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arly harve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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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시 숙기 및 젖산균 제제가 호밀 라운드베일 사일리지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aturity at Harvest and Inoculants on the Quality of Round Baled Rye Silage)

  • 김종근;김동암;정의수;강우성;함준상;서성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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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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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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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시험은 1998년 축산기술연구소 초지사료과 시험포장에서 수확시 숙기 및 젖산균 제제가 호밀 라운드 베일 사일리지의 품징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시험설계는 분할구 배치법으로 주구로는 수잉기, 출수기 및 개화기에 수확하는 수확시 숙기를 두고 세구로는 무처리(control), Inoculant A 및 Inoculant B를 두고 3 반복으로 수행하였으며 라운드베일 사일리지 제조시 호밀은 수잉기에는 1일 그리고 출수기 및 개화기에는 0.5일간 예건 하였다. 저장 2개월 후 호밀 라운드베일 사일리지의 섬유소 함량(ADF 및 NDF)은 수확시 숙기가 지연됨에 따라 증가하였고(p<0.01), 첨가제 처리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한편 IVDMD에 있어서도 수확이 지연됨에 따라 감소되었다. pH의 변화는 개화기에서 평균 4.35로 가장 낮았고 출수기에서 평균 4.91로 가장 높았다. 또한 젖산균 처리구는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무처리구의 건물 함량이 젖산균 처리구보다 높게 나타났다. 암모니아태 질소의 함량은 전체적으로 10% 미만으로 고품질 사일리지의 적정 수준에 도달하였으며, 젖산균 제제 이용은 암모니아태 질소 함량을 줄였다. 젖산 함량은 첨가제 처리로 증가한 반면 초산 및 낙산 함량은 감소하였다. 젖산 생성균의 수는 젖산균 처리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2~3배 높게 나타났으며 개화기의 Inoculant B구에서 가장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할 때 고품질의 호밀 라운드베일 사일리지 제조시에는 출수기 이후에 수확하여 젖산균 제제를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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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리지용 옥수수의 건물수량에 영향을 미치는 기후요인 탐색 (Detecting the Climate Factors related to Dry Matter Yield of Whole Crop Maize)

  • 팽경룬;김문주;김영주;조무환;자릴 가세미 네자드;이배훈;지도현;김지융;오승민;김병완;김경대;소민정;박형수;성경일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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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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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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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탐색적 자료분석을 이용하여 사일리지용 옥수수(whole crop maize, WCM) 연도별 건물수량 변동의 유의성과 이와 관련 있는 기후요인의 유의성을 확인 하는데 목적이 있다. WCM의 원자료는 30년간의 농협중앙회 수입적응시험 심의결과(7개도 124품종 1,027점)였으며, 이 중 미비하거나 중복된 자료는 삭제 또는 수정하여 최종적으로 7개 도에서 124품종 993점을 이용하였다. WCM의 상대숙도와 출사일수를 기준으로 분류하면 조생종(25품종 200점), 중생종(40품종 409점), 만생종(27품종 234점)및 기타(32품종 150점)였다. 기상자료를 이용하여 기후요인을 측정하기 위한 6개의 기상변수를 생성하였다. 건물수량 및 기후요인을 탐색하기 위해서 기술통계량 및 정규성검정을 실시하였으며, 통계분석은 SPSS 21.0을 이용하였다. 연도별 평균 건물수량을 상위와 하위집단으로 분류하여 비교한 결과 상위와 하위집단 간에는 건물수량의 유의적 차이가 있었다(p<0.05). 두 집단간 차이의 원인을 구명하기 위하여 기후관련 요인들을 분석한 결과 파종수확적산생육온도일수(파종~수확 생육온도일수의 합), 파종수확일조시간(파종일부터 수확일까지의 일조시간의 합) 및 파종수확강수량(파종일부터 수확일까지 일강수량의 합)에서 집단간 유의적 차이가 나타났다(p<0.05). 반면 파종수확강수일수(파종에서 수확까지 강수일수)는 건물수량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p>0.05). 이상의 결과에서 여러 기상변수 중 파종에서 수확까지의 적산온도, 일조시간 및 강수량이 WCM의 건물수량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세 변수 간의 기여도($R^2$)는 비교할 수가 없어 추후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WCM의 건물수량에 미치는 각 변수의 기여도 및 건물수량 예측모형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재배작형에 따른 포도 '진옥'과 '캠벨얼리'의 수체생육 및 과실 특성 분석 (Vine Growth and Fruit Characteristics of 'Jinok' and 'Campbell Early' Grape as Influenced by Cropping System)

