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iological sam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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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자균류를 이용한 폐기물연용 밭토양의 건전성 간이평가 (Soil healthy assesment of organic wastes-treated lysimeter by Basidiomycota)

  • 장갑열;원항연;최선규;권순익;김규현;공원식;유영복;성재모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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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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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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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평가대상 토양을 증류수로 20배 희석하여 200rpm 으로 30분간 진탕한 후 PDA (감자추출배지)와 혼합하여 $121^{\circ}C$에서 20분간 살균한 후 Coriolus hirsutus (MKACC 50560) 균을 접종한다. 접종완료 후 $25^{\circ}C$에서 5일간 배양한 후 균사 생장을 측정하여 담자균의 균사 생장률 (목적토양에서의 균사생장/PDA 에서의 균사생장${\times}100$)을 계산한다. 이 기준에 따라 균사생장률이 60%이상이 되면 대상 토양은 작물 생육에 적합한 토양이라고 추정할 수 있다. 이러한 방법은 토양의 건전성 평가를 위한 신속한 간이검사를 통하여 소량의 시료를 가지고 단기간 내 대량 분석을 가능하게 하여 토양 건정성 평가의 기초 자료로 사용될 수 있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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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마선과 Phosphine 처리가 백삼의 지방질 관련 성분에 미치는 영향 (Comparative Effects of Gamma Irradiation and Phosphine Fumigation on Lipid-Related Components of White Ginseng During Post-Treatment Period)

  • 권중호;이정은;정승원;최강주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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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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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7-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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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백삼의 생물학적 품질개선이 가능한 phosphine gas와 감마선 처리(5 kGy 이하)가 저장시료의 지방질 관련 성분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검토하였다. 시료의 pH는 gas 처리에 따라 다소 염기성을 나타내었으며, 상온조건$(20^{\circ}C/70%\;RH)$ 및 가혹조건$(40^{\circ}C/90%\;RH)$에 6개월 간 포장 저장 중 전반적으로 다소 감소되었다. 가혹조건에 저장된 시료는 저장초기부터 갈변현상이 심하게 발생되었으나 상온 저장된 시료에서는 거의 갈변되지 않았고 처리구 간에도 차이가 크지 않았다. 시료의 갈변현상의 발현은 저장 4개월 경까지 추출물의 수소공여능과 비례하였다. 시료 지방질 TBA가는 감마선 조사시 다소 증가되었으나 저장기간의 경과로 점차 유사한 값을 보였으며, 카보닐가는 점차 증가되는 경향이었다. 시료의 지방산 조성은 가스나 5 kGy 감마선 처리에 의해 변화되지 않았으며, 저장 6개월 이후에는 불포화지방산조성의 감소와 포화지방산조성의 증가 현상이 부분적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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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 제품의 유통기한 설정을 위한 저장중의 색도변화 및 관능적 특성 monitoring (Monitoring of Color Changes and Organoleptics Properties of Chungkookjang Products during Storage for Shelf-life Establishment)

  • 김동명;김성호;이진만;;강선철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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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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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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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청국장 제품의 저장조건 및 유통기간 중에 상품성의 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살균온도, 저장온도 및 저장기간별로 관능적 특성과 색도의 변화를 측정하여 SAS program의 반응표면분석법으로 monitoring하였다. 진공 포장한 청국장의 명도(L)값은 살균온도, 저장기간 및 저장온도 모두 1% 이내에서 유의확률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나 세 조건 모두가 명도에 영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적색도(a)값은 진공포장의 경우 살균온도와 저장온도가 높을수록 증가하며 각기 독립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포장의 경우, 저장온도가 높을수록 유의적 값(10% 이내)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색도(b)값은 진공 포장한 경우, 저장기간과 저장온도는 1% 이내에서, 살균온도의 경우 5% 이내에서 유의확률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두 포장군 모두 정상점이 안장점의 형태로 나타났다. 관능적 평가 중 외관에 대한 적합성은 두 포장군 모두 저장온도가 1% 이내의 유의확률로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고, 냄새에 대한 적합성은 진공포장의 경우 살균온도가 10% 이내의 유의확률로서 관련성이 있었으나, 일반포장은 저장기간이 1% 이내, 살균온도가 5% 이내 유의확률로서 영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맛에 대한 적합성에서는 진공포장한 경우 저장기간이 1% 이내의 높은 관련성이 있었고, 일반포장은 저장온도가 5% 이내의 유의확률로서 관련성이 있었다. 관능검사의 전체적인 평가에서는 진공포장의 경우 살균온도가 $61.92^{\circ}C$, 저장 온도 $6.79^{\circ}C$, 저장기간 56.48일에서 5.15로 최대 값을 나타내었다.

