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ase point

검색결과 1,339건 처리시간 0.025초

드론을 활용한 댐 외관조사 및 대가기준에 대한 연구 (A Study on Dam Exterior Inspection and Cost Standards using Drones)

  • 김태훈;이재호;김도선;이석배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 /
    • 제17권3호
    • /
    • pp.608-616
    • /
    • 2021
  • 연구목적: 기존의 인력에 의한 안전점검은 기술자의 안전이 우려되거나 접근이 어려워, 평가 및 데이터 확보에 한계가 있었고, 시설물의 노후화로 유지관리 대상이 증가함에 따라 더욱더 큰 문제가 되고 있다. 드론 기술이 발전하면서 외관조사에 이를 활용할 경우, 인력의 안전 보장, 시각적 데이터 확보, 신속한 점검 진단이 가능하며, 최근 드론에 의한 시설물 안전점검이 일부 도입되는 등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활용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서는 드론에 의한 시설물 외관조사의 대가기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며, 본 논문에서는 댐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방법:품셈 산출을 위해 기존 국내 안전점검 및 드론관련 대가기준을 조사하고, 드론을 활용한 안전점검 관련 절차를 비교분석하여 작업 절차 및 공종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또한 실제 댐에 대한 드론 촬영 및 입면정사영상 제작을 통해 실증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결과: 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위한 작업공종을 도출하였고, 작업공종에 따라 두 개의 댐을 대상으로 실증조사결과를 수집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댐기준시설물 규격 기준으로 품셈 안을 도출하였다. 시설물의 구조형식별, 규격별 조정비는 기존 지침을 적용하고, 기상기준점측량이 필요한 경우 건설공사표준품셈의 무인비행장치측량의 품을 적용하도록 하였다. 결론:드론을 활용한 외관조사 시 GSD를 세밀하게 할수록 촬영 사진 수가 크게 증가하여, 대가기준을 산출을 위한 보정으로 조정비 개념을 적용하였다. 더불어 안전거리 유지를 위해서는 최대 GSD가 한계를 나타내는 문제점도 고려해야 함을 알 수 있었다.

생태순간평가를 이용한 성장모형개발: 노년 활력 지수를 활용하여 (Development of Growth Model Using Ecological Momentary Assessment: Based on Senior Vitality Quotient)

  • 전희진;송혜선;이지현;박기호;최기홍;서동기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2권5호
    • /
    • pp.313-326
    • /
    • 2021
  • 본 연구는 EMA 연구방법을 소개하고 연구에 적용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노년 활력 증강을 측정하는 지속개발을 위한 사전연구로, 노인의 종단자료를 이용하여 성장모형을 성립하고 분석방법으로써 다층모형의 적합성을 설명하였다. 절편만 존재하는 모형을 통해 종속변수의 총분산을 확인한 결과, 전체분산 중 약 47%는 개인 차이에 의해 발생하였고 53%는 측정 시점 차이에 의해 발생하였다. 두 번째는 일차항을 고정효과로 추가한 모형으로, 시간을 집단평균 중심화하여 노년 활력 지수에 미치는 영향을 개인마다 다르게 확인하였다. 그 결과, 시간에 대한 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이는 본 연구가 처치를 투입하지 않은 사전연구이기 때문이며, EMA 자료 수집 과정에서 외부개입 없이 변화가 크지 않은 자료를 보임을 의미한다. 세 번째는 성별을 독립변수로 추가한 모형으로, 변화는 시간과 성별 모두에서 유의하지 않은 결과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각 모형에 대한 PRD를 비교해본 결과, 성별변수를 투입하지 않는 모형이 더 효과적으로 자료에 적합함을 보였다. 이는 EMA 연구에서 응답자의 시간과 맥락을 고려하여 개인의 특성을 측정할 수 있는 다층모형을 이용해야 함을 시사한다.

