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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 러시아 용암동굴 형성층의 형광X선 분석과 편광현미경적 연구 (XRF Analysis and Polarizing Microscopic Study of the Lava Cave Formation, Korea, Japan and Russia)

  • Sawa, Isao;Furuyama, Katsuhiko;Ohashi, Tsuyoshi;Kim, Chang-Sik;Kashima, Naruhiko
    •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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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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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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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1) Kaeusetgul Cave in Kimnyong-Ri, Jeju-Do, Korea. Kaeuset-gul Cave (KC) is situated in NNE area of the Manjang-gul cave (125m a.s.l.). Kaeuset-gul Cave lies at $126^{\circ}45'22"$ E in longitude and $33^{\circ}33'09"$ N in latitude. The coast belong Kimnyeong-Ri, Kujwa-eup, Jeju-Do. Altitude of the cave-entrance is 10m and length of the cave is 90m. Lava hand-specimens of KC are studied by X-ray fluorescence analysis (XRF). Average major chemical components of specimens from KC is as follows (wt.%); $SiO_2=47.03$, $TiO_2=3.16$, $Al_2O_3=18.41$, FeO*=13.53, MnO=0.14, MgO=5.05, CaO=8.66, $Na_2O=2.81$, $K_2O=0.67$, $P_2O_5=0.55$ in KC. Polarizing microscopic studyindicates that these specimens are described of alkali-basalt. (2) Tachibori Fuketsu (Cave) in Shizuoka Prefecture, Fuji Volcano, Japan Tachibori Fuketsu lies attoward the south in skirt of the Fuji volcano, $138^{\circ}42'04"$ east longitude and $35^{\circ}18'00"$ north latitude. The location of cave entrance is 2745, Awakura, Fujinomiya-shi, Shizuoka Prefecture. The above sea level and length of Tachibori Fuketsu are 1,170m and 82m. Average major chemical components of specimens from cave areas follows (Total 100 wt.%) ; ($SiO_2$=50.52, $TiO_2$=1.69, $Al_2O_3$=15.47, FeO*=13.13, MnO=0.20, MgO=5.97, CaO=9.17, $Na_2O$=2.52, $K_2O$=0.94 and $P_2O_5=0.40).$ Polarizing microscopic study indicates that these specimens may belong to tholeiite-basalt series. According to polarizing microscopic study, Au (Augite), P1 (Plagioclase), and O1 (Olivine) are contained as phenocryst minerals. (3) Gorely Cave in Kamchatka Peninsula, Russia Gorely caldera is located at the southeastern part of Kamchatka Peninsula, about 75km southwest of Petropavlovsk-Kamchatskiy.. Gorely lava caves are situated in NHE area of Mt. Gorely volcano (1829m a.s.1.). One of lava cave (Go-9612=K-1) lies at $158^{\circ}00'22"$ east longitude and $52^{\circ}36'18"$ north latitude. The elevation of cave entrance is about 990m a.s.1. and the main cave extends in the NNW direction for about 50m by 15m wide and 5m in depth. The cave of K-3is near the K-1 cave. "@Lava hand-specimens K-1 and K-3 caves are studied by X-ray fluorescence analysis and polarizing microscopic observation. Average major chemical components of specimens from these caves are as follows (wt.%) ;($SiO_2$=55.12, $TiO_2$=1.25, $Al_2O_3$=16.07, T-FeO* =9.41, MnO=0.16, MgO=5.01, CaO=7.21, $Na_2O$=3.39, $K_2O$=1.92, $P_2O_5$=0.45) and these values indicate that the Gorely basaltic andesite belong to high alumina basalt. Polarizing microscopic study indicates that these specimens are described of Augite andesite.

