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ngiotensin-I converting enzy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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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집단 소변 검사로 발견 된 막증식성 사구체신염 I형의 특성 (The Characteristics of Membranoproliferative Glomerulonephritis I Detected from School Urine Screening)

  • 최정연;박미영;이용직;하일수;정해일;최용;박영서;한혜원;진동규;정우영;김기혁;유기환;박용훈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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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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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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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Purpose : In Korea, the school urine screening program is a useful tool for screening urine abnormalities. It is particularly useful in early detection of membranoproliferative glomerulonephritis(MPGN) I, which frequently progresses to chronic renal failure. In this study, we studied the medical history, laboratory findings, and histologic findings of MPGN to gain helpful information on early detection and treatment. Methods : The subjects were 19 children, who were diagnosed with MPGN from kidney biopsies that were performed in ten nationwide university hospitals because of abnormal urine findings from school urine screening programs conducted from July 1999 to April 2004. We divided the patients into 2 groups, a nephrotic range proteinuria group(n=8) and a non-nephrotic proteinuria group(n=11), and retrospectively analyzed the clinical features, laboratory findings, histologic findings, treatment, and clinical course. Results : The mean age at the first abnormal urinalysis was $10.6{\pm}2.2$ years in the nephrotic proteinuria group and $9.6{\pm}3.2$ years in the non-nephrotic proteinuria group. The mean age at the time of kidney biopsy was $11.3{\pm}2.3$ years in the nephrotic range proteinuria group and $10.4{\pm}3.2$ years in the non-nephrotic proteinuria group respectively.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mean age and sex between the two groups. In the nephrotic proteinuria group, 6 children had a low plasma C3 level and in the non-nephrotic proteinuria group, 8 children had a low plasma C3 level,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2 groups.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laboratory test results(including WBC count, RBC count, platelet count and other serologic tests) between the 2 groups except for 24 hour urine protein secretion.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 the 2 groups with regard to the acute and chronic changes in the glomerulus on light microscopic findings, IgG, IgA, Ig M, C1q, C3, C4, fibrogen deposition on immunofluoroscence findings, and mesangial deposits, subendothelial deposits, and subepithelial deposits on electron microscopic findings. The children were treated with corticosteroids, ACE(angiotensin-converting enzyme) inhibitors, dipyridamole and other immunosuppressive agents. During the course of treatment, there were no children whose clinical condition worsened. Among 19 children, 3 children went into remission(2 in the nephrotic proteinuria group, 1 in the non-nephrotic proteinuria group) and 9 children went into a partial remission(4 in the nephrotic proteinuria group, 5 in the non-nephrotic proteinuria group) on urinalysis.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treatment results between the two groups. Conclusion : The 73.7% of children who were incidentally diagnosed with MPGN by the school urine screening program had reduced C3. 42.1% of the children had nephrotic range proteinuria.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clinical features, laboratory test results, light microscopic, immunofluorescence microscopic, and electron microscopic findings between the nephrotic proteinuria group and the non-nephrotic proteinuria group except for the 24 hour urine protein secretion. Therefore, for early detection of MPGN during the school urine screening program, we strongly recommend a kidney biopsy if children have abnormal urine findings such as persistent proteinuria and persistent hematuria, or if the serum C3 is reduc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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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피적 신생검 94례에 대한 분석 (An Analysis of 94 Percutaneous Renal Biopsies)

