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amage con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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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나방(Lymantria dispar) 발육에 미치는 온도의 영향 (Effects of Temperature on the Development of Gypsy moth (Lymantria dispar))

  • 조아해;김효정;이진희;김지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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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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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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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매미나방(Lymantria dispar)은 나비목(Lepidoptera) 독나방과(Lymantriidae)에 속하는 해충으로 매미나방은 한국, 일본, 시베리아, 유럽, 북아메리카 등에 분포하며, 주로 배나무, 사과나무, 블루베리 등의 식물을 가해하는 광식성 해충이다. 매미나방은 수목해충으로 관리되어 왔으나 최근 산림 발생지 인접 농경지로 유입 빈도가 높아지면서 방제 대책이 수립되지 않은 농작물에 피해가 심하다. 본 연구는 매미나방(L. dispar)의 방제기술의 일환으로 매미나방 발육에 미치는 온도의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2021년 전라남도 장흥군 황금측백나무에서 채집한 알집을 이용해 18, 21, 24, 27, 30, 33℃ (14L:10D, 상대습도 60±5%) 항온조건에서 온도별, 발육단계별 발육기간을 조사하였다. 매미나방 유충의 발육속도는 온도가 높을수록 빨라졌으나, 매미나방 유충의 생존율이 33℃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따라서 발육적온은 30℃였으며, 30℃에서 총 발육기간은 암컷 43.8일, 수컷 42.5일 소요되었다. 암컷과 수컷 발육영점온도는 각각 13.1℃, 12.5℃, 유효적산온도는 각각 641.1 DD, 657.8 DD였다.

독성물질 누출 시 방호계층 적용에 따른 사업장 내 근로자 피해 영향 연구 (A Study on the Impact of Protection Layers on Workplace Workers in the Event of a Toxic Substance Release)

  • 황순재;이준원;김득환;최상찬
    • 한국가스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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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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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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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불화수소는 염산, 질산, 황산보다 산성도는 낮지만 인체에 위험한 물질 중 하나이다. 물질의 구성에서 볼 수 있듯이 Fluoride를 함유하고 있는 부식성이 강한 물질이며, 급성독성 물질로 분류할 만큼 인체에 유해성이 매우 높으나, 최근 화학공장 및 반도체 산업 등 산업계에서 없어서는 안 될 물질로 인체에 위협적인 물질이지만 산업의 확장과 발전으로 사용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불화수소의 위험성은 2012년 사고 발생 이후 위험성이 대두 되었고 이 사고를 계기로 규제 강화로 취급시설 관리 기준이 5배 이상 늘어나게 된 원인되었다. 불화수소는 대기 중으로 노출되는 경우 불산으로 전환되며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본 연구는 독성물질 누출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호계층을 구성하였음에도 누출된 독성물질이 사업장 내로 확산되었을 때 피해영향을 시뮬레이션으로 확인하고, 사업장 내 피해영향 시 근로자에게 발생하게 될 위험성을 제어하기 위한 방법을 제언하고자 한다.

Prediction of Patient Management in COVID-19 Using Deep Learning-Based Fully Automated Extraction of Cardiothoracic CT Metrics and Laboratory Findings

