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ntioxidative compon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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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tobacillus pentosus에 의한 발효 전후 마가목 가지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및 Matrix Metalloproteinases 발현 억제 효과 (Comparison of Antioxidant and Matrix Metalloproteinases Inhibitory Effects of Sorbus commixta Twig Extracts before and after Fermentation with Lactobacillus pentosus)

  • 박영민;박소현;차미연;강희철;박수남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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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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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6-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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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마가목 가지 비발효 추출물과 발효균주 Lactobacillus pentosus를 이용하여 발효시킨 발효 추출물에 대하여 항산화 및 MMPs 발현 억제 효과를 조사하고 유효 성분을 분석하였다. 마가목 가지 비발효 추출물과 발효 추출물의 자유 라디칼 소거 활성($FSC_{50}$)에서 비발효 추출물은 $41.0{\mu}g/mL$, 발효 추출물은 $58.2{\mu}g/mL$이었다. $Fe^{3+}-EDTA/H_2O_2$계에서 활성산소 소거 활성($OSC_{50}$)은 각각 2.6, $3.0{\mu}g/mL$로 나타났다. 진피 섬유아세포에서 세포내 활성산소 소거활성은 $10{\mu}g/mL$에서 각각 35.3, 40.2%를 나타났다. 진피 섬유아세포에서 MMPs (MMP-1, MMP-2 및 MMP-3) 발현은 $10{mu}g/mL$에서 비발효 추출물은 각각 68.3, 35.0 및 24.2%이었고, 발효 추출물은 각각 84.3, 70.5 및 69.2% 억제되었다. 마가목 발효 전후 추출물의 성분 변화는 TLC, HPLC 및 LC/ESI-MS/MS를 이용하였다. 그 결과, caffeic acid, (-)-epicatechin, isoquercitrin 및 quercetin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결과들은 L. pentosus를 이용한 마가목 가지 발효 추출물은 비발효 추출물보다도 ROS 소거 활성이 크게 나타났고 또한 MMPs 발현 억제 효능도 보여주었다. 따라서 마가목 가지 발효 추출물은 항노화 화장품 소재로서 응용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였다.

열처리 온도에 따른 현미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성분 및 활성 변화 (Effects of Heat-treated Brown Rice on Total Phenolics and Antioxidant Activities)

  • 곽지은;오세관;김대중;이정희;윤미라;김혜원;이점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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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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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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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일반벼에 비하여 폴리페놀 함량이 뛰어나고 항산화력이 우수한 품종인 홍진주벼와 흑광벼의 총 폴리페놀 함량 및 항산화력 향상을 위한 열처리법 개발을 위하여 수행되었으며, 우수한 생리활성을 가지고 있는 큰눈벼와 대조품종인 화성벼를 함께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홍진주벼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60^{\circ}C$의 열처리 조건에서 $6.50{\pm}0.32$ mg GAE/g(대조군의 약 23%)으로 가장 높았고, 흑광벼는 $40^{\circ}C$$180^{\circ}C$의 열처리 조건에서 각각 6.57 mg GAE/g(대조군의 약 14%)과 6.89 mg GAE/g(대조군의 약 20%)의 높은 총 폴리페놀의 함량을 나타내었다. 또한 열처리를 실시한 시료에 대한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및 항산화 활성의 변화는 상관관계 분석에 있어서도 총 폴리페놀 함량 분석 결과와 상당히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지금까지의 많은 연구결과에 따르면 열처리에 따른 반응은 식물의 종류 및 열처리 방법에 따라 상당히 큰 차이를 나타내므로 본 실험에서 사용한 열처리 방법을 통하여 홍진주벼 및 흑광벼의 항산화력이 상당히 증가되었던 연구 결과는 매우 의미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향후 본 실험에서 확인된 열처리 효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열처리 방식, 온도 및 열처리 시간에 대한 연구를 추가적으로 진행한다면 더욱 효율적으로 유리형의 폴리페놀 함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이러한 결과를 통해 유색미를 식품산업에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녹차 열수추출물이 동$\cdot$식물성 단백질과 고콜레스테롤을 급여한 흰쥐의 지질대사와 항산화효과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ot Water Soluble Extract from Green Tea on the Lipid Metabolism and Antioxidant Effect in Rats fed Animal or Vegetable Protein and a Hypercholesterol Diet)

