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escriptive samp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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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on the Attitude toward withdrawal of life-sustaining treatment of Nursing College Students)

  • 김경남;강은희;김미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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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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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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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생명의료 윤리의식, 좋은 죽음 인식, 삶의 의미에 대한 태도가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P시에 있는 1개의 간호학과 재학생 293명을 대상으로 2018년 5월 01일부터 5월 11일까지 2주간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2.0의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태도는 생명의료 윤리의식(r=.266, p<.001), 좋은 죽음 인식(r=.373, p<.001), 삶의 의미(r=.122, p=.037)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삶의 의미는 생명의료 윤리의식(r=.294, p<.001), 좋은 죽음 인식(r=.230, p<.001)과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좋은 죽음 인식은 생명의료 윤리의식(r=.306, p<.001)과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요인은 생명의료 윤리의식(${\beta}=.16$, p=.004), 좋은 죽음 인식(${\beta}=.32$, p<.001)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요인들은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태도를 16.0%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간호대학생들의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태도의 변화를 위해서는 생명의료 윤리의식과 좋은 죽음 인식에 대한 태도를 긍정적으로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고, 다양한 영향요인을 탐색하기 위한 반복적 연구가 요구된다고 생각된다.

궁도 참여 노인의 정신건강, 여가 유능감이 궁도 참여도와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구조모형 분석 (An Analysis of the Effect of Mental Health and Leisure Competence on Participation in Archery and Satisfaction with Life)

  • 김홍남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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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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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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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궁도참여 노인의 정신건강, 여가유능감이 궁도활동 참여를 통해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2011년 6월부터 10월까지 전라도지역 궁도생활체육동호회 소속의 궁도장 및 궁도대회에 참여하는 노인들을 모집단으로 선정하여 연구목적을 설명한 후 편의표본추출법(convenience sampling)을 이용하여 총35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여 총328을 통계처리에 사용하였다. 측정도구는 여가유능감, 우울감, 자아존중감, 생활만족도 관련 문항은 선행연구에 사용한 설문지를 본 연구에 맞게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통계기법으로는 빈도분석, 기술통계분석, 상관관계분석, 구조모형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노인의 자아존중감이 커질수록 궁도활동 참여도가 높아지며 이어 생활만족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노인의 우울감이 낮을수록 궁도활동 참여도에 영향을 미치게 되며, 궁도활동 참여를 통해 생활만족도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셋째, 노인의 여가유능감은 궁도활동으로 끌어내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아 가설이 기각됐다. 노인의 자아존중감과 우울감은 정신건강에 따라 궁도활동 참여도를 끌어내는 요인이 되며 궁도참여를 통해 생활만족도가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 우울에 따른 임파워먼트와 양생(養生) (The Empowerment and YANGSAENG(養生) according to Depression for the Elderly)

  • 강지숙;신미경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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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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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7-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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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노인의 우울 유무에 따라 임파워먼트와 양생의 차이를 파악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방법은 S시와 Y시 소재 지역사회 복지관 프로그램 참여노인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로 첫째, 대상자의 37.7%가 우울집단에 속하였고, 둘째, 우울의 유무에 따라 임파워먼트와 양생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우울 유무에 따라 양생의 하위범주 중 도덕수양, 마음조양, 음식양생, 활동과 휴식, 운동양생, 수면양생에서 차이가 있었다. 넷째, 노인은 우울할수록 임파워먼트와 양생이 떨어졌으며, 임파워먼트가 높을수록 양생이 높았다. 따라서 노인의 임파워먼트 및 양생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시 노인의 우울이 고려되어야 함을 시사하고, 특히 양생은 신체적, 정서적 건강관리와 관련된 하위범주에서 차이가 나므로 우울한 노인일수록 신체적, 정서적 건강관리를 주의 깊게 확인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마지막으로 양생은 노인의 임파워먼트와 관련이 있으므로 양생을 위해서 임파워먼트를 높여 주는 전략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미취학 자녀를 둔 기혼 여군 장교의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 활용 정도와 재직의도 영향요인 (Utilization of Work-Family Balance Support Policy and Factors Associated with Retention Intention among Married Female Officers with Preschool Children)

