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ental pu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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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지역의 치과적 생체 연령추정 사례의 분석 (Analysis of Age Estimation Cases of Living Body Based on Dental aspect in Jeollabuk-do)

  • 엄애자;서봉직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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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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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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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2000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전북대학교병원 치과진료처 구강내과에 의뢰된 연령추정 121례를 분석 및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연령추정 의뢰인의 성별 분포는 남성(58.7%)이 여성(41.3%)보다 많았으며, 연령별로는 50대 이상이 전체의 과반수(55.4%)를 차지하였다. 2. 호적 연령과 주장 연령의 차이는 5세 이상(34.1%) 차이가 가장 많았고, 이는 50대 이상이 대부분이었다. 3. 연령을 늘리려는 의뢰인(64.2%)이 줄이려는 의뢰인(35.8%)보다 많았으며, 이는 남녀 모두 유사하게 나타났다. 10세 미만과 20대는 나이를 줄이려는 경우가, 10대, 30대이상에서는 나이를 늘리려는 경우가 많았다. 4. 복지를 이유로 연령정정을 원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복지혜택과 관련해서는 50대 이상이, 직장과 관련해서는 40대와 50대가, 교우관계와 관련해서는 30대와 40대가, 가족 관계와 관련해서는 50대가, 취업과 관련해서는 10대와 20대가 가장 많았다. 5. 연령추정 방법은 20세 이상에서는 영구치의 교모도와 치수강 퇴축도를 사용하였으며, 10세 이상 20세 미만에서는 치근단공 폐쇄시기를, 10세 미만에서는 영구치 석회화 정도를 각각 사용하였다. 20세 이상에서 영구치 교모도와 치수강 퇴축도를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 영구치의 상실시기와 하악각의 증령적 변화를 이용하여 연령을 추정하였다. 6. 각 방법에 의해 추정된 연령의 77.7%는 의뢰인이 주장하는 연령에 근접하였으나, 22.3%는 호적상의 연령에 근접하여 의뢰인의 주장과 일치하지 않았다.

치수 및 치근단병소에서 interleukin-1α, interleukin-1β, tumor necrosis factor-α의 분포에 관한 연구 (TISSUE LEVELS OF INTERLEUKIN-1α, INTERLEUKIN-1β AND TUMOR NECROSIS FACTOR-α IN PULPAL AND PERIAPICAL PATHOSIS)

  • 고현정;정관희;임성삼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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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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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6-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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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is study was designed to examine the tissue levels of interleukin-$1{\alpha}$(IL-$1{\alpha}$), interleukin-$1{\beta}$(IL-$1{\beta}$) and tumor necrosis factor-${\alpha}$(TNF-${\alpha}$) in inflamed human dental pulps and periapical lesions, and to deter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each cytokine and pulpal and periapical pathosis. The pulps used in this experiment, were obtained in routine endodontic treatment and the periapical lesions in periapical surgery after clinical diagnoses were performed. These specimens were divided into four groups as normal pulp group(control group, n=9), acute pulpitis group(n=g), chronic pulpitis group(n= 10) and periapical lesion group(n= 18) and stored in liquid N2. For extract preparation, tissues were finely minced with a scalpel, and the fragments were incubated in $0.5m\ell$ homogenizing buffer (0.1 mol/L potassium chloride, 0.02 mol/L TRIS; pH=7.6) for two hours and grinded with glass homogenizer. Debris was removed by centrifugation and supernatants were immediately tested with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 (ELISA, R&D Co., Minneapolis, USA). Following results were obtained; 1. The concentrations of IL-$1{\alpha}$ in all experimental groups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in control group(p<0.05). And the concentrations of IL-$1{\alpha}$ in periapical lesion group were somewhat higher than in two pulpitis groups, but the differences among those groups were not stastically significant (p>0.05). 2. The concentrations of IL-$1{\beta}$ in all experimental groups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in control group (p<0.05), and all the experimental groups expressed similar concentrations. 3. The concentrations of TNF-${\alpha}$ in all experimental groups were higher than in control group but only the differences between chronic pulpitis group and control group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p<0.05). And the concentrations of TNF-${\alpha}$ in acute and chronic pulpit is groups were higher than in periapical lesion group but only the differences between chronic pulpitis group and periapical lesion group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p<0.05). 4. There was significant correlation only between IL-$1{\alpha}$ and IL-$1{\beta}$ in periapical lesion group (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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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및 청소년의 영구치 치관 파절시 파절편 재부착술의 추적 관찰 (Long-Term Outcome of Reattached Tooth Fragment in Permanent Anterior Teeth of Children and Adolescents)