한반도 근해의 해류와 해수특성 -III. 한국 동해 중부 극전선역에 출현하는 수괴의 화학적 특성- (A Study on Sea Water and Ocean Current in the Sea Adjacent to Korea Peninsula -III. Chemical Characteristics of Water Masses in the Polar Front Area of the Central Korean East Sea-)

  • 양한섭;김성수;강창근;조규대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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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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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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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동해 중부 극전선역에 있어서 동계와 하계에 각종 수괴의 수직분포특성과 이 수괴들의 화학적성 질에 대해 연구하였다. 동계의 경우, 수온약층은 북쪽 바깥 정점들이 남쪽 연안 정점들에 비해 더 깊은 수층에 존재하고, 이 약층의 상부에는 대마난류수가, 하부수층에는 동해고유수가 분포하고 있다. 그러나, 하계에는 수직적으로 대마난류 표층수, 중층수, 북한한류수 및 동해고유수가 분포하고, 동해고유수는 동계보다 다소 상부수층에 존재한다. 하계에 T-S diagram으로는 북한한류수 계통의 수괴, 대마난류 중층수 및 동해고유수의 혼합수를 구분할 수 없었으나, $T-O_2$ diagram으로는 구분이 가능했다. 한편, 동계 수온과 AOU는 좋은 역의 직선 관계를 보이며, AOU의 수직분포는 생물$\cdot$화학적과정보다는 주로 물리적 혼합과정에 의해 결정됨을 시사한다. 하계에는 대마난류 표층수에서 AOU값이 가장 낮고, 동해고유수에서 가장 높으며, 북한한류수 및 대마난류 중층수의 AOU값은 위 두수괴 사이의 값을 보인다. 그러나, 북한한류수괴의 해수는 대마난류 중층수보다 용존산소 농도가 약 1-2ml/l 높은데도, 이 두수괴의 생물$\cdot$화학적 산소요구량(AOU)은 비슷하였다. 일반외양수의 경우와 같이, 인산소은 AOU와 정의 직선관계이지만, 그 기울기 $(\Delta P/\Delta AOU)$ 값은 외양역의 $1/3\mu g-at/ml$ 보다 다소 작으며, 이는 표충수중 용존산소가 아래충으로 분자확산되어 AOU값이 낮아지기 매문이라고 생각된다. 특히, 하계 100m 이심충에서는 그 비값이 $l/2.0 \mu g-at/ml$ 으로 훨씬 낮으며, 그 이유는 비교적 낮은 AOU값을 보이는 북한한류계통의 해수가 중층(100-200m)에 나타나기 때문이다. 한편, 질산염과 인산소은 동$\cdot$ 하계 모두 전 정점에 대해 상관 계수 r=0.93 이상으로 좋은 정의 직선관계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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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조사 방식이 복합레진 수복물의 변연누출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IGHT IRRADIATION MODES ON THE MARGINAL LEAKAGE OF COMPOSITE RESIN RESTORATION)

  • 박은숙;김기옥;김성교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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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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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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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저광도 중합법, 펄스 지연 중합법, 초고광도 중합법 등의 광조사 방식이 광중합형 복합레진 수복물에서의 중합수축 응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in vitro에서 미세 누출 실험을 하였다. 80개의 발거된 소구치의 협측면에 5급 와동을 형성하고, 600mW/$cm^2$로 30초간 광조사하는 보통 광도 중합군, 300mW/$cm^2$로 60초간 광조사하는 저광도 중합군, 400mW/$cm^2$로 2초간 광조사하고 5분간 기다린 후 800mW/$cm^2$로 10초간 최종 중합시키는 펄스-지연 중합군, 그리고 1930mW/$cm^2$의 광도로 3초간 광조사하는 초고광도 중합군 등의 4개의 군으로 나누어 hybrid 형의 광중합복합레진을 충전하고 각 군의 방법대로 중합한 후, 변연의 0.5mm 외부에 nail varnish를 도포하고 37$^{\circ}C$, 2% metylene blue 용액에 24시간 동안 침적시켰다. 시편을 아크릴릭 레진에 매몰한 후 수복물의 중앙에서 종절단하여 입체현미경하에서 그 단면을 관찰한 후 법랑질과 상아질 변연으로 나누어 색소의 침투도를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펄스 지연 중합군의 색소 침투도는 법랑질과 상아질 변연 모두에서 보통광도, 저광도 및 초고광도 중합군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2. 상아질 변연에서 초고광도 중합군은 보통광도 중합군과 저광도 중합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색소 침투도를 보였다(p<0.05). 3. 법랑질 변연에서의 4개 군의 색소 침투도는 서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4. 모든 군에서 상아질 변연에서의 색소 침투도는 법랑질군에서의 색소 침투도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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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 수복용 복합레진의 Incisal 색상 적층 두께에 따른 표면 색상 및 색차의 평가 (The evaluation of color and color difference according to the layering placement of Incisal shade composites on the body composites of the indirect resin restoration)

