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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實驗室)에서의 석회소요량(石灰所要量) 측정방법(測定方法)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Laboratory Test of Lime Requirement)

  • 박천서;이종기;이영춘;이재현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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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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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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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8
  • 실험실내(實驗室內)에서의 가장 간편(簡便)하고 우리나라 조건(條件)에 맞는 석회소요량(石灰所要量) 결정법(決定法)을 선정(選定)하기 위(爲)하여 26종토양(種土壤) 표토시료(表土試料)의 화학적(化學的) 성질(性質)을 조사(調査)하는 동시(同時)에 3종(種)의 완충곡선법(緩衝曲線法)에 의(依)한 석회소요량(石灰所要量)을 조사(調査)하여 표준(標準)이 될 만한 완형선곡법(緩衡線曲法)을 정(定)하고 이 방법(方法)에 의(依)한 석회소요량(石灰所要量)을 조사(調査)하여 표준(標準)이 될 만한 완충곡선법(緩衝曲線法)을 정(定)하고 이 방법(方法)에 의(依)한 석회소요량(石灰所要量)을 Shoemaker 법(法), Woodruff 법(法) 및 O.R.D. 법(法)과 비교논평(比較論評)한 결과(結果)는 대략(大略) 다음과 같다. 1. 토양(土壤)의 염기포화도(鹽基飽和度)(X)와 완충곡선법(緩衝曲線法)I에 의(依)한 $Ca(OH)_2$ 소요량간(所要量間)에는 y=9.69-0.106X의 회귀관계(回歸關係) 및 1%수준(水準)에서 유의(有意)한 부(負)의 상관계수(相關係數)(r=-0.84)를 얻었다. 2. 토양(土壤)의 치환성(置換性) 수소(水素)이온(X)과 완충곡선법(緩衝曲線法)에 의(依)한 $Ca(OH)_2$ 소요량(所要量)(y)간(間)에는 y=2.05-0.86X ($r=0.86^{**}$)의 관계(關係)가 있으며 치환성수소(置換性水素) 및 치환성(置換性) Aluminum 합계량(合計量)(X)과 $Ca(OH)_2$ 소요량(所要量)(y)간(間)에는 y=1.19+0.71X($r=0.944^{**}$)의 관계(關係)를 얻었으며 이로써 토양중(土壤中)의 치환성수소함량(置換性水素含量)만의 경우보다 치환성수소(置換性水素)와 Aluminum을 합(合)한 양(量)과 $Ca(OH)_2$ 소요량간(所要量間)의 관계(關係)가 더 밀접(密接)함을 보였다. 3. 완충곡선(緩衝曲線)을 작성(作成)할 때 N-KCl, $CaCl_2$ 등(等) 중성염(中性鹽)을 미리 가(加)하고 $Ca(OH)_2$를 가(加)하였을 때와 통상(通常)의 방법(方法)으로 작성(作成) 하였을 때의 중화(中和)에 소요(所要)된 석회소요량(石灰所要量)과 공시토양중(供試土壤中)의 치환성수소(置換性水素)와 Aluminum 합계량(合計量)과의 관계(關係)를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통상(通常)의 방법(方法)으로 완충곡선(緩衝曲線)을 작성(作成)하여 석회소요량(石灰所要量)을 결정(決定)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合理的)인 방법(方法)이라는 결과(結果)를 얻었다. 4. 가장 합리적(合理的)인 완충곡선법(緩衝曲線法) I에 의(依)한 석회소요량(石灰所要量)(X)과 Woodruff 법(法), Shoemaker 법(法) 및 O.R.D.법(法)에 의(依)한 석회소요량간(石灰所要量間)에는 각각(各各) y=1.95+0.84X ($r=0.91^{**}$), y=166+0.76X($r=0.92^{**}$) 및 y=2.79+0.82X($r=0.89^{**}$)의 관계(關係)가 있으며 본(本) 실험(實驗)의 공시토양조건하(供試土壤條件下)에서는 Shoemaker법(法)이 실험실내석회소요량(實驗室內石灰所要量) 측정방법(測定方法)으로 합리적(合理的)이고 현지포장(現地圃場)에서 간역(簡易) 검정법(檢定法)으로 사용중(使用中)인 O.R.D.법(法)도 실험실내방법(實驗室內方法)과 별(別)로 손색(損色)이 없는 방법(方法)이라고 생각(生覺)되기 때문에 이 두 방법(方法)을 우리나라에서는 통일(統一)해서 사용(使用)할 것을 제안(提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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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검정(土壤檢定)에 의한 참깨와 땅콩의 삼요소(三要素) 시비량(施肥量) 조정(調整) (Revised Rates of NPK Fertilizers Based on Soil Testing for Sesame and Peanut)

