• 제목/요약/키워드: evolution of scientific know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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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ents' Knowledge, Acceptance of Theory of Evolution and Epistemology: Cross-sectional Study of Grade Level Differences

  • Kim, Sun Young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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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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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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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variables of knowledge, acceptance of theory of evolution and epistemology that could be keys for teaching and learning the theory of evolution within school contexts, and to suggest instructional tips for teaching evolution in relation to the grade levels of education. This cross-sectional study examined the grade level differences (8th, 11th, and preservice teachers) of four variables: evolutionary knowledge; acceptance of theory of evolution; and both domain-specific epistemology (nature of science in relation to evolution) and context-specific epistemology (scientific epistemological views) and their relationships. This study, then, built conceptual models of each grade level students' acceptance of theory of evolution among the factors of evolutionary knowledge and epistemology (both domain-specific and context-specific). The results showed that the scores of evolutionary knowledge, evolution in relation to NOS, and scientific epistemology increased as the grade levels of education go up(p<.05) except the scores of acceptance of theory of evolution(p>.05). In addition, the 8th graders' and the 11th graders' acceptance of evolutionary theory was most explained by 'evolution in relation to NOS', while the preservice teachers' acceptance of evolutionary theory was most explained by evolutionary knowledge. Interestingly, 'scientific epistemological views' were only included for the 8th graders, while evolutionary knowledge and 'evolution in relation to NOS' (context-specific epistemology) were included in explaining all the level of students' acceptance of evolutionary theory. This study implicated that when teaching and learning of the theory of evolution in school contexts, knowledge, acceptance of evolutionary theory and epistemology could be considered appropriately for the different grade levels of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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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의 인식론적 신념과 진화수용 및 진화지식과의 관련성 (The Relation of High School Students' Epistemological belief, Acceptance of Evolutionary Theory and Evolutionary Knowledge)

  • 김선영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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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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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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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종교에 따른 인식론적 신념, 진화지식 및 진화수용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특히 기독교와 비기독교 학생들의 진화지식과 인식론적 신념과의 관계, 그리고 진화수용과 인식론적 신념과의 관계를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서의 인식론적 신념(episgemological belief)은 영역-특수적(domain-specific)인 '과학에 관한 인식론적 신념(scientific epistemological views)'과 상황-특수적(context-specific)인 '진화와 관련한 과학의 본성(evolution in relation to nature of science)'을 포함한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기독교 학생들의 진화지식은 과학에 관한 인식론적 관점의 하위 영역 중 '과학의 이론 의존적 탐구(TL)'에 의한 설명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진화와 관련한 상황-특수적(context-specific) 인식론적 관점인 '진화와 관련한 과학의 본성'이 추가되어 그 설명력이 증가하였다. 반면 비기독교 학생들의 진화지식은 일반적인 과학의 본성에 대한 이해로도 진화지식을 어느 정도 향상시킬 수 있었다. 또한 '진화와 관련한 과학의 본성'은 기독교 학생들과 비기독교 학생들 모두의 진화수용을 예측할 수 있는 변인으로 나타났으며, 기독교 학생들은 과학에 관한 인식론적 신념과 진화와 관련한 과학의 본성을 서로 다르게 인식하고 있어(p<.05) 일반적인 과학의 본성 교수로는 기독교 학생들의 진화지식이나 진화수용을 향상시키기 어려움을 나타냈다. 진화론이 가지는 상황-특수적(context-specific)인 과학의 본성에 대한 이해는 중등학교 학생들이 진화론을 이해하고 수용하는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생물 예비교사들의 진화 이론의 실용성에 관한 인식 (Pre-service Biology Teachers' Understanding of the Real-World Application of Evolutionary Theory)

  • 하민수;이준기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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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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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6-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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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과학교육과정에서 과학 지식의 실용성에 관한 인식을 점차 강조해 왔다. 진화 이론 역시 현대 과학에서는 실용적으로 활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은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는 진화 이론의 실용성에 관한 인식과 관련된 변인을 탐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방법론적으로 전공, 학년, 종교의 3가지 독립변수와 실용성에 관한 인식, 진화 지식, 진화 관심, 진화 수용, 종교성의 5가지 종속변수를 설문조사 하였다. 총 233명의 생물 예비교사와 405명의 비생물 과학예비교사가 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연구 결과, 비생물 교사 양성 프로그램과 비교하였을 때 생물 교사양성 프로그램은 진화 지식과 관심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했을 뿐 진화 이론의 실용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지 못하였다. 진화 이론의 실용적 인식은 개인의 종교 변수, 진화 관심과 수용과 밀접한 관련성을 보였다. 이 연구를 토대로 진화 이론의 실용적 가치를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의 개발과 다른 과학 개념들의 실용성 인식 변인 조사를 제언한다.

