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nx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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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 독거노인을 위한 웰빙 증진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분석 (Development and Effect Verification of Well-being Enhancement Program for the Korean Female Elderly Living Alone)

  • 서경현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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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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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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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에서는 여성 독거노인의 웰빙을 증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효과를 검증하였다. 프로그램은 자기노출, 후회다루기, 원한감정 처리, 용서, 감사 및 회복탄력성을 중심으로 삶과 행복의 의미를 탐구하도록 구성하였다. 본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전에 6명의 여성 독거노인에게 파일럿 프로그램을 적용하며 그 효과를 예측하고 프로그램을 보완하였다. 프로그램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11명의 여성 독거노인으로 구성된 실험집단 외에도 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11명을 비교집단으로 하고 또 다른 12명으로 통제집단을 구성하였다. 연구 결과, 여성 독거노인이 웰빙 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인간관계에서의 후회와 자신에게 피해를 준 사람에 대한 원한 수준이 감소하였고 자기를 노출하는 수준은 증가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웰빙 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성 독거노인의 불안, 외로움 및 노화에 대한 인식 수준 모두 감소하여 노년기 주관적 웰빙 수준이 증진되었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후 부정정서는 감소하였으나 삶의 만족과 긍정정서 수준은 증가하였으며 행복감도 더 느끼게 되었다. 이런 모든 변화는 통제집단은 물론 비교집단에서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런 결과는 본 연구에서 개발한 여성 독거노인 웰빙 증진 프로그램이 효과가 있어 노인복지관인 상담센터 등과 같은 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여성 새터민의 성격유형에 따른 심리적응 (The North Korean Female Refugees' Personality and Psychological Adaptation)

  • 손영미;강숙정;박정열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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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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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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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다요인인성검사 II를 활용하여 여성 새터민들의 성격적 특성을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서로 구별되는 성격유형을 추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여성새터민 163명을 대상으로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총 158개의 자료가 최종 분석되었다. 그 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자아강도, 자기통제성, 대담성, 불안성 척도에서 65T이상에 해당하는 비율이 타 척도에 비해 높게 나타난 한편 실리성과 진보성 척도에서는 34T이하에 속하는 비율이 타 척도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둘째, 연령 및 거주기간에 따른 다요인인성검사 T점수 간 차이를 살펴본 결과, 연령 및 거주기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다요인인성검사 T점수 프로파일을 토대로 여성새터민의 성격유형을 분류한 결과, 3개의 군집이 추출되었다. 제 1군은 정서적 불안정성과 부정적 정서성(높은 예민성, 불안성, 자책성)을 주요 특성으로 하고 있다. 제 2군은 적절한 대인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것이 어려우며, 남한사회의 규범이나 규칙을 지키는 것을 불편해하거나 남한사회의 빠른 변화를 싫어하는 보수적인 경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제 3군은 정서적으로 안정적이고, 자아가 성숙되며, 적절하고 친밀한 대인관계를 맺는 것이 주요한 특성으로, 다른 두 군집에 비해 심리적으로 건강하고, 남한사회에 대한 적응정도도 높았다. 각각의 군집은 심리적응척도(자아정체감과 적응유연성) 간에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상의 결과는 향후 여성새터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심리적·정책적 개입 방안을 모색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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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가야 할 길: 출소자의 아내가 경험하는 삶의 도정(道程) (The Road Less Traveled: Path of Life that Ex-offenders' Wives Experiences After Husbands' Release From Prison)

