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nriched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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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dycepin-고함유 동충하초(Cordyceps militaris) 발효 추출물의 미백효과 (Anti-melanogenesis in B16F0 Melanoma Cells by Extract of Fermented Cordyceps militaris Containing High Cordycepin)

  • 차재영;김성영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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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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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6-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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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Monascus purpureus (Mp), Aspergillus oryzae (Ao), Aspergillus kawachii (Ak) 및 Rhizopus oryzae (Ro) 균주로 Cordycepin-고함유 동충하초(Cordyceps militaris)(CM${\alpha}$)를 발효시켜 수용성 추출물을 얻어 페놀화합물 및 플라보노이드 농도와 항산화 및 티로시나제 저해 활성을 측정한 결과 Ak로 발효시킨 CM${\alpha}$ (AkF-CM${\alpha}$)에서 각각 46 mg/g 및 093 mg/g과 6274% 및 7997%로 가장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AkF-CM${\alpha}$를 선택하여 멜라닌 세포(B16F0 mouse melanoma cell)에서 미백효과를 검토하였다. 양성 대조구 arbutin 처리 B16F10 melanoma 세포는 92% 이상의 세포 생육과 43%의 멜라닌 생성 억제 효능을 보였고, AkF-CM${\alpha}$ 1, 3 및 5 mg/ml 처리 시 멜라닌 생성은 각각 35, 45 및 53% 억제되었다. 또한 AkF-CM${\alpha}$은 멜라닌 세포 내 tyrosinase 활성과 mushroom tyrosinase 활성 모두를 저해시켰고, 멜라닌 생성 관련 tyrosinase 단백질 발현량도 무첨가군에 비해 처리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되었다. 이상의 결과에 따라 Aspergillus kawachii 균주로 발효시킨 Cordycepin-고함유 동충하초(Cordyceps militaris)의 수용성 추출물은 미백 화장품 소재로 개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사료된다.

GABA-enriched fermented Laminaria japonica improves cognitive impairment and neuroplasticity in scopolamine- and ethanol-induced dementia model mice

  • Reid, Storm N.S.;Ryu, Je-kwang;Kim, Yunsook;Jeon, Byeong Hwan
    • 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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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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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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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BACKGROUND/OBJECTIVES: Fermented Laminaria japonica (FL), a type sea tangle used as a functional food ingredient, has been reported to possess cognitive improving properties that may aid in the treatment of common neurodegenerative disorders, such as dementia. MATERIALS/METHODS: We examined the effects of FL on scopolamine (Sco)- and ethanol (EtOH)-induced hippocampus-dependent memory impairment, using the Passive avoidance (PA) and Morris water maze (MWM) tests. To examine the underlying mechanisms associated with neuroprotective effects, we analyzed acetylcholine (ACh) and acetylcholinesterase (AChE) activity, brain tissue expression of muscarinic acetylcholine receptor (mAChR), cAMP response element binding protein (CREB) and extracellular signal-regulated kinases 1/2 (ERK1/2), and immunohistochemical analysis, in the hippocampus of mice, compared to current drug therapy intervention. Biochemical blood analysis was carried out to determine the effects of FL on alanine transaminase (ALT), aspartate transaminase (AST), and triglyceride (TG) and total cholesterol (TC) levels. 7 groups (n = 10) consisted of a control (CON), 3 Sco-induced dementia and 3 EtOH-induced dementia groups, with both dementia group types containing an untreated group (Sco and EtOH); a positive control, orally administered donepezil (Dpz) (4mg/kg) (Sco + Dpz and EtOH + Dpz); and an FL (50 mg/kg) treatment group (Sco + FL50 and EtOH + FL50), orally administered over the 4-week experimental period. RESULTS: FL50 significantly reduced EtOH-induced increase in AST and ALT levels. FL50 treatment reduced EtOH-impaired step-through latency time in the PA test, and Sco- and EtOH-induced dementia escape latency times in the MWM test. Moreover, anticholinergic effects of Sco and EtOH on the brain were reversed by FL50, through the attenuation of AChE activity and elevation of ACh concentration. FL50 elevated ERK1/2 protein expression and increased p-CREB (ser133) in hippocampus brain tissue, according to Western blot and immunohistochemistry analysis, respectively. CONCLUSION: Overall, these results suggest that FL may be considered an efficacious intervention for Sco- and EtOH-induced dementia, in terms of reversing cognitive impairment and neuroplastic dysfunction.

