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yber-viol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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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윤리의식의 실태 분석 및 교육 효과 측정 (Measuring the Effectiveness of Teaching and Actual Condition of Internet Ethics of the Undergraduate Students)

  • 김태희;강문설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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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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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7-1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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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삶의 전 영역에 걸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인터넷은 효율성과 생산성, 오락성의 편익을 제공하는 반면, 익명성과 비대면성의 매체 특성으로 인해 이를 악용한 인터넷 윤리의식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인터넷으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하고 보다 인간 중심의 인터넷 문화를 창달하기 위해 인터넷 윤리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대학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윤리의식에 대한 실태를 조사하여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바람직한 인터넷 윤리교육 방안을 제안하였다. 인터넷 윤리의식 실태를 개인정보 침해, 지적 재산권 침해, 유해정보, 인터넷 대화문화, 사이버 폭력, 인터넷 중독, 인터넷 사기 등으로 분류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그리고 인터넷 윤리의식의 분석 결과를 기초로 대학생들에게 바람직한 인터넷 윤리교육 방안을 제안하였다. 제안한 인터넷 윤리교육 방안을 적용하여 인터넷 윤리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의 효과를 측정하였다. 측정한 교육의 효과를 통계적으로 검증한 결과, 제안한 인터넷 윤리교육 방안이 대학생들의 인터넷 윤리의식을 개선시키는데 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국제 행사에 대한 테러대응 사례분석과 정책적 함의 (A Study on the Counter-Measures for International Events through the Case Studies and Its Implications for Counter-Terrorism Policy)

  • 박동균;신익주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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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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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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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국제회의 및 국제 스포츠 행사는 개최기간 중에 테러나 안전사고 등이 발생할 경우에 행사 그 자체가 실패할 뿐만 아니라 많은 생명과 재산이 파괴되고, 궁극적으로는 개최국의 신뢰도 저하가 수반되기 때문에 안전대책 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에서는 최근 10년간 세계 각국에서 실시한 국제회의 및 스포츠 행사에 대한 테러대응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서 나타난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는 목적에서 진행되었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향후 국제회의 및 스포츠 행사에 대한 테러대응의 기본 방향을 압축하여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대규모 국제 행사 개최시 잘 훈련된 전문가인 안전요원 및 행사요원의 양성이 중요하다. 앞으로 자주 개최될 각종 국제행사에는 자칫 타성에 빠질 수 있는 정부 주도의 행사 보다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지역내 대학과 연계되어 보안에 필요한 인력 및 재원확보를 안정적으로 해야 한다. 또한, 테러리스트들의 전략과 전술을 명확히 이해하고 정보를 활용하여 그들보다 앞서나 가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따라서 정부의 주도하에 테러리즘에 대한 직 간접적인 교육과 연구 활동을 촉진시켜 테러리즘의 다양한 측면과 대응책 등 테러리즘에 대한 전반적인 안목을 국민들에게 길러줌으로써 만일의 사태에 총체적으로 대응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 끝으로, 뉴 테러리즘의 한 수단으로서 사용되는 사이버 테러(cyber terror)에 대한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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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서 탈억제 효과로 인한 부정적 행위의 실태 및 예방 대책 (Status and Prevention of Negative Behavior due to Disinhibition Effect in SNS(Social Network Service))

  • 강문설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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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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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0-2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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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이용자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과 같은 SNS 공간에서 타인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고 사생활을 침해하는 'SNS 저격'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스마트 환경에서 다양한 SNS를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탈억제 효과로 인한 부정적 행위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여 분석하고, SNS 저격의 피해자와 가해자를 줄이기 위한 예방 대책을 고찰하였다. 대학생들의 SNS 공간에서 타인의 인격과 명예훼손, 사생활 침해에 대한 인식이 매우 낮고, SNS 저격에 대한 죄의식도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안한 예방 대책을 통해 SNS 시대에 걸맞은 인식과 규범을 갖춤으로써 탈억제 효과로 인한 부정적 행위의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컨볼루션 신경망 모델에 의한 악성 댓글 모자이크처리 방안 (Blurring of Swear Words in Negative Comments through Convolutional Neural Network)

  • 김유민;강효빈;한수현;정희용
    • 한국산업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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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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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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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온라인 서비스의 발달로 악성 댓글의 파급력이 커져 사이버 폭력 피해가 극심해지고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금칙어 기반 필터링, 신고제도 등 다양한 방법이 사용되고 있지만 악성 댓글을 완벽하게 근절하기는 어렵다. 본 연구는 딥러닝을 사용하여 악성 댓글의 분류의 정확도를 높이고 욕설에 해당하는 부분을 모자이크처리 처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컨볼루션의 층수, 필터 수를 다르게 설정하여 두 가지 모델링을 진행하여 비교하였고, 데이터 세트의 90%를 훈련 데이터로, 10%를 테스트 데이터로 사용한 결과 최종 88%의 정확도를 도출해 낼 수 있었다. 또한 Grad-CAM을 사용하여 모델이 댓글의 어느 부분을 결과에 반영하였는지 표시하여 욕설 위치 정보를 출력하였다. 단순 금칙어 기반으로 댓글을 분류한 정확도는 56%이지만, 컨볼루션 신경망에 의한 분류 정확도가 88%인 것과 비교하면 딥러닝 모델로 악성 댓글의 욕설을 처리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인터넷 윤리의식 비교 (Comparison of Internet Ethics between Gifted and General Students)

