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ifenth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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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추출카트리지를 이용한 잔류농약 다중분석과정에서 정제용매에 따른 회수율 비교 (Efficiency of Eluting Solvents for Solid-Phase Extraction During Multiresidue Analysis of 16 Pesticides in Cucumber)

  • 두옥주;김경식;정의근;김진곤;김명희;정보경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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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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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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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채소류 중 비교적 matrix효과가 적고, 수분 함량이 적절하여 회수율이 양호한 오이를 대상으로 하여 총 16종의 농약성분을 A, B 두 group으로 나누어, 농약의 동시 다성분 분석의 전처리 과정 중 정제에 사용하는 용출용매로서 5%$\sim$20%의 acetone/hexane과 5%$\sim$20%의 ethyl acetate/hexane을 사용하여 각각의 회수율을 분석하여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Acetone/hexane을 사용한 경우 5% acetone에서 총 16종의 농약 성분 중 ethalfluralin, trifluralin, chlorothalonil 등 11종의 농약은 높은 회수율을 보였으나, alachlor와 iprodione, endosulfan sulfate, bifenthrin, fenarimol은 매우 낮은 회수율을 나타내었고, 10% 이상의 acetone/hexane에서는 bifenthrin과 fenarimol을 제외한 14종의 농약에서 높은 회수율을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bifenthrin은 20%의 acetone/hexane을 사용한 경우는 용출되지 않았고, fenarimol은 10% 이하의 acetone/hexane을 사용하였을 때는 낮은 회수율을 나타내었다. Ethyl acetate/hexane을 사용하여 총 16종의 농약 성분의 회수율 분석을 한 결과, 5% ethyl acetate에서 ethalfluralin, $\alpha$-endosulfan, $\beta$-endosulfan (A group), vinclozolin, tetradifon, cypermethrin fenvalerate (B group)에서만 70% 이상의 회수율을 얻었다. 10%의 ethyl acetate/hexane을 사용하여 분석한 경우는 trifluralin, chlorothalonil, $\alpha$-endosulfan, $\beta$-endosulfan, endosulfan sulfate(A group), vinclozolin, procymidone, tetradifon cypermethrin, 그리고 fenvalerate(B group)에서는 70% 이상의 회수율을 얻었고, 20%의 ethyl acetate/hexane을 사용하여 분석한 경우는 5%나 10%의 ethyl acetate/hexane을 사용하여 분석했을 때보다 좋은 결과를 나타내어 전체 16종의 농약 중 14종에서 75% 이상의 회수율을 얻었으나, alachlor와 bifenthrin은 매우 낮은 회수율을 보여서 ethyl acetate와 hexane의 혼합용매가 이들 두 농약성분의 분석에는 적합하지 않은 용출 용매임을 알 수 있었다.

11종의 살비제를 이용한 5개지역 닭진드기의 감수성 평가 (Evaluation of Susceptibility of Red Poultry Mite, Dermanyssus gallinae (Acari: Dermanyssidae) in Five Regions to 11 Acaricides)

  • 이승주;윤종웅;박근호;김현경;김길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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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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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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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5개 지역 양계장에서 채집한 닭진드기(Dermanyssus gallinae) 성충에 대한 11종 살비제의 감수성을 조사하였다. Bifenthrin과 formic acid + pyridaben은 100배의 희석배수로 처리한 결과, bifenthrin은 5가지 지역에서 모두 100%의 살비율을 보였으나 formic acid + pyridaben 합제는 연천과 안성을 제외한 나머지 3지역(경주, 칠곡, 금산)에서 20% 이하의 낮은 살비율을 보였다. 카바메이트계 약제인 carbaryl은 경주(45.0%)를 제외한 4지역에서 100%의 살비효과를 보였다. 유기인계 약제인 dichlorvos는 연천을 제외한 4지역 모두 100%의 살비효과를 보였지만 연천은 66.7%의 살비율을 보였다. 연천과 안성지역의 양계장이 살비제에 대한 감수성이 높게 나타났으나 다른 3지역(경주, 칠곡, 금산)의 경우에는 약제에 따라 활성의 차이를 보였다. Clothianidin, thiamethoxam, fenitrothion, formic acid + pyridaben은 지역에 따라 살비활성의 효과에 차이를 보여 사용 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나, carbaryl과 cartap hydrochloride, dichlorvos, bifenthrin은 실험에 사용된 모든 지역에서 활성이 높아 모든 지역에서 사용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양계장별 살비제 활성이 차이를 보이는바 효과적인 닭진드기의 방제를 위해서는 살비제의 활성평가와 더불어 약제의 교호살포와 무분별한 사용을 지양해야할 것으로 보이며 본 연구가 닭진드기 방제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애집개미 (Monomorium pharaonis) 일개미에 대한 농업용 살충제의 독성평가 (Toxicity Evaluation of Agricultural Insecticides on Workers of Pharaoh Ant, Monomorium pharaonis (Hyme-noptera : Formicidae))

