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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란의 항산화효소 활성과 isoenzyme 패턴의 계절적 변화

  • 오순자;고석찬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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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03년도 춘계 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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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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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항산화효소의 효율적 생산을 위한 적절한 수확시기의 결정 및 산업적 가치를 검토하고자, 제주도에 자생하는 문주란 (Crinum asiaticum var. japonicum)에서 항산화효소 (SOD, peroxidase, catalase, APX) 활성과 isoenzyme 패턴의 계절적 변화양상을 조사하였다. SOD isoenzyme 패턴을 전기영동으로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7개의 isoenzyme이 검출되었으며, 여름철과 겨울철에 있어서 뚜렷한 차이가 없을 뿐 아니라 일변화에 있어서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이들 isoenzyme은 $H_2O$$_2$와 KCN에 의한 선택적 저해로부터 1개의 Mn-SOD와 6개의 CuZn-SOD로 구분할 수 있었다. Catalase는 단일밴드로 나타났으며, 여름철이 겨울철에 비해 높은 활성을 보였다. Peroxidase는 전체적으로 4개의 isoenzyme이 검출되었다. 이 중 peroxidase 1은 효소활성에는 차이가 있지만 여름철과 겨울철에 모두 검출되었으며, 3개의 isoenzyme (peroxidase 2-4)은 겨울철에만 특이적으로 검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여름철에는 낮시간에 다소 높은 활성을 보였으며, 겨울철에는 낮시간보다는 새벽과 밤에 높은 활성을 보였다. APX는 8개의 isoenzyme이 검출되었으며, 여름철과 겨울철에 있어서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았을 때 SOD, catalase, peroxidase, APX 등 항산화효소의 산업적 생산을 위한 채취는 수확량을 감안하였을때 여름철이 적정 채취시기로 보인다. 그리고 문주란의 catalase와 peroxidase는 SOD나 APX는 달리 단일 밴드 또는 주요 밴드가 있고 높은 활성을 보여 정제시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prospects will be also discussed.behaviors to ferromagnetic behavior was observed. Tunneling barrier called "decay length for tunneling" for the films having the thickness of Co layer from 1.4 to 1.6 nm was measured to be ranged from 0.004 to 0.021 ${\AA}$$\^$-1/.문에 기업간 관계를 연구하는 측면에서는 탐험적 연구성격이 강하다. 더 나아가 본 산업의 주된 연구가 질적이고 기업내부만을 연구했던 것에 비교하면 시초적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관계마케팅, CRM 등의 이론적 배경이 되고 있는 신뢰와 결속의 중요성이 재확인하는 결과도 의의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신뢰는 양사 간의 상호관계에서 조성될 수 있는 특성을 가진 반면, 결속은 계약관계 초기단계에서 성문화하고 규정화 할 수 있는 변수의 성격이 강하다고 할 수가 있다. 본 연구는 복잡한 기업간 관계를 지나치게 협력적 측면에서만 규명했기 때문에 많은 측면을 간과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방법론적으로 일방향의 시각만을 고려했고, 횡단적 조사를 통하고 국내의 한 서비스제공업체와 관련이 있는 컨텐츠 공급파트너만의 시각을 검증했기 때문에 해석에서 유의할 필요가 있다. 또한 타당성확보 노력을 기하였지만 측정도구 면에서 엄격한 개발과정을 준수하지는 못했다. 향후에는 모바일 컨텐츠 파트너의 기업의 특성을 조사하여 관계성 변수와의 상호관련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 관계기간, 의존성, 거래처의 단/복수여부, 서비스 범주 등의 제반 변수를 고려하여 이러한 변수가 양사와의 관계성 변수에 어떤 영향이 있는가를 검증할 필요가 있다. 또한 신뢰, 결속 등 다차원의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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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부처꽃 뿌리로부터 조제된 분획물의 생리활성 (Biological Activity of Organic Solvent Fractions from Lythrum salicaria L. (Root))

