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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d Germination and Dormancy Breaking of Thalictrum rochebrunianum var. grandisepalum (H. Lev.) Nakai

  • Cho, Ju Sung;Kwon, Hyuk Joon;Lee, Cheol Hee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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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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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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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develop an effective seed propagation method for Thalictrum rochebrunianum var. grandisepalum (H. Lev.) Nakai by analyzing seed dormancy types and germination characteristics. Seeds were collected between September to October at Gangwon province, and well-selected seeds were used while being dry-stored at 4±1℃. The seed size ranged 4.52 × 1.58 ㎜ and the weight of thousand seeds were 1,603.5 ± 0.02 ㎎. The moisture content was 7.2%. Seeds were achene type, and morphology characters showed an elliptical shape and rough texture, and light brown in color. Moist-chilling treatment was conducted for dormancy breaking because the seeds had an undeveloped embryo of liner type. The embryo had developed during a moist-chilling period, constantly, and fully developed in 10 weeks. Consequently, it seemed to be non-deep complex or intermediate complex type of morphophysiological dormancy, and embryo dormancy was broken by wet-chilling for 10 weeks. After 10 weeks of wet-chilling treatment, seed germination began. Germination percentage was higher in dark condition raher than light condition and recorded the maximum at 25℃ in the dark (16.3%). A pre-soaking treatment with a combined plant growth hormones promoted germination and shortened T50. Specifically, seed germination of 84.5% was achieved by pre-soaking of seeds with a combined solution of 500 ㎎/L GA3 and 10 ㎎/L kinetin for 24 h after a wet-chilling treatment for 10 weeks. Thus the effect of plant growth hormones coupled with chilling temperature on seed breaking dormancy provide asubsequent growth of seedlings for successful plantation.

한국산 개똥쑥의 작물학적 특성 (Studies on Major Agronomic Characteristics of Korean Artemisia annua L.)

  • 이정훈;박충범;박춘근;손영득;문성기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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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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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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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In order to development medicinal Artemisia herbs of high quality, Korean A. annua L. were investigated with its ecological and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basic statistical data of agronomic characteristics. This species, which is annual herb, is mainly distributed to marginal land, riverside, roadside, grassland. Ecological niche is low species in competition of the others. Its pollination is basically anemogamous, but is frequency pollinated by insects. This species is characterized as tap root, 1~3 pinnate compound leaf of ovate or narrowly ovate, stem is green, erect and solitary. Inflorescence is paniculate, receptacle is not hair. Capitulum, consist of ray floret and disk floret, is subglobose shape. Additionally, this species could be easily discriminated from related Artemisia herbs by the capitulum size. Ray floret is female, disk floret is bisexual. Flowering season is from August to October. Seed is achene unattached hair. Stem length ranged from 179 cm to 225 cm, and stem diameter and number of branch were $17.14\;{\pm}\;1.68\;mm$, $2.43\;{\pm}\;0.51\;mm$, respectively. Length and width of leaf were $14.5\;{\pm}\;0.5\;cm$, $15.0\;{\pm}\;1.0\;cm$, and leaf number of main stem were $48.06\;{\pm}\;10.57\;cm$, respectively. Fresh weight of aerial parts and root were $364.7\;{\pm}\;14.1\;g$, $32.6\;{\pm}\;5.1\;g$, and its dry weight were $136.6\;{\pm}\;10.0\;g$, $14.9\;{\pm}\;2.34\;g$, respectively.

한국산 가막사리속(국화과)의 미기록 귀화식물: 왕도깨비바늘 (First record of Bidens subalternans DC. var. subalternans (Asteraceae-Heliantheae) from Korea)

  • 김선유;윤석민;홍석표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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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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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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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부산광역시 금정구와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및 대구광역시 북구에서 채집된 한국산 국화과의 미기록 귀화식물인 Bidens subalternans DC. var. subalternans을 확인하여 보고한다. 본 분류군은 잎은 1회 우상복엽으로 깊게 갈라지며, 소엽은 너비가 좁은 피침형이고, 통상화는 4갈래, 수과는 장타원형으로 한국산 가막사리속 다른 분류군들과 구분이 된다. 국명은 식물체가 대형(특히, 잎 크기)임을 고려하여, '왕도깨비바늘'로 신칭하였다. 한국산 가막사리속 분류군에 대한 검색표를 제시하였다.

