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ntinental slope

검색결과 87건 처리시간 0.028초

한국 동해남부해역 쓰시마섬 주변을 따라서 발생하는 대륙붕파에 대한 간단한 해석적 모델 연구 (A simple analytical model for shelf waves trapped by the Tsushima Island escarpement near the southern part in the East Sea of Korea)

  • 윤홍주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해양정보통신학회 2003년도 춘계종합학술대회
    • /
    • pp.645-647
    • /
    • 2003
  • 쓰시마섬의 Izuhara에서 1년간 조사된 조위자료를 가지고 에너지 스펙트럼을 구하였다. 이때 에너지 스펙트럼은 관성주기와 100시간주기 사이에서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나타낸 간단한 해석적 모델에서도 높은 에너지 스펙트럼이 쓰시마섬 주변 대륙사면을 따라서 전파되는 파와 관계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즉, 이러한 높은 에너지 스펙트럼으로부터 대륙붕파의 존재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다.

  • PDF

Natural gas hydrate occurrence and detection in the Sea of Okhotsk

  • 진영근
    •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2006년도 추계학술대회
    • /
    • pp.47-49
    • /
    • 2006
  • The Sea of Okhotsk is the unique area providing the highest methane production rate of the northern hemisphere. The area of focused fluid venting offshore the NE Sakhalin continental slope was investigated during the CHAOS (Hydro-Carbon Hydrate Accumulations in the Okhotsk Sea) expeditions onboard of RV "Akademik Lavrentyev" In 2003, 2005 and 2006. The International Research Project CHAOS (Russia-Korea-Japan) aimed at the study of gas hydrate formation processes associated with the fluid venting in the Sea of Okhotsk. Several new gas hydrate accumulations were discovered during the cruise. Hydrate-associated structures have been named as KOPRI, VNIIOKeangeologia, POI and KIT (the names of cruise participant institutes) Some of hydrate-bearing cores contain big amount of gas hydrates: massive gas hydrate layers (up to 35cm thick) were recovered. The shallowest submarine gas hydrate accumulations in the world (at the depth less then 400m) were discovered during the cruise.

  • PDF

제주도 화산회사인의 특성 및 생성에 관한 연구. I. 이화학 및 형태학적 특성 (Composition and Genesis of Volcanic Ash Soils in Jeju Island I. Physico-Chemical and Macro-Micromorphological Properties)

  • 신제성
    • 한국광물학회지
    • /
    • 제1권1호
    • /
    • pp.32-39
    • /
    • 1988
  • The effect of soil forming factors on the pedogenesis of basaltic volcanic ash soils and the influence of allophane material on soil properties have been investigated on 5 chronosequence soils situated from at the near sea coast up to the foot slope of Mt. Halla in Jeju Island. Time seems to be the important soil forming factor which today differentiates soil of the Island. Songag and Donghong soils developed in lower elevations are older and somewhat less influenced by ash shower. However, soils developed at higher elevations, Pyeongdae and Heugag, are rather younger and strongly influence by the ash. It is also proved that the parent materials are very heterogeneous. They mainly are basaltic with some contamination of acidic volcanic ashes and continental aeolian deposits where a considerable amount of quartz encountered in most soils studied. Many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soil, such NaF pH, phosphate sorption power, pH and extractable acidity are parameters to differentiate andepts and non-andeptic soils.

  • PDF

한국 동쪽 대륙주변부의 구조적 진화와 동해의 형성 (Structural Evolution of the Eastern Margin of Korea: Implications for the Opening of the East Sea (Japan Sea))