  • 이춘수;이주영;이상은;허범량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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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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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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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1970~1993년(年)에 수행(逐行)된 토양비옥도(土壤肥沃度) 실태조사(實態調査) 결과(結果)와 포장시험성적(圃場試驗成續)을 이용(利用)하여 참깨 및 땅콩의 2개(個) 유지작물(油脂作物) 주산단지(主産團地) 토양(土壤)의 화학적(化學的) 특성(特性)과 3요소(要素) 비료(肥料)의 수량반응(收量反應)을 검토(檢討)하였으며, 아울러 토양(土壤)의 화학성분(化學成分) 검정치(檢定値)와 시비량(施肥量)과의 상호관계(相互關係)를 조사(調査)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주산단지(主産團地)의 토양(土壤) 화학성분함량(化學成分含量)을 보면 토양(土壤)의 유기물(有機物) 및 유효인산(有效燐酸)과 치환성(置換性)의 가리(加里), 석회(石灰), 고토(苦土) 등(等) 염기함량(鹽基含量)은 참깨 재배단지(栽培團地)에서는 많았으나, 땅콩 재배단지(栽培團地)에서는 오히려 적었다. 2. 3요소구(要素區) 수량(收量) 100에 대한 각(各) 요소결제구(要素缺除區) 수량지수(收量指數)는 2종(種)의 유지작물간(油脂作物間)에 다소차이(多少差異)가 있어서 질소결제구(室素缺除區) 81~84, 인산결제구(燐酸缺除區) 84~93, 가리결여구(加里缺除區) 81~92로 시비효과(施把效果)는 땅콩에서 높고 참깨에서 낮았다. 3. 포장시험(圃場試驗) 결과(結果)로 부터 얻어진 재배전(栽培前) 토양유기물(土壤有機物)과 질소시비량(窒素施肥量), 토양(土壤) 유효인산(有效燐酸)과 인산시비량(燐酸施肥量), 토양치환성가리(土壤置換性加里)와 가리시비량(加里施肥量)과의 관계(關係)에서 부(負)의 직선(直線)내지 곡선회귀관계(曲線回歸關係)인 시비추천식(施肥推薦式)을 계산(算出)할 수 있어서 토양필지별(土壤筆地別) 화학성분(化學成分) 검정치(檢定値)에 의한 적정량(適正量)의 시비추천(施肥推薦)이 가능하였다. 4. 1985~'93년(年)의 토양화학성분(土壤化學成分) 함량(含量)을 작물별(作物別) 시비추천식(施肥推薦式)에 대입(代入)하여 계산(計算)된 조정시비량(調整施肥量)은 현행(現行) 시비기준량(施肥基準量)에 비해 질소(窒素)는 참깨에서 5.1kg/10a 절감(節減)이 가능(可能)하나 땅콩은 오히려 2.8kg/10a 증가(增加) 되었으며, 인산(燐酸)은 참깨 0.9, 땅콩 2.9kg/10a 절감(節減), 가리(加里)는 참깨5.8, 땅콩 1.7kg/10a의 절감(節減)이 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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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대로리 일대 토양 내 석면의 광물학적 특성 (Mineralogical Characterization of Asbestos in Soil at Daero-ri, Seosan, Chungnam, Korea)