남해안 가두리 양식장 밀집해역의 대형저서동물 군집에 대한 연구 (A Study of the Macrozoobenthos at the Intensive fish Fanning Grounds in the Southern Coast of Korea)

  • 정래홍;임현식;김성수;박종수;전경암;이영식;이재성;김귀영;고우진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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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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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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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가두리를 이용한 집약적 어류양식은 지난 20년 동안 남해안의 만 내에서 크게 활성화되어 왔다. 그러나 이러한 집약적 가두리 양식은 잉여사료와 어류의 배설물과 갊은 형태로 많은 양의 유기물을 발생시킨다. 본 조사는 가두리 양식장 밀집해역인 가막만의 월호도와 통영의 학림해역에서 가두리 양식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1998년 11월에 저서동물을 채집하였다. 가두리 양식장 인접지역에서 저서동물은 종 수. 밀도, 다양도에 있어서 급격한 변화를 보였으며, 이런 변화는 가두리로부터 30m 이내에서 나타났다. 가두리로부터 5m 이내에서 낮은 다양도와 높은 밀도를 보였으며, 유기물 오염지표종인 Capitella capitata가 우점하였다 15~30 m 지점에서는 높은 종 수와 밀도를, 그리고 가두리가 설치되지 않은 대조구에서는 높은 다양도를 보이는 정상적인 환경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가두리로부터 0~5m 지점은 유기물에 의해 심하게 부영양화 되었으며, 15~30m지점은 부영양화 상태인 것으로 여겨진다. 이와 같은 결과를 종합해 볼 때 가두리 양식장은 다른 형태의 유기물 오염과 유사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반 폐쇄적인 만에서 가두리 양식으로부터 배출되는 유기물에 의한 자가오염은 해양 저서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미생물을 이용한 염수의 퍼클로레이트 제거 (Removal of Perchlorate from Salt Water Using Microorganisms)

  • 안영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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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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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4-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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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퍼클로레이트는 물에 용해도가 높고 안정되어 잔류하는 음이온성 오염물이다. 이 오염물은 토양/지하수는 물론 지표수, 먹는물, 식품, 어류, 농작물에도 검출이 되었다. 퍼클로레이트는 갑상선에 요오드가 흡수되는 것을 방해함으로써 대사조절에 중요한 갑상선 호르몬 생산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염된 환경으로부터 퍼클로레이트를 제거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이 개발되었으나 미생물에 의한 생분해가 가장 환경 친화적이고 경제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염수와 같은 염이 있는 환경에서의 퍼클로레이트 생분해에 대한 정보는 비교적 제한적이다. 본 논문에서는 미생물을 이용한 염수의 퍼클로레이트 제거와 이와 관련된 미생물에 대해 기술하였다. 대부분 염수의 퍼클로레이트 생분해 연구는 acetate와 같은 유기물을 전자공여체로 사용하는 종속영양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폐재생액(염수) 내의 퍼클로레이트 처리에 중점을 두었다. 폐재생액은 퍼클로레이트로 오염된 지하수를 정화하는데 주로 사용되는 이온교환법에서 발생한다. 내염성 미생물을 농화배양하여 식종한 생물반응기를 통해 최고 10% NaCl 농도에서도 퍼클로레이트의 연속제거가 가능한 것으로 보고되었으나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제거는 제시되지 않았다. 염수 내의 퍼클로레이트 제거에 사용된 생물반응기에는 주로 ${\beta}$-와 ${\gamma}$-Proteobacteria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논문에서 기술한 이러한 정보는 생물공학기술 개발을 위해 염수의 퍼클로레이트 생분해에 대한 이해를 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Lactobacillus plantarum BHN-LAB 129의 생물전환공정을 통한 천궁 발효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증대 (Increased Antioxidative Activity of Fermented Ligusticum striatum Makino Ethanol Extract by Bioconversion using Lactobacillus plantarum BHN-LAB 129)

