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 preventive faci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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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노인의 보완대체요법 이용행태와 영향요인 (Utilization Behaviour and Influencing Factors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Therapies Among the Elderly)

  • 문기원;김준호;김춘배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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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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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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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목적은 일부 지역 재가 노인을 대상으로 보완대체요법 이용행태와 그 영향요인을 구명하는데 있다. 2단계 집락추출로 선정된 대구광역시와 경상남도의 2개 시 군의 노인복지시설(9개)을 이용한 60세 이상 노인 233명을 대상으로 보완대체요법 이용현황, 보완대체요법 인지 여부, 만성질환유형에 따른 이용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교차분석 및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조사대상 노인의 70.4%(164명)가 지난 1년간 보완대체요법 이용 경험이 있었다. CAM 종류별로 48.8%(64명)~60.7%(88명)의 노인들이 보건의료 전문가와의 상담 없이 이용하고 있었다. 보완대체요법을 인지하고 있는 경우의 이용 경험은 2 이상 높았으며, 이환된 만성질환 수가 많은 경우의 이용경험은 수기요법 5.85(95% CI 1.97-17.34), 영양요법 2.92(95% CI 1.07-7.97), 약물요법 2.92(95% CI 1.04-8.17)로 높았으며, 만성질환 중 당뇨병을 진단받은 경우의 영양요법 이용 경험은 3.76(95% CI 1.49-9.47) 높았다. 노인 만성질환관리를 위해서는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명확하고 체계적인 분류,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한 객관적 검증과 함께 노인들의 건강상태를 고려한 전문가 및 의료인의 보완대체요법 이용 중재가 필요하다.

개정 문화재보호법 해설 -'99년 1월 ~ 2001년 9월 기간 개정사항- (Explanations of the Revised Protection of Cultural Properties Act)

  • 조현중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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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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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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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e purpose of this document is to explain the revisions of the Protection of Cultural Properties Act and its sub-laws which have been mad from Jan. 1999 to Sep. 2001. The Protection of Cultural Properties Act and its sub-laws have been revised three times from 1999 to 2001, before and after the Office of Cultural Properties was raised to Cultural Properties Administration on May 24, 1999. The main points of the revisions are as follows. First of all, the role of the local autonomous entities has been increased. The governor of the local autonomous entities is entitled to announce administrative orders related to the preservation of State-designated Cultural Properties. Also, the local autonomous entities has the authorities to examine whether the construction work which will be made in the outer boundaries, which is provided by regulations, of the protected area of the cultural properties might have any effect on preservation of cultural properties or not. Second, preventive actions to protect the cultural properties have been strengthened. If the scale of construction work is more than some scale, the preliminary survey of the surface of the earth to confirm the existence of buried cultural properties and their distribution is obligated. One who is promoting the development plan more than some scale must discuss the plan with the Administrator of Cultural Properties Administration in the process of planning. These actions would be effective to prevent the cultural properties from being damaged because of the development. Third, relaxation of the restrictions has been proceeded. On the basis of regulations which specify the actions to affect the preservation of cultural properties, negative system that does not limit the actions which are not specified in the regulations is introduced. The appropriateness of both protected structure and area should be regularly reviewed and adjusted. Also, most of the restrictions which was made only for administrative convenience and over-regulated the people's living have been revised. Finally, the number of cultural properties to be protected has been increased. Besides the State-designated Cultural Properties, the other cultural properties which are worthy to be protected as City-or-Province-designated Cultural Properties can be designated provisionally and protected. The system of registration and maintenance of the buildings and facilities which are not designated as the Modern Cultural Heritages is established. The penalty for damaging and stealing the cultural Properties which are not designated to be protected was strengthened. Even a dead natural monument can be acknowledged as an natural monument and it is limited to make a specimen or stuffing of the dead natural monument. All of these actions are fit to the high level of understanding of the public about the cultural properties and as the result of these actions, the number of cultural properties to be preserved has been increased. To sum up, the directions of revisions of the Protection of Cultural Properties Act and its sub­laws which have been made from Jan. 1999 to Sep. 2001. are the localization of the protection of the cultural properties, the strengthening of protective actions, the relaxation of various regulations and the increasing of the number fo the protected cultural properties. Also, various problems raised in the processes of implementations of the laws have been reviewed and revised.