  • 강호정;임상우;도준영;윤경우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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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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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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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저자들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내과에서 1985년 1월부터 1994년 5월까지 시행한 경피적 신생검 110례 중, 추적관찰이 가능한 94례(원발성 91례, 속발성 3례)를 대상으로 조직형별에 따른 임상상과 치료반응을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신생검 전 임상진단은 신증후군이 69례, 무증상성 요이상 20례 등이었고, 연령분포는 15세에서 30세사이가 총 52명으로 전체의 55.3%를 차지하였으며 남녀비는 1.76 : 1로 남자가 많았다. 2) 병리 조직학적소견상 원발성 신증후군은 미세변화 신증후군 41례(43.6%), 메산지움증식성 사구체신염 28례(29.8%), 막성 사구체신염 12례(12.8%), Type I 메산지움모세관성 사구체신염 4례(4.3%), 소상성분절상 경화증 3례 (3.2%), 반월상 사구체신염 3례(3.2%)였으며, 속발성은 루푸스 신염 2례(2.1%), B형 간염 연관 막증식성 신염 1례(1.1%)로 전체적으로 미세변화 신증후군이 가장 많았고, 젊은 연령층에서는 미세변화 신증후군과 메산지움증식성 사구체신염이 많았으며 50세 이상의 노인층에서는 막성 사구체신염과 소상성분절상 사구체경화증이 많았다. 3) 스테로이드 치료에 대한 효과는 치료를 시행한 86례 중 41례(47.7%)가 완전관해를, 18례(20.9%)가 부분관해를, 5례(5.8%)가 스테로이드 의존성을 보였으며, 스테로이드 의존성 5례중 4례에서 cyclosporin A를 사용하여 4례 모두에서 단백뇨의 관해를 보였고, 스테로이드에 반응이 없었던 경우는 22례(25.6)였으며, 이외에 ACE inhibitor와 항혈소판제제를 사용하였으나 현재까지 단백뇨의 관해는 볼 수 없었고, 이중 메산지움증식성 사구체신염 1례와 막성 사구체신염 1례, 반월상 사구체신염 1례, 루푸스 신염 1례 등 모두 4례에서 만성 신부전으로 진행하였다. 4) 조직형별로 치료에 대한 효과는 미세변화 신증후군이 가장 좋았으며 스테로이드 의존성을 보인 5례중 4례에서 cyclosporin A를 사용하여 4례 모두에서 단백뇨의 관해를 보였으며, 메산지움모세관성 사구체신염 4례는 스테로이드 사용없이 항혈소판제제와 ACE inhibitor 등을 사용중이며 단백뇨의 개선은 보이지 않고 있으나 현재까지 전 예에서 정상 신기능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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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간주나무(Juniperus rigida Sieb)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및 α-amylase와 α-glucosidase에 대한 저해활성 (Antioxidant activity and inhibition activity against α-amylase and α-glucosidase of Juniperus rigida Sieb extracts)

  • 김정환;이수연;박정미;박주훈;권오준;이진영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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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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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6-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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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노간주나무 추출물의 항산화 및 ${\alpha}$-amylase와 ${\alpha}$-glucosidase을 조사하여 항산화소재로 이용하고자 실험하였다. 노간주나무 추출물의 항산화효과를 살펴보기 위하여 총 폴리페놀 함량을 측정한 결과 열수추출물은 71.3mg/g, 에탄올추출물은 116.0 mg/g 함량을 포함하고 있었으며,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열수추출물은 17.7 mg/g, 에탄올추출물은 76.4 mg/g 함량을 포함하고 있었다. ABTS 라디칼 소거능을 측정한 결과 $500{\mu}g/mL$ 농도에서 열수추출물은 76.4%, 에탄올 추출물은 79.3% 라디칼 소거능을 나타내었다. FRAP 값을 측정한 결과 열수추출물에서 1.83 mM를 에탄올추출물에서 1.77 mM로 열수추출물에서 더 높은 효과를 나타내었다. ACE 활성억제효과는 $500{\mu}g/mL$ 농도에서 열수추출물 75.39%, 에탄올 추출물 71.25%로 저해율을 나타내었다. 노간주나무 추출물의 antioxidant protection factor를 측정한 결과 열수추출물의 경우는 1.5 PF, 에탄올추출물의 경우는 2.1 PF를 나타내었다. TBARS 저해율은 $500{\mu}g/mL$ 농도에서 열수추출물과 에탄올추출물 각각 55.78%와 71.48%을 나타내었다. ${\alpha}$-glucosidase와 ${\alpha}$-amylase 저해효과를 측정한 결과 $500{\mu}g/mL$ 농도에서 각각 70%와 90% 이상의 저해효과를 나타내어 항산화 및 항당뇨 예방물질 소재로의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수산 자숙액의 식품성분 특성 (Food Component Characteristics of Seafood Cooking Drips)

