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urricular atte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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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예비교사의 교육과정에 관한 노티싱: 비율 수업을 중심으로 (Preservice Elementary Mathematics Teachers' Curricular Noticing: Focusing on the Lesson Planning for Rate)

  • 조미경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C:초등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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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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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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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교육과정에 관한 노티싱은 교사가 교육과정 자료에 내재된 내용과 교수학적 기회에 대해 어떻게 이해하는지에 관한 것이다. 교육과정에 관한 노티싱에서 교육과정 자료의 어떤 측면에 관심을 기울이고 그것에 관해 어떻게 해석하는지에 따라 교육과정의 실행 모습이 달라지기 때문에, 예비교사교육에서는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교육과정에 관한 노티싱의 과정 중 관심을 기울이고 해석하는 과정에 초점을 둘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초등예비교사가 비율 수업을 설계하기 위하여 교육과정 자료를 활용할 때 관심을 기울이는 대상을 찾고, 그것에 관해 어떻게 해석하는지를 분석하였다. 이러한 분석결과에 따른 논의를 통해 초등예비교사의 수업 설계 역량 신장을 위해 예비교사교육에서 교육과정에 관한 노티싱을 활용하는 방안에 관한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가정환경 변인과 학업성취에 관한 어머니의 교육신념이 유아의 사교육 실태에 미치는 영향 (Contributors of Extra-curricular Activities of Preschool Children: Focused on Home Environment Factors and Maternal Belief about Factors on Academic Achievement)

  • 한유미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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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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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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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the contributors of extra-curricular activities of preschool children focusing on home environmental factors(financial capital, human capital, and social capital) and maternal belief about factors on academic achievement(child's effort, child's ability, teacher's instruction, and maternal teaching). One hundred and seventy three mothers whose preschool children were attending child-care centers in Seoul and Kyunggi-Do participated in the survey. Kinlaw et al.(2001)'s Importance of Effort/Ability Scale was used to assess the mother's belief about the factors on academic achievement. Stipek et al.(1992)'s Activities Sub-scales was revised to measure a social capital, that is the mother's formal and informal activities providing to their preschool child. Educational level was utilized as human capital and monthly income was considered as financial capital. Also, using open ended questions, the subjects were asked to respond to the numbers of extra-curricula activities their child was presently attending, and when he or she began to attend the extra-curricular activity. The main results are as follows. In general, the mothers provided informal activities to their preschool child more than formal activities. Also, they believed the teacher's instruction is the most important and the child's ability the least important in their child's academic achievement. The number of extra-curricular activities was predicted by mothers' formal activities and their belief on their child's ability. The age of starting extra-curricular activities were explained by mothers' formal activities and their educational level.

Analysis of Pre-Service Teachers' Interpretation and Utilization of Non-Textual Elements in Mathematics Curriculum Materials

  • Lee, Ji-Eun;Ligocki, Danielle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D:수학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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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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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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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is study explores how pre-service teachers (PSTs) view, interpret, and utilize non-textual elements (NTEs) in mathematics curriculum. Fifty-two PSTs, who enrolled in a mathematics methods course at a Midwestern university in the U.S., engaged in a three-part task that consisted of evaluations and modifications of NTEs in the sample mathematics curriculum materials. We ascertain what PSTs consider to be the strengths and weaknesses of NTEs, how they define the primary goals of NTEs, and how they would work to modify or adapt existing NTEs with effective teaching in mind. By using the Curricular Noticing Framework, we can better understand how PSTs recognize opportunities within mathematics curriculum and gain a deeper understanding regarding how PSTs' prior experiences may affect their curricular-attending habits, which has consequences for their future teaching. Findings indicate that PSTs understand NTEs to be simply a support for traditional mathematics curriculum, rather than tools on their own. Also, they tend to prefer NTEs that are familiar to them. From our findings, we draw implications for teacher educators who support PSTs' interpretation and utilization of NTEs.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일부 대학생의 창의융합역량 수준 분석 (A Study on Creativity Convergence Competency for Developing Creativity Human Resources)

  • 최용금;오태진;이현;임근옥;홍지헌;정수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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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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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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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일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창의융합역량 수준을 분석하여 창의융합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진행되었다. 본 연구는 2018년 10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물리치료학과, 치위생학과, 제약공학과, 컴퓨터공학과에 재학 중인 1학년과 4학년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설문을 진행하였다. 총 296명의 자료를 분석에 이용 하였으며 IBM SPSS/Win statistics 23.0 program을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일반적 특성인 졸업 고등학교 지역이 수도권인 경우와 학과만족도가 높은 경우 창의융합역량이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p<0.05). 또한, 비교과프로그램인 교내/외 경진대회, 글로벌 직무역량교육/해외연수 프로그램, 캡스톤디자인 및 팀 프로젝트 기반수업을 경험한 경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은 창의융합역량 수준을 확인할 수 있었다(p<0.05). 이에 창의융합역량을 증진 시킬 수 있는 대학 차원의 다양한 비교과목의 개발 및 운영이 이루어져야 할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창의융합역량 수준의 차이를 보인 다양한 변인을 확인함으로써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창의융합역량 확장을 도모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간호대학생의 자아탄력성, 감성지능, 스트레스 대처방식과 대학 생활 적응 (Ego-resilience and Emotional Intelligence, Stress Coping Strategies & Nursing Student's Adjustment to College)

  • 고미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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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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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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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자아탄력성, 감성지능, 스트레스 대처방식이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서울과 경기 지역에 소재한 3개의 4년제 간호대학 1, 2학년 학생이며, 자료수집은 자가보고식 설문지를 사용하여 2014년 10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시행하였다. 자료는 SPSS/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 적응은 자아탄력성, 감성지능, 스트레스 대처방식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대학생활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감성지능(${\beta}=.431$, p<.001), 자아탄력성(${\beta}=.225$, p<.001), 전공만족도(${\beta}=-.178$, p=.002), 학교성적(${\beta}=.170$ p=.002), 대인관계(${\beta}=.167$, p=.003), 성별(${\beta}=-.167$ p=.003)로 53.9%의 설명력을 보였고, 감성지능이 가장 영향력 있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을 돕기 위해 감성지능과 자아탄력성를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커리큘럼과 함께 전공만족도를 증진시킬 수 있는 교과외 활동을 통합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할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과학영재학교 조기입학 경험에 대한 현상학적 탐색 (A Phenomenological Study on Early Entrance Experiences of Science Gifted High School Students)

  • 전미란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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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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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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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과학영재학교에 조기입학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기입학의 경험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에 위치한 과학영재고등학교 조기입학생 13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실시하고 현상학적 연구방법 중 Giorgi 방법을 활용하여 결과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13개의 주제와 5개의 중심의미를 추출하였다. 조기입학 학생들은 연습삼아 지원했다가 합격하게 되면서 준비 없이 1년을 단축하고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경험하지만 따라잡음에 대한 문제는 크게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에서 제공하는 차별화된 교육과정, 기숙사 생활, 학생들의 학습을 중시하는 분위기 등이 학교적응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리더로 나서기가 어렵거나 뭔가 부족한 면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 적응하고 결국에는 형이라고 부르는 친구가 되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개인의 성격이 중요한 것을 볼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조기입학 같은 학생 배치 문제는 나이의 문제가 아니라 학교의 분위기나 개인의 성격을 고려하여 결정해야 할 문제임을 시사한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