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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법용 외래 왕우렁이의 생태위해성 및 위해성 관리의 필요성 (Ecological Risk of Alien Apple Snails Used in Environmentally-friendly Agriculture and the Urgent Need for Its Risk Management in Korea)

  • 방상원;조미경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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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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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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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국내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사용되고 있는 왕우렁이는 본래 외국으로부터 들여온 외래종으로 국내의 토종 우렁이와는 다른 종이다. 왕우렁이농법은 논에서 지속적이고 높은 제초효과와 그에 따른 제초제 사용의 감소 및 비용의 절감으로 인하여 국내에서 많이 사용되는 친환경농법의 하나이다. 특히 최근 2008년도 3월에서 5월까지 조류독감의 전국적인 발생으로 인하여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오리농법의 사용을 자제하는 대신에 이를 대체할 농법으로 왕우렁이농법을 권장함으로써 왕우렁이의 사용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외래왕우렁이는 토종 우렁이와는 달리 알을 낳아 산란하기 때문에 대량증식이 용이하고 우화율도 95.8%로 높아 잠재적 해충으로써의 가능성이 높다. 이와 더불어 일본과 대만 그리고 동남아시아의 국가들에서는 이미 외래 왕우렁이로 인한 생태계 및 농업의 피해가 보고된 바 있고, 국제자연보전연맹은 왕우렁이를 "세계 100대 최악의 침입외래종"으로 지정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친환경농법으로 외래 왕우렁이를 수입 사용하면서 상대적으로 따뜻한 겨울기온을 보이는 전남, 전북, 경남, 경북, 충남, 강원의 일부지역에서 왕우렁이가 자연생태계로 유출되어 월동하거나 서식하는 것이 발견되고 있어 타 국가에서와 같이 외래 왕우렁이에 의한 생태계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최근 농림기관과 왕우렁이 농업 관련 단체들은 왕우렁이농법의 친환경적 이점과 최근 일부지역에 대해 실시된 월동조사에서 월동이 불가능하였던 연구결과를 내세워 왕우렁이에 대한 생태계 교란야생동 식물종으로의 지정을 반대하고 있다. 따라서 본고는 국내 외에서 외래 왕우렁이에 의한 생태 및 농업적 위해성을 분석하고, 국내의 여건 변화에 따른 왕우렁이의 생태위해성을 제시하여, 왕우렁이에 대한 위해성 판단이 명확해 질 때까지 왕우렁이의 합리적인 사용과 함께 국가차윈의 과학적인 생태위해성 관리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제시하였다.

가습기 살균제 성분(PHMG, PGH, CMIT/MIT)의 사람 피부세포 독성 및 제브라피쉬 뇌신경 독성 비교 연구 (Comparison study of dermal cell toxicity and zebrafish brain toxicity by humidifier sterilizer chemicals (PHMG, PGH, CMIT/MIT))

  • 조경현;김재룡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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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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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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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가습기 살균제 성분(PHMG, PGH, CMIT/MIT)의 노출에 의한 다양한 장기에 대한 독성들에 대해서 피해사례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세포모델과 동물모델에서의 연구와 보고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심혈관 독성, 간 독성, 배아 독성에 대해서는 최근 알려져 있으나 뇌신경 독성과 피부 독성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적게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들 세 가지 성분들의 피부 독성과 뇌신경 독성을 사람 피부섬유세포와 제브라피쉬 동물모델을 대상으로 각각 평가하였다. 사람피부섬유세포에 세 가지의 성분들을 0, 2, 4, 6, 8, 16 mg L-1 (최종농도)로 처리하였을 때, 세포 생존율은 PHMG가 33%로 가장 낮았고, PGH가 49%, CMIT/MIT가 40%의 생존율을 보였다. 세포배양액 내의 산화물을 정량해본 결과, PHMG 처리된 세포가 28 nmol MDA로 가장 높았고, PGH가 13 nmol MDA, CMIT가 21 nmol MDA를 보였다. 제브라피쉬 사육수조에 PHMG, PGH, CMIT를 40 mg L-1의 최종농도가 되도록 희석한 후, 제브라피쉬를 30분간 노출시킨 후 중뇌의 광시개영역(optic tectum)을 횡면 미세절단하여 산화물의 생성정도를 비교해본 결과, CMIT/MIT를 처리한 그룹에서 대조군 대비 17배 많은 산화물의 생성이 있었고, PGH를 처리한 그룹에서는 15배, PHMG를 처리한 그룹에서는 11배 많은 산화물이 관찰되어 심각한 뇌신경계 독성을 보여주었다. 결론적으로 세 가지 종류의 가습기 살균제 성분들에서 모두 심각한 피부세포 독성과 뇌신경계 독성이 나타났는데, 피부 독성은 특히 PHMG가, 뇌신경계 독성은 특히 CMIT/MIT가 가장 심각하였다. 이들 결과들은 가습기 살균제에 노출된 어린이들이 뇌신경계 독성을 통하여 언어장애, 운동장애, 발달장애 등을 겪게 될 수도 있음을 실험적으로 제시한다.