  • 천미건;김영봉;이선영;홍광표;정성민;김진국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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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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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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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국내에서 육성된 신품종 '진옥' 포도와 대조품종인 '캠벨얼리'를 대상으로 재배작형을 노지, 비가림, 무가온 하우스로 나누어 수체생육 및 과실품질을 조사하였다. 수체생육을 보면 '진옥'이 '캠벨얼리' 보다 주요 생육기가 빠른 경향이었고, 수확기는 무가온 하우스 재배의 '진옥' 품종이 8월 13일로 가장 빨랐으며, '캠벨얼리' 품종은 8월 17일이었다. 노지 재배유형에서는 '진옥' 품종이 8월 25일, '캠벨얼리' 품종이 8월 29일로 가장 늦었다. 신초경, 신초장 등 신초생육은 처리간 비슷한 경향이었다. 과실특성을 조사한 결과,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무가온 하우스 재배 시 '진옥'과 '캠벨얼리' 품종에서 각각 $15.4^{\circ}Brix$, $15.9^{\circ}Brix$로 비슷한 경향이었고, 노지 재배에서는 각각 $15.9^{\circ}Brix$, $15.8^{\circ}Brix$였으며, 과실의 산함량과 과피의 색도도 비슷한 경향이었다. 병해충 발생은 6월 중순부터 갈색무늬병이 발생하기 시작하였고, 생육후기인 8월 상순에 조사한 갈색무늬병 피해엽률은 무가온하우스 재배의 '진옥' 품종이 14%로 가장 낮았으며, 노지재배의 경우 '진옥' 품종이 46%, '캠벨얼리' 품종이 49%로 노지재배 유형에서 갈색무늬병의 발생이 많아 생육후기 집중적인 방제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수확기 동상해 피해가 '부유' 단감의 저장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reeze Injury by Weather on Quality of 'Fuyu' Sweet Persimmon at Harvest and Subsequent Storage)

  • 조윤희;최성태;김성철;김은경;황연현;김은석;안광환
    • 한국포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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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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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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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단감은 수확 전 저온에 노출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며, 저온에 노출된 단감은 수확 후 저장 품질이 저하될 우려가 있다. 본 연구는 수확시기별 단감 과원의 기온이 '부유' 단감의 저장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10월 중순에서 11월 중순 사이에 단감 과원의 기온변화를 관찰한 결과, 단감의 동상해를 유발하는 온도의 $-2.1^{\circ}C$ 이하의 저온이 과수원에 5회 내습하였으며, 그 중 11월 19일 $-5.4^{\circ}C$로써 수확기 중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하였다. $0^{\circ}C$의 저장고에서 150일 저장하는 동안, 세 처리구 중 3차 수확단감은 1, 2차와 비교하여 지속적으로 높은 a값을 유지하였지만 L값과 경도는 감소함에 따라서 이는 동상해 피해 증상으로 인한 품질저하로 판단된다. 반면에, 1차 수확단감은 저장기간 중 a값의 증가와 높은 경도를 일정하게 유지하여 수확 후 저장 중 후숙에 의한 변화로 보였다. 또한, 유리당 함량 변화에서 1, 2차 수확단감은 fructose, glucose 및 sucrose 모두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반면에 3차 수확단감은 fructose와 glucose 증가 및 sucrose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결론적으로, 기온저하가 급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11월 중순은 수확 및 저장 과실 품질 저하를 유도할 수 있어 적합하지 않는 시기이므로, 이 시기 전에 수확을 완료할 수 있도록 수확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적합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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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칭비닐 색상과 제거시기가 야콘(Polymnia sonchifolia Poepp. & Endl.)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olyethylene Mulch Color and its Removing Time on Growth and Yield of Yacon (Polymnia sonchifolia Poepp. & Endl.))

  • 두홍수;문정길;권태오;류점호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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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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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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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야콘재배에 있어서 무멀칭구와 PE 멀칭구 그리고 PE 멀칭의 종류별로 야콘의 생육 및 수량을 검토하고, 전생육기간 동안 비닐멀칭 여부를 조사함으로써 다수확을 위한 야콘재배의 지표를 설정하고자 실시 하였다. 1. 수확시기에 멀칭구의 초장이 $134{\sim}139$ cm로써 비멀청구의 112 cm에 비하여 10 cm이상 컸으며, 다른 형질들 역시 초장의 경향과 유사하였다. 2. 주당 수량 역시 멀칭구가 $0.79{\sim}$0.91 kg으로써 비밀칭구의 0.61kg에 비해 많아 멀칭에 의하여 증수되었다. 3. 멀칭재료는 배색비닐에서 초장이 139 cm로써 가장 양호하였고, 투명비닐, 녹색비닐 그리고 흑색비닐 순으로 짧아졌으나, 주당 수량은 배색비닐에서 0.91 kg으로써 가장 양호하였고 흑색비닐, 녹색비닐 그리고 투명비닐 순으로 적어졌다 4. 수확시기까지 멀칭비닐을 제거하지 않는 것이 재배중간에 멀칭비닐을 제거하는 것보다 생육 및 수량이 양호하였다. 5. 야콘재배에 있어서 멀칭은 지온상승과 토양수분을 보존함으로써 증수에 기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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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에서 월동하는 조류군집과 먹이 자원과의 관계 (Wintering Bird Community in Cheonsu Bay and the Relationship with Food Resources)