  • 오현석;강경태;김혜숙;이재형;지성준;하진환;김진수;허민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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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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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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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참치, 굴 및 문어 가공 중 액상 부산물로 발생하는 자숙액의 효율적 이용을 위하여 건강 기능성 조미소재로서 자숙액의 식품성분 특성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5배 농축한 자숙액은 조단백질 함량의 경우 참치 자숙액이 18.2%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문어 자숙액 7.4%및 굴 자숙액 6.8%의 순이었으며, 조회분 함량의 경우 굴 자숙액이 10.4%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참치 자숙액 8.7% 및 문어 자숙액 4.9%의 순이었다. 중금속 함량의 결과로 미루어 보아 3종의 자숙액 모두가 식품가공 소재로 이용하여도 안전하리라 판단되었다. 유리아미노산과 taste value로 미루어 보아 맛의 강도는 참치 자숙액이 가장 강하리라 판단되었고, 다음으로 문어 자숙액 및 굴 자숙액의 순이었으며, 이들의 맛은 glutamic acid와 aspartic acid에 의하여 좌우되리라 판단되었다. 자숙액의 총 아미노산 함량은 참치 자숙액이 16.2 g/100 mL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문어 자숙액 6.3 g/100 mL 및 굴 자숙액 5.9 g/100 mL의 순이었으며, 참치 자숙액의 단백질을 구성하는 총 아미노산의 주요 아미노산으로는 glutamic acid(11.9%), proline(9.2%), glycine(9.1%) 및 histidine(11.5%) 등이었다. 무기질은 참치 자숙액 및 문어 자숙액의 경우 철의 보급원으로 기대되었다. ACE 저해능은 수산 자숙액 중 참치 자숙액이 14.1 mg/mL로 가장 효과가 기대되었으나 일반 수산물 가수분해물에 비하여는 아주 미약하였고, 항산화능의 경우 다소 기대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3종의 자숙액 중 단백질 및 맛의 강도 등으로 미루어 보아 참치 자숙액의 경우 조미소재로 이용 가능하리라 판단되었고, ACE 저해능과 같은 건강 기능성의 기대를 위해서는 효소처리 등과 같은 후처리 공정 등이 진행되어야 하리라 판단되었다.

열수추출 연어 Frame 엑스분의 곰탕 유사 제품 베이스로서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Hot-Water Extracts from Salmon Frame as Basic Ingredients for Gomtang-like Products)

  • 한병욱;김혜숙;지성준;이재형;김형준;박신호;지승길;허민수;김진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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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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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6-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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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연어 훈제 가공품의 제조 중 부산물로 발생하는 연어 frame을 곰탕 유사 제품과 같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목적으로 연어 frame 엑스분의 제조를 시도하였고, 아울러 이의 특성을 시판 제품과 비교 검토하였다. 연어 frame 엑스분은 연어 frame에 대하여 12배의 가공용수를 가한고, 12시간 동안 열수추출하여, 원심분리 및 정용(추출을 위하여 사용한 가공용수의 25%로 정용)하여 제품화 하는 것이 가장 좋았다. 최적조건에서 제조한 연어 frame 엑스분은 중금속적인면에서는 안전한 범위이었고, 주 맛성분은 glutamic acid와 aspartic acid등이었다. 또한, 연어 frame엑스분의 주요 총아미노산은 glycine, proline 및 glutamic acid 등이었고, 칼슘과 인의 함량은 $1{\sim}2$인분 기준(시판 제품에서 $1{\sim}2$인용으로 시판되는 용량인 500mL 기준)에서 1일 권장량의 약 20% 및 18%에 해당하는 함량이었다. 연어 frame엑스분은 고혈압 억제능인 ACE 저해능은 거의 인정되지 않았으나, 이를 Flavourzyme으로 4시간 가수분해하는 경우 ACE 저해능$(IC_{50}=2mg/mL)$이 상당히 개선되었다. 그러나 연어 frame 엑스분의 고혈압 저해능을 기대하기 위하여는 적절한 가수 분해 조건의 구명이 동반되어야 하리라 판단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보아 연어 frame에 대하여 12배의 가공용수를 가하고, 12시간 동안 열수추출하여, 원심분리 및 정용(연어 frame에 대하여 3배에 해당하는 용량)한 다음 적절히 효소 가수분해하는 경우 곰탕 유사 제품의 베이스로 사용 가능하리라 판단되었다.

승모판 심장질환 환자에서 기관지 반응성에 대한 연구 (Bronchial Responsiveness in Patients with Mitral Valvular Heart Disease)

