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arley

검색결과 2,412건 처리시간 0.032초

흰쥐에서 불가사리칼슘의 체내이용성에 대한 칼슘흡수증진물질의 첨가 효과 (Effects of Supplemental Agents Enhancing Calcium Absorption on Bioavailability of Starfish Calcium in Rats)

  • 문지영;장수정;박미나;박희연;이연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6권7호
    • /
    • pp.832-839
    • /
    • 2007
  • 본 연구는 불가사리에서 추출한 칼슘의 체내 이용성 및 칼슘 흡수증진 물질 첨가가 불가사리 칼슘의 이용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함으로써 새로운 칼슘 급원으로서의 불가사리 칼슘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동물실험을 수행하였다. 즉 3주령 된 암컷 흰쥐를 대상으로, 불가사리에서 추출한 칼슘에 칼슘흡수증진 물질로서 casein phosphopeptide(CPP;5.25%), citrate-malate(1.4%), isoflavone(0.01%)을 각각 첨가한 식이를 6주간 공급한 후, 불가사리 칼슘의 이용성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았다. 이 때 칼슘 수준은 0.35%로, 인 수준은 0.7%로 각각 고정시켰다. 희생을 통하여 혈청 칼슘과 인 농도 및 alkaline phosphatase(ALP) 활성, 칼슘과 인의 흡수율 및 보유율, 대퇴골의 칼슘 및 인 함량, 소장의 가용성 및 불용성 칼슘 함량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불가사리에서 추출한 칼슘에 칼슘흡수증진 물질을 첨가했을 경우, 성장 및 식이섭취량은 실험군 간에 차이가 없었다. 혈청 칼슘과 인 농도 및 ALP 활성은 실험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칼슘의 보유율과 겉보기 흡수율은 불가사리칼슘+CPP군과 불가사리칼슘+citrate-malate군이 높았다. 인의 보유율은 차이가 없었으나, 겉보기 흡수율은 불가사리칼슘+CPP군에서 높았다. 소장 내용물의 가용성 분획 중 칼슘 함량은 실험군 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반면 불용성 분획의 칼슘 함량은 불가사리칼슘+CPP군, 불가사리칼슘+citrate-malate군 및 불가사리 칼슘+ISO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았다. 식이로부터 유래된 장내 가용성 칼슘 함량은 불가사리칼슘+CPP군에서 가장 높았다. 대퇴골의 무게, 칼슘 및 인의 함량은 실험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불가사리 칼슘은 흰쥐의 일반적인 성장 및 기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도 칼슘의 흡수율은 높아 새로운 칼슘급원으로서 이용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하였다. 그러나 대체로 골격 대사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또한 칼슘흡수증진 물질을 첨가하였을 경우에 CPP와 citrate-malate가 불가사리칼슘의 흡수율을 높여, 불가사리칼슘에 CPP와 citrate-malate를 첨가할 경우 보다 좋은 효과가 기대된다.

새싹채소 혼합분말이 고지방 식이를 급여한 흰쥐의 지질대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Vegetable Sprout Power Mixture on Lipid Metabolism in Rats Fed High Fat Diet)

