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digestive c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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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unostaining patterns reveal potential morphogenetic role of Toll-like receptors 4 and 7 in the development of mouse respiratory system, liver and pancreas

  • Michele Sommariva;Marco Busnelli;Elena Menegola;Francesca Di Renzo;Serena Indino;Alessandra Menon;Isabella Barajon;Francesca Arnaboldi
    • Anatomy and Cell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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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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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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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oll-like receptors (TLRs) are the mammalian ortholog of Drosophila melanogaster protein Toll, originally identified for its involvement in embryonic development. In mammals, TLRs are mainly known for their ability to recognize pathogen- or damage-associated molecular patterns and, consequently, to initiate the immune response. However, it is becoming clear that TLRs can play a role also in mammal embryo development. We have previously described TLR4 and TLR7 expression in developing mouse peripheral nervous system and gastrointestinal tract. In the present study, we extended the investigation of TLR4 and TLR7 to the respiratory system and to the two main accessory organs of the digestive system, the liver and pancreas. TLR4 and TLR7 immunostaining was performed on mouse conceptuses collected at different stages, from E12 to E18. TLR4 and TLR7 immunoreactivity was evident in the embryo pancreas and liver at E12, while, in the respiratory apparatus, appeared at E14 and E17, respectively. Although further studies are required to elucidate the specific role of these TLRs in embryo development, the differential spatiotemporal TLR4 and TLR7 appearance may suggest that TLR expression in developing embryos is highly regulated for a possible their direct involvement in the formation of the organs and in the acquisition of immune-related features in preparation for the birth.

Cadmium exposure impairs porcine embryonic development by inducing oxidative stress and mitochondrial dysfunction

  • Min Ju Kim;Se‑Been Jeon;Hyo‑Gu Kang;Bong‑Seok Song;Bo‑Woong Sim;Sun‑Uk Kim;Pil‑Soo Jeong;Seong‑Keun Cho
    • 한국동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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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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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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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Background: Cadmium (Cd) is toxic heavy metal that accumulates in organisms after passing through their respiratory and digestive tracts. Although several studies have reported the toxic effects of Cd exposure on human health, its role in embryonic development during preimplantation stage remains unclear. We investigated the effects of Cd on porcine embryonic development and elucidated the mechanism. Methods: We cultured parthenogenetic embryos in media treated with 0, 20, 40, or 60 µM Cd for 6 days and evaluated the rates of cleavage and blastocyst formation. To investigate the mechanism of Cd toxicity, we examined intracellular reactive oxygen species (ROS) and glutathione (GSH) levels. Moreover, we examined mitochondrial content, membrane potential, and ROS. Results: Cleavage and blastocyst formation rates began to decrease significantly in the 40 µM Cd group compared with the control. During post-blastulation, development was significantly delayed in the Cd group. Cd exposure significantly decreased cell number and increased apoptosis rate compared with the control. Embryos exposed to Cd had significantly higher ROS and lower GSH levels, as well as lower expression of antioxidant enzymes, compared with the control. Moreover, embryos exposed to Cd exhibited a significant decrease in mitochondrial content, mitochondrial membrane potential, and expression of mitochondrial genes and an increase in mitochondrial ROS compared to the control. Conclusions: We demonstrated that Cd exposure impairs porcine embryonic development by inducing oxidative stress and mitochondrial dysfunction. Our findings provide insights into the toxicity of Cd exposure on mammalian embryonic development and highlight the importance of preventing Cd pollution.

벌사상자의 위염 치료 적용에 대한 네트워크 약리학적 분석 (Network Pharmacological Analysis of Cnidii Fructus Treatment for Gastritis)