수산식품 단백질 품질평가를 위한 새로운 모델 설정 2. 해산 갑각류의 C-PER 및 DC-PER (Predicting the Nutritional Value of Seafood Proteins as Measured by Newer In Vitro Model 2. C-PER and DC-PER of Marine Crustacea)

  • 류홍수;이근우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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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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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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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수산식품단백질의 정확한 품질평가를 위한 새로운 실험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일환으로 전보(Ryu등, 1985)에 이어 6종의 해산 갑각류를 선정하여 비교적 최근에 개발된 four-enzyme digestion technique 및 C-PER assay를 사용하여 이의 품질을 평가하였으며, 또한 이들 technique의 갑각류 단백질에 적용 여부 및 선택성을 검토하였고 그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제요인들을 조사하였다. 시료로 사용된 해산 갑각류는 조단백질이 $85\%$ 이상(건물중량)으로 고급의 단백질원이었으며 이에 조지방 및 조회분을 합하면 $95\%$를 상회하여 이들 세 성분이 주성분이었다. In vitro소화율은 새우류의 경우 $83{\sim}86\%$이었고 어체가 작을 수록 소화율은 높은 반면 trypsin 비소화성물질은 적었다. 생 꽃게육의 소화율은 $80\%$ 정도인 반면, 자숙한 붉은 대게류의 소화율은 $86\%$ 이상으로 자숙에 의한 소화율 증가를 보였고, 부위별로는 집게육의 소화율이 높았다. 일반적으로 생 갑각류의 in vitro 소화율이 낮은 것은 선도저하에 의한 육의 pH변화에 기인된 것으로 생각된다. 새우류 및 게류의 lysinc 함량은 표준 ANRC casein보다 높았으나 다른 필수 아미노산인 Trp, Cys, Met 등은 약간 낮았고 특히 Val, Tyr, Phe 등의 함량은 $50\%$ 정도에 불과하였다. 전반적인 해산 갑각류의 C-PER과 DC-PER은 $2.1{\sim}2.4$정도로 표준단백질 및 다른 어류단백질의 C-PER 및 DC-PER보다 낮았으나 예측소화율은 모두 $90\%$ 이상을 상회하여, 지금까지 알려진 C-PER이 낮은 육단백질의 DC-PER은 훨씬 높다는 일반적인 경향과 상이한 결과를 보여 해산 갑각류 단백질 품질평가시, 소화율은 예측소화율(predicted digestibility) 측정법으로 단백효율비는 보다 정확한 in vitro 소화율 측정법의 개발을 전제로 C-PER technique를 적용함이 바람직할 것 같으며, 보다 정확한 in vitro 소화율 측정에는 선도에 따른 최초의pH, 유리아미노산의 함량 및 TIS 함량 등이 고려된 새로운 model이 개발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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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종개과(family Cobitidae)어류의 계통분류에 관한 연구 2. 한국산 Cobitis taenia complex의 분류학적 고찰 (Systematic Study on the Fishes of the Family Cobitidae(Pisces, Cypriniformes). 2. Taxonomic Study on the Cobitis taenia complex from Korea)