  • 이동훈 ;전지열 ;김주연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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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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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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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출소자 아내의 경험을 이해하기위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으로부터 주거지원을 받는 17명의 출소자 아내들을 대상으로 근거이론방법을 사용하여 질적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개방코딩에서는 143개의 개념, 43개의 하위범주, 16개의 범주가 도출되었다. 축코딩 결과 인과적 조건은 "남편의 출소를 맞이하는 아내의 양가감정", "남편의 출소와 재범에 대한 여전한 불안감", "출소 후에도 이어지는 고난의 일상"으로 나타났으며, 맥락적 조건으로는 "시댁, 처가 가족들 사이에 생긴 가까워질 수 없는 벽", "자녀에게 죄인이 된 심정", "출소 후에도 이어지는 가족 해체 위기"로 나타났다. 현상으로는 "수감사실에 대한 은폐로 인한 불안한 생활"로 나타났으며, 작용/상호작용 전략은 "삶과 타협하기", "남편의 사회복귀 조력자 되기"로 나타났다. 중재적 조건으로는 "친정과 시댁의 지원", "역경 극복의 밑거름", "여전히 존재하는 남편의 자리", "남편의 재발견", "가족이 유지될 수 있도록 국가의 지원이 지펴준 희망의 불씨"로 나타났으며, 결과는 "역경을 통해 삶을 이해하고 감사하게 됨"과 "아직도 가야 할 길: 여전히 위태로운 나날들"로 나타났다. 핵심범주는 "가족 갈등의 불씨를 안고 낙인감을 넘어 가족 재구성으로 이어지는 과정"으로 상정하였으며, 과정분석 결과 수치감/고립감, 은밀한 타진, 잔존 자원 동원, 도전, 회복/유지의 5단계로 도출되었다. 최종적으로 남편의 출소 이후 아내의 심리적 경험 및 가족복원에 필요한 도움들을 중심으로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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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배태성에 따른 이직과 잔류의 영향 요인에 대한 질적 연구 (Qualitative Research of Job turnover and Stay, Based on Job Embeddedness)

  • 은화리;구자복;정태연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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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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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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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직무배태성 개념에 기초하여 대졸 초기경력자의 이직 및 잔류요인과 이직효과를 그들의 입장에서 심층적으로 살펴보고자 했다. 이를 위해 대졸 초기경력자 20명과 심층면담을 실시했으며 그 내용을 현상학적 분석방법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이직을 고려하는 요인에는 직무배태성의 구성요소 중 적합성 및 연계가 포함되어 있었다. 즉, 자신의 능력과 재능이 직무에 잘 활용되는지, 현재 업무가 자신의 진로 방향에 부합하는지 그리고 조직의 비전과 문화가 자신과 맞는지 등의 적합성과 조직 내 동료 및 상사와의 공식적 또는 비공식적 상호작용 등의 연계가 이직에 영향을 미쳤다. 반면, 잔류를 고려하는 요인에는 업무에 대한 만족 및 장기적 경력관리 고려, 조직에 대한 만족 등의 적합성과, 입사 동기나 부서 내 동료들과의 관계에 대한 만족 등의 연계, 그리고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 취업상태에 대한 만족 등의 희생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직효과의 경우, 이직 이후 업무에 대한 만족과 일을 통한 성취감, 조직에 대한 만족감 및 동료와의 관계와 팀 분위기에 대한 만족이 이직으로 인한 부정적인 변화를 상쇄하는 효과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근속기간이 짧고 직무경력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대졸 초기경력자들의 직업생활 수준을 향상시키고 이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첫 직장에서 직무를 통해 얻는 만족감과 원만한 대인관계, 그리고 이직에 따른 비용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회적 재난으로 인한 간접외상 척도의 개발과 타당화 연구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Indirect Trauma Scale of Social Disaster)

  • 허연주 ;이민규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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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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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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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사회적 재난으로 인한 간접외상 척도(ITSSD: Indirect Trauma Scale of Social Disaster)를 개발하고 그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ITSSD의 문항구성을 위해 경험적 기술문을 수집하였고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21개 문항으로 최종 선정하였다. 연구 결과, 사회적 재난으로 인한 간접외상 척도의 문항 내적 일치도가 높았으며(Cronbach's α=.95)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개인의 대응 반응, 가해자에 대한 반응, 세상에 대한 불신 반응, 증상 반응 4요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외상 후 위기 체크리스트, 상태-특성 불안검사, 한국판 수용-행동 척도, 용서 특질 척도, 삶의 만족도 척도와의 상관을 살펴보면 결과, 준거타당도가 검증되었다. 마지막으로 본 척도가 사회적 재난으로 인한 간접외상에 취약한 집단과 취약하지 않은 집단을 변별하는 기능을 잘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확인하기 위해 성차를 살펴본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적으로 본 연구의 함의, 한계 및 추후연구에 관한 제안을 제시하였다.