  • 김영식;이승호
    • 동의생리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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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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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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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applicability, main compounds, and target genes of Cnidii Fructus (CF) in the treatment of gastritis using network pharmacology. The compounds in CF were searched in Traditional Chinese Medicine Systems Pharmacology Database and Analysis Platform (TCMSP) and a database of medicinal materials and chemical compounds in Northeast Asian traditional medicine (TM-MC). The target gene information of the compounds was collected from pubchem and cross-compared with the gastritis-related target gene information collected from Genecard to derive the target genes. Gene ontology (GO) analysis and Kyoto Encyclopedia of Genes and Genomes (KEGG) analysis were performed on the derived target genes. Afterwards, network analysis between compounds and disease target genes was performed using cytoscape. We identified 121 active compounds and 139 target genes associated with gastritis. Pathways derived from the GO biological process and KEGG pathway DB primarily focus on target genes related to inflammation (IL-6, IL-8, TNF production, NF-κB transcription factor activity, and NF-κB signaling pathway) and cell death (PI3K-Akt, FoxO). Major targets for CF treatment of gastritis include TP53, TNF, BCL2, EGFR, NFKB1, ABCB1, PPARG, PTGS2, IL6, IL1B, and SOD1, along with major compounds such as coumarin, osthol, hexadecanoic acid, oleic acid, linoleic acid, and stigmasterol. This study provided CF's applicability for gastritis, related compounds, and target information. Evaluating CF's effectiveness in a preclinical gastritis model suggests its potential use in clinical practice for digestive system diseases.

진령탕가감방의 항종양효과(抗腫瘍效果)에 관(關)한 실험적(實驗的) 연구(硏究) (Experimental Studies on the Antitumor Effects of Jinryungtang Gagambang Extract)

