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gnitive bel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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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신념이 감사에 미치는 영향: 긍정정서와 인지적 정서 조절을 매개 (The Effect of Savoring Belief on Gratitude: Positive Affect and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as a Mediating Variable)

  • 이은성;이희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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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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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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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향유신념과 감사에 관한 선행연구를 토대로 향유신념과 감사의 관련성을 살펴보고 향유신념과 감사의 관계에서 긍정정서와 인지적 정서조절의 이중 매개 모형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대학생 및 성인 485명을 대상으로 향유신념, 감사, 긍정정서, 인지적 정서조절을 측정하고, 구조 방정식 모형을 통하여 결과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향유신념, 긍정정서, 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 감사는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또한 연구 모형을 검증한 결과 향유신념과 감사의 관계에서 긍정정서와 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의 이중매개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연구과 상담 및 심리치료에 대한 시사점과 본 연구의 제한점 및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인지노화의 사회심리학적 요인: 노화 고정관념과 자기신념을 중심으로 (The Effects of Social-Psychological Factors on Cognitive Aging: Effects of Age Stereotypes and Self-Referent Belief)

  • 이고은;이혜원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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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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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1-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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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인지노화와 그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심리학적 요인에 대해 개관하였다. 노화로 인한 인지기능의 변화는 세부 기능별로 상이함에도 인지노화는 쇠퇴의 관점으로 주로 해석되고 있다. 인지노화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은 노화 고정관념(age stereotype)과 같은 사회심리학적 요인이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노화 고정관념은 문화권에 따른 차이는 있으나 보통 부정적인 측면이 강하게 나타나는데, 더 부정적인 고정관념을 보일수록 기억 수행이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화 고정관념을 실험적으로 활성화시키는 경우, 긍정적인 고정관념을 제시받은 노인이 부정적인 고정관념을 제시받은 노인에 비해 더 높은 기억 수행을 보였다. 자신의 인지기능에 대한 평가인 자기신념(self-referent belief)도 인지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다. 보통 노인의 자기신념이 청년의 자기신념보다 낮게 나타나고, 자기기억신념의 수준은 실제 기억 수행과 관련되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상의 사회심리학적 요인이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론적 설명과 시사점이 논의되었다.

물리학습에서의 인지적 신념과 동기 신념에 대한 공과대학 학생의 인식과 교수자의 기대 비교 (Comparison Engineering Students' Beliefs with Professors' Expectations about the Cognitive Beliefs and the Motivational Beliefs in Learning Physics)

  • 강유진;김지나
    • 공학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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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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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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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공학 교육에서 물리학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공과대학 학생의 물리학습 수행과 관련된 연구는 비교적 적은 편이다. 물리학습의 수행과 관련된 선행연구 결과에 의하면 물리학습에 대한 인지적 신념과 동기 신념은 물리학습에 강하게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는 공과대학 학생의 물리학습에 대한 인지적 신념과 동기 신념에 대한 교수자의 기대와 공과대학 학생의 인식 비교를 통해서, 교육적 시사점을 얻고자 하였다. 물리학습에 대한 인지적 신념과 동기 신념의 5가지 하위 차원 중에서, 교수자의 기대와 공과대학 학생의 인식에서 가장 큰 차이를 보인 차원은 기대 차원이었다. 교수자들은 공과대학 학생들이 물리학습에 대해서 자신감을 가지기를 바라는데 비해서, 학생들의 자신감과 기대는 낮은 수준이다. 공과대학 학생에게 물리학을 가르치는 교수자는 이러한 차이를 인식하고, 신념적 측면의 정의적 영역에 관심을 가지고 지도할 필요가 있다. 또한, 공과대학 학생의 물리학습 수행에서의 과제 수행 능력에 대한 신념, 물리학에 대한 목적, 중요성, 흥미 등을 이끌 수 있는 교수 학습 전략을 고안할 필요가 있다.

