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gnitive compet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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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분석을 통한 대학생 인성 관련 연구의 동향 분석 (Trend Analysis of Research Related to Personality of University Students Through Network Analysis)

  • 김세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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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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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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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네트워크 분석을 활용하여 대학생 인성 관련 연구의 동향을 파악하고 향후 연구 방향의 시사점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위해 국내 학술지에 게재된 대학생 인성 관련 논문 194편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 인성 관련 연구는 2004년부터 발표되기 시작하여 2012년에 소폭 상승하였고, 2015년부터 상승곡선을 이어가다 2017년에 정점을 찍은 후, 하향추세인 것으로 확인된다. 둘째, 연결 중심성과 매개 중심성 분석에서 공통적으로 가장 높은 중심성을 가진 핵심 키워드는 '사회'와 '함양'이었다. 셋째, 1기(2004년-2010년)에는 개인적 차원과 인성의 인지적인 측면의 키워드, 2기(2011년-2015년)에는 사회적인 차원과 인성의 정서적인 측면의 키워드, 3기(2016년-2020년)에는 사회적인 차원과 인성의 인지·정서·행동적인 측면의 키워드가 핵심적이었다. 넷째, 토픽모델링 분석결과, 능력, 생활, 대인, 만족, 적응의 키워드로 이루어진 토픽 2와 역량, 도덕, 시민, 사회, 실천으로 이루어진 토픽 1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다섯째, 1기에는 토픽 4 단독, 2기에는 토픽 1과 토픽 2의 순으로, 3기에는 토픽 2와 토픽 1의 순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대학생 인성 관련 연구에 유용한 근거자료가 될 것이다.

간호사의 임파워먼트와 직무만족, 조직몰입과의 관계 (A Study on the relationship of Empowerment with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perceived by nurses)

  • 남경희;박정호
    • 간호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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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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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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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oday, environments of healthcare and hospital organizations are changing very rapidly. In response to these rapid and uncontrollable changes, organizational members should be required to be empowered, because empowerment makes feelings of powerlessness and frustration reduce and leads to work performance such as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The term 'Empowerment' is frequently used in recent, but there is a lack of study. In nursing administration, studies are also few. Empowerment is defined here as a cognitive, continuous and active process which empower intrinsic work motivation to members. This study takes empowerment as a construct composed of four factors-meaning, competence, self-determination, impact. 1. The purpose is to analyze the relationship of empowerment with job -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perceived by nurses. 2. The method : Data were collected from 334 nurses in 2-hospital and gathered during the period 20days from September 11 to September 30, 2000 and ANOVA, Pearson's correlaton etc are conducted for this study. 3.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In characteristics of subjects, age and the period of duty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in empowerment (p<0.001). Educational background, marriage and motivation to be nurse were different in empowerment(p<0.05). 2) Empowerment degree perceived by nurses was 55.52. 3) Empowerment was related with job satisfaction (p<0.001) but was not related with organizational commitment. 4. Conclusion : The above result was different from other empowerment studys which empowerment is related with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The study on empowerment is important in the aspect of strategies for increasement of work performance. For the proper tool in nursing practice, we study empowerment in various aspects and the further studys for the relationship of empowerment with organizational commitment are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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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적 장애아 가족의 스트레스와 적응 과정에 관한 고찰 (Stress and Adaptation in Family with Physical Disabled Children)

  • 양숙자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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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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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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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scribe the relationship between family stress and adaptation in families with a disabled child through literature review using McCubbin's Double ABCX family crisis framework. The literature review focused on (1) family stress and factors affecting family stress, (2) the critical individual, familial and social resources which families acquire and employ over time in managing crisis situation. (3) the changes in definition and meaning families develop in an effort to make sense out of their predicament. (4) the coping strategies families employ. and (5) the range of outcomes of these family efforts The results showed that families reported financial difficulties and the burden of care-giving demands as major family stressors. Siblings of disabled children manifested depressive symptoms and social isolation. but was not consistent study results. The parents' views of the cause of the disabling condition fundamentally affected their behavior toward their disabled child. Especially. the fathers' views of the child's characteristics made the greatest contribution to positive changes in the mothers' perceptions. The term perceived social support refers to the cognitive appraisal by individuals that they are cared for and valued, that significant others are available to them if needed, and that they are satisfied with their interpersonal relationships. The perceived social support was more protective than social support source. network size and network density. Parental adaptation was found to be related to the child's communication competence rather than family coping strategies proposed by Lazarus and Folkman. One study results showed that there was no difference in depressive symptoms and physical health between mothers with a disabled child and those without all though mothers with a disabled child had negative attitudes and perceived themselves as having significantly less social support and lower family functioning. But a longitudinal study revealed decreases in the negative impact of the child and increases in sibling and overall family adap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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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기관절개관 관리에 대한 지식, 술기 및 지각된 수행정도와의 관계 (The relationship among nursing student's knowledge, nursing skill and perceived performance of tracheostomy care)

