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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여성고객들의 외식소비성향이 긍정적 감정반응과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 (The Relation between Effects of Positive Emotional Response of Female Customers in Busan and Behavioral Intention according to Their Food Service Consumption Propensity)

  • 한규상;이종호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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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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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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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전문한식당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부산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외식소비성향에 따른 긍정적 감정반응이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실증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3월 10일부터 3월 25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248부를 SPSS 18.0과 AMOS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및 신뢰도분석, 상관관계분석, 구조방정식 모형(SEM : structure equation model)을 시행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5개의 요인으로 분석되었고, 확인적 요인분석에서 평균분산추출값(AVE)은 .508~.665이고, 합성신뢰도(CR)값은 .905~946값으로 집중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가설 검정에서 가설 1은 외식소비성향은 긍정적 감정반응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설정하였는데, 맛 추구형(${\beta}$=.325, t=3.907, p<.001), 건강 추구형 (${\beta}$=.190, t=2.688, p<.001), 분위기 추구형 (${\beta}$=.188, t=2.515, p<.001)로 분석되어 가설 1은 채택되었다. 가설 2는 긍정적인 감정반응은 행동의 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설정하였는데, 표준화 경로계수가 ${\beta}$=.496(t=6.388, p<.001) 분석되어 가설 2는 채택되었다. 외식업체 경영자들은 여성고객들의 외식소비성향에서 맛 추구형이 긍정적인 감정반응에 가장 큰 영향력이 있다는 점과 고객들이 긍정적 감정반응(유쾌함, 편안함, 만족함,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업체의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리튬 또는 발프로산으로 치료받은 양극성장애 환자의 무증상 갑상선저하증 (Subclinical Hypothyroidism in Patients with Bipolar Disorders Managed by Lithium or Valproic Acid)

  • 최현만;장재승;김자연;김정현;최정은;하태현;하규섭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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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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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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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Objectives To investigate the pattern of subclinical hypothyroidism (SCH) in patients with bipolar disorders managed by lithium or valproic acid. Methods The study participants were 106 patients with DSM-IV bipolar disorders receiving planned maintenance treatment at the Mood Disorders Clinic of Seoul National University Bundang Hospital (aged between 17 and 64, mean duration of follow-up = 875.65 days). Using the bipolar disorder registry, thyroid function data were analyzed to assess the frequency of and the risk factors for SCH in patients managed by lithium (n = 64) or valproic acid (n = 42) for more than 5 months. Results Overall frequencies of SCH were 20.3% (13/64) in the lithium group, 14.3% (6/42) in the valproic acid group, and between the two groups there is no difference (p = 0.43). No differences were observed in the potential risk factors for SCH between the two groups including age, sex, subtype of bipolar disorder, baseline TSH, and concomitant antipsychotic use. In cases with SCH, thyroid-stimulating hormone (TSH) showed a tendency to increase at 3 month after the initiation of lithium or valproic acid. A gradual increase in the number of patients showing SCH was found within the first 3 years of medication. Conclusions With regular monitoring and careful assessment, there was no difference in the risk of SCH between lithium and valproic acid maintenance. The risk of mood stabilizer-associated SCH may gradually increase within 3 years following the commencement of medication, thereby mandating close monitoring for the first 3 years of treatment. Further studies with large sample size would be needed to confirm these findings.

1인 가구 형태의 식생활유형이 외식선택속성과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 (This Type of Diet affected of One-Person Households is also on the Selection of Catering Properties and Behavior Intention)

  • 장용현;이보순;이종호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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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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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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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1인 가구의 식생활유형요인이 외식선택속성과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요인들과 그 요인을 이용한 앞으로의 활용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조사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통계프로그램 SPSS 18.0을 활용하여 빈도분석, 요인분석 및 신뢰도분석, 상관관계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를 보면 식생활유형요인에 대한 측정항목의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4개 요인으로 KMO 값은 0.716, 총분산비율 64.437%, 외식선택속성에 대한 요인분석은 총분산비율 75.372 %, KMO 값은 0.739로 나타났다. 행동의도에 대한 요인분석은 총분산설명력 61.312%, KMO 값은 0.666으로 나타났다.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가 다른 변수에 의해 설명되는 정도가 좋게 분석되었고, 유의확률이 0.000으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는 유의적이다. 따라서 식생활유형에 따른 외식선택속성은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가설은 부분 채택되었다.

