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hild re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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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인권침해경험과 자아존중감: 희망과 그릿의 매개효과 (Human Rights Damage and Self-esteem of University Students: The Mediating Effect of Hope and Grit)

  • 이창식;박지영;빳다여 뿌스뻐 라즈;우마칸다 거우텀;엔담바 데니스;수닛아디닛카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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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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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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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권침해경험과 자아존중감 간의 관계에서 희망과 그릿의 매개효과를 분석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자료는 설문조사를 통하여 수집하였고, 자료수집을 위해 한국의 2개 대학을 선정하였다. 자료는 SPSS PC+ 및 SPSS PROCESS macro를 활용하여 분석하였고, 자료분석을 위하여 빈도분석, 신뢰도분석, 상관분석 및 매개효과분석이 적용되었다.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Bootstrap방법이 활용되었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권침해경험은 희망, 그릿, 자아존중감과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그러나 희망, 그릿, 자아존중감은 서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둘째, 희망과 그릿은 인권침해경험과 자아존중감과의 관계에서 매개역할을 하였다. 인권침해경험을 한 대학생들의 자아존중감을 높이기 위해 희망과 그릿을 활용하여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가사전담 남편을 위한 육아 TV채널의 브랜드마크 및 스테이션 아이덴티피케이션 제안 (Brand Mark and Station Identification for TV Channel Specializing in Childcare for House Husbands)

  • 천은영;최장섭;백진경
    • 디자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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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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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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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사회발전으로 인한 성별분업 체계의 변화와 가사전담 남편의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의 육아를 다루는 프로그램에 대한 필요성에 주목하여 가사전담 남편을 주요 대상으로 육아채널 개설 시 필요한 브랜드마크와 스테이션 아이디를 디자인하여 제안하는데 목적이 있다. 선행연구와 현황분석을 통해 브랜드마크와 응용브랜드마크를 제작하여 생후 6개월~37개월까지의 아이를 육아하는 부모 55명을 대상으로 채널 필요성과 선호도 및 인지도 관련 수용자 의식조사를 2차에 나누어 실시하였다. 1차 조사 결과, 부모들의 육아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의 심리와 육아채널의 필요성을 확인하였고, 브랜드마크와 응용브랜드마크 형태와 색채 선호도 및 인지도 평가를 통해 부정적 결과를 얻은 응용브랜드마크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에 대한 개선안을 제안하여 2차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아이를 연상시킬 수 있는 형태가 인지도와 적합성이 높았으며, 고채도의 남색 계열 색채 사용이 긍정적임을 확인하였다.

경인 지역의 정신 지체아 부모의 스트레스와 대응 (Stress and Coping among Parents of Mentally Retarded Children in the Kyoung-in area)

  • 구현영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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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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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8-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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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ntribute to family nursing for reducing stress and improving coping of the parents of mentally retarded children. Data were collected through self-reported questionnaires during a period of 2 months between November 1994 and January 1995 in the Kyoung-in area. The subjects consist of 180 parents (90 mothers and 90 fathers) of mentally retarded children attending schools for the handicapped and 186 parents (93 mothers and 93 fathers) of normal children. The levels of general stress and of parental role stress were measured with the General stress scale and the Parental role stress scale, respectively, while the Coping scale was adopted to measure the level of coping. The data were analyzed by using Chi-square test. fisher's exact test, Repeated masured ANOVA, oneway ANOVA and Scheffe comparison test. The results were as follows ; 1. The level of general stress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mothers and the fathers of the men-tally retarded than in the respective parents of the normal. Of the parents, the mothers experienced significantly greater level of general stress than the fathers did in both groups of the retarded and of the normal. 2. As for the parental role stress, the mothers and the fathers of the mentally retarded experienced significantly greater stress than respective parents of normal children did. In particular, the stress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mothers than the fathers of these children in both groups. The difference in the levels of parental role stress experienced by mothers and by fathers was significantly bigger among those of the mentally retarded tnan among those of normal children. 3.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level of coping was observed between the mothers of both groups and the fathers of both groups. By contrast, the fathers revealed significantly greater scores in coping than the mothers in both groups. 4. General stress experienced by the fathers of the mentally retarded was different by health status, satisfaction with spouses, and the supports from their spouses. Health status, satisfaction with spouses, and monthly income Influenced parental role stress experienced by those fathers. Their level of coping was associated with their satis-faction with spouses and family life. 5. Of the mothers of the mentally retarded, the level of general stress was different by their health status, while parental role stress was related to the satisfaction with their spouses and the child's age. The level of coping among the mothers was different by the supports from their spouses. The above findings indicate that those parents of the mentally retarded did not take more coping strategies than those of the normal did, despite greater stress experienced among themselves. Hence, nursing intervention for managing stress should be given to those parents including fathers of mentally retarded children. Mothers of the mentally retarded, in particular, should receive high priority in planning nursing care, since they experience greater levels of both general stress and parental role stress than their spouses, which is most likey due to primary responsibility in child rearing given to them at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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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기 자녀를 둔 부모의 결혼만족도 및 가정환경 탐색 - 취업여부를 중심으로 (Infant Parents' Marital Satisfaction and Their Family Environment Focused on Employment Status)