여가강박 척도의 개발 및 타당화 연구 (The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the Leisure Obsession Scale)

  • 윤지연;최승혁;허태균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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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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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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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여가강박 척도를 개발하고 타당화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여가강박을 개념화한 김용희의 연구(2008)를 바탕으로 도출한 문항들을 수정 및 통합하여 21개의 여가강박 예비문항을 구성하였다. 여가강박 예비문항을 사용하여, 200명의 기혼 직장인(30~50대)을 대상으로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11개의 문항으로 구성된 2개의 하위요인(여가집착, 여가고정관념)이 여가강박의 요인구조로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여가강박 요인구조의 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해 또 다른 기혼 직장인(30~50대) 200명의 응답자들로부터 자료를 수집하여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본 연구에서 추출한 2개 요인구조의 타당성이 지지되었고, 여가강박 척도의 총점 및 하위 요인들의 내적 합치도가 적절하였다. 전체 참가자(n=400)를 대상으로, 본 연구에서 개발된 여가강박 척도가 이와 유사한 개념을 측정하는 기존 척도들과 변별되는지 확인한 결과, 여가의 부정적 경험과 관련된 여가제약 및 여가불안 척도들은 물론, 강박증적 성향을 측정하는 강박증 및 일중독 척도들과 구분됨을 확인했다. 또한, 여가강박 척도의 준거관련 타당도를 확인한 결과, 여가강박 정도는 여가 정보탐색, 새로운 여가 참여의향 및 여가시간 증가의향과 유의미한 정적상관을 보여, 여가강박 척도가 준거변인들과 유의하게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본 연구는 개념상으로만 존재하던 여가강박의 구성요인들을 확인하고 각 하위요인의 특성을 탐색했으며, 여가강박 척도의 요인구조에 대한 안정성 및 변별타당도와 준거타당도를 검증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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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행동 결정요인의 구성과 위험운전행동과의 관계 (The Structure of Driving Behavior Determinants and Its Relationship between Reckless Driving Behavior)

  • 오주석 ;이순철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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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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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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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운전행동 결정요인 구성요인의 내용을 확장시켜 위험운전행동 및 운전 경험과의 관련성을 살펴보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기존의 운전행동 결정요인 관련 연구에서는 다뤄지지 않았으나, 다른 연구자들이 위험행동과 관련성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 분노, 내향성 및 A형 성격유형 등의 인적요인을 기존 모델에 더 추가하여 운전행동 결정요인을 재구성하고, 재구성된 요인들과 위험운전행동, 운전자의 개인특성 및 실제 운전경험 간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270명의 운전자로부터 얻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운전행동 결정요인은 문제회피, 이익/자극 추구, 대인불안, 대인분노 및 공격성의 5개 요인으로 재구성 되었으며, 위험운전행동 부문 역시 과속운전, 대처미숙, 난폭운전, 음주운전 및 주의산만의 5개 요인으로 구분되었다. 전반적으로 운전행동 결정요인 수준에서 부정적 성향이 강할수록 운전자들의 위험운전행동 수준이 높았으며, 실제 운전경험에 있어서도 과속적발 경험이나 음주운전 시도경험, 교통사고 경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높은 관련성을 볼 때, 향후 운전행동 결정요인의 측정을 통해 개인의 위험운전행동 유발 가능성을 미리 예측하고 위험 운전자들을 사전에 판별하여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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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향(沈香)의 국내외 연구동향과 본초학에 대한 문헌고찰 (Agarwood's Domestic and International Research Trends and Literature Review of Herbal Medicine)

  • 정광호;조우진
    • 대한본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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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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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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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Objectives : To investigate the modern research achievements of agarwood and its association with the efficacy of herbal medicine based on the in vivo and in vitro activities of volatile compounds detected in agarwood. Methods : Databases such as PubMed and ScienceOn were searched for medicinal in vivo and in vitro activity studies on agarwood. They were categorized into "medicine and pharmacy" and "others not related to medicine and pharmacy," and the studies on medicine and pharmacy were organized according to active efficacy. The efficacy and virtue of agarwood as identified in the book (or herbal medicine/herbology) corresponded to modern medical terms and diseases in reference to the . Separately, the Gas Chromatography & Mass spectrometer (GC-MS) analysis results of agarwood from a total of 5 production areas of Aquilaria crassna from Vietnam, Indonesia, Malaysia, Myanmar, and Cambodia as identified in previous studies were consulted to search for research papers on the medicinal activity of the 13 compounds of the aromatic sesquiterpene family detected in agarwood, and they were categorized according to topic. Results : There were 123 studies on the medicinal activity of agarwood. Overall, 46 studies on single extracts of agarwood reported activities such as improving mental health, including anti-anxiety and stability, and antiallergic, antioxidant, antibacterial, and digestive system protective effects. In total, 59 papers on the activities of single compounds isolated from agarwood reported anti-inflammatory and mental health benefits. Separately, 13 compounds detected in agarwood, such as α-agarofuran and β-caryophyllene, were reported by 110 studies to have anticancer, stabilizing, antibacterial, and anti-inflammatory activities. There were also papers on the cultivation methods and resin formation conditions of agarwood trees unrelated to the efficacy of herbal medicine. Conclusion : Among the pharmacological papers, a total of 57 papers corresponded to the effects of agarwood in traditional herbal medicine, including 33 papers related to agarwood extracts and 24 papers analyzing 8 types of sesquiterpenes, such as β-caryophyllene and cedrol, from previous studies. Based on the research findings of each paper, it was possible to correlate the effects of agarwood in traditional herbal medicine with the achievements of modern pharmacological research. In addition, further research is anticipated in new areas related to traditional herbal medicine, including the improvement of mental health such as anti-depression, as well as activities related to anticancer, antioxidant, and hair growth.

