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solvent

검색결과 958건 처리시간 0.034초

견직물의 방추성 개선연구 (The studies on wrinkle recovery improvement for silk fabrics)

  • 김병호;정진영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 /
    • 11호
    • /
    • pp.23-29
    • /
    • 1970
  • 이 실험은 견직물의 결함인 방추효과를 좋게 하기 위하여 견포에 Formaldehyde를 작용 시켰으며 이때 사용되는 $CH_3$COOH, CaC$_2$, HCHO, $Na_2$CO$_3$, NH$_4$OH, NaOH, NaHCO$_3$양과 반응액의 온도 및 시간의 변경에 따라 달라지는 견포의 W.R 효과를 측정하였다. 그리고 면과 Viscose rayon 포도 견포와 동시에 처리하여 비교시험 하므로서 가장 효율적인 견포의 주름저항성 개선조건을 모색한 결과 아래와 같은 결론에 도달했다. (1) 각 직포의 W.R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최적의 온도는 견이 75$^{\circ}C$, 면이 35~43$^{\circ}C$이며 Viscose rayon포의 작용은 75$^{\circ}C$이하에서는 온도와 상관성이 없다. (2) 최적의 반응온도 처리로 인하여 견은 처리전보다 11.0%, 면은 33.4%의 W.R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었다. (3) 견.면 및 Viscose rayon 포의 W.R 효과는 직물에 따라 최적의 반응시간이 존재한다. 즉 HAC Hydride를 사용한 최적 견은 60~90분, 면은 120분, Viscose rayon은 90분이었으며 HAC Anhydride를 사용한 경과 견은 60분, 면은 120분, 그리고 Viicose rayon은 40분이었다. (4) 최적의 반은시간에 의하여 견은 16.6%, 면은 25.0% 그리고 Viscose rayon은 13.3%의 W.R 효과를 향상 시킬 수 있었다. (5) 견과 Viscose rayon 포의 W.R 효과는 HAC Hydride를 사용하는 것 보다 Anhydride를 사용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었다. (6) 반응정도에 있어서는 HAC Hydride를 사용하는 것 보다 HAC Anhydride를 사용하는 것이 더욱 빨랐다. (7) HCHO의 양에 의한 W.R 효과를 보면 건은 HCHO의 양이 10~14m1 때가, 면은 18m1 대가 그리고 Viscose rayon 포는 14~18m1 때가 가장 좋았으며 이때 견은 처리전 보다 8.3%, 면포는 21.5% 그리고 Viscose rayon 포는 7.0%의 W.R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8) 최대의 W.R 효과를 위한 최적의 HCl 사용량은 견과 면포가 모두 14m1이며 견은 처리전 보다 22.2%, 면은 19.5%의 W.R 효과가 향상되었다. (9) 중화제로서 NaHCO$_3$ 4.2gr을 넣었을 때 견의 W.R는 83.3%, 면포는 61.1%로 가장 W.R 효과가 좋았다. 그러나 NaHCO$_3$를 더 이상 첨가하는데 따라 W.R 효과는 견.면포 모두 저하하였다. (10) 중화제로서 NaOH와 NH$_4$OH를 첨가하는 경과 첨가량이 증가하는데 따라 W.R 효과도 저하하나 첨가량이 어느 한계점(견 3.3ml, 면 3.3~6ml)을 지나 더욱 증가하면 W.R 효과도 다시 양호하여지는 현상을 볼 수 있었다. 이와같은 경향은 특히 견과 면포에서 현저하였으며, 이 결과로 보아 견과 면포는 반응액의 (H$^{+}$)을 전부 중화시키고 남은 NaOH와 NH$_4$OH의 잔여(H$^{-}$)에서도 Formaldehyde와 작용할 수 있지 않는가 추측된다. (11) 견포는 Curing온도가 비교적 낮을 때 W.R 효과가 좋았고 면포는 높을 때 좋았다. (12) 이 실험의 결과 견포의 W.R를 94%RK지 (처리전보다 22% 증가)향상시킬 수 있었다는 점으로 보아 앞으로 견포의 W&W 성을 개선할 수 있는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

  • PDF

두릅 순 및 잎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Antioxidative Activity of Aralia elata Shoot and Leaf Extracts)