  • 강호연;채용권;이고은;이효설;최성철;남옥형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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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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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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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의 목적은 소아 및 청소년의 영구치 치관 파절시 파절편 재부착술의 추적 관찰 결과를 평가하고자 함에 있다. 21명의 27개의 영구치 파절편 재부착술을 시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사진, 방사선 사진 및 의무기록을 활용하여 평가하였다. 파절편 탈락은 총 17개 치아에서 관찰되었으며 반복적인 외상이 가장 빈번한 실패 원인이었다. 파절편 재부착술과 치수치료 시행 유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p > 0.05). 평균 파절편 비율은 0.482 ± 0.147이며 성공률은 파절편 비율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p = 0.018). 평균 파절편 유지 기간은 72개월이며 파절편 유지 기간과 파절편의 비율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p = 0.003). 소아 및 청소년의 영구치 치관 파절시 파절편 비율이 50% 미만인 환자에서 파절편 재부착술은 예측 가능한 치료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

The Role of SDF-1𝛼-CXCR4/CXCR7 in Migration of Human Periodontal Ligament Stem Cells

  • Jialei Xu;Fan Yang;Shuhan Luo;Yuan Gao;Dingming Huang;Lan Zhang
    • International Journal of Stem Ce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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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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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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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Background and Objectives: Regenerative endodontic procedures (REPs) are a research hotspot in the endodontic field. One of the biggest problems of REPs is that it is difficult to realize regeneration of pulp-dentin complex and functional reconstruction. The reason is still not clear. We hypothesize that the migration may be different in different dental stem cells. Periodontal ligament stem cells (PDLSCs) may migrate faster than stem cells of apical papilla (SCAPs), differentiating into cementum-like tissue, bone-like tissue and periodontal ligament-like tissue and, finally affecting the outcomes of REPs. Hence, this study aimed to explore the mechanism that regulates the migration of PDLSCs. Methods and Results: After isolating and culturing PDLSCs and SCAPs from human third molars, we compared the migration of PDLSCs and SCAPs. Then we investigated the role of SDF-1𝛼-CXCR4/CXCR7 axis in PDLSC migration. We further investigated the impact of Porphyromonas gingivalis (P. gingivalis) lipopolysaccharide (LPS) on PDLSC migration and the potential mechanism. PDLSCs showed better migration under both noninflammatory and inflammatory conditions than SCAPs. SDF-1𝛼 can promote the migration of PDLSCs by elevating the expression of CXCR4 and CXCR7, increasing the interaction between them, promoting expression of 𝛽-arrestin1 and activating the ERK signaling pathway. P. gingivalis LPS can promote the migration of PDLSCs toward SDF-1𝛼 through increasing the expression of CXCR4 via the NF-𝜅B signaling pathway, promoting the expression of 𝛽-arrestin1, and activating the ERK signaling pathway. Conclusions: This study helped elucidate the potential reason for the difficulty in forming pulp-dentin complex.