  • 김병혁;정수진;장종옥;이준형;박예은;김중규;권기석;황학수;이중복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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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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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6-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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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천궁은 동양 전통 의학에서 사용되고 있는 식물로 항진통, 부인과 질환, 항산화활성, 뇌질환에 사용되고 있다. 본 연구는 한국 전통발효식품인 김치에서 분리된 Lactobacillus plantarum BHN-LAB 129를 이용해 발효한 천궁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를 조사하였다. 발효하지 않은 천궁 추출물에 비해 L. plantarum BHN-LAB 129 발효 천궁 추출물에서 총 폴리페놀 함량은 약 161.2%,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약 281.0% 증가된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SOD 유사활성능, ABTS radical 소거활성능, DPPH radical 소거 활성능, 환원력은 각각 약 139.9%, 199.6%, 301.0% 및 137.1% 증가된 것을 확인하였다. 이 결과를 통해 L. plantarum BHN-LAB 129을 이용한 생물전환을 통한 천궁 발효 추출물의 항산화능 증대에 효과적인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생물전환기술은 생리활성을 증대시키기 위한 매우 유용한 기술임을 확인하였으며, 생물전환기법을 통한 기능성 식품소재 및 화장품 소재 개발 및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Monosodium iodoacetate 유도 골관절염 동물모델에서 보스웰리아 검레진 추출물의 항골관절염 효과 연구 (Anti-osteoarthritis effect of Boswellia serrata gum resin extract in monosodium iodoacetate-induced osteoarthritic Sprague-Dawley rats)

  • 정재인;김룡;김은지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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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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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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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MIA로 골관절염을 유도한 SD 흰쥐에서 인도산 보스웰리아 검레진을 주정 추출 후, 헥산으로 지방 제거 공정을 추가하여 제조한 보스웰리아 검레진 추출물인 FJH-UBS의 항골관절염 효능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FJH-UBS는 40 또는 80 mg/kg BW/day 용량으로 5주간 경구투여하였고, FJH-UBS를 2주간 투여 후 MIA (3 mg/50 µL/rat)를 무릎 관절강 내에 주사하여 골관절염을 유도하였다. MIA 유도 골관절염 동물모델에서 FJH-UBS는 무릎 관절의 부종을 감소시키고 연골의 분해를 억제하였으며, 연골 내 type II collagen과 aggrecan 발현을 증가시켰다. FJH-UBS (80 mg/kg BW/day)는 혈청 내 PGE2, LTB4, IL-1β, 및 IL-6 함량을 감소시켰고, MMP-13 함량을 감소시켰다. FJH-UBS (80 mg/kg BW/day)는 연골 활막 내 iNOS, COX-2, 5-LOX, IL-1β, IL-6 및 TNF-α 발현을 감소시켰고, MMP-2, MMP-9 및 MMP-13 발현을 감소시켰다. 이 결과는 FJH-UBS가 염증매개물질과 염증성 cytokine의 발현감소를 통해 염증 반응을 억제하고, MMPs의 발현을 억제하여 연골 기질의 분해를 억제함으로서 항골관절염 효능을 나타냄을 의미하며 이는 관절 및 연골 건강 개선 기능성 원료로 FJH-UBS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한다.