  • 이재준;이유미;신형덕;정영심;이명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6권8호
    • /
    • pp.965-974
    • /
    • 2007
  • 본 연구는 새싹채소 혼합분말(배추, 유채, 브로콜리, 적무, 갓, 알팔파, 메밀 및 보리)이 혈액 및 지방조직의 지질대사 개선효과를 살펴보기 위하여 고지방식이를 섭취한 흰쥐에게 새싹채소 혼합분말을 식이의 5%와 10%로 4주간 급여한 후, 체내 지방조직의 지방 함량, 지방세포의 크기, 지방합성 관련 효소인 ME, 6PGDH, G6PDH, LPL 활성, 혈청 지질성상, 인슐린 및 렙틴 농도를 측정하였다. 체중증가량은 고지방식이만을 급여한 HF-N군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고지방식이와 새싹채소 혼합분말을 동시에 급여한 HF-CSL군과 HF-CSH군은 정상지방섭취군인 NF-C군과 유사하였다. 고지방식이만을 급여한 HF-N군은 지방조직의 무게와 지방 함량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HF-CSL군과 HF-CSH군은 NF-C군보다도 낮은 경향이었다. 혈청 중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및 LDL-콜레스테롤 함량은 고농도의 새싹채소 혼합분말을 급여한 HF-CSH군이 정상지방섭취군인 NF-C군보다도 낮았으며, HDL-콜레스테롤 함량은 NF-C군보다 높았다. 혈청 인슐린과 렙틴 농도는 HF-N군이 다른 군들에 비하여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새싹채소 혼합분말의 효과는 새싹채소 혼합분말의 섭취량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다. 지방세포의 크기도 HF-N군이 다른 군들에 비하여 유의하게 컸다. 새싹채소 혼합분말의 섭취량이 증가함에 따라 지방세포 크기가 작아지는 경향이었다. 지방조직의 지방합성관련 효소인 ME, 6PGDH 및 G6PDH 활성은 지방조직 모두 HF-N군에서 가장 높았다. 새싹채소 혼합분말을 고농도 첨가한 HF-CSH군은 ME와 G6PDH 활성이 가장 낮았으며, NF-C군과는 유사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새싹채소 혼합분말의 섭취량이 증가함에 따라 지방조직의 ME, 6PGDH 및 G6PDH 활성은 저하되었다. 지방조직의 HR-LPL과 TE-LPL 활성은 HF-N군이 다른 군들에 비하여 증가하였으며, 새싹채소 혼합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HR-LPL과 TE-LPL 활성 모두 유의하게 저하되었다. 고농도의 새싹채소 혼합분말을 첨가한 HF-CSH군은 NF-C군가 비슷한 LPL 활성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 흰쥐의 경우 식이섬유소를 첨가하지 않고 고지방식이만을 급여 시 체중 및 체지방 함량 증가, 혈청 중 총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함량 증가, 지방합성관련 효소 활성 증가를 유도하며, 식이 지방의 섭취 수준이 심혈관계질환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고지방식이로 인하여 증가된 이러한 결과는 새싹채소 혼합분말 섭취로 혈청 및 지방조직의 지질대사 개선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효과는 새싹채소 혼합분말이 혈청 중 총콜레스테롤, 중성지질, 인슐린, 렙틴 농도의 변화와 지방조직의 지방합성관련 효소의 활성 변화로 유도된 것으로 사료된다.

에너지와 단백질(蛋白質) 공급원(供給源)에 의(依)한 반추위내(反芻胃內) 영양소(營養素) 이용성(利用性) 및 반추위미생물(反芻胃微生物)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Utilization of Nutrients in the Rumen and Rumen Microorganisms by Dietary Energy and Protein Source)

  • 지설하;이상철;정하연
    • 농업과학연구
    • /
    • 제23권2호
    • /
    • pp.188-205
    • /
    • 1996
  • 본(本) 연구(硏究)는 에너지와 단백질(蛋白質) 공급원(供給源)에 따른 반추위내(反芻胃內) 영양소(營養素) 이용성(利用性) 및 반추위(反芻胃) 미생물(微生物)과의 관계(關係)를 조사하고자 에너지원중 반추위에서 느리게 분해되는 옥수수와 빠르게 분해되는 보리와 beet pulp를 사용하고 단백질원중 빠르게 분해되는 채종박과 느리게 분해되는 옥수수 글루텐과 면실박을 이용 하고, $2{\times}2$요인 시험으로 설계하여 처리당 면양4두를 공시하여 소화율, 반추위 성상 및 미생물 수를 조사한 바 다음과 같이 요약되는 결과를 얻었다. 1. 반추위내(反芻胃內) pH는 사료급여후(飼料給與後) 경과시간에 관계없이 F-F구가 가장 높았고, F-S구가 가장 낮았다 2. 반추위내(反芻胃內) 암모니아 농도는 S-F구가 다른 처리구보다 높았으며, 모든 처리구에서 사료급여 직후 급격히 증가하여 1시간째 최고에 달하였다가 이후 급격히 떨어지는 경향을 보이다가 사료(飼料) 급여 직전에 다시 상승하였다 3. 반추위내(反芻胃內) 총 휘발성지방산, 초산, 프로피온산 및 뷰틸산 농도는 F-S구가 가장 높았으며, 시간의 경과에 따른 경향은 1~3시간대에서 1차 peak를 이룬 후 9시간대에 2차 peak를 형성하였다. 4 시험사료(試驗飼料)의 일반성분 및 ADF소화율을 처리간에 영향이 없었으나 NDF소화율은 F-F구가 가장 높았다. 5. 질소축적율(窒素蓄積率)은 S-F구가 처리구중 가장 높았으며 F-F 및 F-S구가 가장 낮았다. 6. 시험사료(試驗飼料)의 대사율(代謝率), DCP, TDN, DE 및 ME 함량(含量)은 처리구간에 영향이 없었다. 7. 총균수(總菌數)는 사료급여후 3시간때 까지 전처리구 공히 증가하였다가 점차 감소하였고, 전체적으로 보면 F-F급여구가 $7.16{\times}10^{11}$ 으로 가장 많았으며 F-S구가 $2.85{\times}10^{11}$ 으로 가장 적었다. 8. Cellulolytic박테리아 수(數)는 S-S급여구가 다른 급여구보다 많았으며, 그 외 기능별 미생물수(微生物數)는 처리간에 차이를 볼 수 없었다.