  • 강신호;한종빈;박신섭;김길하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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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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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8-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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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시판되고 있는 살충제 34종과 개미전문약제 2종에 대해 독이법으로 애집개미 (Monomorium pharaonis) 일개미의 속효성 살충제를 탐색하고, 활성이 있는 약제의 독성을 비교하였다. 식이법에서 100%의 살충 속효성을 나타낸 약제로는 bifenthrin, chlorpyrifos, chlorpyrifos-methyl, cypermethrin, dichlorvos, fenthion, fenitrothion, methidathion, pirimifos-methyl, phenthoate 등 10종이었으며, 선발약제의 $LC_{50}$ (ppm) 값은 pirimifos-methyl (0.33), chlorpyrifos-methyl (0.76), phenthoate (1.70), bifenthrin (1.78), dichlorvos (2.50), cypermethrin (9.92), chlorpyrifos (22.21), fenitrothion (36.58), fenthion (40.96), methidathion (64.34) 순으로 나타났다. Dichlorvos, benfuracarb, cypermethrin의 $LT_{50}$ (일)은 각각 0.25, 0.38, 0.27로 속효성이었으며, boric acid와 hydramethylnon은 각각 3.4와 2.6로 지효성이었다. 지속효과 실험에서 처리후 13일째까지 90%이상의 살충률을 나타낸 약제는 chlorpyrifos-methyl, fenthion, methidathion이었다.

사과과수원의 노린재류에 대한 농약의 생물활성 평가 (Evaluation of Insecticidal Activity of Pesticides Against Hemipteran Pests on Apple Orchard)

  • 이선영;윤창만;도윤수;이동혁;이중섭;최경희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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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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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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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노린재류는 전작물과 과수를 포함하여 다양한 작물에 피해를 준다. 특히 사과원에서는 썩덩나무노린재와 갈색날개노린재의 피해가 심하다. 사과과실을 선호하는 2종 노린재류(썩덩나무노린재와 갈색날개노린재)에 대하여 적용약제로 등록된 7종(dinotefuran WP, etofenprox WP, chlorpyrifos WP, cabaryl WP, chlothianidin SC, flonicamid WG, and bifenthrin WG)으로 접촉독성과 잔효활성에 대해 수행하였다. 접촉독성 실험에서 디노테퓨란은 갈색날개노린재 수컷에 처리후 48시간에서 96.7%, 썩덩나무노린재 수컷에 처리후 48시간에서 74.5%의 유의성 있는 접촉독성을 보였지만 다른 약제들은 효과가 낮았다. 이들 노린재류에 대한 접촉독성은 암컷보다 수컷에서 더 높았다. 실내조건에서 플로니카미드를 제외한 모든 약제들은 갈색날개노린재 암수모두에 잔효활성의 효과가 있었고, 반면에 클로로피리포스와 비펜트린이 썩덩나무노린재 암수에 대해서 잔효효과가 높았다. 야외에서 비펜트린은 처리후 5일차까지 갈색날개노린재에 대해 높은 잔효효과를 보였고, 썩덩나무노린재에 대해서는 다소 떨어지는 잔효효과를 보였다. 하지만 클로피리포스는 실내 잔효활성 실험에서 높은 잔효효과를 보였으나 야외에서는 두종 노린재에 대하여 낮은 잔효효과를 보였다.

Distribution of Pyrethroid Insecticides in a Nursery Drainage Channel

  • Lee, Sang-Jin;Shin, Hyun-Moo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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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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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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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wre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two synthetic pyrethroids, bifenthrin(BF) and permethrin(PM), in runoff and to evaluate the effects of suspended solids (SS) in the transport of pyrethroid along the drainage channel. Monitoring of BF and PM was conducted with the runoffs as well as in sediments existing along the drainage channel at a nursery site located in southern California, USA. This study also suggests Best Management Practices (BMPs) to alleviage the pollution caused by heavy usage of pyrethroid insecticides at nursery sites. Due to a high affinity to solid particles of pyrethroid insecticides, the concentrations of BF and PM were proportional to the SS contents along the drainage channel. This study suggests that alleviation of pyrethroids existing in runoffs could be controlled by the removal of suspended solids in runoffs and potential implications of current drainage channels for mitigation of pesticides associated with runoffs.

