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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이상을 동반하는 전반적인 Short Root Anomaly (SRA) : 5년간의 추적 관찰 (Generalized Short Root Anomaly with Various Dental Anomalies : A Case Report with a 5 - Year Follow - up)

  • 유다열;김동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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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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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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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Short root anomaly는 비정상적으로 짧고 뭉툭한 치근 형태를 가진 드문 질환이다. 대부분 상악 중절치에 대칭적으로 나타나며 영구치에서만 관찰되어 왔다. 이 증례는 9세 여환으로 혼합치열기에 짧은 치근 발달을 주소로 개인병원에서 의뢰되었다. 방사선 사진 및 구강 내 검사에서 법랑질 저형성증과 치내치와 같은 다른 치아이상과 함께 상악 및 하악 전치부와 하악 제 1대구치에서 SRA가 관찰되었다. 5년동안의 장기추적 관찰을 통해 환아의 모든 치아들은 혼합치열기에서 영구치열기로 변화하였고 모든 영구치에서 전반적인 SRA가 관찰되었다. 교정적 진단을 위해 촬영된 측면 두부 방사선 사진에서 치아 이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된 전방과 후방 상돌기 사이의 석회화인 sella turcica bridge 또한 관찰되었다. 이러한 여러 요소들을 통하여 치근 흡수나 치아 상실의 예방과 성공적인 관리 위해 SRA를 조기 진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 증례 보고에서는 다른 치아이상과 sella turcica bridge와 함께 전악에 걸쳐 나타난 전반적인 SRA를 보이는 환아를 장기적으로 관찰하고 의미있는 결과를 나타내고 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경주첨성대의 파손과 잘못된 복구 (Destruction and Improper Restoration of Cheomseongdae)

  • 장활식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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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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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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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경주첨성대는 원형을 유지하고 있거나 원형에 가까운 형태로 보존되었다고 여겨져 왔다. 경주첨성대가 파손되었음을 명시적으로 전하는 역사기록은 없으며, 파손되었다는 어떤 물증이 제시된 바도 없으므로 원형이 유지되었다는 견해는 별반 무리가 없다고 평가되어왔던 것이다. 그러나 국립문화재연구소가 2009년에 발간한 "첨성대 실측 및 훼손도 조사 보고서"를 면밀히 분석해 보면 첨성대가 원형에서 벗어나 있음이 분명하게 나타난다. 첨성대의 상층부는 심각하게 파손되었다가 원형을 회복하지 못한 형태로 잘못 복구되었음이 확실하며, 그 물증이 현재 첨성대에 고스라니 남아있다. 본 연구는 그 증거로 제 29단 정자석이 대각선방향으로 파손되어 있는 점, 제 28단에 있었던 은장이 사라진 점, 제 26단의 장대석 위에 작은 석재 3개가 남아 있는 점, 제 25단과 제 26단 장대석에 용도가 밝혀지지 않은 4개의 홈이 남아있는 점, 제 25단과 26단의 장대석 위치가 서로 바뀌어 있는 점 등을 제시한다. 경주첨성대가 처음으로 파손되었다가 원형과 다른 모습으로 복구되었던 시점은 15세기 중반 이전으로 본다.

미세피치 접합용 솔더 페이스트의 솔더 분말 크기에 따른 레올로지 및 인쇄 특성 평가 (Effects of Solder Particle Size on Rheology and Printing Properties of Solder Paste)

  • 전소연;이태영;박소정;이종훈;유세훈
    • 마이크로전자및패키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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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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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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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솔더 분말 크기에 따른 솔더페이스트의 젖음성 및 레올로지 특성을 평가하였다. 솔더페이스트는 T4 (20~28 ㎛), T5 (15~25 ㎛), T6 (5~15 ㎛) 3종류의 Sn-Ag-Cu 합금 분말을 사용하였고, 플럭스와 진공에서 혼합하여 솔더페이스트를 제조하였다. 스파이럴 점도계로 10 rpm의 속도로 측정했을 때 T4, T5, T6 솔더페이스트의 점도는 각각 155, 263, 418 Pa·s의 점도를 보이며, 분말크기가 감소함에 따라 점도는 증가되는 것이 관찰되었다. 또한, 솔더페이스트의 경시변화에 따른 점도변화를 관찰하였으며, 7일 후 T4 솔더페이스트의 경우 점도가 2.6% 증가하여 거의 변화가 없었으나, T5는 20.6%의 증가를 보였으며, T6의 경우 점도 증가가 매우 높아 스파이럴 점도계로는 측정이 불가하였다. 분말 크기에 따른 솔더페이스트 점도 특성은 솔더의 인쇄성에 큰 영향을 주었다. T4 솔더페이스트의 경우 인쇄특성 및 슬럼프와 브릿징 특성이 우수하였지만, 분말 크기가 작은 T5의 경우 인쇄성이 다소 떨어졌으며, T6의 경우 점도가 높아 솔더페이스트가 마스크 개구홀의 벽에 붙고, 따라서 인쇄성이 매우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솔더링을 진행할 경우, T6 솔더페이스트는 디웨팅(dewetting)이 발생하여 젖음성도 T4, T5에 비해 낮은 것이 관찰되었다.

