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thermoregulatory behavior of young males in terms of self-identified thermal tolerance. We recruited 436 male students from Seoul ($24.0{\pm}4.6yr$ in age, $175.3{\pm}5.5cm$ in height, $70.1{\pm}10.6kg$ in body mass, and $23.0{\pm}2.7$ in BMI) in accordance with four types of self-identified thermal tolerance: 1) tolerable of both cold and heat, BCH (N=15); 2) heat tolerable only, HTO (N=118); 3) cold tolerable only, CTO (N=162); and 4) neither cold nor heat tolerable, NCH (N=141).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55 questions regarding preference to cold or heat environment, seasonal thermoregulatory behaviors including clothing habits, seasonal sleeping environments, health care/physical fitness, and anthropometric items. The results showed that: 1) BCH preferred less auxiliary heating devices, gloves/hats, or thermal underwear in winter and had very few experiences with cold/heat injuries or catching a cold, whereas NCH showed the opposite behavior and experiences as BCH; 2) thermoregulatory behaviors were not symmetrical between summer and winter. Most male students preferred cold beverage/foods to using cooling devices to lower body temperature in summer, whereas auxiliary heating devices were preferred to warm beverage/foods to maintain body temperature in winter; 3) thermoregulatory behaviors of NCH had more items in common with HTO than CTO, while the behaviors of BCH were more closely related to CTO than the behaviors of BCH were more closely related to CTO than HTO. Overall, we confirmed that thermoregulatory behaviors were apparently classified by self-identified thermal tolerance, and such behaviors could be adjusted by improving cold or heat tolerance.
오미자 열매를 이용하여 기능성물질인 GABA를 강화시킨 오미자 젖산발효음료를 개발하기 위해서 L. plantarum EJ2014에 의한 젖산발효 최적화를 수행하였다. 오미자 열매 추출액을 젖산 발효시킨 경우 발효 2일 동안 생균수 $4.0{\times}10^7CFU/mL$수준을 유지하면서 젖산균 증식이 미비하였지만 영양성분 YE와 MSG를 함께 첨가한 경우 50배 정도 증가된 $2.2{\times}10^9CFU/mL$생균수를 나타내었다. 특히 젖산발효 3일 동안에 대조군, MSG, YE를 각각 첨가군에서 초기 pH 3-4 수준에서 유지되었다. 반면에 YE와 MSG를 함께 첨가한 발효물은 pH가 증가되면서 pH 5.0 이상을 나타내었으며, 초기 산도 1.74%에서 발효 3일에 0.56%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오미자 열매 추출물인 대조군과 2% MSG 또는 0.5% YE만을 첨가한 조건에서는 GABA로 소량 전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MSG와 YE를 함께 첨가한 경우 젖산발효 1일째부터 GABA가 생성되면서 3일째에는 MSG 2%를 거의 소진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HPLC 정량분석으로 0.92% GABA 생성이 확인되었다. MSG와 YE함께 첨가한 발효조건에서는 젖산발효 1일째부터 발효물은 붉은 색이 퇴색되면서 황색으로 변화하였으며, 발효 초기에 적색을 나타내는 a값이 15.74에서 발효 후에 5.39로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색, 맛, 향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기호도를 나타낸 관능평가에서 오미자 착즙 원액과 발효물 100%인 실험군에서 점수가 각각 4.50, 4.33을 기록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기호도를 나타낸 반면에 발효물 50% 첨가한 실험군이 6.33으로 가장 높은 기호도 점수를 나타내었다. 오미자 열매 추출액에 오미자 발효물을 50% 첨가함으로서 기호성이 우수하며 고농도 GABA와 probiotic을 함유한 오미자 발효음료의 제조가 가능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홍삼 농축액의 crude saponin과 생약재의 물추출물이 ADH와 ALDH의 활성에 미치는 영향 및 이들 생약재를 이용한 주류첨가용 액상제제 개발을 위한 모델을 제시하였다. 재료자체의 비중이 커서 용매비율을 낮게 한 갈근의 경우, 추출에 따른 고형분의 함량이 매우 낮았고, 3시간이후 고형분의 함량에는 변화가 없었다. 갈화, 지구자, 상엽의 경우는 4시간이후 고형분 함량의 변화가 없었다. 