  • 유승화;김인규;강태한;조해진;유재평;이시완;이한수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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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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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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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2006년 10월부터 2007년 3월까지 충청남도 태안 홍성군 및 서산시에 걸쳐있는 천수만의 간월호와 부남호에 서식하는 조류상과 분포 및 먹이량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총 142종 최대개체수 합계 362,797개체, 평균개체수 합계 84,818개체 조사되었다. 월동기 동안 초기와 말기를 제외한 전시기 안정적인 종수가 관찰되었으며, 개체수는 겨울 후반기로 갈수록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다. 주요 우점종은 큰기러기 Anser fabalis, 가창오리 Anas formosa, 쇠기러기 Anser albifrons, 청둥오리 Anas, platyhynchos, 고방오리 Anas acuta였다. 큰기러기, 가창오리, 청둥오리, 고방오리는 지속적인 감소경향, 쇠기러기는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개체군 양상을 보였다. 간월호와 부남호간 종개체수, 종다양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조사시기와 종다양도, 개체수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가졌다. 또한, 각 서식지 별 군집지수는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가지는 경우가 많았다. 대형추수기계와 소형추수기계간 낙곡량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3배이상). 또한 볏짚을 수거하는 경우와 존치하는 경우 낙곡량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3배이상). 잔존 낙곡량은 월동기 중반에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12월과 2월의 잔존 먹이량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다. 조류개체군의 수는 잔존 낙곡량과 강한 상호관계가 있었다.

복분자딸기에서 발생하는 해충 종류 및 발생 양상 (Occurrence of Insect Pests in Rubus coreanus Miquel)

  • 임주락;최선우;김주희;이기권;정성수;류정;황창연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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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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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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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2006년에서 2008년까지 전북지역의 복분자딸기에서는 차응애, 박쥐나방, 애모무늬잎말이나방, 무궁화잎밤나방, 장미흰깍지벌레 등 5종의 해충이 주로 발생하였다. 복분자딸기에서 발생하는 차응애와 무궁화잎밤나방 발생소장 조사결과 차응애는 5월 중순 발생을 시작하여 6월 하순, 7월 중순, 8월 하순 3회 발생피크를 보였고, 발생밀도는 엽당 10마리 이상이었다. 무궁화잎밤나방은 6월 중순부터 발생을 시작하여 7월 하순 발생피크를 보인 후 줄어들다가 10월 상순 다시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복분자딸기 수확 전에 발생하는 해충은 28종이었으며, 주요 해충은 차응애, 점박이응애, 대만총채벌레, 톱니무늬애매미충, 애모무늬잎말이나방, 초록장님노린재, 검정배줄벼룩잎벌레 7종이었다. 수확 후에 발생하는 해충은 19종이었고, 주요 해충은 차응애, 박쥐나방, 무궁화잎밤나방, 애모무늬잎말이나방, 검정배줄벼룩잎벌레, 장미흰깍지벌레 6종이었다. 해충관리를 하지 않고 방치한 포장에서는 복분자딸기의 생육이 저하되고, 수량은 매년 7%정도 감소하는 경향이었지만, 농약으로 해충관리를 한 포장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작약 생육시기에 따른 약근수량 및 Paeoniflorin함량 변화 (Yield of Paeonia Radix and Changes of Paeoniflorin Concentration in Paeonia Radix with Different Growing Stages)