일부지역 치과위생사의 기본심폐소생술에 대한 태도 및 영향요인 분석 (Analysis of attitude and influencing factors toward basic life support in the dental hygienists)

  • 정경이;조민정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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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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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3-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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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Objectives: The aim of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attitude and influencing factors toward basic life support in the dental hygienists. Methods: A self-reported questionnaire was completed by 218 dental hygienists in Gwangju.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and attitude toward basic life support (BLS). The attitude included cognitive belief, behavioral components, and emotional components. The data were analyzed by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by using IBM SPSS 21.0 program. Results: The cognitive belief, behavioral component, and emotional components of attitude toward BLS had higher scores in those who were between 34-34 years old and had more than 10 years of career. Most of them worked in dental clinic and did not earn the BLS certificate. There were positive correlations between the cognitive belief, behavioral components, and emotional components toward BLS. By the regression analysis, cognitive belief toward BLS was positively associated with educational experience within a year, behavioral components, and emotional components. The behavioral components were associated with working between 5-10 years in dental clinic and the emotional components. Conclusions: The attitude toward BLS in the dental hygienists was low in cognitive belief, behavioral components, and emotional components. Therefore, BLS education must be expanded to the dental hygienists.

소비자의 신념편향에 대한 도피이론적 접근 (Escape Theory Approach to Consumers' Belief Biases)

  • 한웅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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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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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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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우울함이나 부정적 자아인식 등과 같은 부정적 감정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소비자들이 사용하는 인지적 협소화가 인지적 편향의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도피이론적 관점에서 탐구하고자 한다. 즉, 부정적 감정의 극복을 위한 도피수단의 하나로 사용되는 인지적 협소화는 행동의 장기적인 결과에 대해 고려하지 못하게 하거나 규제로부터 벗어나게 하는 것뿐만 아니라 과장되고 비현실적인 사고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본 연구는 여기서 더 나아가 이러한 인지적 협소화가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방식에서 벗어나는 인지적 오류, 특히 신념편향을 발생시킬 것으로 예상하여 이에 대한 실증적 탐구를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인지적 협소화의 수준에 따라 신념편향의 발생수준이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시사점과 향후 연구방향이 논의되고 제시되었다.

Fuzzy Belief Network : 가능성을 이용한 근사추론 시스템 (Fuzzy Belief Network : Approximate Reasoning System Using The Possiblity)

  • 조상엽;김기태
    •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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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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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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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대부분의 규칙 기반 전문가 시스템에서 규칙의 갱신과 새로운 규칙의 추가가 다른 규칙에 영향을 주어서는 안된다. 이러한 원리를 규칙의 모듈성이라고 한다. 전문가 시스템에서 증거간의 관계를 알려고 할때, 기존의 전문가 시스템은 정보의 근원이 다른것으로 가정하고 믿음값을 갱신한다. 이러한 가정은 규칙의 모듈성을 위반하게 된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규칙의 모듈성을 보장하는 베이지안 네트워크에 기반을 둔 Fuzzy Belief Network 를 제안한다. Fuzzy Belief Network을 구축하기 위해 노드와 링크 등을 정의하고, 각 노드에서 발생하는 자료의 융합 알고리즘과 자료를 융합한 결과인 믿음값을 모든 노드에 전달하는 확산 알고리즘을 제안한다.

행운신념이 긍정적 인지편향과 창업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Luck in Belief and Positive Cognitive Bias on Entrepreneurial Self-Efficacy)

  • 하환호;변충규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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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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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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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창업효능감은 창업에 대한 사람들의 태도와 행동을 설명하는 중요한 변수이다. 본 연구에서는 창업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의 심리특성변수인 행운신념과 긍정적 인지편향을 주목하였다. 본 연구에서 특히 주목한 것은 행운이다. 사업성공이 행운에 의해서 좌우된다는 생각과 믿음이 널리 퍼져있다. 그럼에도 이에 대한 학술적 검토와 논의는 제대로 되지 않았다. 학술적으로 무관심했던 이유는 행운이 일종의 미신이며, 예지나 초감각적 지각과 관련이 있고, 외부환경에 의해 무작위적으로 일어난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행운을 개성과 같은 개인의 특성변수로 보고 이를 측정하기 위한 척도가 개발되면서 부터 행운에 대한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행운신념에 대한 기존연구들을 검토하고, 이 행운신념이 긍정적 인지편향과 창업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분석을 통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실증분석을 위해 본 연구는 일반인 4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사하였다. 가설검증을 위해 AMOS 21.0을 이용하여 구조방정식 모형분석을 실시하였다. 가설검증 결과, 행운신념이 긍정적 인지편향인 자기고양 편향과 통제착각 편향, 낙관주의 편향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은 모두 채택되었다. 긍정적 인지편향(자기고양 편향, 통제착각 편향, 낙관주의 편향)이 창업효능감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도 또한 모두 채택되었다. 행운신념과 창업효능감의 관계에서 긍정적 인지편향의 매개적 역할을 살펴보기 위해 추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 분석에서 '행운신념→긍정적 인지편향→창업효능감'의 경로계수 값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이를 통해 행운신념과 창업효능감의 관계에서 행운신념의 간접효과, 즉 긍정적 인지편향의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마지막 결론에서는 이상의 실증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시사점과 한계점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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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아동간 신념의 일치도와 아동의 자기능력 지각과의 관계 연구 (Congruence of Parent and Child Beliefs: Relationships to Perceived Competence)