홍삼의 crude saponin, 상엽, 갈화, 갈근, 지구자의 경우 적정농도에서 ADH의 상대활성을 104-114%까지 증가함을 보였고, 상엽, 지구자는 ALDH의 상대활성을 102∼106%까지 증가시켰다. 알코올 분해에 영향을 미치는 생약재를 원료로 액상제제를 제조하여 소주에 혼합한 후 1차 소비자 기호도 조사 결과, 경옥고향, 쌍화향, 칡향을 첨가한 세가지 시료 상호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고, 쌍화향을 첨가한 시료가 가장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1차 기호도 조사결과 가장 양호한 것으로 나타난 쌍화향을 첨가한 시료와 향 무첨가 시료, 시판중인 K사제품간의 2차 기호도 조사 결과, 세가지 시료 상호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젖산세균을 이용한 사과 발효 음료는 건강 증진을 위한 기능성 식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젖산세균을 선발하여 발효 음료 제조를 시도하였다. 국내 전통 발효 식품에서 분리된 84종의 젖산세균 가운데 사과 음료에서 생육이 가장 우수하고 항당뇨 활성이 우수한 JBE245 균주를 최종 선발하였다. 메주에서 분리된 JBE245 균주는 Lactobacillus plantarum으로 동정되었으며 사과 발효 음료의 생균수는 24시간 배양 후 $3.6{\times}10^8CFU/mL$로 이후 생균수를 유지하였다. 항당뇨 활성의 지표인 알파 글루코시데이스 저해능은 발효전 18.5%에서 증가하여 최대 40.4%까지 증가하였다. 산화방지 활성 지표인 총 폴리페놀 함량은 583.6 mg GAE/mL로 발효 전(424.5 mg GAE/mL)보다 증가하였으며, DPPH 소거활성은 52.0%로 발효 전(43.5%) 보다 높았다. 발효 음료의 기호도를 조사한 결과, 발효 전후 모든 항목에서 유의적 차이는 없었으며 종합적 선호도는 각각 4.72, 4.22로 나타났다(p<0.05). 이러한 결과들을 토대로 JBE245 균주를 이용한 발효 음료가 산화방지 및 항당뇨 기능이 향상된 프로바이오틱 발효 식품이라는 점에서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히비스커스와 유자를 이용하여 생리활성과 소비자 선호도를 증대시키는 유자음료제조의 최적 배합비율을 반응표면 분석법을 이용하여 개발하였다. 유자 음료의 제조 조건으로는 유자농축액의 농도(40, 50, 60%), 구연산의 비율(0.34, 0.64, 0.94%), 히비스커스의 비율(0.3, 0.5, 0.7%)을 달리하여 품질 특성과 생리활성을 조사하고, 소비자기호도를 평가하여 최적 배합비율을 선정하였다. Box-Behnken design을 이용한 히비스커스 유자 음료의 이화학적 특성 결과는 당도와 색도의 변화는 유자농축액, 산도는 구연산의 비율에 따라 결정되었다. 항산화 활성은 유자농축액과 히비스커스의 교호작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자농축액은 항산화 활성에 양의 상관관계를 보이나 히비스커스는 유자농축액과 혼합하면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히비스커스의 첨가 양이 최소가 될 때 항산화 활성이 높게 나타나는 결과를 보였다. 소비자 기호도 평가 결과 유자농축액 40%, 구연산 0.34%, 히비스커스 0.5%를 첨가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생리활성과 소비자 기호도 평가결과를 종합해 볼 때 히비스커스 유자 음료의 최적 조건은 소비자 기호도 평가의 최적 조건과 동일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 연구결과는 다양한 히비스커스와 유자를 이용한 식품 개발의 기초자료로 제공되어 향후 제품개발수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본 연구는 경북지역 20세 이상 성인 418명을 대상으로 전통 음청류에 대한 인지도 및 기호도와 향후 음청류 대중화 및 소비 전망에서 기능성 전통 음청류에 대해 선호도와 구매의사를 살펴보았다. 조사 대상자는 남자 170명, 여자 248명, 30대 29.2%, 40대 28.0%, 20대 27.5%와 50대 15.3%로 기혼이 57.7%로 미혼보다 많았다. 성별에 따른 음청류 선호도는 남녀 모두 과반수 이상이 좋아한다고 하였으며 명절이나 특별한 행사에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섭취 이유로는 여성은 맛이 좋다와 남성은 우리 고유의 음식이라서 섭취한다고 하였으며 섭취하지 않는 이유로는 입맛에 맞지 않아서가 높게 나타났다. 음청류의 종류 중 남녀 각각 식혜를 4.12, 4.10으로 가장 높게 인지하고 있었으며 수정과, 차, 화채 순으로 나타나 성별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음청류 종류에 따른 기호도는 남자가 식혜 3.92, 차 3.61, 화채 3.58순으로 나타났으며 여자는 식혜 3.51, 화채 3.51, 차 3.45순으로 나타났다. 음청류의 소비전망은 46.9%가 증가될 것이다, 36.1%가 그대로일 것이다. 17.0%가 감소할 것이다로 나타났으며 기능성 음청류 개발에 대해 88.5%가 개발동의 가능성을 보여 음청류의 소비전망이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기능성 첨가 음청류에 대한 소비자 인식에서 영양보충용, 당뇨조절용, 보양용이 높게 나타났으나 대부분의 기능성 음청류 개발 필요에 대해 3.5이상의 점수를 보였다. 기능성 음청류 개발 시 구매 의사도 개발 필요도와 같은 양상으로 나타났으며 기능성이 첨가된 전통 음청류 중 구매의사의 살펴본 결과 남녀 모두 식혜를 가장 높게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능성 첨가 음청류에 대한 대중화 방안으로 품질지향이미지, 대중성지향이미지, 상품 속성 지향 이미지 세 요인으로 분류하여 개발된 기능성 음청류의 구매도와의 영향성을 살펴본 결과 모든 요인에서 p<.001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품질지향 이미지가 가장 높은 영향력을 보였다.