  • 차재영;안희영;엄경은;박보경;전방실;조영수
    • 생명과학회지
    • /
    • 제19권5호
    • /
    • pp.652-658
    • /
    • 2009
  • 두릅 순 및 두릅 잎의 천연 항산화제 소재 개발을 목적으로 생리활성물질 분석과 항산화 활성을 DPPH free radical 소거 활성능, 불포화 지방산인 linoleic acid를 이용한 thiocyanate법 및 TBA법으로 지질과산화 정도를 측정 하였다. 두릅 순 및 두릅 잎으로 부터 추출된 수율은 수용성 3.08% 및 3.13%, 에탄올 추출물 0.58% 및 0.66%, 메탄올 추출물 0.81% 및 1.73%로 용매 중에서는 메탄올 추출에서 수율이 높았으며, 두릅 순 보다는 두릅 잎에서 추출 수율이 높았다. 두릅순의 총 폴리페놀 화합물 함량은 수용성 4.68%, 에탄올 6.60% 및 메탄올 5.00%로 에탄올 추출물에서 가장 높았으며, 두릅 잎에서는 수용성 10.74%, 에탄올 16.20% 및 메탄올 16.68%로 메탄올 추출물에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고, 두릅 순 보다는 두릅 잎에서 총 폴리페놀 화합물 함량이 높았다. 미네랄 함량은 두릅 순 및 두릅 잎에서 Ca이 각각 575.7 및 759.3 mg%로 가장 많이 함유되었고, 다음으로 K가 353.5 및 330.0 mg%, Mg가 31.3 및 31.0 mg%였으며, Zn, Mn, Na, Fe 성분은 소량씩 함유되어 있었다. DPPH free radical 소거 활성능은 두릅 순 수용성 추출물 0.1% 농도에서 28.69%로 에탄올과 메탄올 추출물보다 높았으며, 두릅 잎 추출물 0.1% 첨가구 에서 수용성 추출물 54.86%, 에탄올 추출물 89.77%, 메탄올 추출물 92.36%로 메탄올 추출물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DPPH free radical 소거 활성능 측정에서는 두릅 잎 메탄올 추출물 0.1% 첨가가 시판 합성 항산화제인 BHT 0.05% 처리의 92.29%와 비슷한 수준으로 가장 높은 전자공여능을 나타내었다. 불포화 지방산인 linoleic acid를 이용한 thiocyanate법으로 항산화 활성을 측정한 결과에서는 두릅잎 에탄올 추출물에서 높았으며, TBA법 항산화 활성 측정에서도 두릅순과 두릅 잎 에탄올 추출물에서 각각 우수한 항산화 활성을 보였다. 이상의 실험결과에서 항산화 활성과 밀접한 관련성을 가지고 있는 총 폴리페놀 화합물 함량, DPPH free radical 소거 활성능, 불포화 지방산인 linoleic acid를 이용한 thiocyanate법 및 TBA법으로 지질과산화 정도는 두릅 순 추출물보다는 두릅 잎 추출물에서 더 우수한 항산화 활성을 가진 것으로 나타나 향후 천연 항산화제 소재 개발에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사료되어 진다.

기장(Panicum miliaceum)의 마우스 3T3-L1 세포에 대한 에폽토시스 유발 및 지방세포형성 억제 효능 (Pro-apoptotic and Anti-adipogenic Effects of Proso Millet (Panicum miliaceum) Grains on 3T3-L1 Preadipocytes)