  • 정준택;문구;문석재
    • 대한한방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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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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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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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과학기술(科學技術)의 발전(發展)에 따른 생활(生活) 및 의료(醫療) 수준의 향상(向上)에도 불구하고 산업발전(産業發展)에 따른 환경오염(環境汚染), 스트레스 증가(增加) 등 그 역기능(逆機能) 때문에 발암물질(發癌物質) 또는 자극(刺戟)에의 노출(露出) 등으로 인해서 전세계적(全世界的)으로 암(癌)으로 인(因)한 사망율(死亡率)이 증가(增加)되고 있다. 암(癌)은 현재(現在) 인류(人類)의 건강(健康)을 위협하는 주요(主要)한 질환(疾患)의 하나로, 오늘날 우리 나라에서 질환(疾患)으로 인(因)한 사망원인중(死亡原因中) 수위(首位)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암(癌)의 발생(發生)은 80%-90%가 환경적(環境的) 인자(因子)에 기인(起因)한다고 보고(報告)되고 있는데 앞으로 환경성(環境性) 발암물질(發癌物質)이 점차 증가(增加)됨에 따라 암환자(癌患者)의 발생(發生)도 더욱 증가(增加)될 것으로 예상(豫想)된다. 암(癌)의 서의학적(西醫學的) 치료(治療)는 주로 수술요법(手術療法), 방사선요법(放射線療法), 화학요법(化學療法) 및 면역요법(免疫療法) 등이 활용(活用)되고 있다. 이중 수술요법(手術療法)과 방사선요법(放射線療法)은 암(癌)이 전신(全身)에 전이(轉移) 증식(增殖)되기 전에 실시(實施)함으로써 효과(效果)를 거둘 수는 있으나, 암(癌)이 원발병소(原發病巢) 이외(以外)에까지 전이(轉移) 증식(增殖)되었을 경우에는 이 두가지 방법(方法)의 국소요법(局所療法)만으로서는 좋은 치료효과(治療效果)를 거두기 어렵다. 따라서 최근 항암제(抗癌劑)에 의한 화학요법(化學療法)이 다른 방법(方法)보다 유효(有效)하다고 인정(認定)이 되어 가장 많이 활용(活用)되고 있으나, 암종(癌種)에 대한 감수성차이(感受性差異), 치료후(治療後)의 부작용(副作用), 재발(再發) 및 합병증(合倂症) 등의 문제점(問題點)때문에 부작용(副作用)을 감소(減少)시키면서 항암효과(抗癌效果)를 높이는 치료법(治療法)이 계속 연구(硏究)되고 있다. 이에 1972년(年) 미국(美國) 국립암연구소(國立癌硏究所)에서 실시(實施)한 항암제(抗癌劑) 개발연구(開發硏究)에 있어서 항종양성(抗腫瘍性) Screening test에 이용(利用)된 물질중(物質中) 약 47%가 천연물질(天然物質)이었다는 사실은 주목(注目)할만 하다. 한의학적(韓醫學的) 치료법(治療法)은 최근(最近)에 변증시치(辨證施治)를 근간(根幹)으로 하여 건비익기(健脾益氣)를 위주(爲主)로한 부정거사법(扶正祛邪法)과 부정배본법(扶正培本法)이 많이 활용(活用)되고 있으며 부정법(扶正法)으로는 익기건비(益氣健脾), 자음보혈(滋陰補血), 온보비신(溫補裨腎) 등이, 거사법(祛邪法)으로는 활혈거어법(活血祛瘀法), 청열해독법(淸熱解毒法), 연견화담법(軟堅化痰法) 등이 활용(活用)되고 있는데, 이를 근거(根據)로 하여 한약(韓藥)의 복방(複方).단미(單味).단미추출물(單味抽出物) 등의 투여(投與)와 침(鍼) 구(灸) 수침(水鍼) 전침(電鍼) laser침(鍼)등의 치료방법(治療方法)을 수술(手術) 후(後) 혹(或)은 화학요법(化學療法)이나 방사선요법(放射線療法)와 병행(幷行)하여 치료효과(治療效果)가 향상(向上)되었다고 보고(報告)하고 있다. 항암제(抗癌劑)의 항암효과(抗癌效果) 정도(程度)를 검사(檢査)하는 방법(方法)은 크게 5가지로 분류(分類)되는데, 하나는 세포(細胞)를 약제(藥劑)에 노출(露出)시킨 후 현미경(顯微鏡)을 통하여 나타난 형태학적(形態學的) 변화(變化)를 가지고 약제(藥劑)의 효과정도(效果程度)를 결정(決定)하는 방법(方法)이고, 둘째는 Dye exclusion assay방법(方法)으로 살아있는 세포(細胞)가 trypan blue, eosin, nigrosin과 같은 염색액(染色液)에 염색(染色)되지 않는 점을 이용(利用)한 것이며, 세번째는 항암제(抗癌劑)의 항암효과(抗癌效果)를 알아보는 지표(指標)로 사용(使用)되는 Crrelease assay가 있으나, 세가지 방법(方法) 모두 현재(現在) 사용(使用)되고 있지 않다. 넷째로는 세포(細胞) 대사(代謝)의 방해정도(妨害程度)를 측정(測定)하거나 세포내(細胞內) 방사성(放射性) 동위원소(同位元素)의 유입방해(流入妨害) 정도(程度)를 측정(測定)하는 방법(方法)이 있고, 다섯째로는 본(本) 실험(實驗)에서 사용(使用)한 방법(方法)으로 stem cell assay라고도 하는 clonogenetic assay가 있는데, 이는 세포(細胞)를 약제(藥劑)에 노출(露出) 시킨 후 soft agar에 single cell suspension으로 배양(培養)하여 그 세포(細胞)의 분열(分裂).증식능력(增殖能力)을 측정(測定)하는 방법(方法)이다. 이 방법(方法)은 특히 성장(成長) 특성(特性)이 다른 종양세포(腫瘍細胞)의 경우 개개(個個) 세포(細胞)에 대한 약제효과(藥劑效果)를 반영(反映)할 수 있어서 종양세포(腫瘍細胞)의 이질성(異質性)에 따른 차이점(差異點)을 보정(補整)할 수 있는 방법(方法)이며, 1971년(年) Park 등이 마우스 골수종(骨髓腫) 세포(細胞)에 대한 stem cell assay를 시행(施行)해 본 결과(結果) in vivo에서의 결과(結果)와 잘 일치(一致)하여 그 이후로는 종양세포(腫瘍細胞)에 대한 항암제(抗癌劑)의 약제(藥劑) 감수성검사(感受性檢査)에 많이 사용(使用)되고 있다. 진령탕가감방은 담습응결(痰濕凝結)을 치료(治療)하는 효능(效能)을 가진 처방(處方)으로 거담작용(祛痰作用)을 가진 반하(半夏), 패모(貝母), 거습작용(祛濕作用)을 가진 의이인(薏苡仁), 백복령, 이기(理氣) 하기작용(下氣作用)을 가진 진피(陳皮), 대자석, 정향(丁香), 비파엽(枇杷葉), 항암작용(抗癌作用)을 가진 용규(龍葵), 반지련(半枝蓮), 모려(牡蠣), 하고초(夏枯草), 저령 등(等)의 약물(藥物)로 구성되어 있다. 근래(近來) 단일약물(單一藥物)의 항암효과(抗癌效果)에 대한 실험적(實驗的) 연구(硏究)로는 금(金) 등에 의한 인삼(人蔘), 녹용(鹿茸)의 항체생산(抗體生産) 억제(抑制) 완화효과(緩和效果) 및 임(任)에 의한 어성초(魚腥草), 녹혈(鹿血), 저령, 천산갑(穿山甲) 등이 정상(正常) 면역세포(免役細胞)에는 거의 독작용(毒作用)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강력(强力)한 항암효과(抗癌效果)가 있다는 보고(報告), 금(金) 등에 의한 자완, 동풍채(東風菜), 영지(靈芝), 선학초(仙鶴草), 파두(巴豆) 등이 항암작용(抗癌作用) 및 면역반응(免疫反應)에 효과(效果)를 미친다는 보고(報告) 등이 있고, 복합제제(複合製劑) 약물(藥物)의 항암효과(抗癌效果)에 대한 연구(硏究)로는 강(姜) 등에 의한 식분환(息賁丸), 비기환(肥氣丸) 및 비기환이 백혈병(白血病)과 임파종환자(淋巴腫患者)에서 추출(抽出)한 암세포(癌細胞)에 항암효과(抗癌效果)가 있다는 보고(報告) 및 금(金) 등에 의한 복량환(伏梁丸), 비기환 및 소적정원산(消積正元散)이 각종(各種) 암세포주(癌細胞柱)이 성장저애(成長沮碍) 효과(效果), 윤(尹) 등에 의한 육군자탕(六君子湯), 소시호탕(小柴胡湯), 사묘탕(四妙湯), 대시호탕(大柴胡湯), 방독탕(防毒湯), 반하백출천마탕(半夏白朮天麻湯), 파두(巴豆)를 가미(加味)한 사군자탕(四君子湯) 및 사물탕(四物湯) 등이 항암작용(抗癌作用) 및 면역반응(免疫反應)에 효과(效果)를 보인다는 보고(報告) 등이 있었으나, 아직까지 진령탕가감방의 항암효과(抗癌效果)에 대한 실험연구(實驗硏究)는 없었다. 