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llecting of archives

검색결과 83건 처리시간 0.022초

민간 디지털 아카이브 수집정책 연구 (A Study on The Collecting Policies of Civil Domain Digital Archives)

  • 배양희;김유승
    • 기록학연구
    • /
    • 제53호
    • /
    • pp.119-159
    • /
    • 2017
  • 본 연구는 민간 영역 디지털 아카이브의 수집정책에 관한 상황과 문제점 분석을 통해 최적의 수집정책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를 위해 관련 선행연구를 살피고 민간 디지털 아카이브의 특징과 역할, 그리고 수집정책의 중요성에 대한 이론적 논의를 전개한다. 사례 연구 대상으로 성문화된 수집정책을 보유한 민간 디지털 아카이브, 퀴어 아카이브, 서태지 아카이브, 아이쿱 아카이브, 소리 아카이브, 4곳을 선정하여, 각각의 일반 현황과 수집정책 요소를 분석한다. 이론 연구와 사례 연구를 바탕으로 실시된 면담 연구에서는 민간 디지털 아카이브 9곳을 대상으로 수집정책 수립과 운용, 활용, 수집정책의 저작권 규정, 타 기관과의 협력 등을 주제로 구조화된 면담을 실시한다. 결론에 갈음하여, 본 연구는 민간 영역 디지털 아카이브의 효율적 수집정책 운영을 위해, 수집정책 필요성의 인식 제고, 독립적 수집정책의 성문화, 필수 요소, 정기적 점검, 공개 및 홍보 방안 등을 제안한다.

부마민주항쟁 결락기록의 도큐멘테이션 전략 마산항쟁을 중심으로 (Documentation Strategy of Missing Archives in BUMA Democratic Uprising : Focusing on MASAN Uprising)

  • 최규명
    • 기록학연구
    • /
    • 제73호
    • /
    • pp.125-159
    • /
    • 2022
  • 이 연구는 부마항쟁 결락기록에 관한 수집 등의 기록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기록학적 수집방법론을 검토하고 Larry Hackman과 Joan Warnow-Blewett이 제시한 '도큐멘테이션 전략'의 실행모델을 적용하여 예비분석을 진행하였다. 먼저 부마항쟁을 개괄적으로 살펴보고, 효과적인 기록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서 범위를 마산항쟁으로 좁혀, 마산항쟁을 중심으로 예비분석을 수행하였다. 이어서 마산항쟁의 행위그룹의 유형과 활동을 분석하여 마산항쟁 도큐멘테이션의 영역을 정리하였다. 마지막으로 마산항쟁의 일부 행위그룹을 선정하여, 직접 기록을 조사하였다. 이를 토대로 결락기록의 현황 조사 및 분석, 수집정책 마련과 능동적 수집, 수집기록의 관리정책 수립 및 통합적 관리에 관한 세부적인 관리방안 등을 제시하였다.

조선총독부의 '조선도서 및 고문서'의 수집·분류 활동 (A study on collecting and classifying the Chosen literatures and archives of Chosen General Government)

  • 이승일
    • 기록학연구
    • /
    • 제4호
    • /
    • pp.93-130
    • /
    • 2001
  • Chosen General Government initiated the activities of collecting and managing the archives from Chosen Dynasty because of necessity to push positively for its colonial policies. Particularly, such efforts of the regime resulted eventually in boosting their understanding on the Korea cultures, as well as contributed to their reigning Korea to an extent. Some aspects that reflect it are as follows. In 1910 Chosen General Government took over, and began to arrange and classify huge volumes of archives that were held by the royal family. During this period, they collected and arranged literatures that they took over from the earlier Korean government. In 1913, Chosen General Government increased enormously the varieties and volumes of the archives that they intended to collect. They started with collecting archives limited to those literatures that had existed in the civil sector before 1894. It can be noticed that just in 1913 Chosen General Government revealed their intention to collect and classify both royal archives and civil archives. With the work of collecting, classification and annotating archives, Chosen General Government commenced the compilation of Chosensa (Korean History). These efforts aimed at cultural assimilation and educating of Korean people, and in this process, the importance of Chosen Dynasty's archives was reconfirmed. One of the representative cases was a change of terminology. With the compilation efforts into full swing since 1915, Chosen General Government repeatedly started to use the term 'Saryo' (historical records) in connection with Chosen's literatures and archives. The term 'Saryo' previously had been used in Japanese literatures, and it is deemed that it was used as a term generally referring to archives of Chosen Dynasty from that time. This signifies that Chosen General Government began to involve their historical point of view in approaching to the archives of Chosen. As they broadened their understanding on Korea through the annotation of old literatures and compilation of Chosen History, they seriously set on the work of assimilating Korean people culturally aiming at gripping its reign on Korea. Archives of Chosen likewise were very crucial basic data for understanding Korea and its people, and Chosen General Government is deemed to have utilized the archives as a means to reign and assimilate Korean people.

