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FFERENCES IN THE PATTERNS OF PARENTAL REARING BETWEEN DEPRESSION AND DEPRESSIVE CONDUCT DISORDER IN ADOLESCENCE

청소년의 우울증과 우울 행동 장애에서의 부모 양육 태도에 관한 연구

  • Jeon, Seong-Il (Department of Neuropsychiatry, Inje University Medical College, Sanggye Paik Hospital) ;
  • Lee, Jung-Ho (Department of Neuropsychiatry, Inje University Medical College, Sanggye Paik Hospital) ;
  • Lee, Gi-Chul (Department of Neuropsychiatry, Inje University Medical College, Sanggye Paik Hospital) ;
  • Choi, Young-Min (Department of Neuropsychiatry, Inje University Medical College, Sanggye Paik Hospital)
  • 전성일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상계 백병원 정신과학교실) ;
  • 이정호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상계 백병원 정신과학교실) ;
  • 이기철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상계 백병원 정신과학교실) ;
  • 최영민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상계 백병원 정신과학교실)
  • Published : 1996.06.29

Abstract

In adolescence, the symptoms of depression are more various and different from those of adult. Conduct behaviours are frequently represented in adolescent's depression. The patients who have the depression and conduct disorder are defined as depressive condor disorder in ICD-10. We hypothesized that there might be different parental rearing patterns between the patients with depression alone and the depressive conduct disorder. We applied children's depression inventory (CDI), parental rating form for conduct disorder based on DSM-III-R, and parental bonding instrument (PBI) to patients and normal control adolescent group. The results were as follows : 1)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severity of depressive symptoms, maternal care, maternal overprotection, and paternal care. 2) Paternal overprotection showed significant higher scores in depressive conduct disorder group than depression group and normal control group. 3) There were positive correlations in the severity of depressive symptoms and behavior problems in all subjects. 4) There were no correlations in maternal care and overprotecion with conduct problems, but with depressive symptoms in all subject. 4) There were no correlations in paternal care with conduct problems and depressive symptoms in all subjects. 5)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s in patienral overprotective, intrusive attitudes with conduct problems, not with depressive symptoms in all subjects.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에서의 우울증과 우울 행동 장애 환자에서 우울의 정도와 행동 장애 정도에 차이가 있는가를 알아보고 두 환자 집단의 부모 양육 태도에 차이가 있는가를 밝히고 또한 아버지 어머니의 양육 태도와 우울, 행동 장애의 정도와의 상관 관계를 알아봄으로서 이 두가지 정신 병리의 기전에 부모의 부정적인 양육 태도가 어느 정도 기여하는지를 밝히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저자들은 우울증 환자군 22명과 우울행동 장애 환자군 16명, 정상 대조군 24명을 대상으로 소아 우울 척도(CDI), DSM-111-R에 의한 부모 평가 행동 장애 척도, 한국판 부모-자녀 결합 형태 검사(PBI)를 시행하였고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우울증 환자와 우울행동 장애 환자사이에서 우울 정도는 의미 있게 차이가 나지 않았다. (2) 어머니의 돌봄이나 과보호는 우울증과 우울행동 장애군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 (3) 아버지의 돌봄도 두 환자군간의 차이가 없었지만 아버지의 과보호는 우울행동 환자군에서 우울증 환자군이나 정상 대조군보다 의미있게 높았다. 세 집단을 전체로 보았을때는 (1) 우울의 정도와 행동 장애의 정도는 정적인 상관 관계가 있었다. (2) 어머니의 과보호나 돌봄은 행동 문제와는 무관하고 우울과 상관 관계가 있었다. (3) 아버지의 돌봄은 우울이나 행동 장애의 정도와 무관하였다. (4) 아버지의 과보호는 우울정도와는 상관 관계가 없지만 행동 문제와는 상관 관계가 있었다. 따라서 청소년의 우울증에서 아버지의 과다한 간섭과 보호가 행동 장애라는 정신 병리를 유발하는 중요한 한가지 요소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의 위험인자들에 대하여 인식하고, 약물의 용량조절시에도 주의를 하여야 한다. 가능한 발병 위험인자들에 관해서도 검토하였다. 받은 아동은 8.6% 였고 우수의 평가를 받은 아동은 30.4% 양호의 평가를 받은 아동은 52%, 불량의 평가를 받은 아동은 8.7%였다. 추적도사의 최우수의 평가를 받은 아동은 21.7%였고 우수는 13%, 양호는 21.7%, 불량은 34.8% 였다. 치료성과는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변수는 지능지수로 나타났다. 8) 대상군을 공생형 함구증(symbiotic mutism), 언어공포성 함구증(speech phobic mutism), 반응성 함구증(reactive mutism), 수동-공격성 함구증(passive aggressive mutism)으로 분류하였을때 각각 65%, 8.6%, 12%, 30%였다. 지능지수에 따라 정신지체로 분류된 7명과 정상지능군에 속하는 9명을 비교적 언어발달 및 성격특성, 가족역동, 치료성과 등에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X>과잉행동(過剩行動)${\cdot}$공격성(攻擊性)${\cdot}$비행요인(非行要因)에서도 호전양상을 보였다. 이와같은 결과는 이 두 약물이 모두 주의력(注意力)과 인지기능(認知機能)을 증진시키기는 하였으나, 보다 뚜렷한 변화는 methylphenidate 투여후에 볼 수 있었다. 특히 methylphenidate투여후 연속과제수행(連續課題遂行)에서 민감도(敏感度)와 반응오류수(反應誤謬數)의 호전이 있었으나 반응기준(反應基準)에는 변화가 없었다는 소견, 그리고 단기기억수행(短期記憶遂行)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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