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lass ambiguity

검색결과 40건 처리시간 0.029초

한글판 치료협력 설문지 개발 및 신뢰도 분석 (Korean Cultural Adaptation of Working Alliance Inventory and Its Reliability)

  • 유승훈;하혜경;이해정
    • The Journal of Korean Physical Therapy
    • /
    • 제26권2호
    • /
    • pp.90-96
    • /
    • 2014
  • Purpose: The aim of the study was to develop the Korean version of the Working Alliance Inventory (KWAI) and to assess reproducibility of both its therapist and client forms. Methods: The 12-item WAI was translated into Korean. The translation procedure followed the guidelines proposed by Beaton et al. (2000). Development of KWAI involved its translation, back-translation, and pilot testing of the pre-final version to establish Korean cultural adaptation of the original version of WAI. For test-retest reliability, therapists (N=30) and clients (N=47) completed the questionnaire on two different occasions. The interval between occasions was two to seven days, depending on subject availability. Data were collected from clinicians working in general hospitals and private clinics, and clients who had received treatment within three months. The intra-class correlation (ICC ($_{2.1}$)) was calculated for assessment of the reproducibility of the translated questionnaire. Results: The test-retest ICC ($_{2.1}$) of the client form and the therapist form was 0.92 (95%CI:0.86-0.95) and 0.94 (95%CI:0.89-0.97), respectively. Answers to items 2, 8, and 11 showed a tendency to be omitted due to ambiguity of meaning in Korean. Idiomatic expression was employed rather than word-to-word translation to have clear meaning of those items. Conclusion: The KWAI was successfully translated and adapted for applications to Korean clients and therapists, with a satisfactory level of reliability. Therefore, it can be suggested that the KWAI is useful in providing a reliable assessment of working alliance between therapists and clients.

AHP를 활용한 프로젝트 팀 구성원의 개인역량 상대적 중요도 연구 (A Study on Relative Importance of Project team members Competencies Using AHP)

  • 김영대;이진아;오민정
    • 산업경영시스템학회지
    • /
    • 제43권3호
    • /
    • pp.216-227
    • /
    • 2020
  •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identify a relative importance and priority of the factors of Competencies of project team member. It aims to present the differential competency factors from a differentiated perspective by applying the Leadership Development Questionnaire, which is the competency dimension required for manager, to team member. (1) Background: The diverse needs of customers and companies, and the uncertainty, complexity, ambiguity, and volatility of the environment surrounding the company in the era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threaten the survival of company. In this respect, companies should implement the project management approach and strive to increase the capabilities of each team member. (2) Methods: AHP method was used to prioritize which factors were considered more importance level and the gap of relative importance level between project manager group and team members group. (3) Results: In the analysis of the relative importance of the upper class, weights were derived in the order of managerial competence, intellectual competence, and emotional competence. The sub-factor that respondents prioritize was communication as the 1st priority, and it was analyzed in the order of strategic perspective, achieving, critical analysis and judgement, and vision and imagination. There were some differences in the ranking of the relative importance of achieving and vision and imagination attributes between the PM group and TM group, it was analyzed tha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overall. (4) Implications: The results of this study confirmed the recognition that team members are required to have the same competencies as the project manager. And based on the priorities of the competencies required of team members, companies are expected to cultivate professional and competent team members, and expand the roles and authority of team members so that they can actively carry out projects.

A Study on Performance Assessment Methods Using Fuzzy Logic

  • Chae, Gyoo-Yong;Jang, Gil-Sang;Joo, Jae-Hun
    • 한국산업정보학회논문지
    • /
    • 제9권1호
    • /
    • pp.92-102
    • /
    • 2004
  •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의 수준별 교육을 위한 평가 방법으로서, 수행평가는 문제해결 능력과 높은 사고 능력평가에 대한 한계점을 극복하고 수업의 질과 학교 정상화를 위한 계획으로 선호되고 있다. 그러나 수행평가는 평가 오류, 채점 공정성 문제, 신뢰도 및 객관성 등의 확보에 어려움 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 수행평가 만족을 높이기 위하여, 본 논문에서는 회계원리 과목을 대상으로 수행평가에 대한 각 영역에서 영향을 주는 인자를 분석하여 퍼지 소속 함수를 설계하고, 이를 적용한 객관적이고 신뢰성 높은 수행평가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 PDF

FMM 신경망에서 연관도요소를 이용한 규칙 추출 기법 (A Rule Extraction Method Using Relevance Factor for FMM Neural Networks)