반복하중을 받는 대각보강된 철근콘크리트 연결보의 강섬유 형상비와 혼입률에 따른 이력거동 (Hysteretic Behavior of Diagonally Reinforced Concrete Coupling Beams According to Aspect Ratio and Volume Fraction of Steel Fiber Under Cyclic Loading)

  • 최지윤;손동희;배백일;최창식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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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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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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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반복하중을 받는 대각선 철근콘크리트 커플링 보의 강섬유 형상비와 혼입률에 따른 이력거동을 분석하기 위한 실험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강섬유의 형상비와 혼입률을 주요변수로 설정하였으며, 국내 건축구조기준에서 제시한 연결보의 횡방향 보강량이 약 53% 완화된 4개의 실험체를 제작하였다. 실험에서는 ACI 374.2R-13에 따른 변위제어법으로 반복하중 실험을 수행하였으며, 실험 결과 강섬유가 혼입된 모든 실험체가 현행 구조기준에서 제시하는 공칭전단강도를 상회함을 확인하였다. 강섬유의 형상비가 증가할수록 대각선 철근의 좌굴을 방지하고 강섬유의 브리징 효과로 콘크리트의 균열면 증가를 방지하였다. 강섬유가 혼입된 실험체의 전단강도, 강성감소 및 에너지 소산능력은 강섬유가 혼입되지 않은 Vf0 실험체보다 우수하였다. 따라서 강섬유 철근콘크리트가 횡철근의 디테일을 완화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고령층 친화적 디지털 금융환경 조성 가이드라인연구 (A study on Guidelines for creating a Senior-friendly Digital financial environment)

  • 박승준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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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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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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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연구는 갈수록 늘어가는 고령층이 디지털 금융을 원활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가이드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이다. 선행 연구를 통해 고령층 및 디지털 금융에 대한 정의 등을 알아보고 디지털 금융과 관련한 고령층 지원 제도 등을 검토하였다. 고령층 디지털 금융 지원 제도의 경우 해외와 국내 현황을 비교 검토하여 이의 시사점을 도출하였으며, 기술적 측면에서의 해외 관련 기관 및 민간 기업이 시행하고 있는 고령친화 디지털 가이드 사례를 제도를 제시하였다. 가이드 개발을 위하여 국내 고령자들의 디지털 금융 활용 사례를 실측을 통해 검토하여 사용상의 불편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필요 사항 등을 도출하여 디지털 금융의 제도적 가이드에 필요한 보완사항을 제시하였다. 연구 결과 선행연구 및 사례와 고령층 실측 결과를 바탕으로 ISO 표준안 중 고령층 지원 표준을 바탕으로 고령자 디지털 금융앱에 필요한 총 10개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 이번 연구는 늘어가는 고령층의 원활한 디지털 금융사용을 위한 가이드를 제공하였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으며, 이를 통한 제도 개선 및 금융시장에서의 적용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아동과 어른 그리고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표상: 성격적, 관계적 및 과업적 특성을 중심으로 (Social Representations on Children, Adults and Adolescents: With Focus on Personality, Relationships and Tasks)