  • 김진경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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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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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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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어머니의 취업여부에 따른 가족환경의 제반여건이나 심리적, 물리적 환경이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고, 어떤 요인들이 취업모와 비취업모의 결혼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지 살펴보았다. 첫째, 어머니의 취업여부에 따른 가정환경 변인을 분석한 결과, 먼저 양육환경에서는 비취업모가 취업모에 비하여 양육스트레스가 높으며 남편의 양육협조를 받지 못했다. 또한, 어머니의 개인변인에서 취업모의 자아존중감이 비취업모에 비해 높은 편인 반면, 비취업모는 우울감 수준이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아버지 개인 변인에서 남편이 지각하는 부부갈등 수준이 아내가 취업한 경우에 높았다. 아동변인에서는, 비취업모가 자신의 자녀가 좀 더 부정적인 정서를 보이며 까다로운 편이라고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모의 자녀가 발달 상태에 있어서는 정상발달 범주에 포함되는 비율이 더 높았다. 둘째, 부인의 취업여부와 관계없이 부부갈등은 결혼만족도에 유의한 부적영향을 미쳤으며, 남편의 양육협조와 남편의 결혼만족도는 부인의 결혼만족도에 정적영향을 미쳤다. 취업여성의 결혼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부인의 최종학력이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영아기 가정의 가정환경을 어머니의 취업여부를 중심으로 비교 모색하였고, 어떤 변수들이 영아기 자녀의 어머니의 결혼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지 규명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겠다.

여대생의 자녀 양육관 (The View on Childrearing of University Women)

  • 김영희;김신정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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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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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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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quire about the view on childrearing of university women for the purpose of building up the positive parent- child relationship and setting up preliminary parenting education program. The subjects were 137 university women who were freshmen to junior in one women's university in Seoul. Using the self-report questionnaire, data were collected from December in 1998 to March in 1999 and the contents which subjects wrote down were categorized by content analysis method. The results were as followed: 1. The age range of subjects were 20-22 years and main rearer was her mother(71.5%) 2. The view of subjects were revealed by 374 statements and then tied together 34 themes: 'exemplary parent model as a guider'(8.6%), 'determination for oneself' (8.0%), 'expression of love'(6.2%), 'humanity education'(4.8%), 'carrot and stick'(4.5%), 'respect of personality'(4.3%), 'sound living habit'(4.1%), 'conversation'(3.7%), 'regulation of greediness' (3.7%), 'supply of live experience'(3.7%), 'supply of broad and substantial vision'(3.5%), 'free choice'(3.5%), 'broad-mindedness'(3.5%), 'consideration'(3.0%), 'doing together'(3.0%), 'propriety education' (2.4%), 'pursuit of naturalness'(2.4%), 'looking for one's life'(2.4%), 'confidence'(2.1%), 'rearing by oneself'(2.1%), 'encouragement'(2.1%), 'cultivation of right sexual senses'(2.1%), 'desirable home environment'(1.9%), 'doing one's best'(1.9%), 'understanding'(1.6%), 'psychological intimacy'(1.6%), 'treat fair'(1.6%), 'pursuit of physical, psychological health' (1.6%), 'concerning'(1.3%), 'religious life'(1.3%), 'respect of individuality'(1.3%), 'cooperation' (1.1%), 'often-minded family'(0.8%), 'positive attitude'(0.8%). 34 themes were categorized by 12 categories once more: 'mature parenthood'(15.5%), 'acceptance' (11.5%), 'autonomy'(11.5%), 'pursuit of healthy life style'(9.4%), 'eagerness'(9.1%), 'making efforts'(8.8%), 'education'(8.8%), 'emotional bonding' (7.8%), 'respect'(7.2%), 'corporal punishment' (4.5%), 'supporting'(3.2%), 'composition of environment'(2.7%). In conclusion, we could expect that university women had a democratic view on childrearing with love and autonomy for a base. So we need to offer them nursing implementations such as preliminary parenting programs and parenting consulting in order to promote positive and interactional parent-child relationship by strengthening their desirable view on childre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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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완벽주의와 양육신념이 유아의 사회적 능력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Mother's Perfectionism and Parenting Beliefs on Preschooler's Socal Competence)