  • 양서영;이혜영;양홍준;전상린;박병상;김재흡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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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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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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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한국산 기름종개 3 아종의 분류학적 의문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전국 23개 집단을 대상으로 체측반문을 비롯한 형태형질 분석과 전기영동법에 의한 유전자 분석을 실시하였다. 3 아종의 체측반문 변이 분석 결과 기름종개와 점줄종개에서는 각 아종 의 특정인 점열형 (A, B type: 14.5%)의 개체보다 중간형 (C, D type: 51.0%)의 빈도가 월등히 높았다. 기름종개 3 아종은 모두 암수간 체측반문 형태가 달리 발현되는 성적이형 현상이 뚜렷하였다. 형태계측 및 집단 판별분석에서 집단간 및 아종간의 뚜렷한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전기영동법에 의한 유전자 분석결과 3 아종중 줄종개 5개 집단의 평균 유전적 변이가 A=1.48. P=31.2%. HD= 0.082 및 HQ=0.099로서 기름종개(A=1.37. P=24.7%. HD=0.058 및 HQ = =0.065) 및 점줄종개(A=1.43, P=27,0%. 매=0.066 및 HQ=0.079)에 비하여 높은 변이를 나타내었다 각 아종의 유전적 근연관계에 있어 기름종개와 줄종개 및 점줄종개의 평균 유전적 근연치는 S = O.64로서 일반적인 담수어류의 종간차이를 보였고, 줄종개와 점줄종개간은 S=0.82로서 아종 수준의 유전적 근연관계를 나타내었다. 체측반문 변이, 형태분석 결과 및 유전자 분석결과 기름종개는 타 두 아종과 약 200만년전에 분화된 별종으로 사료된다. 기름종개 (C. t. taenia)의 학명사용에 있어 이미 보고된 자료(핵형, 형태, 분포 등)들을 비교할 때 중국산 C. Sinensis와 많은 차이가 있어 한국산 기름종개를 중국산 C. sinensis Sauvage a and Dabry 의 synonym으로 보는 것은 타당성이 없다. 그러나 줄종개와 점줄종 개는 형태 및 유전적 특정등을 고려할 때 아종으로 취급하는 것이 타당하리라 여겨 지며 앞으로 이들에 대한 학명의 재검토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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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간초지 개발에 관한 연구 VIII. 차광정도가 주요목초의 품질, 소화율 및 질산태질소 함량에 미치는 영향 (Studies on the Grassland Development in the Forest VIII. Effect of shading degrees on the quality, digestibility and nitrate nitrogen concentration of main grasses)

  • 박문수;서성;한영춘;이종경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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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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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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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本 실험은 林間草地의 改良과 管理 및 利用에 관한 基鍵資料를 얻고자 趣光程度를 0%區(無週光區), 25%, 50%, 75%로 인위적으로 조절하고. orchard grass, timothy, perennial ryegrass, ladino clover를 供試하여, 일반成分, 세포벽構成物質(CWC),,消化率, 可溶性탄수化物 (WSC) 함량 및 실산유실요 (NO, - N) 含量등을 分析하였으며 1985년도 축산시험장 草地시험포에서 수행되었다. 1. 一般成分과 CWC含量 및 消化率을 고려해 볼 때 ladino clover가 화본과목장에 비해 품질이 좋았으며, 未本科목장중에서는 perennial ryegrass의 品質이 좋았다. 2.粗蛋白質, 조회분 및 消化率은 草種에 관계없이 차광을 많이 할수록 增加하였으며, 粗織維系 統은 차광을 많이 할수록 未本科救草에서는 減少하였으나 ladino clover에서는 오히려 曾加하였다. 3.利用時期에 따른 목초의 消化率은 봄철에 자란 목초는 여름철 고온조건하에서 자란 옥초에 비해 良好하였다. 4.草種別 WSC 含量은 perennial ryegrass>ladino clover$\geq$orchardgrass$\geq$timothy 順이었으며 차광을 많이 할수록 WSC含量은 減少하여 (P< 0.05) 無遮光區$\geq$25%週光區$\leq$50%차광구$\geq$75%차광구 순 이었다. 5.草種別 NO,-N 含量은 perennial ryegrass orchardgrass ladino clover timothy 順이었으며, 차광을 많이 할수록 $NO_3$-N含量은 급격히 增加하 여 (P< 0.05) 75%차광구>50%차광구 25%차광구 無차광구 순이었다. 차광정도와 $NO_3$-N 함량과의 회귀식에서($r^2$=0.90**,$r^2$=0.95**) 43~44% 이상의 차광은 실산중독 위험수준 이상이었다. 6. 以上의 결과로서 임간초지개랑시에는 가축에게 실효중독을 야기시키지 않고 목초의 품질과 수량등을 고려한 한계 차광정도는 40%정도(자연광량의 60% 以上 受光條件)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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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별 답리작 사료작물 최대 생산을 위한 적작목(품종) 선발 2. 호남지방(익산)을 중심으로 (Selection of Promising Forage Crops and Variety for Forage Production in Paddy Field 2. Honam region(Iksan))