  • PDF

Bacillus subtilis HJ18-4를 이용하여 제조한 대맥장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Black Soybean Paste (Daemaekjang) Prepared with Bacillus subtilis HJ18-4)

  • 김지연;이선영;박나영;최혜선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44권6호
    • /
    • pp.743-749
    • /
    • 2012
  • 별미장은 메주를 다른 방식으로 띄운다든가 대두 이외의 부재료를 섞어 특별한 맛을 낸 장 또는 계절에 따라 별미로 담아 먹는 단기장을 의미하며, 대맥장은 검정콩과 보리를 이용하여 만든 별미장이다. 본 연구에서는 효소 활성 및 항균 활성이 뛰어난 B. subtilis HJ18-4 균주를 이용하여 제조한 대맥장의 발효 중 품질특성을 평가하였다. ${\alpha}$-Amylase와 protease 활성은 발효 후 6 또는 9일째 급격히 상승했다가($41.45{\pm}0.3-42.72{\pm}0.16$, $21.84{\pm}0.24-23.11{\pm}0.35unit/g$), 이후 일정하거나 약간 감소하였으며, 환원당 함량은 ${\alpha}$-amylase 활성과 일치하는 변화를 보여 발효 6일째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이후 감소하였다. 아미노태 질소 함량은 23일째 $173.78{\pm}3.51-195.63{\pm}1.51mg%$까지 증가하다가 이후 비교적 일정하였으며, 암모니아태 질소 함량은 발효 후 6일째에 급격히 증가하였다가 9일째부터 다시 감소하였다. 혐기성 총균수와 유산균수는 발효 기간 중 약간 증가하였다가 감소하였으며, 유산균수가 $7.91{\pm}0.05-8.17{\pm}0.02log\;CFU/g$으로 높은 값으로 나타났다. 효소 활성, 환원당 및 질소 함량, 혐기성 총균수와 유산균수는 처리구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으나 호기성 총균수와 B. cereus 생균수는 발효 30일에 B. subtilis HJ18-4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하게 낮은 수치를 보였으며, treat-2 보다 treat-1이 유의하게 낮았다. 다른 품질 특성은 비슷하면서 일반 세균과 B. cereus가 가장 낮게 검출되어 안전성이 우수한 treat-1의 경우, glutamic acid가 높은 값으로 나타나 관능적으로 우수할 것으로 판단되며, succinic acid와 lactic acid도 다량 검출되었다. 대맥장은 30일간 발효 시 가식 가능한 아미노태 질소가 생산되며, 암모니아태 질소 함량이 낮아져 불쾌취가 감소되고, 다량의 glutamic acid를 비롯한 아미노산과 유기산, 그리고 유산균이 풍부하여 관능성과 영양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B. subtilis HJ18-4 적용 메주를 이용하여 장을 제조하면 일반 세균과 B. cereus 억제 효과가 뛰어나 안전성이 확보되므로 여러 다른 장류에도 응용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혼합잡곡 첨가 취반 밥의 품질 및 항산화특성 (Quality and Antioxidant Characteristics of Cooked Rice with Various Mixed Grains in Korea)