유치와 영구치의 외상에 관한 연구 (A RETROSPECTIVE STUDY OF THE TRAUMATIC INJURIES IN THE PRIMARY AND PERMANENT TEETH)

  • 허수경;최남기;김선미;양규호;박지일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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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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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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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2003년 1월부터 2007년 7월까지 전남대학교 병원 소아치과와 응급실에 치아 외상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 570명(치아수: 1394개)을 대상으로 연령, 성별분포, 발생원인 및 장소, 손상 받은 치아의 위치 및 유형, 초진시 처치 등에 대한 조사를 통해 외상에 대한 적절한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되고자 시행하였다. 1. 성별에 따른 발생빈도는 1.9:1로 남자의 비율이 높았고, 나이에 따른 발생 빈도는 1세, $6{\sim}8$세, $17{\sim}18$세 때 높았다. 2. 외상의 원인은 유치열과 혼합치열에는 넘어진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영구치열에서는 교통사고와 싸움으로 인한 손상 빈도가 높았다. 외상을 입은 장소는 유치열은 집에서, 혼합치열, 영구치열에는 길에서 비율이 높았다. 3. 외상시 손상 받은 치아의 위치는 유치와 영구치 모두 상악 중절치의 비율이 높았다. 손상의 유형은 유치와 영구치 모두 치주조직의 손상이 많았는데, 유치는 아탈구, 진탕, 함입 순이었으며, 영구치는 아탈구, 진탕, 완전탈구 순이었다. 4. 초진시의 처치는 특별한 처치 없이 경과를 관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며, 유치는 33.1%, 영구치에서는 44.5%의 재 내원률을 보였다. 치주조직 손상 후 유치는 20.3%, 영구치는 26.6%의 치수 괴사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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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이후 미국과 일본 소아치과학회지 게재논문의 분야별 분포에 관한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THE THEMATIC DISTRIBUTION OF THE ARTICLES PUBLISHED IN THE 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PEDIATRIC DENTISTRY AND THE JAPANESE SOCIETY OF PEDIATRIC DENTISTRY)

  • 염정현;김신;정태성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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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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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9-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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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우리나라의 소아치과학과 큰 연관성을 가진 일본과 미국, 두 나라의 최근 소아치과학적 연구동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일본 소아치과학회지 (이하 JJPD)와 미국 소아치과학회지 (이하 PD)를 대상으로 1991년부터 2000년까지 양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의 서지학적인 정보를 수집하여 시대별, 주제별 분포 및 각 연구주제에 있어서의 변화양상을 비교,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JJPD에는 총 869편, PD에는 672편으로, JJPD에 약 30% 정도 더 많은 논문이 게재되었다. 2. JJPD와 PD 모두 증례보고가 원저에 비하여 1/4 정도의 비율을 보였다. 3. 전신질환 관련 연구는 JJPD와 PD 모두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치아우식증, 수복재 연구 또한 양자 모두에서 비교적 높은 비율을 보였다. 4. 약물진정과 생화학적 행동연구는 PD에서 높은 비율을 보인 반면, JJPD에서는 상당히 낮은 비율을 보였다. 행동연구 및 행동조절은 JJPD의 게재 논문수가 PD보다 2배 정도 더 많았다. 5. 치아우식증, 치아우식증의 예방 지역치과의료 조사, 수복 치료, 수복재 연구, 치수치료, 부정교합의 원인과 치료, 국소 마취 및 신경조직 연구, 구강병리와 소수술, 외상성 손상은 양자 간의 논문 수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6. JJPD의 경우 치과용 장비가, PD의 경우 수복재 연구가 유의한 증가추세를 보였다. 7. JJPD의 경우에는 국소마취 및 신경조직 연구, 치아우식증의 예방, PD의 경우 수복치료가 유의한 감소추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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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수불화사업의 경제적 편익에 대한 조사연구 (Study on Influence of Water Fluoridation Program on the Economic Benefit)

