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lack pine bast sc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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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솔껍질깍지벌레의 분포확산 (The Spread of Black Pine Bast Scale, Matsucoccus thunbergianae (Hemiptera: Margarodidae) in Korea)

  • 임유진;이상명;김동수;김준범;최광식;이신혜;박정규;이동운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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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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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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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솔껍질깍지벌레는 우리나라 곰솔림의 주요한 해충의 하나이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솔껍질깍지벌레의 분포를 알아보기 위하여 7개도 3개 광역시, 91개 시군구, 686 읍면동의 해송림에서 2010년 밀도를 조사하였다. 5개도 2개 광역시에서 솔껍질깍지벌레가 서식하고 있었는데 시군구별로는 조사대상의 64.8%인 59개 시군구에서 서식이 확인되었다. 솔껍질깍지벌레의 분포는 남해안 전역과 동해안의 포항, 서해안의 충남 보령지역까지 분포하였다. 충북과 대전광역시 및 제주도에서는 솔껍질깍지벌레의 분포가 확인되지 않았다. 부산지역은 16곳의 모든 구에서 솔껍질깍지벌레가 분포하였고, 시군 단위에서는 전남 해남군의 솔껍질깍지벌레 평균밀도가 1.713마리/0.785 $cm^2$로 가장 높았으며 읍면동 단위에서는 해남군 송지면이 6.36마리/0.785 $cm^2$로 가장 높았다. 곰솔 가지 내의 솔껍질깍지벌레 밀도와 솔껍질깍지벌레가 서식하고 있는 빈도와는 높은 상관관계가 있었다(상관계수=0.89).

솔껍질깍지벌레(Matsucoccus thunbergianae)의 확산(擴散) 유형(類型) (Dispersal Pattern of the Black Pine Bast Scale, Matsucoccus thunbergianae (Homoptera : Margarodidae), in Korea)

  • 정영진;박영석;전태수;신상철;박지두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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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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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6-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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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우리나라 해안지역에 널리 분포하고 있는 해송에 극심한 피해를 주고 있는 솔껍질깍지벌레는 1963년 전남 고흥에서 최초로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며, 그 후 계속 확산되어 현재 서해안과 남해안 지역으로 분포가 확대되었다. 본 연구는 1983년부터 1999년까지 임업연구원에서 수행한 발생선단지 조사 자료를 토대로 확산방향을 최초 발생지로부터 서해안쪽으로의 북향, 내륙지역으로의 동북향, 남해안쪽으로의 동향 등 3방향으로 구분하여 확산 유형을 분석하였다. 내륙으로의 확산은 해송의 밀도가 높은 곳에서는 연평균 약 4.3km의 확산속도를 보였지만 1990년대 초반부터 해송의 밀도가 낮아지는 곳에서는 속도가 매우 느려졌다. 해송의 밀도가 높은 서해안쪽 북향과 남해안쪽 동향은 확산속도가 각각 연평균 5.9, 3.3km로서 북향으로의 확산속도가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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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껍질깍지벌레 성충의 우화습성 (Adult Eclosion and Emergence of the Black Pine Bast Scale, Matsucoccus thunbergianae (Homoptera: Coccoidae: Margarodidae))

  • 박승찬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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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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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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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솔껍질깍지벌레 성충의 탈피(우화 : eclosin) 및 우화후의 탈출 (emergence)습성이 실내조건에서 조사되었다. 수컷성충의 탈피는 일종 특정한 시간에 국한되지 않으며 갓 탈히한 성충은 실온에서 정지성충(pre-emergence adult)으로 0.5~2.5일 경화후 고치로부터 탈출하였다. 대부분의 수컷성충은 일조후 1시간 이내에 탈출하였으며 이러한 탈출현상은 광도가 높은 경우 더욱 빨리 진행되었다. 암텃성충은 우화후 곧 탈피장소에서 이동하며 대부분 일조후 3시간이내에 우화하였다. 수컷이 우화후 고치속에 일정기간 정치하여 있는 것은 갓 우화한 성충의 생리적 성숙을 돕고 또한 번식활동을 일중 특정한 시간에 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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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껍질깍지벌레에 대한 7종류 한약재 추출물의 살충활성 (Insecticidal Activity of 7 Herbal Extracts against Black Pine Bast scale, Matsucoccus thunbergianae)

