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Yellow and East China Sea

검색결과 214건 처리시간 0.026초

황아귀 Lophius litulon 의 분포와 산란 (Distribution and Spawning of the Yellow Goosefish , Lophius litulon)

  • 차병열
    • 수산해양기술연구
    • /
    • 제33권2호
    • /
    • pp.97-108
    • /
    • 1997
  • 황해와 동중국해역에서 근해안강망에 의해 어획되는 황아귀의 어획량 변동과 어장 분포, 그리고 산란 생태를 구명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황아귀는 연중 어획되며, 이중 많이 어획되는 시기는 겨울철, 가장 적게 어획되는 시기는 여름철인 것으로 나타났다. 황아귀의 어장은 황해와 동중국해에 널리 분포하고 있으며, 중심어장은 일향초 주변 해역으로 어획량이 50 M/T 이상, CPUE가 5kg/haul 이상, C.V는 0.6~0.7의 범위로 낮게 나타났다. 황아귀의 산란시기는 3월과 4월경이며, 이때의 산란장은 일향초와 제주도 사이해역에서 형성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황아귀의 어장은 월별에 따라 이동하는 현상을 나타내었는데, 즉, 겨울에는 황해저층냉수와 대마난류수의 남하로 어장은 제주도 서방해역에 주로 분포한다. 또 산란시기인 3월과 4월경이 되면, 일향초 부근 해역으로 어장이 밀집하지만, 산란이 끝난 5월이후가 되면 수온의 상승과 더불어 어장은 황해와 동중국해역으로 널리 분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PDF

참조기의 평형어획곡선에 대하여 (On the Equilibrium Catch Curve for Yellow Croaker)

  • 김완수
    • 한국해양학회지
    • /
    • 제8권2호
    • /
    • pp.75-77
    • /
    • 1973
  • 1. 이용가능한 자료를 분석해 본 결과 우리나라 참조기의 평형어획곡선은 Schaefer model 보다 정방향으로 기울어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시도해 본 여러 m치 가운데 m치가 0.2일 때 본연구에서 취급한 자료범위내에서는 가장 잘 맞는 평형어획곡선을 나타냈다. 3. m치가 0.2일때의 최대평형어획량은 37,306M/T로 나타났으며 1971년도의 흉어현상은 최대평형어획량을 훨씬 상회하는 1968년도의 어획량(45,392M/T)에 기인하는 것이 아닌가 추리된다.

  • PDF

관측 기반 과학적 지식에 근거한 과학교과서 황해 및 동중국해 해류모식도 (Schematic Maps of Ocean Currents in the Yellow Sea and the East China Sea for Science Textbooks Based on Scientific Knowledge from Oceanic Measurements)

  • 박경애;박지은;최병주;이상호;신홍렬;이상룡;변도성;강분순;이은일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 /
    • 제22권4호
    • /
    • pp.151-171
    • /
    • 2017
  • 현행 중등학교 과학 및 지구과학 교과서에 제시되어 있는 대부분의 해류도는 1930년대 일본 과학자에 의한 대규모 해양 관측을 기반으로 제작된 것이다. 현재 해양학자들의 과학적인 관점으로 보았을 때 이 해류도들은 상당한 오류를 가지고 있고 학생들에게 오개념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 새로운 해류도 제작이 필요하였다. 그러나 황해와 동중국해의 해류는 상대적으로 얕은 수심과 복잡한 지형, 바람, 조류의 영향으로 계절적으로 복잡한 양상을 나타내기 때문에 하나의 해류도로 표현하는 것은 간단하지 않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황해 및 동중국해의 해류도 작성에 유의해야 할 주요 항목으로 쿠로시오해류의 동중국해로의 유출입과 북상 경로, 대마난류의 기원과 대한해협으로의 유입, 대만난류의 경로, 제주난류, 양쯔강 유출류의 흐름 양상, 황해 난류의 북상 범위와 경로, 그 외 중국연안류, 한반도 서해안의 서한연안류, 보하이해 해류 등 16가지를 선정하여 이에 기반을 두고 학회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2014년부터 3년 동안 학회, 전문가 토론회, 자문회의를 통하여 해양학계 과학자들의 오랜 기간 동안 심도 있는 논의와 여러 차례 수정을 통하여 황해와 동중국해에 대한 최종 해류도를 제작하였다. 최종 해류도는 이 해역 해류의 복잡성을 고려하여 여름과 겨울을 대표하는 해류도, 여름과 겨울의 표층과 저층 해류도, 그리고 계절과 깊이에 상관없이 황해 및 동중국해를 대표할 수 있는 하나의 표층해류도 등 총 7개로 제작되었다. 이 해류도들은 향후 동해와 북서태평양 해류도와 연결하여 중등학교 교과서 및 고등교육, 나아가서는 과학 전문가를 위한 해류도로서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북아 어장에서의 어업분쟁 해결 사례를 통한 국제법 적용 방안 (A Study on the Application of International Law through Disputes Settlement in Northeast Asia Fishing Ground)