  • 우관식;김현주;김미정;심은영;고지연;이춘기;전용희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62권4호
    • /
    • pp.352-360
    • /
    • 2017
  • 본 연구에서는 국내 시중에서 유통되는 있는 혼합잡곡 제품을 첨가하여 취반 후 품질특성과 페놀성분 함량, radical 소거활성을 검정하여 추후 소비자의 수요와 용도별 잡곡 혼합비율 설정을 위한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시중 유통 혼합잡곡 제품 첨가 취반 밥의 명도는 백미에 비해 감소하였으며, 적색도와 황색도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경도와 탄력은 압력밥솥에서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부착성과 찰기는 일반밥솥과 압력밥솥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혼합잡곡 첨가에 따라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시중유통 혼합잡곡 첨가 취반 밥 에탄올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일반밥솥과 압력밥솥에서 각각 $16.50{\pm}3.86$$15.88{\pm}3.52mg$ GAE/100 g이었고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각각 $1.58{\pm}0.00$$1.55{\pm}0.02mg$ CE/100 g이었다. 일반밥솥과 압력밥솥으로 취반한 혼합잡곡 첨가 취반 밥 에탄올 추출물의 DPPH radical 소거활성은 각각 $9.27{\pm}2.62$$8.72{\pm}2.41mg$ TE/100 g으로 일반밥솥으로 취반한 경우가 유의적으로 약간 높았다. ABTS radical 소거활성은 각각 $22.89{\pm}4.60$$23.07{\pm}4.49mg$ TE/100 g으로 압력밥솥으로 취반한 경우가 약간 높았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현미, 유색미, 보리, 콩, 수수 등의 잡곡 함유율이 높을수록 제품의 페놀 성분 함량과 radical 소거활성이 높게 나타났다.

농업부문 바이오매스 자원 환산계수 및 잠재발생량 산정 (Estimation of Biomass Resource Conversion Factor and Potential Production in Agricultural Sector)

  • 박우균;박노백;신중두;홍승길;권순익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30권3호
    • /
    • pp.252-260
    • /
    • 2011
  • 국내의 바이오매스 자원조사에 대한 연구에서 농업부산물의 경우 잠재 이용량이 가장 높은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과거 자료를 근거로 인용되어 잠재발생량이 산출되고 있다. 따라서 국가 단위의 바이오매스 인벤토리의 구축이 요구되고 신뢰도와 재현성이 높은 바이오매스 환산계수 개발을 통해 효과적인 자원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 본 연구에서 포장시험을 통해 산정된 8종류의 농작물의 바이오매스 환산계수를 산정하였고, 2004~2008년 평균 곡물 총 생산량을 기준으로 농작물 18종의 바이오매스 환산계수를 산정하여 2009년 농업 유래 바이오매스 잠재 발생량을 추정하였다. 그 결과 농작물에서 발생되는 바이오매스량은 연간 약 11,600 천톤이었고, 이 중 볏짚의 발생량이 연간 약 6,507 천톤, 왕겨 1,140 천톤으로 농업부문에서 약 75%를 차지하였으며, 고추 줄기가 1,003 천으로 약 10%를 차지하였고, 사과 전정가지가 약 6%인 620천톤 정도가 발생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그러나 볏짚과 왕겨의 경우 기존에 가축 사료나 축사 깔짚 등으로 재이용되고 있기 때문에 실제 바이오매스 에너지원으로의 활용 측면은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농업부산물의 에너지화를 위해서 잠재 발생량의 정확한 산정도 필요하지만 농업부산물의 특성상 시기별 발생량과 종류가 달라지기 때문에 계절 등에 따른 바이오매스 발생특성을 고려해야 한다. 과수 전정가지 등 과수 부산물의 경우 1~3월 사이에 발생이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맥류와 서류 및 유채 등이 4~6월에 발생되었으며, 미곡 등 다른 부산물의 9, 10월에 집중하여 발생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농촌지역 바이오매스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서는 바이오매스의 연중 안정된 수급 및 보급 가능한 이용체계 확립이 우선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토양 및 식물체로부터 분리한 Fusarium속 균주들의 생물활성 (Biological activities of Fusarium isolates from soil and plants)