  • 김한준;주형태;이광훈;유해수;박건태
    • 자원환경지질
    • /
    • 제39권3호
    • /
    • pp.235-253
    • /
    • 2006
  • 해양탄성파 프로파일을 정밀수심 및 자력자료와 함께 해석하여, 일본열도가 분리되어 동해가 형성된 한반도의 대륙 주변부에서 진행된 리프팅과 지각의 분리 과정을 연구하였다. 한반도의 주변부는 바다쪽으로 리프트분지와 융기된 리프트 측면부, 그리고 경사가 급한 대륙사면이 연속된, 비활성 대륙주변부에서 전형적으로 볼 수 있는 기본적인 리프트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북쪽지역에서는 한반도로부터 연장되고 부분적으로 분절된 대륙지각인 한국대지에서 리프팅이 발생하였다. 한국대지는 상대적으로 넓은 신장지역을 제공하여 많은 수의 리프트를 형성하였다. 한국대지 내에서 두 개의 눈에 띄는 리프트 분지(온누리와 반달 분지)는 주된 synthetic 단층과 더 작은 규모의 antithetic 단층에 의해 형성되어 넓고 대칭적인 구조를 갖는다. 이들 분지에서 변위가 큰 경계단층지역은 볼록한 경사면을 가지며 주향방향으로 지그재그 모양을 보인다. 대조적으로, 남쪽 주변부에는 비대칭적인 반지구로서 하나의 좁은 리프트분지(후포 분지)가 길게 형성되어 있다. 한반도 주변부의 리프팅은 주향이동 운동에 의한 변위가 아니라 대륙사면의 기저부를 따라 발생하였다고 유추되는 지각의 분리에 수직하는 서쪽 및 남동방향의 신장의 결과인 정단층작용에 의해 주로 유도되었다고 해석된다. 리프팅 동안에는 화산작용이 거의 없었으나 해저면 확장의 초기단계에서는 상당한 화산작용이 수반되었으며 이것은 특히 남쪽지역에서 리프트에 의해 유도되는 맨틀대류뿐만 아니라 슬랩에 의해 유도되는 약권의 상승을 반영한다고 보여 진다. 동해의 생성과 관련된 한반도 주변부의 구조 및 화산운동은 후열도 환경에서의 약권 상승에 의해 영향을 받는 화산작용을 수반한 비활성 대륙주변부에서 일어나는 과정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해석된다.

동해 울릉분지 북서해역에 분포하는 해저협곡의 탄성파 층서와 발달사 (Seismic Stratigraphy and Evolutionary History of Submarine Canyon in the Northwestern Part of the Ulleung Basin, East Sea)

  • 김지현;강년건;이보연;박용준;유동근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 /
    • 제20권3호
    • /
    • pp.146-162
    • /
    • 2017
  • 동해 울릉분지 북서해역에 위치한 해저협곡의 층서 및 발달사를 연구하기 위해 다중빔 및 탄성파 자료를 분석하였다. 탄성파 자료 해석에 의하면 연구지역의 퇴적층은 침식 부정합면에 의해 분리되는 4개의 층서단위로 구분된다. 대륙사면에 발달한 퇴적층은 사면붕락을 포함하는 평행층리 음향상이 우세한 반면, 분지로 향하면서 평행층리 음향상과 캐오틱 음향상을 보이는 퇴적층이 분포한다. 전반적으로 사면에서는 얇은 층후를 보이며, 사면기저부와 분지 평원에서는 두꺼운 층후로 발달한다. 탄성파 특징과 분포에 의하면 각 층서단위의 퇴적은 해저협곡의 발달사와 잘 대비된다. 음향기반 암 상부에 위치하는 층서단위 1은 사면에서는 얇은 층후로 발달하며 분지로 향하면서 층후는 점차 증가한다. 층서단위 2는 다른 층서단위에 비해 사면에서 두꺼운 층후를 보이며 단층과 관련된 사면붕락이 발생한다. 사면붕락에 의해 유발된 질량류 퇴적체는 사면기저부에 주로 퇴적되며, 이 퇴적체는 심해 선상지로 해석된다. 퇴적물의 퇴적보다는 침식작용이 우세하여 협곡의 폭과 깊이는 증가한다. 층서단위 3은 해저협곡 주변부의 사면에서 얇은 층후를 보이며, 분지로 향하면서 퇴적두께는 점차 증가한다. 층서단위 4는 사면에서 슬라이드/슬럼프를 포함하는 얇은 층후를 보이며, 사면기저부에는 두꺼운 층후로 퇴적되는 심해 선상지가 발달한다. 해저협곡 주변부에서의 사면붕락과 우세한 침식작용에 의해 해저협곡의 폭과 깊이는 증가한다. 결과적으로 연구지역의 해저협곡과 연계된 층서단위의 형성은 사면붕락에 의한 퇴적물 공급량, 광역적인 구조운동, 해수면 변동에 의해 크게 조절되었다.