  • 전도연;이지영;한초롱;김관필;서명철;남민희;김영호
    • 생명과학회지
    • /
    • 제24권5호
    • /
    • pp.505-514
    • /
    • 2014
  • 항 비만 활성소재를 탐색하기 위하여 국내산 8종의 잡곡으로부터 80% 에탄올 추출물을 확보하여 마우스 3T3-L1 전지방세포에 대한 세포독성을 조사한 결과, 기장이 가장 강한 세포독성을 보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기장 에탄올 추출물을 다시 메칠렌 크로라이드, 에칠아세테이트 및 부탄올로 단계 추출하여 각 유기용매 추출물을 확보하고 각 추출물의 항 비만 활성소재를 3T3-L1전지방세포의 지방세포로의 분화 억제능으로 조사하였다. 그 결과 기장의 부탄올 추출물은 지방세포 분화 유도기간(6일) 동안 처리하였을 때, 대조구보다 중성지방 축적을 약 50.3%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나 가장 강한 항비만 활성 분획임을 확인하였다. 이와 같은 기장 부탄올 추출물의 항비만 활성은 지방세포 분화유도인자($(C/EBP{\alpha}$, $PPAR{\gamma}$)의 초기 발현을 억제하여 전지방세포의 지방세포로의 분화를 억제하고, 나아가 지방대사 관련 유전자(aP2 와LPL)의 발현까지도 저해함을 알았다. 그리고 기장의 부탄올 추출물은 25 ${\mu}g/ml$ 농도에서는 3T3-L1 전지방세포의 지방세포로의 분화를 저해하지만 50 ${\mu}g/ml$농도에서는 3T3-L1 전지방세포의 미토콘드리아 세포막 전위(${\Delta}{\psi}m$)를 변화시키고, caspase-3 활성화와 PARP 분해를 유도하여 세포사멸을 유도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기장이 항비만 소재를 가진 우수한 잡곡으로서 비만 관련 질환 예방에 우수한 식소재로 활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동충하초균주로 발효한 감초의 주요성분 함량 변화 및 NO 생성 억제 효과 (Changes in Cordycepin and Liquiritigenin Content and Inhibitory Effect on NO Production in Fermented Licorice and Dongchunghacho)

  • 왕자옥;이매;이커;손병구;강점순;이용재;박영훈;김선태;정재철;이영근;최영환
    • 생명과학회지
    • /
    • 제27권1호
    • /
    • pp.57-66
    • /
    • 2017
  • 약용식물의 발효는 새로운 식품의 소재 개발이 가능하나, 발효 균주는 대부분 이스트, 유산균, 박테리아 등이 이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감초와 번데기 단독 또는 감초에 발효원인 번데기를 20%와 50%로 첨가한 혼합물의 배지에 눈꽃 동충하초(Paecilomyces tenuipes)와 밀리타리스 동충하초(Cordyceps militaris)를 이용하여 고체배양방법을 확립하였다. 동충하초 발효물을 식품소재로 개발하기 위하여 식용 가능한 용매인 에탄올 95%, 70%, 50%, 25% 및 물로서 추출한 다음 동충하초로부터 생성된 cordycepin과 감초의 지표성분인 liquiritin, liquiritigenin과 glycirrhizin의 함량 및 NO생성 억제효과를 조사하였다. Cordycepin함량은 감초에 번데기를 50%로 혼합한 배지에 밀리타리스 동충하초 균주을 접종하여 발효한 발효물을 70% EtOH추출하였을 경우에 가장 많았으며, 번데기를 첨가하지 않은 밀리타리스 동충하초 발효물 추출물보다 함량이 33배 정도 증가하였다. 또한 추출용매의 극성이 70% EtOH보다 높거나 낮아지면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며, 특히 발효원으로서 번데기의 첨가는 cordycepin의 함량을 현저하게 증가시켰다. Liquiritin의 함량은 발효하지 않은 감초보다 눈꽃 동충하초와 밀리타리스 동충하초로 발효한 모든 추출물에서 감소하였다. Liquiritigenin의 함량은 눈꽃 동충하초로 발효한 추출물이 밀리타리스 동충하초 발효 추출물보다 현저히 증가하였으나, 밀리타리스 동충하초 균쥬의 발효 추출물은 발효하지 않은 감초 추출물과 거의 차이가 없었으며, 두 균주 모두 번데기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liquiritigenin의 함량이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감초에 번데기의 첨가량 또는 추출 용매의 극성이 증가하면 liquiritin과 glycyrrhizin의 함량은 현저히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cordycepin 함량은 C. militaris 균주로 liquiritigenin은 P. tenuipes로 발효시에 현저하게 증가하였으나, liquiritin과 glycyrrhizin은 감소하였다. 감초를 동충하초로 발효시에 번데기의 첨가는 주요 성분의 변화를 현저하게 유도하였다. 동충하초 발효 추출물은 NO생성 억제효과가 증가하였으며, 고극성 용매 추출물에서 그 효과가 현저하였다. 감초의 발효시에 생성된 cordycepin과 liquiritin, liquiritigenin 및 glycyrrhizin의 함량은 발효원으로서 첨가되는 번데기, 추출용매의 극성, 발효 균주의 종류 등에 따라서 현저한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동충하초 균주를 이용한 기능성 식품 소재를 개발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키토산 분자량과 탈아세틸화도 조절 및 이에 따른 필름 특성 (Controlling of Molecular Weight and Degree of Deacetylation of Chitosan and Its Characteristics in Film Formation)