  • 원향례;이승교;박동연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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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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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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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동, 식물성 단백질 식이에 고콜레스테롤을 공급한 식이와 열수 추출한 녹차급여가 지질대사와 항산화계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한국 사람들이 보통 전통차로 음용하는 조건인 $0.5\%$ 녹차열수 추출물을 동물성 단백질인 카제인,식품성 단백질인 대두 단백질과 고콜레스테롤을 체중이 약 180g이 되는 Sprague-Dawley종 수 컷 흰쥐에 공급하여 지방대사와 항산화계에 미치는 영향을 보고자하였다. 4주간 실험식이로 사육한 후 혈청지질성분과, 간의 지질성분, 간의 항산화 효소 활성과 과산화물인 TBARS의 양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체중증가량과 FER은 전반적으로 대두단백질 군보다 카제인 군이 높았고 카제인 군에서는 녹차열수추출물을 공급하였을 때 체중증가량과 FER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 < 0.05). 식이섭취량은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 혈청 중의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농도는 전반적으로 대두단백질 군보다 카제인 군이 높았으나 카제인군의 LDL-콜레스테롤 농도만이 녹차열수추출물을 공급하엿을 때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P < 0.05). 3. 간의 중성지방 함량은 전반적으로 대두단백질 군보다 카제인 군이 높았으나 녹차열수추출물을 공급했을 때 대두단백질 군에서만 중성지방 함량이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P < 0.05). 4. 간의 항산화효소의 활성은 모든 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TBARS 함량은 녹차열수추출물을 공급했을 때 카제인 군에서만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P < 0.05). 이결과로 보면 식물성 단백질군 보다는 동물성 단백질군에 녹차 열수 추출물을 공급하였을 때 사료효율, 체중감소, 혈청 LDL-콜레스테롤과 간의 TBARS(thiovarbituric acid reactivesubstance) 생성을 낮추는 효과를 보여주었다. 간의 중성지방의 경우는 대두단백질 군에서만 녹차열수추물 공급에 따라 낮아지는 효과가 있었다(P < 0.05). 그러므로 녹차 열수 추출물이 지방대사와 항산화계에 미치는 영향은 식물성단백질 보다는 동물성 단백질이 공급된 식이에 건강에 바람직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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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생약 복합물(KTNG0345)이 섬유아세포의 Procollagen 생합성과 Matrix metalloproteinase-1(MMP-1) 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Korean red ginseng and herb extracts mixture (KTNG0345) on procollagen biosynthesis and matrix metalloproteinase-1 activity in human dermal fibroblast)

  • 소승호;이성계;황의일;구본석;한경호;김나미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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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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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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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실험은 홍삼, 사상자, 산수유를 이용하여 주름 예방 효과가 있는 건강기능 식품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개별추출물과 이들의 혼합물 WM1, WM3 (KTNG0345)에 대하여 사람의 섬유아세포를 이용한 세포증식, 콜라겐 생합성 정도, MMP-1 효소활성, 항산화 활성을 조사하였다. 사용된 시료는 $1{\sim}10\;{\mu}g/ml$의 농도로 첨가하여 세포를 배양했을 때 $83{\sim}100%$의 세포증식율을 나타내어 세포 독성을 나타내지 않았으며, 콜라겐 생합성 정도는 대조군이 474.8 ng/ml이었고 retinoic acid는 568.3 ng/ml이었으며, 5 ug/ml의 농도를 기준으로 할 때 홍삼은 533.9ng/ml, 사상자는 539.3 ng/ml, 산수유는 514.1 ng/ml이었다. 홍삼과 생약을 68:232의 비율로 혼합한 WM1은 474.6 ng/ml이었고 홍삼과 생약을 136:164의 비율로 혼합한 WM3는 561.4 ng/ml로 증가하였다. MMP-1활성은 10 ug/ml의 농도에서 홍삼(ER)은 31.9 ng/ml, 사상자(WT)는 32.85 ng/ml, 산수유(WC)는 32.0 ng/ml, WM1은 31.3 ng/ml이었고 WM3(KTNG0345)는 28.85 ng/ml으로 대조군의 88%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SOD활성에서는 1000 ug/ml의 농도로 처리하였을 때 65-97% 항산화활성을 나타내었다. 이들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홍삼과 사상자, 산수유 및 이들 혼합물은 human dermal fibroblas에 대하여 세포 독성을 나타내지 않으면서 콜라겐 생합성을 촉진하고 MMP-1의 활성을 억제하였으며 홍삼과 생약 엑기스를 136:164의 비율로 혼합했을 때 그 효과가 증진되었다. WM3 (KTNG0345)는 지표성분으로서 ginsenoside-$Rb_1$, torilin, loganin을 각각 10.85 mg/g, 0.128 mg/g, 3.92 mg/g 함유하였다.