  • 서성;김원호;이준희;박태일;최기춘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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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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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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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답리작에서 양질의 조사료를 최대한 생산하기 위한 적정 사료작물을 선발하고자 전북 익산에서 보리(5품종), 밀(2), 호밀(3),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3)등 4작목 13품종을 공시하여 $1999{\sim}2001$년까지 3년간 생육단계별로 생육특성, 수량 및 사료가치를 조사하였다. 보리의 출수기는 4월 $26{\sim}5$월 1일, 유숙기는 5월 중순, 유숙기${\sim}$황숙기 기준 건물수량은 ha당 $6.66{\sim}10.47$톤, 평균 ADF는 $31.64\%$, NDF는 $62.2\%$였고, 5품종 중 알보리가 가장 우수하였다. 밀은 보리에 비해 출수 및 성숙이 1주일 가까이 늦었으나 수량성이 높고 사료가치가 우수하역 유숙기${\sim}$황숙기 기준 건물수량은 $7.51{\sim}11.96$톤, 평균 ADF는 $30.6\%$, NDF는 $60.1\%$였다. 호밀은 출수기가 4월 26일경이었으며, 초장이 140cm 내외로 개화 이후 도복이 심하였고, 개화기 건물수량은 17.26톤으로 많았으며, 사료가치는 ADF $38.6\%$, NDF $65.5\%$로 가장 낮았다. 중만생 IRG는 출수가 늦어 답리작용으로 권장하기 어려웠으며, 조생 IRG는 4월 30일에 출수 되어 개화기 전후(5월 중순경) 수확이 유리하고, 개화기 기준 건물수량은 10.77톤, ADF $31.6\%$, NDF $59.2\%$로 양호하였다. 본 시험에서 벼 이앙시기, 건물생산성, 출수기, 사료가치, 도복 등을 종합고려한 유망작목은 호밀, 보리, 조생 IRG, 밀로 추정되었다. 5월 중순 벼 이앙시 적작물은 5월 상순에 수확이 가능한 호밀, 5월 하순 벼 이앙시에는 보리(알보리)와 조생 IRG, 6월 상순으로 벼 이앙시기가 늦을 경우에는 5월 하순 수확도 가능하면서 생산성과 사료가치가 높은 밀이 권장되었다.

단파 또는 혼파초지에서 Italian ryegrass와 Kentucky bluegrass의 잡초억제 효과 (Effect of Italian Ryegrass(Lolium multiflorum) and Kentucky Bluegrass(Poa pratensis) Planted Singly or in Combination with Other Forage Species on Suppressing Weeds)

  • 김문철;김종하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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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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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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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1995년 10월부터 1997년 10월까지 제주대학교 동물사육장 초지시험포장에서 초종혼파조합 차이에 따른 잡초억제 효과를 구명키 위해 수행되었다. 시험은 주구 2 처리(보조초종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와 켄터키 블루그라스)와 세구 4처리(보조초종 단파; T1, 툴페스큐 + 오차드그라스 + 라디노 클로바; T2, 페레니얼 라이그라스 + 오차드그라스 + 라디노 클로바; T3, 오차드그라스 + 라디노 클로바; T4)를 3반복하여 분할구 배치법으로 처리되었다. 목초의 2년간 평균 건물수량은 주구 즉 보조초종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와 켄터키 블루그라스에서 각각 15,437kg/ha, 14,581kg/ha이었고, 세구 즉 T1, T2, T3 및 T4에서는 각각 14,815kg/ha, 15,407kg/ha, 14,629kg/ha, 15,187kg/ha였으며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적 차이를 얻지 못하였다. 그러나 2년차 1차수확시 주구간에는 뚜렷한 차이를 발견치 못했으나 세구간 즉 T1(보조초종 단파)구가 3,376kg/ha로서 가장 낮은 건물수량을 보였고 T3, T4가 각각 4,591kg/ha, 4,816kg/ha로서 T1의 건물수량보다 유의적 증가를 보였다. 2년째 평균 건물수량 역시 세구간에 유의적 차이를 얻었으며 T4가 가장 높은 수량을 보였고 T1 및 T3구에서 낮은 생산성을 보였다. 초년도 봄에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를 보조초종으로 이용하는 것이 켄터키 블루그라스보다 잡초억제에 도움이 되었으나 여름 이후에는 그 효과가 없어져서 서로 비슷한 추세였다. 2년차 말에 보조초종 켄터키 블루그라스 이용으로 다소 잡초를 감소케 하는 경향이었지만 큰 차이는 없었다. 2년 전체적으로 볼 때 오차드 그라스를 조합한 구(T2, T3 및 T4)가 보조초종 단파구(T1) 보다 잡초율을 낮게 했다. 목초의 조단백질은 처리별 효과를 얻지 못했으며 10월 수확시 보조초종 이탈리안 라이그라스구의 NDF와 ADF 함량이 켄터키 블루그라스 구의 것에서 보다 높은 함량을 보였다(P<0.05). 7월 수확시에 켄터키 블루그라스 구의 ADF 함량이 이탈리안 라이그라스구의 것 보다 고도히 유의적 차이로서 높았다(P<0.01). 결론적으로 초년도 봄에 보조초종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를 혼파하므로 잡초 억제에 도움이 되었으나 건물생산에 뚜렷한 효과를 주지 못하였다. 본 시험결과로서 오차드그라스 조합이 잡초 억제에 가장 유리한 초종이었으며 건물수량도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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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olacein을 생산하는 Massilia sp. EP15224 균주 (Production of Violacein by a Novel Bacterium, Massilia sp. EP15224 Strain)