  • 강광희;정명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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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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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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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경북 영천군 독농가가 재배한 정식 4년차인 의성종과 밀양종(P. lactiflora Pall.에 속하는 지방종)작약을 공시재료로 하여 생육시기별로 paeoniflorin 및 내용성분을 조사하고 수확기별로 약근수량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해 보면 1. 개화기인 5월에 저장근 건물비율은 약 23%로 가장 낮았고, 수축율은 47%로 가장 높아 서로 상반된 양상을 나타내었으며, 6월 이후는 이들 특성의 변화가 없어 안정적이었다. 2. 전 생육기간 중 내용성분의 변화가 가장 큰 시기는 개화기인 5월이었으며, 약근에 함유된 paeoniflorin, 조단백, 조섬유 및 조회분은 공통적으로 개화기인 5월에 함량이 일시적으로 증가하였고, 총당 및 조지방은 변화가 적었다. 3. Paeoniflorin은 5월 시기에 6.37%로 가장 높았으며 6월 이후 변화없이 안정된 경향을 보였고, 의성종과 밀양종의 품종간 차이는 뚜렷하여 밀양종이 약 2% 높았다. 4. 전 생육기간 중 내용성분의 변화가 심하였던 전기(2∼5월)와 안정적인 후기(6∼10월)의 특성간 상관관계 중 전·후기 모두 정의 유의상관을 가진 것은 전분과 건물중, 조섬유와 paeoniflorin이며 부의 유의상관을 가진 특성은 전분과 조섬유, 전분과 paeoniflorin, 전분과 건물중 이었다. 5. 경장, 주당경수, 건전경비율은 이병으로 인한 고사로 8월보다 10월 수확기에서 현저히 낮았으며, 약근수와 길이도 근부현상이 심하여 10월 수확기에서 감소되었다. 6. 4년생 작약의 수확적기는 8∼9월이 적당하며 지상부 고사가 심하면 수확기를 앞당기는 것이 수량 및 품질면에서 더욱 안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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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A 처리를 통한 '홍이슬' 포도의 착색향상 및 적정 수확기 설정 (Fruit Color Improvement by ABA Treatment and Determination of Harvesting Time in 'Hongisul' Grapes)

  • 신경희;박희승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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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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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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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ABA 처리를 통해 '홍이슬' 포도의 착색을 증진시키고자 하였으며 고품질 과실을 생산할 수 있는 적정 수확시기를 밝히고자 하였다. 변색 초기에 $1000mg{\cdot}L^{-1}$ 의 외생ABA 처리는 내생 ABA와 당함량 증가를 가져왔으며 착색증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ABA 처리 시 착색이 촉진되어 처리 후 15일인 만개 후 85일부터는 수확이 가능한 정도까지 착색되었으며 이후에도 계속적으로 안토시아닌 함량이 증가하였다. 과립성숙에 따른 가용성고형물의 증가와 산의 감소도 꾸준히 진행되었다. 만개 후 100일 이후에는 당도가 높고 산도는 낮은 수준으로 변화가 없으나 경도가 급격히 감소하였다. 따라서 지연 수확 시 과숙의 위험이 있어 과실의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만개 후 100일을 전후하여 수확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된다. 반면 무처리구의 경우에는 착색이 불량하여 만개 후 85일에는 수확이 불가능하였다. 만개 후 100일에도 당산비를 기준으로 한 수확은 가능하였으나 여전히 착색이 불량하였다. 착색을 기준으로는 만개 후 110일에서야 수확이 가능하였으나 과숙과 동시에 경도가 현저하게 낮았다. 따라서 무처리구의 경우 만개 후 100일을 기준으로 착색을 증진시키는 방법이 요구되었다.

벼에 의한 Sr-85의 흡수 축적 및 토양-작물체간 전이계수 (Absorption and Accumulation of Sr-85 by Rice(Oryza sativa L.) and Its Transfer Factor from Soil to Plant)

  • 장병춘;박무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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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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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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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벼 품종간 Sr-85의 흡수와 작물체 부위별 분포, 그리고 토양으로부터 작물체로 전이되는 Sr-85의 전이계수를 조사하기 위하여 a/2000 pot에 사양토를 공시토양으로 하여 일품벼(만생종)와 오대벼(조생종)를 공시하고 건조토양 1g 당 Sr-85를 각각 무처리, 74Bg과 222Bq를 처리하여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수확기에 일품벼와 오대벼의 Sr-85의 흡수율은 각각 0.39-0.43%, 0.66-0.73%로 오대벼의 흡수율은 전반적으로 일품벼보다 약 1.5배 많았다. 2. 토양으로부터 흡수된 Sr-85의 대부분은 볏짚과 왕겨에 축적되었으며 현미로 전류된 량은 약 1.3%에 불과 하였다. 3. 벼 부위별 Sr-85 농도는 Sr-85 처리량에 따라 높았으며 오대벼는 일품벼보다 모든 부위에서 높은 농도를 보였다. 4. 두 품종에서의 토양-식물체간 전이계수는 품종간 유의성은 없으나 현미 0.037과 볏짚 4.13의 범위였으며 부위별 전이계수는 볏짚>왕겨>현미 순으로 높았다. 5. 토양으로부터 흡수한 Sr-85는 벼의 생장과 수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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