구술기록의 수집과 아카이브 정책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ollecting Policy of Oral History Archives)

  • 조용성
    • 기록학연구
    • /
    • 제25호
    • /
    • pp.233-278
    • /
    • 2010
  • 20세기 중반부터 일던 포스트모더니즘의 영향으로 각 학문 영역에서도 기존의 틀을 과감하게 탈피하여 다양한 역사 서술 및 사회 연구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었으며, 구술사 연구 방법론은 이에 새로운 방법론적 대안으로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또한 최근 들어 구술사 방법론으로 생산된 다양한 주제영역에 걸친 구술기록은 l차 사료로서의 가지로 인하여 기록학계를 포함한 많은 학계에서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현재 구술기록이 갖는 다양한 쟁점들과 기록이 함유하여야 할 다양한 가치 및 조건에 대한 논의를 구술기록 자체가 모두 해소할 수 있는 단계까지는 다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기록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근현대 시기 역사의 총체적 재구성 및 각종 연구, 과거사 정리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그 특수한 상황에서의 필요성으로 인하여 새로운 기록의 발굴, 역사의 재해석이라는 맥락에서 구술기록의 수집과 관리는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또한 이에 발맞춰 통합적인 구술 아카이브 설립의 움직임 역시 활발해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 글은 이처럼 최근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구술기록에 대하여 기록학적 관점에서 효율적인 수집 개발을 도울 수 있는 아카이브 차원의 수집정책이 부재하다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출발 하였다. 이에 구술기록이 일반적인 수집물과는 다른 특성 및 수집 방식에 주목하여, 그간 기록학계에서 진행되었던 수집정책에 대한 연구를 발전시켜 구술기록만을 위한 새로운 수집정책 구성요소를 도출하고자 하였다. 이는 크게 기관의 사명 및 수집 목적 진술 부분, 수집 제반에 대한 정책 부분, 수집물 유지 및 활용에 대한 정의 부분, 수집 개발을 위한 지침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또한 여기에 구술기록의 수집에 있어서 현실적으로 고려되어야 하는 부분을 구체화시켜 제언하고자 하였다.

미국, 캐나다, 호주 주립기록관의 민간기록물 수집정책 분석 (An Analysis of Policies on the Acquisition of Private Records at State/Provincial Archives in the U. S., Canada, and Australia)

  • 김지현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 /
    • 제14권3호
    • /
    • pp.105-126
    • /
    • 2014
  • 본 연구는 해외 공공기록관에서의 민간기록물 수집 현황을 조사하기 위해 미국, 캐나다 및 호주의 주립기록관을 대상으로 웹사이트에 공개된 민간기록물 수집 관련 정책과 안내를 분석하였다. 미국의 5개 주립기록관, 캐나다의 7개 주립기록관, 호주의 2개 주립기록관 등 모두 14개 주립기록관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수집되는 민간기록물의 유형과 영역, 기증 또는 위탁 등 민간기록물 수집방법, 저작권 이전과 접근제한 부여 및 처분 등 고려할 사항을 살펴보았다. 국내 공공기록관의 민간기록물 수집을 위한 시사점으로 첫째, 지역의 특성에 부합하는 민간기록물의 수집영역을 정하고 이를 수집정책에 명문화할 것과 둘째, 기증 또는 위탁과 같은 민간기록물의 수집방식을 정하고 저작권, 접근제한 및 처분 관련 절차를 수립할 것, 셋째,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도모할 것을 제안하였다.

구술기록의 온라인 서비스 수립방안 연구 (A Study on the Online Service of Oral History Archives)

  • 김명훈;한지혜
    • 기록학연구
    • /
    • 제36호
    • /
    • pp.153-193
    • /
    • 2013
  • 최근의 디지털 시대를 맞이하여 구술기록의 온라인 서비스는 기록으로 남지 않은 소중한 역사적 경험과 기억을 범사회적으로 공유 가능한 기반을 제공해주는 유용한 방안이다. 그동안 구술기록은 기록의 결락부분을 보완한다는 차원에서 활발히 생성되어 왔지만, 주로 개인적인 연구 차원에서 이용될 뿐 적극적인 활용방안 모색은 미진하게 이루어져왔다. 구술기록 온라인 서비스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접근방식을 통해 현재 및 잠재적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구술기록을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들어 정보검색 환경의 변화와 구술기록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용방안 모색, 그리고 디지털 구술기록의 생성은 온라인 서비스에 유리하다는 점 등의 여러 관점에서 구술기록의 온라인 서비스가 활발히 검토되고 있지만 아직 초보적인 단계라 할 수 있다. 구술기록 온라인 서비스에서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점은 구술기록의 정체성이다. 구술기록이 어떠한 과정과 연구 작업을 통해 생산되었는지, 그리고 이를 통해 무엇을 전달하고자 하는지, 구술기록이 어떤 목적과 의도를 바탕으로 생산되었는지, 그것의 의미는 무엇인지에 대한 기본적인 물음에서 구술기록의 정체성을 발견할 수 있다. 이러한 구술기록의 정체성은 구술기록 맥락관계에 기반을 둔다. 이러한 점에서 구술기록 온라인 서비스는 구술기록의 정체성 형성을 위한 구술기록의 맥락을 고려해야 하며, 나아가 기관의 목적 및 구술기록의 성격에 따라 대중성과 전문성을 적절히 반영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배경에서 본고에서는 구술기록의 정체성을 확보한 온라인 서비스 수립 방안에 대해 고찰하려고 한다.