『시리우스 제국의 실험』에 나타난 도리스 레싱의 진화에 관한 시각 (Doris Lessing's Views on Evolution in The Sirian Experiments)

  • 민경숙
    • 영어영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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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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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5-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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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Doris Lessing, who considers science and technology as instruments of capitalism, deals with the theme of 'biological evolution' in The Sirian Experiments, the third book in the Canopus in Argos: Archives series. One of her themes that repeats throughout is that of 'spiritual evolution,' and in The Four-Gated City she even used 'biological evolution' as its metaphor. This paper analyzes The Sirian Experiments using scientific knowledge such as the concept of 'biological evolution' from Charles Darwin's evolution theory and Edward O. Wilson's sociobiology. Lessing concludes that while 'biological evolution' not accompanied with 'spiritual evolution' puts humans in existential problems and mental breakdown, the one in equilibrium with the other can bring social and political revolution. Lessing's concept of 'spiritual evolution' is basically a product of her holistic view and her own philosophical view that human evolution is a necessary process following the Universal Order, which shows that she is influenced by Sufism. The basic tenet in Sufi philosophy is to achieve equilibrium between the rational and non-rational modes of consciousness. Lessing incorporates her rational and irrational ideas into The Sirian Experiments to make a field for confluence where the biological, the sociological, and the spiritual thinking converge.

학생 개념체계의 연속적 세련화와 정교화를 통한 개념 변화 분석 - 이론적 논의를 중심으로 - (An analysis of the processes of conceptual change through the successive refinement and articulation of student's conceptual framework - Focused on the theoretical discussions -)

  • 박종원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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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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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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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에서는 학생의 개념변화 과정을 연속적인 세련화와 정교화의 과정으로 보았다. 이러한 관점은 학생의 개념변화에 대한 학습심리학적 연구의 재고찰과 물리학 지식의 발달과정에 대한 물리학사적 사례 연구의 분석에 기초하였으며, 구체적으로 세련화와 정교화를 통한 개념변화 과정 사례를 추출할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는 실제 학생의 반응을 분석하는데 지침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학생들의 유전 현상에 대한 인과적 설명 글쓰기 분석 (Analysis of Secondary Students' Causal Explanation about a Genetic Phenomena)

  • 이신영;김미영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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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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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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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중학생들이 유전과 관련된 과학적 현상에 대한 설명 글쓰기에서 드러나는 개념 성취 수준을 살펴보고, 과학적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어떠한 논변 구조와 정당화 방식을 사용하는지, 과학적 지식을 적절하게 정당화에 이용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 소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 162명이 '유전과 진화'를 학습한 후에 크기와 모양이 같은 초록색 피망과 빨간색 피망이 같은 종류인지 다른 종류인지 다른 주장을 하는 경쟁 논변 중 하나를 선택하여 그 이유를 설명하도록 하였다. 연구 결과, 개념 성취 개념 성취 수준에서 전체 응답자(162명) 중 47%(77명)는 정답을, 53%(85명)는 오답을 제시하였다. 논변 수준을 살펴보면, 정답 학생들은 자료를 주장이나 결론에 연결하여 논거를 제시하는 수준인 수준 3(Constructing warrant)이 오답 학생들은 주장과 자료를 논리적으로 연결하지 않고 증거만 제시하는 수준인 수준 2(Providing evidence)가 가장 많았다. 정당화를 하면서 과학 지식(Scientific idea)의 사용을 학생들의 조사한 결과, 인과적 설명의 질을 결정할 수 있는 요소로 과학 지식을 사용한 학생 중 36%가 옳은 과학 지식(Correct scientific knowledge)을 사용하였으나, 나머지 학생들은 옳지 않은 과학 지식이나 특정되지 않은 과학 지식을 사용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들은 인식적 실행인 과학적 현상을 설명하는 논변적 글쓰기를 장려하기 위해서 논변의 구조에 대한 영역 일반적인 지식의 교수 실행을 통해 관련된 특정 과학 지식을 적용하여 자신의 생각을 증거와 주장을 잘 연결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한국과 미국 대학생들의 종교성, 진화 흥미, 진화 개념, 진화 수용의 수준과 구조 비교 (A Comparative Study of Korean and United States College Students' Degree of Religiosity, Evolutionary Interest, Understanding and Acceptance and Their Structures)