  • 박수정;이한영;나명윤;장훈상;황윤찬;오원만;황인남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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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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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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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연구목적: 간접 복합레진 수복은 직접 수복의 여러 문제점들을 극복하는 대안으로 적용 빈도가 증가하고 있지만 간접 수복물의 특성상 치아 삭제 전 술자에 의해 결정된 색상을 기공 과정 동안 재현해야하기 때문에 기준이 되는 shade guide와 실제 간접수복용 레진간의 색상의 일치성이 요구되며, 치아의 다양한 표면의 광학적 특성을 부여하기위한 법랑질 특성의 복합레진의 광학적 특성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 연구 재료 및 방법: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간접 복합레진 수복재료의 색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간접수복용 레진인 Tescera ATL (Bisco, USA)의 Body composite의 색상과 동일한 색상 기호의 Vitapan shade guide 간의 색차를 알아보고, Body composite와 Incisal composite의 적층 수복 시 색상 변화 양상을 분석하고자 시행하였다. 직경 5 mm, 두께 3 mm의 원기둥형 Body composite 시편을 각 색상 당 9개씩 제조사의 지시에 따라 제작하고, 표면 연마 후 분광광도계(NF999, Nipon Denshuku, Japan)을 이용해 색상(CIE $L^*a^*b^*$)을 측정하고 Vitapan shade guide의 색상을 측정하였다. 색상 측정이 끝난 Body composite에 9 색상의 Incisal composite를 1 mm 두께로 적층하고 중합, 연마 한 후 적층면의 색상을 측정하였으며, Incisal composite를 0.5 mm 두께만큼 연마한 후 다시 색상을 동일한 측정 기기로 측정하였다. 결과: Tescera ATL과 Vitapan shade guide의 동일한 색상 간에 최소 6.88, 최대 12.80의 큰 색차(${\Delta}E^*$)를 보였으며, 모든 색상에서 시각적으로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모든 색상의 Body composite에서 적층한 Incisal composite의 색상에 관계없이 Incisal composite의 두께가 두꺼워 질수록 Body composite 과의 색차가 증가하였다(p < 0.05). 또한 $L^*$값과 $b^*$값은 Incisal composite의 두께가 두꺼울수록 감소하는 양상을 보인 반면 $a^*$값은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이상의 결과로 Tescera ATL을 이용한 간접 복합레진 수복 시 색상 결정에 있어 기존의 shade guide의 사용은 부적절하며, 동일한 재료로 제작한 개별적인 shade guide가 필요하리라 사료되며, Incisal composite 적용 시 색상 변화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신중한 적용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이응노(1904~1989)의 회화론과 1950년대 앵포르멜 미술에 대한 인식 (Lee Ungno (1904-1989)'s Theory of Painting and Art Informel Perception in the 1950s)

