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ioener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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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H와 FISH를 이용한 양파와 파간 종간교잡계통의 염색체 분석 (Chromosome Analysis Using GISH and FISH of Interspecific Hybrids between Allium cepa L. and A. fistulosum L.)

  • 김철우;이을태;김화영;최인후;방진기;구달회;방재욱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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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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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8-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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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양파와 파간 종간교잡 F1의 불임성의 한 요인으로 여겨지는 염색체 이상과 교잡식물체의 염색체의 조성을 밝혀 향후 종간교잡을 이용한 양파의 형질개량과정에 종간교잡 육종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종간교잡식물체의 감수분열 염색체를 관찰한 결과 중기에 7쌍의 2가염색체와 2개의 1가염색체가 관찰되었다. 체세포 염색체수는 16개로 양파, 파의 염색체 수와 같았으며 GISH한 결과 파와 양파의 염색체가 각각 8개씩 확인되었다. 5S, 45S, TSD DNA를 probe로 하여 양파, 파, 종간잡종의 염색체의 signal을 관찰한 결과 5S와 45S rDNA는 는 3종 모두에서 1쌍의 염색체에서 나타났는데 5S의 경우 염색체의 subcentromeric 에서 45S는 부수체 염색체에서 관찰되었다. TSD DNA는 염색체의 telomeric 부위에서 관찰되었으나 양파의 경우 2쌍은 염색체의 말단부와 중심체 부분에서 signal이 관찰되었고 종간교잡 세포에서도 2쌍이 관찰되어 양파에서 유래된 염색체임이 확인되었다.

매운맛이 적고 숙기가 빠른 자색양파 '엄지나라' (Mild taste and early maturing red onion cultivar 'Eumjinara')

  • 김철우;권영석;한지원;황엄지;하인종;이문중;김성배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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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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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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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엄지나라'는 일반 자색양파 품종에 비해 숙기가 다소 빠른 품종이다. 2000년도에 수집한 'IS1115'에서 2002년에 계통 분리하여 육성하였다. '목포20호'로 명명하여 2008년부터 2009까지 무안에서 생산력검정을 하고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 동안 무안 등 6개소에서 지역적응성검정을 하였다. 엄지나라의 도복기는 5월31일로 대비품종 보다 7일 빠르고 추대와 분구가 적고 구형은 편구형이다. 내한성과 노균병에 내성이 있고 당도와 당 함량은 대비품종과 비슷하였다. 엄지나라 Quercetin류의 총 함량은 $556.11{\mu}g/g$으로 대비품종 보다 높았고 특히 QDG와 QMG가 많았다. 수량성은 무안 등 6개 지역에서 수행한 지역적응시험 결과 '엄지나라'의 10a당 평균 수량은 6,999kg으로 '천주적' 대비 12% 높았으며 특히, 무안, 안동, 단양에서 각각 31%, 15%, 28% 증수되었다.

풀무치 사육을 위한 보조먹이로서 반합성 인공사료 (A Meridic Artificial Diet as a Supporting Meal for Locusta migratoria Rearing)

  • 정진교;이관석;고영호;서보윤;김광호;문윤호;허성기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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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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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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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풀무치[Locusta migratoria (메뚜기목: 메뚜기과)]를 사육할 때 보조먹이로서 전지분유, 밀기울, 옥수수잎 가루, 설탕을 주성분으로 한 혼합 인공사료를 제조하였다. 갓부화 약충에 인공사료만을 제공하여 성충 사망 때까지 사육하였을 때, 다음 세대 집단을 얻지 못했다. 인공사료를 매일 제공하면서 옥수수 잎을 하루걸러 제공하였을 때도 다음 세대 개체를 얻지 못했다. 그러나 인공사료와 옥수수 잎을 하루걸러 번갈아 제공하였을 때는 이후 4세대까지 사육이 가능하였다. 성충의 생식력도 옥수수 잎과 인공사료를 매일 같이 제공한 경우보다, 두 먹이를 하루걸러 번갈아 제공한 경우가 더 높았다. 이상의 결과로 본 연구에서 개발된 인공사료를 주먹이인 식물체의 보조먹이로 삼아 일정기간 풀무치 집단 유지에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억새 처리에 따른 시설수박 생육과 토양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oil Improvement and Growth of Watermelon on Plastic Film House by Soil Treatment of Miscanthus sinensis)