  • 권조은;김광숙;박정옥;김수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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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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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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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Purpose: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utilization of the work-family support policy (WFSP) and factors affecting retention intention among Korean female military officers. Methods: This cross-sectional survey recruited 103 married female officers from the Korean Army, Navy, and Air force with preschool-aged children through convenience and snowball sampling. Via online surveys from June to November, 2018, the participants self-reported retention intention, work-family conflict, job satisfaction, and utilization of the WFSP.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independent t-tests, one-way analysis of variance,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multiple linear regression. Results: Retention intention ($22.29{\pm}5.98$) was reported at the mid-level, lower than scores reported in the literature for female workers. Work-family conflict ($32.51{\pm}5.29$) and job satisfaction ($63.10{\pm}7.45$) were above the midpoint levels. Use of maternity leave (100.0%) and parental leave (92.2%) was high, especially compared to the rates of child-care day off (20.4%) and parenting time (20.4%). 'Noticeable increases in childcare services within the army' (22.8%) was reported as the supportive measure needed the most by female military officers. Job satisfaction (${\beta}=.43$, $p{\leq}.001$), the use of parenting time (${\beta}=-0.29$, p=.002), living type (${\beta}=-.18$, p=.043), and service type (${\beta}=-.16$, p=.035) significantly influenced retention intention. Conclusions: The findings highlight the priority areas of importance within the WFSP and suggest that a family-friendly culture can improve female officers' retention intention. Accordingly, policy changes at the Ministry of National Defense improving the system to enhance a family-friendly culture in the military is expected to strengthen the retention intention of female officers and contribute to excellence in the military workforce.

웰다잉 저해 요인의 관련성에 관한 융합 연구 (Convergence Research on Relationships among the inhibiting factors of Dying Well)

  • 이종형;안상윤;김용하;김광환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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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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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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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좋은 죽음을 맞이하고 싶어 하는 사람에게 웰다잉을 하지 못하도록 저해하는 요인이 무엇인지 파악하고자 한다. 연구대상은 전국 17개 시와 도의 만 19세 이상 만 75세 미만의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설문구성은 일반적 특성 4문항과 리커트의 7점 척도를 활용한 웰다잉의 저해요인과 관련된 20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분석은 기술통계, 상관분석, 의사결정나무 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는 웰다잉을 저해하는 요인들에 관한 문항 중 '퇴행성 질병(치매 등)'은 5.502점, '통제력 상실(정신/신체)'는 5.268점 등으로 나타났다. 웰다잉 저해요인들 간의 상관성 분석에 있어서는 '안 좋은 부부관계와 안 좋은 자녀관계', '죽음교육을 받지 못함과 의료정책 홍보부족(웰다잉)', '안 좋은 자녀관계와 사람들의 무관심'의 순서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고려하여 좋은 죽음을 맞이하기 위한 죽음교육을 구성 및 실시한다면 사회전체가 좋은 죽음을 위한 인식과 실천적 삶을 위해 노력하고 삶과 죽음 교육의 확대가 이루어 질 것으로 사료된다.

Comparison of Personal Characteristic Factors Relating to Quality of Life in Patients with End-Stage Renal Disease