  • 이선희;김순희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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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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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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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졸업학년 간호대학생의 지식, 간호술기, 지각된 수행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시행되었다. 핵심간호술기 checklist와 질문지를 이용하여 D광역시 졸업학년 간호대학생 90명을 대상으로 2014년 9월 4일부터 2014년 9월 22일까지 시행하였고, SPSS/WIN 23.0을 이용하여 기술분석, 상관관계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손 씻기 지식은 간호술기, 지각된 수행 정도와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간호술기에서 손 씻기가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가장 수행이 잘 되는 항목은 [내관을 과산화수소수 용액 (과산화수소수: 생리식염수=1:2)에 담가놓는다]로 멸균제품과 환자로부터 오염된 제품을 제거하는 부분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멸균과 손 씻기 등의 감염에 대한 지식이 행위로 이어지도록 구체적 동기와 인지를 유발하는 경험적 학습이 요구된다.

취업력 제고의 관건으로서 개인강점 지식 - 문헌정보학과와 사서의 경력개발교육에 주는 의미 - (Personal Strengths Knowledge Is the Key to Employability: Implications for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and Career Development Education for Its Students)

  • 조병주;최정희;오동근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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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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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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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연구는 경력개발의 핵심주제로 개인강점이론을 소개하면서 강점의 구성요인, 강점의 개성화, 그리고 취업력을 논한다. 개인강점은 취업력에 관건자원이며 단기적 취업과 장기적 경력개발의 핵심적 능력이다. 취업력은 한 개인의 능력상의 강점과 개성에 대한 체계적으로 조직된 정보로서 개인의 직업적 문제해결을 위한 능력의 결정체이며, 이를 적극적으로 인식할 때, 지식기반사회의 전략적 자원이 된다. 이 연구는 취업력을 한 개인이 검증된 자기의 강점으로 일 기회를 찾거나 창조하여 스스로를 고용시키는 능력으로 정의한다. 경력개발과 취업은 취업력 개념을 통해서 가능할 것인데, 사서를 포함한 대학의 모든 학생들에게 적용될 수 있다. 취업력 제고의 과정이 대부분 개인에 내재적 자료와 외부 상황적 자료를 정보화, 지식화하는 것이므로 문헌정보학, 특히 개인정보경영(PIM)과 개인지식경영(PKM)의 측면의, 기여와 지원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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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장애인의 융합적 휠체어테니스 교실 참여가기본적 심리욕구, 운동정서 및 운동 몰입에 미치는 영향 (Wheelchair tennis has ever fusion of classroom participation of the physically disabled basic psychological needs and exercise emotional and exercise commitment)

  • 김동원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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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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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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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의 목적은 12주간 휠체어테니스 융합 교실에 참여하는 지체장애인의 기본적 심리욕구와 운동정서 및 운동 몰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규명하는데 있다. 연구결과, 첫째, 기본적 심리욕구에서는 하위요인 중 자율성과 관계성에서 집단 간 차이가 나타났고 자율성, 유능성, 관계성의 측정시점에서도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운동 몰입에서는 대한 하위요인 중 인지몰입과 행위몰입의 측정시점에서 차이가 나타났으며, 두 가지 하위요인의 집단과 측정시점에서도 상호효과가 나타났다. 셋째, 운동정서에서는 대한 하위요인인 긍정정서와 부정정서에서 집단 간과 측정시점에서 차이가 나타났으며, 두 가지 하위요인의 집단과 측정시점에서도 상호효과가 나타났다. 후속연구에서는 장애인들의 주관적인 경험과 더불어 어려운 점을 이끌어내기 위한 질적 연구가 병행됨으로써 보다 적극적인 장애인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독서·정보·ICT·디지털 리터러시의 개념화 모델 개발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Conceptualization Model for Reading, Information, ICT, and Digital Literacy)