  • 전경숙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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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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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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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relations between the congruence of parent-child beliefs and child's perceived competence. The subjects were 138 children (68 eight-year-olds and 70 eleven-year-olds) and their parents. Instruments were the modified Family Belief Interview Schedule (Alessandri & Wozniak, 1987), and Harter's Perceived Competence Scale. Data were analyzed by Pearson's product moment correlation and two-way ANOVA.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child's perceived cognitive competence, social competence and physical competence by degree of congruence between child's belief and maternal belief. Younger children showed a higher level of general self-worth perception while older children showed a lower level. Children who showed a high congruence of beliefs with parents perceived their competence more highly than those with low congruence. This tendency was particularly outstanding in the perception of cognitive competence, implying a positive impact of the congruence of parent-child beliefs on children's perceived cognitive compet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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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무관련 정서 점화가 신념편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ask-irrelevant affective priming on belief-bias)

  • 홍영지;우현정;이윤형
    •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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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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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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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과제와 무관련한 정서 자극에 의한 점화가 고차인지과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것이다. 보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과제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정서 점화 자극이 삼단논법추론 과제의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실험 1에서는 점화 자극인 IAPS 사진의 정서차원을 통제하고 각성차원을 조작하였으며 실험 2에서는 IAPS 사진의 각성차원을 통제하고 정서차원을 조작하였다. 두 실험 모두에서 과제와 무관련한 정서 점화 자극이 제시된 뒤에 세 개의 문장으로 이루어진 삼단논법추론 과제가 제시되었으며 참가자들의 추론 정확률이 측정되었다. 점화 자극의 정서차원은 결론 문장의 타당성과 신념에 따른 신념편향(belief-bias)에 영향을 미쳤으나 점화 자극의 각성차원은 추론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특히 긍정정서는 신념 편향을 감소시켜 논리적, 분석적 처리를 향상 시켰으나 각성차원은 추론 과제 수행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와 같은 결과는 정서차원과 각성차원이 고차인지능력에 독립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준다.

중년여성의 골다공증에 대한 지식과 인지요인과의 관계 (A Study on the Relationships between Knowledge about Osteoporosis and Cognitive Factors in Middle-aged Women)

  • 김명희;김명숙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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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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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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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Purpose: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s between knowledge about osteoporosis and cognitive factors in middle-aged women. Method: The subjects were 293 middle-aged women. Data collection was performed by using a questionnaire that included an Osteoporosis Knowledge Test, Osteoporosis Self-Efficacy Scale and Osteoporosis Health Belief Scale developed by Kim, Horan & Gendler(1991). Data was analyzed using the SPSS Win 10.0 program for descriptive statistics, and the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Result: The mean osteoporosis knowledge was 14.0. The subscale means of osteoporosis health belief variables were: susceptibility 15.9, seriousness 17.2, benefits of exercise 22.9, benefits of calcium 21.4, barriers to exercise 20.9, barriers to calcium 22.5, and health motivation 18.6. The mean osteoporosis self-efficacy was 39.3 with a moderate score. There were significantly positive correlations among knowledge about osteoporosis, health belief, and self-efficacy about osteoporosis. Conclusion: Osteoporosis knowledge, health belief, and osteoporosis self-efficacy are related. Therefore, knowledge through education is an important factor in behavioral changes and it contributes to increase the health belief and self-efficacy of osteopor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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