  • 황권택;박현진;정순택;함경식;유용권;조건식
    • 한국포장학회지
    • /
    • 제5권1호
    • /
    • pp.47-55
    • /
    • 1999
  • 탄수화물에서 유래되는 chitin은 cellulose와 유사한 $poly-{\beta}(1,4)-N-acetyl-D-glucosamine$의 섬유상의 중합체로서 물과 유기용매 녹지 않으나 acetyl amino group 을 탈아세틸화 시키면 키토 산으로 되어 묽은 산 용액에 용해되어 점성이 있는 용액이 되므로 화학, 의학 및 식품 산업분야 등에 다양한 용도로 이용되고 있다. 본 실험에서는 게 가공 폐기물로부터 부가가치가 높은 chitin 및 키토산 을 제조하였으며 침지조건을 달리하여 제조한 키토산의 특성을 조사하였다. 원료인 게껍질의 일반 성분은 수분 8.24%, 지방 3.65%, 단백질 28.73%, 회분 35.5%, chitin 23.55%로 나타났다. chitin의 제조는 5% HCl과 5% NaOH를 침지 온도와 시간을 달리하여 탈회분, 탈단백질하여 제조하였다. 탈회분은 온도에 따라 큰 변화는 없었으며, $30^{\circ}C$에서 30분 반응하였을 때 회분함량이 3.22%, 60분 후 1,07%로 감소했다. $50^{\circ}C$$70^{\circ}C$에서는 30분 처리하였을 때 1.46%, 1.19%를 나타낸 후 시간이 증가하여도 감소량이 뚜렸하지 않았다. 탈단백질은 위와 동일한 조건으로 침지하였으며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하였고 $70^{\circ}C$에서 90분 반응하였을 때 chitin의 질소 함량 6.92%에 근접하였다. 키토선 제조는 chitin을 50% Noah에 침지 시간을 달리하여 탈아세틸화하였다. 탈아세틸화도는 2시간 침지 후 82.84%를 나타내었으며 시간이 경과할수록 증가하였다. 한편 침지 후 여액의 NaOH를 다시 사용하였을 때 키토산의 점도 및 분자량은 시간의 경과에 따라 감소하였다. 즉 점도는 2시간 경과함에 따라 95 cps, 4시간 70 cps, 6시간 65cps, 8시간 60cps로 감소하였으며, 분자량은 110,286, 99,000, 96,666, 94,300으로 감소하였다. 횟수에 따른 점도 및 분자량은 시간의 경과에 따라 증가하였다. 반복 사용된 반응용액에서 제조된 키토산은 기계적인 물성변화는 거의 없었고, 각 solvent에서 반응시간 경과에 따라 약간 증가함이 있었고 acetic acid에 용해하여 제조한 chitosan film의 TS가 lactic acid chitosan film보다 우수함을 알 수 있었다. 수증기투과도의 경우 lactic acid에 용해하여 제조한 chitosan film이 acetic acid에 용해하여 제조한 chitosan film보다 큰 수증기 투과도를 보였다.

  • PDF

홍삼의 입자크기에 따른 사포닌 및 산성다당체의 추출 특성 (Extraction Characteristics of Saponin and Acidic Polysaccharide Based on the Red Ginseng Particle Size)