  • 김재필;정혜민;송석환;임호주;이우석;노열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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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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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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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최근 석면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산업적 이용 규제 및 석면포함물질 처리 뿐 아니라 자연발생석면의 이해와 정화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 암석 내 산출되는 자연발생석면의 특성이나 풍화작용을 거쳐 토양 내 잔류하는 자연발생석면에 대한 기존 연구는 미비한 상황이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변성퇴적암류가 기반암인 충남 서산 대로리 일대의 토양 내 자연발생석면의 존재를 확인하고 석면형(asbestiform) 광물의 산출양상 및 광물학적 특성을 통해 석면오염토양의 효과적인 정화 방안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토양의 입도 분리 및 광물학적 분석을 실시한 결과, 토양 내 무게 백분율은 모래가 26~93%, 미사가 4~23%, 점토가 3~70%이며, 토성은 사토(sand), 사양토(sandy loam), 사질 식토(sandy clay), 식토(clay) 등 다양하게 나타났다. 연구 결과 모든 시료에서 석면형 투각섬석과 석면형 양기석이 함께 산출되었고 석면의 함량은 평균 1.5%로 미국 EPA 기준(1% 이상)에 따라 석면 포함물질로 분류되었다. 모래에 존재하는 투각섬석은 벽개가 발달한 주상 형태로 평균 길이 $288{\mu}m$, 폭 $69{\mu}m$, 종횡비 4.1:1의 특징을 보인 반면, 미사에 존재하는 투각섬석은 평균 길이 $49.2{\mu}m$, 폭 $5.8{\mu}m$로 크기는 더 작고 종횡비가 8.5:1인 개별섬유 형태로 나타났다. 이는 투각섬석이 풍화작용을 받으면서 종횡비는 커지고 형태는 비산이 가능한 개별 섬유로 바뀐 것으로 사료된다. $5{\mu}m$ 이상 크기의 석면형 투각섬석과 석면형 양기석의 함량은 토양 중 미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를 통해 석면오염토양 정화 시 입도 분리를 이용한 선택적인 석면 제거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글래스 아이오노머 이장재와 복합레진간의 결합강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BOND STRENGTHS BETWEEN GLASS IONOMER CEMENT BASES AND COMPOSITE RESINS)

  • 김민희;김신;정태성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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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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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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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현재 널리 쓰이고 있는 sandwich technique을 임상에 적용함에 있어서, GIC 이장재에 대한 이중중합형 레진과 비교적 근래에 소개된 compomer의 결합력을 측정하여 기존의 광중합형, 화학중합형 복합레진과 비교하고, 가장 우수한 결합력을 보이는 glass ionomer-composite resin의 조합을 밝혀내고자 시도되었다. 이장용 재료로는, 광중합형 GIC인 Vitrebond와 화학중합형 GIC인 Ketac-fil을 사용하였으며, 이 두 가지의 이장재에 대해, 광중합형 복합 레진인 Z-100, 화학중합형 복합 레진인 Clearfil, compomer인 Dyract, 그리고 이중중합형 복합 레진인 Bis-core를 축조하여 각 군당 10개씩, 총 80개의 시편을 제작하였다. 제작된 시편은 $37^{\circ}C$의 증류수에 24시간동안 보관한 후, full load scale 50kg, cross-head speed 1mm/min 조건의 만능 시험기에서 그 전단결합강도를 측정하였으며 실험결과는 student t-test로 검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Vitrebond를 이장재로 사용한 경우, Z-100이 가장 낮은 결합강도를 보였으며, 나머지 세 재료는 결합력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2. Ketac-fil을 이장재로 사용한 경우, Clearfil이 가장 높은 결합강도를 보였고, Dyract, Bis-core가 중등도의 결합강도를, Z-100이 가장 낮은 결합강도를 보였다(P<0.05). 3. Clearfil은 Vitrebond 상방에서는 타 재료들과 비슷한 결합강도를 보였으나, Ketac-fil 상방에서는 가장 강한 결합강도를 보임으로써, GIC 이장재의 종류에 따른 결합력의 차이를 보였으나 (P<0.05), 나머지 세 재료의 경우에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4. Vitrebond를 사용할 때보다 Ketac-fil을 이장재로 사용할 때, 상부에 축조되는 복합레진의 종류에 따른 결합력의 차이가 더 크게 나타났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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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으로 제작된 여러 종류의 레진브릿지의 굴곡강도에 대한 연구 (Flexural strength of various kinds of the resin bridges fabricated with 3D printing)