장성 필암서원(筆巖書院)의 식재현황과 정비방안 (Planting Patterns and Landscape Redevelopement of Pilam Seowon in Jangseong-Gun)

  • 이원호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 /
    • 제29권1호
    • /
    • pp.131-141
    • /
    • 2011
  • 본 연구는 서원의 조경정비를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장성 필암서원(사적 제242호)을 대상으로 고문헌 분석과 식재공간에 대한 권역별 전수조사 및 항공사진 촬영을 통해 공간별 식재현황과 문제점 및 대안 제시를 한 결과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었다. 장성 필암서원은 평야산록형의 전학후묘형으로, 필암서원에 식재된 수목은 주로 문중에서 식재한 것과 1980년대 조경정비 때 식재된 것으로 교목 23분류군, 관목 6분류군, 초화류 5분류군으로 평지의 한정된 공간에 밀식되어 있다. 노거수로 군보호수로 지정된 은행나무를 비롯하여 소나무, 향나무, 측백나무, 느티나무, 회화나무, 배롱나무, 매화나무 등 우리나라 전통조경에 사용되는 수목들이 주로 식재되어 있었다. 경내의 차나무는 연화산의 야생차밭에서 도입되어 식재된 것이다. 향후, 필암서원의 조경정비 시 고려해야 할 사안으로는 문화재 지역에서 주로 발생되는 경내의 식재수목에 대한 수형관리, 과도한 수목식재로 인한 밀도의 조정과 백송, 칸나 등 외래수종 제거, 외부시설의 과도한 식재로 인한 주공간의 왜소화 방지, 식재권역별 공간간의 단절성 회복 등을 들 수 있으며, 서원 내 건물의 벽화 소재인 식물그림의 활용한 식재구상 등을 제시할 수 있다. 본 사례연구의 시사점은 조경정비 시 지나친 조경수목의 도입으로 인한 전통공간의 장소성 상실이 문제시되고 있으며, 향후 보전적 차원에서 서원과 같은 전통조경공간의 정확한 실태파악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무애사방(無碍四方)의 리더십 핵심가치 (The Leadership Core-Value of the Muaesabang(無碍四方, Intercommunication))

  • 안은수
    • 한국철학논집
    • /
    • 제23호
    • /
    • pp.67-97
    • /
    • 2008
  • 이 글에서는 풍류(風流)의 선배의 리더십 핵심가치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번 연구에서 풍류의 선배로 포괄하여 연구한 선배는 모두 12인이다. 연구의 초점은 이들이 지닌 다양한 역량과 문화적 기여 중에서 풍류의 선배라는 하나의 틀로 정리하였을 때 공통적 가치를 발휘한 측면에 두었다. 핵심가치가 개인의 정체성을 지지하는 근간인 것처럼, 리더십 핵심가치는 리더십 발휘의 뿌리로 기능하는 측면이라 할 것이며, 리더십 발휘의 철학적 근거이다. 인격과 지식을 겸비한 우리의 선배는 자신의 인격적 성장과 리더십 발휘에서 공통적인 구도를 보여준다. 그것은 자신을 연마하는 단계(수신(修身), 개인영역Self)-타인과의 관계를 고려하는 단계(제가(齊家), 관계영역Relation) - 조직을 리드하는 단계(치국(治國), 조직영역Team) - 전체 사회를 위해 고민하고 영향을 미치는 단계(평천하(平天下), 사회영역Community)를 자신의 삶에서 구현하였다는 점이다. 각 선배들이 위의 네 영역에서 어떻게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지를 사례별로 고찰한 다음, 그것을 종합한 내용을 밝힘으로써 풍류의 선배의 리더십 모형을 구성해 보았다. 그 결과 이들의 리더십 핵심가치로 '소통'이 찾아졌고, 그것을 '무애사방의 리더십'이라 명명하였다. 그리고 이것이 열린사회를 지향하고 다양한 문화의 어울림을 화두로 하는 오늘의 세상에서 여전히 유의미한 가치를 부여받을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일옹(逸翁) 최희량(崔希亮)의 무인(武人)의 삶과 시세계(詩世界) (Ilong Choehuilyang's life and poetry as warrior)