메밀 추출물의 기능성 화장품으로서의 응용가능성에 대한 연구 (A Study on Application for Cosmeceutical of Fagopyrum esculentum Extracts)

  • 김진영;박수남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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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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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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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기능성 화장품에의 응용하기 위하여, 메밀 추출물의 항산화, 미백 및 항주름 효능을 측정하고, 그 추출물의 성분 분석을 실시하였다. 씨앗 부분의 껍질과 껍질을 제거한 속으로 나누어 실험하였다. 항산화 효능은 1,1-diphenyl-2-picrylhydrazyl radical(DPPH)을 이용한 free radical 소거 활성 측정, luminol-의존성 화학발광법을 이용한 $Fe^{3+}-EDTA/H_2O$ 계에서 생성된 활성산소종(ROS)의 소거 활성 측정, rose-bengal과 빛으로 유도된 사람 적혈구의 용혈에 대한 세포보호 효과를 측정하였다. 미백과 항주름 효능으로는 tyrosinase와 elastase의 활성 저해 능력을 측정하였다. 항산화 및 항노화 효능 측정 결과, 대부분 메밀 속 50% ethanol 추출물을 제외한 나머지 분획 및 추출물에서 효과가 크게 나타났다. Free radical 소거활성($FSC_{50}$)과 총항산화능($OSC_{50}$)은 각각 메밀 껍질의 aglycone 분획($3.5{\pm}0.0{\mu}g/mL$)과 ethyl acetate 분획($0.2{\pm}0.1{\mu}g/mL$)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포보호활성(${\tau}_{50}$)은 메밀 껍질의 ethyl acetate 분획이 10 ${\mu}g/mL$에서 $771.7{\pm}9.9$ min으로 $^1O_2$으로 유도된 세포손상에 대한 보호작용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Tyrosinase 활성 저해 능력($IC_{50}$)은 메밀 껍질과 속의 aglycone 분획이 각각 $53.6{\pm}0.5{\mu}g/mL,\;35.6{\pm}0.4{\mu}g/mL$으로 arbutin보다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Elastase 활성 저해 능력($IC_{50}$) 또한 메밀 껍질과 속의 aglycone 분획이 각각 $3.7{\pm}0.4{\mu}g/mL,\;6.0{\pm}0.7{\mu}g/mL$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항산화 및 항노화 활성을 나타내는 메밀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메밀 속의 ethyl acetate 분획에는 (+)-catechin, (-)-epicatechin이 함유되어 있었고, 껍질에는 hyperin의 함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외에도 quercetin, rutin 등의 많은 플라보노이드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들은 메밀 속 및 껍질 추출물이 $^1O_2$ 혹은 다른 ROS를 소광시키거나 소거함으로써 그리고 ROS에 대항하여 세포막을 보호함으로써 생체계, 특히, 태양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에서 항산화제로서 작용할 수 있음을 가리킨다. 또한 태양 자외선으로 인한 기미, 주근깨 과형성 및 주름 생성에 있어 상당한 저해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음을 시사한다.