이에 저자(著者)는 항암효과(抗癌效果)가 있을 것으로 추정(推定)되는 진령탕가감방의 항종양효과(抗種瘍效果)를 알아보기 위하여, 수용성(水溶性) 추출액(抽出液)을 얻은 후 현대(現代) 병리학적(病理學的)으로 다용(多用)하는 colony형성억제실험(形成抑制實驗), SRB assay에 의한 항종양효과(抗種瘍效果), 생명연장율(生命延長率), 화학적(化學的)인 방법(方法)과 암종세포(癌腫細胞) 이식(移植)에 의한 종양(腫瘍) 유발(誘發)을 통하여 암(癌) 발생(發生) 및 그 경과(經過)에 미치는 영향(影響) 및 NK세포활성(細胞活性)에 미치는 영향(影響) 등을 관찰(觀察)하였다. 본(本) 실험(實驗)에서는 진령탕가감방의 종양세포(腫瘍細胞)에 대한 증식억제작용(增殖抑制作用)을 관찰(觀察)하고자 in vitro test인 colony형성억제실험(形成抑制實驗)과 SRB assay를 이용(利用)하였는데, 진령탕가감방의 추출액(抽出液)이 종양세포(腫瘍細胞)의 성장(成長)을 억제(抑制)하는 효과(效果)가 농도의존적(濃度依存的)으로 증가(增加)하는 결과(結果)를 보여 항종양(抗腫瘍)의 효과(效果)가 있음을 나타냈고(Table 3, 4), in vivo assay로서 sarcoma 180 복수암세포를 이식(移植)한 마우스의 평균생존일수(平均生存日數)를 관찰(觀察)하여 NCI protocol에 의하여 검정(檢定)한 결과(結果), 진령탕가감방 추출액(抽出液)을 투여(投與)한 마우스의 평균생존기간(平均生存期間) 및 생명연장율(生命延長率)이 뚜렷하게 증가(增加)되었다(Table 5). 또한 진령탕가감방 추출액(抽出液)을 마우스에 투여(投與)하면 MCA로 유도(誘導)한 종양(腫瘍) 및 3LL 세포(細胞) 이식(移植)에 의한 종양(腫瘍)의 발생율(發生率) 및 발생(發生)된 종양(腫瘍)의 크기가 현저히 감소(減少)되었다(Table 6, 7). 이러한 효과(效果)는 진령탕가감방이 감수성(感受性) 암종세포(癌腫細胞)에 직접적으로 영향(影響)을 미쳐 그 증식(增殖)이 억제(抑制)되었을 가능성(可能性)을 생각할 수 있다. 그렇지만 본(本) 연구(硏究)에서는 암종특이성(癌腫特異性)에 관한 결론(結論)을 내릴 수는 없으므로 암종특이성(癌腫特異性)에 관한 연구(硏究)는 진행(進行)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 다른 가능(可能)한 진령탕가감방 추출액(抽出液)의 항종양(抗腫瘍) 작용기전(作用機轉)은 진령탕가감방 추출액(抽出液)이 NK세포(細胞)의 활성(活性)을 항진(亢進)시킨 실험결과(實驗結果)로 유추(類推)하여, 진령탕가감방 추출액(抽出液)이 종양(腫瘍)마우스에 비특이적(非特異的)인 면역활성(免疫活性)을 촉진(促進)시킴으로써 진령탕가감방 추출액(抽出液)의 항종양작용(抗腫瘍作用)이 발현될 가능성(可能性)도 생각할 수 있다. 따라서 앞으로 여러 암종세포(癌腫細胞)에 대한 진령탕가감방 추출액(抽出液)의 항종양작용(抗腫瘍作用)과 종양동물(腫瘍動物)에서의 진령탕가감방 추출액(抽出液) 투여(投與)에 의한 생체생리현상(生體生理現象)의 변화(變化), 생리활성물질(生理活性物質)의 본능(本能) 등을 밝히기 위한 보다 구체적(具體的)이고 광범위(廣範圍)한 연구(硏究)가 수행(隨行)되어져야 되리라고 사료(思料)된다. 세포성(細胞性) 면역반응중(免疫反應中) 중요(重要)한 역할(役割)을 하는 작동세포중 NK세포(細胞)는 여러 종양(腫瘍)에 대해 자연살해능(自然殺害能)을 보여 소위 T비의존성(非依存性) 면역감시기전(免疫監視機轉)에 관하여는 바이러스 및 세균(細菌)에 감염(感染)된 세포(細胞)를 파괴(破壞)하는 활성(活性)을 가지며, IL-2 및 Interferon 등에 의하여 활성(活性)이 증가(增加)된다. NK세포(細胞)가 표적세포를 파괴(破壞)하는 기전(機轉)에 관해서는 아직 확실히 알려져 있지 않으나, 첫째로 표적세포를 인식(認識)하는 시기(時期), 둘째로 융해기전(融解機轉)을 활성화(活性化)시키는 시기(時期), 셋째로 NK lymphotoxin이 유리(遊離)되는 시기(時期), 넷째로 표적세포의 사멸기(死滅期)로 나눌 수 있다. 본(本) 실험(實驗)에서 진령탕가감방 추출액(抽出液)으로 전처리(前處理)시 NK세포(細胞)의 표적세포와의 결합능(結合能)은 물론 결합(結合)된 표적세포의 융해능(融解能)이 촉진(促進)된 결과(結果)를 보이는데(Table 8), 이와 같은 결과(結果)는 진령탕가감방 추출액(抽出液)이 NK세포(細胞)의 표적세포 파괴 4단계 전체를 항진(亢進)시킨 결과(結果)로 인정(認定)된다. 이상에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진령탕가감방 추출액(抽出液)을 폐암세포주인 A549와 간암세포주인 hep3B 및 신장암 유래의 종양세포주인 Caki-1 cell에 투여(投與)한 결과, in vitro test인 colony형성억제실험(形成抑制實驗)과 SRB assay에서 모두 농도의존적(濃度依存的)으로 암세포주 성장(成長)을 억제(抑制)하였다. 2. Strcoma 180세포(細胞)를 마우스에 이식(移植)하여 평균생존기간(平均生存期間) 및 생명연장율(生命延長率)을 측정(測定)하는 in vivo test에서는 진령탕가감방 추출액(抽出液)이 마우스의 평균생존기간(平均生存期間) 및 생명연장율(生命延長率)을 증가(增加)시키는 결과(結果)를 보였다. 3. 진령탕가감방 추출액(抽出液)은 MCA로 유도(誘導)한 종양(腫瘍)의 발생율(發生率) 및 발생종양(發生腫瘍)의 크기를 현저히 감소(減少)시켰으며, 3LL세포(細胞) 이식(移植)에 의한 종양발생(腫瘍發生) 또한 현저히 감소(減少)시켰다. 4. 진령탕가감방 추출액(抽出液)은 NK세포(細胞)의 활성도(活性度)를 증가(增加)시켰다. 특히 $10{\mu}g/ml$ 농도 에서 NK세포(細胞) 활성도(活性度)가 가장 현저히 증가(增加)되었다. 이상(以上)의 결과(結果)로 보아 진령탕가감방은 암종세포(癌腫細胞)에 대한 직접적(直接的)인 성장억제(成長抑制) 및 세포(細胞)의 활성(活性)을 통한 면역증진(免疫增進)에 의해 다양(多樣)한 항종양효과(抗腫瘍效果)를 보인 것으로 사료(思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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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닐페놀에 노출된 바지락, Ruditapes philippinarum의 생식 및 조직학적 지표 변화 (Change of Reproductive and Histological Biomarkers of Ruditapes philippinarum (Bivalvia: Veneridae) Exposed to Nonylphenol)

