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ulb dorma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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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産 산마늘 種子의 發芽와 種球의 休眠 特性 (Characteristics of Seed Germination and Bulb Dormancy in Korean- Native Allium victorialis L.)

  • 강치훈;홍정기;최병곤;방순배;박영학;한종수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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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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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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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실험은 울릉도와 오대산 산마늘 자생종의 종자의 특성 및 물리·화학적 처리에 의한 종자의 발아 양상과 가온개시기에 따른 종구의 휴면 특성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종자의 특성에 있어 모양, 색, 탈립성은 2개 자생종이 비슷하였으나 그 외의 형질에서는 달랐다. 천립중는 울릉도 자생종이 14.8g 으로 오대산 자생종에 비해 2.1배였다. 울릉도 자생종은 채종 즉시 파종한 처리에서만 발아하였으며 화학제 처리효과는 없었다. 또한 무처리 암장태에서 발아율이 86%, 평균발아일수 42일, 발아계수 2.05이었으며, 저온유수 및 저온습윤혼용처리에서는 발아율이 감소하였다. 오대산 자생종은 무처리 암장태에서 발아율이 70%, 평균발아일수 47일, 발아계수 1.0이었는데, 저온습윤 처리에서는 명장태에서 발아율 82%, 평균발아일수 47일, 발아계수 1.75로 광에 대한 반응이 달라졌다. 오대산 자생종 종구는 초상후 45일 이후가 되어야 휴면이 타파되어 가온개시시기로써 적합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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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리네 대량증식을 위한 분구방법 및 생육조건 (Condition of Storage and Growth Characteristics on Bulb Propagation of Nerine by Tissue Culture)

  • 한수곤;강찬호;임회춘;고복래;최정식;최인영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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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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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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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모구로부터 단기간 내에 대량의 자구를 생산할 수 있는 분구법의 최적조건으로 분구시기, 온도, 식재용토 등을 설정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모구를 twin-scale법으로 $20^{\circ}C$에 처리했을 때 최적 분구시기는 휴면각성기로 자구형성 및 생육상황이 수확기, 휴면기에 비해 우수하였다. 특히 품종 중에서도 Nerine bowdenii 'Stepani' 보다는 N. bowdenii 'Favourite' 품종의 자구 형성률이 80.3%로 수확기의 46.7%, 휴면기의 61.4%에 비해 훨씬 높았고, 형성 자구수도 구당 30.6개로 수확기 모구 사용에 비해 20.1개 이상의 자구 생산이 가능하였다. 또한 분구처리 적정 온도는 $20^{\circ}C$로 N. bowdenii 'Favorite'에서 80.3%의 자구형성률과 30.6개의 자구수로 $15^{\circ}C$의 64.5%, 23.1개에 비해 15.8%이상 높았으며, 조직 치밀도 역시 저온보다는 $20^{\circ}C$에서 충실한 자구로 발육하였다. 분구시 구근 식재용토는 버미큐라이트가 선발되었다. 버미큐라이는 자구생성 및 생육상황이 다른 용토에 비해 우수하였고, 자구가 구당 39.4개 형성되어 관행 피트모스 처리에 비하여 37% 증가하였으며, 자구중을 비롯한 생육상황이 전반적으로 양호하였다.

적색광에 의한 딸기재배의 일장연장 효과 (Effects of Daylength Extension by Red Light in Strawberry Cultivation)

  • 홍성창;김민경;김명현;최순군;어진우;정구복;소규호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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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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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8-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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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적색광(660 nm)을 이용한 딸기(Fragaria ${\times}$ ananassa Duch. cvs. "Seolhyang")의 일장연장 처리효과를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포트실험에서 관행의 백열등 40 Lux와 적색광 0.70, 0.87, $1.05{\mu}mol/m^2/s$ (PAR)에 의한 일장연장 처리는 백열등 처리 보다 적색광 강도가 증가할수록 딸기의 초장, 엽수, 과실무게가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재배포장실험에서 적색 LED $0.7{\mu}mol/m^2/s$ 강도의 일장연장처리는 관행의 백열등 40 Lux 처리 보다 딸기의 엽 생체중, 엽병 생체중, 크라운 생체중과 총 생체중을 유의하게 증가시켰다. 적색 LED 처리가 백열등 처리 보다 딸기의 과실수는 5%, 과실무게는 2.9%, 딸기 수확량은 8.5% 증가시키는 경향이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내지 않았다. 적색 LED 처리는 백열등 처리보다 상품성 있는 15 g 이상의 딸기과실 수를 증가시키는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딸기의 일장연장을 위한 광원으로 적색 LED도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관련 연구가 계속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네리네 대량증식을 위한 자구 저장 및 순화재배 (Condition of Storage and Growth Characteristics on Bulb Propagation of Nerine by Tissue Culture)

  • 한수곤;강찬호;임회춘;고복래;최정식;이왕휴;최인영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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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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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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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Nerine 대량증식을 위한 자구 저장 및 순화재배 조건 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저장온도와 기간별 자구 무게 참모율은 저온보다 고온에서 증가하였다. 따라서 조직배양 자구의 적정 저장온도와 기간은 86.4%의 출현율을 보이는 $15^{\circ}C$에서 12주가 적절하였다. 또한 기내 생산 자구의 적정토양순화 시기는 휴면타파온도인 $22^{\circ}C$이상 유지가 가능한 6월 상순이 적절하였다. 순화 재배시 효율성 향상을 위한 적정 광원은 적색과 청색의 혼합파장에서 네리네 생육과 광합성 능력이 우수하였다.