  • 조장원;김상욱;노정해;이영경;김경탁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 /
    • 제32권3호
    • /
    • pp.179-186
    • /
    • 2008
  • 홍삼의 분말화가 홍삼성분의 추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기존의 홍삼동체로부터 유용성분을 추출하는 방법과 홍삼을 분말화하여 추출하는 방법을 비교 시험하였다. 서로 다른 입도분포를 가지는 3종의 홍삼분말 ($10{\sim}40$, $40{\sim}100$, 100 mesh 이상)을 제조한 후 원형홍삼 및 홍삼분말을 이용하여 48시간 추출실험을 한 결과 입도의 크기가 가장 큰 $10{\sim}40$ mesh 홍삼분말이 가장 높은 추출수율을 나타내었다. 특히 짧은 추출시간 (12시간)대에서 원형홍삼과 비교하여 큰 수율차이를 보였다. 홍삼의 분말화가 일반적인 연속추출방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3차의 용매변경 연속추출방법(1차 추출: $70^{\circ}C$ 에탄올 12시간, 2차 추출: $70^{\circ}C$ 에탄올 12시간, 3차 추출: $70^{\circ}C$ 열수 12시간)을 이용하여 추출을 수행한 결과 3차 추출까지 끝낸 상태에서의 고형분 추출수율은 $10{\sim}40$ mesh 홍삼분말이 36.2%로서 원형삼의 29.9%에 비해 약 20% 이상의 수율 증가를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홍삼분말 추출물내의 유용성분 분석결과 조사포닌, 총사포닌 모두 $10{\sim}40$ mesh 홍삼분말에서 추출수율이 가장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조사포닌의 경우 $10{\sim}40$ mesh 홍삼분말 추출물의 수율이 2.6%로서 원형삼 추출물의 1.77%보다 약 47%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HPLC를 이용한 사포닌 조성분석결과 모든 홍삼분말 추출물들이 비슷한 사포닌 조성을 나타낸 것으로 미루어 보아 분말화에 의한 사포닌 조성 변성은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홍삼내의 다른 유용성분인 산성다당체의 경우에는 기존 원형홍삼에 비해 분말화된 홍삼들의 추출수율이 높아졌으며 가장 미세 분쇄된 100 mesh 이상의 홍삼분말에서 2.9%의 추출수율을 보여 원형삼 추출액의 1.37%에 비해 2배이상 높은 추출수율을 나타내었다. 본 결과는 추출공정에 분말화된 홍삼을 이용할 경우 추출시간의 단축 및 홍삼성분의 추출효율을 높일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Perfluoropolymer Membranes of Tetrafluoroethylene and 2,2,4Trifluofo- 5Trifluorometoxy- 1,3Dioxole.

  • Arcella, V.;Colaianna, P.;Brinati, G.;Gordano, A.;Clarizia, G.;Tocci, E.;Drioli, E.
    • 한국막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막학회 1999년도 The 7th Summer Workshop of the Membrane Society of Korea
    • /
    • pp.39-42
    • /
    • 1999
  • Perfluoropolymers represent the ultimate resistance to hostile chemical environments and high service temperature, attributed to the presence of fluorine in the polymer backbone, i.e. to the high bond energy of C-F and C-C bonds of fluorocarbons. Copolymers of Tetrafluoroethylene (TEE) and 2, 2, 4Trifluoro-5Trifluorometoxy- 1, 3Dioxole (TTD), commercially known as HYFLON AD, are amorphous perfluoropolymers with glass transition temperature (Tg)higher than room temperature, showing a thermal decomposition temperature exceeding 40$0^{\circ}C$. These polymer systems are highly soluble in fluorinated solvents, with low solution viscosities. This property allows the preparation of self-supported and composite membranes with desired membrane thickness. Symmetric and asymmetric perfluoropolymer membranes, made with HYFLON AD, have been prepared and evaluated. Porous and not porous symmetric membranes have been obtained by solvent evaporation with various processing conditions. Asymmetric membranes have been prepared by th wet phase inversion method. Measure of contact angle to distilled water have been carried out. Figure 1 compares experimental results with those of other commercial membranes. Contact angles of about 120$^{\circ}$for our amorphous perfluoropolymer membranes demonstrate that they posses a high hydrophobic character. Measure of contact angles to hexandecane have been also carried out to evaluate the organophobic character. Rsults are reported in Figure 2. The observed strong organophobicity leads to excellent fouling resistance and inertness. Porous membranes with pore size between 30 and 80 nanometers have shown no permeation to water at pressures as high as 10 bars. However high permeation to gases, such as O2, N2 and CO2, and no selectivities were observed. Considering the porous structure of the membrane, this behavior was expected. In consideration of the above properties, possible useful uses in th field of gas- liquid separations are envisaged for these membranes. A particularly promising application is in the field of membrane contactors, equipments in which membranes are used to improve mass transfer coefficients in respect to traditional extraction and absorption processes. Gas permeation properties have been evaluated for asymmetric membranes and composite symmetric ones. Experimental permselectivity values, obtained at different pressure differences, to various single gases are reported in Tab. 1, 2 and 3. Experimental data have been compared with literature data obtained with membranes made with different amorphous perfluoropolymer systems, such as copolymers of Perfluoro2, 2dimethyl dioxole (PDD) and Tetrafluorethylene, commercialized by the Du Pont Company with the trade name of Teflon AF. An interesting linear relationship between permeability and the glass transition temperature of the polymer constituting the membrane has been observed. Results are descussed in terms of polymer chain structure, which affects the presence of voids at molecular scale and their size distribution. Molecular Dyanmics studies are in progress in order to support the understanding of these results. A modified Theodoru- Suter method provided by the Amorphous Cell module of InsightII/Discover was used to determine the chain packing. A completely amorphous polymer box of about 3.5 nm was considered. Last but not least the use of amorphous perfluoropolymer membranes appears to be ideal when separation processes have to be performed in hostile environments, i.e. high temperatures and aggressive non-aqueous media, such as chemicals and solvents. In these cases Hyflon AD membranes can exploit the outstanding resistance of perfluoropolymers.