  • 이장훈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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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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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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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고암 이응노(1904~1989)의 회화 전개에서 1960년대의 파리 시절은 미술가로서 가장 전위적인 방식으로 매체의 실험 및 혁신을 이룬 시기로 평가받는다. 그리고 파리로 건너가기 직전에 개최된 이응노의 ${\ll}$도불${\gg}$전(1958. 3)은 이응노가 앵포르멜 미술을 처음 수용할 때의 회화 양상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아왔다. 이를 주목한 이응노 관련 연구는 1958년의 작품들을 앵포르멜과 추상표현주의의 영향으로 해석하는 관점과 이응노가 문인화로 처음 화업을 시작했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어 문인화의 사의(寫意) 정신의 발현으로 보는 관점으로 크게 구분할 수 있다. 본고는 앵포르멜과 추상표현주의를 통칭할 수 있는 '추상회화'에 대한 이응노의 인식을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당시 이응노의 회화론을 되짚어보는 것이 필요하기에 이응노가 회화를 처음 학습했던 해강 김규진 문하와 일본 유학 시절의 회화론을 먼저 살펴보았다. 이응노는 매너리즘에 빠진 문인화풍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연을 깊이 관조하는 것을 회화 제작의 첫 번째 원칙으로 삼았다. 그의 이러한 사생론은 1950년대까지 지속되었다. 그리고 그는 '추상(抽象)'을 서양 미술사조의 '추상회화'라는 고유 개념이 아니라 일본 유학 시절 이후 강화된 사생론에 따라 '(자연에서) 형상을 추출하다'라는 사전적 의미로 이해했을 가능성이 크다. 이응노 본인도 추상회화의 근간에는 자연의 형태가 있다고 밝힌 바가 있다. 즉 추상적인 회화와 '추상회화'는 다른 개념이기에 이를 구분하여 당시 이응노의 회화를 분석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이응노의 1950년대 추상회화를 문인화의 사의(寫意) 정신이 발현된 것으로 해석하는 관점에 의문을 제기하였다. 전통 문인화론을 현대의 이응노에게 직접 연결하는 것은 오히려 이응노 회화의 개성을 가리게 하고 전통서화와 현대회화의 구분을 모호하게 만들 수 있다. 또한 이응노는 회화 제작에서 사의를 강조하긴 했지만 이는 대명제로서의 언사(言辭)였을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정작 1950년대에 제작한 작품들은 <자화상>(1956)처럼 이응노가 스스로 '북화(북종화)'라고 규정했던 회화 양식이 주를 이루기 때문이다. 이러한 양상은 문인화의 대명제로서의 '사의'와 '사의적 화법'을 구분해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는 점의 근거가 된다. 따라서 당시 그의 회화는 사의의 발현, 전통 문인화의 계승이라는 측면으로 보기보다 사의적 화법을 구사한 이응노식 추상회화라는 관점에서 새로운 해석을 필요로 한다.

BTL(Biomass to Liquid) 기술 현황 (Development Status of BTL (Biomass to Liquid) Technology)

  • 채호정;정광은;김철웅;정순용
    • 에너지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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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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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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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석유자원 고갈에 따른 대체에너지 개발의 필요성과 더불어 온실가스인 $CO_{2}$ 저감 등 높은 환경개선 효과로 인하여 새로운 청정연료로 바이오매스로부터 제조되는 BTL(Biomass to Liquid)-디젤에 대한 관심이 유럽을 중심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BTL-디젤 기술 개발 현황 및 BTL 공정의 세부 공정기술들을 조사하였다. BTL 공정은 바이오매스 전처리 및 가스화, 합성가스 정제, F-T(Fischer-Tropsch) 합성 및 upgrading 공정 등으로 나눌 수 있으며, BTL 만의 차별적 기술로 합성가스 제조를 위한 가스화 공정과 함성가스 조성 조절을 포함하는 BTL 공정에 최적화된 F-T 합성 촉매 개발이 매우 중요하다. 대표적인 BTL 기술로 독일의 Choren 사는 Carbo-V 가스화 기술을 개발하여 세계 최초로 BTL 공정 상업화를 이루었으며, 네덜란드의 ECN은 tar와 BTX를 제거하기 위한 독자적인 OLGA 기술을 개발하여 가스화 시스템과 연계한 공정을 개발하였다. 또한 미국과 일본 등 많은 나라에서 경쟁적으로 기술개발을 재촉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의 경우 이에 대한 연구는 전무하나 국내 에너지 안보를 위한 에너지 Mix 정책과 지구온난화 등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하여 BTL 기술 개발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질 수 있으므로 독창적 기술의 선점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토양오염실태조사 및 특정토양오염관리대상시설 부지 등에서 토양오염조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환경정책의 고찰 (Environmental Policy Suggestions for Increasing Efficiency of Soil Contamination Investigation Systems including Soil Contamination Fact-Finding Investigation Sites and Special Soil Contamination Management facility Sites)