  • Thomas Weikert;Saikiran Rapaka;Sasa Grbic;Thomas Re;Shikha Chaganti;David J. Winkel;Constantin Anastasopoulos;Tilo Niemann;Benedikt J. Wiggli;Jens Bremerich;Raphael Twerenbold;Gregor Sommer;Dorin Comaniciu;Alexander W. Sauter
    • Korean Journal of Rad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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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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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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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Objective: To extract pulmonary and cardiovascular metrics from chest CTs of patients with 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19) using a fully automated deep learning-based approach and assess their potential to predict patient management. Materials and Methods: All initial chest CTs of patients who tested positive for 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2 at our emergency department between March 25 and April 25, 2020, were identified (n = 120). Three patient management groups were defined: group 1 (outpatient), group 2 (general ward), and group 3 (intensive care unit [ICU]). Multiple pulmonary and cardiovascular metrics were extracted from the chest CT images using deep learning. Additionally, six laboratory findings indicating inflammation and cellular damage were considered. Differences in CT metrics, laboratory findings, and demographics between the patient management groups were assessed. The potential of these parameters to predict patients' needs for intensive care (yes/no) was analyzed using logistic regression and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curves. Internal and external validity were assessed using 109 independent chest CT scans. Results: While demographic parameters alone (sex and age) were not sufficient to predict ICU management status, both CT metrics alone (including both pulmonary and cardiovascular metrics; area under the curve [AUC] = 0.88; 95% confidence interval [CI] = 0.79-0.97) and laboratory findings alone (C-reactive protein, lactate dehydrogenase, white blood cell count, and albumin; AUC = 0.86; 95% CI = 0.77-0.94) were good classifiers. Excellent performance was achieved by a combination of demographic parameters, CT metrics, and laboratory findings (AUC = 0.91; 95% CI = 0.85-0.98). Application of a model that combined both pulmonary CT metrics and demographic parameters on a dataset from another hospital indicated its external validity (AUC = 0.77; 95% CI = 0.66-0.88). Conclusion: Chest CT of patients with COVID-19 contains valuable information that can be accessed using automated image analysis. These metrics are useful for the prediction of patient management.

펌프카의 붐대 결함에 의한 사고원인과 방지대책 (Causes of accidents and preventive measures due to defects in pump car booms)

  • 조춘환
    • 한국건설안전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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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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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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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펌프카는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장소에 필요한 만큼 운반하는 장비로,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콘크리트 타설하기 위해서는 펌프카를 사용하는 것이 경제성 및 품질관리 측면에 가장 효율적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콘크리트 타설중에 붐 파손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본 연구에서는 장비 제작단계, 노후장비에 대한 검사기준, 장비대여제도 등의 개선이 필요함을 제언한다. 그 이유는 펌프카의 유한요소해석 결과, 붐 2단에서 작용하는 상당응력과 붐상단에서 최대응력이 895.39MPa로 나타났고, M.S. 0.04로 가장 낮게 평가되었으므로 보강의 필요성을 인식했다. 그리고 2단계 붐은 1~5단계 붐대 중 가장 스트레스가 많고, 취약한 부분임을 확인했다. 따라서 설계 및 제작 단계에서 부재의 두께와 강성을 높이고, 현재 사용되는 장비의 강판에 대한 보강이 필요하다. 또한, 일반 건설기계 전체에 대한 비파괴 검사를 의무적으로 반영하고, 비파괴검사 및 정기검사시 붐대 결함 누락에 대한 책임을 검사기관에 부담시키는 제도 구축이 시급하다.

2019-2023년 국내에서 분리한 Erwinia amylovora의 스트렙토마이신에 대한 감수성 변화 (Changes of Sensitivity to Streptomycin in Erwinia amylovora Isolated from 2019 to 2023 in Korea)

  • 함현희;오가람;이방울;이용환;이용훈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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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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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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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Erwinia amylovora는화상병의원인균으로국내에서는 2015년 이후 사과와 배 나무에 큰 피해를 일으키고 있다. 농가에서는 화상병 예방을 위해 개화기에 항생제를 살포하고 있다. 그러나 항생제의 지속적인 사용은 저항성균의 출현을 유발하고, 이로 인해 방제 효율의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2019–2023년 동안 국내에서 분리한 E. amylovora 361균주를 대상으로 스트렙토마이신에 대한 최소억제농도의 변화 양상을 조사하였다. 국내에서 분리한 연구 대상 균주들에 대한 스트렙토마이신의 최소억제농도는 0.5–4 µg/ml였고 균주에서 스트렙토마이신에 약한 저항성을 유도하는 strA-strB 유전자는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경기도, 강원도 및 충청북도에서 다른 지역에 비해 스트렙토마이신의 최소억제농도가 높았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스트렙토마이신의 사용에 대한 주의를 유도하고 방제 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차광이 매실의 수량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hading on Japanese Apricot Fruit Yield and Quality)