초석잠 첨가 식빵의 항산화 활성 (Antioxidative Properties of Chinese Artichoke (Stachys sieboldii Miq) added White Bread)

  • 전기숙;박신인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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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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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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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초석잠을 기능성 소재로서 식품 개발에 이용을 확대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초석잠 분말의 첨가량을 0, 3, 6, 9, 12%로 달리하여 식빵을 제조하고, 페놀성 화합물의 함량과 항산화 활성을 분석하고 기호도 검사를 실시하였다. 초석잠 분말의 총 폴리페놀, 총 플라보노이드 및 총 탄닌의 함량은 각각 $139.09{\pm}1.97mg\;GAE/g\;dw$, $74.33{\pm}2.69mg\;QE/g\;dw$, $40.41{\pm}2.54mg\;TAE/g\;dw$로 분석되었다. 초석잠 분말의 첨가량이 많아질수록 식빵의 페놀성 화합물 함량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여 초석잠 분말을 12% 첨가한 식빵의 총 폴리페놀, 총 플라보노이드과 총 탄닌의 함량은 각각 $104.27{\pm}0.13mg\;GAE/g\;dw$, $71.03{\pm}1.75mg\;QE/g\;dw$$8.76{\pm}0.12mg\;TAE/g\;dw$이었다(각각 p<0.001, p<0.001, p<0.001). 초석잠 추출물의 DPPH 라디칼과 ABTS 라디칼 소거능의 $IC_{50}$은 각각 1.42 mg/mL와 1.57 mg/mL로 분석되었으며, 초석잠 분말의 첨가량이 많아질수록 식빵의 항산화 활성은 유의적으로 높아졌다(각각 p<0.001과 p<0.001). 초석잠 분말을 9% 첨가한 식빵은 외관, 향미, 맛, 질감 및 전반적인 기호도가 가장 높게 평가되어 소비자의 기호도를 충족시키면서 항산화 활성을 지닌 기능성 식빵의 제조에 적합한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 성인의 비타민D 섭취량과 혈중 25OHD 농도 및 골밀도와의 관련성 : 2011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재분석 (Vitamin D intake, serum 25OHD, and bone mineral density of Korean adults: Based on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2011))

  • 김미연;김미자;이선영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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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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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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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5기의 2011년 자료를 이용하여 만 19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비타민D 섭취량과 혈중 25OHD 농도, 골밀도와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평균 비타민D 섭취량은 남성이 $3.84{\pm}0.23{\mu}g/day$, 여성은 $2.22{\pm}0.11{\mu}g/day$로 나타났으며, AI 미만 섭취 비율은 남성은 71.6~96.6%,여성은 80.2~98.5%로 모두 높게 나타났으며 여성이 남성에 비해 더 높았다. 혈중 25OHD 농도는 연령이 높아질수록 증가했으며, 혈중 25OHD의 결핍수준을 20 ng/mL 미만으로 보았을 때 남성은 47.8~81.1%, 여성은 59.4~92.8%의 결핍률을 보였고 젊은 층의 결핍률이 더 높았다. 50세 미만과 이상으로 나누어 비타민D 섭취량과 혈중 25OHD 농도, BMD와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50세 미만 연령층군에서는 비타민D 섭취량이 $10{\mu}g/day$ 이상인 군이 $5{\mu}g/day$ 이하인 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혈중 25OHD 농도가 더 높았으며, 50세 이상 여성에서는 비타민D 섭취량이 $10{\mu}g/day$ 이상인 군이 $5{\mu}g/day$ 이하인 군에 비하여 골밀도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즉, 한국 성인 남녀의 비타민D 섭취량 수준은 상당히 취약한 상태이나 식사를 통한 비타민D가 혈중 25OHD 농도를 상승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므로 한국인이 비타민D 섭취량을 늘릴 수 있도록 강화식품 정책 등을 통해 비타민D 섭취량을 늘리는 방안을 모색하여야 한다. 특히, 2010년에 비해 2015년 한국인영양소섭취기준에서 19~49세 연령층의 비타민D 충분섭취량을 $5{\mu}g$에서 $10{\mu}g$으로 상향조정한 것은 바람직한 방향으로 개정된 것으로 판단된다.