  • 박지선;이정식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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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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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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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백합과 이매패류인 바지락, Ruditapes philippinarum을 노닐페놀에 노출시켰을 때, 생식 및 조직학적 지표 변화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실험기간은 16주였다. 실험구는 1개의 대조구와 3개의 노닐페놀 노출구인 0.05, 0.1, $0.2 mg\;NP\;L^{-1}$였다. 생식소지수는 암컷의 경우, 대조구보다 노출구에서 더 높았으며, 수컷의 경우, 대조구보다 노출구에서 더 낮았다. 이성생식세포 발현율은 14.56%였으며, 수컷에서의 발현율이 더 높았다. 기관계 가운데 외투막에서 혈림프동의 확장, 내부상피층 자유면에 발달하는 선조연의 탈락과 박리, 점액세포의 변성이 관찰되었다. 아가미에서는 정단섬모와 측면섬모의 부분적 소실, interlamella junction 붕괴, 점액세포의 변성이 확인되었다. 발에서는 상피세포의 증식, 선조연의 소실 및 섬모가 탈락되었다. 지방갈색소 축적은 노닐페놀에 농도 의존적으로 높았다. 본 연구결과 노닐페놀은 바지락의 낮은 생존율과 조직병리학적 변화 및 이성생식세포 발현을 유도하며, 더욱이 생식과 관련하여 estrogenic effector로서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1,2-Dimethylhydrazine에 의해 유발된 Colonic Aberrant Crypt Foci에 대한 마늘추출물의 암예방효과 (Chemopreventive Effects of Garlic Extracts on Rat Colonic Aberrant Crypt Foci Induced by 1,2-Dimethylhydrazine)