  • 김호철;김민구;황영실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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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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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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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연구배경: 심부전 환자에서 기관지 과민성의 여부를 확인하고 이러한 기관지 과민성과 혈역학적 지표사이의 상관관계를 알기위해 메타콜린을 이용하여 기관지 유발검사를 실시하였다. 방법: 1994년 3월부터 8월까지 본원에 내원하여 흉부 X선 촬영, 심에코도 검사, 심도자술로 승모판 심장질환이 진단되고 호흡곤란의 정도가 NYHA 기능적 분류 2인 1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PARI nebulizer I을 이용하여 메타콜린 용액의 농도를 올리면서 기관지 유발검사를 시행하여 최대호기 유속이 20%이상 감소를 보이면 양성반응으로 간주하였다. 또한 각각의 환자는 심도자술을 통해서 혈역학적인 지표와 기관지 과민반응과의 상관 관계를 알아보고저 하였다. 결과: 1) 11명의 환자중 남자 2명 여자 9명이였으며 평균연령은 38.0세이였고 흡연력은 1명이외에는 없었다. 2) 각 환자의 호흡곤란 정도는 NYHA 기능적 분류 2였고 승모판 협착증만 있는 환자는 5명이였고 이외는 승모판 질환과 대동맥 판막질환이 동반되어있었다. 3) 환자들의 평균폐동맥압과 평균폐모세혈관 쐐기압은 각각 21.72mmHg(${\pm}8.55$), 15.45mmHg(${\pm}8.69$)로 정상보다 높았고 심장지수와 좌심실분획률은 각각 2.64L/min/m2(${\pm}0.41$), 61.81%(${\pm}7.21$)로 정상범위이였다. 4) 11명의 환자중 1명만 메타콜린 기관지 유발검사에 양성이었다. 결론: NYHA 기능적 분류 2인 승모판 심장질환이 있는 심부전환자 11명중 1명만 기관지 과민반응이 관찰되었으며 그 이유로 지속적인 심부전의 치료에 의한 간질성 폐부종의 소설로 인해 기관지의 반응성이 증가되지 않았다고 사료되며 NYHA 기능적 분류 3 또는 4인 승모판 심장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기관지 과민 반응에 대한 추후의 검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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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에서 분리한 유산균의 항고혈압 활성 (Anti-hypertensive Activities of Lactobacillus Isolated from Kimchi)

  • 유미희;임효권;임남경;황은영;최준혁;이은주;김종부;이인선;서화정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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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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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8-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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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김치에서 분리한 유산균이 ACE 억제효과와 본태성 고혈압쥐의 혈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김치에서 분리한 유산균의 배양액 및 lysozyme법, sonication법, solvent extract법으로 균체를 추출하여 ACE 억제효과를 살펴본 결과, 배양액 보다는 균체를 이용하여 추출한 추출물에서 공시균주에 비해 ACE 억제효과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균체 추출시료 중 LG 7, 8, 42가 전반적으로 높은 ACE 억제효과를 나타내어 이들의 균체를 본태성 고혈압쥐(SHR)에게 4주간 투여한 결과, WKY 대조군(I)이 4주간 81 g 정도의 체중 증가를 보인 반면, SHR 대조군(V)은 52 g 정도의 체중 증가를 보여 정상혈압 쥐에 비해 고혈압 쥐의 체중의 증가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산균의 장기투여가 고혈압 쥐의 체중 및 장기무게에 유의적인 영향을 주지 않았다. 혈청 중 총 콜레스테롤 농도와 중성지질 농도는 SHR 대조군(V)에 비해 유산균 투여군(X, XI)에서 약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적인 차는 아니었으며, SHR에 LG 42 유산균을 섭취시킴으로서 총 콜레스테롤과 중성지질의 농도는 감소하고, HDL 콜레스테롤의 농도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산균 투여 후 4주째의 최종 혈압을 비교한 결과, LG 42를 투여함에 따라 기준혈압에 비해 농도 의존적($1{\times}10^7$, $1{\times}10^9$ cfu/mL)으로 각각 12, 27% 감소하였다.

충남지역 주요 전통주의 품질특성 및 생리기능성 (Quality Characteristics and Physiological Functionality of Traditional Rice Wines in Chungnam Province of Korea)