  • 권혁명
    • 동양고전연구
    • /
    • 제68호
    • /
    • pp.9-34
    • /
    • 2017
  • 본고는 일옹 최희량의 무인의 삶과 시세계를 살펴보는데 목적을 두었다. 최희량은 무인으로서는 드물게 227수의 한시를 남겼으며 후대 문인들에게 시적 성취를 인정받고 있다. 따라서 최희량 한시를 살펴보는 일은 무인(武人)의 의식세계를 밝힌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II장에서는 최희량 한시를 이해하기 위한 기저단계로서 생애를 살펴보았다. 최희량은 젊은 시절 학문을 배웠으나 21세 때 무과(武科)로 전향하였다. 이는 문무(文武)를 가리지 않는 집안의 가풍과 최희량의 장대한 신체적 조건, 그로 인한 무인적 기질에서 비롯된 것이다. 최희량은 무과에 급제한 후 이순신의 막하에서 7차례나 전공을 세운다. 하지만 이순신이 노량에서 전사하자 벼슬을 버리고 고향인 나주에 은거하여 92세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 재출사하지 않았다. 이는 최희량이 당대의 현실을 난세로 인식하고 명철보신(明哲保身)했기 때문이다. III장에서는 II장을 토대로 최희량의 시세계를 살펴보았다. 최희량의 시세계는 크게 무인의 기질을 드러내는 것과 강호에서 자락하는 삶 및 우국지정을 드러내는 것들로 나눌 수 있다. 무인의 기질을 드러내는 시들은 은거 이전 전쟁에 임하거나 은거 이후 병란과 관련하여 읊은 것으로 감각적인 시어와 직설적인 화법으로 시화(詩化)되고 있었다. 강호에서 자락적인 삶을 보여주는 시는 귀거래 한 후 나주에서의 평화로운 삶을 읊은 것이며, 우국지정을 드러내는 시는 병란(丙亂)을 당하자 전직 무인으로서 나라를 근심하는 마음을 나타낸 것이다. 최희량이 현실을 벗어나 은거하면서도 우국지정을 강하게 드러낸 것은 최희량의 은거가 자의에 의한 것이 아니라 타의에 의한 것이었기 때문에 현실을 완전히 외면할 수 없었던 것이다.

개인정보유출 확신도 도출을 위한 전문가시스템개발 (Rule-base Expert System for Privacy Violation Certainty Estimation)

  • 김진형;이알렉산더;김형종;황준
    • 정보보호학회논문지
    • /
    • 제19권4호
    • /
    • pp.125-135
    • /
    • 2009
  • 개인정보 유출을 위한 공격자의 시도는 다양한 보안 시스템에 로그를 남기게 된다. 이러한 로그정보들은 개인정보 유출에 관여했다고 보고된 특정 IP 주소에 대한 확신도를 도출하기위한 요소가 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보편적으로 활용 가능한 보안 시스템들의 로그정보들을 기반으로 확신도를 도출하기 위한 규칙기반 전문가 시스템의 섣계 및 구현을 다루고 있다. 일반적으로 개인정보유출과 연관된 다양한 로그정보들은 개인정보 관리자에 의해서 분석되어, 의심 대상이 되는 IP 주소에 대해 정보유출에 관여한 정도를 도출하게 된다. 이러한 개인정보 관리자가 수행하는 분석절차는 전문가의 축적된 지식 (Know-how)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는 규칙 형태로 정의되어 분석절차의 자동화에 활용될 수 있다. 특히, 개인정보유출과 관련된 로그정보의 분석 범위는 다양한 해킹시도를 탐지 해내야하는 침입탐지 및 대응 분야와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넓지 않다. 따라서 도출해내야 하는 규칙의 개수가 상대적으로 많지 않다고 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특히 IDS. Firewall 및 Webserver 의 로그정보들을 개인정보유출의 관점에서 상호 연관성을 도출하였고, 이러한 연관성을 기반으로 규칙을 정의하고 이들을 생성/변경/삭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에 해당하는 규칙기반 지식베이스 및 전문가 시스템은 개인정보유출에 관여 했다고 여겨지는 특정 IP 주소에 대한 낮은 수준(Low-level)의 검증을 수행하여 확신도를 도출하는데 활용이 가능하다.

동해 울릉도-독도 화산그룹 분화사 다중스케일 연구 (Eruptive History of the Ulleungdo-Dokdo Volcanic Group, the East Sea: a Multi-Scale Approach)