E.P.B(Earth Pressure Balance) Shield TBM 공사의 공기지연 사례연구 (A Case Study of Delay Analysis for E.P.B Shield TBM Method in Construction Site)

  • 곽준환;박형근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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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D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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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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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터널 공사에 있어서 Shield TBM 장비의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Shield 공법의 효율성 증대를 위한 다양한 연구 또한 수행되어졌다. Shield TBM에 대한 연구들은 대부분 굴착 대상이 되는 지반의 특성을 고려하여 Shield TBM 장비 선정, 굴진속도 계산, 모델식 개발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굴착의 주체가 되는 Shield TBM 장비와 장비에 의해 발생하는 트러블로 인한 공기지연에 대한 연구는 수행되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Shield 터널 공사 중 Shield 장비의 초기굴진을 대상으로 하여, 굴진 시 발생하는 트러블에 의해 야기되는 공기지연 시간 및 원인을 FMEA기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공기지연 방지를 위한 관리 방한의 제시를 목적으로 각각의 트러블 항목들에 대한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연구를 수행하였다. 그 결과 이전까지의 연구들에서 지반적 요소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홀히 다루어진 Shield TBM의 기계적 요소들의 트러블이 공기지연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각각의 공기지연 발생 요소 중 공기지연 위험도가 큰 몇몇 항목을 대상으로 트러블 관리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본 굴진 및 향후 유사 조건의 프로젝트 수행 시 보다 효율적으로 공사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반복성 복통증 환아의 역학적 특징에 관한 조사 (A Study on Epidemiologic Characteristics of Recurrent Abdominal Pain in Elementary School Children)

  • 오상현;양은석;박상기;박영봉;박종;박상학;문경래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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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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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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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 적: 학동기 소아들의 반복성 복통의 발생빈도, 임상증상, 의료기관 이용양상, 선택기준 및 관련된 요인을 조사하여 반복성 복통 환아의 특징, 증상의 발현 및 유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알아보고, 반복성 복통 환아의 의료기관 이용양상과 문제점을 파악하여 향후 치료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방 법: 1998년 6월 광주시내 초등학교 학부모 1417명을 대상으로 반복성 복통의 발생빈도, 임상증상, 의료기관 이용양상을 알아보기 위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결 과: 1) 총응답자는 1417명, 남자 715명, 여자 702명이었고, 남녀비 1.02:1 평균나이는 10.3세였다. 2) 반복성 복통증의 발생 빈도는 18.9%이었다. 남자는 18.4%, 여자는 19.2%였다. 복통의 지속시간은 10분 이내가 68.5%였다. 3) 정확한 진단을 받지 못한 경우가 62.5%였고, 66.3%가 치료를 받았고, 67.5%가 치료시 증상 호전을 보였다. 민간요법을 실시한 경우도 66%를 차지하였다. 4) 치료 의료기관은 소아과 35.2%로 많았으나, 약국 및 내과의 이용률도 30%정도를 차지하였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소아과 이용률이 감소하고 내과의 이용율이증가하였다. 의료기관의 선택기준은 거리의 근접성이 36.3%로 가장 많았고, 의료인의 친절도, 치료의 질 순이었다. 5) 동반증상은 55.5%에서 있었고, 두통이 30.9%로 가장 많았고, 흉통, 현기증, 구토 순이었고, 동반 증상이 없는 경우도 44.5%였다. 6) 반복성 복통의 발생시기는 하루 중 식후가 35.3%로 가장 많았고, 식사전, 수업중 순이었다. 주내 변동은 월요일이 21.4%로 가장 많았으며, 점차 감소하여 토요일이 가장 낮았다. 7) 복통의 발생부위는 배꼽주위가 38%로 가장 많았고, 심와부 등 중앙부에 위치하였으며, 통증의 성격은 작열통이 36.9%로 가장 많았다. 결 론: 반복성 복통 환아는 대부분 정확한 진단을 받지 못하고, 전문적인 치료없이 대증적인 치료 및 민간요법이 많이 시행되고 있었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소아과 이외의 타과의 이용률이 증가하였다. 반복성 복통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께 정확한 진단 및 전문적인 의료기관의 선택이 필요하고 이에 대한 홍보 및 대응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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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k of Associations between Genetic Polymorphisms in GSTM1, GSTT1 and GSTP1 and Pancreatic Cancer Risk: A Multi-Institutional Case-Control Study in Japan