조직배양 유래 자생나리 소인경의 온탕 및 저온처리가 맹아 및 비대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Hot Water and Chilling Treatments of Bulblets Propagated by Tissue Culture on Sprouting and Bulb Development in Korean Native Lilies)

  • 김민희;임영희;오욱;윤해근;김규원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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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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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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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관상가치가 높은 5종의 자생나리에 있어서 조직배양을 통해 획득한 소인경의 휴면타파 및 비대를 위한 저온 및 온탕처리 효과를 구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솔나리(L. cernuum), 섬말나리(L. hansonii), 민섬말나리(L. hansonii for. mutatum), 중나리(L. leichtlinii), 하늘말나리(L. tsingtauense)의 소인경을 $4^{\circ}C$에서 0, 4, 8주 저온처리하거나 $35^{\circ}C$의 증류수 또는 $100mg{\cdot}L^{-1}$$GA_3$$GA_{4+7}$ 용액으로 2시간 온탕처리를 하였는데, 저온과 온탕처리는 처리의 선후를 달리하면서 순차적으로 처리한 후 $20^{\circ}C$의 유리온실에서 맹아 및 비대 양상을 조사하였다. 자생나리 5종 모두 기내 소인경은 모두 휴면에 돌입하여 저온 또는 온탕처리 없이는 맹아하지 않았다. 휴면타파를 위한 온탕처리에는 5종 모두 $GA_{4+7}$이 55-96%까지 맹아를 유도한 반면, 증류수나 $GA_3$ 용액은 거의 효과가 없었다. 솔나리와 중나리는 4주간의 저온처리만으로도 50-70%의 맹아를 유도한 반면, 섬말나리, 민섬말나리의 맹아에는 8주간의 저온처리가 필요했다. 온탕과 저온의 연속처리는 맹아 유도에 상승효과를 주었는데, 솔나리와 섬말나리에서 $GA_{4+7}$ 온탕처리 후 4주 저온처리한 것이 역순의 처리보다 맹아를 35-45% 촉진시켰으며, 맹아소요일수도 3-9일까지 앞당겼다. 구근의 비대는 맹아가 촉진된 처리구에서 증가된 경향이었다. 신초는 솔나리에서만 출현하였는데, $GA_{4+7}$ 온탕처리와 저온처리에서 효과적이었으며, 특히 $GA_{4+7}$ 온탕처리 후 저온 8주 처리에서 신초 출현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할 때, 맹아 및 인경비대를 위해 가장 효과적인 휴면타파법은 섬말나리, 민섬말나리와 중나리의 경우에는 $GA_{4+7}$온탕처리 후 4주 저온처리였고, 솔나리와 하늘말나리에서는 $GA_{4+7}$ 온탕처리 후 8주 저온처리구였다.

양파(Allium cepa L.) 수확후 관리기술 최근 연구 동향 (Current Research Status of Postharvest Technology of Onion (Allium cepa L.))

  • 조정은;배로나;이승구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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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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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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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양파는 항생 및 항암작용을 나타내 심장 질환 및 성인병에 효과적인 다양한 유황화합물과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flavonoid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양파는 건물중의 80%를 당이 차지할 정도로 당 함량이 높으며, 주요 당은 fructan으로 잘 알려진 fructo-oligosaccharide이며 그 외 glucose, fructose, sucrose 등이 있다. 당 함량은 양파의 저장성에도 큰 영향을 미쳐서 당 함량이 높을수록 저장성이 좋으며, 저장 말기로 갈수록 glucose, fructose, 그리고 fructan 등의 감소가 일어난다. 충분한 예건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냉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수확후 상온에서 15-20일간 차압송풍예건을 실시해야 한다. 예건실시후 $0^{\circ}C$에서 저장해야 맹아신장 및 부패를 막아 저장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양파의 대표적인 저장 장해는 $Erwinia$$Pseudomonas$에 의해 발생하는 무름병이며, 병에 감염된 양파를 상온 저장시 발병율이 높아진다. 최근 신선편이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으며, 신선편이 제품의 저장수명 연장을 위한 연구가 수행되고 있다. 신선편이 양파에서 발생하는 갈변현상은 polyphenol oxidase가 주 원인인 산화반응으로 유기산, 질소충진 포장 및 PE 필름 포장 등으로 억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