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stuary character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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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구역내 사주간의 단면유량플럭스 수치모의 (Numerical Simulation for Net-water Flux of the Cross-sectional area in the Nakdong River Estuary)

  • 윤한삼;이인철;류청로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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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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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6-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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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낙동강 하구역을 대상으로 하구지형의 변화를 고찰하였고, 하구지형 변화에 미치는 해수유동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2차원 수치모델을 이용하여 무방류시, 홍수시의 낙동강 하구둑 방류량을 입력하여 해 수유동장을 재현하고, 사주사이의 단면유량flux를 계산하였다. 이상에서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낙동강 하구 일대의 사주 발생변천과정을 고착해 본 결과, 대규모 낙동강 하구둑 건설시기에 맞추어서 사주군의 형성치 서측으로부터 동측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현재는 다대포 전면해역에서의 사주발달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2) 낙동강 하구역에서의 해수유동양상은 낙동강 하구둑으로부터 방류되어지는 하천수량에 따라서 조간대 지역내의 흐름패턴이 변화한다. (3) 단면유량flux 계산결과를 통해 홍수 하천유량이 방류될시 낙동강 하구역 중 장자도와 백합등, 다대 전면해역에서의 퇴적활동이 가강 클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평수시(무하천 유량시 및 일평균 하천유랑 방류시)의 유량flux의 밀도분포를 살펴보면 진우도 전면해역에서 크게 나타났다. (4) 이상의 결과를 통해 낙동강 하구역에서의 육상 유입 하천수의 영향을 가장 민감하게 받는 지역으로는 최근 사주퇴적이 급속히 발생하는 지역인 장자도와 백합등, 다대 전면해역과 진우도 전면해역인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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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구 새섬매자기 군락지 지화학 연구 (Geochemical Characteristics of Scirpus planiculmis Habitats in Nakdong Estuary, Korea)

  • 김윤지;강정원;최재웅;박찬미;우한준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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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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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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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낙동강 하구는 다양한 하구개발로 인해 수리 및 지형적인 변화를 겪고 있는 지역으로, 이러한 물리화학적 변화는 낙동강 하구 생태계에 영향을 주고 있다. 특히 낙동강 하구에 도래하는 겨울철새들의 주요 먹이원인 새섬매자기 군락지 및 개체수는 지난 10여년간 지속적인 감소를 보이고 있다. 낙동강 하구의 새섬매자기 개체수 감소 원인 파악을 위해 6개 정점에서 2018년 6월과 8월에 약 30cm의 주상퇴적물을 채취하였다. 퇴적물은 사질이 80% 이상으로 매우 조립하였으며, 평균 염분은 6월 $17.8{\pm}1.12psu$, 8월 $18.4{\pm}1.83psu$였다. 을숙도 퇴적물의 탄소안정동위원소비(${\delta}^{13}C$)는 평균 $-24.7{\pm}0.59$‰로 하구기원 입자성 유기물 특성을 보였다. 표층(0~1cm)에서 ${\delta}^{13}C$는 -24.0 ~ -22.6‰로 새섬매자기 뿌리와 줄기의 ${\delta}^{13}C$($-25.2{\pm}0.05$‰) 보다 다소 높았다. 이는 해양 유기물의 유입이 원인으로 판단된다. 식생지역과 비식생지역의 물리화학적 특성은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이를 통하여 낙동강 하구 새섬매자기 군락지 환경이 비식생 지역과 거의 동일함을 유추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낙동강 하구 퇴적물은 조립하고 염분이 15 psu 이상으로, 새섬매자기 생육에 불리한 환경이 유지되고 있음을 유추할 수 있다. 낙동강 염분 상승은 낙동강 하구둑 방류량의 감소가 원인으로 판단되며, 낙동강 하구 염분 상승이 새섬매 자기 생산량의 점진적 감소에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보인다.