  • 박명숙;유왕근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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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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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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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이 연구는 상수도수불화사업의 경제적 편익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2003년 1월 1일부터 6월말까지 상수도수불화지역인 청주시 상당구, 상수도수비불화지역인 안양시 만안구를 대상지역으로하여, 조사대상지역내의 치과의원에서 진료를 받은 진료지표를 비교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상수도수비불화사업지역인 안양에서 상수도수불화사업을 실시할 경우 2003년 상반기의 6세에서 18세까지 연령에서 기대되는 치아우식증과 치수 및 치근단 주위조직 질환으로 인한 감소기대진료건수는 1,272건, 저추정시 636건, 고추정시 1,908건이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감소기대진료비는 40,888천원, 저추정시 20,444천원, 고추정시 61,333천원이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2. 상수도수불화사업의 전국 확대를 가정한 연간 기대건수는 2,492,018건, 저추정시 1,246,009건, 고추정시 3,738,027건이 감소가 기대되며, 감소기대진료비는 80,105,075천원, 저추정시 40,052,537천원, 고추정시 120,157,612천원이 각각 감소가 기대된다. 3. 급수인원이 48,925명인 영운정수장의 경우 편익/비용 비율이 2.9배이며, 급수인원이 239,751명인 지북정수장의 경우 편익/비용 비율이 9.0배이다. 상수도수불화사업은 급수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비용의 증가는 미미하고 규모에 따른 경제 효과가 매우 크게 나타났다. 국민구강건강증진은 아울러 구강건강보험재정의 비용절감과 연관이 있다고 사료되며, 이를 위하여 전국 모든 지역에 상수도수사용을 확대 실시하여, 상수도수와 불소화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한 신뢰 구축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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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주민들의 구취실태와 유발요인 (Halitosis and Related Factors among Rural Residents)

  • 이영옥;홍정표;이태용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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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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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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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구취실태를 파악하고 구취에 관련된 요인을 알아봄으로써 구취예방 및 효율적인 구취제거 방안을 마련하는데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일부 농촌지역의 주민 293명을 대상으로 2006년 1월 4일부터 1월 21일까지 면접설문조사(구강위생관리 행태, 구취관련 질병력, 구취실태), 구취측정, 구강검사, 치아우식활성검사(스나이더검사, 타액분비율검사, 타액완충능검사)를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잇솔질 횟수는 1일 2회가 46.1 %로 가장 많았고, 여자가 남자보다 잇솔질 횟수가 많았다. 매일 혀솔질을 하는 군은 25.6%이었고, 보조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는 군은 9.2 %이었다. 2. 평상시 구취를 자각하고 있는 사람은 62.5 %이었고, 구취를 가장 심하게 자각하는 시기는 기상 후가 72.7 %, 구취를 자각하는 부위는 잇몸에서 23.0 %, 구취의 유형으로는 구린 냄새가 37.2 %로 높게 나타났다. 3. 구취측정 결과 OG는 50 ppm미만이 54.3 %, $50{\sim}100ppm$ 범위에 41.6 %로 나타났고, $NH_3$$20{\sim}60ppm$ 범위에 52.6 %로 가장 높았다. 4. 구취관련 질병력별 OG는 치아우식증으로 인한 식편압입, 당뇨병과 구취에 대한 가족력군에서 $50{\sim}100ppm$ 범위에 유의하게 높았으며, $NH_3$는 호흡기계 질환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5 평상시 구취 자각정도별 OG는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군과 '가끔 냄새가 난다'는 군에서 50 ppm 미만에 각각 55.9 %, 57.5 %로 나타났고, '본인이 느낄 정도로 항상 냄새가 난다'는 군과 '항상 심하게 냄새가 난다'는 군에서 $50{\sim}100ppm$ 범위에 각각 52.0 %, 63.6 %로 높게 나타났으며, $NH_3$는 모두 $20{\sim}60ppm$ 범위에 높게 나타났다. 6. 구강검사별 OG는 치수노출치와 식편압입이 많을수록, 설태지수가 높아질수록 $50{\sim}100ppm$ 범위에 OG값이 증가되었고, $NH_3$는 보철치가 많을수록, 설태지수가 높아질수록 유의하게 증가되었으며, 하악 국소의치군에서 60 ppm 이상으로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7. 스나이더검사는 고도활성이 43.0 %로 가장 높았고, 산 생성균의 활성이 높을수록 OG값이 증가되었다. 자극성 타액분비율 검사는 8.0 ml 이하에서 62.5 %로 가장 높았고, 타액분비율이 많을수록 OG값이 감소된 분포를 보였으며, 타액완충능검사는 0.1N 유산용액의 방울 수가 $6{\sim}10$ 방울에서 58.7 %로 가장 높았고, 타액완충능이 증가될수록 OG값이 냄새를 느끼지 못하는 50 ppm 미만에서 증가되었다. 8. 구강환경과 구취와의 상관관계에서 OG는 타액분비율, 보철치와 음의 상관관계를, 치수노출치, 충전치, 현존치, 설태량, 식편압입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NH_3$는 우식치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철치, 잇솔질 횟수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9. 다중회귀분석 결과에서 OG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여자, 치수노출치, 보철치, 식편압입, 타액분비율, 설태지수, 스나이 더검사의 고도활성이 선정되었고 이들의 설명력은 45.1 %이었으며, NH3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여자, 치수노출치, 설태지수, 보철치가 선정되었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6.6 %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조사대상 농촌지역 주민들의 구취실태는 구강환경 및 구취관련 요인, 치아우식활성검사의 스나이더 검사, 타액분비율검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이들 주민들의 구취예방을 위해서는 식후에 올바른 잇솔질 방법 및 혀솔질과 더불어 보조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여 식편압입과 설태제거를 해야 할 필요성이 강조된다. 구취의 원인과 그 성분은 매우 복잡하고 다양하므로 개인별 구취발생 요인을 정확하게 분석하기 위해서는 추후 계속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며, 보건(지)소의 치과위생사를 활용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계속적인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Characterization of mandibular molar root and canal morphology using cone beam computed tomography and its variability in Belgian and Chilean population samples