  • 박용하;박상열;양재의
    • 환경정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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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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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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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토양오염실태조사 및 특정토양오염관리대상시설 부지 등에서 토양오염조사의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정책제안의 마련을 시도하였다. 우리나라 정부기관에서 토양이 오염된 부지를 찾아 내는 조사효율이 2% 정도로 매우 낮은바, 이에 대한 근본적인 요인 분석과 더불어, 토양오염조사에 관한 미국, 영국, 독일, 네덜란드, 일본의 법 제도 비교 분석을 통해 다음의 네 가지 정책방향을 제안하였다. 첫째, 토양오염 의혹부지에 대한 이해당사자로 하여금 적극적으로 당해 부지의 토양오염 여부를 조사할 수 있도록 책임법규로서의 토양환경보전법의 기능을 보완하고 강화해야 한다. 둘째, 토양오염실태 조사 및 토양오염관리대상시설과 관련된 토양오염조사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토양오염조사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토양오염 의혹부지에 관련된 이해당사자가 민원을 제기하고, 토양오염조사 결과에 대해 인센티브를 얻고 책임을 질 수 있는 민간 환경전문업체가 토양오염조사를 수행할 수 있는 새로운 토양오염조사체계를 고려해야 한다. 셋째, 토양오염신고 제도의 강화이다. 현행 토양오염신고 제도의 의무화를 고려할 수 있다. 나아가서는 일정 규모의 토양오염 이상에 대해서는 이로부터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주민 등이 이를 인식할 수 있도록 공시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다. 넷째, 토양이 오염된 부지를 찾음으로써 인센티브를 얻을 수 있는 민간 환경전문업체가 토양환경 평가의 수행기관으로 포함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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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시험 및 수치해석을 통한 확공지압형 앵커의 거동특성 (Behavior Characteristics of Underreamed Ground Anchor through Field Test and Numerical Analysis)

  • 김계웅;안광국;민경남;정찬묵
    • 한국지반환경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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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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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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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지압형 앵커는 일본, 유럽 등에서 1950년대부터 안정성 및 경제성의 우수함이 인식되어 왔다. 하지만 국내에서 적용하고 있는 지압형 앵커는 쐐기체의 확장에 의한 지반의 마찰력만으로 설계 인장력을 발휘하는 구조적인 문제점을 지니고 있으며 공벽에 밀착시키는 방법이 마땅치 않아 지압력을 확인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지압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확공지압형 앵커시스템을 개발하였다. 또한, 확공지압형 앵커의 인발특성을 평가하고 지압력에 의한 정착장 감소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현장시험을 수행하였다. 확공지압형 앵커에 대한 현장시험은 그라우팅 이전 가인장 상태와 그라우팅 후 본인장 상태에 대한 인발시험을 각각 수행하여 인발저항력을 확인하였으며 이를 마찰형 앵커의 인발시험 결과와 비교 분석하였고, 범용 유한요소해석 프로그램인 PLAXIS-2D를 이용한 정착부 상세 모델링을 통하여 가인장 시 정착부에서의 지압효과에 대한 검증을 수행하였다.