바람개비하늘지기(사초과)의 한국 내 분포 및 분류학적 실체 (Taxonomic entity and distribution of Korean Fimbristylis fimbristyloides (Cyperaceae))

  • 최승세;김종환;김철환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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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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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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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그동안 한국 내 분포 및 분류학적 실체가 모호했던 식물, 납작하늘지기절(F. sect. Fuscae)의 바람개비하늘지기 [Fimbristylis fimbristyloides (F. Muell.) Druce] (사초과)를 전라남도 신안군 암태도의 바닷가 주변의 산자락 습한 곳에서 발견하였다. 바람개비하늘지기는 1년생으로 줄기는 5-15 cm 정도에 불과한 작은 식물로 소수가 옆으로 납작한 점에서 속내 대부분의 식물들과 크게 다르다. 특히, 바람개비하늘지기는 쇠하늘지기와 비슷하지만 식물체의 높이, 엽신, 화서당 소수의 수와 크기, 화주의 털 유무, 수과의 크기 및 자루의 유무 등에 의해 구별된다. 바람개비하늘지기에 대한 기재, 근연종과 차이점, 검색표 및 사진 등을 제시하였다.

한라고들빼기 (Lactuca hallaisanensis H. Lév.)의 분류학적 재고 (Taxonomic reconsideration of Lactuca hallaisanensis H. Lév.)

  • 박재홍;김영옥;최경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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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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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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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제주도의 고유종인 한라고들빼기 (Lactuca hallaisanensis H. $L{\acute{e}}v$.)의 분류학적 위치를 밝히기 위하여 과피의 해부학적 형질 및 염색체 형질을 조사하였다. 한라고들빼기의 과피의 종단면의 해부학적 형질은 가장 중앙에는 배가 차지하고, 나선무늬로 비후된 종피로 둘러싸여 있었다. 과피는 늑부(costa)와 늑부간(intercosta)으로 구성되어졌고, 늑부의 수는 10-11개 정도이었다. 늑부는 인피상섬유(libriform fibre)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섬유상보강조직(fibre-sclereid)은 1-2열의 세포층을 이루었다. 본 연구결과 체세포 염색체수는 2n=10, 염색체 기본수가 X=5이었다. 염색체의 전체 길이는 $23.3{\mu}m$이었고, 각 염색체의 크기는 $1.9{\mu}m-2.9{\mu}m$이었으며, 기본 핵형은 3sm+2st이었고, 1번 염색체에 2차 응축을 가졌다. 과피의 해부학적 형질 및 핵형학적 형질을 비교하면 한라고들빼기는 상치속보다는 긴갯고들빼기속과 대부분의 형질을 공유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므로, 한라고들빼기의 학명은 상치속(Lactuca)보다는 긴갯고들빼기속(Crepidiastrum)으로 전속하여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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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광의의 고랭이속(사초과)의 분류학적 연구 I. 매자기속, 큰고랭이속, 올챙이골속, 고랭이속, 애기황새풀속의 형태적 특성 (Taxonomic study of Korean Scirpus L. s.l. (Cyperaceae) I. Morphology of Bolboschoenus (Asch.) Palla, Schoenoplectus (Rchb.) Palla, Schoenoplectiella Lye, Scirpus L., and Trichophorum Pers.)

  • 정종덕;최홍근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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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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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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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사초과에 속하는 광의의 고랭이속(Scirpus L. s.l.)은 단계통으로 취급되어 왔으나 최근의 분자 계통학적인 검토 결과에 의하여 서로 독립된 다섯 개의 속(매자기속, 큰고랭이속, 올챙이골속, 고랭이속, 애기황새풀속)으로 재배치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광의의 고랭이속으로 취급된 우리나라의 다섯 개 속과 이에 딸려있는 21분류군을 대상으로 각 분류군의 형태적인 식별형질을 조사하고 각 분류군들의 한계를 제시하였다. 국내외에서 채집된 표본을 조사 분석한 결과 각 분류군들은 지하경의 형태, 줄기의 단면, 잎의 발달 정도와 너비, 엽초 막질부위의 형태, 화서, 포, 인편 및 수과의 형태와 크기로 식별이 가능하였다. 이에 대한 주요 형질을 도해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각 분류군에 대한 검색표를 제시하였다. 또한 강원도 고성군에서 발견된 올챙이골속의 미기록 분류군에 대하여는 신조합명을 부여하고 '나도송이고랭이'로 국명 신칭하였다.

한국산 박쥐나물속(국화과)의 외부형태와 체세포 염색체수에 의한 분류학적 연구 (Taxonomic Study on the Genus Parasenecio (Compositae) of Korea by the Morphology and Somatic Chromosome Numbers)