함초(Salicornia herbacea L.)의 채취 시기별 이화학적 특성 탐색 (Detection of Chemical Characteristics in Hamcho (Salicornia herbacea L.) according to Harvest Periods)

  • 차재영;정재준;김용택;서원석;양현주;김진숙;이용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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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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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3-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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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함초의 생리활성 물질을 활용하여 기능성 식품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이용하기 위하여 함초의 채취 시기별 함초의 수용성 추출물의 폴리페놀 화합물 함량은 건물 중량 100 g당 6월 0.682%, 8월 1.005% 및 10월 0.754%였으며, 에탄올 추출물에서는 6월 1.015%, 8월 1.158% 및 10월에 0.953%로 8월 에탄올 추출물에서 가장 높았다. 함초 수용성 추출물의 betaine 성분을 HPLC를 이용하여 측정한 결과 6월, 8월, 10월에서 각각 0.248%, 0.269% 및 0.204%로 나타났다. 함초 성숙 단계별로 채취한 시료의 주요 구성 아미노산 함량(mg%)이 6월, 8월, 10월에서 각각 glutamic acid (582: 519: 664), proline (552: 471: 322), phenylalanine (480: 431: 424), aspartic acid (322: 297: 330), 및 arginine (282: 321: 483)이었으며, 주요 유리 아미노산 함량 (mg%)은 6월과 8월에 각각 proline (9.7: 3.4), asparagine (6.7: 1.4), hydroxyproline (6.4: 2.8), valine (3.9: 2.5) 및 arginine (1.7: 3.0) 이었다. 그러나 10월에 채취된 함초의 유리 아미노산은 유일하게 amonium chloride 0.27 mg%와 1-methyl-L-histidine 0.18 mg%만 함유되어 있었다. 채취 시기별 함초의 미네랄 성분 함량 (mg%)은 전체적으로 Na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K, Mg, Ca, P 순이었다. 채취 시기별로 미네랄 함량이 각각 Na (5695: 7536: 5529), K (1640: 963: 931), Mg (359: 428: 348), Ca (221: 234: 251) 및 P (207: 189: 259) 순으로 함유되어 있었고, 6월에 K, 8월에 Na와 Mg, 10월에 Ca과 P가 각각 높게 함유되어 있었다. 전자공여능(EDA) 측정에서는 0.05% BHT> 8월> 6월> 10월 순으로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 함초의 이화학적 성분은 채취 시기별로 다르게 나타났으며, 폴리페놀 화합물 및 베타인의 생리활성 성분은 8월에 채취한 함초에서 가장 높았다.

옥수수수염 분말의 입자크기별 이화학적 특성과 항산화활성 (Effect of Particle Size on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Antioxidant Activity of Corn Silk Powder)

  • 차선미;손범영;이진석;백성범;김선림;구자환;황종진;송범헌;우선희;권영업;김정태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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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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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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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옥수수수염을 일반분쇄기와 저온초미분쇄기를 이용하여 얻은 5단계의 다른 입자 크기의 옥수수수염 분말을 각각의 입자 크기별 이화학적 특성을 검토하고 항산화활성을 평가하여 최적의 입자크기를 찾고 우수한 가공법을 확립하고자 연구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건조된 옥수수수염을 일반적 분쇄 방법과 저온초미분쇄기를 이용하여 분쇄한 5단계의 입자크기는 각각 $199.17{\mu}m$, $178.27{\mu}m$, $85.48{\mu}m$, $27.04{\mu}m$$20.97{\mu}m$로 가장 큰 입자 크기와 가장 작은 입자 크기와는 약 10배 가량 입자크기의 차이가 있었다. 2. 입자크기별 옥수수수염 분말의 색차는 입자의 크기가 작아질수록 명도와 황색도의 수치가 커졌다. 3. 또한 입자크기별 옥수수 수염 분말을 주사전자현미경(SEM)을 이용하여 300배 확대하여 관찰한 결과 입자의 크기가 작아질수록 확대한 입자의 크기가 작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입자의 모양은 다각형의 모양을 보였다. 4. 입자크기별 옥수수수염 분말의 조지방, 조섬유, 조회분, 조단백질 함량과 유리당 함량을 분석한 결과 조섬유 함량과 조단백질 함량은 입자크기가 작아질수록 그 수치가 줄어들었고, 조지방 함량과 조단백질 함량, 유리당 함량은 입자크기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5. 입자크기별 옥수수수염 분말의 총 페놀 함량과 DPPH 라디컬 소거능 모두 입자크기가 작아질수록 그 수치가 증가하였고 통계적으로도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6. 옥수수수염 분말의 입자크기에 따른 ascorbic acid equivalents는 입자크기간의 수치적으로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였으나 통계적으로는 서로간의 유의적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TEAC 실험과 FRAP 실험에서는 입자크기가 작아질수록 그 수치가 증가하였고 통계적으로도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7. 옥수수수염 분말의 입자크기, 색도, 이화학적 특성 및 항산화 활성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서로 유의적 관계를 보였으며 특히 입자크기가 작아질수록 명도, 적색도, 황색도, 총 페놀 함량, ascorbic acid equivalents, TEAC에서 고도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생대추(풋대추) 과육 및 씨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및 항산화 성분 (Components and Their Antioxidative Activities of Methanol Extracts from Sarcocarp and Seed of Zizyphus jujuba var. inermis Rehder)