  • 박영애;김리진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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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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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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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어머니의 완벽주의적 성향과 양육신념이 유아의 사회적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대상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 277명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첫째, 어머니의 완벽주의는 보통 수준으로 나왔고, 양육신념은 비교적 높게 나왔다. 어머니의 완벽주의와 양육신념은 학력에 따른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으나, 완벽주의 하위요인 중 높은 기준설정은 학력에 따라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의 사회적 능력은 보통 수준으로 나왔다. 유아의 사회적 능력은 전체적으로는 성별과 연령에 따른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으나, 사회적 능력 하위요인 중 애정표현은 남아보다 여아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어머니의 완벽주의와 양육신념은 유아의 사회적 능력에 상당히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완벽주의 중 높은 기준설정은 긍정적으로, 실패의 두려움은 부정적으로, 양육신념 중 창의능력에 대한 신념은 긍정적으로 유아의 사회적 능력에 영향을 주었고, 어머니 변인들은 유아 사회적 능력 전체 변량의 22.8%를 설명하였다. 이는 어머니가 높은 기준설정을 통한 완벽추구 성향이 높고, 실패의 두려움과 관련된 완벽주의가 적고, 유아의 창의능력 촉진에 대한 신념이 강할수록 유아의 사회적 능력이 높아짐을 의미한다. 본 연구결과는 유아의 사회적 능력 함양을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예비유아교사의 따돌림 인식에 대한 연구 (A Study on Pre-service Early Childhood Teachers' Perception of Bullying)

  • 배재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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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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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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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예비유아교사를 대상으로 따돌림에 대한 인식을 확인해봄으로써, 유아교육현장에서 발생하는 따돌림에 대한 예방 및 대처를 위한 실천적 함의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예비유아교사 313명에 대한 설문조사 자료를 토대로 SPSS Win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따돌림 인식은 학년과 보육실습유무, 현장관찰수업유무,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의 이해' 교과목 수강유무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따돌림 행동에 대한 인식으로 '때리거나 발로 차는 등 폭력을 가하는 일이 빈번함', '공동으로 쓰는 물건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경우가 많음', '다른 친구 앞에서 창피를 주거나 모함을 하는 일이 잦음'을 높게 인식하였다. 셋째, 따돌림 가해자의 특성에 대한 인식으로 '공격적인 행동과 말을 많이 함'이 가장 높았고 따돌림 피해자의 특성에 대한 인식으로 '수줍음이 많고 말이 별로 없음'이 가장 높았다. 넷째, 가해 이유에 대한 인식으로 '특별한 이유없이 그냥 재미로'가 가장 높았고 따돌림 현상 원인에 대한 인식으로 '부모의 양육태도나 가정환경의 문제'가 가장 높았다. 마지막으로, 따돌림 예방 및 대처의 주요 수행기관은 교사, 부모와 가정, 지역사회 및 국가, 유아교육기관, 교육청 순이었다. 교사의 역할로는 '학급에서 고립되는 유아들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기'가 가장 높았고, 부모의 역할로는 '자녀에게 관심을 갖고 대화를 많이 하기'가 가장 높았으며, 유아교육기관의 역할로는 '교육과정 중에서 따돌림 방지교육 시간을 마련하여 운영하기'를 가장 높게 인식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예비유아교사들의 따돌림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서괘전」에 비추어 본 교육의 과정 -건(乾)·곤괘(坤卦)에서 태괘(泰卦)까지를 중심으로- (The Process of Education in the Light of Xugua zhuan, the Sequence of the Hexagrams in I Ching)