스마트 홈 환경에서의 재실자 일상생활 활동 패턴 추출을 위한 행동 컨텍스트화 프로세스에 관한 연구 (Behavioral Contextualization for Extracting Occupant's ADL Patterns in Smart-home Environment)

  • 이보경;이현수;박문서
    • 한국건설관리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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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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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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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고령자 가구의 급격한 증가는 전 세계적 추세이며 의료비 등 사회적 비용 또한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치매와 같은 노인성 기능 질환의 경우 고령자의 일상생활 활동 (ADL) 패턴을 상시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평소와 다르거나 비정상적인 패턴이 발생하는 경우 이를 치매 조기진단의 근거로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사생활 침해의 우려가 큰 기존의 직접적 센싱 방식과 달리 간접적 센싱 방식 (Non-intrusive approach)을 활용하여 재실자의 최소한의 정보 (Coarse-grained data)만을 수집하고, 이를 통해 활동 정보를 추출하는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또한 추출된 활동 및 활동패턴을 이해하기 위해 활동의 맥락적 정보를 시각화하는 방법 또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재실자의 정보 중 시 공간 데이터 로그만을 활용하여 재실자의 수행 활동을 추출하고 컨텍스트화 된 행동 정보를 공간-활동 지도 (Space-Activity Map)로 시각화한다. 본 연구는 재실자의 일상생활 활동 패턴을 추출하는 데 기반이 되는 연구로서, 향후 고령자를 위한 상시적인 건강 모니터링 기술의 도입에 기여할 수 있다.

신경발달장애 아동의 침흘림치료를 위한 비침습적 중재방법에 관한 고찰: 경향 및 중재방법 분석 (Review of Non-invasive Interventions for Drooling Problems in Children With Cerebral Palsy: Trends and Analysis of Interventions for Drooling)

  • 전주영;박혜연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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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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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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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 본 연구는 주로 침흘림을 보이는 뇌성마비 아동에게 비침습적인 치료적 중재와 침흘림 측정방법의 경향 분석 등에 대한 국외 문헌들을 중심으로 종합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최근 15년 간(2005-2019) 국외 논문을 검색하여 총 265편의 논문이 검색되었다. 1차 제목 및 초록을 중심으로 44편의 논문이 선정되었고, 2차 원문 검색을 통해 10편의 논문이 최종적으로 선정되었다. 결과 : 선정된 논문의 PEDro Scale은 평균 6점으로 높은 편이었다. 전반적인 동향을 분석한 결과 연구대상자는 뇌성마비가 주를 이루었고, 행동수정에 비해 구강감각운동의 치료적 중재가 최근에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었다. 행동수정과 구강감각운동 중재방법은 대상자의 나이, 인지수준, 대상자 수, 연구설계, 치료시간과 기간에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침흘림 측정방법은 빈도와 심각성을 동시에 확인하는 연구가 주를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에서는 침흘림을 보이는 뇌성마비 아동에게 실시한 비침습적인 중재 중 대표적인 행동수정과 구강감각운동 중재에 대해서 분석하였고, 이러한 자료를 통해 행동수정과 구강감각운동치료를 통한 침흘림 프로그램 계획 시 적절한 치료적 중재방법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제공 및 근거를 마련하였다.

Video Based Behavioral Analysis to Observe Attention during Mirror Therapy in Hemiplegic Patients : Preliminary Study

  • Kim, Jinmin;Song, Changho
    • Physical Therapy Rehabilitation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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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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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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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Objective: Mirror therapy is one of the promising methods suggested for the upper limb rehabilitation of stroke patients. While mirror therapy was presented to be effective in improving motor function of stroke patients, problems were raised as preceding studies had various methods in applying mirror therapy. Some studies even reported no effect in mirror therapy. Our supposition for the reason of such problems was a decrease of attention on the illusive image during mirror therapy of stroke patients, and we aimed to observe this. Design: A cross-sectional preliminary study. Methods: Three hemiplegic acute patients were recruited for the traditional mirror therapy. It lasted for 30 minutes, and 12 different tasks were asked to perform. All procedures were video-recorded, and Observer XT was used to analyse mirror-gazing time, gaze-distracted time, preparation time, frequency of mirror gazing, frequency of distraction, frequency of preparation for treatment. Results: Subjects spent an average of 4-5 minutes having instructions about the mirror therapy intervention (preparation duration), an average of 11 minutes watching the mirror during therapy (mirror-gazing duration), and the rest of 14-15 minutes looking around the environment (gaze-distracted duration). During the mirror therapy, the number of distracted moments (frequency of distraction) was eight times more than focusing on the mirror (frequency of mirror gazing). Conclusions: Once the patient looks at the mirror, it only lasts about 5 seconds on average. Thus, we confirmed that patients could not concentrate on the illusion during the session and therefore it may have affected the effectiveness of the therapy.