  • 이승은;김금숙;한희선;이은숙;김영옥;이정훈;성낙술;이상원;김영철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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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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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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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Root extract of Lythrum salicaria reported a hepato-protective effect on $CCl_4$-induced liver toxicity of rat was prepared into fractions such as n-hexane up layer (HA), n-hexane down layer (HB), diethyl ether (E), ethylacetate (EA), n-butanol (B) and water (W). Fractions prepared were tested their activities in vitro and in vivo condition. All of the fractions showed effective antioxidant asctivities on DPPH radical and $CuSO_4$-induced oxidation of human low density lipoprotein and E fraction showed the highest inhibitory effect (98.1% at $50\;{\mu}g/m{\ell}$) on linoleic acid autoxidation at $40^{\circ}C$, which was more effective than $\alpha$-tocopherol (82.4%). Five fractions (H = HA plus HB, E, EA, B, and W, 150 mg/kg/day) were fed into Sprague Dawley, male rats for 4 days, which were intoxicated with intra-peritoneal injection of carbon tetrachloride ($1\;m{\ell}/kg$ in corn oil) at the 4th day and were sacrificed in 24 hrs. Serum tumor necrosis factor-alpha (TNF-$\alpha$), a proinflammatory cytokine, elevated with $CCl_4$-intoxication in negative control group ($83\;pg/m{\ell}$) was significantly decreased in E fraction-supplemented group ($18\;pg/m{\ell}$). Cu, Zn-superoxide dismutase (SOD) activity increased in negative control group (0.12 U/mg protein) was decreased in E fraction (0.07 U/mg protein). From the results, it is suggested that ether fraction from root extract of L. salicaria would be a potent antioxidant candidate for ameliorating liver injury induced by chemical intoxicant.

Growth of Chrysanthemum Cultivars as Affected by Silicon Source and Application Method

  • Sivanesan, Iyyakkannu;Son, Moon Sook;Soundararajan, Prabhakaran;Jeong, Byoung Ryong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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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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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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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e effect of different silicon (Si) sources and methods of application on the growth of two chrysanthemum cultivars grown in a soilless substrate was investigated. Rooted terminal cuttings of Dendranthema grandiflorum 'Lemmon Eye' and 'Pink Eye' were transplanted into pots containing a coir-based substrate. A nutrient solution containing 0 or $50mg{\cdot}L^{-1}$ Si from calcium silicate ($CaSiO_3$), potassium silicate ($K_2SiO_3$) or sodium silicate ($Na_2SiO_3$) was supplied once a day through an ebb-and-flood sub irrigation system. A foliar spray of 0 or $50mg{\cdot}L^{-1}$ Si was applied twice a week. Cultivar and application method had a significant effect on plant height. Cultivar, application method, and Si source had a significant effect on plant width. Of the three Si sources studied, $K_2SiO_3$ was found to be the best for the increasing number of flowers, followed by $CaSiO_3$ and $Na_2SiO_3$. In both the cultivars, sub irrigational supply of Si developed necrotic lesions in the older leaves at the beginning of the flowering stage as compared to the control and foliar spray of Si. Cultivar, application method, Si source, and their interactions had significant influence on leaf tissue concentrations of calcium (Ca), potassium (K), phosphorus (P), magnesium (Mg), sulfur (S), sodium (Na), boron (B), iron (Fe), and zinc (Zn). The addition of Si to the nutrient solution decreased leaf tissue concentrations of Ca, Mg, S, Na, B, Cu, Fe, and Mn in both cultivars. The greatest Si concentration in leaf tissue was found in 'Lemmon Eye' ($1420{\mu}g{\cdot}g^{-1}$) and 'Pink Eye' ($1683{\mu}g{\cdot}g^{-1}$) when $K_2SiO_3$ was applied through a sub irrigation system and by foliar spray, respectively.

천연의 점토광물질 발효산물 급여에 의한 친환경 고품질 원료돈육 생산 (The Environment-Friendly High Quality Pork Production by feeding the Fermentation Products of Natural Clay Mineral)