  • 박중협;최경자;김흥태;홍경식;송철;김진석;김정규;조광연;김진철
    • 농약과학회지
    • /
    • 제4권3호
    • /
    • pp.19-26
    • /
    • 2000
  • 토양 및 식물체 시료로부터 분리한 총 70개의 Fusarium속 균주를 감자 즙액배지와 쌀 고체배지에 배양한 다음 살균, 살충 및 제초활성 등의 생물활성을 조사하였다. 액체배지 시료들 중 한 가지 이상의 식물병에 대하여 80% 이상의 방제가를 보이는 것은 8개 시료였으며, 이 중 Fusarium sp. FO-80균주는 여섯 가지 병 중 벼.도열병, 밀.붉은녹병 및 보리 흰가루병 등 세 가지 식물병에 대하여 95% 이상의 높은 방제가를 나타내어 가장 항균활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체배지 시료에서는 21개의 시료가 80% 이상의 방제효과를 보였고, 이 중 가장 강한 항균활성을 보이는 F. equiseti FO-68균주는 벼 도열병, 토마토 역병 및 밀 붉은녹병에 대하여 95% 이상의 높은 방제효과를 보였다. 살충활성 실험결과 한 가지 이상의 곤충 및 응애에 대하여 80% 이상 살충효과를 보이는 것은 액체배지 시료 2개와 고체배지 시료 1개였다. F. oxysporum FO-61균주와 Fusarium sp. FO-80균주의 액체배지 시료는 복숭아혹진딧물과 배추좀나방에 대하여 각각 80% 이상의 살충효과를 나타내었고, Fusarium sp. FO-510균주의 고체배지 시료는 복숭아혹진딧물에 대하여 80%의 살충활성을 보였다. 그러나 액체배지와 고체배지 시료 모두 밭잡초에 대한 뚜렷한 활성은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좀 개구리밥을 이용한 생물검정 결과 3개의 액체배지 시료가 배양액 1.25% 이하의 농도에서 70%의 제초활성을 보였고, 고체배지 시료 중에는 9개의 시료가 좀개구리밥 생장에 강한 억제 효과를 보였다. 한편, 여러 가지 생물활성에 대하여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고체배지 시료와 액체배지 시료 모두 좀개구리밥에 대한 제초활성과 항균활성간에는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PDF

연모교발효사요의 제조 및 사양에 관한 연구 (Development of Yeast-Fermented Animal Feed)