  • 정태연;최상진;김효창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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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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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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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개방형 질문을 이용한 두 개의 경험적 연구를 통해서 아동(혹은 아이), 어른(혹은 성인) 그리고 청소년에 대한 한국대학생의 사회적 표상을 살펴보았다. 연구 1은 한국대학생 97명(남: 28명, 여: 69명)을 대상으로 아동과 어른에 대한 사회적 표상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어른다운) 어른과 대비되는 아이의 특성은 대부분 성격적인 측면과 관련되었으며, 특히 아이는 어른에 비해 외향성이 높은 반면, 호감성, 성실성 및 교양에서의 수준은 낮았다. 또한, 아이와 어른 모두 그들의 행복과 불행은 거의 대부분 대인관계적 특성과 건강, 가정의 경제적 환경이나 사회적 성취수준에 의해 결정되었다. 반면, 좋은 아이는 성격적으로 타인에 대한 배려나 독립성 등 높은 호감성과 성실성에 의해 거의 전적으로 규정되었는데, 이러한 특성은 아이다운 아이의 특성보다는 어른다운 어른의 특성과 매우 유사했다. 연구 2에서는 한국대학생 57명(남: 16명, 여: 41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표상을 알아보았다. 그 결과, 전반적으로 청소년은 성격이나 자아개념, 신체적 및 과업적 특성에서 아이와 어른의 중간 단계에 위치하고 있었다. 또한, 행복하거나 불행한 청소년은 아이 및 어른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관계적 특성과 과업적 특성 혹은 환경적 특성에 의해 크게 결정되었다. 그러나, 좋은 혹은 나쁜 청소년은 아이의 경우와는 달리 성격에서의 호감성과 성실성 이외에도 자아 관련 특성, 관계적 특성 및 과업적 특성에 의해서도 규정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한국사회의 문화적 특성 및 인간발달의 입장에서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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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와 교육적 성취 (V): 교육적 성취를 통한 미래 한국 사회의 모색 (Korean society and educational achievement (V): The contribution of educational achievement for the future of Korean society)

  • 박영신;김의철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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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_s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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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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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글에서는 교육적 성취를 통한 미래 한국 사회의 모습을 탐색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기존의 선행연구들에서 밝혀진 경험과학적 결과들을 기초로 하여, 크게 네 가지 주제 즉 신뢰, 효능감, 삶의 질, 사회적 비전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첫째, 교육적 성취를 통해 신뢰에 기반하는 사회를 형성하는 것의 중요성을 논의하였다. 한국 사람들의 한국 사회에 대한 인식을 검토하고, 한국 사회의 다양한 기관들에 대한 신뢰 수준을 살펴본 결과, 한국 사회에서 신뢰의식의 구축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교육기관으로서 학교, 교육자로서 교사에 대한 신뢰도 마찬가지로 강화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교육적 성취를 통해 효능감 있는 사회의 형성과 관련하여 논의하였다. 집단효능감의 개념을 탐색하고, 청소년기 집단효능감 및 성인들의 정치효능감에 대한 검토를 통해, 집단효능감 향상의 필요성이 시사되었다. 더불어 개인효능감의 측면에서는 교사효능감 및 자녀양육효능감의 개념구성과 영향에 대해 살펴보았다. 셋째, 교육적 성취를 통해 삶의 질을 지향하는 사회로 나아가야함을 지적하였다. 한국 사회 구성원들이 추구하는 삶의 질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교육적 성취가 삶의 질에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학교생활에서의 삶의 질을 검토하고, 학생들의 스트레스 등 개인의 정신건강에 대한 배려가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넷째, 교육적 성취를 통해 비전을 가진 사회로 발전해야 함을 논의하였다. 세대집단별 통일에 대한 견해와 남한 및 북한에 대한 의식 등을 검토함으로써, 국민적으로 합의된 비전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외에도 교육적 성취의 맥락에서 미래 한국 사회가 해결해야할 기타 과제들을 검토해 보았다. 이러한 논의들을 종합해 볼 때, 교육적 성취를 통해 미래 한국 사회를 구축해 나가는 과정에서 한국 사회의 현상들에 대한 토착심리적 접근과 이해의 필요성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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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 논문과 지구과학 교과서 텍스트의 과학 언어적 특성 비교 (Comparison of the Features of Science Language between Texts of Earth Science Articles and Earth Science Textbooks)