당귀 중 bifenthrin, carbendazim, metconazole의 잔류 특성 및 안전성 평가 (Residual Characteristics and Safety Assessments of Bifenthrin, Carbendazim and Metconazole in Angelica gigas Nakai)

  • 정혜림;노현호;이재윤;박효경;진미지;김진찬;홍수명;경기성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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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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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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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소면적 재배 작물인 당귀 중 bifenthrin, carbendazim 및 metconazole의 잔류 특성을 구명하고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이 연구를 수행하였다. 시험 약제는 수확전 약제 살포일과 횟수를 달리하여 살포하였으며, 최종 약제 살포 당일과 수확 예정일에 시료를 채취하였다. 당귀 중 시험 농약의 검출한계는 모두 0.04 mg/kg이었으며, 회수율은 72.8-85.5%로 양호하였다. 당귀 중 비침투성 농약인 bifenthrin의 잔류량은 모든 처리구에서 검출한계 미만이었으나 침투성 농약인 carbendazim과 metconazole은 각각 0.14-0.49 및 0.19-0.26 mg/kg이 검출되어 당귀 중 시험농약의 잔류에 침투성 여부에 따라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carbendazim과 metconazole의 잔류량은 살포 횟수가 많고 수확일에 인접하여 살포할수록 높은 경향이었다. 약제 살포 3시간 후 carbendazim의 잔류량은 metconazole 잔류량의 약 2.1배 높았는데 이는 최종 약제 살포일에 이론적으로 살포된 농약의 양은 carbendazim이 metconazole의 약 1.9배 높았기 때문으로 판단되며, 이론적 살포량과 살포 당일의 잔류량의 비율이 유사하였다. 약제 살포 당일에 채취한 시료의 잔류량과 수확 예정일에 채취한 시료의 잔류량을 비교하였을 때 carbendazim과 metconazole은 수확 예정일에 채취한 시료 중 잔류량이 감소한 경향이었다. 당귀 중 시험 농약의 일일섭취허용량 대비 일일섭취추정량은 모두 0.9% 미만으로 당귀 중 carbendazim과 metconazole은 안전한 수준으로 평가되었다.

파프리카 재배기간 중 담배나방 방제에 사용되는 살충제의 잔류특성 (Residual Characteristics of Insecticides Used for Oriental Tobacco Budworm Control of Paprika)

  • 이동열;김영진;김상곤;강규영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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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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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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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파프리카 재배 중 담배나방 방제에 사용되는 살충제의 잔류특성을 알아보고 추천 생산단계 잔류허용기준(Pre-Harvest Residue Limit, PHRL) 설정을 통하여 안전한 파프리카 생산에 기여하고자 수행되었다. 파프리카에 각각의 농약을 기준량 처리와 배량 처리로 살포한 후 1, 3, 5, 7, 10, 12, 15, 18 그리고 21일에 일정한 간격에 맞추어 파프리카 시료를 수확하여 잔류농약을 분석하고 생물학적 반감기를 산출한 다음 추천 생산단계 잔류허용기준(Pre-Harvest Residue Limit, PHRL)을 설정하였다. 시료들은 QuEChERS법으로 추출한 후 $NH_2$ SPE cartridge와 PSA을 이용하여 정제하고 HPLC/DAD와 GLC/ECD를 이용하여 기기분석을 하였다. 5개 살충제의 검출한계는 모두 0.01 mg/kg이며 회수율은 검출한계의 10배, 50배 농도인 0.1, 0.5 mg/kg가 되도록 3반복 처리하여 $81.3{\pm}1.62%$에서 $98.3{\pm}1.58%$였다. 시험 살충제의 생물학적 반감기는 bifenthrin에서 11.8일, chlorantraniliprole은 8.5일, chlorfenapyr는 16.8일, lamda-cyhalothrin은 7.1일, methoxyfenozide에서 31.3일로 나타났다. 생산단계 농약 잔류허용기준은 수확 10일 전 bifenthrin, chlorantraniliprole, chlorfenapyr, lamda-cyhalothrin 그리고 에서 methoxyfenozide에서 각각 1.05 mg/kg, 1.41 mg/kg, 0.93 mg/kg, 2.06 mg/kg 그리고 1.08 mg/kg으로 제안하였다.

꿀벌과 서양뒤영벌에 대한 농약의 독성평가 (Evaluation of Toxicity of Pesticides against Honeybee (Apis mellitera) and Bumblebee (Bombus terrestris))