이른 여름 동중국해 대륙사면의 해양환경과 소형 식물플랑크톤 군집의 연직분포 특성 (Vertical Profiles of Marine Environments and Micro-phytoplankton Community in the Continental Slope Area of the East China Sea in Early Summer 2009)

  • 윤양호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 /
    • 제16권3호
    • /
    • pp.151-162
    • /
    • 2013
  • 2009년 이른 여름 동중국해 동부의 대륙사면을 대상으로 해양환경과 소형 식물플랑크톤 군집을 조사하였다. 수온약층은 뚜렷하지 않고 수심에 따라 완만하게 감소하였다, 염분은 표층에서 낮고 비교적 깊은 수심까지 균일한 분포를 보이나, 중간 수층이하에서는 수심과 비례하여 150~200 m에서 최댓값을 보인 다음 감소하였으나, 변화 폭은 크지 않았다. sigma-t의 변화는 수온에 의해 지배되어, 표층에서 수심과 함께 완만히 증가하여 약 500 m에서 표층보다 약 3 $kg/m^3$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광량은 해수 표층에서 급격히 감소하여, 보상심도는 약 100 m 수심에 위치하였다. 엽록소 a의 연직분포는 수온이나 염분보다 광량에 더욱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보상심도에서 최댓값을 나타내었다. 소형 식물플랑크톤 군집은 56속 103종으로 비교적 다양하였고, 세포밀도 역시 엽록소 a가 최댓값을 나타내는 수심에서 112.0~470.0 cells/L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우점종에서 극우점하는 종은 없고, 낮은 점유율로 다양한 종이 출현하지만, 일부 정점에서 규질편모조류인 Octactis octonaria나 규조류인 Leptocylindrus mediterraneus에 의해 26%의 우점율은 나타내는 것은 이례적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개방된 빈영양 해역의 식물플랑크톤 등 미소생물의 군집 해석은 표층, 중층 및 저층과 같은 일정 수심 간격의 조사가 아닌, 해양환경의 연직분포나 엽록소 최대층의 파악과 같은 연속관측의 결과와 연계된 생태연구가 필수적임을 지적하고 있다.

한반도 서부대륙붕에 발달한 사퇴의 발생기원과 특성 (Origin and Characteristics of Sand Ridges in the western Continental Shelf of Korean Peninsula)

  • 방효기;이차원
    • 한국해양학회지
    • /
    • 제29권3호
    • /
    • pp.217-227
    • /
    • 1994
  • 한반도 서부대륙붕은 북동.남서방향의 불연속적인 사퇴가 잘 발달되어 있다. 사 퇴의 규모는 높이 3~21 m, 파장 3.1~6.8 km, 길이 9~64 km이며 경사도는 0.5이다. 이러한 사퇴들은 해수면상승에 따른 수심변화와 조류의 세기변화로 인하여 형성되고 변형 되어지는 것으로 해석된다. 사퇴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1)사퇴의 발달이 조류 방향과 대체로 일치하는 북동-남서방향으로 발달하고 있다. (2) 사퇴의 내부는 3.5kHz 탄성파단면도와 주상퇴적물에 의해 두 개의 층(sequence)으로 구분된다. 상부층은 내 부 반사면이 없는 확산(prolonged type)된 음향상이 나타나며, 균질(massive)의 세립 사(Mx, 2-3$\psi$)로 구성되어 있다. 그 하부층은 수평내부반사(parallel internal reflector) 음향상이 나타나며, 엽리구조(kaminated structure)가 발달한 사질니 또는 니질사(Mz, 5-7$\psi$)로 구성되어 있다. 수평한 내부반사면은 사퇴의 양쪽 경사면에서 절 단(truncation)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3) 비대칭형(asymmetrical type)의 모래파가 사퇴를 덮고 있다. 모래파의 급경사면이 사퇴의 서측은 동북동, 동측은 서남서방향을 향하고 있다. 반면, 사퇴의 정부는 대칭형(symmetrical type)의 모래파가 분포한다. 이러한 특징을 가진 사퇴의 기원은 하부퇴적층이 강한 조류에 의해 침식(scouring)되 어 등성이와 같은 지형을 형성하고, 침식되고 남은 조립질의 잔류퇴적물이 등성이의 상부를 피복하여 형성된 것으로 해석된다.

  • PDF

동해 키타-야마토 뱅크 주변 해역의 지질구조 및 퇴적층서 해석 (Interpretation of geological structures and stratigraphy around the Kita-Yamato Bank in the East Sea)