  • PDF

섬쑥부쟁이 에탄올 추출물이 대식세포와 예쁜꼬마선충에서의 항염증 및 항산화 효과 (Ethanol extract of Aster glehni exhibits anti-inflammatory and anti-oxidant effects in RAW 264.7 cells and Caenorhabditis elegans)

  • 서미경;추한나;이다빈;김행란;황인선;정용진;윤성란;강석성;장경아;강민숙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30권6호
    • /
    • pp.1095-1106
    • /
    • 2023
  • 본 연구는 울릉 섬쑥부쟁이의 생리활성을 평가하여 기능성 농식품 소재로서의 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하였다. 대식세포와 선충을 활용하여 울릉 섬쑥부쟁이의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를 평가하였다. 총폴리페놀 함량과 총플라보노이드 함량은 AG와 DAG의 에탄올(70%, 100%) 용매가 열수보다 추출수율이 높았으며, 추출 조건별 항산화 활성 분석도 열수보다는 에탄올 추출물에서 가장 높았다. AG의 경우 100% 에탄올 추출물(4.50%)이, DAG의 경우 70% 에탄올 추출물(4.19%)로 수율이 가장 높았다. 항산화 성분의 추출수율과 라디컬소거 활성 결과와 식품소재 활용을 고려하여 70% 에탄올을 최종 용매로 선정하였다. 시료의 효과평가를 위해 세포독성이 없는 100 ㎍/mL를 최대 농도로 설정하여 대식세포 RAW 264.7에서의 항염증 활성을 평가하였다. LPS로 염증을 유도하고 AG와 DAG 에탄올 추출물 처리군은 LPS 단독 처리군(양성 대조군)과 비교하여 NO의 생성과 iNOS의 발현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선충을 이용한 AG와 DAG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분석 결과, juglone 처리로 인한 산화적 스트레스 조건하에서 선충의 생존율 연장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선충에 LPS를 처리하여 염증 스트레스 조건하에서 AG와 DAG 에탄올 추출물이 LPS 단독 처리군에 비해 24시간 후 생존율이 증가하였고, 두 시료 모두 생존율 개선 효과가 농도 의존적으로 보였다. 염증과 산화의 스트레스 조건 없이 선충의 평균 수명 기간인 20일 동안 AG와 DAG 추출물을 처리하여 항노화 효과를 평가한 결과 AG와 DAG 에탄올 추출물을 처리한 선충의 생존율 중앙값(10일)은 CON보다 높았으며, DAG 에탄올 추출물은 농도 의존적으로 생존율을 높이는 경향을 보였으나, AG 에탄올 추출물은 그렇지 않았다. AG와 DAG의 20일 생존율은 CON보다 낮거나 유사(DAG 50)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울릉 섬쑥부쟁이 에탄올 추출물은 in vitro에서 항산화 활성을 보였고, 염증이 유도된 대식세포에서 iNOS 유전자 발현을 억제하여 NO의 생성량이 감소하였다고 사료된다. 또한, 염증 스트레스를 유도한 선충의 생존율 개선 효과를 보였다. 이 결과는 울릉 섬쑥부쟁이의 건강기능식품 개발 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지역 농산물의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