LANDSAT 위성사진을 활용한 한강하구 산남습지 인근 하안선 변화 연구 (Study of Riverline Change around Sannam Wetland in the Hangang River Estuaty using LANDSAT Image Processing)

  • 윤석준;이삼희;장창환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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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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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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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하구둑 없이 자연적으로 열린 한강하구는 한강, 임진강, 예성강의 흐름과 서해의 조류가 만나는 곳이기 때문에 하도수리적인 '작용(impact)-응답(response)' 구조가 복잡하다. 민간인 통제 구간에서도 군부대 통제 하에 극히 제한된 장소와 시간에만 접근 조사가 가능하다. 2020년에는 8월 홍수에 유실된 지뢰 발견,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관계기관 대면 접촉 제약 등의 이유로 현장 조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상황을 토대로 비대면, 비접촉 하안선 변화 조사 방법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의 대응 연구 수단으로써 공간 정보 분석 프로그램인 QGIS를 기반으로 미국 USGS가 운영하는 LANDSAT의 위성사진을 수집하여 영상처리 후 복잡한 하천지형 변화 양상을 분석하는 방법을 택하였다. 연구대상은 한강하구 산남습지 인근으로 설정하였다. 결과적으로 장기적 관점에서는 산남습지를 기준으로 하류에서는 침식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류에서는 미미한 퇴적 현상이 나타났다. 위성사진 오차를 고려한다면 하천관리 측면에서는 과거 하천측량 자료를 바탕으로 비교 검토해볼 때 거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평가되면서 이 방법의 유효성이 입증되었다. 산남습지 인근 지역은 포괄적인 시간 관점에서 볼 때 조석 영향이 상류로부터 유입되는 흐름의 영향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즉 조류에 의한 응답(사주의 거동 양상) 구조의 패턴 변화가 한강하구 인근의 하천시설물의 피해 유발에 더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향후 이를 감안한 적절한 하천관리 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낙동강 하구역에서 2013-2015년 식물플랑크톤의 시·공간분포 특성 (The Characteristics of Spatio-Temporal Distribution on Phytoplankton in the Nakdong River Estuary, during 2013-2015)

  • 유만호;윤석현;박경우;김아람;윤상철;서영상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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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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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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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낙동강 상류지역 건설사업 이후, 식물플랑크톤의 시 공간 분포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2013년 2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낙동강 하구둑에서 가덕도 동편에 이르는 수역에서 격월로 환경요인과 식물플랑크톤을 조사하였다. 환경요인은 연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상 하부수역 및 계절적 차이가 나타났다. 상부수역은 돌말류, 녹조류, 남조류가 하부수역보다 높았고, 특히 담수돌말류와 남조류가 우점하였다. 반면 하부수역은 와편모류가 주로 출현하였다. 상관분석 결과, 상부수역은 Stephanodiscus spp., Asterionellopsis formosa, Microcystis spp.가 주로 담수방류에 의한 인위적인 유입과 관련성이 나타났다. 우점종과 상관관계가 나타난 환경요인은 수온, 풍속, DIP, DIN 등으로 나타났다. 하부수역에서 상위종으로 출현한 와편모류는 대부분 영양염류 및 바람과 상관성이 나타났다. 특히 하부수역에서 Prorocentrum donghaiense은 DIN, 풍속, 강풍발생 일수와 음의 상관성이 나타났고, 하계시기에 집중적으로 출현한다. 유사도와 PCA분석에서도 상부수역은 시기적인 구분이 뚜렷하지 않은 반면 하부수역에서는 계절적인 차이가 발생하였다. 하부수역은 2014년 일부시기를 제외하고, 크게 와편모류가 증가하는 6-8월과 돌말류가 우점하는 10-4월로 구분되었다. 이는 지리적 특성에 의한 담수 방류의 영향범위 차이가 담수종과 영양염류의 유입을 변화시켜 식물플랑크톤 군집특성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의미한다.

