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gnitive structure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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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제도환경에 따른 한방병원의 변화 - 제도주의적 관점의 적용 - (Institutional Analysis on Organizational Changes of Korean Medicine Hospitals)

  • 박민정;임병묵;차웅석;유명순
    • 대한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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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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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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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Objectives: Korean medicine hospitals, since they first emerged in the early 1970s, have rapidly become a new member of the hospital population. As it was a new organizational frame for traditional medicine, we tried to analyze the changes of Korean medicine hospitals coping with institutional environment and their relative positioning in the whole health care sector. Methods: On the basis of Scott and his colleagues' identification of the three components of institutional environments, changes in organizational logics, actors, and governance of Korean medicine hospitals during the period from 1971 to 2010 were analyzed. Results: First, Similar to previous literature on institutional eras of Korean health sector, three distinct periods were characterized: the foundation of Korean medicine hospitals to consolidate the legal status(1971~1986), a rapid increase of entrepreneurial hospitals through cultural-cognitive legitimacy(1987~2001), and the reinforcement of specialization and competition(2002~present). Conclusions: Results suggested that: (1) changes in institutional environments hada heavy impact on structural and behavioral changes among Korean medicine hospitals, but the pace was slower than that of western medicine hospitals. (2) In structure, Korean medicine hospitals have positioned themselves as unofficial long-term care hospitals, focusing on chronic diseases(e.g. cerebrovascular disease). Our study demonstrated that organizational theories can provide useful framework for the analysis of Korean medicine and related policies. Indeed, one of the most important implications of this study is that understanding changes in institutional environments is important to understand the process of how members of the health care sector live, grow, change, decline and survive.

정상 성인에서 남녀의 소뇌 구조 차이 (Sex Differences in Cerebellar Structure of Healthy Adults)

  • 김지현;배수진;류근택;강민성;임수미;이선호;이소진;고은;정도언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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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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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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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Objectives : Although there have been studies that examine sex differences of the brain structures using magnetic resonance imaging, studies that specifically investigate cerebellar structural differences between men and women are scarce. The purpose of current study was to examine sex differences in structures of the cerebellum using cerebellar template and cerebellum analysis methods. Methods : Sixteen men and twenty women were included in the study. A MATLAB based program (MathWorks, Natick, MA, USA), Statistical Parametric Mapping 5 (SPM5) using the spatially unbiased infra-tentorial atlas template (SUIT) as the cerebellum template, was used to analyze the brain imaging data. Results :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age between men (mean age=28.1) and women (mean age=27.2). Men showed higher gray matter density than women in two left cerebellar areas including the clusters in the lobules IV and V (a cluster located across the lobules IV and V), and the lobule VIIIb (lobules IV and V, t=4.75, p<0.001 ; lobule VIIIb, t=3.08, p=0.004). Conclusions : The current study found differences in cerebellar gray matter density between men and women. The current study holds its significance for applying the template specifically developed for the analysis of cerebellum.

섬망이 중환자실 환자결과에 미치는 영향: 경로 분석 (Path Analysis for Delirium on Patient Prognosis in Intensive Care Units)

  • 이선희;이선미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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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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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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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relationship between delirium, risk factors on delirium, and patient prognosis based on Donabedian's structure-process-outcome model. Methods: This study utilized a path analysis design. We extracted data from the electronic medical records containing delirium screening data. Each five hundred data in a delirium and a non-delirium group were randomly selected from electronic medical records of medical and surgical intensive care patients.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20 and AMOS 24. Results: In the final model, admission via emergency department (Β=.06, p=.019), age over 65 years (Β=.11, p=.001), unconsciousness (Β=.18, p=.001), dependent activities (Β=.12, p=.001), abnormal vital signs (Β=.12, p=.001), pressure ulcer risk (Β=.12, p=.001), enteral nutrition (Β=.12, p=.001), and use of restraint (Β=.30, p=.001) directly affecting delirium accounted for 56.0% of delirium cases. Delirium had a direct effect on hospital mortality (Β=.06, p=.038), hospital length of stay (Β=5.06, p=.010), and discharge to another facility (not home) (Β=.12, p=.001), also risk factors on delirium indirectly affected patient prognosis through delirium. Conclusion: The use of interventions to reduce delirium may improve patient prognosis. To improve the dependency activities and risk of pressure ulcers that directly affect delirium, early ambulation is encouraged, and treatment and nursing interventions to remove the ventilator and drainage tube quickly must be provided to minimize the application of restraint. Further, delirium can be prevented and patient prognosis improved through continuous intervention to stimulate cognitive awareness and monitoring of the onset of delirium. This study also discussed the effects of delirium intervention on the prognosis of patients with delirium and future research in this area.

