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hum salmon (Oncorhynchus k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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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뇌에서 N-Methyl-D-Aspartate 수용체 아단위 NR2A와 NR2B의 분포 (Distribution of N-Methyl-D-Aspartate Receptor Subunits NR2A and NR2B in Chum salmon Brain)

  • 진덕희;문일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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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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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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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연어 뇌 연접의 단백질구성에 대한 기초연구로서, 기억형성에 중요한 역활을 하는 NMDA 수용체의 분포와 PTK에 의한 인산화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본 실험에 사용한 연어 뇌의 PSD 분획에서는 Coomassie로 염색할 경우 20여개 분명한 단백질띠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소량으로 존재하여 전체적으로 도말되어 보이는 펩타이드의 수는 알 수 없었다. 이들 중 180kD 크기의 단백질은 phosphotyrosine 특이성 항체에 상대적으로 잘 인식이 되었다. 또한 이 180 kDa의 단백질들은 쥐에 있어서의 NR2A 및 NR2B의 위치인 분자량 약 180kD의 위치와 동일한 것으로 보아 연어에 있어서도 후각기능에 관계하는 NR2A 및 NR2B가 존재함을 추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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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연어속 어류의 형태학적 연구- II 초기 발육단계에 있어서의 연어, Oncorhynchus kita 의 골격 발달 (Morphological study of Oncorhynchus spp.(Pisces : Salmonidae) in Korea- II Osteological development of chum salmon, Oncorhynchus keta in alevin, fry and smolt stage)

  • 명정구;김용억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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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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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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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1989년, 1990년 12월 강원도 양양군 남대천에서 체포한 연어로부터 수정난을 받아 양양내수면연구소와 한국해양연구소 부화, 사육실에서 사육한 연어의 골격 발달과정을 조사하였다. 1. 부화직후 전장 1.95~2.13cm의 자어는 두부에 부설골, 주상악골, 치골, 주새개골의 일부가 골화되어 있다. 2. 자어의 골격중 섭이활동, 호흡에 관련된 턱, 아가미 등 내장골이 먼저 골화하며 대부분의 골격은 3~4cm에서 골화가 완료된다. 3. 턱니, 인두치, 서골치, 구개골위의 이빨은 전장 3~4cm에서 급격히 증가한다. 4. 꼬리지느러미는 부화직후 개체에 이미 17개의 줄기가 골화되어 있으며 지느러미 중에서 가장 빨리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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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콘드리아 DNA control region의 염기분석에 의한 연어아과 어류의 유전학적 연구 (Genetic Study of the Subfamily Salmoninae Based upon Mitochondrial DNA Control Region Sequences)

  • 이희정;박중연;김우진;민광식;김윤;유미애;이원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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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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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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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열목어를 비롯한 산천어, 시마연어, 연어, 무지개송어 등 우리나라 연어아과 어류의 미토콘드리아 DNA control region의 염기서열 조성 및 구조적 변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열목어속의 열목어는 연어속의 종들과 다수의 염기치환 및 삽입/결실에 의해 뚜렷하게 구별되었으며, 연어속어종간에는 5.42~16.49%의 염기치환율을 나타내었다. 한편, 산천어와 시마연어의 염기서열은 100% 일치하였으며, 무지개송어와 알비노사이에는 단지 3개의 전이만이 관찰되었다. 3' 말단쪽에 77~96 bp의 반복서열이 종렬배열되어 종간에 뚜렷한 길이변이를 나타내었는데, 특히 열목어에서는 특징적으로 81 bp 영역이 2 copy로 배열되어 있었다. 각각의 반복서열상의 염기조성에 있어서도 종간 특이성을 나타내었으며, 이러한 control region에서의 염기변이는 연어아과 어류의 표지인자로써 유용하게 사용되어질 수 있으리라 사료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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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연어 (Oncorhynchus keta)의 함질소 엑스성분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Extractive Nitrogenous Constituents of Chum Salmon, Oncorhynchus keta in Korea)

