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llege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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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통 콩의 지방함량 및 지방산 조성변이 (Diversity in Lipid Contents and Fatty Acid Composition of Soybean Seeds Cultivated in Korea)

  • 김선림;이영호;지희연;이선주;김시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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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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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8-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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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우리나라에서 재배 생산된 콩을 지역별로 수집하여 단백질, 지방함량 및 지방산 조성의 변이를 구명하여 국내 콩 자원의 이용성을 증진하고 고품질의 국산콩 생산기반 구축 및 특산단지 조성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본 시험을 수행한 결과를 하면 다음과 같다. 1 황색콩의 백립중은 $24.6{\sim}36.6$ g(평균 29.0g)이었고, 검정콩은 $27.7{\sim}33.1g$(평균 31.2 g)의 변이를 보였으나 백립중 편차의 폭이 커 국내 유통 콩의 크기가 매우 다양함을 알 수 있었다. 2. 검정콩 59종의 단백질 함량은 38.6%로서 황색콩 58종의 단백질 함량 37.9%보다 높았으나 지방함량은 황색콩이 18.1%로서 검정콩의 17.6%보다 높아 종피색에 따른 변이를 보였다. 3. 우리나라 지역별 수집콩 117종의 지방산의 수준은 linoleic > oleic > palmitic > linolenic > stearic > arachidic > myristic > benhenic acid 순으로 높았으며, linoleic acid가 53.75%, oleic acid가 22.08%로서 지방산조성의 약 75.83%에 해당되었다. 4. 불포화지방산 수준은 수집 지역간에 통계적 유의차가 있었으나 linoleic acid 및 oleic acid수준은 수집지역에 따른 변이가 통계적으로 유의차를 보이지 않아 불포화지방산의 지역간 수준 차이는 주로 linolenic acid의 변이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5. 황색콩의 linoleic, oleic, palmitic, linolenic acid의 조성은 각각 53.43%, 22.73%, 12.23% 및 8.24%였으나 검정콩은 54.13%, 21.48%, 12.47% 및 8.31%로 나타나 콩의 종피색에 따른 지방산 수준에 변이가 존재함을 알 수 있었다. 6. Oleic acid의 수준은 종피색에 따른 뚜렷한 변이를 보였으며 황색콩이 검정콩에 비하여 oleic acid의 조성비가 높게 분포되어 있었다. 7. 황색콩의 경우 백립중이 무거울수록 불포화지방산의 수준이 유의하게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r=-0.513, P<0.01), 검정콩의 경우에는 백립중이 증가됨에 따라 불포화지방산의 수준이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r=0.154^{ns}).$

과습에 따른 콩 지하부 생육반응 (Responses of Root Growth Characters to Waterlogging in Soybean [Glycine max (L.) Merrill])

  • 이재은;김홍식;권영업;정건호;이춘기;윤홍태;김정곤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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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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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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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시험은 기상여건상 상습적인 과습장해에 대비하여 내습성 콩 품종의 조기육성 및 습해 경감기술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뿌리건물중은 풍산나물콩이 과습구가 대조구의 59~67%로 과습에 의한 감소정도가 가장 적었고, 장엽콩이 과습구가 대조구의 47~49%로 감소정도가 가장 컸다. 본엽4엽기(V5 stage) 과습처리후 21일간 뿌리건물중 일당증가량은 풍산나물콩이 과습구가 대조구의 47~56%로 회복력이 가장 컸고, 장엽콩이 과습구가 대조구의 26~27%로 회복력이 가장 적었다. 2. 근류건물중은 풍산나물콩이 과습구가 대조구의 83~91%로 과습에 의한 감소가 가장 적었으나, 명주나물콩은 과습구가 대조구의 48~66%로 감소정도가 가장 컸다. 3. 지상부 건물중에 대한 지하부 건물중의 비율(R/S)은 기간이 경과할수록 감소하였는데, 장엽콩은 과습처리 직후부터 과습처리 종료 11일 후 까지 대조구가 과습구에 비해 R/S가 0.04~0.06 정도 더 높았으며, 풍산나물콩은 과습처리 종료 4일 후 까지는 대조구가 과습구에 비해 R/S가 0.04 정도 더 높았으나, 과습처리 종료 11일 후에는 대조구는 R/S가 0.37였으나 과습구는 R/S가 0.39으로서, 대조구에 비해 과습구의 R/S가 더 높았다. 이는 과습처리 종료 후 뿌리의 회복속도가 빠르고, 부정근(adventitious root)의 발생이 많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4. 과습처리 종료 11일 후 전체 뿌리 생체중에 대한 부정근의 생체중 비율은 명주나물콩이 14%로 가장 낮았고, 풍산나물콩이 38%로 가장 높아 생육후기 양 수분 흡수능력증대에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암산 고층습원의 환경변천 (Environmental Change of High Moor in Mt. Dae-Am of Korean Peninsula)