  • 이재호;이강민
    • 창의정보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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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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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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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터넷이 학생들에게 일상화되어 역기능들이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연구가 부족함을 발견하고 다각도에서 인터넷 윤리의식을 비교하여 향후 영재교육은 물론 정보통신윤리 교육의 방향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경기지역에 소재한 초등학교 학생 278명을 대상으로 하여 수행되었으며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영재학생의 정보통신윤리지수가 일반학생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둘째, 정보통신윤리지수의 성별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으며, 농어촌에 비해 도시지역이, 저학년에 비해 고학년일수록 낮은 지수를 나타냈다. 셋째, 유해콘텐츠 접촉 경험에 대해 10% 내외의 학생들이 경험이 있었으며, 사이버 가해 경험에 대해 1% 내외의 학생들이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초등 고학년 단계에서 정보통신윤리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함으로 학교폭력예방, 정보통신문화 개선, 미래 직업윤리 강화 등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는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

스토킹 관련 언론기사에 대한 텍스트네트워크분석 (Text Network Analysis on Stalking-Related News Articles )

  • 지은선;정상희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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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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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9-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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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의 목적은 텍스트네트워트분석을 통해 스토킹에 대한 정치성향의 언론기사 내에 핵심 단어를 탐색하고 내재된 의도를 살펴보는 것이다. 2018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보도된 보수언론기사(조선일보, 중앙일보) 824건, 진보언론기사(한겨레신문, 경향신문) 783건으로 총 1,607건을 선정하여 LDA(Latent Dirichlet Allocation) 기반의 토픽모델링 기법으로 도출된 주제범주의 양상을 탐색하였다. 연구결과는 보수언론과 진보언론의 공통된 토픽은 젠더폭력의 인식개선, 신변보호 및 처벌강도, 스토커 신상공개 도출되었고 두 언론의 상이한 토픽은 보수언론에서는 스토커의 가해행위, '신당역 살인사건'의 개요와 진보언론은 '신당역 살인사건'의 가중처벌요구, (사이버공간의) 성착취 범죄 근절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는 스토킹에 대한 언론기사 간의 이념적 의견에 따라 보도형태에 변화가 있음을 시사한다.

인류학적(人類學的) 분류(分類)에 따른 스트리트 스타일의 발생(發生)과 계보(系譜)에 관한 연구(硏究) (A Study of Origination and Genealogy on Street Style according to Anthropology)

  • 이영재
    • 패션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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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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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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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is study aims at providing useful fundamental information to re-establish the theories of modern fashion by examining the origination and genealogy of street style. The street styles focusing on caucasoid have a variety of genealogies such as western type, beat, teddy boy, hippie, skinhead, punk, neuron-mantic, indie kid, riot grrrl, grunge and techno cyber punk. In the same period, on the contrary, the streets styles focusing on negroid are zootie, hipster, modernist, rude boy, two-tone, rastafarian, funky, B-boy, fly girl, raggamuffine, bhangra, and acid jazz, which are seen as the culture of the large cities formed along Atlantic Ocean and Caribbean sea like England, America and Jamaica. These have root as the main fashion in western society. Ironically, most of the subculture concentrated on the whites were racists. Because of such a reason, the street styles have been formed as resistance culture that was unable to sympathize with their society and characteristics by distinguishing the whites and the colored people. Zootie or hipster that is one of the street fashion styles was formed in the 1940-50s, while the colored people who lived in the west Indies migrated to England or America. As a minimal modernist style called Ivy look in US, in that time, anti-culture formed by teenagers in whitey, teddy boy and mods fashion can be strictly different from the zootie and hipster. The colored people's street styles of the 1960s developed into aggressive and hard forms from the rude boy and two-tone while their resistance toward the whites was stronger. The rastafarian style researched the peak as the colored people's traditional ethnic characteristics or resistance intention for their freedom in the 1970s. In that time, The colored people's street styles of the 1960s developed into aggressive and hard forms from the rude boy and two-tone while their resistance toward the whites was stronger. The rastafarian style researched the peak as the colored people's traditional ethnic characteristics or resistance intention for their freedom in the 1970s. In that time, the street styles of the whites were mostly the skinhead or hippie. Most of them were racists toward the colored people. The punk type on shown on the whites focused on luxury and exaggerative costume. On the contrary, the funky style of the colored people focused on aggressive nihilism and form. With B-boy, fly girl, reggae, rap music, and break dancing in the 1980s, the subculture gradually told on the high fashion as well as the culture between the whites and the colored people. From such aspects, the colored people tried to maintain their unique traditional characteristics. However, their individual values surged by the coming young generation excluded the colored people's characteristic street styles. Focusing on gender, violence and private success among their major concerns, the raga muffin style that represents multi-races and multi-cultures was formed. The jazz style in the 1990s showed cold post-modernistic eclecticism different from that of the 1940s-50s. Simultaneously, the various classes appeared their street styles by emphasizing on each personality. Now that we are living in multi-cultural society, a human race or nationalism concept is getting obscurer. There is no obvious boundary line in the differences between human race and its fashion.