꽈리허리노린재(Acanthocoris sordidus) 추출물이 산화적 손상에 미치는 억제 효과 (Inhibitory Effect of Extract from Acanthocoris sordidus on Oxidative Damage)

  • 박영미;임재환;이종은;서을원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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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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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8-1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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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꽈리허리노린재(Acanthocoris sordidus) 추출물이 산화적 스트레스에 의해 유발되는 세포와 DNA의 손상 억제력을 조사하였다. 꽈리허리노린재 추출물의 DPPH 유리 라디칼과 수산화 라디칼 제거능은 양성 대조군에 비해 각각 48.9%, 37.8%로 나타났으며, $Fe^{2+}$-chelating 효과는 80.0%로 조사되었다. 꽈리허리노린재 추출물이 활성산소에 의해 유도되는 세포손상에 미치는 억제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지질과산화의 상대적 수준과 p21 단백질의 발현율을 조사해보면 꽈리허리노린재 추출물은 라디칼 처리군에 비해 지질과산화를 거의 완벽하게 억제하고 있으며, p21 단백질의 발현은 대조군의 92.4%로 회복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꽈리허리노린재 추출물의 DNA 분절화 억제 활성은 대조군에 비해 53.3%로 나타나 산화적 스트레스에 의해 유발되는 DNA 분절화를 효율적으로 억제하고 있으며, H2AX 단백질의 인산화비는 라디칼 처리군의 39.0%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조사되어 꽈리허리노린재 추출물은 히스톤 단백질의 인산화를 매우 효율적으로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꽈리허리노린재 추출물은 활성산소에 대한 항산화 효과뿐만 아니라 세포와 DNA의 손상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사료된다.

HPLC-MS/MS를 이용한 트리클로로에틸렌 대사산물의 다중 분석법 확립 (Multiple Determinations of Trichloroethylene Metabolites in a Concurrent Biological Media using 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Coupled with Tandem Mass Spectrometry)

  • 안영아;고영림;이승호;신미연;전중대;김성균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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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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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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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Objectives: We aimed to develop a measurement method of five metabolites of trichloroethylene (TCE) in a concurrent biological sample, e.g., trichloroacetic acid (TCA), dichloroacetic acid (DCA), S-(1,2-dichlorovinyl) glutathione (DCVG), S-(1,2-dichlorovinyl)-L-cysteine (DCVC), and N-Acetyl-S-(1,2-dichlorovinyl)-L-cysteine (NAcDCVC) and to validate the method before application to pharmacokinetic study. Methods: TCE metabolites were simultaneously analyzed using 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coupled with electrospray ionization mass spectrometry (HPLC-ESI-MS/MS) with as little as 50 ${\mu}L$ of serum and urine. DCA, TCA and NAcDCVC were extracted with diethyl ether, while DCVC and DCVG were extracted by solid phase extraction. This method was validated according to the guidelines for bioanalytical method validation of the Korean National Institute of Toxicological Research. Then, we determined the five metabolites in five strains of mice at 24 hr after exposure to 1 g TCE /kg body weight. Results: The limits of detection for the five metabolites in biological samples ranged from 0.001 to 0.076 nmol/mL, which is comparable to or better than those previously reported. Most calibration curves showed good linearity ($R^2=0.99$), and between-batch variation was less than 20% expressing acceptable robustness and reproducibility. Using this method, we found TCA and DCA were detected in all test mice at 24 hr after the oral administration while NAcDCVC and DCVC were detected in some strains, which showed strain-dependent metabolism of TCE. Conclusions: The present method could provide robust and accurate measurements of major key metabolites of TCE in biological media, which allowed concurrent analysis of TCE metabolism for limited amounts of biospecimens.