  • 박명삼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 /
    • 제3권3호
    • /
    • pp.123-134
    • /
    • 1975
  • 야생효모균을 이용한 기효사요의 제조 및 사양시험에서 균체와 각종효소를 이용할 목적으로 자연계로부터 효모구 96균주를 분이한 것 중에서 5균주를 선정하여 액체배양한 것을 탈지강, 대맥양소맥면 및 톱밥 등을 혼합한(A, B, C, D및 E)것을 발효사요를 만들어 사양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발효사요 제조에 이용한 난주는 5주로 Strain No. 225 Hansenula anomala var. anomala, No. 400 Candide pelliculosa, No. 416-C Debaryomyces hansenii 및 No. 403-A Irpex lacteus등이다. 2. 선정균주의 액체배양조건은 Strain No. 225, 400, 405, 416-C 및403-A의 생육최적 pH 5.0~5.5이고 최적당도는 Bllg. $10^{\circ}$였다. 또한 A) Strain No. 225, 400, 및 403-A와 C) Strain No. 225, 405 및 403-A생육온도는 35$^{\circ}C$, 3) Strain No. 225, 400, 416-C의 최적온도는 3$0^{\circ}C$였다. Strain No. 225, 400, 405, 416-C는 최고 35$^{\circ}C$ 이상과 No. 403-A는 최고 4$0^{\circ}C$ 이상의 온도에서도 생육이 되었다. 3. Strain No. 225와 403-A는 골세포가 크며, Strain No. 225와 405는 당의 발효능이 강하고 Strain No. 225, 400, 405 및 416-C 는 Cellobiose를 Strain No. 225, 400 및 416-C등은 xylose와 soluble starch등을 동화하였다. 그러나 Strain No. 416-C만은 Inulin Strain No. 223, 400. 405 및 402-A등은 질산염 (KNO$_2$, KNO$_3$등)을 동화하는 균예이다. 4. Strain No. 403-A는 효모수사균으로cellulase를 분필하는 균수로 식물성장기유이기 때문에 다른 효모균의 증식을 도와 원요중에 효소를 생성하였다. 5. 발언사요 제조에 이용한 혼합거의 배합비는 A) 배합사료, B)탈지당 및 대맥당(1:1), C) 탈지당 및 소맥당(1:1) D) 탈지당, 소맥당 및 대맥당(1:1:1), 그리고 E) 탈지당, 소맥당 및 톱밥(1:1:1)등을 사용하였다. 6. 효모균 발효사료는 혼합강류(A,B,C,D및 E등)의 원료배합으로 양호하였으며 황산암모니움을 0.3% 첨가하여 수분양은 60~70% 배양온도는 25~3$0^{\circ}C$에서 유지시켰다. 혼합강류에 균주의 접종은 각각 전배양한 A) Strain No. 225, 400, 403-A, B) Strain No. 225, 400, 416-C, C) Strain No. 400, 405, 403-A 그리고 D)와 E)의 균주들은 A), C)와 같다. 전배양액에 4% glucose 용액을 3배양첨가 희석 부하고 원료중량 5%(w/w)되게 접종하여 공처기간은 2~3일간이 최적조건이었다. 7. 혼합강류로 만든 발효사료 중 단백질 증가율은 A) 배합사료는 4.46%, B) 탈지당 및 소맥당(1:1)을 2.81% C) 탈지당 및 소맥당(1:1)는 6.12% D) 탈지당, 소맥당 및 대맥당(1:1:1)은 2.51% 그러고 E) 탈지당, 소맥당 톱밥(1:1:1)은 2.55%였다. 8. 발효사료로서 배양시험은 담염동물로서 육계전용종(Starcros; male) 180수와 말발효사가는 탈지당 및 소맥당(1:1)로 혼합한 사로와 야생효모균주(C)로 발효시킨 사요간의 가치를 비교하여 첨가수준(20%, 15% 및 10%)에 의한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8주간 실시하였다. 9. 미발효구 A-a구에서 개시할 때 체중 35.67g였든 것이 8주시 종료시는 622.7g로 총증체양 587.03g로 일당 10.47g인데 반하여 발효구인 B-a구에서는 총증용양 845.13g로 일당증체양 15.08g였다. 10. 시험기간 중 섭취량에 있어서도 발효구 미발효구에 비하여 양호하였고 출가수출간에도 차이가 있었는데 10%구 2.552g>15%구 2.559g>20%구 2.223g 순위였다. 미발효 20% 첨가구인 A-a구가 지구에 비하여 증체풍과 사요섭취량이 떨어진 것은 의 배합에 기인하는 것으로 생각되며 같은 수준의 발효사료를 배합한 B-a구가 타구에 비해서 생육성적이 좋은 것은 발효로 인한 기호성의 향상에 기인한 것으로 생각된다. 11. 폐사율은 A-a구에서 4주이상 2전가 폐사하였고 타구에서는 전혀 없었다 이상과 같은 결과로 보아 본 연구에서 야생효모근 3균주를 혼합광유에 정종배양하여 제조한 발효사료는 균예성분의 이용으로 균용도 생물과 같이 각종 영양소로 될 것이다. 효모가 생성하는 체소이외의 생성물의 이용 등을 들수있어 소화작용에 대한 보조적인 역할이 될 것이며 다량으로 배양하면 값이 싸고, 영양가치가 높은 발효사료의 체조 및 사양이 가능하다고 본다.

  • PDF

보리등겨로 제조한 메주의 발효기간에 따른 각종 성분 변화 (Chemical Changes of Meju made with Barly Bran Using Fermentation)