  • ;강상준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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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통권1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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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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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강원도 양구군과 인제군의 경계에 있는 대암산 용늪의 이탄 퇴적물을 사용하여 탄소 및 질소 동위원소비의 해석을 통하여 용늪의 환경변천의 해석을 시도하였다. 표층 0 ${\sim}$ 5 cm의 연대는 BP190년, 30 ${\sim}$ 35 cm층 및 50 ${\sim}$ 55 cm층에서는 각각 BP870, BP1870년으로 측정되었다. 유기물 함량이 높은 0 ${\sim}$ 35 cm의 이탄층에서 bulk의 퇴적속도는 약 0.4mm/년으로 계산되었다. 금번 시료를 채취한 지점의 퇴적물 최하층인 75 ${\sim}$ 80 cm층의 $^{14}C$연대는 약 BP1900년으로 측정되었고 50 ${\sim}$ 55 cm와 75 ${\sim}$ 80cm층의 측정연대가 거의 비슷한 것으로 보아서 용늪의 심층부는 원래의 삼림 토양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50 ${\sim}$ 55 cm층은 모래 성분이 포함되어 있고 또한 유기물 함량이 낮은 것으로 보아 주변 지역의 침식으로부터 유래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본 연구에서 이용한 시료의 채취 지점에서는 BP1900년 경부터 습원화가 되었다고 추정된다. 유기탄소 동위원소비, 총 질소동위원소비는 깊이 방향으로 변동이 보였다. 이러한 사실로부터 대암산 고층습원의 발달과정에 있어서 기후조건의 변동과 함께 질소순환계의 변화도 있었던 것으로 추론 되었다.

점봉산의 한 일차하천에 서식하는 대형무척추동물의 풍부도와 현존량 (Abundance and Biomass of Macroinvertebrate Association in a First Order Stream at Mt. Jumbong, Kangwon-do)

  • 정근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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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통권1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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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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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1997년 11월부터 1998년 10월 사이에 강원도 인제군에 있는 점봉산의 한 일차하천에 서식하는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을 직경 20 cm의 원통형 채집기를 이용하여 2 ${\sim}$ 4주 간격으로 11회 조사하였다. 조사기간 중 수온은 $0\;{\sim}\;14^{\circ}C$, 전기전도도는 15${\sim}$ 25 ${\mu}s$ $cm^{-1}$로 유지되었다. 곤충류는 53분류군이 채집되었으며 옆새우 등의 무척추동물도 채집되었다. 년평균 개체수 (${\pm}$1 SD)는 77741${\pm}$69232${\cdot}$m $^{-2}$${\cdot}$yr$^{-1}$로서, 겨울에 높고 (12월: 171178${\pm}$130468 $m^{-2}$) 여름에 낮았다 (6월: 29872${\pm}$13078 $m^{-2}$). 이중에서 Chironomidae (Diptera) 중 비포식성 아과와 Nemoura sp. (Nemouridae: Plecoptera)는 각각 53.3%와 21.8%를 차지하였다. 현존량은 회분외중량 (AFDW) 으로 10 gAFDW${\cdot}$m$^{-2}$${\cdot}$yr$^{-1}$이었는데 늦겨울에 가장 높았고(2월 16 gAFDW $m^{-2}$) 여름에 낮았다(6월: 3 gAFDW $m^{-2}$). 곤충은 이중에서 57%를 차지하였다. 현존량에서 가장 중요한 분류군은 Gammarus sp. (Gammaridae: Amphipoda)로서 전체의 39.8%를 차지하였으며 비포식성 Chironomidae 아과가 15.2%, Hydatophylax sp. (Limnephilidae: Trichoptera)는 8.5%를 차지하였다. 비포식성 Chironomidae가 여러 종으로 구성된 것을 고려하면 이 일차하천에서 가장 흔한 분류군은 Nemoura sp.이다. 그러나 이 일차하천에서 기능적으로 가장 주요한 대형무적추동물은 Gammarus sp.로 생각된다.