국내 중대형 인공호에서 외래종인 배스(Micropterus salmoides)의 분포 특성 및 서식지의 이화학적 수질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of Largemouth Bass (Micropterus salmoides) as an Exotic Species, in Some Medium-to-Large Size Korean Reservoirs and Physico-chemical Water Quality in the Habitats)

  • 김현맥;길지현;이의행;안광국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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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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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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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2011년 우리나라 10개의 중대형 인공호에서 배스의 우점도에 의한 외래종 영향 및 이에 대한 어류 군집 구조 분석을 실시하였고, 이들이 출현하는 호수에 대한 이화학적 수질특성을 분석하였다. 10개 인공호에서 출현한 어류는 13과 52종이었으며, 배스의 상대 풍부도는 전체 어종들 중 13%를 차지하여, 출현한 어류들 중 3번째로 높게 우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향후 배스가 수체내에서 최상위 포식자로서의 포식압 및 생태적 지위 특성 때문에 많은 인공호들에서는 본 배스의 외래종 번성에 의한 생태계 교란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 전체 조사 대상 인공호들 중 평택호에서 배스의 상대 풍부도는 60%로서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대청호에서 풍부도는 3%로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배스 서식지에 대한 이 화학적 수질분석 결과에 따르면, COD는 평균 $4.5{\pm}2.5mgL^{-1}$였고, 총인 (TP) 농도는 $0.058{\pm}0.047mgL^{-1}$, 총질소(TN)는 $2.2{\pm}1.4mgL^{-1}$로 나타났다. 인 (P)과 질소(N)의 농도 분석에 따르면, 평택호, 낙동강하구언, 주남저수지 등의 수체는 부영양화 현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배스의 상대풍부도와 수질자료의 비교분석에 따르면, 두 변수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 (p>0.05)를 보이지 않았다. 즉, 배스의 분포 및 풍부도 특성은 이화학적 수질도 중요하겠지만, 이들보다는 여러 타 요인들, 즉, 물리적 서식지 특성, 이용 가능한 먹이양 및 경쟁생물의 밀도 등에 의해 더 영향 받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퇴행성신경질환의 진단을 위한 신경전달물질 대사체의 질량 분석법 동향 (Analytical trends in mass spectrometry based metabolomics approaches of neurochemicals for diagnosis of neurodegenerative disorders)

  • 이나경;전원제;정승우;변재성;이원웅;홍종기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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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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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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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신경전달물질(neurochemicals)은 인체 내의 항상성유지와 인지 및 행동기능에 관여하므로 수많은 퇴행성신경질환 진단에 활용할 수 있어 생물학적 시료 내에서 신경화학물질을 프로파일링할 수 있는 분석플랫폼 개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크로마토그래피 분리법과 결합된 질량분석법 기반의 분석법은 대사경로 내의 신경전달물질을 프로파일링하는 데 널리 사용되어 오고 있다. 하지만 생물학적 시료내 신경전달물질은 극미량으로 존재하며 화학적으로 불안정한 특징이 있어 정교한 시료전처리 과정과 고감도의 기기분석법의 개발이 수반되어야 한다. 따라서 본 총설 논문에서는 소변, 혈액, 뇌척수액과 생체조직과 같은 다양한 생물학적 시료에서 신경전달물질에 대한 질량분석법 기반의 대사체학 접근법의 분석 연구 경향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이 논문은 향후 퇴행성신경질환의 진단, 예후예측과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생체지표물질을 발굴을 위한 분석플랫폼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로스팅 처리에 따른 식용버섯의 생리활성 및 영양성분 변화 (Changes in biological activities and nutritional contents of edible mushrooms following roasting treatment)

  • 안기홍;한재구;조재한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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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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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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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건조버섯 분말을 이용하여 다양한 가공제품에 혼합 가공하기 위하여 국내에서 소비도 및 인지도가 높은 식용버섯인 느타리, 큰느타리, 노루궁뎅이를 대상으로 로스팅 처리 후 건조분말 버섯시료의 생리활성과 영양성분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가정용 멀티오븐(HR)을 이용하여 로스팅 시간별로 생리활성 성분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생버섯(fresh) 시료에 비하여 소거활성과 함량치가 낮아지거나 비슷였으나, 회전드럼식 로스팅(CR) 처리 후 아질산염 소거능은 큰느타리와 노루궁뎅이의 로스팅 시료에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총 폴리페놀 함량은 노루궁뎅이 로스팅 시료가 생버섯(fresh) 시료에 비하여 크게 증가하였다. 가정용 멀티 오븐 60분 로스팅 처리(HR60) 및 회전드럼식 로스팅 처리(CR) 후 각 건조시료의 아미노산 성분 분석한 결과, 느타리의 경우 회전드럼식 로스팅 처리로 인하여 감칠맛을 내는 성분과 단맛을 내는 성분이 증가하였고, 반대로 쓴맛을 내는 성분은 생버섯(fresh)에 비하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큰느타리는 감칠맛과 단맛을 내는 성분이 로스팅 처리 후 증가하였으나, 쓴맛을 내는 성분들도 로스팅 처리로 인하여 동시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루궁뎅이는 단맛을 내는 성분은 회전드럼식 로스팅(CR) 처리 후 증가하였고 동시에 쓴맛을 내는 성분도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와 같은 결과로부터 전반적으로 수분함량이 많은 버섯은 초기 건조 후 여분의 수분을 증발시키며 로스팅하는 방법이 가정용 멀티오븐에 비하여 생리활성 성분의 증가에 효과적이었으며 아미노산의 단맛과 감칠맛을 증대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향후 더 다양한 식용버섯 및 버섯과 혼합 가능한 첨가물들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져야 하며, 이들 단독으로 또는 혼합하여 로스팅한 후의 생리활성 및 영양성분의 변화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차량용 폐윤활유에 함유된 다환 방향족 탄화수소 (PAHs)의 분석 (Determination of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 (PAHs) in used lubricating car oils)