  • 이승강;이재혁;김호준
    • 정보처리학회논문지:소프트웨어 및 데이터공학
    • /
    • 제2권5호
    • /
    • pp.341-346
    • /
    • 2013
  • 본 연구에서는 수정된 구조의 FMM 신경망으로부터 패턴 인식을 위한 규칙 추출 방법을 제안한다. 제안된 방법은 학습데이터에서 특징값에 대한 빈도 요소를 반영하는 하이퍼박스 정의를 기반으로 하는데, 이로부터 특징과 패턴클래스 간의 상호 연관도 요소를 정의 하였다. 이는 기존의 모델에서 사용되는 하이퍼박스 중첩테스트 및 축소(contraction) 기법을 사용하지 않아도 하이퍼박스의 중첩에 의한 분류의 모호성을 해결할 수 있게 한다. 본 연구에서는 패턴 클래스의 각 차원별로 퍼지 분할을 기반으로 하는 수정된 하이퍼박스 멤버쉽 함수와 이를 사용하는 학습방법을 제시한다. 제안된 기법으로부터 특정패턴의 분류를 위한 자극성(excitatory) 특징 및 억제성(inhibitory) 특징을 구분하고 이들 정보는 규칙 생성과정에 적용된다. 수화 인식에 관한 실험에 제안된 방법론을 적용함으로써 제안된 이론의 타당성을 실험적으로 고찰하였다.

PWIM 활용 한국어 초급 어휘교육 (Vocabulary Education for Korean Beginner Level Using PWIM)

  • 정연숙;이병운
    • 한국어교육
    • /
    • 제29권3호
    • /
    • pp.325-344
    • /
    • 2018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ummarize PWIM (Picture Words Inductive Model) which is one of learner-centered vocabulary teaching-learning models, and suggest ways to implement them in Korean language education. The pictures that are used in the Korean language education field help visualize the specific shape, color, and texture of the vocabulary that is the learning target; thus, helping beginner learners to recognize the meaning of the sound. Visual material stimulates the intrinsic schema of the learner and not only becomes a 'bridge' connecting the mother tongue and the Korean language, but also reduces difficulty in learning a foreign language because of the ambiguity between meaning and sound in Korean and all languages. PWIM shows commonality with existing learning methods in that it uses visual materials. However, in the past, the teacher-centered learning method has only imitated the teacher because the teacher showed a piece-wise, out-of-life photograph and taught the word. PWIM is a learner-centered learning method that stimulates learners to find vocabulary on their own by presenting visual information reflecting the context. In this paper, PWIM is more suitable for beginner learners who are learning specific concrete vocabulary such as personal identity (mainly objects), residence and environment, daily life, shopping, health, climate, and traffic.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 method of using PWIM suitable for Korean language learners and teaching procedures. The researchers rearranged the previous research into three steps: brainstorming and word organization, generalization of semantic and morphological rules of extracted words, and application of words. In the case of PWIM, you can go through all three steps at once. Otherwise, it is possible to divide the three steps of PWIM and teach at different times. It is expected that teachers and learners using the PWIM teaching-learning method, which uses realistic visual materials, will enable making an effective class together.

인공지능을 활용한 통합방위체계의 효율성 분석 (Efficiency Analysis of Integrated Defense System Using Artificial Intelligence)

  • 유병덕;신진
    • 융합보안논문지
    • /
    • 제23권1호
    • /
    • pp.147-159
    • /
    • 2023
  • 최근 챗 GPT 인공지능(AI)은 전 세계 모든 정부 및 기업, 군 분야까지 초미의 관심사이다. 기존의 읽고 쓰는 AI시대에서 말과 글과 그림을 만들어 내는 생성형 AI로 인간과의 소통까지도 가능한 시대에 진입했다. 최근 우리나라 국가 위기시 발령하는 국가기관의 현행 법·령의 복잡성과 전·평시 법률적용 시기의 모호성으로 인해 상황조치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이유들로 대형 참사 및 북한과의 군사적 충돌 때마다 제대로 된 대응을 하지 못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제언으로 국가 위기시 컨트럴타워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는 "국가위기 관리 기본모법" 과 이를 활용하는 "인공지능 관련법" 개정과 현재 인공지능 기술을 민·관·군·경과 상호 연동하는 "인공지능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 및 전국 지자체 통합방위 종합상황실내 "MIDS 인공지능반"을 신설하여 인공지능을 활용한 미래의 통합방위체계 발전방안을 제시하였다.