  • 송진선;이채민;이상명;김동수;최용화;이동운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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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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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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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솔껍질깍지벌레(Matsucoccus thunbergianae)는 우리나라 곰솔림의 주요 문제해충의 하나이다. 온수 추출한 7종류의 한약재 추출물(창출: Atractylodes lancea, 정향: Eugenia caryophyllata, 금은화: Lonicera japonica, 멀구슬: Melia azedarach, 사군자: Quisqualis indica, 고삼: Sophora flavescens, 포공영: Taraxacum mongolicum) 10배액을 이용하여 스프레이법으로 실내와 야외에서 솔껍질깍지벌레에 대한 살충활성을 조사하였다. 솔껍질깍지벌레의 발육단계에 따라 한약재 추출물의 효과는 다양하게 나타났다. 후약충에 대해서는 사군자의 보정사충율이 95.7%로 가장 높았으며 수컷 번데기에 대해서는 창출처리에서 51.3%로 가장 높았다. 암컷 성충에 대해서는 사군자와 창출 처리의 보정사충율이 가장 높았으나 다른 발육 단계에 비하여 40.0%의 낮은 효과를 보였다. 야외처리 시에는 사군자 처리가 솔껍질깍지벌레에 살충효과가 우수한 fenitrothion 50%EC와 유사한 효과를 보였다. 따라서 사군자는 솔껍질깍지벌레의 환경친화적 방제인자로 활용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해송(곰솔)림에 만연된 "솔껍질깍지벌래"의 포식천적에 관한 연구 (Natural Enemies of the Black Pine Bast Scale(Matsucoccus thunhergianae) in the Black Pine Forests)

  • 김규진;이호범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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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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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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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솔껍질깍지벌레의 천적으로 곤충류 총 4목과 7과 24종과 거미류 총 11과 29종이 조사되었으며, 곤충류에서는 딱정벌레목 10종, 벌목 7종, 노린재목 6종, 집게벌레목 1종이 조사되었고, 이중 비교적 발생량이 많고 포식량이 많아 천적으로 기대되는 종으로는 딱정벌레목 무당벌레과 홍점박이 무당벌레(Chilocorus rubidus)와 무당벌레(Harmonia axyidis), 벌목 개미와 왕침개미(Brachyponera chinensis), 말벌과 말벌(Vespula crabro flavofaciata), 노린재목 침노린재과 다리무늬침노린재(Sphe-danolestes impressicollis), 껍적침노린재(Velinos nodipes)등이었다. 본 조사에서 딱정벌레목의 달무리 무당벌레(Anatis halonis)와 십구점무당벌레(Anisosticta kobensis), 노린재목의 고추침노린재(Cydno- coris russatus)등 3종이 새로이 조사되었다. 거미류에서는 호랑거미와 8종, 게거미와 5종 늑대거미과 3종, 깡총거미과 3종, 닷거미과 2종, 꼬마거미과 2종, 갈머리과 2종. 스라소니거미과 1종, 염라거미과 2종, 염남거미과 1종, Atypidae과 1종이 조사되었으며, 조사된 종들 중 비교적 발생량이 많고, 집중적으로 공격(포식)하는 종으로는 호랑거미과 긴 호랑거미(Argiope bruennichii), 산왕거미(Araneus ventricosus), 점연두어왕거미(Neoscona melloteei), 연두어리왕거미(Neoscond scylloids), 늑대거미과 땅늑대거미(Lycosa suzurii), Pirata sp., 깡총거미과 살깃깡총거미(Marpissa elongata), 닷거미과 줄거미(Dolomedes stellatus), 스라소니거미과 낯표스라소니거미(Oxyopes sertatus)등이었다. 본 조사에서 호랑거미과의 연두어리왕거미(Neoscona scylloides), 여석혹먼지거미(Cyclosa laticauda), 게거미과의 불짜게거미(Synema globosum), 대륙게거미(Xysticus ephippoatus), 꽃게거미(Micumenops tricu-spidatus), 깡총거미과의 살깃깡총거미(Marpissa elongata), 까치깡총거미(Dedryphantes atratus), 닷거미과의 번개닷거미(Perenethis fascigera), 갈거미과의 백금갈거미(Tetragnatha pinicola), 염라거미과의 아시아염라거미(Zelotes asiaticus)등 10종이 새로이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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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기와 관련된 솔껍질깍지벌레 암컷성충의 성훼로몬 체내생산 및 발산 (Daily Rhythm of Pheromone Production and Release by Females of the Black Pine Base Scale, Matsucoccus thunbergianae (Homoptera: Coccoidea: Margarodidae))