  • 안병구;고도영;김효진;김태복;전형권;강용구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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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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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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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BACKGROUND: Silver grass (Miscanthus sinensis) No. 1 was developed for production of bio-ethanol, and for the purpose the silver grass growing sector was established in Geumgang basin, Iksan, Jeonbuk, in 2011. However, the other application potentials except for using as the bio-energy resources should be considered because of the drop in international oil prices. Therefore, there is the necessity of a scientific basis to use the silver grass instead of rice straw as the organic matter source that is used for improvement of soil quality in the plastic film house. METHODS AND RESULTS: The silver grass was applied at 5, 10, 15 and 20 Mg/ha and tilled before the watermelon was planted in the plastic film-house. The control plot was treated with 10 Mg/ha with rice straw, and watermelons have been cultivated for 3 years(2017~2019). Soil aggregation, soil chemistry, and the growth characteristics were investigated, when the watermelon was harvested every year. Soil aggregation levels at the 2nd and 3rd year of watermelon harvest were similar from the plot applied with the silver grass at 5 Mg/ha and the control plot, and increased in the silver grass treated plots with more than 10 Mg/ha. However,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plots. The nitrogen mineralization of silver grass in the control plot tended to be similar to the 5 Mg/ha plot, but the silver grass treated plots with over 10 Mg/ha showed low nitrogen mineralization. Soil EC on harvest stage was proportional to the applied mass of the silver grass, but pH was in inverse with the applied mass. Soil organic matter content, available phosphate, and exchangeable cations increased with the continued use of silver grass. Watermelon weight found to be the best on more than 15 Mg/ha of silver grass, and the sugar content was highest when 10 Mg/ha was treated. CONCLUSION: The use of the silver grass at 10 Mg/ha annually as the organic source was effective in replacing rice straw while growing fruits and vegetables on the plastic film house.

국내 육종 양파 품종별 주요성분의 함량 및 항산화활성 비교 (Major constituent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domestic onion (Allium cepa L.) cultivars)

  • 황엄지;이유건;이형재;조정용;문제학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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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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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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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국내 육종 양파[황색(맵시황, 신선황, 연신황, 영보황, 영풍황), 적색(엄지나라), 연녹색(스위트그린)]와 외국 육종 양파(황색, 선파워; 적색, 천주적) 간의 일반형질, 주요성분 및 항산화능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각 페놀성 화합물과 flavonoid의 성분별 총 함량 및 총 페놀성 화합물과 총 flavonoid 함량에 있어 외래품종인 썬파워를 포함한 6종의 황색양파들 중 영보황이 가장 우수한 값을 보였으며, 적색품종에 있어서는 천주적이 엄지나라보다 약간 높은 함량을 보였다. 총 anthocyan의 함량은 엄지나라가 천주적보다 낮았다. 반면 thiosulfate의 함량은 모든 품종들에 있어 유의차를 보이지 않았으며, pyruvic acid 함량은 황색양파들 중 영보황과 썬파워가 동일한 정도로 가장 높았고, 적색품종에 있어서는 엄지나라가 천주적보다 더 높은 함량을 보였다. 그러나 총 당함량에 있어서는 영신황이 썬파워를 제외한 모든 품종들 중 가장 높은 값을 보였다. 그리고 항산화능은 모든 평가항목에 있어 공통적으로 적색품종이 가장 우수하였으며, 환원력에 있어서는 천주적이 엄지나라보다 우수하였으나 DPPH radical scavenging 활성은 천주적보다 엄지나라가 다소 높은 경향을 보였고, ABTS+ radical scavenging 활성은 두 품종들 간에 유의차를 보이지 않았다. 황색품종들에 있어서는 신선황과 영보황이 우수한 DPPH radical scavenging 활성을 보였으며, 환원력은 국내산 품종들이 썬파워보다 약간 높은 경향을 보였고, ABTS+ radical scavenging 활성은 영신황이 썬파워보다 높았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국내 육성 품종인 영보황과 엄지나라의 성분학적 및 기능학적 우수성이 부분적으로 제시되어진 바, 본 연구결과가 국산 양파 품종의 우수성 홍보를 위한 유용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가공 및 추출 방법에 따른 일반메밀차와 쓴메밀차의 루틴 함량 및 항산화 활성 비교 (Comparison of rutin content and quality characteristics of tea products from common buckwheat (Fagopyrum esculentum) and tartary buckwheat (Fagopyrum tataricum) by different processing and brewing methods)