  • Sittisongkram, Soontaree;Sarakwan, Jamras;Poysungnoen, Phakatip;Meepaen, Malee
    • Asian Journal for Public Opinion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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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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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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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quality of life (QOL) of patients with end-stage renal disease (ESRD) between patients receiving hemodialysis (HD) and patients receiving continuous ambulatory peritoneal dialysis (CAPD) and to compare personal characteristic factors relating to the quality of life in patients with ESRD. Method: This study used a descriptive research design. The sample was recruited using purposive sampling that included 76 ESRD patients receiving either HD or CAPD at a dialysis clinic in Phraphutthabat Hospital, Saraburi Province, Thailand. Data was collected using the Quality of Life Questionnaire for Chronic Kidney Disease ($KDQOL-SF^{TM}$) version 1.3. Independent t-test and ANOVA procedures were used to analyze study data. Results: The results revealed that the HD patients had a moderate level of QOL. The highest scoring dimension of QOL was the encouragement of staff at the dialysis unit and patient satisfaction with the treatment (${\bar{X}}=100$, SD=.00), followed by social support (${\bar{X}}=89.29$, SD =16.88) and cognitive function (${\bar{X}}=88.57$, SD=11.82). On the other hand, the lowest scoring QOL dimension was physical problems (${\bar{X}}=50$, SD=51.89), and pain (${\bar{X}}=50$, SD=39.03), followed by work status (${\bar{X}}=53.57$, SD=45.84) and burden from kidney disease (${\bar{X}}=58.48$, SD=31.07). The CAPD patients also had a moderate QOL. The highest scoring QOL dimension was the encouragement of staff in the renal unit and patient satisfaction with the treatment (${\bar{X}}=100$, SD=.00), followed by social support (${\bar{X}}=95.61$, SD=14.20) and cognitive function (${\bar{X}}=88.83$, SD=13.52). The worst scoring QOL dimensions were work status (${\bar{X}}=44.44$, SD=42.72), general health (${\bar{X}}=53.61$, SD=39.05), and pain (${\bar{X}}=62.70$, SD=41.14). The difference overall and in each dimension of QOL in ESRD patients who were treated with HD and CAPD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ly different. The QOL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patients with different personal characteristics except for income and duration of treatment; in those cases, the difference in QOL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p=.05). Conclusion: The overall QOL and life expectancy of patients with ESRD treated with HD and CAPD are not affected by gender, age, marital status, education, occupation, or type of health coverage. QOL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except for patients with different incomes and duration of renal replacement therapy, whose QOL was significantly different. The QOL of patients receiving dialysis should be studied to develop a QOL program for patients with chronic kidney disease who receive dialysis.

만성호흡기질환자의 미세먼지에 대한 인식, 지식, 예방행위와 관련 요인 (Factors Affecting the Perception, Knowledge, and Preventive Behaviors of Chronic Pulmonary Disease Patients on Particulate Matter)

  • 방소희;황태윤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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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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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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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의 목적은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들의 미세먼지에 대한 인식, 지식, 예방행위 수준과, 예방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이 연구는 서술적 조사연구로 연구대상은 대구광역시 소재 일개 대학병원 호흡기전문질환센터를 방문한 만 19세 이상, 만 80세 이하의 만성호흡기질환자를 편의표본추출하였고, 2019년 12월부터 2020년 1월까지 구조화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로 자료를 수집하여, 총 212부의 자료를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212명이었으며, 이중 천식 112명(52.8%), 만성폐쇄성폐질환 100명(47.2%)이었다. 미세먼지에 대한 인식, 지식, 예방행위의 평균 점수(10점 만점)는 천식 환자는 각각 7.92점, 6.99점, 7.10점이었고, 만성폐쇄성폐질환자는 각각 7.72점, 6.24점, 6.80점 이었다.미세먼지 지식 점수는 천식환자가 만성폐쇄성폐질환자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07). 미세먼지 예방행위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천식은 인식 점수, 지식 점수, 연령이며,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인식 점수가 유의한 요인이었다. 이상의 결과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예방행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천식은 인식 점수, 지식 점수, 연령이며,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인식점수였다. 미세먼지 예방행위 수준을 높이는 것은 미세먼지로 인한 만성호흡기질환의 악화를 막을 수 있으므로, 질환에 따른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한 중재 프로그램의 개발과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이 요구된다.