  • 박춘규;서상복;이응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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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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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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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한국 동해안에서 어획되는 연어 Oncorhynchus keta에 대한 식품학적인 연구로서 1991년 $10\~12$월에 강원도 양양군 남대천에 올라오는 시료를 대상으로 등육의 일반성분, 엑스분 질소 및 함질소 엑스성분 즉, 유리아미노산, oligopeptide류, 핵산관련물질, guanidino화합물, 4급암모늄염기 등을 분석하여 각 성분조성을 밝히고 이들 각 성분에 대한 질소분포를 살펴보았다. 엑스분 질소 함량은 $478\~648mg$ 범위였고, 암컷은 평균 604mg으로서 수컷 537ing 보다 높았다. 유리아미노산 총량은 $1,049\~1,441mg$ 범위였으며 10월에 어획된 것은 11월, 12월에 어획된것보다 그리고 암컷은 수컷보다 그 함량이 높았다. 함량이 많고 중요한 유리아미노산으로는 anserine, taurine, alanine, glycine, glutamic acid, lysine 등의 순이었으며, 특히 anserine 함량은 $724\~1,242mg$ 범위로서 엑스분 질소의 평균 $38\%$를, 그리고 유리아미노산 총량의 평균 $84\%$를 차지하였다. 또한 anserine 함량은 어획시기에 따라 차이가 많아서 10월에서 11, 12월로 경과됨에 따라 현저히 감소되었다. Oligopeptide류는 anserine이 가수분해로 생성된 $\pi-methylhistidine$$\beta-alanine$이 대부분을 차지 하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hydroxyproline, glycine, glutamic acid, aspartic acid, alanine의 순이었으나 함량은 낮았다. 핵산관련물질 총량은 $3.32\~9.22{\mu}mol/g$, 범위였으며, inosine 5'-monophosphate$(61.2\%)$와 inosine$(29.9\%)$$90\%$ 이상을 차지하였다. Betaine류로서는 일부시료에서 glycinebetaine $23\~43mg,\;\beta-alaninebetaine\;2\~11mg$, 그리고 homarine이 1mg 이하 검출되었다. TMAO는 $107\~148mg$ 범위였고, TMA는 $6\~11mg$으로 미량이었다. Creatine 함량은 $477\~642mg$으로서 엑스분질소의 평균 $31\%$를 차지 하였으나 creatinine은 $8\~11mg$으로서 낮았다. 엑스분중의 질소분포는 유리아미노산질소가 가장 높고 $(41.5\~50.1)$, 다음이 creatine과 creatinine$(26.0\~35.7\%)$, oligop-eptide류$(5.3\~12.3\%)$, 핵산관련물질$(3.2\~8.8\%)$, TMAO와 TMA$(3.6\~6.1\%)$, betaine류$(0.1\~0.9\%)$의 순이었다. 연어 엑스분중의 질소분포 특징은 모든 시료에서 공통적으로 anserine과 creatine이 중요한 함질소 성분으로서 엑스분 질소에 대한 양 성분질소의 비율은 anserine이 평균 $38\%$, creatine이 평균 $31\%$로서 이 두 성분만으로 엑스분질소의 $60.9\~76.5\%$에 달하였다. 분석된 성분에 의한 엑스분 질소의 회수율은 모든 시료에서 $91.4\~98.1\%$ 범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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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어류와 이들 난에 대한 항곰팡이성 약물들의 효과 비교 (Comparative Efficacy of Antifungal Agents for Aquaculture Fish and their Eggs)

  • 지보영;이덕찬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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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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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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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In fresh water fish hatcheries and farms, Saprolegniales often cause serious mortality to the fish and their eggs. Malachite green is an effective antifungal agent, but is carcinogenic to fish and humans. Alternative antifungal agents are needed. Presently, we tested various concentrations of MBT-01108 (Opuntia ficus-indica extracts) alone and in combination with bronopol, formalin and sodium chloride (MBT-01108 mixture) on in vitro mycelial growth and in vivo remediation of adult eel, Anguilla japonica, infected with Saprolegnia sp. and fertilized eggs of chum salmon, Oncorhynchus keta, to evaluate the compounds' antifungal efficacy on eyed-egg and hatching rates. MBT-Oll08 mixtures incorporating bronopol and formalin at respective concentrations of 50 and 30 parts per million (ppm), and 100 and 20 ppm were most effective in controlling Saprolegnia in vitro and in vivo (P<0.05). Repeated daily exposures to 50 ppm and 100 ppm MBT-01108 were more effective than exposure every 2-3 days post-fertilization for the inhibition of Saprolegnia infection of rainbow trout, Oncorhynchus mykiss eggs as compared with control (0 ppm).