  • 조진국;양승학;황성구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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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sup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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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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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축산물 생산은 집약적 사육환경으로 인한 각종 병원균이 내재한 가운데 이루어지고 있어 항생제 및 각종 사료첨가제등의 사용이 날로 증가해왔다. 한편, 축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농축산물 생산에 있어서 안전성 확보에 대한 연구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특수발효 미생물을 이용하여 복합미량원소(Se, Ge, Zn, S)를 강화시킨 점토광물질 발효 산물이 돈육의 생산성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공시동물은 Large White와 Yorkshire 교잡종 80두를 대조구와 실험구로 임의 배치해 실험하였다. 실험 결과, 점토광물질 발효산물을 사료 내 0.3% 첨가 급여했을 때 사료섭취량 및 증체량, 사료효율, 도체의 pH, 육색의 명도와 대퇴부의 밝기 등은 일반사료를 급여한 군과 비슷하였으나, 지육율은 2.7%, 도체육의 적색도는 12%, 보수력은 10% 개선되고 가열감량은 6% 감소하였다. 또한 면역기능조절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비육돈의 혈액을 채취하여 혈액 내 말초혈액단핵세포의 증식 및 cytokine 분비 능을 조사한 결과, PBMC는 증식정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LPS와 Con A를 처리하였을 때 대조구에 비해 더욱 뚜렷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ytokine의 분비량도 TNF-${\alpha}$의 경우 약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양이온 치환능력이 높고 원적외선 수치가 높은 점토광물 발효산물을 급여함으로써 면역능력이 강화되어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안전성 높은 고품질 친환경 돈육을 생산할 수 있는 가능성이 시사되었다.

서울 및 부여지역 여성들의 철분 영양상태에 관한 비교 연구 (An Assessment of Iron Nutritional Status of Korean Women in Seoul and Puyo Areas)

  • 이수경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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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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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6-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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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e iron nutritional status of 328(20-70 years old) women in Seoul and Puyo areas was evaluated using a dietary information and a measurement of hematological indices. The serum iron was measured by Red Blood Cell(RBC), Hemoglobin(Hb), Hematocrit(Hct), Serum Iron(S-Fe), Total Iron Binding Capacity (TIBC), Transferrin Saturation(TS) and Serum Ferritin(SF) and was analyzed with the information obtained by interviews which included socio-demographic variables and the dietary pattern of the subjects. The mean Hb was 12.6 $\pm$ 1.21g/dl(Seoul : 12.4 $\pm$ 1.14g/dl, Puyo : 13.2 $\pm$ 1.28g/dl), Hct was 38.7 $\pm$ 3.84%(Seoul: 37.5 $\pm$ 3.28%, Puyo: 4.19 $\pm$ 3.48%), S-Fe was 76.8 $\pm$ 31.49ug/dl(Seoul: 68.8 $\pm$ 27.3ug/dl, Puyo: 78.8 $\pm$ 32.3ug/dl) and TIBC was 277.7 $\pm$ 86.15ug/dl(Seoul: 354.1 $\pm$ 129.8ug/dl, Puyo: 259.0 $\pm$ 59.55ug/dl). The mean Ts(%) was 30.9 $\pm$ 17.9% (Seoul: 21.7 $\pm$ 10.52%, Puyo: 33.2 $\pm$ 18.68%) and the level was significantly higher in Puyo women(p<0.05). The mean SF was 45.4 $\pm$ 46.21ng/ml(Seoul: 53.6 $\pm$ 50.21ng/ml, Puyo: 36.1 $\pm$ 39.83ng/ml). The Red Blood Cell(RBC) showed a negative correlation with age and Hb, Hct showed a negative correlation with education and income level. However TIBC showed a and total energy expenditure per day. Energy, protein, carbohydrate, iron and vit.C intake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Hb and Hct. In particular, heme iron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RBC and nonheme iron of Hb, income level and iron intake affected on the level of Hct. In Seoul women, the age of menarche affected on the level of TIBC, total energy expenditure affected on the level of Hct. In Seoul women, the age of menarche affected on the level of TIBC, total energy expenditure affected on the level of S-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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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화분의 성분 특성 및 항산화 활성 (Chemical Composition and Antioxidant Activity of Korean Buckwheat (Fagopyrum esculentum) Pollen Grain Collected by Honey Bee, Apis mellifera)