국비 지원 뷰티 교육기관의 교육서비스품질이 지각된 유용성 및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the Education Service Quality of State-Sponsored Beauty Education Institutions on Perceived Usefulness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 손가빈;배승희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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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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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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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국가지원 뷰티 관련 교육기관의 교육서비스품질이 수강생의 지각된유용성과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것 이였다. 연구참여자는 서울·경기 소재 국비지원 교육기관(학원)에 수강자 362명을 임의표집방법으로 표집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통계패키지 26.0 버전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상관관계분석 및 다중회귀분석을 통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일련의 연구절차를 통하여 도출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육서비스품질, 지각된 유용성 및 진로준비행동의 변인들은 상호 상관관계가 통계적 유의하게 나타내었다. 둘째, 교육서비스품질은 지각된 유용성에 통계적 유의하게 정적(+)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교육서비스품질은 진로준비행동의 정보수집활동, 직무준비활동 요인에 통계적 유의하게 정적(+) 영향을 나타내었다. 넷째, 지각된 유용성은 진로준비행동의 정보수집활동과 직무준비활동 요인에 통계적 유의하게 정적(+)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국비지원 뷰티관련 교육기관의 교육서비스품질을 재평가하여 뷰티관련 국비지원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교육 서비스품질 향사아에 기초자료로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울산광역시 남구 지역의 미취학 및 학령기 아동의 알레르기질환 유병률 및 대처 양상 (Prevalence of and Coping Patterns for Allergic Diseases in Preschool and School-age Children in Nam-gu, Ulsan)

  • 임다솜;표지희;옥민수
    • 한국학교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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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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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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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urpose: The epidemiologic understanding of allergic diseases, including prevalence and risk factors, is needed for allergy management. This study identified the prevalence of and coping patterns for various types of allergies, such as asthma, allergic rhinitis (AR), atopic dermatitis (AD), allergic conjunctivitis (AC), food allergy (FA), and drug allergy (DA), in Nam-gu, Ulsan, one of the most industrialized districts in Korea. Methods: A cross-sectional study was performed using a self-report multiple choice questionnaire. The International Study of Asthma and Allergies in Childhood (ISAAC) and other measures were reviewed to develop the questionnaire. Data was collected from May 9th to November 30th of 2018. Descriptive and frequency analyses were performed to apprehend the prevalence of symptoms, diagnostic rates, diagnosis dates, treatment history, and others. Results: By randomized sampling, 9,102 children from 25 nurseries, 25 kindergartens, and 15 elementary schools participated in the study. The prevalence of asthma, AR, AD, AC, FA, and DA were 11.1%, 48.7%, 15.5%, 17.6%, 15.1%, and 2.0%, respectively. The respective rate of ever being diagnosed with asthma, AR, AD, AC, FA, and DA were 4.2%, 38.4%, 25.5%, 23.3%, 9.7%, and 1.1%, respectively. Last year's allergy related school absenteeism rates were 10.8%, 4.1%, and 1.3% for asthma, AR, and AD, respectively. Lastly, 59.2% of the participants considered air pollution as the most challenging factor in allergy management. Conclusion: This study comprehensively investigated the current state of various allergic diseases in Nam-gu, Ulsan. The study's findings are expected to be applied to strategies for decreasing the socioeconomic burden of allergic diseases.

병원이용객이 지각한 언어·비언어커뮤니케이션과 라포, 고객만족에 관한 연구 : 서비스진정성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Perceived Language and Non-verbal Communication and Lapport and Customer Satisfaction of Hospital Users : Focused on the Control Effect of Service Authenticity)

  • 김도희;이정원
    • 서비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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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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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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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의료서비스제공자의 언어·비언어커뮤니케이션이 라포를 매개하여 고객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지각된 서비스진정성을 조절 효과로 하여 라포에 미치는 영향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자가 보고식 설문 조사법을 이용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자료수집 기간은 2021년4월5일부터 4월30일까지 였다. 편의표본추출법을 사용하여 부산광역시 및 경상남도에 소재하고 있는 의료기관을 이용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총 306부의 유효설문지를 통계분석 자료로 이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코딩 과정을 거쳐 IBM SPSS statistics version 25.0 및 AMOS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에서 의료서비스제공자의 언어·비언어커뮤니케이션이 라포를 매개하여 고객만족에 영향을 주고, 각 변수 간 관계에서 지각된 서비스진정성이 조절효과로써 작용 작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의료서비스제공자와 병원이용객 간의 상호작용에서 의료서비스제공자의 언어·비언어적 요소가 중요하고 이러한 요소가 라포와 고객만족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의료서비스제공자는 병원이용객에게 서비스를 할 때 언어·비언어적 요소를 충분히 고려하여 진정성 있는 태도로 임해야 하며, 의료기관에서도 종사자와 병원이용객이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여 상호만족 할 수 있도록 관련 직무교육을 통해 돕도록 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