하계 금강하구 주변해역의 수질특성과 수질변동 요인분석 (Characteristics of Water Quality and factor Analysis on the Variations of Water Quality in Coastal Sea around the Keum River Estuary in Summer)

  • 권정노;김종구;유선재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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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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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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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998년 하계(6~9월)에 금강하구 주변 해역 11개 정점을 조사하여 공간적인 수질변통 특성을 파악하고, 통계분석 기법의 하나인 요인분석을 동하여 하계 금강하구 주변해역에서의 수질변동 지배요인을 분석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금강하구 주변해역의 화학적산소요구량의 평균농도는 1.36mg/L, 용존무기질소의 평균농도는 28.60㎍-at/L, 용존무기인의 평균농도는 0.48㎍-at/L로 나타났으며, 주성분분석 결과 전체 수질변동의 약 43%를 차지하는 제 1주성분 요인이 담수 유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영양염류와 염분의 변화로 나타나, 담수변통 요인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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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구호에서의 인의 침강특성 (Settling Characteristics of Phosphorus in Nakdong Estuary Barrage)

  • 양진우;이석모;박청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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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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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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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낙동강 하구호의 부영양화와 관련된 인의 순환과정을 구명하기 위해 낙동강 하구호에서 인의 침강과정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sediment trap에 포집된 침강성 물질의 침강 플럭스는 중층 및 저층에서 각각 $296g/m^2/d$, $955g/m^2/d$, 침강속도는 1.25m/hr, 3.31m/hr이었고, 인의 침강 플럭스는 중, 저층에서 각각 $0.64g/m^2/d$, $1.97g/m^2/d$, 침강속도는 0.85m/hr, 1.89m/hr이었다. 침강성 물질에 존재하는 POP의 총린에 대한 존재비율은 중층에서 $51.9\%$, 저층에서는 $48.3\%$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부영양화 모델을 낙동강 하구호에서 적용할 경우 기존의 인의 침강속도 가정치에 대한 보정이 반드시 행해져야 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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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구호에서의 인의 용출특성 (Release Characteristics of Phosphorus in Nakdong Estuary Barrage)

  • 양진우;송교욱;이석모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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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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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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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낙동강 하구호의 수질관리 모델링을 위한 인자중의 하나를 구하기 위해 하구호내의 저층 적물로부터의 인의 용출특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저질에 존재하는 POP와 PIP의 총인에 대한 존재비율은 각각 $34.7\%,\;65.7\%$이었고, 대부분의 PIP 는 NAI-P($61.1\%$)와 Apatite-P($30.0\%$)의 형태로 존재하였다. 회분식 반응조를 이용하여 수온과 용존산소의 환경조건에 따라 산출한 인의 용출속도는, 높은 수온과 혐기적 조건에서는 $39.4mg/m^2/d$로 저질로부터 많은 양이 용출되며, 낮은 수온과 호기적 조건에서는 $-4.4mg/m^2/d$로 수층으로 부터 제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낙동강 하구호내의 저질이 인의 내부부하원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매우 크며 하구호의 인 농도 증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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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하구역 잘피(Z. marina)서식지의 해양환경 특성 (Marine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of Seagrass Habitat in Seomjin River Estuary)

  • 지형석;서희정;김명원;이문옥;김종규
    • 한국해양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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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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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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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is study considered a seagrass habitat in order to analyze the characteristics of a marine environment of seagrass located in the Seomjin river estuary, through an analysis of the distribution of the water depth, field observation, and three-dimensional numerical experiments using an EFDC model. The seagrass habitat was usually distributed at D.L(-) 0.5~0.0 m, and was hardly seen in the intertidal zone higher than that range. The distribution of the water temperature was within the range of $7.0{\sim}23.2^{\circ}C$, and the seagrass was demonstrated to have a strong tolerance to changes in the water temperature. In addition, the salinity distribution was found to be 27.2~31.0 psu, with suspended solids of 32.1 mg/L, which were higher than the previous research results (Huh et al., 1998), implying that there may be a reduction in the amount of deposits caused by the suspended solids. As for the sedimentary facies, they were comprised of 62.7% sand, 19.1% silt, and 18.2% clay, indicating that the arenaceous was superior and the sedimentary facies were similar to that of Dadae Bay. According to a numerical experiment, the maximum tidal current was 75 cm/s, while the tidal residual current was 10 cm/s, confirming that it sufficiently adapted to strong tidal currents. The erosion and deposition are predicted to be less than 1.0 cm/year. Thus, it is judged that the resuspension of sediments due to tidal currents and the changes in sedimentary facies are insignificant.