  • Yamada, Ikuhiro;Matsuyama, Masato;Ozaka, Masato;Inoue, Dai;Muramatsu, Yusuke;Ishii, Hiroshi;Junko, Ueda;Ueno, Makoto;Egawa, Naoto;Nakao, Haruhisa;Mori, Mitsuru;Matsuo, Keitaro;Nishiyama, Takeshi;Ohkawa, Shinichi;Hosono, Satoyo;Wakai, Kenji;Nakamura, Kozue;Tamakoshi, Akiko;Kuruma, Sawako;Nojima, Masanori;Takahashi, Mami;Shimada, Kazuaki;Yagyu, Kiyoko;Kikuchi, Shogo;Lin, Yingsong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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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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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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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Background: We aimed to evaluate the role of genetic polymorphisms in tobacco carcinogen-metabolizing genes and their interactions with smoking in a hospital-based case-control study of Japanese subjects. Materials and Methods: We examine the associations of pancreatic cancer risk with genetic polymorphisms in GSTM1, GSTT1 and GSTP1, phase II enzymes that catalyze the conjugation of toxic and carcinogenic electrophilic molecules. The study population consisted of 360 patients and 400 control subjects, who were recruited from several medical facilities in Japan. Unconditional logistic regression methods were used to estimate odds ratios (ORs) and 95% confidence intervals (CIs) for the associations between genotypes and pancreatic cancer risk. Results: Among the control subjects, the prevalence of the GSTM1-null genotype and the GSTT1-null genotype was approximately 56% and 48%, respectively. Cases and controls were comparable in terms of GSTM1 and GSTT1 genotype distributions. Neither of the deleted polymorphisms in GSTM1 and GSTT1 was associated with the risk of pancreatic cancer, with an age- and sex-adjusted OR of 0.99 (95%CI: 0.74-1.32) for the GSTM1-null genotype, and 0.98 (95%CI: 0.73-1.31) for the GSTT1-null genotype. The OR was 0.97 (95%CI: 0.64-1.47) for individuals with the GSTM1 and GSTT1-null genotypes compared with those with the GSTM1 and GSTT1- present genotypes. No synergistic effects of smoking or GST genotypes were observed. Conclusions: Our results indicate no overall association between the GSTM1 and GSTT1 deletion polymorphisms and pancreatic cancer risk in the Japanese subjects in our study.

울릉도 지역의 헬리콥터를 이용한 응급환자 후송 실태 (Study on the Patterns of Helicopter Emergency Medical Services in Ullung Island)

  • 김태훈;임현술;이관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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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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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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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1997년 1월 1일부터 2001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을 내원하여 헬리콥터를 이용하여 육지병원으로 후송된 환자를 조사하였다. 헬리콥터가 운행된 회수는 5년간 88회, 후송된 환자들은 110명으로 113건이었다. 헬리콥터의 연도별 운행 회수는 1997년은 13회(14.8%), 1998년에는 17회(19.3%), 1999년에는 18회(20.5%), 2000년에는 17회(19.3%), 2001년에는 23회(26.1%) 운행하여 연도에 따라 헬리콥터 운행 회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헬리콥터 종류는 해양경찰 헬리콥터가 46회(52.3%), 119 소방 헬리콥터가 19회(21.6%), 해군 헬리콥터는 14회(15.9%), 민간 헬리콥터가 7회(8.0%) 운행하였다. 후송 시간대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이전까지 79회(89.8%)가 후송되었다. 후송 환자의 계절별 분포는 가을에 25회(28.5%), 봄에 23회(26.2%) 운행하였다. 최종 후송 지역은 경상북도 포항시 47건(43.1%), 강원도 강릉시 34건(31.2%), 대구광역시 16건(14.7%) 서울 10건(8.8%) 등의 순이었다. 후송 환자의 성별 분포는 남자가 71건(65.1%), 여자가 38건(34.9%)으로 남자가 많았다. 연령별 분포는 60세 이상이 31건(28.4%), 30대가 20건(18.3%), 40대가 16건(14.7%) 등의 순이었다. 진료과별 분포는 신경외과 42건(37.1%), 내과 21건(18.6%), 일반외과와 정형외과가 각각 13건(11.5%) 등의 순이었다. 질병별 분포는 뇌졸중이 27건(23.9%)으로 가장 많았으며, 골절이 13건(11.5%), 두부손상 11건(9.7%), 임신과 관련된 출혈 및 통증 10건(8.8%), 복막염 8건(7.1%) 등의 순이었다.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3-KSCD)에 의한 분포는 순환기계의 질환(IX)이34건(30.1%), 손상, 중독및기타(XIX)가34건(30.1%), 소화기계질환(XI)이 23건(20.4%) 등의순이었다. 울릉도를 비롯한 도서지역의 응급환자 후송에는 헬리콥터의 이용이 필수적이다. 보다 효율적인 응급환자 후송을 위해서는 헬리콥터의 야간 운행, 헬리콥터 내의 환자감시장치 등의 의료장비의 확보, 공식적인 응급후송용 헬리콥터의 확보 및 이를 위한 법 제정 등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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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대상 웰 다잉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모델링에 관한 연구 (The Journal of Targeted at the general public for the Modeling of Well-dying Program Development)