  • 김태명;류재면;권현정;황인국;반정옥;정헌상;홍진태;김대중
    • Toxicological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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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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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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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Garlic (Allium sativum L.) with the food supplement material and medicine was used traditionally in Asia and Europe. Epidemiological studies revealed that the intake of garlic reduced incidences of various cancer including digestive system. The present study was design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garlic ethanol extract on the development of colonic aberrant crypt foci (ACF) induced by 1,2-dimethylhydrazine (DMH) in male F344 rats. Five-week-old rats were given four times for two weeks to subcutaneous injections by DMH (30 mg/kg body weight) to induce ACF. The animals were divided into groups that fed diet containing garlic ethanol extract at five different doses (0.1, 0.2, 0.5, 2, 5%), respectively, animals were evaluated for the total number of ACF and total aberrant crypts (AC) per colon detected from methylene blue-stained rat colon. ACF were formed in animals in DMH-treated group. The feeding suppressed potently the appearance ACF in the colon of rats. Especially, fed diet containing garlic ethanol extract at intermediate dose (0.5%) significantly reduced the number of ACF and AC per colon (p < 0.05). Garlic ethanol extract inhibited DMH-induced overexpression of Activator Protein-1 (AP-1) and ${\beta}-catenin$ genes related to cell proliferation that also upregulated the expression of p21Waf1/Cip1 mRNA, a cell cycle-regulating gene. These results suggested that garlic ethanol extract may inhibit ACF formation, ${\beta}-catenin$ gene as the early preneoplastic marker of malignant potential in the process of colon carcinogenesis.