감염가금 전처리 및 폐사가축 처리시스템 개발 (Development of a Pre-treating Equipment and the Carcass Disposal System for Infected Poultry)

  • 홍종태;김혁주;유병기;이성현;현창식;류일선;오권영;김석;권준헌;탁동수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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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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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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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감염가금을 친환경적으로 신속히 처리하기 위하여 가금류를 안락사, 수거 등 전처리와 폐사축 살균처리 요인시험을 통해 구명된 결과를 토대로 전처리 및 폐사축 처리시스템을 설계 제작하여 성능시험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전처리 요인 구명을 위하여 안락사, 페사가축 수거시험 결과 안락사는 챔버 내에서 축종 및 분당 가스투입비율별로 시험결과 단시간 내에 처리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금 사체수거는 트랙터 로더에 부착이용 할 수 있는 수거, 배출 일관형 수거장치가 1회에 닭 80수/회 까지 수거운반이 가능하였으나, 수거량 증대 및 작업시야 확보 등 개선이 요구되었다. 2. 저전염성 AI, ND를 공시하여 멸균조건구명 시험결과 살균온도 $120^{\circ}C$ 에서 10분 처리시 멸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증기살균 요인 구명을 위하여 파쇄, 교반과 동시에 살균이 가능한 간접가열방식 소형 폐사가축 살균시험장치 (살균조 용량 : 0.75 $m^3$)를 제작하여 시험한 결과 닭, 오리는 30분, 돼지는 60분 처리 시 살균이 가능하였으며, 중량도 12.4~34.4% 정도 감소되며 폐액도 발생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소형 폐사축 살균장치를 이용하여 닭, 돼지 등 사육농가에서 발생하는 일반 폐사가축을 처리하여 퇴비 및 사료화에 이용가능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4. 요인시험 결과를 토대로 감염가금 전처리 및 폐사가축 처리시스템을 설계제작 하였다. 전처리 및 폐사가축 처리 작업체계는 평사에 사육하는 육계의 경우 비닐텐트 내에 $CO_2$ 가스를 투입하여 안락사 시킨 후 트랙터용 수거, 배출 일관형 가금사체 수거장치를 이용 폐사축을 수거 운반하여 트럭 탑재형 이동식 폐사가축 처리시스템 (용량 : 6.3 $m^3$)에 투입하면 파쇄, 교반과 동시에 간접스팀 살균하여 배출할 수 있으며, 살균작업이 끝나면 고온고압의 세척장치가 부착되어 세척 소독할 수 있도록 전처리 및 폐사가축 처리시스템을 설계제작 하였다. 5. 닭 1천수를 공시하여 전처리 및 폐사축 살균처리 성능시험결과 안락사는 비닐텐트(10 $m^3$)를 설치하여 인력몰이 한 후 $CO_2$ 가스를 분당 300L 투입하여 안락사에 이르는데 9.7분 소요되었으며, 비닐텐트 설치와 인력몰이를 합하면 3인 작업에 총 30.2분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금사체 수거는 트랙터 부착형 가금사체 수거장치를 이용 1회 평균 142수 수거가 가능하며, 총 작업소요시간은 21.2분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폐사가축을 파쇄 교반과 동시에 간접살균방식의 이동식 폐사축 처리장치의 살균처리성능은 60분으로 능률적이었으며, 살균 후 중량 21.1%, 부피 31.9%가 감소되고 폐액발생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동식 폐사가축 처리장치에는 고온고압 세척장치가 부착되어 있어 작업이 끝나면 기체를 세척소독 할 수 있어 친환경처리가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파랑에 의한 해저 사련 위에서의 유사입자의 거동 특성 (Sediment Particulate Motions Over a Ripple Under Different Wave Amplitude Conditions)