  • 유광식;정지영;정선이;우상범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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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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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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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에서는 동시 형광분광법과 GC/FID법을 이용하여 폐윤활유 시료 중의 PAHs를 acetonitrile 용매로 추출하여 정량분석 하였다. 동시 형광분광법을 이용하여 7종의 PAHs, 즉 acenaphthene (Ace), anthracene (Anth), benzo(a)pyrene (BaP), chrysene (Chry), phenanthrene (Phen), fluoranthrene (Fl) 및 perlyrene (Per)을 분석하였다. 이들 성분의 검정선은 모두 0.4~166 ppb(상관계수; 0.9985~0.9999)의 범위에서 직선을 보였다. 다른 8종의 PAHs를 GC법으로 분석하기 위한 검량선은 10.0 ppm 표준용액을 사용하였고, split ratio를 10에서부터 100까지 변화시킬 때에 발생되는 peak 면적을 이용하여 작성하였다. 검출감도는 동시 형광분광법이 GC법보다 적어도 100배 이상 우수하였다. 폐윤활유 시료 중의 총 PAHs 함량은 LNG(버스)와 LPG(택시)의 폐윤활유에서 각각 5.5 ng/g과 10.5 ng/g의 수준으로 검출되었으며, 가솔린을 사용하는 일반승용차, 경유를 사용하는 승합차 및 트레일러의 폐윤활에서 각각 92.2 ng/g, 92.6 ng/g 및 130.3 ng/g 등이 측정되어 경유를 사용하는 대형트레일러에서 가장 많은 양이 발생됨을 알 수 있었다.

수박 중 및 Pyridalyl 및 Fluopicolide의 잔류 특성 및 생물학적 반감기 산출 (Residue Patterns and Biological Half-lives of Pyridalyl and Fluopicolide in Watermelon)

  • 박지수;양승현;최 훈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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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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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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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수박 중 pyridalyl 및 fluopicolide의 경시적 잔류양상을 살펴보고 생산단계 잔류허용기준 설정을 위한 생물학적 반감기를 산출하고자 수행되었다. 두 시험약제를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두 포장지역에서 각각 살포한 후 포장 1에서는 10일간 포장 2에서는 20일간 일자별 수박 시료를 채취하여 각각의 잔류분을 HPLC/UVD로 분석하였다. 두 시험농약의 분석정량한계는 각각 0.05 mg/kg, 0.02 mg/kg이었으며, 회수율은 81.2~90.5% 수준이었고 시료 중 시험농약은 43~47일간 안정하였다. 수박 중 초기 잔류량은 pyridalyl이 0.12~0.16 mg/kg, fluopicolide은 0.23~0.24 mg/kg이었으며, 모든 포장내에서 농약잔류허용기준보다 낮은 수준이었다. 수박 중 pyridalyl의 생물학적 반감기는 포장 1에서 26.9일, 포장 2에서 17.9일 이었으며, fluopicolide의 생물학적 반감기는 포장 1에서 16.6일, 포장 2에서 94.2일이었다. 수박의 pyridalyl 및 fluopicolide의 수확 10일 전 생산단계 잔류허용기준은 각각 0.21 mg/kg, 1.03 mg/kg이었으며 재배기간 중 두 시험약제 모두 매우 낮은 잔류소실 경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