Combination of Enrichment and PCR in Rapid Semi-Quantification of Bacillus cereus in Fresh-Cut Vegetables

  • Choi, Yukyung;Lee, Sujung;Yoon, Yohan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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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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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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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신선편이채소는 주로 가열하지 않은 채로 많이 섭취되는 식품으로, 신선편이채소 섭취로 인한 식중독 사고의 위험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바실러스 세레우스는 전 세계적으로 신선편이채소에서 검출되고 있는 주요 병원성 세균이다. 본 연구에서는 신선편이채소에서 바실러스 세레우스를 신속하게 검출하기 위해 증균배양과 PCR 분석법을 조합하여 반정량 신속검출법을 개발하였다. 신선편이 양상추와 어린잎채소를 대상으로, 바실러스 세레우스 균주(KCTC1013, KCTC1014, KCTC1092, KCTC1094, KCTC3624)의 최종농도가 1, 2, 3, 4, 5 log CFU/g이 되도록 접종시킨 후 0.15% polymyxin B를 포함한 TSB 배지를 이용하여 42℃에서 0, 2, 3, 4, 5, 6, 7 시간 동안 증균배양하였다. 증균배양액 1 mL을 취하여 mannitol-egg yolk-polymyxin agar에 배양한 후 균수를 정량하였고, 1 mL의 증균배양액에서 DNA를 추출한 후 PCR 분석을 진행하였다. 또한, 신선편이채소 시료(sample)에 대한 바실러스 세레우스 검출결과를 정확하게 판단하기 위해 신선편이채소 시료(sample)의 최소분석 sub-sample수를 확인하고자, 5개의 sub-sample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증균배양과 PCR 분석법을 이용하여 확인한 연구결과, 신선편이 양상추에 접종되어 있는 5, 4, 3, 2, 1 log CFU/g의 바실러스 세레우스는 3, 4, 5, 6, 7 시간 증균배양 후에 검출되었고, 신선편이 어린잎채소에 접종되어 있는 5, 4, 3, 2, 1 log CFU/g의 바실러스 세레우스는 2, 3, 4, 5 시간동안 증균 배양한 후에 검출되었다. 또한, 신선편이채소 시료(sample)의 최소분석 sub-sample수는 3개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신선편이채소에 오염되어 있는 바실러스 세레우스의 반정량 신속검출법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H2O2 에 의해 유도된 HepG2 세포의 산화적 스트레스에 대한 신품종 방사선 돌연변이 블랙베리 γ-B201의 세포 보호 효과 (Protective Effect of Radiation-induced New Blackberry Mutant γ-B201 on H2O2-induced Oxidative Damage in HepG2 Cells)

  • 조병옥;이창욱;소양강;진창현;육홍선;변명우;정용욱;박종천;정일윤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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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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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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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인간 간암세포주 HepG2세포에서 $H_2O_2$로 인해 유도된 산화적 스트레스에 대한 방사선 돌연변이 블랙베리 ${\gamma}$-B201 추출물의 세포보호 효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gamma}$-B201 추출물 처리 시 $H_2O_2$로 처리된 HepG2 세포에서 ROS 생성이 억제되었으며, 세포 생존율을 증가시키고 LDH의 방출을 억제함을 확인하였다. Comet assay를 통해 DNA 손상 정도를 분석한 결과, $H_2O_2$로 인해 유도된 산화적 스트레스에 의한 DNA 손상은 ${\gamma}$-B201 추출물의 처리에 의해 감소하였다. 또한, HepG2 세포에 $H_2O_2$ 처리에 의해 저하된 항산화 효소인 SOD와 CAT의 활성을 ${\gamma}$-B201 추출물에 의해 증가시킴으로써 $H_2O_2$로 인해 유도된 산화적 스트레스로부터 HepG2 간세포를 보호하는 것으로 판단되며, ${\gamma}$-B201 추출물이 간 손상 보호 및 간 기능 개선 효과를 갖는 기능성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