COVID-19 아카이브를 위한 기록 수집 방안 연구 (A Study on Methods of Collecting Records for COVID-19 Archives)

  • 심지연;김지현
    • 기록학연구
    • /
    • 제70호
    • /
    • pp.189-243
    • /
    • 2021
  • COVID-19 아카이브는 재난 아카이브의 일종으로서 재난에 관한 기록을 수집하기 위해서는 재난 발생과 복구 과정에서 실시간으로 생산되는 기록을 수집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국내외 COVID-19 아카이브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재난 아카이브 관련 정의와 목적을 정리하고, COVID-19 아카이브 수집 정책 수립에 참고가 될 수 있는 해외 재난 아카이브 수집 정책을 살펴보았다. 또한 국내외에서 관련 아카이브를 구축·운영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수집 정책과 수집 방법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이 존재함을 인식하고 COVID-19 아카이브를 위한 기록 수집 방안을 다음과 같이 제안하였다. 첫째, 수집 정책 수립을 위해 설문조사에서 확인된 보편적인 요소들을 추가적으로 제안할 수집 정책 요소로 선정하였다. 둘째, 참여자 집단의 다양화를 위해 수집 대상의 명확한 정의 도입과 유관 부서와의 협력을 통한 기록콘텐츠 제작 등 홍보 방식의 다각화, 기록기증에 제한이 되는 저작권 관련 사항의 개선을 제안하였다. 셋째, 참여형 기록 수집 방식의 도입과 이에 따른 참여양식의 효과적인 설계, 개인정보보호 관련 사항의 개선이 필요함을 제시하였다.

이슈 생존 주기 모형 기반 재난 아카이브 수집 방안 (Acquisition Methods for Disaster Archives Based on the Issue Life Cycle Model)

  • 유호선;오효정
    • 정보관리학회지
    • /
    • 제35권2호
    • /
    • pp.115-139
    • /
    • 2018
  • 재난 웹 기록물의 가치와 보존의 중요성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재난 아카이브의 구축은 국가적인 과제가 되어가고 있다. 본 연구는 재난 아카이브의 웹 기록물 수집에 있어서 이슈 생존 주기 모형에 기반한 수집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먼저 국내외 재난 아카이브의 웹 기록물 수집 현황, 수집 방법 및 기간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최근 10년간 발생한 재난 이슈를 수집 및 분석하여 이슈 생존 주기 모형을 도출하였다. 이슈 생존 주기 모형은 재난의 특성에 따라 돌발형 및 주기형으로 구분되며, 각 모형에 따른 웹 기록물 수집 방안을 제시하였고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였다.

중국 북경지역의 구현당안관에 대한 연구 (A Study of Local Government's Archives in Beijing, China)

  • 한미경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 /
    • 제48권3호
    • /
    • pp.411-430
    • /
    • 2014
  • 중국의 구현당안관은 해당 구(區)와 현(縣)의 각 기관과 단체 및 개인의 당안과 사료를 수집 관리 및 보존하여 이용에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 연구는 지방자치단체 기록관에 대한 해외 사례연구의 일환으로 중국 북경지역의 16개 구현당안관을 조사 분석하였다. 구현당안관의 경영 측면으로 설립현황과 기능 및 기구에 대하여 조사 분석하였으며, 구현당안관의 당안 측면으로 당안의 수집범위와 수집방법 및 소장당안의 특징에 대하여 조사 분석하였다. 중국의 당안의 정보자원화 구축과 국가적 차원의 통합검색 시스템의 구축을 기대하며,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 기록관 설립과 운영을 위한 해외 사례로 참고되기를 기대한다.

대학기록물 수집정책에 관한 연구: 한신대학교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Collection Policy of Universtiy Archives: A Case Study of Hanshin Universtiy)

  • 장윤희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 /
    • 제5권1호
    • /
    • pp.23-46
    • /
    • 2005
  • 본 연구는 대학기록관의 수집정책 수립에 대한 연구이다. 한신대학교를 모델로 하여 수집정책 수립의 핵심부분인 수집분야를 설정하고, 기록관의 사명문 작성, 수집분야 및 우선순위 정의, 기록물 수용을 위한 지침과 관련한 내용들을 항목별로 검토, 적용하여 보았다. 대학기록관의 수집정책 수립을 통해 수집업무는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