  • 유미희;임효권;이효정;지영주;이인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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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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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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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실험에서는 풋대추의 유용자원으로의 이용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풋대추의 과육과 씨를 각각 분리한 후 추출물을 제조하여 이들 각각의 총 폴리페놀 및 총 플라보노이드의 함량 측정하고 천연항산화제 및 합성항산화제로 널리 알려진 ascorbic acid와 BHA와의 비교측정으로 생대추의 항산화 활성을 검색해 보았다. 먼저 대추의 과육 및 씨의 메탄올 추출물에 존재하는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측정한 결과, 대추과육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98.83\;{\mu}g/mg$, 대추씨 추출물은 $138.99\;{\mu}g/mg$으로 대추과육 보다는 대추씨에서 높은 폴리페놀 함량을 보였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대추과육과 대추씨 추출물이 각각 35.56 및 $131.48\;{\mu}g/mg$으로 대추씨에서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각 시료의 DPPH 소거 활성을 농도별로 측정하여 비교한 결과, $10\;{\mu}g/mL$의 농도에서 대추과육이 92%, 대추씨가 95%의 소거능을 보였고, BHA와 ascorbic acid$(10\;{\mu}g/mL)$에서 96% 정도의 항산화능을 보였다. 또한 $ABTS{\cdot}^+$ 소거활성을 Trolox, BHA, ascorbic acid와 비교 측정한 결과, $ABTS{\cdot}^+$ 소거활성법에서 표준물질로 사용되는 Trolox는 $15\;{\mu}M$에서 63% 정도의 소거활성능을 보였고, 추출물은 $100\;{\mu}g/mL$에서 98-99% 정도의 $ABTS{\cdot}^+$의 높은 소거활성을 보였으며, BHA와 ascorbic acid는 $10\;{\mu}g/mL$에서 99% 이상의 소거활성능을 보였다. Hydrogen peroxide 소거활성을 측정한 결과 같은 농도에서 DPPH radical이나 ABTS radical 소거활성보다 다소 낮은 소거활성능을 보였으며, $100\;{\mu}g/mL$의 농도에서 대추과육 추출물은 약 60%, 대추씨 추출물은 약 72%의 소거활성을 보였다. Linoleic acid에 대한 항산화 효과를 측정한 경우에도 FTC가(약 91%)와 TBA가(84-86%)의 값의 차이는 보였으나 추출물의 산화억제 효과가 우수함을 알 수 있었고, 대추과육 및 대추씨 추출물은 DPPH 및 ABTS radical에 대해 높은 소거활성을 보일 뿐만 아니라 hydrogen peroxide의 소거활성능이 뛰어나며 linoleic acid의 산화를 초기단계에서 효과적으로 억제하여 산화의 진행을 상당히 지연시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V79 cell을 이용하여 $H_2O_2$로 유도된 세포독성에 대한 대추과육 및 대추씨 추출물의 세포보호 효과를 살펴본 결과 $H_2O_2$만 처리한 세포의 생존률이 36% 정도인데 비해 대추과육 및 대추씨 추출물을 함께 처리하였을 때는 생존률이 각각 52, 64%로 증가하여 대추씨 추출물이 $H_2O_2$로 유도된 세포독성에 대해 높은 세포보호 효과를 보였다.