한국산 양식송어에서 분리된 전염성 췌장괴저 바이러스의 특성 (Characterization of the Infectious Pancreatic Necrosis Virus (IPNV) isolated from Pan-Cultured Rainbow Trout in Korea)

  • 박정우;이정진;정가진;하영칠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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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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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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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1983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전염성췌장괴저 바이러스가 분리되기 시작한 이래 여러가지 종류의 내수며 양식 물고고기로부터 이 바이러스가 검출되어 왔다. 세계적으로 안정되고 있는 세가지 표준혈청형 즉 VR-299, Sp 그리고 Ab형 에 대한 중화항체 실험으로, 우리나라에서 발견되는 전염성췌장괴저 바이러스는 주로 VR-299형임이 확인되어 왔으나 대청댐에서 양식된 송어로부터 발견된 한 주의 바이러스는 독특한 혈청형을 보이고 있어 그 특성을 조사하였다. 이 바이러스로부터 단백질과 핵산을 분리하여 세가지 표준 혈청형 바이러스의 그것과 비교하여 본 결과, 크기에 있어 분명한 차이가 보였고 중화항체를 이용한 감염저지 실험으로 Sp 형과 비교적 가까운 연관관계를 가지는 거승로 밝혀졌으나, 세가지 표준 혈청과는 뚜렷이 구분되는 새로운 혈청형으로 판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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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환경과 연어치어 성장과의 관계에 관한 연구 (The Relationship Between Environmental Conditions and Growth of Chum Salmon Fingerlings)

  • 성기백;김주경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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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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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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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사육지별 치어의 수용마리수는 $1,003{\sim}1,865$천마리로 큰 차이를 나타냈고, 가랑이체장은 $3.20{\sim}3.78cm$, 체중은 $0.34{\sim}0.49g$의 크기를 나타냈다. 일일 평균 사육 수온은 사육 중반기인 1월에서 3월까지의 수온은 사육 초반기와 후반기에 비해 $2{\sim}3^{\circ}C$ 정도 낮아 성장에 부적합한 수온을 보였다. pH는 2월 초순에서 중순은 $6.0{\sim}6.3$, 2월 하순은 6.5, 3월은 $6.5{\sim}7.0$을 나타냈다. 시간대별 용존산소의 변화는 오전 6시 이후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8{\sim}18$시 사이에 최저값을 보였다. 18시 이후에는 급격히 증가하였고, 21시에서 06시까지는 최대값을 보였다. 시간대별 연어치어의 폐사율을 보면, 용존산소가 높은 야간보다 급격히 하강하는 오전 및 주간에 폐사율이 5배 이상 높았다. 연어치어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 요인으로는 1일 치어 1마리당 사료공급량, 사육지의 배수구 용존산소 및 사육수온이 5% 수준에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어과 어류의 계군분석을 위한 기생충의 활용 (Use of Parasites for Stock Analysis of Salmonid Fishes)

  • 김정호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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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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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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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총설에서는 연어과 어류의 계군 분석을 위한 생물학적 표식으로서의 기생충의 유용성에 관하여 다루었다. 계군의 정의는 학자에 따라 다양하지만, 대부분은 본질적으로 서로 유사한 생물학적 특징을 가지며 타 계군과의 혼합 없이도 스스로 번식이 가능하여 일정한 규모를 유지할 수 있는 일련의 개체들의 모임을 계군으로 정의하고 있다. 이 계군을 관리하는 일은 지속적인 생산 및 소비를 위하여 매우 중요하며 특히 연어과 어류의 계군은 각국이 지속적인 자원 확보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치어를 방류하고 있으며, 이는 각국의 자산으로 간주되므로 공해 상에서 계군을 구분하여야 한다. 계군을 구분하는 방법은 매우 다양하다. 인공 표식, 기생충과 같은 생물학적 표식, 이석 분석, 비늘 분석, 유전정보 분석 등의 방법이 있는데, 각각 장점과 단점이 있으며, 이 중에서 기생충과 같은 생물학적 표식은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기생충이 존재하는 수역을 감수성이 있는 어류가 통과할 때 이 기생충에 감염이 된다. 이후, 감염된 어류가 이동하여 기생충이 존재하지 않는 수역에서 포획될 경우, 이 개체가 기생충이 존재하는 지역을 통과하였음을 유추해 낼 수 있다. 따라서 이 개체는 기생충에 의해 자연히 표식되는 셈이 된다. 그러나 이 지역을 통과하지 않는 개체는 기생충에 의해 표식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 생물학적 표식을 통해 각각의 계군을 구분할 수 있으며 이동 경로도 추적이 가능하다. 여기서는 연어과 어류 연구를 목적으로 기생충을 생물학적 표식으로 사용한 각종 예를 들었으며, 이 방법의 장점 및 단점 또한 서술하였다. 연어(Oncorhyunchus keta)는 국내에 소상하는 주된 연어과 어류이며, 북태평양 전역에 분포한다. 한국산 연어는 오호츠크해를 거쳐 북서태평양 및 베링해로 이동한 후 회유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렇지만, 한국산 연어의 공해 상에서 분포 및 회유 경로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많으며 한국산 연어 계군을 타 계군과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는 표식도 아직까지는 존재하지 않는다. 여기에서는 기생충에 관한 정보를 포함한 한국산 연어의 계군 분석에 대한 최근의 연구 결과에 관하여 마지막으로 언급하였다.