  • 김기범;이재혁;안호준;제윤희
    • 한국지구과학회지
    • /
    • 제43권1호
    • /
    • pp.140-150
    • /
    • 2022
  • 이 논문은 울릉도, 독도를 포함하는 동해 울릉분지 해저 화산그룹(가칭: 울릉도-독도 화산그룹)의 분화사를 복원하고 미래 분화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중인 육상-해양 복합 다중스케일 화산연구의 개념과 지금까지의 결과를 소개하는데 목적을 둔다. 다중채널 탄성파반사자료 해석을 통해 유추되는 울릉도-독도 화산그룹의 주 활동 시기는 대략 5-2.5 Ma로, 동쪽 끝의 이사부평정해산에서 처음 시작되어 서쪽의 울릉도로 전파된 것으로 해석된다. 울릉도의 육상부는 5단계에 걸쳐 생성되었으며 최종 단계에 접어들어 폭발성 분화를 통해 폭 약 3 km의 칼데라 지형과 그 내부에 화산돔을 형성하였다. 울릉도의 마지막 분화 산물인 알봉 화산돔과 그 하부의 수증기마그마성 분화로부터 기원된 층단위 N-1 화산쇄설층은 기존 포놀라이트질 마그마방으로 유입된 보다 염기성의 새로운 마그마의 분화로부터 생성되었다. 층단위 N-1과 알봉 분석이 갖는 조면안산암질 전암조성은 기존 포놀라이트질 마그마방 하부에 존재한 고철질 집적암이 새로 주입된 마그마를 오염시킨 결과로, 그 자체가 마그마의 조성을 지시하지는 않는다. 층단위 N-1과 알봉 화산돔에서 확인되는 새로운 마그마 주입의 증거들은 최근 밝혀진 울릉도의 높은 지온구배 및 분화주기와 더불어 울릉도가 여전히 작동중인 마그마 배관체계를 갖는 활화산임을 암시한다.

비파괴 기술을 활용한 여주 신륵사 대장각기비의 표면오염물 분석과 물성진단 (Analysis of Surface Contaminants and Physical Properties of the Daejanggakgibi Stele of Silleuksa Temple using Non-destructive Technology)

  • 김지영;이명성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 /
    • 제55권2호
    • /
    • pp.186-197
    • /
    • 2022
  • 여주 신륵사 대장각기비는 불경을 만들어 보관하던 곳인 대장각의 조성에 관한 기록이 적힌 고려시대의 비석이다. 비신은 변색이 일어나고 수십 개의 균열이 발생하였으며 부분적으로 결실되어 명문이 일부 훼손된 상태로 오랫동안 유지되어 왔다. 석조유산에 적용할 수 있는 비파괴분석법을 활용하여 대장각기비의 재질조사, 휴대용 X-선 형광분석, 초음파 물성진단을 실시하였다. 재질조사 결과, 비신은 담회색 결정질 석회암으로, 받침석, 지지석, 옥개석은 중조립질 흑운모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대장각기비의 변색오염물은 휴대용 X-선 형광분석 결과 철(Fe)이 원인물질로 판단되었다. 분포양상으로 미루어 비신과 개석 사이에 철을 함유한 물질이 산화되어 흘러내리고 이후 생물이나 유기질 오염물이 부착되면서 황색과 흑색 오염물을 형성한 것으로 해석된다. 초음파 물성진단 결과, 신선한 암석(FR)부터 완전히 풍화된 암석(CW)까지 다양한 풍화도를 보였고 평균 풍화도지수는 3등급(보통)으로 산출되었다. 균열이 집중적으로 나타난 지점은 완전히 풍화된 단계(CW)로 판정되었고, 비신 상부와 하부에 분포하는 일부 균열은 위험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균열에 대해서는 향후 거동 모니터링과 보강대책 수립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재즈클럽의 재즈 뮤지션과 관객 간 상호작용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nteraction between Jazz Musicians and Audiences in Jazz Club)