Effectiveness of an extraoral cold and vibrating device in reducing pain perception during deposition of local anesthesia in pediatric patients aged 3-12 years: a split-mouth crossover study

  • Ashveeta Shetty;Shilpa S Naik;Rucha Bhise Patil;Parnaja Sanjay Valke;Sonal Mali;Diksha Patil
    • Journal of Dental Anesthesia and Pain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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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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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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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Background: Local anesthetic injections may induce pain in children, leading to fear and anxiety during subsequent visits. Among the various approaches recommended to reduce pain, one is the use of a Buzzy BeeTM device that operates on the concept of gate control theory and distraction. The literature regarding its effectiveness during the deposition of local anesthesia remains limited; hence, the aim of the present study was to determine the efficacy of extraoral cold and vibrating devices in reducing pain perception during the deposition of local anesthesia. Methods: A split-mouth crossover study in which 40 children aged 3-12 years requiring maxillary infiltration or inferior alveolar nerve block for extractions or pulp therapy in the maxillary or mandibular posterior teeth were included. The control intervention involved the application of topical anesthetic gel for one minute (5% lignocaine gel), followed by the administration of local anesthetic (2% lignocaine with 1:80,000 adrenaline) at a rate of 1 ml/ minute. Along with the control protocol, the test intervention involved using the Buzzy BeeTM device for 2 minutes before and during the deposition of the local anesthetic injection. The heart rate and face, legs, arms, cry, and consolability revised (FLACC-R) scale scores were recorded by the dentist to assess the child's pain perception. Results: The mean age of the participants in Group A and Group B was 7.050 ± 3.12 years and 7.9 ± 2.65 years respectively. A reduction in the mean heart rate and FLACC-R score was observed during the deposition of local anesthetic solution in the tissues when the Buzzy BeeTM was used in both groups at different visits in the same subjects (P < 0.05) The Buzzy BeeTM device was effective in reducing the heart rate and FLACC-R scores when used during maxillary infiltration and inferior alveolar nerve block local anesthesia techniques (P < 0.05). Conclusion: The use of extraoral cold and vibrating devices significantly reduces pain perception during local anesthetic deposition in pediatric patients. Considering the results of this study, the device may be incorporated as an adjunct in routine dental practice while administering local anesthesia in children.

호발암 생존자의 미충족 수요에 대한 문헌 고찰: 유방암, 갑상선암, 대장암, 폐암을 중심으로 (A Literature Review on Unmet Needs of High-Prevalence Cancer Survivors: Focus on Breast Cancer, Thyroid Cancer, Colorectal Cancer, and Lung Cancer)

  • 김다슬;김선미;서정석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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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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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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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연구목적 유방암, 대장암, 폐암, 갑상선암 환자의 미충족 수요를 확인하고 관련 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방법 학술 검색을 통해 2010년 이후 출간된 암 환자 미충족 수요에 대한 논문을 선정하여 검토하였다. 결과 측정 도구는 암 생존자의 미충족 수요, 지지적 간호요구조사 설문이 주로 사용되었으며, 폐암 환자의 미충족 수요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유방암 환자는 의료시스템 및 정보, 갑상선암 환자는 사후관리와 심리문제, 대장암 환자는 심리, 종합적 암 치료, 폐암 환자는 신체 및 일상생활관리에서 미충족 수요가 높았다. 연령, 경과시간, 불안, 우울 및 디스트레스, 삶의 질은 미충족 수요와 관련이 있었다. 결론 각 환자군의 미충족 요구를 고려한다면 더욱 효과적인 치료 및 지원 프로그램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