  • 남기흠;박명순;정형진;정규영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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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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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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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한국산 박쥐나물속(Parasenecio)의 외부형태학적 형질 및 체세포 염색재수의 분류학적 가치를 평가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외부형태학적 형질인 초장, 경생엽수, 잎의 모양, 엽병 형태, 총포편수, 소화 수, 암술대의 털 존재 유무, 소화의 가는 통부와 법은 통부의 비, 열매의 크기 등이 종을 식별하는 형질로 가치를 지니고 있었으며, 이러한 형질을 기초로 할 때, 귀박쥐나물(Parasenecio. auriculata var. auriculata), 나래 박쥐나물(P. auriculata var. kamtschatica), 민박쥐나물(P. hastata subsp. orientalis), 참나래박쥐(P. koraiensis), 병풍쌈(P. firmus), 어리병풍(P. pseudotaimingasa)의 6분류 군에 대한 국내의 분포를 확인할 수 있었으나, 게박쥐나물(P. adenastylodes)과 박쥐나물(P. auriculata var. matsumurana)의 분류학적 위치 및 국내 분포 여부에 대하여 추후 연구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게박쥐나물과 귀박쥐나물, 나래박쥐나물, 민박쥐나물, 병풍함과 어리평풍의 체세포 염색제수는 모두 2n=60이었으며, 이중 게박쥐나물과 귀박쥐나물, 나래박쥐나물, 민박쥐나물은 일본산과 중국산의 염색계수와 일치하였으며, 병풍쌈과 어리병풍의 체세포 염색체수는 본 연구에서 처음으로 밝혀졌다.

일계성 딸기 과실의 부위에 따른 바이오 활성 화합물 함량 비교 (Comparison of Bioactive Compounds Contents in Different Fruit Tissues of June-bearing Strawberry Cultivars)

  • 김성겸;배로나;황현승;김무정;성혜령;전창후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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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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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8-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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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매향', '설향', '금향', '아키히메'와 '레드펄' 딸기 과실 부위에서 환원당, 유기산, 아스코르빈산, 안토시아닌 및 엘라직산의 함량을 비교하였다. 환원당, 유기산, 아스코르빈산 및 안토시아닌 함량은 딸기 표피에서 다른 부위의 함량 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나 엘라직산의 함량은 딸기 수과에서 높았다. '매향' 딸기의 표피 및 과육에서 아스코르빈산 함량은 각각 69.2와 $42.2mg{\cdot}100g^{-1}$ FW로 다른 품종에 비해 높았다. 그리고 '금향' 딸기의 표피 및 수과에서 안토시아닌 함량은 각각 $74.0mg{\cdot}100g^{-1}$ FW과 $36.7mg{\cdot}100g^{-1}$ DW으로 타 품종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며 '설향' 딸기 수과에서 엘라직산의 함량은 $215.5mg{\cdot}100g^{-1}$ DW로 타 품종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딸기 과실의 부위에 따라 바이오 활성 화합물들의 함량은 크게 차이가 있었으며 '매향', '설향' 및 '금향' 딸기 품종은 바이오 활성 화합물들의 함량이 높아 소비자들에게는 고품질 딸기로 인식될 수 있어 국내 육성 품종 딸기의 보급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본 기초적 결과들은 딸기 가공 분야 및 영양학 연구 분야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홍도고들빼기의 형태 다양성 및 잡종 기원의 분자 증거 (Morphological and molecular evidence of the hybrid origin of Crepidiastrum ×muratagenii in Korea)

  • 장영종;박범균;손동찬;최병희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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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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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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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홍도고들빼기는 이전 연구에서 형태적 특성과 지리적 분포를 바탕으로 이고들빼기와 갯고들빼기의 잡종인 Crepidiastrum ×muratagenii로 제안된 바 있지만, 이에 대한 분자적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였다. 본 연구는 홍도고들빼기의 잡종 기원을 밝히기 위하여 홍도고들빼기와 그 근연종의 추가적인 형태적 형질을 관찰하였으며, 핵리보솜 internal transcribed spacer (ITS) 구간과 엽록체 구간(trnT-L, trnL-F, rpl16 intron, rps16 intron)의 염기서열을 비교·분석하였다. 형태적 특성을 검토한 결과, 잡종형은 생육형, 줄기잎, 외총포편, 수과의 특성을 바탕으로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되었다. 분자 분석 결과, Type 1형과 Type 2형은 ITS 구간의 종식 별부위에서 혼성화가 관찰되었으며, 엽록체 구간에서는 Type 1형은 이고들빼기, Type 2형은 갯고들빼기 서열이 각각 관찰되었다. Type 3형은 ITS와 엽록체 구간 모두 이고들빼기와 동일한 서열을 보였다. Type 1형과 Type 2형은 이고들빼기와 갯고들빼기의 형태가 혼합되어 나타날 뿐 아니라, 분자 분석에서도 절영풀이 아닌, 갯고들빼기와 이고들빼기의 종식별부위에서 혼성화가 관찰되어 이고들빼기와 갯고들빼기의 잡종임을 지지하였다. 그러나 Type 3형은 형태적 형질이 다른 잡종형과 유사하나 외총포편이 이고들빼기와 유사한 점에서 구분되며, 분자 분석에서도 이고들빼기 서열과 동일하여, 이고들빼기의 생태변이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