낙동강 하류의 유사특성과 낙동강하구둑 준설효과에 관한 수치모의 연구 (Numerical Modeling for Sedimentation Characteristics of the Lower Nakong River and Sediment Dredging Effects at the Nakdong River Estuary Barrage)

  • 지운;;박상길;김병달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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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B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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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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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낙동강하구둑은 하구둑 상류로의 염수침입을 방지하여 지속적인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1987년에 건설되었으며 이후 매년 하구둑 상류 접근수로에 퇴적되는 유사를 제거하기 위해 준설 작업이 수행되어져 왔다. 준설작업뿐만 아니라 산업 및 주거 시설의 개발사업 등의 하천 환경 변화로 인해 하구둑 상류에서의 유사 이송 및 하상 특성은 꾸준히 변화되어 왔으나 하구둑이 건설된 이 후 유사이송 및 하상변동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 및 연구는 활발히 수행되지 못하였다. 이에 본 논문은 낙동강 하류의 대상구간에 대해 현장 측정 자료 및 과거 자료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낙동강하류에서의 하상변동 및 계절별 유사농도 등의 변화를 분석하였으며 검증된 기초자료들과 준정상류 모형을 이용하여 하구둑 상류에 시행되고 있는 준설작업의 수행 여부에 따른 홍수 발생시 수위 변화에 대해서 수치모의를 실시함으로써 낙동강하구둑에서의 준설효과를 분석하였다.

천문조, 배조 및 복합조 특성을 이용한 경기만 한강하구 구역별 조석체계 분류 (The Regional Classification of Tidal Regime using Characteristics of Astronomical Tides, Overtides and Compound Tides in the Han River Estuary, Gyeonggi Bay)

  • 윤병일;우승범;김종욱;송진일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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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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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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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경기만 한강하구에서 주요 수로의 조석 전파 특성을 이용하여, 천문조, 배조 및 복합조의 분포를 파악하고, 조석 형태수의 특징에 따라 구역별 조석체계 (tidal regime)를 분류하였다. 주요 수로에서 보이는 조석 전파 특성은 외해는 천문조로 대표되는 5대분조 (e.g., $M_2$, $S_2$, $N_2$, $K_1$$O_1$)가 지배적이지만, 상류로 진입할수록 천해 분조 (e.g., $M_4$)와 장주기 분조 (e.g., $MS_f$)의 뚜렷한 증가가 보인다. 반일주조 성분이 우세한 경기만 및 한강하구에서 천문조, 배조 및 복합조를 이용하여 제시된 조석 형태수 (tidal form number)의 특성에 따라 크게 3구역으로 분류하였다. 1구역은 천문조가 우세한 지역으로 외해에서 인천항 전면까지 (염하수로), 외해에서 석모수로의 북쪽 입구로 제시된다. 2구역은 염하수로 남쪽 입구에서 북쪽 입구까지와 강화 북수로 지역으로 단주기 천해 분조 (e.g., $M_4$$MS_4$)가 강하게 나타나는 지역이다. 마지막으로 3구역은 신곡 수중보 이후부터 한강 상류지역으로 장주기 복합조 (e.g., $MS_f$)가 제일 우세한 지역이다. 일반적인 하구와 마찬가지로 한강하구의 조석 비선형성은 지형적 특성에 기인한 천해 분조가 증가를 하며, 1/4일주기 (fourth-diurnal) 및 장주기 (long-term period) 분조의 확연한 분포 차이를 보인다. 특히, 수중보의 영향은 구조물의 상류와 하류지점의 조석체계에 지대한 변화를 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