코로나19 팬데믹에 대한 심리적 적응과 연쇄적 변화의 구조 모형 (A Structural Framework on Psychological Adaptation and Sequential Changes during the COVID-19 Pandemic)

  • 고동우;서현숙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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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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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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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는 코로나19 팬데믹에 처한 사람들이 심리적 수준에서 어떻게 적응하고, 결과적으로 어떤 심리적 변화를 겪고 있는지를 이해하고 설명하는 구조적 틀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팬데믹 경험에 관한 선행 연구를 고찰하여 잠정적인 분석의 틀을 설정한 후, 이를 확인하고 수정하는 방향의 질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일반 성인 6명으로부터 인터뷰 자료를 구하였고, 근거이론의 절차를 부분적으로 차용한 내용분석 방법으로 자료를 해석하고 정리하였다. 최종적으로 코로나19 팬데믹에 대한 심리적 적응과 변화 과정의 패러다임 구조 모형을 확장, 도출하였다. 이 패러다임 구조 틀은 '원인적 조건 ⇨ 중심 현상 ⇨ 연쇄적 결과'로 이어지는 심리학적 인과 과정을 중심으로 하고, 개인의 심리적 특성 범주를 '중개 조건'으로 추가한 패러다임 형태로 묘사되었다. 팬데믹 위기와 사회적 거리두기 및 결정적 사건 등이 '원인적 조건' 범주에 해당되고, '중심 현상' 범주는 긍정/부정/복합적 심리 경험을 포함하고, '연쇄적 결과' 범주에는 가치관/행동양식 변화 등이 분류되었다. 중개조건 중 '맥락조건'으로서 직장과 가족관계 특성이 확인되었고, '조절적 중개 조건'으로서 공동체책임의식, 여가능력 및 긍정심리자본 등 다양한 심리적 특성이 확인되었다. 논의 및 결론에서는 분석 결과의 의미를 해석하고, 연구 결과의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과 향후 연구 과제 등을 제시하였다.

행복한 삶을 위한 의지의 구조모델과 관계성 연구 (A Study on the Structural Model and Relation of will to Happy Life)

  • 정철영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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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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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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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행복한 삶에 대한 열망은 인간이 본능적으로 욕구하는 의지를 갖게 된다. 행복의 조건이 주관적이고 다양하다는 것에서 주관적 욕구의 의지는 객관적 성향에 주목하여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 행복을 지향하는 욕구에서 긍정적이고 의미 있는 생의 의지는 우리를 행위하는 기능인으로 안내하게 된다. 이러한 의지는 한 개인의 내적 삶에 희망적인 성찰적 의지를 갖게 하고, 자신과 타인을 연결하고,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작용하는 행복한 삶의 원동력이라 될 수 있다. 또 삶에서 나태해지거나 방향성을 상실한 사람들에게는 자신이 삶의 주인공이라는 의지를 심어주고 더 나아가 궁극적인 삶의 의미와 목표를 부여할 수 있다. 이러한 인간의 행복한 삶에 대한 의지를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분석하기 위해 구조모형적합도와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비교적 신뢰도가 높은 α=.855 값, 인지와 의지의 상관계수 **p<.01, *p<.05 이상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의지의 요인의 구조모형 적합도와 확인적 요인분석의 연구결과는 연구자가 설정한 모형이 수집한 자료의 특성을 잘 반영할 수 있는지 검정한 결과, χ2(Chi-square)값은 .126으로서 수용기준을 만족하여 모형과 자료가 일치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으며, 연구모형의 기준값 비교 결과 비교적 높은 수준의 적합도를 보였다. 주관적 의지와 실존적 의지 변인의 인지적 의지, 정의적 의지, 행동적 의지 요소의 공통요인 모형 및 변인 간의 영향력의 관계를 확인하고자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검정한 결과, χ2(Chi-square) 값은 2.36으로서 수용기준을 만족하여 모형과 자료가 일치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으며, 연구자가 설정한 연구 모형에 대한 적합도 검정 결과 유의수준 .05에서 모형이 자료와 합치된다는 영가설이 채택되어(Chi-s=2.50(p=.78)) 위 연구모형은 자료에 비교적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인간의 의지에 대한 구조적 모델 분석을 통하여 주관적인 의지와 실존적, 분별적, 성찰적 의지의 변인들이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며, 상호 복합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우리의 의지는 주관적 의지로 인지되며, 주관적 의지의 구조는 실존적의지 분별적 의지, 성찰적 의지로 구성되며, 인간의 생의 의지 및 실존적 의지의 인지적 정의적 행동적 요소와 주관성 의지의 관계성은 매우 유미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실천행위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인지적 교육방향의 재정립과 더불어 감정적이고 정의적인 영역의 행복한 삶에 대한 의지의 기술 함양 교육을 실시하여야 한다.