We investigated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dohwaju (fermented with peach flowers and branches, a Korean traditional alcoholic beverage) containing different sub-ingredients. During fermentation, the inner temperatures of the added sub-ingredient treatments were higher compared to non-treatment, and only peach branches treatment. showed the highest inner temperature.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physicochemical results among the treatments. pH decreased from the first mashing day to the second and then increased slightly until fermentation was terminated. Total acidities showed opposite patterns as compared to pH level. Amino acid contents, soluble solids, and alcohol contents increased steadily until the end of fermentation, whereas reducing sugar contents showed the opposite trend. In a preference survey, DB (only peach branches)-treated dowhaju showed the highest evaluation in terms of taste and overall acceptability with walues of $5.07{\pm}1.38$ and $5.57{\pm}1.16$, respectively.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we concluded that only peach branches treatment is optimal for the manufacture of dowhaju. We expect that the quality of dowhaju can be improved by providing basic information concerning its manufactur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perception, acceptance and satisfaction of dessert menu in elementary school children. Five hundred students (246 male, 254 female) were recruited at the elementary schools in Seoul. The results show that dessert menus of elementary school lunches are needed to satisfy diverse acceptance and preference levels of children. For dessert items chocolate milk among beverage items, peaches among fruits, chocolate cookies among cookies, piece cake among breads and honey rice cake among rice cakes presented high acceptance scores. Furthermore, fruits, ice creams, juices and cookies were the most liked food items. Taste and health of desserts were important factors in perception of dessert. Rice cake (48.6%), a Korean traditional food, was the most preferred food item, followed by tea punch (31.2%), Korean cracker (10.0%) and Shanja (4.0%). Taste (51.4%) was considered as the most important factor for improvement of dessert, and increasing variety of dessert items (43.4%) was considered as the most important factor affecting demand of dessert. It is suggested that continuous update of school dessert menus is needed to meet consumers' demands and health aspects. Furthermore, Korean traditional desserts might be the key for improving satisfaction in desserts in elementary school lunches.
본 연구의 목적은 보전 중심의 획일적인 국공립공원 개발방식에서 벗어나 보전개념과 함께 흥미 있는 테마를 적용하여 복합적인 개념의 자연공원 개발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관광트랜드와 개발에 대한 요구분석 결과 대상지인 경기도 가평 연인산 도립공원의 방문객 대다수가 수도권에 거주(87%)했고, 주 이용객은 20-30대(52%)로 나타났다. 숙박시설은 독립빌라형을 가장 선호(47%)했고, 상업시설은 식음 및 판매시설에 대한 확충(65%)을 가장 우선적으로 요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향후 도입시설에 있어 자연생태체험(43%), 건강 휴양시설(34%)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증분석 결과, 체험과 휴양을 핵심 컨셉으로 한 다양하고 질 높은 테마형 자연공원조성이 필요하고 환경보전을 병행해야 하겠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night-time eating habits, and dietary habit and nutrient intake of university students in a particular area of Chungnam. We surveyed night-time eating status, frequency, and preference for eating foods at night in 458 university students. We divided the subjects into two groups according to their night-time eating habits and gender and compared dietary behavior, lifestyle, and nutrient intake between the groups. In total, 77.1% of the students ate a night-time snack. The major reason why they ate a night-time snack was hunger. The cost of the night-time snacks was 3,000~10,000 won and they ate mostly with their friends. The order of frequent night-time eating foods was beverage, milk and its products, snacks, flour foods, and fruits. The subjects with a night-time eating habit skipped breakfast, went to bed late, and drank alcohol more than subjects without a night-time eating habit. Total and animal fat intake of subjects with a night-time eating habit in both men and women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subjects without a night-time eating habit. In conclusion, night-time eating by university students may be a bad habit from the viewpoint of skipping breakfast, drinking alcohol, and eating a high fat diet. Therefore, in support of proper dietary management, it is necessary to form positive dietary habits, including night-time ea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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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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