  • 윤상홍;백희진;권순우;이창묵;심준수;한범수;구본성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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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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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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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비올라세인은 항균, 항암, 항산화, 항말라리아, 항설사 활성과 같은 다양한 생리활성을 가지는 보라색소 물질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의 산림토양에서 분리되었으며 보라색 색소를 생산하는 EP15224 균주를 선발하여 16S rRNA 유전자의 염기서열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Massilia sp. BS-1과 97%의 가장 높은상동성을 보였다. 또한 16S rRNA 유전자에 근거한 계통분류학적 분석에서 EP15224는 기존 보고된 비올라세인 생산 세균들과는 별개로 구분되는 Massilia속의 새로운 종임을 확인하였다. 이 균주가 생산하는 보라색 소물질을 분리하여 LC/MS/MS로 분석한 결과, 분자량이 343.34인 비올라세인과 일치하였다. 또한 비올라세인의 생산효율을 높여주는 최적의 배지성분[glucose 2 g/l, $(NH_4)_2SO_4$ 1 g/l, $Na_2HPO_4{\cdot}7H_2O$ 2 g/l, $KH_2PO_4$ 1 g/l, $MgSO_4{\cdot}7H_2O$ 0.1 g/l, $\small{L}$-tryptophan 0.24 g/l]과 배양조건[$25^{\circ}C$에서 72시간 배양, 250 rpm, 10% 접종량]을 조사하였으며 이 조건에서 액체배양 하였을 때 리터 당 280 mg의 비올라세인이 생산되었다.

한국산 왕진딧물과(매미목, 진딧물상과)의 분류 (A taxonomic study on Lachnidae(Homoptera, Aphidoidea) of Korea)