  • Torres, Andres;Jacobs, Reinhilde;Lambrechts, Paul;Brizuela, Claudia;Cabrera, Carolina;Concha, Guillermo;Pedemonte, Maria Eugenia
    • Imaging Science in Dent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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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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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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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Purpose: This study used cone-beam computed tomography (CBCT) to characterize mandibular molar root and canal morphology and its variability in Belgian and Chilean population samples. Materials and Methods: We analyzed the CBCT images of 515 mandibular molars (257 from Belgium and 258 from Chile). Molars meeting the inclusion criteria were analyzed to determine (1) the number of roots; (2) the root canal configuration; (3) the presence of a curved canal in the cross-sectional image of the distal root in the mandibular first molar and (4) the presence of a C-shaped canal in the second mandibular molar. A descriptive analysis was performed. The association between national origin and the presence of a curved or C-shaped canal was evaluated using the chi-squared test. Results: The most common configurations in the mesial root of both molars were type V and type III. In the distal root, type I canal configuration was the most common. Curvature in the cross-sectional image was found in 25% of the distal canals of the mandibular first molars in the Belgian population, compared to 11% in the Chilean population. The prevalence of C-shaped canals was 10% or less in both populations. Conclusion: In cases of unclear or complex root and canal morphology in the mandibular molars, CBCT imaging might assist endodontic specialists in making an accurate diagnosis and in treatment planning.

치근 및 치주조직 형성과정 동안 Sonic Hedgehog signaling의 역할 (Roles of Sonic Hedgehog Signaling During Tooth Root and Periodontium Formation)

  • 황재원;조의식;양연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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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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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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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치근 및 치주조직의 형성과정동안 Sonic Hedgehog (SHH) signaling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자 치성간엽에서 조직특이적으로 Smoothened (Smo)가 활성화 또는 차단되는 mouse를 제작하여 분석하였다. 생후 28일경 Smo 활성화모델에서는 H-E 염색 시 얇은 두께의 치근상아질, 넓어진 치수강, 치주인대공간에 느슨하게 배열되어있는 섬유들이 관찰되었다. 면역조직화학염색 시 Smo 활성화모델은 wild type mouse와 비교하여 백악질, 치주인대 그리고/또는 백악모세포의 표식자인 Bsp, Dmp1, Periostin, Ank 같은 기질 단백질들의 발현이 현저히 감소하였다. 그러나 Smo 차단모델은 wild type mouse와 비교하여 이러한 기질 단백질들의 발현에 차이가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를 통하여 치근 및 치주조직의 정상적인 형성과정에 낮은 수준으로 조절되는 SHH signaling이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