  • 김수정;손황배;남정환;이종남;장동칠;김율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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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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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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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메밀의 식품가공기술 개발을 통해 이용성을 확대하고 새로운 소비수요를 창출하고자 일반메밀과 쓴메밀을 대상으로 가공단계 및 추출방법에 따른 메밀 볶음차의 품질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일반메밀의 원료, 탈피, 찌기 및 볶음 단계의 루틴 함량은 21.6, 17.8, 9.8 및 6.8 mg/100 g으로 차 가공공정이 진행됨에 따라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쓴메밀의 원료, 찌기, 탈피 및 볶음 과정의 루틴 함량은 1,679.9, 1,044.2, 703.1 및 834.5 mg/100 g으로 감소하였으나, 퀘세틴 함량은 0, 12.3, 36.0 및 32.3 mg/100 g으로 가공공정이 진행됨에 따라 증가하였다. 메밀차는 메밀의 종류, 제형 및 추출방법에 따라 루틴 함량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루틴 함량은 일반메밀차보다 쓴메밀차에서 평균 61배 높았다. 관능평가 결과를 종합하면, 쓴메밀차의 제형별 비교에서는 알곡보다 분말이 우림색, 풍미, 구수한 맛, 단맛 및 선호도에서 높은 값을 보였다. 특히, 루틴은 퀘세틴이나 쓴맛과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본 연구에서는 쓴메밀 품종인 '황금미소'를 대상으로 쓴맛을 최대한 줄이면서 루틴 함량이 높은 메밀차 제조를 위해 볶음 과정의 열처리 조건을 70-80℃에서 2-3분으로 확립하였다. 루틴 함량이 많은 메밀차를 섭취하고자 할 경우에는 핸드드립으로 추출한 방법이 적합하며, 쓴맛이 적고 달콤한 맛과 풍미가 좋은 메밀차를 원할 경우 침출식 콜드브루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메밀의 망실재배시 종자생산성 향상을 위한 수분곤충의 선발과 활용법 구명 (Selection and Application of Pollinating Insects to Improve Seed Production of Buckwheat in Net House)

  • 김수정;손황배;남정환;이종남;서종택;장동칠;김율호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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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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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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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메밀을 대상으로 주산지, 해발고도별, 재배작형별 방화곤충의 종류와 밀도를 조사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선발된 수분곤충을 망실 격리재배에 처리하여 수량성 등 농업적 형질을 검토하였다. 메밀 주산지에서 방화곤충 비율은 파리목이 71%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나비목, 벌목, 딱정벌레 순이었다. 해발고도별로는 고랭지 및 준고랭지 지역에서 파리목이 72-98%의 높은 비율을 보였으나, 평난지인 강릉에서는 비율이 50%로 낮았다. 재배작형별로 파리목은 봄재배에서 71%의 비율을 보여 가을재배보다 1.2배 높았으나, 벌목의 경우 가을재배에서 8%로 봄재배보다 4.8배 높아 방화곤충 비율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메밀 재배지역과 작형에서 가장 많이 관찰된 파리목에는 집파리, 연두금파리, 고자리파리, 기타 초파리목이 주로 관찰되었으며, 벌목에서는 꿀벌, 기생벌 등이 발견되었다. 노지재배(관행)와 비교하여 망실에서 파리목이나 뒤영벌의 수분매개효과가 우수하여 수량이 높았으며, 단독 처리보다는 혼합처리에서 다소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메밀에서는 파리목이나 벌류가 가장 활발한 수분곤충 역할을 하는 것으로 구명되었으며, 메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선발된 곤충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머신러닝 기반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광흡수층 박막 최적화를 위한 연구 (A Study on Optimization of Perovskite Solar Cell Light Absorption Layer Thin Film Based on Machine Learning)

  • 하재준;이준혁;오주영;이동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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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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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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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4차 산업혁명으로 사물인터넷, 가상환경 등의 증가에 따른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점진적으로 고갈되어가는 석유, 석탄, 천연가스 등의 화석연료를 대체할 태양에너지, 풍력, 수력, 해양에너지, 바이오에너지, 수소에너지 등의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연구가 활발한 부분이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페로브스카이트 구조를 가진 유-무기 하이브리드 물질을 사용하는 태양전지 소자로 고효율, 저가의 용액 및 저온 공정으로 기존의 실리콘 태양전지를 대체할 수 있는 장점들이 있다. 기존의 경험적 방법으로 예측한 광흡수층 박막을 최적화하기 위해서 소자 특성 평가를 통해 신뢰도를 검증해야 한다. 그러나 광흡수층 박막 소자 특성 평가 비용이 많이 소요되므로 시험 횟수에 제약이 따른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광흡수층 박막 최적화의 보조 수단으로 머신러닝이나 인공지능 모델을 이용하여 명확하고 타당한 모델의 개발과 적용 가능성이 무한하다고 본다. 이 연구에서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광 흡수층 박막 최적화를 추정하기 위하여 서포트 벡터 머신의 선형 커널, 가우시안 커널, 비선형 다항식 커널, 시그모이드 커널의 회귀분석 모델을 비교하여 커널 함수별 정확도 차이를 검증하였다.