  • 장연식;안경모;황진환;박영규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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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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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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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부유 퇴적물의 입자 운동에 대한 수치실험이 굴곡이 있는 해저면 위에서 수행되었다. 해저면 경계층의 난류 유속장은 LES 난류모델을 사용하여 구현하였고, 난류 흐름 속에서의 퇴적물 입자운동은 Lagrangian 입자추적 모델을 사용하여 구현하였다. 수치실험을 통하여 두개의 다른 유속조건을 사용하였는데, 파랑주기를 비롯한 다른 모든 조건은 동일하게 유지한 가운데 오직 최대 유속만 다르게 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예상한 것과 같이 부유되는 퇴적물 입자의 양은 유속이 강할 수록 증가하였다. 그러나 예상하지 못한 결과도 관측되었는데 그것은 비록 최대유속외에 다른 모든 조건은 동일하더라도 퇴적물이 부유되는 양상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퇴적물이 부유하게 되는 시간이 위상평균한 파장 주기안에서 서로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해저면 굴곡 주위에서 유속에 의해 생성되는 난류 와동의 생성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전의 연구에서도 알려진 바와 같이 이런 난류 와동들이 퇴적물의 부유현상에 미치는 영향은 지대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또한 이런 와동들의 생성시간은 유속의 크기에 따라 달라 질 수 있음이 밝혀졌다. 이로인해 해저면 굴곡 위에서 퇴적물의 부유현상을 보다 정확하게 규명하기 위해서는 파랑의 여러가지 복잡한 변수들을 고려하여야 함이 이번 실험을 통하여 입증되었다. 또한 퇴적물 입자의 부유에 영향을 미치는 난류 에너지분포 역시 생성된 난류 와동에 많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를 통하여 유속의 세기변화 만으로도 퇴적물이 부유되는 시간이 굴곡이 있는 해저면에서 바뀔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는 향후 퇴적물 부유에 대한 연구를 할때 해저면 구조와 유속구조의 상관관계를 보다 신중히 검토해야 함이 밝혀졌다.

개체모형에 의한 한우의 성장단계별 체중의 유전모수 추정 (Estimation of Genetic Parameters of Body Weight by Growth Periods for Hanwoo Using Animal Model)

  • 최재관;전기준;이창우;나기준;이채영;김종복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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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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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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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축산기술연구소 대관령지소에서 1990년부터 2000년 사이에 조사된 체중 측정 자료 1,736개 기록을 이용하여 한우의 성장단계별 체중과 증체량의 유전적 특성을 파악하고 어미소의 산유능력과 송아지의 체중 및 성장률과의 유전적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연구에 필요한 유전(공)분산성분 추정은 제한최대우도법(dfREML)을 이용하여 실시하였는데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생시체중의 상가적 개체유전력 추정치는 개체유전효과만을 고려한 모델I로 분석했을때 전체집단에서 0.54, 암컷집단에서 0.52 그리고 수컷 집단에서 0.36으로 추정되었으며 개체유전효과와 영구환경효과를 고려한 모델II로 분석했을 때 전체집단에서 0.45, 암컷집단에서 0.41 그리고 수컷 집단에서 0.24로 추정되었다. 2) 3개월령 체중의 개체유전력은 전체집단이 0.30(모델I) 및 0.17(모델Ⅱ), 암컷이 0.10(모델I) 및 0.08(모델Ⅱ), 그리고 수컷이 0.13(모델I) 및 0.03(모델Ⅱ)이고, 전체 표현형 분산 중 영구환경효과 분산이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집단이 0.13, 암컷이 0.08 그리고 수컷이 0.22로서 개체유전력 추정치는 암컷집단과 수컷집단간에 큰 차이가 없었다. 3) 4개월령(이유시) 체중의 경우 암컷과 수컷을 별도로 분리하여 추정했을 때의 유전력 추정치는 전체자료에서 추정한 유전력 추정치에 비해 작았는데, 모델I로 분석했을 때 전체집단에서는 0.47인 반면 암컷과 수컷 집단에서는 각각 0.33 및 0.28이었으며 모델II로 분석했을 때는 전체집단에서 0.38인 반면 암컷과 수컷 집단에서는 각각 0.21 및 0.21이었다. 4) 6개월령 체중은 비교적 중도의 유전력(0.36~0.20)을 보였으나, 12개월령부터 24개월령까지 체중에서는 낮은 유전력(0.13~0.05)을 보였다.