지모 뿌리 추출물과 분획물의 항균활성과 항산화 활성 및 세포보호 연구 (Antimicrobial, Antioxidant and Cellular Protective Effects against Oxidative Stress of Anemarrhena asphodeloides Bunge Extract and Fraction)

  • 이윤주;송바름;이상래;신혁수;박수남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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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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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0-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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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1. Agar diffusion test를 통해 지모 뿌리 추출물의 항균활성 확인 결과 호기성 그람 양성 균주인 S. aureus에서 추출물 및 모든 분획물에서 저해환을 나타내었고,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이 대조군으로 사용된 메틸파라벤보다 더 높은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2. 최소저해농도(MIC)와 최소사멸농도(MBC/MFC)를 통해 더 정확한 지모 뿌리 추출물의 항균활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곰팡이균인 A. niger를 제외한 모든 균주에서 MIC 농도를 확인하였고, 특히 호기성 그람 양성 균주인 S. aureus와 호기성 그람 음성 균주인 P. aeruginosa 그리고 진균인 C. albicans에서 에틸아세테이트 분획과 아글리콘 분획물이 낮은 농도에서 각 균주를 저해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3. DPPH법을 통해 지모 뿌리 추출물의 자유 라디칼 소거활성($FSC_{50}$)을 확인한 결과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낸 것은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23.19{\mu}g/ml$)이고 아글리콘 분획물($71.06{\mu}g/ml$), 50% 에탄올 추출물($146.2{\mu}g/ml$) 순서로 나타났다. 4. 지모 뿌리 추출물의 총 항산화능($OSC_{50}$)을 확인하기 위해 luminol 발광법을 통해 확인하였다. 실험 결과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1.5{\mu}g/ml$)과 아글리콘 분획물($1.4{\mu}g/ml$)이 대조군으로 사용된 L-ascorbic acid ($1.3{\mu}g/ml$)과 비슷한 활성을 나타내며 높은 총 항산화능을 나타내었다. 또한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이 50% 에탄올 추출물보다 약 11배 더 높은 활성을 띄는 것을 확인하였다. 5. $^1O_2$으로 유도된 세포 파괴에 대한 세포보호 효과(${\tau}_{50}$)를 확인한 결과 지모 뿌리 추출물과 분획물 모두 농도의존적으로 세포보호효과를 나타내었다. 50% 에탄올 추출물은 $8{\mu}g/ml$의 농도(34.5 min)에서,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은 $4{\mu}g/ml$의 농도(64.4 min)에서, 아글리콘 분획물은 $8{\mu}g/ml$의 농도(215.9 min)에서 가장 높은 보호효과를 나타냄을 확인하였다. 6. 지모 뿌리 추출물의 HaCaT 세포독성평가를 진행한 결과, 본 실험에서는 $0.02-2{\mu}g/ml$로 농도를 설정하여 세포보호실험을 진행하였다. 7. 과산화수소로 유도된 세포 손상에 대한 세포 보호 효과를 확인한 결과, 50% 에탄올 추출물과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 및 아글리콘 분획물의 최대 생존율은 각각 86.23, 86.59 및 89.70%를 나타냈으며 과산화수소를 처리한 양성 대조군에 비하여 세포 생존율을 각각 8.07, 8.42 및 11.53% 증가시켰다. 8. HaCaT세포에 UVB를 조사하여 세포 내 ROS 소거활성 평가를 진행한 결과, 자외선으로 유도된 세포 손상에서 아글리콘 분획물은 $2{\mu}g/ml$ 농도에서 UVB를 처리한 양성 대조군 대비 41.77%까지 세포내 ROS를 감소시켰다. 9. 실험을 통해 높은 생리활성을 나타낸 지모 뿌리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을 TLC 및 LS/ESI-MS를 통해 성분분석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mangiferin, isomangiferin, timosaponin-A-III, nyasol을 확인하였다.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지모 뿌리 추출물의 항균 및 항산화 작용과 더불어 세포보호효과를 통해 천연 화장품 소재로서의 응용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