  • 조정건;강성구;김승희;박상근;곽용범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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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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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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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과수에서 생산량과 품질을 결정하는 조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광이다. 차광은 광합성 효율을 떨어뜨리는 직접적인 원인으로 매실과 같이 생육기간이 짧은 과수에서 피해는 더 크게 나타난다. 본 연구에서는 최근 과수 주산단지에 일조방해에 의한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매실에서 차광조건이 생산량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차광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매실의 평균 광합성 유효광선 (PAR) 조사량은 무처리 (304μmol/m2/s)에 비해 급격히 감소하여 8시간 차광에서는 142μmol/m2/s로 나타났다. 하루 중 광합성 효율이 최대(PAR 900~1,000μmol/m2/s)인 시간은 무처리와 차광 2시간은 5시간(오전 11시~오후 3시), 차광 4시간은 2시간(오후 1시~2시)이었으며, 6시간, 8시간 차광은 하루 종일 낮은 광량이 조사되었다. 차광시간에 따른 매실의 과중은 차광 2시간까지는 차이가 없었으나, 차광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산함량과 과형지수는 차광시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과실의 당도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다. 결론적으로 매실의 2시간 이상의 차광은 과중과 당도를 떨어뜨리며 단위 면적당 생산량과 상품성 가치 하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만성 콩팥병 환자들에서 동맥 스핀 표지 기법을 이용한 뇌 관류상태의 평가 (Evaluation of Cerebral Blood Flow Using Arterial Spin Labeling in Patients with Chronic Kidney Disease)

  • 오세원;박삼엘;조남준;길효욱;이은영;오형근;박성태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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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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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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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만성 콩팥병 환자에서 뇌 관류상태를 측정하여 정상 대조군과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만성 콩팥병으로 혈액 투석을 받는 환자 36명과 정상 대조군 36명에 대해 동맥스핀 표지 기법을 이용한 자기공명영상으로 뇌의 관류상태를 측정한 뒤 이를 voxel-wise로 분석하여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부위를 표준 영상 공간에 나타냈다. 결과 만성 콩팥병 환자들은 우측 전두엽, 두정엽, 측두엽과 좌측 두정엽과 후두엽의 백질 부위에 걸쳐 큰 군집의 형태로 관류 증가가 나타났다. 또한 양측 시상 부위와 중뇌, 뇌교 및 양측 소뇌에서도 관류 증가 소견을 보였다(p < 0.01, family-wise error corrected). 결론 만성 콩팥병 환자에서 뇌의 관류는 증가되어 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이는 요독증 물질의 독성에 의한 미시적인 혈관 및 혈관 주위 구조물의 손상에 의한 것으로 생각된다.

미세먼지 PM10으로 손상을 유도한 피부각질형성세포에서 한약재 추출물의 피부 개선 효능 평가 (Evaluation of skin improvement efficacy of herbal medicine extracts on skin keratinocytes stimulated with fine dust PM10)

  • 김동희;강윤환;김보애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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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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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6-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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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환경오염에 의한 미세먼지의 증가로 피부는 산화적 손상과 노화가 가속화된다. 본 연구에서는 선발된 한약재 추출물의 항산화, hyaluronic acid, filaggrin, MMP-1, ROS 항목을 평가함으로써 PM10으로 부터의 각질형성세포 보호 효능을 확인하였다. 그 결과 1,1-diphenyl-2-picrylhydrazyl(DPPH), 2,2'-azinobis(3-ethylbenzothiazoline-6-sulfonic acid(ABTS), FRAP assay에서 농도의존적으로 항산화능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각질형성세포에 PM10 300 ㎍/㎖을 단독으로 처리한 군에서는 hyaluronic acid 및 filaggrin이 50% 이상 감소하였으며, 고량강, 유백피, 토복령 추출물을 처리한 군에서는 증가하였다. MMP-1의 경우 PM10 단독처리군에는 55% 이상 증가하였으나, 추출물을 처리한 경우 감소하여 콜라겐, 엘라스틴의 분해를 저해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제브라피쉬 배아를 이용한 ROS 측정의 경우 추출물을 처리하였을 때 감소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특히 토복령 추출물의 25 ㎍/ml에서 음성대조군과 유사한 형광의 세기를 나타내어 ROS의 생성이 유의적으로 감소한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선별된 한약재 소재인 고량강, 유백피, 토복령은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거나 개선할 수 있는 소재로서 피부 개선을 위한 안티에이징 제품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현행 법정홍수기 타당성 검토 및 개선에 관한 연구: 용담댐 사례 (A study on the feasibility analysis of the current flood season: a case study of the Yongdam Dam)