미토콘드리아 ribosomal RNA 유전자 염기서열분석에 의한 한국산 연어아과 어류의 유전적 계통도 (Phylogeny of the subfamily Salmoninae distributed in Korea based upon nucleotide sequences of mitochondrial ribosomal RNA genes)

  • 이희정;박중연;이정호;민광식;전임기;유미애;이원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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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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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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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열목어를 비롯한 산천어, 시마연어, 연어, 무지개송어 등 우리나라 연어아과 어류의 집단구조분석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미토콘드리아 ribosomal RMA 유전자 영역의 염기서열변이를 비교${\cdot}$분석하였다. 미토콘드리아 DNA의 125 rRNA(945 bases, 열목어 의 경우 946 bases), Valine transfer RNA (72 bases), 및 16S rRNA(1513 bases) 등 3개의 유전자 영역에 걸쳐, 최대 2531 bases의 염기서열을 PCR/direct sequencing하여 얻었는데, 모든 염기변이중 전이가 월등히 우세하게 나타났으며, 종내${\cdot}$종간변이율은 모두 $0.5{\%}$이하로 낮게 나타나, 다른 영역에 비해 rRNA 유전자 영역에서의 염기서열이 매우 보존적임을 보여주었다. 또한, 미토콘드리아 rRNA 유전자 염기서열은 연어류의 속 (genus)단계 이상에서 집단분류표지인자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으리라 사료되어진다. 미토콘드리아 rRNA 염기서열자료를 기초로 구성된 phylogenetic tree를 통해 이들 종간의 진화적인 유연관계를 살펴본 결과, 시마연어가 무지개송어보다는 연어와 더 근연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열목어는 가장 유연이 먼 종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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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넙치 멜라닌 농축 호르몬의 특성 (Characterization of Melanin-concentrating Hormone from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 정인영;전정민;송영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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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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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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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멜라닌 농축 호르몬(melanin-concentrating hormone, MCH)은 17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환형의 시상하부 펩티드로 색소 침착의 조절인자로서 연어에서 처음 분리되었다. 포유동물의 MCH는 19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섭식 및 에너지 항상성을 조절하는데 관여한다. 본 연구에서는 양식넙치의 다양한 조직에서 MCH 유전자의 발현 분포, 멜라닌 함유 세포의 집적, 포유동물 MCH 수용체와 양식넙치 MCH의 상호작용을 조사하였다. Real-time qPCR을 이용하여 뇌, 정소, 난소에서 MCH 유전자의 발현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였고, 수정 후 발달 단계에서도 MCH 유전자의 발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합성된 연어 sMCH, 포유류 hMCH, 양식넙치 fMCH, dN-fMCH, dC-fMCH를 양식 넙치의 표피에 처리했을 때 다양한 농도에 따라 멜라닌 함유 세포의 집적이 다양하게 나타났다. 연어 sMCH, 포유류 hMCH에 비해 양식넙치 fMCH의 멜라닌 함유세포의 집적도가 36~99.85%로 비역가를 나타났으나 양식넙치 dN-fMCH, dC-fMCH를 처리한 경우 양식넙치 fMCH에 비해 높은 농도에서 집적이 나타나고 짧은 시간에 분산되었다. 또한, 인간 MCH 수용체와 쥐 MCH 수용체가 발현된 포유동물의 세포주에 양식넙치 fMCH를 처리하여 각 수용체와 결합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어류에서 발현되는 MCH가 포유동물의 MCH와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MCH 수용체에 대한 새로운 리간드로서 제공될 수 있으며, 향후 어류의 MCH 수용체에 확대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