  • 홍인표;우순옥;한상미;이미경
    • 한국양봉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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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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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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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벌화분은 생리활성 물질이 풍부한 완전식품으로 알려져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봄철에 도토리화분과 다래화분 등 몇 종의 화분만 수집되어 생산량이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건강 및 기호식품으로 재배면적이 계속 증가하는 메밀 화분을 가을 화분원으로 개발하고자 영양성분, 비타민, 미량원소, 항산화활성, 유리 아미노산 등을 평가하였다. 메밀화분의 일반성분은 수분 9.75%, 회분 5.18%, 조단백질 14.43%, 조지방 5.67%였다. 메밀화분에는 glutamic acid, aspartic acid, lysine 등의 아미노산의 함량이 주로 분포하였으며, tryptophan, cystine, tyrosine 등은 소량 존재하였다. 비타민 함량은 C 13.74mg/100g, $B_3$ 6.62mg/100g, $B_1$ 1.26mg/100g, $B_2$ 0.53mg/100g 순으로 존재하였다. 미량원소 함량은 칼륨(K) 119.95mg/100g과 인(P) 962.77mg/100g으로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구리(Cu)와 아연(Zn)은 각각 0.46mg/100g, 1.59mg/100g으로 소량 존재하였다. 메밀화분의 DPPH에 대한 항산화활성은 $500{\mu}g/ml$ 에서 8.1%이었으며, 총페놀함량은 mg당 $2.25{\mu}g$이었다. 메밀화분은 조단백질, 조지방 등 영양성분이 모두 존재하였으며, 아미노산도 필수아미노산 8종을 포함하여 18종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존재하였다. 또한 비타민도 C, $B_3$, $B_1$, $B_2$ 분포하였으며, 항산화 활성도 우수하여 가을 화분원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Alleviation Technology of Cold Stress of Maize(Zea mays L.) by Low Temperatures Damage

  • Youngchul Yoo;Mi-jin Chae;Jeong Ju Kim;Seuk Ki Lee;AReum Han;Won Tae Jeon;Dae-Woo Lee;Beom-Young Son
    • 한국작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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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작물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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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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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Maize is one of the world's three largest crops and has a long cultivation history, and is an important crop used for various purposes such as food, feed, and industrial raw materials. Recently, the agricultural environment is changing, in which the limit of cultivation of crops is shifted to the north due to the rise in temperature due to climate change. This study was conducted in experimental field of Suwon in 2022 by setting a seeding period earlier than the sowing time to establish the North Korean agricultural climatic zone and meteorological conditions. The test cultivars were silage cultivars, Kwangpyeongok and Dacheongok. As a priming test method, it was used to directly plant seeds in the field through immersion using 4mM zinc (Zn) and 2.5mM manganese (Mn), which are trace elements for seeds. The planting season was early on March 15th, April 1st, and April 15th. The number of days from sowing to silk stage of the two cultivars sown on March 15, April 1, and April 15 was 107, 93, and 85 days for Kwangpyeongok and 109, 95, and 87 days for Dacheongok, respectively. The seed priming test did not show any difference from the control group in the growth survey up to the middle stage of growth. In another test, low-temperature recovery was confirmed through nitrogen (2-5%) foliar fertilization after 3 days, 5 days, and 7 days in refrigeration (0 degrees), a selective low temperature treatment for com in the third leaf stage. As a result of this study, it was confirmed that the low-temperature damaged com treated at 0℃ showed the same growth as that of the untreated com through nitrogen foliar fertilizat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urea foliar fertilization for low-temperature damage reduction of corn for silage in high-latitude climates will be helpful. In addition, through the results of the study, additional studies are needed on the recovery mechanism and field application through urea foliar fertil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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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역 일부 여대생의 아침식사 빈도에 따른 BMI, 식행동 및 영양소 섭취상태 (Study on BMI, Dietary Behavior, and Nutrient Intake Status According to Frequency of Breakfast Intake in Female College Students in Chuncheon Area)