수입사료에 의한 가축분뇨 물질순환 및 환경부하 분석 (The Analysis of Environmental Loads and Material Recycling of the Nutrients by the Livestock Wastewater Originating from Imported Feeds)

  • 윤영만;이상은;정덕영;조규용;김종덕;김창현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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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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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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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수입사료가 우리나라 농업환경의 오염부하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2005년을 기준년도로 하여 수입사료 품목별 수입량 및 비료성분량, 수입사료로 인한 가축 사양단계에서 비료성분 발생량을 추산하고, 농경지 작물별 재배면적과 양분요구도 분석을 통해 수입사료로 인한 농경지의 오염부하도를 분석하였다. 수입사료를 통해 국내로 도입되는 비료성분량은 질소 371천톤, 인산 140천톤, 가리 143천톤, 주요 수입품목인 곡류 및 식물성 유박류에서 유래하는 비료성분 국내도입량은 성분별로 질소 93%, 인산 89%,가리 84%를 차지하였으며, 양돈급여를 기준으로 한, 수입사료 유래 가축분뇨 중 비료성분 함량은 질소 148천톤, 인산 84천톤, 가리 86천톤으로 수입사료를 통한 국내 양분 도입량의 52%, 인산 52%, 가리 42%의 비중을 차지하였다. 가축으로부터 배설되는 비료성분 중 퇴 액비화를 통한 자원화량은 질소 81천톤, 인산 74천톤, 가리 76천톤 이었으며, 퇴 액비로 투여된 비료성분의 무기 화율을 고려한 성분별 작물유효량은 질소 44천톤, 인산 48천톤, 가리 69천톤이었다. 또한 작물에 흡수 이용되지 못하고 토양에 축적되거나 지하수 등으로 용탈되는 비료성분은 질소 37천톤, 인산 27천톤, 가리 7천톤으로 추산되었다. 총수입가축사료로 도입되는 비료성분량 질소 371천톤, 인산 140천톤, 가리 143천톤과 비교할 때, 총비료성분 도입량 대비 농경지에서 작물에 흡수되는 비료성분량은 질소 12%, 인산 34%, 가리 48% 이었으며, 농경지에 축적 유출되는 비료성분량은 질소 10%, 인산 34%, 가리 5%로 가축분뇨 처리과정에서 대기 및 수계로의 유출량 등을 고려할 때 우리나라 환경 전반에 대한 오염부하 영향을 줄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araquat 및 Bentazone의 세포독성과 흰쥐 간에서 3-Methylcholanchrene의 독성경감효과 (Cytotoxicity of Paraquat or Bentazone and Compensatory Effects of 3-Methylcholanthrene on the Rat Liver)

  • 임요섭;한두석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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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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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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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Paraquat와 bentazone이 횐쥐의 간조직과 NIH 3T3 섬유모세포에 미치는 독성과 그 독성에 대한 3-MC의 보상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NIH 373 섬유모세포에 적응한 후 경시적으로 MTT분석을 이용하여 세포독성을 측정하고 Sprague Dawley계 웅성 횐쥐에 paraquat와 bentazone단독 및 paraquat 및 bentazone과 3-MC를 병용투여한 후 경시적으로 관찰한 결과 paraquat와 bentazone은 NIH 3T3 섬유모세포에 대하여 $IC_{50}$값이 각각 1668.97 ${\mu}M$, 1506.97 ${\mu}M$으로 Borenfreund의 독성평가기준에 의하면 저독성이었다. Paraquat와 bentazone 단독투여군의 H&E 염색에서 3시간째에는 문맥 주위 세포들이 변성을 일으키고 별모양 세포들이 증가하였으나 12시간째에는 간소엽 전체의 세포들이 변성을 일으켰으며 48시간째에는 더욱 심한 변성이 일어났다. 특히 bentazone 투여 후 48시간째에는 핵농축현상이 뚜렷하였다. Best carmine 염색에서 glycogen 과립을 함유하는 간세포들도 3시간째에는 문맥주위의 세포들이, 12시간째에는 간소엽 전체의 간세포들이, 48시간째에는 전체의 간세포들이 함유하는 glycogen 과립량이 현저히 증가하였다. 3-MC를 paraquat와 bentazone과 동시에 투여한 군에서 3시간째와 12시간째에는 단독투여군과 유사하였으나 48시간째에는 bentazone과 3-MC 동시투여군의 문맥주위의 간세포들이 재생되는 경향이었으며 paraquat와 3-MC를 동시에 투여한 군에서는 중심정맥 주위의 세포들만이 glycogen과립을 함유하고 있어 단독 투여군과 뚜렷한 차이를 관찰할 수 있었다. 이 결론에서 3-MC는 paraquat와 bentazone에 의한 간세포의 독성을 경감시킬 수 있는 물질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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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국립공원 영봉 일대 삼림식생의 군락분포에 관한 연구 (Community Distribution on Mountain Forest Vegetation of the Youngbong Area in the Worak National Park, Korea)