RAW 264.7 세포에서 Desmodium heterocarpon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염증 활성 (Anti-oxidative and Anti-inflammatory Activities of Desmodium heterocarpon Extract in RAW 264.7 Cells)

  • 이수현;진경숙;손유리;권현주;김병우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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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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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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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Desmodium heterocarpon은 콩과에 속하는 덩굴식물로 주로 한국, 일본 등의 아시아 국가에 분포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식물에 존재하는 신규 기능성 소재 개발의 일환으로 Desmodium heterocarpon 에탄올 추출물(DHEE)의 항산화 및 항염증 생리활성을 DPPH 라디칼 소거능, ROS 소거능, NO 생성 억제능 및 관련 단백질 발현을 통해 분석하였다. 먼저 DHEE의 항산화능을 DPPH 라디칼 소거능을 통해 분석한 결과 높은 소거활성을 보여 DHEE가 매우 강한 항산화능을 보유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RAW 264.7 세포주에서 H2O2에 의해 유도된 ROS에 대한 DHEE의 소거능을 분석한 결과 농도의존적인 강한 ROS 소거능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대표적인 항산화 효소 중 하나로 항산화능 보유 천연물에 의해 발현이 유도되는 HO-1 및 그 전사 인자인 Nrf2의 단백질 발현이 DHEE의 처리에 의해 유의적으로 증가됨을 보였다. 한편 DHEE가 LPS에 의해 유도된 NO 생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농도 의존적인 NO 생성 저해능을 보였으며 이는 NO 생성 단백질인 iNOS의 발현 저해에서 기인함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DHEE의 높은 항산화능과 항염증 활성을 확인하였으며 향후 잠재적인 기능성 소재로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추후 계속적인 연구를 통해 활성 물질의 규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Low-Humic Gley Soil의 이화학적(理化學的) 및 광물학적(鑛物學的) 특성(特性)에 관(關)한 연구 (Chemical and Mineralogical Properties of Two Low-Humic Gley Soils of Korea)

  • ;한기학;이용석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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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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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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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8
  • 우리나라 답토양(畓土壤)의 대부분(大部分)을 차지하는 Low Humic Gley Soil의 이화학적(理化學的) 성질(性質) 및 광물학적(鑛物學的) 성질(性質)을 구명(究明)하는 한편 답토양(畓土壤)의 하층(下層)에서 발견(發見)되는 Iron Concretion의 성상(性狀) 및 생성조건(生成條件)을 고찰(考察)해 보고자 본시험(本試驗)을 실시(實施) 하였던바 김제지방(金堤地方)의 Low Humic Gley Soil은 약(弱)하게 발달(發達)된 토양(土壤)으로써 25~100cm 사이에서 흑색(黑色) 유기물층(有機物層)이 나타나고 있으며 염기포화도(鹽基飽和度)가 70%이상(以上)으로 높은 편이며 Coarse Clay의 C.E.C는 12-15me/100gm, Fine Clay의 CEC는 30me/100gm 전후(前後)이다. 광물학적(鑛物學的) 조성(組成)은 우리나라의 대부분(大部分)의 다른 토양(土壤)과 같이 Kaolinite가 Dominant하고 기타(其他) Mica 또는 Illite, Vermiculite, Qurtz, Chlorite, Montmorillonite 등(等)이 소량(小量) 포함(包含)되며 $10{\sim}14A^{\circ}$에서는 Ch-Mi, Ch-Mo등(等)의 Stratification도 일부(一部) 나타나고 있다. Iron Concertion은 비교적(比較的) 순수(純粹)한 $FeCO_3$로 배수(排水)가 불량(不良)한 환원층내(還元層內)에서 $Fe^{\sharp}$의 농도(濃度)가 높아지면 유기물(有機物)의 미생물(微生物)에 의(依)한 분해(分解)로서 생성(生成)된 $CO_2$와 작용(作用)하여 $FeCO_3$를 형성(形成)하는 것으로 본다. 이와 같은 결과(結果)는 여러 사람(5)(6)에 의하여도 증명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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