  • 김광환;김용하;안상윤;이종형;이무식;김문준;박아르마;황혜정;심문숙;송현동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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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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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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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죽음교육의 주체이자 대상인 의료진의 죽음에 대한 스트레스 정도와 수용방식을'병원 공간을 중심으로'분석하여 죽음교육에 활용하고자, 2014년 4월부터 동년 4월30일까지 대전지역 일반인 281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분석 결과 죽음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죽음교육을 받은 경우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였다. 환자가 회불 불가상태인 경우 의료진은 누구에게 알리는가의 물음에 전체적으로는 보호자가 가장 높았으며, 임종하기 적합한 장소로는 살던집이 가장 많았고, 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 순으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은 결과를 활용하면 죽음이라는 현상을 이해하고 다룸에 있어 보건의료적 시각과 인문학적 시각, 사회적 시각을 동시에 수용하여 일반인에게 적용할 수 있는 죽음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연구로 죽음준비프로그램을 대중화 일반화를 위한 기초자료로써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농어촌 보건지소 진료실적과 관련 요인 (Factors Related to the Medical Service Performance of Rural Health Sub-centers)

  • 이수진;나백주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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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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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0-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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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농어촌 보건지소에서 수행하는 진료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요인을 파악하여 향후 보건지소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연구의 분석단위는 읍 면 지역에 위치한 보건지소이며, 2009년 12월 31일 현재 설치 운영 중인 1,242개소를 대상으로 하였다. 보건지소간 진료실적의 차이는 지역간 인구의 차이를 보정한 인구당 진료실적을 산출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보건지소 진료실적은 관할지역 내 민간 병 의원과 보건진료소가 없는 경우, 보건지소에서 보건소 및 가장 가까운 응급의료기관까지 거리가 먼 경우,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높을수록 유의하게 많았다. 반면 0-4세 인구 비율과 공중보건의사 인턴 수료자 배치 유무는 유의한 영향요인이 되지 못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보면 읍 면에 소재한 보건지소의 진료실적은 관할지역 인구와 보건의료환경 특성에 의해 유의한 영향을 받고 있어 이러한 특성을 바탕으로 하여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겠다.

한국 노인의 신체활동 정도와 의료이용과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the Physical Activity Levels and Health Care Utilization in Korean Elderly)

  • 곽광일;백창희;류소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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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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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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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제 5기 전체(2010~2012)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노인의 신체활동 정도와 의료이용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연구결과에서 비활동적인 신체활동군과 비교하여 활동적 신체활동군의 경우에 입원이용 가능성이 0.54배(OR;95% CI, p<0.001), 외래이용은 0.73배(OR;95% CI, p=0.040), 약국이용은 0.75배(OR;95% CI, p<0.007) 더 낮으것으로 나타났으며, 의료이용 횟수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소 신체활동군의 경우에 비활동적 신체활동군과 비교하여 입원 의료이용 가능성이 0.64배(OR;95% CI, p<0.001) 낮고, 이용횟수도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결론적으로 노인의 신체활동 정도에 따라서 의료이용과의 관련성을 확인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으며, 신체활동을 활발하게 실천하는 것이 노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의료비 지출의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유해오염물질 처리를 위한 흡연부스의 설계 (Study of Smoking Booth Design for the Treatment of Hazardous Pollutants)

  • 권우택;권이승;이우식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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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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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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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흡연시 발생되는 각종 유해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저감할 수 있는 친환경 흡연부스를 제작하고, 유해물질의 제거효율 및 효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유입구-HEPA필터-전기집진기(EP)-첨착활성탄-배출구 등의 탈취설비를 갖춘 친환경 자동 흡연부스를 설계 및 제작하여, 흡연연기에 의한 유해오염물질의 제거효율을 측정 및 평가하였다. 측정방법으로는 내부의 배경농도, 설비 가동 시 배출구 농도, 10분 후 흡연부스의 농도를 측정하고, 평가항목으로는 복합악취, 일산화탄소, 미세먼지($PM_1$, $PM_{2.5}$, $PM_{10}$),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s)을 대상으로 하였다. 복합악취 제거효율은 흡연부스 내부에서는 95.37%, 방지설비통과 배출구에서는 97.38%로 우수하였다. 일산화탄소 제거효율은 내부에서는 94.25%, 배출구에서는 98.32%로 나타났다. 또 흡연부스 내부에서의 미세먼지 제거효율은 98.59%이며, 배출구에서는 98.85%로 나타나 미세먼지 제거효율은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TVOCs는 흡연부스 내부에서는 $26,000{\mu}g/m^3$에서 $5,203{\mu}g/m^3$로 감소하여 79.99%의 제거효율로 나타났고, 환풍기 가동 후 방지설비 배출구에서는 $5,019{\mu}g/m^3$로 측정되어 제거효율은 80.70%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하여 제작, 설계된 흡연부스는 향후 소규모 작업환경 내에서도 각종 유해오염물질들을 제거하는 용도로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