제 7차 교육과정의 7학년 과학 교과서에 제시된 과학개념 분석 - 에너지와 지구 영역 중심으로 - (An Analysis of Science Learning Concepts in the 7th Grade Science Textbooks of the 7th Curriculum - on Energy and Earth Field -)

  • 박상태;신영숙;이희복;육근철;김희수;김여상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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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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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6-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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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제 7차 교육과정에 따른 7학년 과학 교과서 에너지 및 지구 영역에 제시된 과학학습 개념을 구체적 개념과 형식적 개념 수준으로 나누어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에 사용된 교과서는 현행 제 7차 교육과정의 검정을 받은 교과서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에너지 영역의 빛, 힘, 파동 단원과 지구 영역의 지구의 구조, 지각의 물질, 해수의 운동과 성분 단원 등 총 6개 단원에 제시된 과학학습 개념을 분석하였다. 출판사별로 제시된 개념의 수가 다소 차이는 있으나 에너지 영역에 제시된 과학학습 개념의 수는 54 - 74개로 나타났으며, 지구 영역에 제시된 개념의 수는 86 - 120개로 나타났다. 또한 에너지영역에서는 형식적 수준의 개념이, 지구 영역에서는 구체적 수준의 개념이 훨씬 많이 제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교과서 개발시 학습자의 인지 수준을 고려한 과학학습 개념의 제시 또는 교과 영역별 비중의 차이를 두어 단원을 구성 배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을 시사해주고 있다.

그릿에 관한 국내 연구동향 (Domestic Research Trends on Grit)

  • 홍승희;현용찬;박정환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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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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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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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최근 국내에서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비인지적 주제인 그릿(Grit)에 관한 국내 연구동향을 분석하여 그동안의 성과를 파악하고 연구 방향을 모색함으로써 그릿 연구의 시사점을 도출하는 데 있다. 분석방법은 'RISS'의 국내학술논문 중 KCI등재 및 KCI우수등재 그릿(Grit) 논문을 중심으로 사전에 설정된 기준(연도별 학술지 게재 현황, 연구대상, 연구방법, 연구 주제 등)에 따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총 203개의 그릿 논문이 검색되었고, 국내 학술지 92곳에 게재되었다. 둘째, 연구대상은 대학생 연구가 88건(43.35%)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고, 연구방법은 양적연구가 180건(88.67%)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다. 양적연구 방법으로는 그릿과 다른 변인 간의 구조적 관계, 매개효과, 차이 검증 및 조절효과 검증 순으로 나타났고, 질적연구는 2017년 이후 연구가 진행되어 그릿 개념, 그릿 척도 개발 및 그에 따른 요인구조와 타당도에 대한 탐색이 이루어졌다. 본 연구는 국내 그릿 발전 연구의 시사점을 제시하여, 교육현장에 기여할 것이다.

노인들의 사회적 지지와 건강행태 및 건강수준과의 관련성 (The Relations of Social Support to the Health Behaviors and Health Status in the Elderly)

  • 김태면;이석구;전소연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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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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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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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Objectives: This study intends to understand the difference within group of social support level and the effect of social support to health behaviors and health status of the elderly by selecting the old of local society as target. Methods: Data were obtained from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of 8,688 persons, older than 65 years, living in a community. We measured the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social support(family support, other support, quality of support), physical health state(subjective health status, number of chronic disease), physical function state(activities of daily living; ADL, 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IADL), cognition state(mini-mental state examination-Korean; MMSE-K) and depression state(short form of geriatric depression scale; SGDS), health behaviors(smoking, drinking, exercise, eating habit). Univariate, multinominal logistic regression and covariance structure analysis were employed to analyze factors affecting on the social support of the elderly. Results: When considering the degree of social support by the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the older adults, the family support, other support and quality of support is better when the old is male, young, high education and self-reported living status is good and it has significance statistically. When considering the relation between social support and health status, the family support, other support and quality of support is better when the old's subjective and objective physical health status is good. The family support, other support and quality of support is better when the old's subjective health status is better. The other support and quality of support is better when the old's ADL(activities of daily living) and IADL(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are good. The family support, other support and quality of support is better when the old's cognitive function and depression state is better. When considering the relation between social support and health behaviors, in case of smoking and drinking, the quality of support, family support and other support is better when the old smokes and drinks rather than the old does not. In case of exercise and eating habit, the family support, other support and quality of support is better when the old exercises and eats regularly rather than the old does not. It has significance statistically. From the result of performing covariance structure analysis by structural equation modeling(SEM) with two endogenous variable(health behaviors and health status) and one exogenous variable(social support), factor loading of health status is 0.74 and factor loading of health behaviors is 0.05. The social support explains health status of 55.4% and health behaviors of 2.9%. Conclusions: This study has the meaning that it finds the difference of social support generating from inside of the group for the old residing in city and country and specifies the effect that the difference of social support influences to health status and health behaviors. From now on, in the development of health improvement strategy of the olds, it is necessary to approach from inclusive aspect while considering psychosocial factor such as social support and social economical factor as well as health status.

