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ulb we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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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성분(硫黃成分)이 마늘의 향기성분(香氣成分)에 미치는 영향(影響) (A Study of Sulfur Nutrition on the Flavour Components of Garlic (Allium sativum L.))

  • 장기운;황준영;우인식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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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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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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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본(本) 연구(硏究)는 유황시비(硫黃施肥)에 따른 마늘의 품질(品質)과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에 관한 시험(試驗)으로서 1986년산(年産) 서산한지형(寒地形) 마늘을 pot 및 포장(圃場)에서 유황시용량(硫黃施用量) 5개처리구(個處理區)(0, 10, 20, 30, 40kg/10a)를 3반복(反覆) 난괴법(亂塊法)으로 배치(配置)하여 재배(栽培)하였다. 재배기간중(栽培期間中) 주요(主要) 생육단계별(生育段階別)로 7회에 걸쳐 지상부(地上部)와 지하부(地下部)의 생육특성(生育特性) 및 수량조사(收量調査)와 마늘향기(香氣)의 주성분(主成分)인 diallyl disulfide를 비롯한 14종의 유기유황(有機硫黃) 화합물(化合物)을 GC 및 GC/MASS로 분리(分離), 확인(確認), 정량(定量)하여 얻은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지상부(地上部)의 생육조사(生育調査) 결과(結果)는 유황시비량(硫黃施肥量)에 따라 영향(影響)을 미치지 않으나, 지하부(地下部) 수량(收量)에 영향(影響)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Pot 시험(試驗)에서는 10a당(當) 유황(硫黃) 10kg 시비해당구(施肥該當區)인 처리구(處理區)(S-10)에서, 포장시험(圃場試驗)에서는 20kg 시비(施肥)한 처리구(處理區)(SF-20)에서 마늘구근(球根)의 수량(收量)이 가장 많았다. 3. 마늘 향기성분(香氣成分)의 주성분(主成分)으로서 휘발성(揮發性) 유기유황(有機硫黃) 화합물(化合物)인 diallyl sulfide, allyl methyl dithia cyclo pentene, methyl propyl disulfide(Z+E), diallyl disulfide, dipropenyl disulfide, dipropenyl disulfide(isomer), allyl methyl trisulfide, 3-vinyl-1, 2-dithia cyclo bexa-5-ene, 3-vinyl-1, 2-dithia cyclo hexa-4-ene, diallyl trisulfide, allyl propyl trisulfide 및 dipropenyl trisulfide의 함량(含量)은 pot 시험(試驗)에서는 SP-10, 포장시험(圃場試驗)에서는 SF-20구(區)에서 가장 높았다. 4. 상기(上記) 유기유황화합물(有機硫黃化合物)은 생육초기(生育初期)부터 지상부(地上部)에서 생합성후(生合成後) 지하부(地下部)로 이동(移動)되는 것으로 판단(判斷)되었다. 5. 마늘의 수량(收量), 마늘중 총유황(總硫黃) 및 휘발성(揮發性) 유기유황(有機硫黃) 향기성분함량(香氣成分含量)의 측면(側面)에서 판단(判斷)할 때 본(本) 시험(試驗)에 사용된 공시품종(供試品種)과 토양조건(土壤條件)에서는 10a당(當) 20kg의 유황시비구(硫黃施肥區)에서 포장경작시(圃場耕作時) 수량(收量)과 품질(品質)이 가장 양호(良好)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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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protocol for the indirect regeneration of the Lilium ledebourii Bioss by using bulb explants

  • Ghanbari, Sina;Fakheri, Barat Ali;Naghavi, Mohammad Reza;Mahdinezhad, Nafiseh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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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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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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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Lilium ledebourii Bioss is a wild species of Lilium, which grows naturally in some provinces of Iran. Previous studies on Lilium tissue culture have been linked to direct regeneration and a few studies have been conducted on indirect regeneration, which has been studied under bright conditions. In this study, for the first time in the world, all the stages of indirect regeneration (callus induction, shoot and root induction) have been studied under dark conditions. Callus formation and the regeneration levels of L. Ledebourii Bioss were examined for three replicates in an MS (Murashige and Skoog) medium with different hormonal compositions and by using a factorial experiment in the framework of a completely random plan. For callus initiation, 2,4-D and kinetin hormones were used in five and four levels, respectively, as auxin and cytokinin. Results showed that the highest percentage of the callus was found in $3{\mu}M$ of 2,4-D and $0.5{\mu}M$ of kinetin. In terms of callus wet weight, the highest amount was found in $3{\mu}M$ of 2,4-D and $0.5{\mu}M$ of kinetin. In addition, in terms of diameter, the highest amount was found in $3{\mu}M$ of 2,4-D, and $0.5{\mu}M$ of kinetin. In summary, the 2,4-D hormone had a major impact on the percentage of regeneration increase so that the best response was related to the composition of $3{\mu}M$ of 2,4-D, and $0.1{\mu}M$ of kinetin. This study contended that auxin and cytokinin can induce long shoots and roots through cell elongation in dark condition.