  • 안기수;오만균;안희근;윤창만;김길하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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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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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2-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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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69종의 농약(살충제 41종, 살균제 18종, 살비제 10종)에 대한 꿀벌(A. mellifera)과 서양뒤영벌(B. terrestris)에 급성독성과 잔류독성을 평가하였으며, 국제 생물적 방제기구(IOBC)의 기준에 따라 30% 이하를 독성이 없음으로 분류하였다. 급성독성실험에서 41종의 살충제 중에 acetamiprid, chlorfenapyr, thiacloprid, milbemectin, buprofezin+amitraz 5종이 꿀벌에, methomyl, thiodicarb, acetamiprid, chlorfenapyr, thiacloprid, abamectin, spinosad, buprofezin+amitraz 8종은 서양뒤영벌에 대해서 독성이 낮아 안전하였다. 그리고 살균제 18종과 살비제 10종은 꿀벌과 서양뒤영벌에 대해 모두 안전하였다. 잔류독성실험에서 41종의 살충제 중 꿀벌에 대해서 약제처리 3일 이후부터 안전한 약제는 8종 (dichlorvos, methomyl, imidachlorprid, emamectin benzoate, spinosad, cartap hydrochloride, chlorfenapyr, endosulfan) 이고, 11일차까지도 독성이 높은 약제는 16종(dimethoate, fenitrothion, fenthion, methidathion, phenthoate, pyraclofos, fenpropathrin, clothiamdin, dinotefuran, thiamethoxam, abamectin, acetamiprid+ethofenprox, acetamiprid+indoxacarb, bifenthrin+midacloprid, ethofenprox+phenthoate, imidacloprid+methiocarb)이었다. 서양뒤영벌에 대해서는 약제처리 3일 이 후부터 안전한 약제는 8종(dimethoate, methidation, a-cypermethion, ethofenprox, indoxcarb, chlorpyrifos+a-cypennethrin, esfenvalerate+ fenitrochion)이고, 7일차까지도 높은 독성을 나타낸 약제는 8종(pyraclofos, clothianidin, thiamethoxam, fipronil, acetamiprid+ethofenprox, chlorpyrifos+bifenthrin, ethofenprox+phenthoate, imidacloprid+methiocarb)이었다.

다류에 존재하는 잔류농약 노출 안전성 평가 (The Exposure Risk Assessment of Residual Pesticides in Tea)

  • 김재관;오문석;김기유;김영수;손미희;배호정;강충원;박용복;윤미혜;이정복;정주연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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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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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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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안산 및 수원시에서 유통 중인 다류 19품목(감잎차, 국화차, 녹차, 라벤더차, 로즈마리차, 민들레차, 보이차, 뽕잎차, 수국차, 자스민차, 나미향차(찹쌀차), 메밀차, 쑥차, 연화차, 오룡차, 용정차, 장미차, 철관음차, 화과차)을 대상으로 218종의 농약 잔류실태를 조사하였다. 조사대상 65건 중 19건에서 15종(bifenthrin, bromopropylate, chlorpyrifos, cyhalothrin, cypermethrin, chlorfenapyr, dicofol, endosulfan, fenpropathrin, fludioxonil, fenvalerate, iprobenfos, isoprothiolane, tetradifon, triazophos)의 농약이 검출돼 23.1%의 검출률을 나타냈다. 검출된 농약의 잔류량은 0.01~1.24 mg/kg으로 대부분 잔류허용기준 이하로 나타났으나 보이차(2006 년산) 1건에서 bifenthrin이 기준치(0.3 mg/kg)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출된 농약 15종에 대한 위해도를 평가한 결과 EDI/ADI 값은 0.0001~0.0844%로 나타나 다류에 존재하는 잔류농약은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평가되었다.

살충제의 잔효성을 이용한 집합페로몬통발트랩에 유인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살충효과 (Insecticidal Effect of Aggregation Pheromone Fish Net Trap using Residual Effect of Insecticides Against Bean Bug, Riptortus pedestris (Hemiptera: Alydidae))

  • 이선우;윤승환;구현나;김현경;윤영남;김길하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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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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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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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살충제의 잔효성을 이용하여 집합페로몬 통발트랩에 유인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살충효과를 평가하였다. 트랩 내에 방사한 1령, 2령 약충의 트랩 이탈시간을 조사한 결과 접종 후 70분 이내에 100% 탈출률을 보였다. 노린재류에 등록된 6종의 약제를 3종류의 재질[나무(각목), 철(철망), 플라스틱(PVC)]에 처리하여 살충활성을 조사한 결과, bifenthrin, fenitrothion 2종의 약제가 1령, 3령, 5령 및 약충 그리고 성충에서 100% 살충활성을 나타냈다. 2종 약제의 재질에 따른 약제 잔효성은 플라스틱 표면에 처리하였을 때, 5령을 제외한 1, 3령 약충 및 성충에서 15일 이상 100% 살충효과를 나타냈다. 플라스틱 재질의 트랩에 대한 야외실험에서는 2종 약제 모두 1령 약충과 성충에 처리 후 10일 후까지 100%의 살충률을 보였으며, 그 후 살충률이 점차 감소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집합 페로몬 트랩과 살충제를 이용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방제효율을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