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cademic converg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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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외부 기술협력 네트워크의 다양성과 생산성 향상 : 최고기술경영자가 주도하는 기술 개발의 조절효과 (SMEs' External Technology Collaboration Network Diversity and Productivity Improvement : The Moderating Effect of the Chief Technology Officer-Driven Technology Development)

  • 허용석
    • 산업경영시스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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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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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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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Productivity improvement is one of the important goals which firms' technology developments aim at. Firms' improved productivity from technology development means that their inputs can produce more outputs through technology development, which makes firms' productivity improvement from technology development more and more important in the age of technology advance and convergence like today. This research empirically analyzes the influence of the external technology collaboration network diversity on the productivity improvement of the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SMEs) from technology development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the chief technology officer (CTO)-driven technology development on this influence. This study constructs the research model reflecting the moderating impact of the CTO-driven technology development and tests it with the ordinary least squares regression through the IBM SPSS version 23 by using the 2,000 data about South Korean SMEs. This research empirically reveals two points. One is that SMEs' external technology collaboration network diversity has a positive influence on their productivity improvement from technology development. The other is that the positive effect of SMEs' external technology collaboration network diversity on their productivity improvement from technology development is moderated by the CTO-driven technology development. The two points revealed in this study present two meaningful implications in not only the practical but also academic point of view. The practical implication is that it is effective for SMEs to use CTOs in increasing their productivity improvement from technology development. The academic implication is that making technology collaboration with more diverse external partners can increase SMEs' productivity improvement from technology development.

과학수업에서 역할놀이 활동이 학업성취도와 학습태도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Role-play activities on academic achievement and learning attitude in science class)

  • 김명숙;오기선;조달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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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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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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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세포 분열 단원은 중요하지만 비교적 어려운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학습에 참여하는 교수법이 학생들의 학습 의욕과 학습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세포분열 학습에 흥미 및 내용 이해도를 높이는데 역할놀이가 효과적일 것이라 판단하였다. 연구 대상은 서울시 소재 중학교 3학년 학생이며, 2개 학급은 역할 놀이 수업을, 나머지 2개 학급은 기존의 전통수업을 실시하였다. 수업처치 전, 후의 학업 성취도와 태도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동일 검사지를 이용한 과학 학습 태도 및 학업 성취도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연구측정으로 SPSS 통계 프로그램을 활용한 공변량 분석이 이루어졌다. 연구 결과, 역할 놀이를 이용한 학습 그룹이 전통수업 학습 그룹에 비해 학업 성취도에서 유의미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p<.05), 이는 학업 성취수준 상위 학생들에 비해 하위 학생들에게서 역할 놀이 학습 효과가 더욱 뚜렷함을 보이고 있다 (p<.05). 또한, 학습 태도 측면에서도 정의적, 인지적 영역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p<.05).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감정노동과 자아존중감, 전공만족도 관계 (Relations between Clinical practice Emotional labor, Self esteem and Major Satisfaction of among Nursing Students)

  • 남문희;김혜옥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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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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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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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에 대한 자아존중감, 감정노동과 전공만족도 관계를 파악하고자 실시되었다. 연구대상자는 B광역시와 K도 소재 임상실습을 경험한 199명의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연구기간은 2015년 8월 3일부터 8월 17일까지이었다. 자료 분석결과 간호대학생의 자아존중감, 감정노동, 전공만족도는 3.53, 3.26, and 3.46점(5점 척도)이었고, 상관관계 분석에서 자아존중감은 전공만족도에 양의 상관관계를 보인 반면 감정노동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전공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회귀분석결과는 대학생활만족도, 학업성적, 자아존중감 이었다. 이들 변수의 설명력은 34%였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를 위해서 대학생활만족도, 자아존중감, 학업성적 관리가 요구된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언플러그드를 적용한 컴퓨팅 사고력에 대한 효과성 분석 (Effectiveness Analysis of Computing Thinking with Unplugged in Digital Transformation)

  • 이명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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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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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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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가상과 현실간의 상호작용을 혁신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문제를 해결해야 하고, 그 방법 중 하나가 컴퓨팅 사고력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대학에서 교양교육으로 언플러그드를 이용한 소프트웨어 교육이 컴퓨팅 사고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가 있는지 살펴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 방법으로 전체 학년을 대상으로 한 교양 소프트웨어 수업에 컴퓨팅 사고 5개 요소를 추출한 후 언플러그드를 적용하여 수업을 진행하였다. 한 학기 16차시 수업을 진행하였고 설문지를 통해 컴퓨터 사고력 향상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수업 이후 수강생의 컴퓨팅 사고력이 전반적으로 증가하였다. 관찰조사에서는 전 학문분야에서 컴퓨팅 사고력 요소 중 추상화 요소를 개념화하는데 어려움을 느꼈으며, 예·체능은 알고리즘 요소를, 인문학은 패턴인식 요소를 개념화하는데 더 어려움을 느꼈다. 향후 각 요소를 학문영역별로 다양한 내용의 콘텐츠를 개발하여 학습자에게 이해를 돕는 것이 필요하다.