양파 공정육묘시 일장조건이 묘 생육 및 정식 후 구 비대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ay Length on the Growth of Plug Seedlings and Bulbing after Planting in Onion (Allium cepa L.))

  • 서전규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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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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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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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양파 plug묘 육묘시 일장조절에 의한 우량묘 생산을 위해 자연일장을 대비로 하여 11.5시간, 12.5시간 및 13.5시간의 일장 하에서 월륜과 창녕대고 품종을 200공 plug tray에 육묘한 후에 직경 16cm pot에 이식하여 16시간의 일장 하에서 재배하였다. 엽수, 엽초경, 초장 및 엽초장은 시기가 경과할수록 증가하였으나 13.5시간 일장에서의 초장과 엽초경은 일장처리 20일 후에는 감소하였다. 일장에 따른 생육은 엽수 및 엽초경은 장일조건에서 생육이 좋았으나 초장 및 엽초장은 장일에서 억제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장일조건에서 육묘한 것일수록 이식 후에 구가 크고 비대도 빨랐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육묘기간 중의 장일처리로서 도장의 억제 및 우량묘 생산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시비수준의 차이가 야콘의 물질생산과 광합성속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fferent fertilizer application on the dry matter production and leaf photosynthetic of Yacon(Polymnia sonchifolia))

  • 조동하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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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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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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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실험은 포장과 포트재배에서 토양시비수준(土壤施肥水準), 온도(溫度) 및 광조건(光條件下)에서 건물생산량과 광합성(光合成) 속도의 차이를 측정분석하여 야콘의 적정생장(滴定生長) 조건(條件)을 밝히고자 실시하였다. 1. 포장에서의 시비수준별 건물생장율은 무처리구 보다 퇴비구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구근의 건물중은 무처리구와 질소처리구와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 최대 엽광합성 속도는 퇴비구(S-1)에서 17.3mg $CO_2gdm^{-2}s^{-1}$로 다른 질소 처리구 보다 높았으au, 무처리구의 엽광합성 속도가 가장 낮았다. 3. 광환경(光環境) 조건(條件)에 따른 퇴비구와 무처리구의 엽광합성 속도차이는 뚜렷하게 차이가 났으며 광포화점은 $1200{\pm}50{\mu}molm^{-2s^{-1}$이었다. 4. 광합성속도는 $34{\pm}3^{\circ}C$ 정도에서 높은 반면 $28^{\circ}C$ 정도 이하에서는 기공저항에 의하여 엽광합성 속도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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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지역에서 재배되는 한지형 마늘의 생육특성 비교 (Comparison of Growth and Developmental Characteristics of Northern Type Local Garlic Cultivars in Euiseong Region)

  • 하현태;황재문;박윤문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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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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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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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의성 지역에서 재배하기 적합한 국내 한지형 마늘을 선발하고자 '의성', '예천', '단양', '정선' 및 '용인' 등 한지형 마늘 5종을 공시하여 생육특성과 수량성을 조사하였고, 난지형 마늘의 재배 적합성을 검증하기 위해 '남도' 마늘을 동시에 공시하였다. 국내 지방 재배종 마늘의 생장특성은 생태형에 따라 차이를 보여 난지형인 '남도'가 초기생장과 숙기가 빨랐던 반면, 한지형 지방종간에는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추대 현상에 있어서는 '정선'과 '용인'이 추대율이 낮았고 불완전 추대가 많았던 반면, '예천'과 '의성'은 추대율이 높고 '의성'은 2차생장률이 낮았다. 의성지방에서 재배된 한지형 마늘 중에 '예천'의 수량이 높았으며 생장 최성기에 타 품종에 비하여 작물생장률도 높았다. 의성 지역에서 재배된 '정선', '용인' 및 '단양'은 '의성'에 비하여 생산성이 낮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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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nseng essence, a medicinal and edible herbal formulation, ameliorates carbon tetrachloride-induced oxidative stress and liver injury in rats