  • 이원구;서홍렬;황창연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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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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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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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에서는 한국산 왕진딧물과 진딧물을 분류하여 일부 종들을 기재하였고, 종에 대한 검색표를 작성하였다. 채집은 1987년 3월부터 1994년 8월까지 전국 95개 지역에서 이루어졌다. 본 연구에 사용된 재료는 24종류의 식물에서 채집이 되었다. 한국산 왕진딧물과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1. Cinara atlantica(Wilson, 1919) 리기다왕진딧물(국명 신칭), *2. C.cembrae(Seitner, 1936) 잣나무작은왕진딧물(국명 신칭), *3. C. deodarae Seo. 1994 개잎갈나무왕진딧물, *4. C.formosana(takahashi, 1924) 대만왕 진딧물, *5. C. fresai Blanchard, 1939 향나무왕진딧물, *6. C. idahoensis Knowlton, 1935 측백초록왕진딧물, *7. C. juniperi(de Geer, 1773) 노간주왕진딧물, 8. C. koci Inouye, 1939 콧호왕진딧물, *9. C. laricicola(Matsumura, 1917) 낙엽송왕진딧물, *10.C.laricis(Hartig, 1839) 잎갈나무왕진딧물, *11.C.longipennis(Matsumura, 1917) 전나무왕진딧물, 12. C. orientalis(Takahashi, 1925) 동양왕진딧물, *13. C. pinidensiflorae(Essig & kuwana, 1918) 소나무왕진딧물, *14. C. piniformosana(Takahashi, 1923) 곰솔왕진딧물, *15.C. shinjii Inouye, 1938 진사왕진딧물, *16. C. togyuensis Seo, 1994 덕유왕진딧물, *17. C. tujafilina(del Guercio, 1909) 측백왕진딧물, *18.C. watanabei Inouye, 1970 잣나무왕진딧물(국명 신칭), *19. Eulachnus agilis(Kaltenbach, 1843) 못털호리왕진딧물, *20. E. pumilae Inouye, 1939 잣나무호리왕진딧물, *21. E. thunbergi(Wilson, 1919)호리왕진딧물, *22. Schizolachnus orientalis(Takahashi,1924) 가루왕진딧물, 23. Lachnus chosoni Szelegiewicz, 1975 북방밤나무왕진딧물(국명 신칭), 24. L. japonicus(Matsumura, 1917) 옛밤나무왕진딧물(국명신칭), *25. L. tropicalis(van der Goot, 1916)밤나무왕진딧물, *26. Maculolachnus paiki Seo. 1994 무주장미왕진딧물, *27. M. submacula(Walker, 1848) 장미왕진딧물, *28. Nippolachnus piri Matsumura, 1917 배나무왕진딧물, 29. Stomaphis asiphon Szelegiewicz, 1975 민주둥이왕진딧물(국명 신칭) *30. S. japonica Takahashi, 1960 참주둥이왕진딧물(국명 신칭), *31. S. yanonis Takahashi, 1918 주둥이왕진딧물, *32. Tuberolachnus salignus(Gmelin, 1790) 버들왕진딧물. 32종 가운데 *표시가 된 28종은 본 연구에서 채집, 관찰하였다. 이 중 Cinara atlantica(Wilson, 1919), Cinara cembrae(Seitner, 1936), Stomaphis japonica Takahashi, 1960은 한국 미기록종이다. 각 종들과 숙주 식물과의 관계 및 지리적인 분포를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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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목 혼파초지에서 Endophyte 감염과 비감염 Tall fescue품종 차이에 따른 목초생산성 및 토양 이.화학성에 미치는 영향 (Pasture Production as Affected by Two Varieties of Tall Fescue(Festuca arundinacea Sch.) Fawn and Roa on Grazing Pasture)

  • 김문철;현용주;장덕지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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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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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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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기호성이 높으며 여름철 고온에 강한 새로운 tall fescue 품종을 구명하기 위해 초지조성 후 5년째인 1997년 방목기간 동안에 북제주군 한림읍 이시돌 목장에서 홀스타인 육성우(방목개시시 체중 110kg 내외)를 이용하여 구당 250$m^2$(50mx50m)의 면적에서 2처리(T1 = Fawn tall fescue + orchardgrass + perennial ryegrass + white clover, T2 = Roa tall fescue ) orchardgrass + perennial ryegrass + white clover) 3반복으로 시험 설계되었다. 방목은 연속방목(3월 22 일∼7월 5일 )과 윤환 방목(7월 21일∼9월 21일)으로 나누어 실시되었다. 두 가지 톨 페스큐 품종 Fawn(Endophyte infected)과 Roa(Endophyte free) 간의 초장은 연속방목시 각각 19.10$\pm$1.29cm와 13.61$\pm$0.97cm 를 보였고 윤환방목시 각 각 14.24$\pm$2.55cm와 10.90$\pm$1.88cm로서 Fawn 품종구가 Roa 품종구보다 유의적 증가를 보였다(P<0.01). 목초 잔존초의 건물수량도 Fawn 11,830 kg/ha, Roa 7,896 kg/ha 로서 tall fescue Fawn이 높은 수량을 보였으며 고도의 유의차를 얻었다(P < 0.01). 시험 처리한 품종 Fawn과 Roa 간 톨 페스큐의 식생구성율 비교에서 3월 22일 시험 개시시만 제외하고 6월 21일, 7월 20일 및 9월 21일에 모두 Roa 보 Faw 구에서 높은 경향이었다. 또한 Roa tall fescue는 방목종료시 orchardgras 보다 높은 식생구성율을 보이고 있고 혼파초지 에서 오차드그라스의 비율을 이는 데 도움되는 경향이 있다. 전 방목기간 중 Roa 구의 CP 함량은 Fawn구 보다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적 차이를 얻지는 못 했다. 결론적으로 초지조성 5년이 경과되어 tall fescue 비율이 점차 증가되므로 endophyte variety Fawn 보다 endophyte free Roa 구에서 목초생 산량은 저하되었으나 오차드그라스에 비하여 제주지역의 고온환경에 강한 경향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