외식 소비성향에 따른 한식당 선택속성이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ttributes of Selecting Korean Restaurants Pursuant to Food Service Consumption Propensity on Behavioral Intent)

  • 진은경;박영희;이종호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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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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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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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외식 소비성향에 따른 한식당 선택속성이 외식 고객들의 행동의도와의 영향관계를 확인하고자 한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외식소비자 249명을 대상으로 SPSS 18.0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요인 및 신뢰도분석, 카이제곱분석, 상관관계분석, 군집분석, 분산분석 및 다중회귀분석을 하였다. 가설검정을 위한 분산분석한 결과 식당의 접근성은 모든 군집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음식의 품질은(F=5.587, $p{\leq}.001$) 유의한 결과를 나타내었고, 종사원의 서비스(F=5.186, p<.01), 가격할인(F=4.921, p<.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외식 소비성향군집은 한식당 선택속성에는 차이가 있을 것이라는 가설1은 부분 채택되었다. 한식당 선택속성이 행동의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가설을 검정하기 위하여 한식당 선택속성의 하위요인(식당의 접근성, 음식의 품질, 종사원의 서비스, 가격할인)을 독립변수로 하고, 외식 소비자의 행도의도를 종속변수로 하여 다중회귀분석결과는 식당의 접근성은 (${\beta}=.092$), 가격할인(${\beta}=.299$)로 행동의도에 유의한 결과를 나타내지 않았다. 그러나 음식의 품질(${\beta}=.379$, p<.001), 종사원의 서비스(${\beta}=.251$, p<.001)에서 유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한식당 선택속성이 행동의도에 정(+)의 영향을 미친다는 가설은 부분 채택되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외식 경영자들은 한식당을 경영할 때 음식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하여 좋은 식재료, 위생, 음식의 양과 일관 된 맛을 유지하기 위한 경영정책과 종사원들의 교육을 통한 질 좋은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을 식당경영의 최우선과제로 하여야 하겠다.

고급레스토랑의 서비스경험이 행동충성도에 미치는 영향 : 인지만족과 정서애착의 인과적 역할 (The Effect of Service Experience on Behavioral Loyalty in Luxury Restaurant Service Setting : The Causal Role of Cognitive Satisfaction and Emotional Attachment)

  • 최철재
    • 벤처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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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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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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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면접촉 레스토랑업체의 외식지형도는 포장, 정기구독 등으로 변화된 환경에 맞추어 생존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환경에도 고급레스토랑은 최상의 시설을 갖추고 고급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존 레스토랑과 차별화를 시도하여 높은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고객의 고급레스토랑 서비스경험이 어떠한 경로를 경유하여 행동충성도를 영향을 주는가를 설명하고자 한다. 즉, 본 연구의 목적은 서비스경험이 인지만족과 정서애착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또한 이들 구성개념과 관계몰입 및 행동충성도 간 관계를 확인하여 인지만족 및 정서애착의 인과적 역할을 설명하는데 있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최근 고급레스토랑 이용경험이 있는 소비자 300명을 대상으로 대면인터뷰를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 중 부정확하거나 오류가 있는 응답지 25부를 제외하고 275부(91.6%)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선 SPSS 21.0 및 AMOS 20통계패키지를 사용하여 자료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확인하고 연구가설을 검정하였다. 빈도분석으로 응답자의 인구통계특성을 확인 하였다. 구조방정식모형분석(SEM)으로 연구모형의 적합도를 확인하고 연구가설을 검정하였다. 연구가설 분석결과, 서비스경험은 인지만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었고, 인지만족은 정서애착과 관계몰입 및 행동충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었다. 또한 정서애착은 관계몰입과 행동충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었고, 관계몰입은 행동충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었다. 그러나 서비스경험은 정서애착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본 연구를 통해 호텔레스토랑과 같은 고급레스토랑에선 자사의 표적고객을 정확하게 선정하여 이들의 서비스욕구를 확인한 후 이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시할 필요가 있다. 또한, 고객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인지적으로 만족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서비스에서 결정적인 진실의 순간(moments of true)을 확인하고 영향력(impact)을 파악하여 이에 적합한 대응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서비스에 만족한 고객이 정서적으로 애착심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서비스경험으로 만족하여 정서적으로 애착심이 높은 고객에게 자사와 관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유지하도록 해당 고객과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하여 이들이 자사에 강한 소속감과 애착심을 갖도록 함으로써 표적고객의 관계몰입을 유도해야 할 것이다.