  • 김윤선;김복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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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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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4-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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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춘천지역 일부 여대생 253명을 대상으로 아침식사 빈도에 따른 신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 식행동 및 영양소 섭취상태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아침식사를 주 5회 이상 섭취군과 4회 이하 섭취군으로 분류하였으며, 그 결과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이 54.9%, 4회 이하 섭취군이 45.1%로 나타났다. 거주형태는 학교 주변에서 자취, 하숙하는 학생들이 가장 많았으며,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은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는 경우가 높게 나타났고, 4회 이하 섭취군은 자취, 하숙하는 경우가 높게 나타나면서 부모님과 함께 생활할수록 아침식사 빈도가 높고 혼자 생활할수록 아침식사를 하지 않거나 아침식사 빈도가 낮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자신의 체형만족도는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이 4회 이하 섭취군에 비해 자신의 체형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의 신장, 체중 및 BMI는 각각 $161.0{\pm}0.1cm$, $52.6{\pm}7.6kg$, $19.8{\pm}1.9kg/m^2$ 였으며, 4회 이하 섭취군은 각각 $160.7{\pm}0.1cm$, $57.1{\pm}11.8kg$, $21.5{\pm}3.4kg/m^2$로 나타났는데, 체중과 BMI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BMI 분포를 보면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은 저체중이 15.8%, 정상체중이 59.0%, 과체중이 15.8%, 비만이 9.4%였으며, 4회 이하 섭취군은 저체중이 13.2%, 정상체중이 43.8%, 과체중이 28.1%, 비만이 14.9%로 나타났다. 식행동 점수는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이 4회 이하 섭취군보다 높게 나타나 규칙적인 식사패턴을 보였으며 '우유나 유제품을 매일 1잔 이상 마신다', '과일이나 과일주스를 매일 먹는다', '하루 세끼 규칙적으로 식사한다' 문항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영양소 섭취상태를 알아본 결과 1일 평균 에너지는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이 1,545.8 kcal, 4회 이하 섭취군이 1,378.2 kcal로 나타났고, 탄수화물과 단백질은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이 각각 218.8 g과 56.1 g, 4회 이하 섭취군이 188.1 g과 49.7 g으로 5회 이상 섭취군이 유의적으로 높게 섭취하였다. 또한, 비타민 A, 비타민 $B_1$, 비타민 $B_2$, 나이아신, 비타민 $B_6$, 인, 아연과 콜레스테롤 섭취량도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이 4회 이하 섭취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에너지 필요추정량(EER)과 영양소의 권장섭취량(RNI)을 살펴보면 EER은 아침 4회 이하 섭취군(65.6%)이 5회 이상 섭취군(73.7%)에 비해 낮은 섭취율을 보였고, 비타민과 무기질에서는 조사대상자들이 비타민 $B_1$, 비타민 E, 인과 나트륨을 제외한 모든 영양소를 부족하게 섭취하고 있었다. 이 중 권장섭취량의 80% 이하로 섭취하는 영양소를 알아본 결과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은 비타민 C, 엽산, 칼슘과 철이었으며, 4회 이하 섭취군은 비타민 A, 비타민 $B_2$, 나이아신, 비타민 $B_6$, 비타민 C, 엽산, 칼슘과 철로 나타나 아침식사의 빈도가 낮을수록 전체 식사에서의 영양소 섭취가 부족함을 알 수 있었다. 조사대상자의 에너지 섭취량에 대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섭취비율은 56.4:14.6:27.7로 나타났으며, 아침식사 빈도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아침식사 빈도와 상관관계가 있는 변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거주상태가 가장 중요한 변인으로 작용하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여대생들의 높은 아침결식률이 전체 식사의 영양소 섭취에도 영향을 미쳐 여대생들에게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아침식사 섭취를 통한 에너지 및 대부분의 영양소 섭취량을 증가시켜 다양하고 적절한 식사를 가능하게 해야 할 것이다. 한편 특정 영양소, 칼슘, 비타민 C와 철분 결핍의 우려가 심각해 이들 영양소들은 기존 식사에서의 섭취량을 양적으로 증가시키는 것과 동시에 질적으로 우수한 우유, 멸치, 녹색 채소류(브로콜리, 케일, 청경채 등), 과일, 육류 및 생선 등의 섭취를 유도하여 여대생들의 영양 상태 개선을 위한 꾸준한 노력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침결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비자택 거주자들의 식생활 교육 강화 및 거주상태가 고려된 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바이다.