홍띠 기내 재생과 재생 녹색식물체의 유전적 안정성 (In vitro Regeneration and Genetic Stability Analysis of the Regenerated Green Plants in Japanese Blood Grass (Imperata cylindrica 'Rubra'))

  • 강인진;이예진;배창휴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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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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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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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바이오에너지작물의 중요한 소재를 제공하는 화본과 식물인 홍띠(Imperata cylindrica 'Rubra')의 기내재생 식물체의 유전적 안정성을 조사하고자 생장점 부위를 기내배양하여 재분화시킨 녹색 재생식물체의 변이성을 ISSR 마커로 조사하였다. MS(Murashige and Skoog, 1962) 배지에 식물체 기부의 생장점 부위를 적출하여 캘러스를 유도하고(0.1 mg/L 2,4-D와 2 mg/L BA), 캘러스 증식(0.1 mg/L 2,4-D와 0.05 mg/L BA), 신초 재분화(0.01 mg/L NAA와 2 mg/L BA) 후 MS 배지에서 발근시켜 재분화 식물체를 유도하고 100% 활착시켰다. 대조구인 모식물체 홍띠 8개체, 1년간 노지 포장에서 재배중인 재분화 녹색 식물체 10개체와 실험실 내 화분에서 재배중인 재분화 녹색 식물체 10개체, 총 28개체에 대하여 ISSR 분석한 결과 유전적 다형성은 재분화 식물체가 실내포트 재배식물체 4.1% 및 노지 재배식물체 3.1%로 0%인 대조구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총 28개체들 간의 유전적 유사도를 평가한 결과, 유전적 유사도 지수는 0.919~1.0 사이에 분포하며, 평균 0.972로 유전적 충실도가 높게 나타났다. 군집분석 결과 노지에서 재배한 재분화 식물체와 모식물체(대조군)가 독립적으로 유집되었다.

농경잔류물로부터 헤미셀룰로오스 가수분해물 생산을 위한 산촉매 열수 분별공정의 특성 비교 (Comparison of Characteristics of Acid-catalyzed Hydrothermal Fractionation for Production of Hemicellulose Hydrolyzate from Agricultural Residues)

  • 황종서;오경근;유경선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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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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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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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대표적인 농경잔류물인, 볏짚과 보릿짚을 이용하여 헤미셀룰로오스 부분의 최대 가용화를 위한 산 촉매 열수 분별공정의 타당성을 조사한 것이다. 1.2-2.9 범위의 반응가혹도(CS; Combined reaction severity)에서 다양한 분별 조건들을 사용하여 초기 반응조건 기준을 설정했다. 볏짚의 경우, 160 ℃의 반응온도, 0.75%(w/v)의 H2SO4, 20분의 반응시간, 그리고 1:15의 고체/액체 비율을 가진 반응 조건에서 56.6%의 헤미셀룰로스 당 수율을 얻을 수 있었으며, 보릿짚의 경우, 150 ℃ 반응온도, 0.75%(w/v) H2SO4, 15분의 반응시간, 1:10의 고체/액체 비율에서 83.0%의 헤미셀룰로스 당 수율을 얻었다. 따라서, 볏짚과 비교하여 보릿짚의 경우 산촉매 열수분획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다. 분별과정 후 남은 분획된 고형분은 볏짚과 보릿짚에서 각각 48.5%와 57.5%였다. 분별된 볏짚과 보릿짚의 XMG(Xylan+Mannan+Galactan) 함량은 17.3% 및 17.6%에서 6.0% 및 2.6%로 각각 감소하였으며, 이는 원료 짚 기준으로 각각 16.7% 및 8.5%에 해당한다. 또한, 보리 짚의 산촉매 열수분별 과정에서 과도한 분해로 인해 셀룰로오스 및 XMG의 5.6% 및 8.5%만 손실된 반면, 볏짚의 셀룰로오스 및 XMG 손실은 6.4% 및 26.6%이었다. 볏짚의 헤미셀룰로스 당은 산 촉매 열수 분별공정중, 다소 높은 반응가혹도로 인해 심하게 과분해된 것에 기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