3D C.G. 애니메이션에 반영된 문화적 이데올로기 - <슈렉>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cultural ideology of narrative in 3D C.G. Animation )

  • 고은영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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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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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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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Animation constitutes the core of the media industry, which in turn lies at the center of the cultural industry. It is considered one of the industries where South Korea has the competitive edge over other countries. With the pool of customers getting wider, the genre of animation has become more and more diverse, forming a great market for it. Aware of this trend, this study focused on animation as a part of the pop culture, and on providing corresponding various viewpoints for future cultural studies. This researcher measured the practicality and persuasiveness of this study through Shreck, a three-dimensional C.G. animation which is acclaimed for its success in dismantling the old grammar of animation movies that represent the anti-Disney ideas. This researcher felt it imperative to heed the unique language of Shreck, which contains discourses on various cultural ideologies such as paradoxical structure that pits entertainment that is shown through dismantling of the canon, feminism and antifeminism against each other. This study analyzed the entertaining element of the animation genre by means of the Semiotics of Keith Moxey, thereby attempting to establish a legitimate social status of the genre, whose artfulness has been depreciated in the art society. In chapter II, this researcher examines the chronological development of three-dimensional C.G. animation that has shown a rapid advancement. Chapter III defines the cultural ideology of Shreck by exploring basic theories and texts employed in analysis of art works. This study started with the assumption that defines, from the viewpoint of symbology, the animation text as an aggregate of discourses on entertainment, and competitive and paradoxical ideologies. Then, this researcher analyzed the text and the generation process of meanings in Shreck. Consequently, this study has come to the following conclusions: First, Shreck induces changes of concepts about the canon by means of distorting and reversing the existing animation movies, which seems to reflect in the contemporary tendency of seeking new interpretations of entertainment. Second, Shreck shows up the cognitive changes of our age as to feminism by competing feminism against antifeminism. Although Shreck serves as a venue of competition between the two opposing ideas, it stops short of brushing off women as outsiders in society. Rather, it represents the resistance to the male chauvinism existing in the structures of animation and culture. As shown in the text analysis, Shreck presents an advent of a new ideology critical of the previous animation films. In addition, it reflects in the struggle between the pro-feminism on the part of the viewers and the anti-feminism that lies in the social and culture structure. This study, however, is limited in its scope and selection of subject. First, although this researcher has stressed the importance of understanding the animation as part of the pop culture and conducting researches within the historic paradigm, this study fails to provide an in-depth insight in the impacts that the changes in the C.G. industry and the systematic conditions may have on the three-dimensional C.G. animation genre. Furthermore, this study runs the risk of being understood as pro-American due to its selection of Shreck as its research sub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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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수의 능력믿음과 목표 및 자신감의 인과 관계 검증 (Verifying the Causal Relationship of the Dancer's Ability to Trust and Objectives and Confidence)

  • 이동숙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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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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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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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는 고등학교, 대학교 무용 전공자들의 능력믿음이 성공적인 목표지향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목표의 변화는 무용 공연자신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인과관계를 검증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에 172명의 무용 전공자들을 표집해 무용 능력에 대한 믿음과 접근 및 회피의 숙달 목표 지향 및 무용 공연 자신감 척도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여 상관분석 및 구조방정식 분석과 경로분석을 통해 연구결과를 도출하였다. 분석결과는 각각의 변수 간 타당도 분석결과 선행연구에 기초하여 타당한 요인구조와 신뢰도를 보여주었다. 이에 연구변수에 대한 구조방정식을 통해 이론적 가설이 적합함을 확인하였으며, 경로분석을 통해 각각의 변수의 경로를 확인하였다. 분석결과 능력은 노력에 의해 향상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증가된 믿음은 목표에 대한 노력행동을 향상시키고 결과적으로 무용 자신감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능력은 고정된 의미의 변화되지 않는다고 지각하는 고정된 믿음은 회피목표에 영향을 미치고 자신감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러한 결과는 자신의 능력을 노력에 의해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을수록 목표를 이루고자하는 행동을 강화시켜 결과적으로 무용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고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후속연구에서는 이러한 모형의 경로가 전공이나 무용 경력에 의해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 실제 공연의 성공여부를 측정할 수 있는 변인을 투입하여 이러한 연구 변수의 설명력을 강화할 수 있는 연구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