  • Lu, Kuan-Hung;Weng, Ching-Yi;Chen, Wei-Cheng;Sheen, Lee-Yan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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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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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6-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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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Background: Ginseng essence (GE) is a formulation comprising four medicinal and edible herbs including ginseng (Panax ginseng), American ginseng (Panax quinquefolius), lotus seed (Nelumbo nucifera), and lily bulb (Lilium longiflorum). This study was aimed at investigating the hepatoprotective effect of GE against carbon tetrachloride ($CCl_4$)-induced liver injury in rats. Methods: We treated Wistar rats daily with low, medium, and high [0.625 g/kg body weight (bw), 1.25 g/kg bw, and 3.125 g/kg bw, respectively] doses of GE for 9 wk. After the 1st wk of treatment, rats were administered 20% $CCl_4$ (1.5 mL/kg bw) two times a week to induce liver damage until the treatment ended. Results: Serum biochemical analysis indicated that GE ameliorated the elevation of aspartate aminotransferase and alanine aminotransferase and albumin decline in $CCl_4$-treated rats. Moreover, $CCl_4$-induced accumulation of hepatic total cholesterol and triglyceride was inhibited. The hepatoprotective effects of GE involved enhancing the hepatic antioxidant defense system including glutathione, glutathione peroxidase, glutathione reductase, glutathione S-transferase, superoxide dismutase, and catalase. In addition, histological analysis using hematoxylin and eosin and Masson's trichrome staining showed that GE inhibited $CCl_4$-induced hepatic inflammation and fibrosis. Furthermore, immunohistochemical staining of alpha-smooth muscle actin indicated that $CCl_4$-triggered activation of hepatic stellate cells was reduced. Conclusion: These findings demonstrate that GE improves $CCl_4$-induced liver inflammation and fibrosis by attenuating oxidative stress. Therefore, GE could be a promising hepatoprotective herbal formulation for future development of phytotherapy.

정식시기에 따른 고랭지 양배추의 수확 및 저장중 품질변화 (Quality Change during Harvest Time and Storage of Various Cabbages Grown on High Land by Different Transplanting Times)

  • 엄향란;이영훈;홍세진;신일섭;용영록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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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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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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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해발 750m 이상의 고랭지에서 재배된 양배추의 정식시기 및 수확 시 기상환경이 품질에 미치는 영향과 수확 후 저장 중 품질변화를 조사하기 위해서 수행하였다. 수확 된 양배추의 품종 별 구중은 정식시기 및 수확시기가 늦으면 구중이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며 상품성이 낮았다. 반면 8월 23일(3차)에 수확된 양배추 품종은 정식시기 및 수확시기가 8월 3일(1차)과 8월 13일(2차)에 비해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수확기의 기상환경이 좋아 경도 및 가용성 고형물의 함량이 높았다. 가용성 고형물의 함량은 수확 전후의 기상환경에 영향을 받아 수확 전 3일 이상 강우가 없을 때 수확하는 것이 높게 유지하였고, 경도는 늦은 정식시기가 경도를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배추의 색도는 수확기에 따른 변화는 일정한 경향이 없었으며, 품종간에도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공시품종 중 수확 시 품질은 'Speed king'과 'Minix 40' 품종이 가장 우수하였다. 양배추 저장은 8월 3일(1차), 8월 23일(3차), 그리고 9월 10일(4차)에 수확된 양배추를 상온($25^{\circ}C$, 60% RH)과 저온($3^{\circ}C$, 85% RH)에 각각 저장하여, 수확시기와 수확기의 기상환경이 상온 및 저온저장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양배추의 생리장해는 수침, 시들음, 냉해가 저장기간 4일경부터 발생하여 상품성을 상실하였다. 양배추 6개 품종의 저장기간은 수확 시 기상환경에 따라 상온저장의 경우 3~5일, 저온저장의 경우 9~10일 정도 가능하였다. 특히 8월 3일(1차)에 수확한 양배추는 수확일 전후의 열악한 기상환경으로 실온 및 저온 저장기간이 가장 짧아 실온 2일 그리고 저온은 4일의 저장기간을 보였다.