일부지역 인문계 고등학생의 치과위생사 이미지 및 영향요인 분석 (A study on the Image for Dental Hygienists and Influence Factor in Academic High School Students)

  • 한옥성;정경이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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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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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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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인문계 고등학생들이 치과위생사를 바라보는 이미지와 자아존중감의 관련성을 분석하고자 시행되었다. G 지역 인문계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211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모든 자료는 SPSS를 이용하여 빈도분석과 평균, 표준편차,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인문계열 학생의 경우 직업적, 업무적 이미지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p<0.05), 치과위생사에 대해 소개나 설명을 들은 경험이 있는 경우가 사회적 이미지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5). 또한 구강상태에 따라 자아존중감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치과위생사 이미지의 요인 간의 상관관계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치과위생사의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다중회귀분석 결과 직업적 이미지(${\beta}=15.328$)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NCS 적용 전후의 학생 만족도에 대한 분석 (An Analysis on the Satisfaction of Students before and after Application of NCS)

  • 송형철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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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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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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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이 대학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고 있다. 본 연구는 국가직무능력표준 적용 전후의 학생 만족도를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배포한 300부 중 불성실한 응답 22부를 제외한 278부(92.67%)가 분석에 이용되었다. 실증분석에 활용된 통계 프로그램은 SPSS 22.0으로 빈도분석, 신뢰도분석과 차이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업적 만족도에 대한 평가 차이는 학업환경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 적용 이후가 더 우월한 것으로 평가했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하게 나타났다. 둘째, 일반적 상황에 대한 만족도의 차이는 대학 생활에 대한 후회가 국가직무능력표준 적용 이전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하게 나타났다. 셋째, 전반적으로 사회적 만족도는 국가직무능력표준 적용 이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근거로 본 연구는 국가직무능력표준 적용을 강화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향후에는 표본을 확대하여 연구할 필요가 있다.

전문대학생들의 생활스트레스, 일주기성이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Life Stress and Circadian Rhythm on Depression in College Students)

  • 김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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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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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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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전문대학생의 우울 정도를 측정하고 대학생활 스트레스 요인들과 일주기성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광주지역에 소재한 전문대학교 학생 720명을 대상으로 2016년 10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회수된 설문지 중 687부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학생들의 34.5%가 우울증 치료가 필요하며, 71.6%가 가벼운 우울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우울감은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높았으며 부모와 별거시, 학년이 높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셋째, 일주기성과 우울과의 관계는 저녁활동형 일수록 우울감이 높았다. 넷째, 회귀분석 결과, 가치관으로 인한 스트레스, 일주기성, 학업스트레스, 취업스트레스 순으로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이 크게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학생들의 우울증을 조기 발견하고 우울증 과 관련이 많은 스트레스 요인들을 감소시킬 수 있는 정신건강 프로그램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그러나 본 연구는 일부 지역 전문대학생에게 한정되어 있어 일반화시키기에는 무리가 있으며 향후 4년제 대학생과 전문대학생의 비교 연구가 필요하다.

고등 수학교육에서 스마트러닝을 통한 교육환경 및 학습자 역량의 확장 (A study on the expansion of educational environment and students' competence through smart learning in the tertiary mathematics education)

  • 홍예윤;임연욱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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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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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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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고등 수학교육에 있어서 스마트 러닝의 특징적 적용을 통해 교육환경의 확장과 학습자 역량의 확장을 시도하고 그 효과성을 분석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2017년 G대학에서 1학년 학생들의 공학인증 과목 중 하나인 미적분학I을 수강하는 화공생명학과 학생들 118명을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으로 분리하여 스마트러닝의 효과성을 검증하였다. 즉 수업에서 공학도구를 활용한 다양한 학습활동과 SNS를 통한 교수자와 학습자 간의 활발한 상호작용이 시각적 이해와 수학적 개념형성, 그리고 학습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실험집단에서 긍정적인 학업성취를 보였으며 학습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본 연구는 고등 수학교육에서 스마트러닝의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향후 질 높은 스마트러닝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을 제안한다.

대학 플립드러닝에서 수업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학습실재감의 매개효과 규명 (Investigating factors influencing Educational Performanceand mediating effects of learning presence of University Flipped Learning Classroom)

  • 전정아;이정민;배윤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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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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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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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대학 플립드러닝에서 수업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지 규명하고 학습실재감의 매개효과를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학습자 변인으로 자기조절과 학습실재감, 협력지향성을 선정하였으며, 학습성과 변인으로는 지각된 학업성취와 학습참여를 선정하였다. 변인 간 관계를 규명하기 위하여 대학생 39명을 대상으로 16주간 플립드러닝 수업을 실시하고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수집된 데이터를 다중회귀분석 및 매개분석으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습실재감과 자기조절은 학습참여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더 나아가 학습실재감은 자기조절과 학습참여 관계를 유의하게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지각된 학업성취의 경우 학습실재감만이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향후 대학 플립드러닝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자기조절, 학습실재감, 학습참여를 고려한 다양한 교수 학습전략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언어적 전환과 인문교육 (Linguistic Turn and the Education of Liberal Arts)

  • 백도형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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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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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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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논문은 인문학이 실용적이지 않다는 선입견에 대해 비판한다. 우선 지식에 대한 최근의 새로운 모형과 그에 따른 교육학 흐름의 변화를 소개한다. 새로운 지식관으로 전체론을, 새로운 교육이론으로 구성주의를 소개한다. 이와 함께 또 하나의 주목할 만한 현상이 '언어적 전환'이다. 언어는 문화의 중요한 요소이지만 문화 자체가 언어적 속성을 지닌다는 점에서 특별한 요소이다. 따라서 문화는 일종의 텍스트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문화를 연구대상으로 삼으며 언어와 맥락 등의 이해와 분석을 주로 맡았던 인문학이 세계를 읽고 구성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음을 깨달을 수 있다. 인문학 대학원에서의 수업과 같은 전통적인 인문연구 교육방식의 회복이 현재의 사회 변화에 적절한 새로운 '실용성'을 만족시킬 수 있음을 보이려 한다. 다만 학문적 기여가 중요하다. 또한 '지식기반사회'라는 새로운 환경은 또 다른 이유로 이 글의 주장을 강화한다. 지식의 빠른 변화는 종래의 암기식, 주입식 교육보다 지식의 통합과 재구성을 통한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 교육을 요구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