  • 김정래
    • 한국철학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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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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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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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논문은 "주역"의 십익(十翼) 중 하나인 "서괘전"의 내용이 곧 교육의 과정을 뜻함을 논한다. 특히 건괘(乾卦)에서 11번째 괘인 태괘(泰卦)에 이르는 "서괘전"의 내용은 사람이 태어나서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최소한 여력을 갖추는 일련의 과정을 정확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 내용을 기존 교육학에서 소개된 교육의 과정 틀 속에서 분석하고 논의한다. 교육목적이 어떻게 진술된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교육받는 아동의 이익을 도모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취지는 서양의 소위 아동중심교육, 진보교육 사상에 의하여 크게 왜곡되었다. 한 마디로 '교육'이 아닌 '아육(兒育)'이 되어버린 것이다. 이 논문에서 분석한 "서괘전" 내용은 이러한 왜곡을 시정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논거를 제공한다. "서괘전"은 이 점에서 실추되어 가는 교권 문제 회복을 위한 논거도 제공한다. 또한 소축괘(小畜卦)와 이괘(履卦)는 교육재정 분배와 복지문제에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끝으로 "서괘전"이 현행 교육체제와 운영이 효용위주로 흐르는 것을 경계하고 교육의 본질을 생각하게 한다는 점에서 "서괘전"은 우리가 받들어 공부해야 할 경전임을 일깨워준다.

지원 양육조모의 양육 스트레스, 사회적 지지, 대처, 양육 행동에 대한 연구 -주 양육모, 부분 양육모와의 비교를 중심으로- (The Study Of Parenting Stress, Social support, Coping, Parental behavior In Partial Caregiving-Grandmothers -Comparing with Caregiving-mothers-)

  • 이지연;김원경;정경미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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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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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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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손자녀의 양육을 지원하는 지원 양육조모의 양육 스트레스와 그의 예언변수들을 탐색하고 이를 양육모집단과 비교 분석하는 것이다. 낮시간 동안 아동을 돌보는 할머니 152명(지원 양육조모)과 그 아동의 어머니 152명(부분 양육모), 낮시간 동안 아동을 돌보는 어머니 157명(주 양육모)의 양육스트레스, 우울, 양육행동, 스트레스 대처, 사회적 지지를 비교 분석하였다. 지원 양육조모는 주 양육모와 부분 양육모에 비해 유의하게 우울하였으나 양육 스트레스에서는 집단 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지원 양육조모는 주 양육모보다 사회적 지지와 문제 중심 대처 능력이 뚜렷이 낮아 스트레스에 가용한 자원이 취약함을 시사하였다. 양육스트레스를 설명하는 예언변수로 양육행동(과잉반응성, 방임성), 스트레스 대처(문제 중심 대처 및 정서 중심 대처), 사회적 지지, 우울의 설명량을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탐색하였다. 지원 양육조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설명하는 변수는 과잉 반응성, 우울이었다. 주 양육모도 과잉반응성과 우울이 양육 스트레스의 유의한 예언 변수였고, 정서 중심 대처도 예언 변수로 나타났다. 한편, 부분 양육모는 사회적 지지, 우울, 과잉 반응성이 양육 스트레스의 유의한 예언 변수로 나타나 낮시간 양육 집단과는 차이를 보였다. 우울이나 자원의 측면에서 조모 집단과 모집단의 차이를 논의하고, 예언 변수를 중심으로 양육 집단과 비양육 집단의 차이, 조모 집단과 모집단 간의 차이에 대해 논의하였다.