신생벤처 창업가의 행동 특성과 네트워크 활동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탐색적 연구 (An Exploratory Study on the Effects of Behavioral Characteristics and Networking Activity of Entrepreneurs of Venture Businesses upon Entrepreneurial Performance)

  • 정대용;노경훈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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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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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4-3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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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최근 신생벤처 창업가의 네트워크 활동이 성공적인 창업을 좌우한다는 선진연구 가능성이 주목받는 가운데, 본 연구는 창업가의 인지적 특성인 자아효능감과 심리적 특성인 모호성 인내가 네트워크 활동에, 그리고 네트워크 활동의 구성요소들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탐색적으로 연구하는데 그 주된 목적으로 했다. 창업한지 3년 미만의 신생벤처 기업의 창업가 156명의 설문지 응답을 표본으로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창업가의 자아효능감은 네트워킹과 기업성과에 각각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모호성 인내는 네트워킹과 기업성과에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네트워킹은 기업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네트워크 활동의 구성요소 중 네트워크 빈도와 신뢰는 기업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데 반해, 네트워크 범위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신생벤처 기업의 성과향상을 위해서는 창업가의 심리적 특성 보다는 인지적 특성인 자아효능감이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신생벤처 창업가의 네트워크 활동의 경우, 네트워크 빈도와 신뢰가 네트워크 범위 보다 기업성과에 더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실무적 시사점과 함께 연구한계 및 연구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광주·전남에 거주하는 일부 남성의 나트륨 저감화 행동변화단계에 따른 식행동 특성 및 나트륨 저감화 영양교육의 효과분석 연구 (Study of the characteristics of dietary behavior and the effects of nutrition education for sodium reduction according to the stages of behavioral change in sodium reduction of male adult subjects in Gwangju·Jeonnam regions)

  • 허영란;오현영;노희경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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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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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2-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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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에 거주하는 건강한 성인 남성 200명을 대상으로 나트륨 저감화 행동변화단계에 따른 식행동 특성 및 영양교육의 효과를 분석하였으며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행동 유지단계 대상자의 연령은 고려전단계와 고려 준비단계 대상자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운동과 외식의 빈도 및 짠 음식의 선호도에서 행동변화단계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고나트륨 함유 식품의 섭취빈도는 우동, 라면 등 국물음식과 순대의 섭취에서 나트륨 저감화 행동변화 변화단계에 따른 유의적 차이가 있었다. 식행동 점수는 행동 유지 대상자가 고려전, 고려 준비 대상자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며, 나트륨 저감화 영양교육에 의해 고려전단계와 고려 준비단계의 식행동의 점수가 유의적으로 개선되었다. 섭취빈도 관련 식행동 점수에서 행동 유지 대상자는 고려전, 고려 준비 대상자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영양교육에 의한 개선 효과는 없었다. 전체 대상자의 나트륨 관련 영양 지식은 나트륨 저감화 영양 교육 후 정답률이 모든 행동단계 대상자에서 유의적으로 향상되었으며, 대상자들의 행동단계가 고려전단계는 큰 폭으로 감소하고, 행동 유지단계는 증가하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보면 나트륨 저감화를 실천하는 대상자들에 비해 고려전, 고려 준비단계 대상자들은 식행동 및 영양지식이 바람직하지 않은 성향이었으나 나트륨 저감화 영양교육에 의해 식행동과 영양지식이 개선되었다. 본 연구는 단 1회의 나트륨 저감화 단기 교육에 의한 평가로, 그 결과를 일반화하기에 제한점이 있다. 따라서 나트륨 저감화 행동변화단계에 따른 영양교육의 효과를 다양하게 분석하기 위한 추후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