  • 박상모;김성균;박지만;김장현;전윤태;곽재영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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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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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0-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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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치과 보철물을 적층 가공 기술로 제작하는 것은 많은 이점이 있으나 아직까지 연구 결과 부족으로 인하여 임상에서 널리 적용되고 있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 연구에서는 디지털 광학 기술 방식의 적층 가공 기술을 이용하여 제작한 치과 보철물에 있어서 재료에 따라 굴곡강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연구하기로 한다. 연구 재료 및 방법: 3유닛 고정성 보철 형태의 시편 제작을 위한 금속 지그를 제작하였다. 지그에 맞게 시편을 디자인하였다. 디자인 한 시편에 대하여 NC, DP-1, DT-1의 세 가지 재료로 디지털 광학 기술 방식의 출력을 하였다. 각 재료마다 5개의 시편을 제작하되 출력 각도를 수평면에 $30^{\circ}$로 하였다. 시편을 지그 위에 안착시키고 만능시험기로 굴곡강도를 측정하고 기록하였다. 기록한 데이터는 SPSS 상에서 일원배치분산분석법을 통하여 재료에 따른 파절 강도 차이의 유의성을 조사하였다. 사후 검정(Tukey Honestly Significant Difference test)은 그룹 간의 통계적 차이를 비교하여 시행되었으며 통계적 유의수준은 0.05로 하였다. 결과: 각 군들의 굴곡강도는 NC군은 $1119{\pm}305N$로 나타났고 DP-1군은 $619{\pm}150N$, DT-1군은 $413{\pm}65N$로 측정되었다. SPSS를 사용한 일원배치분산분석법 및 Tukey HSD에서는 NC와 DP-1, NC와 DT-1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 < 0.05), DP-1과 DT-1사이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 > 0.05). 결론: 디지털 광학 기술 방식으로 3D프린팅을 하여 제작한 3유닛 고정성 보철 형태의 레진 보철물에 있어서 메타크릴산 에스텔 재료가 높은 굴곡강도를 보여주었다.

Self-etching Primer를 이용한 교정용 브라켓 부착시 전단결합강도와 파절양상에 관한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bond strength and adhesive failure pattern in bracket bonding with self-etching primer)

  • 김유경;이진우;차경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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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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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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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의 목적은 산부식과 전처리 과정을 결합하여 접착 단계를 단순화시킨 self-etching primer의 임상적인 유용성 을 판단하고자, self-etching primer로 브라켓을 접착하는 방법과 기존의 $37\%$ 인산으로 부식하여 접착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광중합시 사용되는 광원 및 브라켓 종류에 따른 전단결합강도와 접착파절양상에 관하여 비교 연구하는 것이다. 사람의 상하악 소구치를 포매하여 만든 시편을 부식 및 전처리 방법에 따라 각각 $37\%$ 인산으로 산부식 후 Transbond XT primer를 사용하여 접착한 군과 Transbond Plus self-etching primer를 사용하여 접착한 군으로, 광원 종류에 따라 가시광선과 plasma arc light을 이용하여 중합한 군으로 나누었고, 브라켓 종류에 따라 금속브라켓과 세라믹 브라켓을 사용하여 접착한 군으로 분류하여 각 군간의 전단결합강도와 접착파절양상을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광원과 브라켓 종류가 동일한 조건일 때, self-etching primer를 사용하여 접착한 군과 XT primer를 사용하여 접착한 군간의 전단결합강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가 없었다. 2. 금속브라켓을 접착한 경우, 광원과 부식 및 전처리 방법에 따른 전단결합강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가 없었다. 3. Self-etching primer와 XT primer를 사용하여 접착한 군 모두에서 세라믹 브라켓을 사용하여 접착한 군의 전단결합 강도는 금속브라켓을 사용하여 접착한 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컸다(p<0.001). 4. 접착제 잔류지수는 self-etching primer를 사용하여 접착한 군과 XT primer를 사용하여 접착한 군에서 통계적인 유의한 차가 없었으며, 세라믹 브라켓을 사용하여 접착한 군에서 금속브라켓을 사용하여 접착한 군보다 유의하게 커서, 법랑질-레진 접착 계면 부위의 파절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보아 Transbond Plus self-etching primer를 사용하여 브라켓을 접착하는 것은 적절한 결합강도를 얻으면서도 사용이 간편하고 시술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으므로 임상적으로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강원지역 감자 역병균 Phytophthora infestans의 교배형 및 약제저항성 변화 (Changes of Mating Type Distribution and Fungicide-resistance of Phytophthora infestans Collected from Gangwon Province)