  • 정우식
    • 예술경영연구
    • /
    • 제57호
    • /
    • pp.85-126
    • /
    • 2021
  • 본 연구는 국내 재즈클럽에서 연주하는 재즈 뮤지션과 재즈클럽을 방문하는 관객간의 상호작용성을 심층적으로 고찰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재즈클럽의 뮤지션과 관객이 재즈클럽이라는 연주공간과 재즈클럽 공연에 관해 갖는 주관적 견해를 질적 연구 방법론인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여 알아보고, 그 내용을 분석하여 결과를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재즈 뮤지션은 재즈클럽을 뮤지션 경력의 구심점으로 인식했고, 관객의 관점에서 재즈클럽은 재즈 애호가들이 자청해서 모이는 공간이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음악적 소통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었다. 둘째, 재즈 클럽공연은 재즈 뮤지션에게 연주의 자율성을 부여하고, 최적화된 사운드를 만들어 내기에 적합하다고 여겼고, 관객은 객석에 근접한 무대에서 재즈 뮤지션의 연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고 인식했다. 셋째, 재즈 뮤지션과 관객과의 상호작용방식은 관객과의 음악적 소통을 위해 적극적이면서, 상호작용이 본인 연주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식을 선호했고, 관객은 뮤지션과의 음악적 교감과 관객을 향한 뮤지션의 배려를 통해 상호작용을 인식했다. 넷째, 재즈 뮤지션은 관객과의 상호작용이 완성도 있는 공연을 실현하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하는 데에 의미를 두었고, 관객은 상호작용을 즉흥 연주가 주는 희열, 재즈 뮤지션과의 유대감, 특별한 경험으로 인식하게 하는 데에 의미를 두었다. 본 연구는 재즈클럽의 뮤지션과 관객의 상호작용을 고찰함으로써 재즈클럽이 궁극적으로 국내 재즈 신의 발전과 확산을 도모하는 연주 저변이자 대중의 재즈향유를 위한 문화적 공간으로서의 위상을 확인했으며, 예술 경영학적 관점에서도 재즈 공연기획과 재즈클럽 운영에 관한 가이드라인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Carcinogenicity and mutagenicity of heterocyclic amines in transgenic models

  • Ryu D.Y.
    • 한국독성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독성학회 2000년도 국제심포지움 및 추계학술대회
    • /
    • pp.45-67
    • /
    • 2000
  • 2-Amino-3,8-dimethylimidazo[4,5-f]quinoxaline (MeIQx) is a mutagenic and carcinogenic heterocyclic amino found in cooked meat. The in vivo mutagenicity and hepatocarcinogenicity of MeIQx were examined in mice harboring the lacZ mutation reporter gene ($Muta^{TM}$ Mice) and bitransgenic mice over-expressing the c-myc oncogene. C57B1/$\lambda$lacZ and bitransgenic c-myc (albumin promoter)/$\lambda$lacZ mice were bred and weaned onto an AIN-76 based diet containing $0.06\%$ (w/w) MeIQx or onto control diet. After 30 weeks on diet, only male bitransgenic mice on MeIQx developed hepatocellular carcinoma ($100\%$ incidence) indicating that there was synergism between c-myc over-expression and MeIQx. By 40 weeks, hepatic tumor incidence was $100\%$ ($17\%$) and $44\%$ ($0\%$) in male c-myc/$\lambda$lacZ and C57B1/$\lambda$lacZ mice given MeIQx (or control) diet, respectively, indicating that either MeIQx or c-myc over-expression alone eventually induced hepatic tumors. At either time point, mutant frequency in the lacZ gene was at least 40-fold higher in MeIQx-treated mice than in control mice of either strain. These findings suggest that MeIQx-induced hepatocarcinogenesis is associated with MeIQx-induced mutations. Elevated mutant frequency in MeIQx-treated mice also occurred concomitant with the formation of MeIQx-guanine adducts as detected by the $^{32}P$-postlabeling assay. Irrespective of strain or diet, sequence analysis of the lacZ mutants from male mouse liver showed that the principal sequence alteration was a single guanine-base substitution. Adenine mutations, however, were detected only in animals on control diet. MeIQx-fed mice harboring the c-myc oncogene showed a l.4-2.6-fold higher mutant frequency in the lacZ gene than mice not carrying the transgene. Although there was a trend toward higher adduct levels in c-myc mice, MeIQx-DNA adduct levels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c-myc/$\lambda$lacZ and C57B1/$\lambda$lacZ mice after 30 weeks on diet. Thus, it appeared that factors in addition to MeIQx-DNA adduct levels, such as the enhance rate of proliferation associated with c-myc over-expression, may have accounted for a higher mutant frequency in c-myc mice. In the control diet groups, the lacZ mutant frequency was significantly higher in c-myc/$\lambda$lacZ mice than in 057B1/$\lambda$1acZ mice. The findings are consistent with the notion that c-myc over-expression is associated with an increase in mutagenesis. The mechanism for the synergistic effects of c-myc over-expression on MeIQx hepatocarcinogenicity appears to involve an enhancement of MeIQx-induced mutations.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