전라도 농촌장수지역 거주 70대 노인의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적 요인에 대한 탐색 연구 (Investigation on Influencing Environmental Factors on Health Status of Korean Septuagenarians Dwelling in Longevity Region in Jeonla Province)

  • 곽충실;연미영;이미숙;오세인;박상철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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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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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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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Objectives: To evaluate the critical environmental factors on healthy-aging of Korean people, we investigated the significant factors influencing health status of septuagenarians living in rural area of Jeonla province, known to be one of the representative longevity regions in Korea. Methods: We divided subjects into healthy group (36M/25F) or poor-health group (26M/73F) based on self-reported health status, body mass index, a number of prescription, and blood test data. General characteristics, physical measurements, lifestyle, dietary behavior and nutrient intake, physical health and mental health data were statistically compared between the two groups. Results: Average age was not different between healthy group and poor-health group in men and women, respectively. In men, significantly favorable factors to health were observed to be higher education, regular exercise, higher grip strength and walking function, body mass index (${\geq}18.5kg/m^2$), moderate frequency of drinking and eating-out, non-smoking, normal red blood cell (RBC) count, higher serum dehydroepiandrosterone-sulfate (DHEAS) level, good digestive function and appetite, normal hearing function, regular meals, adequate vegetable and fruit intake, diverse food intake, adequate energy and nutrients (protein, vitamin $B_1$, $B_6$, C and E, folate, niacin, P, Zn and K) intake, higher mini-nutrient status assessment (MNA) score and low level of depression. On the other hand, in women, those were literacy, living arrangement, moderate frequency of drinking, healthy teeth, higher grip strength and walking function, bone mineral density, normal RBC and white blood cell (WBC) count, higher DHEAS concentration, higher MNA score, normal cognition and memory function, having snack and adequate fruit intake. Conclusions: These results could be useful to plan effective strategies to increase health-life expectancy of Korean old people living in rural areas.

크론병과 병발한 결절성경화증 1예 (Tuberous Sclerosis Complex with Crohn's Disease)

  • 김민희;이윤진;김재영;이윤영;강준원
    • 대한소아신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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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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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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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결절성경화증은 두 개의 유전자 TSC1 (Encoding hamartin, 9q34)과 TSC2 (Encoding tuberin, 16p13) 중 하나의 돌연변이로 발생하는 상염색체 우성 질환이다. 위 유전자에 문제가 생기면 종양 억제 기능을 수행할 수 없어 과오종이 생기며 뇌, 신장, 심장, 눈, 폐, 기타 다른 기관들에 영향을 미치는 복합성 질환이다. 크론병은 명확하게 밝혀 지지 않은 만성 면역 매개성 질환이다. 이는 유전적 소견이 있는 소화관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세균에 대한 우리 몸의 과도한 면역 반응으로 인한 것으로 생각된다. 위 두 개의 질환이 동시에 발병하는 경우는 없었으나, 본 저자들은 결절성경화증 환자가 크론병을 앓고 있는 증례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12세 남자 환아가 복통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내원 시 결절성경화증에서 보이는 피부 병변이 보였다. 안저 검사 결과 오른쪽 망막에 과오종이 발견되었다. 뇌자기공명영상에서 뇌실막밑거대세포 별아교세포종이 나타났고 결절성경화증으로 진단할 수 있었다. 혈액검사 결과 적혈구 침강 속도와 C-반응성 단백질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부 초음파 검사에서 모든 근위 결장 및 상행 결장, 회맹판, 말단 회장의 혈류 증가로 벽이 두꺼워져 있었다. 대장 내시경 검사 결과 회장, 회맹판 및 맹장의 불연속 궤양과 염증 소견이 보여 크론병으로 진단되었다. 환아는 뇌실막밑거대세포 별아교세포종의 치료를 위해 everolimus를 경구 투여 하였으나 크론병이 악화되어 사용과 중단을 반복하였다. 결절성경화증에서 크론병의 병발이 가능하고 뇌실막밑거대세포 별아교세포종의 치료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복통을 호소하는 환자에서 크론병도 고려해 볼 수 있겠다.