  • 이재황;김기주;김영오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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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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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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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한국은 6월 21일부터 9월 20일까지를 법정홍수기로 지정하여 잠재적 홍수에 대비하여왔다. 하지만 2020년 54일의 역대 최장 장마 사례와 같이 과거와 다른 기후양상으로 인한 극한 홍수로 피해를 겪고 있다. 그동안 홍수 피해 저감을 위한 연구는 매우 많았지만, 법정홍수기가 앞으로도 유효할지에 대한 연구는 시도된 적 이 없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21세기 관측 자료를 통해 현행 법정홍수기의 타당성을 통계적으로 검토하였으며, 이를 통해 현행 법정홍수기가 강수량 증가 추세와 지역별 강수 특성의 강화를 고려하지 못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한계점의 해결을 위해 본 연구에서는 대상 유역에 대한 7개의 새로운 홍수기 후보군을 제안하였고, 이의 타당성을 모의 운영을 통해 분석하였다. 모의 운영 시 댐 운영룰 rigid operation method를, 댐 유입량 예측에는 long short-term memory model을 적용하였다. 제안한 홍수기 각 후보는 댐의 계획방류량과 하천의 계획홍수량을 초과하느냐를 기준으로 평가하였다. 첫 번째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본 연구에서 제안한 홍수기 적용 시 초과 빈도와 지속시간이 각각 0.068%와 0.33% 감소되었으며, 크기 또한 24.6% 감소하였다. 두 번째 평가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역시, 홍수피해 발생 구간이 기존의 4회에서 2회로 감소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계기로 법정홍수기 재검토가 공식적으로 이루어져 새로운 양상으로 변화하고 있는 강우 양상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길 기대한다.

Emergency department laparotomy for patients with severe abdominal trauma: a retrospective study at a single regional trauma center in Korea

  • Yu Jin Lee;Soon Tak Jeong;Joongsuck Kim;Kwanghee Yeo;Ohsang Kwon;Kyounghwan Kim;Sung Jin Park;Jihun Gwak;Wu Seong Kang
    • Journal of Trauma and Inj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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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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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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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Purpose: Severe abdominal injuries often require immediate clinical assessment and surgical intervention to prevent life-threatening complications. In Jeju Regional Trauma Center, we have instituted a protocol for emergency department (ED) laparotomy at the trauma bay. We investigated the mortality and time taken from admission to ED laparotomy. Methods: We reviewed the data recorded in our center's trauma database between January 2020 and December 2022 and identified patients who underwent laparotomy because of abdominal trauma. Laparotomies that were performed at the trauma bay or the ED were classified as ED laparotomy, whereas those performed in the operating room (OR) were referred to as OR laparotomy. In cases that required expeditious hemostasis, ED laparotomy was performed appropriately. Results: From January 2020 to December 2022, 105 trauma patients admitted to our hospital underwent emergency laparotomy. Of these patients, six (5.7%) underwent ED laparotomy. ED laparotomy was associated with a mortality rate of 66.7% (four of six patients), which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OR laparotomy (17.1%, 18 of 99 patients, P=0.006). All the patients who received ED laparotomy also underwent damage control laparotomy. The time between admission to the first laparotomy was significantly shorter in the ED laparotomy group (28.5 minutes; interquartile range [IQR], 14-59 minutes) when compared with the OR laparotomy group (104 minutes; IQR, 88-151 minutes; P<0.001). The two patients who survived after ED laparotomy had massive mesenteric bleeding, which was successfully ligated. The other four patients, who had liver laceration, kidney rupture, spleen injury, and pancreas avulsion, succumbed to the injuries. Conclusions: Although ED laparotomy was associated with a higher mortality rate, the time between admission and ED laparotomy was markedly shorter than for OR laparotomy. Notably, major mesenteric hemorrhages were effectively controlled through ED laparoto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