적색광을 이용한 국화의 개화조절 (Flowering Control by Using Red Light of Chrysanthemum)

  • 홍성창;권순익;김민경;채미진;정구복;소규호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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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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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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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적색광을 이용한 국화의 일장연장 처리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국화의 개화억제를 위한 적색광 강도를 구명하고 생육에 대한 영향을 검토하였다. 국화는 적색광에 의한 파야처리로 개화가 억제되었고 연속된 초적색광 처리로 개화하여 개화의 광가역적 반응을 나타냈다. 인공광 생육실 환경하에서 적색광 $1.4{\mu}mol/m^2/s$ (PAR) 로 일장연장 처리시 국화의 개화가 완전히 억제되었다. 적색광 $1.4{\mu}mol/m^2/s$ 처리는 관행의 전구식형광등 50 Lux 처리와 같이 국화의 개화를 억제시켰다. 적색 LED를 이용한 일장연장 처리로 관행의 전구식형광등 처리보다 국화의 초장은 17 %, 엽면적은 48 %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엽수와 생체중은 각각 11 %, 36 %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양파의 생육시기별 생육요인과 기상요인 간의 관계 탐색 (A Correlation between Growth Factors and Meteorological Factors by Growing Season of Onion)

  • 김재휘;최성천;김준기;서홍석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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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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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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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양파는 생산량 변동에 따른 가격 변화폭이 커 수급조절 대책이 필요한 대표적인 농산물로 대책의 실효성 증대를 위해서는 정확한 생산량 예측이 요구된다. 양파는 주로 노지에서 재배되기 때문에 기상변화로 인해 생산량의 정확한 추정이 어렵다. 많은 선행연구가 다양하게 시도되었지만 신뢰도 높은 분석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양질의 생육 실측자료가 부족한 실정이었다. 선행연구는 기상여건을 통제한 실험설계를 통해 얻어낸 자료를 분석하거나 기상자료와 생육자료 간 지역적 범위가 동일하지 않는 연구가 대다수여서 생육요인과 기상요인 간의 관계를 명확하게 규명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본 연구는 자연적으로 노출된 환경에서 수집한 생육 실측조사 자료와 함께 실측 대상 지역의 추정 기상자료를 사용하여 생육요인과 기상요인 간 관계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양파의 생산량은 구중으로 결정되지만 지상부 생육상황에 따라 구의 생장이 부진할 수 있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구중뿐만 아니라 지상부 생장과 어떤 기상요인이 중요한지 탐색하였다. 시기별로 생육요인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갖는 기상요인을 탐색한 후, 랜덤 포레스트 기법을 이용하여 요인들의 영향력 및 중요도를 분석하였다. 주목할만한 결과로 3월 초에는 일사량이 지상부 생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3월 말에는 강수량과 지상부 생장 간 음의 상관관계에 있어 가뭄에 의한 피해를 언급한 기존 문헌과 상이하였다. 또한 수확기에는 강수량과 일조시간이 지상부와 지하부 생육에 미치는 영향이 유의하게 반대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밝혀낸 생육시기별 중요 기상요인은 양파의 생육모형과 생산량 예측모형 개발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온과 토양수분 함량에 따른 난지형 마늘의 생장, 인편분화, 생리장해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mbination of Air Temperature and Soil Moisture Contents on Growth, Clove Initiation, Physiological Disorders, and Yield of Garlic)

  • 이희주;이상규;김성겸;문보흠;이진형;이희수;권영석;한지원;김철우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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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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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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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온도와 토양수분에 따른 마늘의 생육, 생리장해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실험은 온도가 $6^{\circ}C$ 차이가 나는 온실에서 수행되었는데, 정식부터 수확까지 외기(A)보다 $3^{\circ}C(A+3^{\circ}C)$, $6^{\circ}C(A+6^{\circ}C)$ 고온조건, 토양수분은 적습(OI) 대비 수확기 무렵의 다습(EI) 처리를 하였다. 그 결과, 마늘 생육특성은 온도와 토양수분 조건($0.34m^3/m^3$)에 따라 고도의 유의성을 보여 고온일수록 그리고 적습 처리구일수록 컸다. 초장은 외기보다 $A+6^{\circ}C-OI$ 처리구에서 47.4cm로 가장 컸으며, 엽장과 엽폭 역시 외기보다 $A+6^{\circ}C-OI$ 처리구가 각각 16.1cm, 2.4cm로 가장 컸다. 마늘재배 기간 중 외기보다 $3^{\circ}C$, $6^{\circ}C$ 고온조건이 되면 스펀지마늘 발생율이 높아져 $A+6^{\circ}C-OI$ 처리구는 12.9% 발생하였고, A-EI 처리구에서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인편무게와 1쪽당 무게는 $A+6^{\circ}C$ 고온구에서 크게 감소하여 수량이 외기대비 $A+6^{\circ}C$ 처리구는 평균 51%, $A+3^{\circ}C$ 처리구는 평균 22% 감소하였다. 따라서, 마늘재배시 외기보다 $6^{\circ}C$ 고온조건과 다습조건이 되면 상품수량 감소하고, 생리장해 발생이 많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