청소년의 우울증과 우울 행동 장애에서의 부모 양육 태도에 관한 연구 (DIFFERENCES IN THE PATTERNS OF PARENTAL REARING BETWEEN DEPRESSION AND DEPRESSIVE CONDUCT DISORDER IN ADOLESCENCE)

  • 전성일;이정호;이기철;최영민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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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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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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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에서의 우울증과 우울 행동 장애 환자에서 우울의 정도와 행동 장애 정도에 차이가 있는가를 알아보고 두 환자 집단의 부모 양육 태도에 차이가 있는가를 밝히고 또한 아버지 어머니의 양육 태도와 우울, 행동 장애의 정도와의 상관 관계를 알아봄으로서 이 두가지 정신 병리의 기전에 부모의 부정적인 양육 태도가 어느 정도 기여하는지를 밝히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저자들은 우울증 환자군 22명과 우울행동 장애 환자군 16명, 정상 대조군 24명을 대상으로 소아 우울 척도(CDI), DSM-111-R에 의한 부모 평가 행동 장애 척도, 한국판 부모-자녀 결합 형태 검사(PBI)를 시행하였고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우울증 환자와 우울행동 장애 환자사이에서 우울 정도는 의미 있게 차이가 나지 않았다. (2) 어머니의 돌봄이나 과보호는 우울증과 우울행동 장애군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 (3) 아버지의 돌봄도 두 환자군간의 차이가 없었지만 아버지의 과보호는 우울행동 환자군에서 우울증 환자군이나 정상 대조군보다 의미있게 높았다. 세 집단을 전체로 보았을때는 (1) 우울의 정도와 행동 장애의 정도는 정적인 상관 관계가 있었다. (2) 어머니의 과보호나 돌봄은 행동 문제와는 무관하고 우울과 상관 관계가 있었다. (3) 아버지의 돌봄은 우울이나 행동 장애의 정도와 무관하였다. (4) 아버지의 과보호는 우울정도와는 상관 관계가 없지만 행동 문제와는 상관 관계가 있었다. 따라서 청소년의 우울증에서 아버지의 과다한 간섭과 보호가 행동 장애라는 정신 병리를 유발하는 중요한 한가지 요소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의 위험인자들에 대하여 인식하고, 약물의 용량조절시에도 주의를 하여야 한다. 가능한 발병 위험인자들에 관해서도 검토하였다. 받은 아동은 8.6% 였고 우수의 평가를 받은 아동은 30.4% 양호의 평가를 받은 아동은 52%, 불량의 평가를 받은 아동은 8.7%였다. 추적도사의 최우수의 평가를 받은 아동은 21.7%였고 우수는 13%, 양호는 21.7%, 불량은 34.8% 였다. 치료성과는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변수는 지능지수로 나타났다. 8) 대상군을 공생형 함구증(symbiotic mutism), 언어공포성 함구증(speech phobic mutism), 반응성 함구증(reactive mutism), 수동-공격성 함구증(passive aggressive mutism)으로 분류하였을때 각각 65%, 8.6%, 12%, 30%였다. 지능지수에 따라 정신지체로 분류된 7명과 정상지능군에 속하는 9명을 비교적 언어발달 및 성격특성, 가족역동, 치료성과 등에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X>과잉행동(過剩行動)${\cdot}$공격성(攻擊性)${\cdot}$비행요인(非行要因)에서도 호전양상을 보였다. 이와같은 결과는 이 두 약물이 모두 주의력(注意力)과 인지기능(認知機能)을 증진시키기는 하였으나, 보다 뚜렷한 변화는 methylphenidate 투여후에 볼 수 있었다. 특히 methylphenidate투여후 연속과제수행(連續課題遂行)에서 민감도(敏感度)와 반응오류수(反應誤謬數)의 호전이 있었으나 반응기준(反應基準)에는 변화가 없었다는 소견, 그리고 단기기억수행(短期記憶遂行)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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