  • 박경훈;류경열;윤종철;정규식;김점순;권민;김병섭;차병진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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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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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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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강원지역의 감자포장에서 2006년과 2007년에 역병균을 분리하여, 교배형, metalaxyl과 dimethomorph 반응을 조사하였다. 각 지역에서 분리한 역병균의 교배형을 조사한 결과, 2006년 분리된 조사 균주는 155 균주 중 A1형이 58.7%, A2형이 41.3%로 확인 되었으며, 2007년 분리된 균주에서 A2 교배형은 6.7%로 발생 비율이 매우 낮았다. metalaxyl에 대한 반응성은 2006년 133균주에서 저항성 균주가 73.75%, 중도 저항성 균주가 18.8%, 감수성 균주가 7.5%로 나타났으며, 2007년 조사한 101 균주 중에서 저항성이 56.4%, 중도저항성 균이 4%, 감수성 균이 36.6%로 분리되었다. 강원도의 대부분 지역에서 A2 교배형 발생과 metalaxyl에 저항성을 갖는 균주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러한 결과는 병원균이 지속적으로 기주 및 환경요인에 따라 변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Dimethomorph 약제 반응 조사결과 MIC 값은 0.6미만, 06~1.0, 1.0이상인 세 개의 그룹으로 분류 되었으며, 2006년에는 $1.0\;{\mu}g/ml$이상인 균주는 56.3%이었으나 2007년에는 $1.0\;{\mu}g/ml$이상인 균주가 4%였다. $EC_{50}$ 값은 2007년에 조사한 균주들의 평균값이 $0.12\;{\mu}g/ml$로 2006년 평균값 $0.37\;{\mu}g/ml$ 보다 감소하였다. 감자 역병균들의 MIC 값과 $EC_{50}$ 값을 고려한 결과, 2007년에 조사한 병원균의 약제 반응정도가 2006년에 분리한 균주보다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벼.맥주보리 작부체계에서 돈분액비 연용이 벼 생육과 미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nnual and Basal Dressing with Liquid Pig Manure on Growth and Quality of Rice in Double Cropping System of Rice-Malting Barley)

  • 이성태;서동철;조주식;;이영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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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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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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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남부지방의 대표적 이모작 작부체계인 벼 맥주보리 작부체계에서 3년 (6작기) 동안 화학비료와 돈분뇨의 시용량을 달리하여 연용하여 살포하였을 때 돈분뇨가 벼의 생육과 미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검토한 결과 화학비료를 100% 시용한 구에 비해 벼 (돈분뇨 100%)+맥주보리 (돈분뇨 100%) 처리구에서 13%의 수량 증수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도복 관련하여 3+4 절간 길이가 증가하고 좌절중이 감소하여 도복지수가 증가하였으며, 쌀의 단백질 함량이 증가하고 Toyo 식미치와 완전미 비율은 감소하여 쌀의 품질은 감소하는 결과를 얻어 벼 (돈분뇨 50%+화학비료 50%)+맥주보리 (돈분뇨 50%+화학비료 50%) 처리가 바람직 하였다. 도복에 영향을 미치는 3+4 절간의 길이는 벼 (돈분뇨100%)+맥주보리 (화학비료 100%) 처리구에서 32 cm로 가장 길었으며, 좌절중은 벼 (돈분뇨 100%)+맥주보리 (화학비료 100%)와 벼 (돈분뇨 100%)+맥주보리 (돈분뇨 100%) 처리구의 도복지수가 각각 393 및 411로서 도복의 우려가 높았다. 벼의 수량 및 수량구성요소 벼 (화학비료 100%)+맥주보리 (화학비료 100%) 처리구에서 간장, 수장, 수수, 수당 입수 및 1,000립중은 각각 69 cm, 19.0 cm, 16.1개, 89개 및 23.4 g 이었고, 벼 (돈분뇨 100%) +맥주보리 (돈분뇨 100%) 처리구에서 81 cm, 19.7 cm, 19.3개, 93개 및 22.1 g으로 482 kg $10a^{-1}$의 수량을 얻어 13% 증수 되었다. 쌀의 단백질 함량은 무비구 6.9%를 제외하고 모두 7.6~8.9%로 높은 수준이었으며, 아밀로스 함량은 19.4~22%로 처리구별 유의성은 없었다. 식미치를 Toyo 식미계를 이용하여 조사한 결과 무비구가 67.1로 가장 좋았으나 관행 처리구인 벼 (화학비료 100%)+맥주보리 (화학비료 100%) 처리구에서는 59.8, 벼 (돈분뇨 50%+화학비료 50%)+맥주보리 (돈분뇨 50%+화학비료 50%) 처리구 64.2, 벼 (돈분뇨 100%)+맥주보리 (화학비료 100%) 처리구 60.9, 벼 (돈분뇨 100%)+맥주보리 (돈분뇨 100%) 처리구에서는 60.3 으로 식미치는 낮은 수준이었다. 쌀의 품위 특성은 완전미 비율은 91.6% 이상으로 대체적으로 높았으며, 완전미 비율이 가장 높은 처리구는 무비구로서 95.9% 이었고, 돈분뇨 시용구에서는 완전미 비율이 91.6~92.0%로 가장 낮았으며, 불완전미의 비율을 높인 주 원인은 분상질립의 비율이 높았기 때문이었다. 현미의 무기성분은 돈분뇨 시용구에서 질소와 인산 함량이 높았다.