  • 권오준;최웅규;이은정;조영제;차원섭;손동화;정영건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32권5호
    • /
    • pp.1135-1141
    • /
    • 2000
  • 새로운 장류제품으로서 보리등겨의 이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메주를 만들어 발효기간에 따른 성분 변화를 검토한 결과, pH의 변화는 $5.2{\sim}5.6$로 별차이가 없었고 색도의 L-value는 46.9에서 60.3으로 변해 발효기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적으로 어두운 색을 띠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미생물의 변화는 호기성 세균수가 $4.8{\times}10^7{\sim}5.6{\times}10^9$ CFU/g 으로 발효기간에 따라서 많은 증가가 있었고, 효모의 수는 $9.1{\times}10^6{\sim}5.0{\times}10^8$ CFU/g, 곰팡이의 수는 $8.3{\times}10^5{\sim}6.9{\times}10^7$ CFU/g 이었다. 총 측정 무기질함량은 $3146.0{\sim}7147.4$ mg%로 나타났으며 원소별로는 K>Mg>Ca>Na>Fe>Zn>Mn>Cu 순으로 함량이 많았다. 유리당은 7종류가 검출되었는데 그 중 maltose의 함량이 $22.1{\sim}333.6$ mg%로 가장 많았으며 휘발성 유기산 acetic acid, propionic acid 및 butyric acid 3종만 검출되었다. 비휘발성 유기산은 furmaric acid, ${\alpha}-ketoglutaric$ acid와 malic acid 및 citric acid가 분석되었다. 총유리아미노산은 $596.3{\sim}1580.8$ mg%였으며, glutamic acid($30.1\sim}449.4$ mg%)가 가장 많고 alanine($79.9{\sim}165.3$ mg%), leucine($41.7{\sim}161.6$ mg%), 등의 순으로 높았다. 총필수아미노산의 함량은 총아미노산에 대해 $33.29{\sim}40.38%$로 나타내었다.

  • PDF

시비보정(施肥補正)을 위(爲)한 작물(作物)의 양분(養分) 흡수(吸收) 양상(樣相)과 토양중(土壤中) 비료성분(肥料成分) 용탈(溶脫)에 관(關)한 연구(硏究) (Adjustment of Nitrogen by the Absorbing Patterns of Nutrients of Some Crops and N - Leaching in the Soil)

  • 김문규;장기운;우인식;함선규;남윤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22권4호
    • /
    • pp.307-314
    • /
    • 1989
  • 보리, 마늘, 콩을 미사질토양(微砂質土壤), 사양토(砂壤土), 양토(壤土)에 각각(各各) 재배(栽培)하여 조사(調査)한 양분흡수비율(養分吸收比率)과 상기(上記) 3개(個) 토양(土壤)에 대(對)한 N, P, K의 용탈시험(溶脫試驗)을 토대(土臺)로 시비보정(施肥補正)을 위(爲)한 방안(方案)을 연구(硏究)한 결과(結果) 다음과 같다. 1. 3개(個) 작물(作物) 생육기간중(生育期間中) 토양(土壤)의 화학성분(化學成分) 함양(含量)은 3개(個) 토양(土壤) 공히 큰 변화(變化)가 없었다. 2. 보리와 마늘은 월동기간(越冬期間) 동안 성장(成長)이 거의 정지(停止)되었으나 분얼기말 이후(以後) 급격(急激)한 성장(成長)을 나타내었다. 또한 콩의 질소성분(窒素成分) 흡수(吸收)는 개화기(開化期) 이후(以後) 계속적(繼續的)으로 크게 증가(增加)하였고 기타(其他) 성분(成分)들은 증가폭(增加幅)이 적었다. 3. 생육기간중(生育期間中) 작물(作物) 부위별(部位別) 화학성분(化學成分) 함양(含量) 변화(變化)로 작물(作物)의 흡수비율(吸收比率)이 구명(究明)되였다. 4. 토양(土壤) 종류(種類)에 따른 질소성분(窒素成分)의 용탈량(溶脫量)의 크기는 사양토(砂壤土) > 양토(壤土) > 미사질양토(微砂質壤土)의 순서(順序)이고 $P_2O_5$는 낙탈(洛脫)이 거의 되지 않았다. 또한 $K_2O$의 낙탈(洛脫)은 질소(窒素)와 거의 같은 양상(樣相)을 보였으나 그 크기는 양토(壤土) > 사양토(砂壤土) > 미사질양토(微砂質壤土)의 순서(順序)였다. 5. 보리, 마늘, 콩을 각각(各各) 미사질양토(微砂質壤土), 사양토(砂壤土), 양토(壤土)에 재배(栽培)한 경우(境遇), 생육단계(生育段階)와 과잉(過剩) 강수량(降水量)에 따른 낙탈성분양(洛脫成分量)을 구(求)하여, 비료(肥料) 성분량(成分量)의 낙탈손실량(洛脫損失量)을 보정(補正)할 수 있는 과학적(科學的) 시비지침(施肥指針)이 제시(提示)되였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