  • 이미영;성시열;강현각;변홍섭;정상미;송정화;이종수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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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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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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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충청남도의 주요 전통주들의 생주와 시판 살균주들을 수집하여 이들의 물리화학적 성질과 품질특성, 유해성분 및 생리기능성 등을 조사하였다. 충남지역 10종의 전통주들의 pH는 3.27~4.76, 총산 함량은 0.15~0.55%, 에탄올 함량은 16.1~18.3%이었다. 영양성분으로 아미노태질소 함량은 10.15~139.9 mg%로 B 주에서 가장 높았고 생주보다 살균주가 0.5~28.2 mg%만큼 더 많이 함유하고 있었다. 총당 함량은 2.5~25.7%로 5종의 전통주 간에 차이가 컸으며 생주와 살균주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유리당 중 과당은 검출되지 않거나 2.87%로 낮았고, 포도당은 1.24~23.64%, 설탕은 검출되지 않거나 2.06%를 함유하고 있었다. 유기산 중주석산은 0.5 mg% 미만, 사과산은 0.1~0.7 mg%, 말론산은 0.4 mg% 미만, 젖산은 7.4~29.6 mg%, 초산은 0.2 mg% 미만, 구연산은 0.1~2.9 mg%, 호박산은 0.2~2.7 mg% 그리고 프로피온산은 0.7~8.3 mg% 검출되었다. 숙취성분 중 알데하이드 함량은 19.8~23.3 mg/100mL, 에틸카바메이트는 0.9~21.9 ppb 그리고 퓨젤유 중 부탄올과 아밀알코올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프로판올은 75.59 ppb 미만, 이소부탄올은 155.87 ppb 미만, 이소아밀알코올은 234.57 ppb 미만이 검출되었다. 생리활성 중 혈전용해 활성은 10종의 전통주 모두 없었고 항산화 활성은 2.92~9.26%, SOD 유사 활성은 생주에서는 없거나 10.97%이었으나 살균 처리 과정에서 열에 의한 불활성화로 살균주에서는 없었다. 항치매 활성을 나타내는 AChE 저해 활성은 1.96~7.93%, 항고혈압 활성으로 알려져 있는 ACE 저해 활성은 37.0~86.0%로 C 주를 제외하고 높은 활성을 보였다. 폴리페놀 함량은 260.67~480.41 ${\mu}g/mL$로 C 주에서 가장 높았다.

정어리 단백질 유래 펩타이드의 경중 고혈압 환자에 대한 강압효과 (Antihypertensive Effect of Peptide from Sardine Muscle Hydrolyzate on Mild Hypertensive Subjects)

  • 카와사키 테루카즈;세끼 에이지;오사지마 가쯔시로;요시다 마유미;아사다 코조;마쯔이 토시로;오사지마 유따까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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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2004년도 추계심포지움 및 학술발표회 :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 평가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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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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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성인을 대상으로 펩타이드의 강압효과를 검토하기 위해, 경증고혈압증군(輕症高血壓症群) (평균연령 50.2${\pm}$5.6세, 남9명, 여1명) 및 정상고혈압군 (평균연령 47.7${\pm}$2.8세, 남9명) 에 있어서, 플라시보를 이용한 2중맹검법(2重盲檢法)에 따른 비교대조시험을 실시했다. 경증고혈압증군에서는 Valy-Tyrosine(VY) 환산으로 125${\mu}$g/day의 '펩타이드 음료'에 의해 혈압 저하의 경향이 확인되었고 VY 환산250${\mu}$g/day의 펩타이드 음용량으로 플라시보군에 비해서 유의한 강압이 확인되었다. (음용개시 4주후에서 수축기혈압 17.8${\pm}$2.5mmHg: p <0.01, 확장기혈압 11.0${\pm}$2.0mmHg: p (0.05). 정상고치혈압군(正常高値血壓群)에서는 유의한 혈압강하를 확인하지 못했다. 양 군(群)에서 공히 심박수의 변화는 없었다. 경증고혈압군 (평균연령 50.6${\pm}$4.6세, 남10명) 에 있어서 VY 125${\mu}$g/day의 음용량에서는 전후기 각 4주간의 비교대조교차실험을 했다. 펩타이드 전기 음용군(0-4주)에서는, 음용개시 1주후에 수축기 · 확장기 혈압 모두 유의한 혈압저하작용이 확인되었다. (수축기혈압의 변화율-6.9%, 확장기혈압의 변화율-5.8%, p <0.05) 펩타이드 후기 음용군(10-14주)에서는, 수축기혈압이 음용개시 3주후(변화율-6.7%, p <0.05)에, 확장기혈압이 음용개시 2주후(변화율 6.0%, p <0.05)에 각각 유의한 강압이 확인되었다. 양 군 모두 음용 중지 후에 혈압의 완만한 복귀가 관찰되었다. 전 대상자에 있어서 자각증상, 타각소견(他覺所見)과 함께 이상(異常)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부작용도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펩타이드 음료’는 경증고혈압 혹은 경계역고혈압자(境界域高血壓者)의 혈압을, 자각증상 및 혈액${\cdot}$뇨검사에도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고 저하시킨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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