  • 하민수;차희영;구슬애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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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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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7-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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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 목적은 한국과 미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화 개념과 관련된 변인-종교성, 진화 흥미, 진화 개념, 진화 수용-에 관한 수준과 구조적 차이를 비교 분석하는 것이다. 이 연구를 위하여 한국과 미국 대학생 1,015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그 중 무작위로 추출된 516명의 자료가 분석에 활용되었다. 연구 결과 한국의 대학생들은 미국의 대학생들에 비하여 낮은 종교성을 보이는 반면 진화 흥미 역시 낮았다. 경로 분석결과 종교성이 진화 수용에 미치는 인과관계에서 진화 개념과 진화 흥미가 매개함을 알 수 있었다. 한국 대학생들은 미국 대학생들에 비하여 진화 흥미가 종교성, 진화 수용, 진화 개념과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의 관련성을 보였다. 한국의 생물 전공자들의 진화 수용은 미국 생물 전공자들의 비하여 진화 개념에 대한 영향력이 적었고, 한국 생물 비전공자들의 진화 수용은 미국 생물 비전공자들에 비하여 종교성에 더 큰 영향을 받았다. 이 연구 결과는 한국 학생들을 위한 진화 교육이 진화론에 대한 흥미를 더 높이며, 진화론을 수용함에 있어 개인의 종교적 신념에 근거하지 않고 과학적 이론으로 수용할 수 있어야 함을 보여준다. 또한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과학적 판단에 의하여 과학 이론을 수용하는 태도를 함양시킬 수 있는 과학교육이 필요하다.

Biotoxins for Cancer Therapy

  • Liu, Cui-Cui;Yang, Hao;Zhang, Ling-Ling;Zhang, Qian;Chen, Bo;Wang, Yi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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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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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3-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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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In recent times, a number of studies have provided evidence that biotoxins present great potential as antitumor agents, such as snake venom, bee venom, some bacteria toxins and plant toxins, and thus could be used as chemotherapeutic agents against tumors. The biodiversity of venoms and toxins make them a unique source from which novel anticancer agent may be developed. Biotoxins, also known as natural toxins, include toxic substances produced by plants, animals and microorganisms. Here, we systematically list representative biological toxins that have antitumor properties, involving animal toxins, plant toxins, mycotoxins as well as bacterial toxins. In this review, we summarize the current knowledge involving biotoxins and the active compounds that have anti-cancer activity to induce cytotoxic, antitumor, immunomodulatory, and apoptotic effects in different tumor cells in vivo or in vitro. We also show insights into the molecular and functional evolution of biotoxins.

동시인용분석 기반 지식영역 가시화 기법을 활용한 증강현실 연구 분석 (Analysis of the Research on Augmented Reality Using Knowledge Domain Visualization based on Co-Citation Analysis)

  • 이정환;이재열
    • 한국CDE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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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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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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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Augmented reality (AR) is considered to be an excellent user interface to a 3D information space embedded within physical reality. For this reason, it has been applied to various applications such as design, medical service, interaction, and collaboration. However, there is no formal way of analyzing the research trend and evolution of augmented reality. This paper identifies the research trend and change in augmented reality (AR) via co-citation analysis. The co-citation analysis provides how the AR research has evolved, who are main contributors, and which papers suggest essential and influencing impact. To systematically analyze the cocitation, we have retrieved 1,145 papers from the Web of Science and applied a scientomertric analysis using CiteSpace. Based on the co-citation analysis of authors and documents, it is possible to analyze the evolution of augmented reality, key authors and papers, and breakthroughs. We have also compared the proposed approach with survey papers written by experts so that the result of the co-citation analysis can compromise the qualitative result done by experts, and thus it can provide a different view and insight for visualizing the research on augmented reality.

한국의학교육의 새로운 과제: 불확실성이 큰 문제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의 강화 (New Challenges for Korean Medical Education: Enhancing Students' Abilities to Deal with Uncertain Ill-Defined Problems)

  • 최익선;윤보영
    • 의학교육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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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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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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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Over the last century, medical education in North America has evolved by identifying educational challenges within its own socio-cultural context and by appropriately responding to these challenges. A discipline-based curriculum, organ-system or integrated curriculum, problem-based curriculum, and competency-based curriculum are historical examples of the educational solutions that have been developed and refined to address specific educational challenges, such as students' lack of basic scientific knowledge, lack of integration between scientific knowledge and clinical practice, and lack of clinical practice. In contrast, Korean medical education has evolved with the influence of two forces: (1) the adoption of educational solutions developed in North America by pioneers who have identified urgent needs for medical education reform in Korea over the last three decades, and (2) the revitalization of Korean medical schools' curricula through medical education accreditation and national medical licensing examination. Despite this progressive evolution in Korean medical education, we contend that it faces two major challenges in order to advance to the next level. First, Korean medical education should identify its own problems in medical education and iteratively develop educational solutions within its own socio-cultural context. Secondly, to raise reflective doctors who have scientific knowledge and professional commitment to deal with different types of medical problems within a continuum from well-defined to ill-defined, medical education should develop innovative ways to provide students with a balanced spectrum of clinical problems, including uncertain, ill-defined proble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