  • 박주현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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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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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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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리터러시 및 독서 정보 ICT 디지털 리터러시의 개념을 고찰하고 정의하여 이들 리터러시의 개념적 차이를 통한 독서 정보 ICT 디지털 리터러시의 개념화 모델을 개발하는 데 있다. 동시대의 사회적이고 문화적이며 정보기술의 발전에 따른 현상을 설명하는 개념으로 컴퓨터 리터러시가 등장하였으며, 이후 컴퓨터 리터러시는 IT와 ICT 리터러시로 그리고 디지털 리터러시로 변화되어 왔다. 연구결과로, 매체의 기술적 변화에 따라 용어가 변화되어 온 이들 리터러시를 매체 중심적 리터러시로 분류하였고, 텍스트나 정보를 이해하고 활용하고 평가하는 인지적 과정에 초점을 둔 독서 리터러시와 정보 리터러시를 과정 중심적 리터러시로 분류하여 독서 정보 ICT 디지털 리터러시의 개념화 모델을 개발하였다. 디지털 환경에서도 독서나 정보 리터러시는 매체에서 드러난 텍스트를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평가하는 핵심적인 역량으로 독자들의 독서 및 정보 격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더욱 필요하다.

융복합 시대 준비를 위한 국내 간호대학 교육에서의 비판적 사고 연구(1996-2014) 동향 분석 (A literature Review (1996-2014) on Critical Thinking in Korean Nursing Education for the Era of Convergence)

  • 하나선;박소영;이미자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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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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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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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융복합 시대에 중요한 능력인 비판적 사고와 관련되어 국내 간호대학 교육에서 연구된 논문(1996-2014) 75편을 분석한 문헌고찰 연구이다. 고찰 결과 2006년을 기점으로 비판적 사고 관련 연구가 크게 증가하였으며, 연구 설계는 관련 요인을 탐색하는 수준에서 경로모형 구축까지 진행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비판적 사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학력, 연령, 교우관계, 학업성적, 임상실습 기간, 전공만족도,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 학습방법 등이 확인되었으며, 비판적사고 성향이 높을수록 임상실습 스트레스, 인지된 스트레스가 낮아지고, 문제해결 능력, 임상수행능력, 감정조절, 의사소통 능력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판적 사고는 단기간에 획득, 향상되기 어려우므로 지금까지 연구에서 확인된 비판적 사고와 관련된 원인 및 결과변수를 바탕으로 간호교육과정에서 장기적이고 체계적으로 비판적 사고를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을 제언한다.

간호대학생의 전학급동료교수학습이 학업성취, 셀프리더십 및 대인관계능력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classwide peer tutoring on academic achievement, self-leadership and interpersonal ability of nursing students)

  • 정인숙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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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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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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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10회의 전학급동료교수학습이 간호대학생의 학업성취와 셀프리더십 및 대인관계능력에 미치는 효과 확인을 위한 원시실험연구로, 수집된 자료를 SPSS/WIN 19.0으로 Mann-Whitney U와 Kruskal-Wallis 검정 결과, 변수의 평균 순위값의 영향요인은 입학동기였다. Wilcoxon Signed Ranked Test 결과, 실험처치 전후 전학급동료교수학습은 학업성취에 유의한 효과가 있었고(p<.001), 셀프리더십의 하위영역 중 인지적 전략과, 대인관계능력의 하위영역 중 관계촉진의 평균순위값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20; p=.040), 셀프리더십과 대인관계능력 간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r=.296, p=.041). 본 연구 결과 전학급동료교수학습은 간호대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향상시켰고, 셀프리더십과 대인관계능력에 효과가 있는 중재로 볼 수 있으나, 대상자 수를 확대하고, 대조군을 설정한 유사실험연구로 실험결과를 재확인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우리나라 학생들의 과학 영역 성취 특성 탐색 (Exploration of Features of Korean Students' Performance in Science)

  • 김현정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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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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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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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PISA 2018에서 나타난 우리나라 학생들의 과학 영역 성취의 특징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PISA 2009 ~ PISA 2018 과학 영역에서 우리나라 학생들의 성취 수준별 비율과 성취 수준별 남녀 비율을 살펴보았으며, 평가틀 하위 요소별 정답률을 PISA 2015와 비교하여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우리나라는 PISA 주요 성취 상위국에 비하여 하위 성취 수준 학생들의 비율이 높았던 반면, 상위 성취 수준 학생들의 비율은 낮았다. 평균에서 남학생과 여학생의 성취 차이는 거의 없어졌으나, 상위 성취 수준에서 남학생의 비율은 여학생의 비율보다 높은 것이 유지되고 있었다. 또한, 평가틀에서 '맥락'의 '개인적', '역량'의 '과학 탐구의 설계 및 평가', '지식'의 '인식론적' 지식, '인지적 요구'의 '상'에 해당하는 문항의 정답률이 상승하여 PISA 2015에 비해 성취가 향상되었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우리나라 학생들의 과학 역량 함양을 위한 교수·학습과 평가의 개선 방안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