녹용대보탕 열수 추출물의 실험적으로 유발된 랫트 아급성 출혈성 빈혈에 대한 효과 (Ameliorating Effects of Nokyongdaebo-tang on Experimental Subacute Hemorrhagic Anemia in Rats)

  • 김정아;김동철
    • 대한한방부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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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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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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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 적: 본 연구는 녹용대보탕이 안와정맥총 방혈로 유발시킨 랫트의 아급성 출혈성 빈혈 모델에 대해 항빈혈 및 조혈촉진 효과를 확인하였다. 방 법: 본 실험에서는 안와 정맥총에서 혈액을 채혈하여 아급성 출혈성 빈혈을 유발시켰으며, 녹용대보탕 추출물을 경구투여하고, 체중 및 조혈 관련 장기(대퇴골 골수, 비장 및 간) 중량, 적혈구 관련 혈액학적 지표의 변화, 혈액 도말 표본의 세포학적 변화, 조혈관련 장기의 조직병리학적 변화와 함께 조혈장기 내 혈구형성 줄기세포의 수적 변화를 면역조직화학적으로 관찰하였다. 또한 철분 보충제의 대표적 부작용인 소화 장애, 특히 변비 유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탄분을 이용해 위장관 운동성을 평가하였으며, 결장내 분변 표면의 점막 두께와 결장점막 내 점액생산세포 및 결장 점막 두께 변화를 조직병리학적으로 평가하였다. 결 과: 본 실험에서 유발된 아급성 출혈성 빈혈 소견이 모든 세 용량의 녹용대보탕 추출물의 용량 의존적으로 현저히 억제되었다. 또한 세 용량의 녹용대보탕 투여군에서는 정상 대조군 및 아급성 출혈성 빈혈 대조군에 비해 위장관 운동성 변화 및 결장 및 결장내 분변의 점액성분의 유의미한 변화는 없었다. 결 론: 이상의 결과에서, 녹용대보탕의 경구투여는 아급성 출혈성 빈혈 유발 랫트에서 단순 철분 보충제의 부작용인 소화관 장애 없이, 조혈관련 장기들에서 혈구형성줄기세포의 증식 촉진을 통해 투여 용량 의존적으로 철 결핍성 빈혈의 증상을 현저히 완화시키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따라서 녹용대보탕은 새로운 개념의 조혈촉진 빈혈치료제로서의 개발 가치가 충분할 것으로 판단된다.

추출 공정별 매자나무 추출물의 항암활성 비교 (Comparison of Anticancer Activities of Berberis koreana Extracts Obtained by Different Extraction Processes)

  • 하지혜;권민철;서용창;최운용;정을권;정애란;김진철;안주희;이현용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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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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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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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초고압 및 초음파 공정을 병행하여 실시하는 추출공정을 이용하여 매자나무 수피의 면역활성 및 Sarcoma-180에 의해 유발되는 복수암 및 고형암에 대한 항암활성 증진 효과를 평가하였다. 상기 추출 공정을 통해 매자나무 추출물의 수율이 일반 열수 추출에 비해 1.7배 증가하였으며, 정상세포에 대한 생존율을 80%이상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독성 저감 효과도 갖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매자나무의 초고압, 초음파 병행 추출물이 소화기계 암세포주인 AGS와 Caco-2에 대해서 약 70%의 암세포 생육 저해활성을 나타내며, 최고 4 이상의 selectivity를 나타내며 선택적인 암세포 사멸 효과를 나타내었다. 기존의 연구에서 항암성 면역증강제로 사용되고 있는 버섯의 단백 다당체와 관련하여 영지버섯이 효과적인 항암 활성을 나타내며, 특히 위암 세포인 AGS에 대해 50 mg/mL의 고농도의 영지버섯 추출물이 76% 이상의 암세포 생육저해 활성을 나타내었다(24). 이러한 연구 결과와 비교할 때 본 연구의 매자나무 추출물이 갖는 소화기계 암세포 생육저해 활성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항암성 면역 활성 측정 결과 초고압, 초음파 병행 추출물이 일반 열수 추출 공정이나 초음파, 초고압 단독 추출 공정을 통한 추출물에 비해 nitric oxide 및 IgG의 생성을 증가시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초고압 및 초음파 추출 공정이 약용작물의 활성성분 용출에 기여하며, 특히 저온 초고압 추출 공정이 매자나무의 주요 활성성분인 berberine의 용출을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25,26)에 미루어 볼 때 초고압, 초음파 병행 추출 공정이 매자나무 활성 성분 용출에 효과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된다. In vivo 실험을 통한 추출 공정별 매자나무 추출물의 항암 활성 평가를 통해서 상기 공정을 통한 매자나무 추출물이 40% 이상의 복수암 유발 마우스의 수명율 연장과 약 75%의 고형암 억제 활성을 나타내며 효과적인 항암활성을 확인할 수 있어, 향후 항암성 면역증강제 및 기능성 항암제로서의 기능성 소재화로서의 활용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