학생 안전체험교육시설 구축을 위한 체험형 안전교육프로그램 도출 기초연구 -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중심으로 - (The basic study on extracting experiential type safety education programs for establishing safety-experience-education-facilities - focused on 「school safety education 7 standards」 -)

  • 조진일;송병준;박성철;장재원;방영현;윤형욱
    • 교육녹색환경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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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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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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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2015년 교육부에서 발표한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기준으로 학생 안전체험교육시설 구축을 위한 체험형 안전교육프로그램 도출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안전체험교육시설의 개념을 조작적으로 정의하였고,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의 총 758차시에 대한 구성 체계 및 학습내용을 분석하여 7대 안전 분야별 전문가를 대상으로 2차에 걸쳐 전문가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1차 전문가 조사를 통해서는 총 758차시의 교육내용 중 체험형 안전교육프로그램을 총 150차시로 선정되었고, 선정된 프로그램의 타당성 검증을 위해 2차 전문가 조사를 델파이 기법을 통해 진행한 결과 총 5차시의 프로그램이 삭제되어 최종 145차로 결정되었다. 분야별 구체적인 프로그램 차시는 생활안전 분야 21차시, 교통안전 분야 22차시, 폭력 신변안전 분야 18차시, 약물 사이버중독 분야 5차시, 재난안전 분야 36차시, 직업안전 분야 10차시, 응급처치 분야 33차시로 선정되었다.

중년기 남성의 영성지향도, 사회적 지지, 자아존중감이 일탈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Spiritual Commitment, Social Support and Self-esteem on Deviant Behavior of Middle-aged Man)

  • 고기숙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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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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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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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중년기 남성(40세 이상부터 60세 미만)을 대상으로 하여, 그들의 일탈행동문제를 예방하고 개입하기 위한 실천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영성지향도, 사회적 지지, 자아존중감이 일탈행동에 미치는 경로를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해 파악하였다. 결과를 정리하면, 첫째, 영성지향도와 일탈행동의 관계에서, 영성지향도는 일탈행동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면서, 또한 자아존중감을 통해서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잠정적 결론을 내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회적 지지는 일탈행동에 대하여 직접 영향을 미친다는 단정은 내릴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자아존중감을 매개로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년기 남성의 일탈행동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것이 본 연구의 의의라 할 수 있다. 특히, 본 연구는 그동안 사회복지학 영역에서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던 영성지향도에 대한 관심을 일깨워 주었다고 볼 수 있고, 청소년 일탈행동 관련 변수로 알려졌던 사회적 지지, 자아존중감이 중년기 남성의 일탈행동 관련 변수로도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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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의 사이버폭력 가해 경험에 대한 영향 요인 연구 - 사이버폭력에 대한 태도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Factors that Influence Adult Cyberbullying - focusing on the mediation effect on the attitude to cyberbullying)

  • 김봉섭
    • 정보화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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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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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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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사안의 심각성과 폐해의 막중함에도 불구하고 학문적 관심이 적었던 성인 대상의 사이버폭력 가해원인을 규명하고자 했다. 성인들의 사이버폭력 가해 행위를 예방하고 줄일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서이다. 이를 위해, 매년 정부가 주관하는 <사이버폭력 실태조사>의 2019년도 결과 자료를 활용하여 2차 분석을 진행했다. 먼저, 조사 회사가 보유한 온라인 조사 패널에서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역별 인구비례로 할당하여 20~50대 이하의 성인 남녀 1,500명을 추출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조사를 진행했으며 응답자의 51.5%가 남성, 48.7%가 여성이었다. 분석 결과, 사이버폭력에 대한 태도는 사이버폭력 가해 경험과 관련해서 성별, 연령, 가족 관계, 동료 관계, 인터넷 이용시간, 불법 콘텐츠 접촉 경험 요인 등과의 관계에서 완전한 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온라인 비행 동료 수와 사이버폭력 피해 경험에 대해서는 부분 매개 역할을 하는 것을 확인했다. 결과적으로 사이버폭력에 대한 태도가 성인들의 사이버폭력 가해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인임이 밝혀졌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성인들의 사이버폭력 예방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서는 사이버폭력에 대한 무관용적인 태도 형성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고려해야 함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