  • 허식;유해수;박찬홍;한상준;주형태
    • 한국석유지질학회지
    • /
    • 제9권1_2호
    • /
    • pp.16-23
    • /
    • 2001
  • 동해 울릉분지 북동부에 위치한 키타-야마토 뱅크 주변해역에서는 대륙지각내 열개작용에 의한 분지형성과 관련된 지질구조, 화성활동 등의 중요한 정보가 확인된다. 키타-야마토 뱅크는 마이오세 초에 불완전한 열개작용에 의해 생성된 소규모 분지로, 분지내에서는 수심, 음향기반암의 깊이 및 퇴적층의 두께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연구지역은 신장력에 의해 확장성 지각변동을 받았으며, 초기 마이오세에 울릉분지가 열림에 따라 대륙지각의 분열이 시작되면서 기반암이 침강하기 시작하였다. 계속되는 확장과 열개 운동에 의해 대륙지각 파편 내에서 대규모 경계단층인 동시 열개성 정단층에 의해 둘려 쌓인 지구 및 반지구를 형성하였다. 반면에 퇴적암내의 소규모 후기 열개성 정단층들은 큰 지구조적 변형을 받지 않고 분지 침강, 퇴적물 하중 및 화성활동에 의해 계속 재활성되면서 생성되었다. 지구 및 반지구의 좁고 긴 함몰지대 내의 불규칙한 음향기반암 위에는 최대 1.2초 두께의 마이오세부터 홀로세에 이르는 퇴적물이 쌓여 있으며, 동시 열개성 퇴적층으로 추정되는 층단위 V와 IV는 확장에 수반된 화성활동과 기반암까지 연장된 정단층들에 의해 변형되어 있다. 급경사의 분지 경계부의 상부층에는 대규모의 사면사태에 의해 형성된 함몰침식대의 퇴적구조를 보여준다.

  • PDF

한반도 동해 대륙주변부 신제삼기 퇴적분지의 진화 (Evolution of Neogene Sedimentary Basins in the Eastern Continental Margin of Korea)

  • 윤석훈;조성권
    • 한국석유지질학회지
    • /
    • 제1권1호
    • /
    • pp.15-27
    • /
    • 1993
  • 한반도 동해 대륙주변부에서 취득한 에어건 탄성파 탐사자료에 의하면, 이 지역에는 포항-영덕분지, 묵호분지, 후포분지 등, 세 개의 주요 신제삼기 퇴적분지가 대륙붕 및 대륙사면에 형성되어 있다. 이들 퇴적분지에서의 탄성파층서 및 구조분석 결과, 분지의 형성과 퇴적물 충진은 주향이동신장성(transtensional) 및 차후의 압축성(contractional) 광역지구조운동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동해 후열도분지가 확장되기 시작하던 올리고세와 전기 마이오세 동안, 한반도 동해 대륙주변부에는 신장성 전단력(tensional shear stress)이 작용하여 후포단층과 양산단층을 따라 우수주향이동 단 층운동이 일어났으며, 이들 평행한 두 단층 사이의 중첩부에는 당겨열림작용(pull-apart opening)에 의해 포항-영덕 분지가 형성되었다. 한편, 한국대지(Korea Plateau)와 접한 동해 대륙주변부에서는 블럭단층운동으로 인해 융기된 고기저(basement highs) 사이에 묵호분지가 형성되었다. 그 후 중기 마이오세 말에 동해가 닫히기 시작하면서, 연구지역의 응력장은 신장성에서 압축성으로 전환되었으며, 후기 마이오세와 전기 플라이오세, 두 번에 걸쳐 지각변형이 일어나면서 분지를 충진한 퇴적층이 변형되었고, 일부지역에서는 융기가 일어났다. 특히, 전기 플라이오세 동안에는 후포단층이 사교이동양상(oblique-slip sense)을 보이면서 재활성화 되었으며, 이로 인해 반지구(half-graben)형태의 후포분지가 형성되었다.

  • PDF

오호츠크해 북동사할린 대륙사면에 나타나는 메탄분출구에 대한 지구물리탐사 (Geophysical investigation of methane seeps on the NE Sakhalin continental slope, Sea of Okhotsk)

  • 진영근;SSGH과학탐사팀
    • 한국지구물리탐사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지구물리탐사학회 2008년도 공동학술대회
    • /
    • pp.137-140
    • /
    • 2008
  • 2003년, 2006년과 2007년, 사할린 북동사면 $53^{\circ}56'\;N$, $143^{\circ}52'\;E$ to $54^{\circ}40'\;N$, $144^{\circ}32'\;E$ 지역에서 음향측심, side-scan sonar (SSS), 고해상도 스파커 탄성파 탐사를 포함한 다양한 주파수 대역의 음향탐사를 실시하였다. 높은 후방산란강도를 가진 약 130여개의 메탄분출구들이 해저면에 발달해 있는 SSS 영상도를 획득하였다. 음향측심탐사에서의 수층 가스분출구조와 탄성파탐사에서의 해저지층 가스기둥구조들이 이 해저면 구조들과 잘 부합하여 나타난다. 이런 메탄분출구조들은 북서 주향을 갖는 Lavrentiev 단층과 평행한 구조선을 따라 배열하는 것처럼 보인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