  • 이정윤;오장근;장인수;김하송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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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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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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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2014년 5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국립공원자원모니터링 기본조사 자료의 활용성을 높이고 국립공원 관리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고축척 식생전자지도 필요성에 따라 1/5,000 축척의 생태자연도 정밀화 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되어졌다. 식생조사 결과가 반영된 정밀식생도 중 월악산국립공원 영봉 (해발고도 1,094 m) 일대의 산지삼림식생은 산지낙엽활엽수림, 산지침엽수림, 산지습성림, 식재림으로 세분되었으며, 평지삼림식생은 하반림, 기타식생은 암벽식생, 2차초지, 벌채지 등으로 세분되었다. 상관대분류에 의하여 구분된 각각의 산지삼림식생을 구성하고 있는 분포군락수는 산지낙엽활엽수림은 39개 군락, 산지습성림 26개 군락, 산지침엽수림 6개 군락, 식재림 11개 군락, 하반림 2개 군락, 기타식생 7개 군락이 조사되었다. 조사된 주요 군락의 분포 비율을 보면 산지낙엽활엽수림은 신갈나무군락이 $14,783,125.69m^2$의 26.315%로 가장 높은 분포 비율로 조사되었고, 굴참나무군락이 $8,180,713.97m^2$의 14.564%를 차지하고 있으며, 영봉일대 산지낙엽활엽수림의 40.879%는 신갈나무와 굴참나무가 우점 또는 차우점종으로 분포하고 있다. 산지침엽수림은 소나무 군락이 전체의 75.618%로써 대부분의 산지침염수림은 소나무 1종이 상층부에서 우점종으로 나타나는 군락의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산지습성림은 들메나무-층층나무군락이 전체의 25.628%를 차지하고 있으며, 들메나무와 상층부의 식피율이 비슷하여 혼생군락을 이루고 있는 군락은 6개 군락으로 전체의 50.770%를 차지하고 있다. 식재림은 일본잎갈나무가 식재림 전체의 77.175%로 가장 많이 식재되었으며, 밤나무가 7.149%, 리기다소나무가 4.494%, 잣나무가 4.410%로 4개 수종이 전체의 93.228%로 대부분이 이들 4종에 의하여 분포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월악산국립공원 영봉 일대의 삼림식생은 신갈나무, 소나무, 굴참나무, 들메나무, 졸참나무 등 소수의 수종들이 최상층부의 우점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종들과 관련된 수많은 군락들은 식생천이 및 기후적 요인들에 의하여 군락 대체가 매우 빠르게 일어날 것으로 보이고, 잠재 자연 식생의 주요종 중 산지낙엽활엽수림은 신갈나무와 굴참나무, 산지습성림은 들메나무와 물푸레나무 등에 의하여 우점할 것으로 보이며 점차적으로 낙엽활엽수의 분포비율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월악산국립공원에 대한 식생연구는 식물군락과 관련된 조사가 비교적 연구되어 왔으나 식생도 관련 연구는 다소 미흡한 실정으로 기존에 발표되었던 월악산 식생도 관련 연구(Korea National Park Service, 2006)에 비해 고해상도 영상자료 등 많은 자료를 참고하여 크게 보완 향상된 상세한 결과를 도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