  • 박승찬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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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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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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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솔껍질깍지벌레 암컷성충의 일주기와 관련된 성훼로몬의 체내생산과 발산 습성을 밝히기 위하여 우화후 시간별로 성훼로몬의 보유량 및 발산량을 조사하였다. 체내 생산량 및 발산량은 공히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사이에 가장 많았으며 오후 4시 이후는 현저히 줄어드는 양상을 나타내었고 또한 우화후 3일이 경과하면 점점 감소하였다. 본 곤충의 생식활동에 있어 성훼로몬의 발산과 암수성충활동의 일주기가 일치하는 것의 의미가 검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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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송림에 만연된 솔껍질깍지벌레 피해목의 물리 화학적 및 생물학적 구조변화에 관한 연구(III) (Biological and Physiochemical structure change of Black pine bast scale (Matsucoccus thunbergianae) in coast area of Korea)

  • 김규진;김종완;임기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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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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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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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솔껍질깍지벌레(Matsucoccus thunbergianae)의 수령에 따른 피해율은 7년이상 22년까지의 수령에서 피해율이 높았고, 피해목의 피해정도에 따른 자연부유균의 침해율에서 균사의 확대가 최대에 달하는 발병정도가 7정도에 이르기까지의 기간은 100% 고사목에서는 48일이, 80% 이상 고사목에서는 54일이, 40~50% 고사목에서는 약 75일이, 그러나 10% 이하 고사목과 무피해목에서는 80일 이상에서도 발병정도 3~4 정도였다. 피해목의 년륜폭은 무피해목 3.5cm 에 대하여 100% 고사목 0.77, 80% 고사목 0.88, 40~50% 고사목 1.22, 10% 이하 고사목은 1.37로 좁아졌고 피해정도에 따른 단위면적당 세포수도 피해가 심할수록 적어졌고, 함수율은 피해가 심할수록 높았으며, 휨강도는 낮아졌다. 또한 1% NaOH 추출물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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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색 끈끈이트랩을 이용한 솔껍질깍지벌레(Homoptera: Margarodidae) 예찰 (Monitoring of Black Pine Bast Scale, Matsucoccus thunbergianae (Homoptera: Margarodidae) Using Yellow Sticky Trap)

  • 이창준;김동수;정영학;이상명;이석준;이동운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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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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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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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솔껍질깍지벌레(Matsucoccus thunbergianae)는 우리나라 곰솔(Pinus thunbergiane)림의 주요 해충중의 하나이다. 솔껍질깍지벌레는 단목(丹木)마다 밀도에 차이가 있고, 수관 내 가지별로도 밀도차이가 있어 예찰이 어렵다. 따라서 본 연구는 황색 끈끈이트랩을 이용하여 솔껍질깍지벌레의 분포나 발생을 예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곰솔림에서 끈끈이 트랩에 유인된 솔껍질깍지벌레 수컷 성충의 밀도와 가지 내 약충의 밀도는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끈끈이트랩에 유인된 솔껍질깍지벌레 수컷성충의 밀도는 곰솔의 상층부가 하층부보다 높았으나 통계적 차이는 없었다. 곰솔 가지의 단위면적당 솔껍질깍지벌레 밀도는 흉고직경이 클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1~2.5 cm 사이의 굵기내에서는 통계적 차이가 없었다. 곰솔 가지의 방향이 지면을 향하는 쪽이 반대 방향을 향하는 쪽에 비하여 솔껍질깍지벌레의 밀도가 높았다. 솔껍질깍지벌레의 예찰에 끈끈이 트랩의 사용을 제안하며, 가지에서의 밀도는 2~2.5 cm 굵기의 가지를 선택하여 지면쪽의 밀도 조사를 추천한다.