폐가축사체의 농업적 재활용을 위한 가축사체 액상부산물의 액비화 조건 구명 (Liquid-Composting Conditions of By-product Obtained from Degradation of Animal Carcass for Agriculture Recycling)

  • 서영진;서동철;강세원;이상규;박주왕;최익원;성환후;강석진;조주식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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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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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8-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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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가축사체 액상부산물을 이용하여 액비의 최적조건(미생물, pH, 미생물 주입량)을 조사하였고, 이들 최적 조건하에서 112일간 부숙하여 액비의 품질을 평가하였다. 가축사체 액상부산물 액비 부숙시 최적 LP 미생물의 주입량은 0.5 mL/100 mL이었으며, pH는 7 조건에서 각각 50점으로 완숙판정을 받았다. 최적조건하에서 112일 동안 부숙시킨 액비의 부숙도는 부숙 후 28일에 50점을 받아 완숙판정을 받았으며, 부숙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부숙 56일에는 온도가 $60^{\circ}C$를 넘어 최고점인 55점을 받았고, 이후 온도가 조금씩 낮아져 부숙 후 112일에는 실온조건에 이르렀다. 완숙된 가축사체 액상부산물 액비의 품질을 평가해본 결과, 최적조건하에서 부숙시킨 액비의 경우에는 T-N, $P_2O_5$$K_2O$의 함량이 28일에 가장 높았으며,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약간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또한, 유해성분(As, Cd, Cu, Cr, Hg, Ni, Pb 및 Zn)의 함량은 28일, 56일 및 112일 부숙시킨 액비에서 모두 비료공정규격 기준치에 적합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미루어 볼 때 가축사체 액상부산물을 농업적 재활용을 위한 액비화 조건은 pH 7조건에서 LP 미생물을 0.5 mL/100 mL 주입한 경우이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 비교된 가축분뇨 발효액은 공시재료(가축사체)가 상이하여 향후 가축사체를 이용한 액비의 부숙도 기준이 개선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채취시기 및 생산방법에 따른 천일염의 성분 분석 (Analysis of components according to different collecting time and production method in sun-dried salt)

  • 김영섭;김행란;김소영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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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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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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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생산시기별 국내산 천일염(장판염, 토판염)의 성분 비교와 미생물 오염 실태 조사를 통하여 천일염 품질관리 기준 마련을 위한 기초 데이터를 생산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월별 천일염 시료의 일반성분을 분석한 결과 15%이상의 높은 수분함량을 보인 시료도 포함되어 식염규격기준에 부적합하였지만, 불용분의 경우 장판염과 토판염이 별개의 기준을 가지고 있어 모두 현재 기준에 부합하였다. 또한 사분은 0.2% 이하의 기준을 초과한 시료도 일부 검출되었다. 회분 함량과 염도는 토판염이 장판염에 비해 약 10% 내외로 높아, 생산방법별로 구분하여 장판염은 염도 80% 이하(회분 80% 이하)의 기준을, 토판염은 염도 90%이하(회분 85% 이하)의 기준 적용을 제안하였다. 또한 총염소 이온(40% 이상)에 대한 분석 결과, 9월~10월에 채집한 장판염 시료에서만 기준보다 낮아, 가을에 채취한 천일염의 경우 채취시기를 명확히 하는 등 별도의 관리 강화 방안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식염 규격 기준 외에 무기이온(Na, Mg, K, Ca, Zn, Fe) 및 미생물조사(중온, 대장균, 연쇄상구균, 호염균)를 실시한 결과, 주요 무기 성분에서 토판염보다는 장판염에서 생산시기별 차이를 조금 보였지만, 마그네슘만이 온도가 높은 여름보다 온도가 낮은 봄, 가을에 그 함량이 조금 높을 뿐, 월별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또한 미생물 오염도 실태 조사에서는 생산방법에 따른 차이는 보이지 않았고, 9~10월에 수집한 시료에서 일반세균, 연쇄상 구균 및 호기성 호염균이 상당히 높게 검출되어 관리 기준 마련 시 생산시기를 고려한 강화 방안도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기후, 토양 등 생산 환경과 생산방법에 따라 뚜렷한 성분 차이를 보이는 우리나라 천일염을 장판염과 토판염으로 구분하여, 우리나라 실정에 적합한 관리 기준이 마련되어 천일염 품질 관리 및 등급 기준에 따라 균일한 천일염이 생산된다면, 세계시장 진출 시고품질의 천일염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기 때문에 관련부서에서는 제도 마련과 지원에 힘써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