예비수학교사들의 디자인 사고(Design Thinking) 기반 교육실습 활동 경험 분석 (Analysis of Pre-Service Mathematics Teachers' Experience on Design Thinking based Teaching Practicum)

  • 이지연;김훈주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 /
    • 제34권3호
    • /
    • pp.235-256
    • /
    • 2020
  • 본 연구는 예비수학교사의 교육실습 현장수행 역량을 높이기 위해, 디자인 사고 프로세스를 활용한 대학수업과 학교 현장의 교육실습 연계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한 예비수학교사들의 경험을 분석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2019학년도 1학기 교육실습 대상자인 예비수학교사 8명이 참여한 대학 전공 수업에 디자인 사고 5단계 프로세스를 적용한 후, 참여자 집단 및 개별 면담 자료와 디자인 사고 활동 결과물 등 질적 자료를 수집 분석하였다. 자료 분석에 따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수업에서의 디자인 사고 1~4단계를 통해 참여자들의 인식은, 초기에 공감 단계의 혼돈과 막연함에서 시작하였으나 시간의 흐름에 따라 프로그램 활동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변화를 보였다. 둘째, 교육실습 중, 디자인 사고의 5번째 단계인 평가단계에서는, 참여 예비수학교사들이 이전단계에서 생성한 프로토타입의 적용성을 확인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였다. 다만, 일부 현장의 허용적이지 않은 상황으로 인해 프로토타입의 적용에 어려움을 가진 사례도 있었다. 셋째, 교육실습 후, 대학수업에서의 평가 및 성찰 과정에서 참여자들은 디자인 사고 활동의 필요성에 긍정적으로 공감하였다. 끝으로, 대학수업과 학교현장의 교육실습 간 융통성 있는 연결을 위해 두 영역의 긴밀한 연계가 전제될 필요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감성인식기술 기반 교사의 감정코칭이 유아에게 미치는 반응 연구 (A study on behavior response of child by emotion coaching of teacher based on emotional recognition technology)

  • 최문정;황민철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8권7호
    • /
    • pp.323-330
    • /
    • 2017
  • 유아시기 정서발달은 전반의 발달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지속적인 마음 상태인 정서는 일시적인 마음상태인 감정의 인식과 처리가 핵심 자원이 되어 발달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정서발달에 중요한 유아시기 감성인식 기술을 이용한 교사의 효율적인 감정코칭을 제안하며, 그 효과의 유의성을 정량적으로 검증하고자 한다. 교사2명, 유아 42명 피험자를 대상으로 기준 무자극, 행동코칭, 감정코칭, 감성인식 시스템 피드백 감정코칭 자극을 제시하였고 영상기반 집단의 행동 양과 유아 개별의 주관평가 그리고 Heart Math Tools을 이용하여 HRC (Heart Rhythm Coherence)을 측정하여 분석하였다. 결론적으로 유아의 주관평가, 영상의 움직임 양, HRC (Heart Rhythm Coherence)수치는 감성인식시스템 피드백 수업 시 긍정적인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단 주관평가는 감정코칭과 감성인식 시스템 피드백과는 차이가 나지 않았지만 정량적인 데이터 유아의 행동 양에서는 그 양이 증가하는 결과를 확인하였다. 이는 유아의 주관적 반응에 미흡한 정보를 정량적 데이터로 보완 할 수 있으며, 기관에서 정서교육의 효과적 접근으로 감정코칭 교육 프로세스 시스템을 제안하며 아동 정서발달의 정량적 연구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 된다.

중학생의 자유 탐구 보고서에 나타난 특징과 탐구 수행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 (Characteristics of Middle School Students' Open-Inquiry Report and Their Perceptions of Conducting Inquiry)

  • 박미현;차정호;김인환
    • 대한화학회지
    • /
    • 제56권3호
    • /
    • pp.371-377
    • /
    • 2012
  • 이 연구에서는 대구 지역 중학교 2학년 165명이 작성한 자유 탐구 보고서를 주제 영역, 탐구 가설, 그리고 탐구 변인의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여름방학이 시작되기 전 2시간 동안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면서 탐구 과정에 대해 소개하고, 주제를 탐색하도록 하였다.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은 주제 선정, 실험설계 및 수행, 자료 수집 및 분석, 결과 보고서 작성 등의 과정을 스스로 진행하였다. 여름방학 후, 결과보고서를 제출받으면서 학생들이 주제 선정에서 활용한 자료의 출처, 가설의 정의, 그리고 탐구 과정에서 가장 어려운 단계에 대한 인식도 조사하였다. 보고서의 주제 영역은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생활 영역으로, 보고서에 기술된 가설은 예측 가설과 설명 가설로 분류하였고 가설의 정의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과 비교하였다. 탐구 주제, 탐구 가설, 실험 설계 부분에 제시된 탐구 변인을 분석하여 범주형, 연속형, 불확실 유형으로 분류하였다. 연구 결과, 주제 영역 중 화학 영역의 보고서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생물과 생활 영역이 많았다. 전체 165개 보고서 중 130개에 탐구 가설을 포함하고 있었는데, 이들 중 대부분은 예측 가설에 해당하였다. 보고서에 제시된 탐구 변인을 분석한 결과, 탐구 주제와 탐구 가설에 기술된 독립 변인과 종속 변인은 불확실 유형이 많았다. 그러나 실험 설계 부분에 기술된 변인들은 불확실 유형이 많이 줄어들었고, 범주형 변인이 증가하였다. 탐구 수행 과정에서 가장 어려운 단계에 대한 질문에 학생들은 주제 선정 단계를 가장 많이 선택하였다.