단감 과원 토양 Fe, Mn 함량 변화와 pH 분석을 통한 석회소요량 추천 (Changes in Fe, and Mn Content and Lime Requirement Based on Soil pH Testing in Sweet Persimmon Fields)

  • 이영한;최성태;이성태;홍광표;송원두;이진호;조주식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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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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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4-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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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경남지역 단감 재배지 31개소의 토양 미량성분 변화를 조사하여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농가현장에서 pH 분석 값을 적용하여 석회소요량을 신속하게 산출할 수 있는 계산식을 구하였다. 가용성 미량성분 함량의 변화는 4월이 표토에서 Fe 76.5 mg $kg^{-1}$, Mn 46.1 mg $kg^{-1}$, Zn 16.9 mg $kg^{-1}$ 이었고 심토는 Fe 55.5 mg $kg^{-1}$, Mn 35.9 mg $kg^{-1}$, Zn 12.3 mg $kg^{-1}$으로 가장 높았으며 Mn 함량은 4월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되었다. 표토의 pH가 높아짐에 따라 Fe 함량은 y=-18.8x+162(r=0.374, $p{\leq}0.001$), Mn 함량은 y=-11.5x+98 (r=0.407, $p{\leq}0.001$)의 고도로 유의적인 부의상관을 나타냈다. 단위면적당 석회소요량 (kg $10a^{-1}$)은 표토의 pH와 y=-171x+1,148 (r=0.881, $p{\leq}0.001$), 심토의 pH는 y=-190x+1,247(r=0.855, $p{\leq}0.001$)의 고도로 유의적인 부의상관을 보였다. 따라서 이러한 산술식을 이용할 경우 농가현장에서 석회소요량을 신속하게 산출하여 토양개량제를 시용할 수 있으며 pH로 인한 양분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수도용 대구경 녹 발생 강관 내부의 보수 및 성능 유지를 위한 EVA 시트와 부틸고무를 합지한 자착식 방수방식 시트의 부착성능 평가 (EVA Sheet and Butyl Rubber based Waterproofing·Anti-Corrosion Sheet for Corrosion Maintenance and Repairing in the Interior Side of the Large Steel Pipes in Water Treatment Facilities)

  • 안기원;김병일;오상근
    •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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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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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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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상수도 급수과정에 사용되는 대구경 강관이 정수과정에서 사용되는 약품으로 인하여 부식이 발생하게 되고 이를 보수하기 위하여 친환경 소재인 EVA 시트 및 강관과의 부착을 용의하게 할 수 있는 부틸고무를 적용하여 자착식 방수방식 시트를 개발하였다. 이에 자착식 방수방식 시트에 대한 강판과의 부착강도를 확인하고, 강관에 발생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조건에서의 부착강도를 확인하였다. 또한 외부에서 침입하는 유입수의 수압에 의해 강관에 부착된 시트의 탈락여부를 확인하였으며, 마지막으로 강관이 부식된 환경과 유사하게 강판에 녹을 발생시켜 자착식 방수방식 시트와 부착강도를 확인함으로써 대구경강관 보수 시 시공 용의성 외에도 안정적인 부착강도를 확보하여 강관의 부식을 차단함과 동시에 안정적인 성능 유지 방안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본 연구에 사용된 자착식 방수방식 시트는 강관에 대한 무처리, 장기 누름, 장기 침수 내화학(염산, 차아염소산, 수산화나트륨), 저온($-20^{\circ}C$) 및 습윤 건조 반복에서의 모든 부착성능은 KS F 4934의 성능기준인 1.5N/mm 이상을 상회하는 부착강도가 나타났으며, 배면 누수압에 따른 시트의 탈락현상을 확인하는 시험에서도 배면 누수압 $3.0N/mm^2$까지 시트의 탈락이 발생되지 않았다. 또한 녹이 발생된 강관에서의 부착성능을 확인하는 과정에서도 12시간동안 녹을 발생시킨 시험편에서 2.1N/mm, 168시간동안 녹을 발생시킨 시험편에서 2.0N/mm 의 성능이 나타남에 따라 녹 발생 강관에 대한 안정성이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