  • 이정아;김찬종;맹승호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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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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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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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과학 교과서와 과학 연구 논문의 과학 언어적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지구과학 교과서 2 종과 지구과학 논문 2 편을 선정하여 각 텍스트의 과학 용어 분류, 설명 텍스트의 구조 분석과 접속 관계를 통한 추론 분석, 접속어의 기능에 대한 분석 방법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지구과학 교과서에서 드러난 학교 과학의 언어는 명명어의 비중이 높으며, 정의/예시 구조와 기술 구조 중심의 설명 텍스트 구조를 보였다. 또한, 논리적 추론보다는 부가적인 나열 관계를 나타내는 내적 관계가 우세하였다. 이에 반해 지구과학 논문에서 볼 수 있는 과학자의 과학 언어는 명명어의 비중이 큰 가운데서도 과정어와 개념어의 비중이 과학 교과서의 과학 언어에 비해 높았으며, '도입 - 연관 계열 - 결론'에 이르는 설명 텍스트의 도식적 구조를 갖추고 있었다. 또한, 연관 계열을 이루는 각 문장의 텍스트 구조는 원인/결과 구조 또는 기술 구조에 뒤이은 문제/해결 구조를 보였으며, 각 문장틀 간에 부사형 어미나 동사를 이용한 내적 관계를 통해 인과적 추론 또는 귀추적 추론 관계를 표현하고 있었다. 학생들의 진정한 과학 언어 사용을 위해서는 두 언어 사이의 간극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학교 과학의 언어와 과학자의 언어를 매개하는 지구과학 교사의 교수 언어로서 중간 언어를 제안하였다.

Neovascularization in Outer Membrane of Chronic Subdural Hematoma : A Rationale for Middle Meningeal Artery Embolization

  • Hyun Kim;Yoori Choi;Youngsun Lee;Jae-Kyung Won;Sung Ho Lee;Minseok Suh;Dong Soo Lee;Hyun-Seung Kang;Won-Sang Cho;Gi Jeong Cheon
    •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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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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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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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Objective : Chronic subdural hematomas (cSDHs) are generally known to result from traumatic tears of bridging veins. However, the causes of repeat spontaneous cSDHs are still unclear. We investigated the changes in vasculature in the human dura mater and outer membrane (OM) of cSDHs to elucidate the cause of their spontaneous repetition. Methods : The dura mater was obtained from a normal control participant and a patient with repeat spontaneous cSDHs. The pathological samples from the patient included the dura mater and OM tightly adhered to the inner dura. The samples were analyzed with a particular focus on blood and lymphatic vessels by immunohistochemistry, 3-dimensional imaging using a transparent tissue clearing technique, and electron microscopy. Results : The dural border cell (DBC) layer of the dura mater and OM were histologically indistinguishable. There were 5.9 times more blood vessels per unit volume of tissue in the DBC layer and OM in the patient than in the normal control. The DBC layer and OM contained pathological sinusoidal capillaries not observed in the normal tissue; these capillaries were connected to the middle meningeal arteries via penetrating arteries. In addition, marked lymphangiogenesis in the periosteal and meningeal layers was observed in the patient with cSDHs. Conclusion : Neovascularization in the OM seemed to originate from the DBC layer; this is a potential cause of repeat spontaneous cSDHs. Embolization of the meningeal arteries to interrupt the blood supply to pathological capillaries via penetrating arteries may be an effective treatment option.

정보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비즈니스 분석 역량 연구: IPA 기법을 활용하여 (A Study of Business Analysis Competencies for Information Systems Development: Using IPA Techniques)

  • 박준;정승렬
    • 경영정보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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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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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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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 비즈니스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정보시스템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가 많은 이해관계자들에게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정보시스템 프로젝트 성공에 관심을 갖는 주요 이해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시스템이 필요한 사용자, 이를 구축하는 개발자, 그리고 정보시스템 프로젝트 성공을 책임지는 관리자가 있다. 그런데, 최근 이러한 이해관계자들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비즈니스 분석가의 필요성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정보시스템 프로젝트 관리자와 개발자와 관련한 역량에 대한 연구는 많이 진행된 반면, 최근 늘어나고 있는 비즈니스 분석가의 역량에 대한 연구는 많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 본 연구는 정보시스템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비즈니스 분석가에게 필요한 역량은 무엇이고, 비즈니스 분석가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기대치와 만족도의 수준과 그 차이를 연구하고, IPA 기법을 활용하여, 비즈니스 분석가들이 집중적으로 개발해야 할 역량과 그렇지 않은 역량이 무엇인지를 조사하는 것이다. 본 연구 결과는 최근 정보시스템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비즈니스 분석가들에 대한 채용, 평가 및 교육에 필요한 역량 모델 또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