우리나라 다목적 공연장의 탄생배경에 관한 소고 (A Brief Review of Backgrounds behind "Multi-Purpose Performance Halls" in South Korea)

  • 김경아
    • 공연문화연구
    • /
    • 제41호
    • /
    • pp.5-38
    • /
    • 2020
  • 이 연구는 군사정권의 권력 전개양상에서 드러나는 문화정책이념이 '다목적 공연장'의 개념형성으로 발현되는 과정을 살펴보는데 있다. 한국의 공연장 현황은 우리나라 공연문화와 깊은 관계가 있다. 각 지방자치단체마다 그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회관(문예회관)을 중심으로 한국의 공연문화와 향유문화가 깊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 문예회관들은 다목적홀로 운영되고 있으며 운영주체는 절대다수 정부와 지방정부 또는 출자출연기관의 재단법인 등 공공영역에서 운영한다. 따라서 정부와 지방정부의 문화예술정책의 대상이며 제도적 측면과 긴밀한 상관관계를 가지게 된다. 박정희 정권은 초헌법적인 유신을 공포하고 우리나라 문화예술법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문화예술진흥법」(1972.9)을 제정한다. 이법을 근거로 「문예중흥5개년계획」(1973)을 수립하고 문화시설들을 짓기 시작했다. 전국의 '문화예술'회관, 또는 '문화'회관이 다목적홀로 지어진 데에는 문화예술진흥법의 "문화예술"에 대한 정의를 "문학, 미술, 음악, 연예 및 출판에 관한 사항"으로 명시함으로써 지금의 '다목적'개념의 근거가 된다. 한편, 문화공보부의 조직직제는 "문화와 예술"을 관장함을 명시하고 대중문화와 예술진흥을 구분 짓는 문화행정체계를 갖춘다. 그러나 이시기 대통령의 연설에 나타난 박정희의 화법은 '문화예술=예술'로 인식하고 있다. 예술은 문화에 포함되는 개념이지만 문화예술=예술로 인식함으로써 정치적 시국이나 시행부서에 따라 그 해석을 달리하였고, 이러한 모호성은 예술이 이데올로기적 활용에 정책적으로 동원되는 기제가 된다. 이러한 배경에서 문화예술진흥법에 근거하고 문화공보부의 관장 하에 1978년 다목적 공연장인 세종문화회관이 개관한다. 그러나 제도상의 문화예술=다목적과 설립을 추진했던 정부조직의 문화≠예술, 권력이 인식했던 문화예술=예술은 대중음악의 대관문제를 두고 가치충돌로 표출된다. 1979년 12·12사태로 정권을 장악한 신군부는 민족문화를 앞세운 국풍81을 통해 저항세력을 체제 안으로 끌어들이고자 했다. 정권의 의도는 실패하였고, 저항과 지지의 양축에서 국민적 지지를 확보하는 방안으로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확대 정책에 방점을 둔다. 이는 앞 정권의 문화예술에 관한 인식의 전환이며 박정희 정권과의 차별화를 추구한 것이다. 전두환 정권에 있어 앞 정권과의 차별성은 곧 정권의 정당성 확보를 의미하는 것이었고 향유기회의 확대는 문화영역의 분배 차원에서 추진되었다. 따라서 장기적인 안목의 예술발전으로 자리매김 되지 못했고 하드웨어의 상징성으로 정권의 정당성 확보를 실현하려고 하였다. 오늘날 다목적 공연장의 개념은 유신체제하에 만들어진 법체계의 "문화예술"의 정의에 기인한 것이며 이를 근거하여 공공 공연장의 운영목적으로 '다목적'의 개념이 탄생한다. 군사정권을 이은 전두환 정권은 프로시니엄 구조의 다목적 공연장을 정권의 정당성 확보의 수단으로 표출하였고, 전국적으로 재생산 되어 오늘날 한국의 공연문화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