한국 남서해안지대의 해송림에 만연된 솔껍질깍지벌레(Matsucocus thunbergianae)의 생태, 기주범위 및 피해해석에 관한 연구(I) (Bionomics, Host range & Analysis of Damage Aspects on the Black Pine Bast Scale, Matsucocus thunbergianae (Homoptera : Cocoidea), in the Coastal Area of Southwest Korea)

  • 김규진;오광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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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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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6-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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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솔껍질깍지벌레의 발생 상황은 피해만연지대(남서해안 및 도서지역), 피해확대지역(해안지역에서 내륙지대로, 해안에 연하여 북상)으로 구분되었다. 남부해안지대에 곰솔을 집중적으로 가해하는 솔껍질깍지벌레는 Matsucoccus thunbergianae로 조사되었으며 연 1회 발생하며 발생시기는 3월 초순~5월 초순에 걸쳐 소나무껍질밑으로부터 교미산란하기 위하여 외부로 출현하였으며 그 peak는 3월 하순~4월 중순이었다. 기주식물의 기주범위조사에서 곰솔(Pinus thunbergii)외에 스트로브잣나무(Pinus strobus), 테어데소나무(Pinus taeda), 방크스소나무(Pinus banksiana), 맛소니아소나무(Pinus massoniana), 타이완네시스소나무(Pinus taiwannesis), 소나무(Pinus densiflora)등 7종이 구명되었다. 피해목의 수령별 피해율은 1~3년생 0.8%, 4~6년생 3.7%, 7~9년생 5.2%, 10~12년생 9.3%, 13~15년생 8.1%, 16~18년생 7.8%, 19~21년생 6.7%, 22~24년생 3.3%, 25~27년생 1.9%, 28년생이상 1.1%로 7년생에서 20년생까지의 수령에서 피해율이 가장 높았고 피해목 가지의 수령별 피해율은 6~7년생가지에서 가장 높았으며 수간에서는 중간부위의 가지가 생존하는 하단부로부터 상위부로 피해가 진전되었다. 조사지대에서의 단순림/혼효림의 혼효도에 의해 피해율은 지역별 각각 고흥 : 81.3%/52.5%, 해남 : 80.3%/58.1%, 무안 : 76.3%/48.5%로 단순림에서 피해가 많았다. 입목밀도에 따른 피해율은 100$m^2$당 20주이상의 밀도가 높아짐에 따라 피해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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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군자추출물의 깍지벌레류에 대한 살충활성 (Insecticidal Activity of Chinese Honeysuckle, Quisqualis indica Extracts against Scale Insects)

  • 송진선;이채민;최용화;이동운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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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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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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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깍지벌레는 농작물과 도심 및 산림의 수목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깍지벌레류의 환경친화적 대체방제법을 강구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는데 기존의 연구에서 솔껍질깍지벌레(Matsucoccus thunbergianae)에 대하여 온수추출물이 효과가 있었던 사군자(Quisqualis indica)를 이용하여 수행하였다. 사군자 열매 메탄올 추출물을 헥산과 클로르포름, 에칠아세테이트, 부탄올, 물층으로 분획하여 귤가루깍지벌레(Planococcus citri)와 주머니깍지벌레(Eriococcus lagerstroemiae), 거북밀깍지벌레(Ceroplastes japonicus), 소나무가루깍지벌레(Crisicoccus pini) 약충을 대상으로 살충활성을 검정한 결과 헥산층의 살충 활성이 가장 높았다. 헥산층에서 활성물질을 탐색한 결과 alpha-pinene, methyl palmitate, eugenol, methyl myristate, phthalic acid mono (2-ethylhexyl)ester와 palmitic acid가 확인 되었으며 그들 물질들 중 ${\alpha}$-pinene의 주머니깍지벌레 2령충에 대한 반수치사농도($LC_{50}$)는 0.0114 ppm이었다. 사군자 추출물은 깍지벌레류의 대체 방제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