  • 이우도;김남수;이진수
    • 수산경영론집
    • /
    • 제48권3호
    • /
    • pp.15-32
    • /
    • 2017
  • This article's aim is to review the jurisprudence which has emerged pursuant to the international dispute settlement provisions and to provide a provisional expectation as to the future of international dispute settlement under "UNCLOS". Globally, marine fisheries play an important role in ocean biodiversity and the food security of millions of people, providing a vital source of high-quality dietary protein and supporting individuals' livelihoods and income. In the 1982 Convention, the establishment of co-operative mechanisms for effective monitoring, control, surveillance and enforcement, decision-making procedures facilitating the adoption of such measures of conservation and management, and the promotion of the peaceful settlement of disputes are called for. In this study, 'Northeast Asian Sea' means that the Yellow/East China Sea, the East Sea, the Ohotsk Sea, the Kamchaka Sea, the Alaska Sea, and the Bering Sea surrounded by Korea, China, Japan, Russia, U.S.A. and Canada including their EEZs. There are several bilateral fisheries agreements existing in Northeast Asian area, the Fisheries Agreement between Republic Korea and Japan, between Republic of Korea and China, between China and Japan, between Republic Korea and U.S.A., between Republic Korea and Russia, between Russia and Japan, And there are several regional fisheries organizations existing in Northeast Asian area, for example NPAFC(Convention for the Conservation of Anadromous Stocks in the North Pacific Ocean), CBSPC (Convention on the Central Bering Sea Pollack Conservation), PICES(North Pacific Marine Science Organization), NPFC(North Pacific Fishery Commi-ssion) etc. It analyzed the proliferation of bilateral treaties and multilateral treaties due to the adoption of the EEZ in Northeast Asia reviewed the strengthening of management rights on the high seas marine living resources and marine environment preservation of regional fisheries organizations. In view of the changes in the international fisheries mechanism this paper suggested the future direction of the country in overseas fisheries. We concluded as follows. We shall apply bilateral treaties first, regional fisheries organizations' treaties secondly, and provisions under "UNCLOS" for dispute settlement last.

황해 및 동중국해에서 양쯔강의 담수유입량 변동에 따른 잔차류 및 저염분 확산 수치모의 (Numerical Simulation of Residual Currents and tow Salinity Dispersions by Changjiang Discharge in the Yellow Sea and the East China Sea)

  • 이대인;김종규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 /
    • 제10권2호
    • /
    • pp.67-85
    • /
    • 2007
  • 황해 및 동중국해에 있어서 하계 조석, 담수유입량과 풍향 풍속 변화에 따른 잔차류와 샨샤댐 건설 전과 후 양쯔강의 유량 변동에 따른 저염분 확산과 바람의 영향 등을 해석하고, 평가하였다. 3차원 해수유동모델에 의해 각 분조($M_2,\;S_2,\;K_1$$O_1$)의 정량적 그리고 정성적 측면의 진폭, 위상 및 흐름장이 실측값과 비교해서 재현성있게 시뮬레이션 되었다. $M_2,\;M_2+S_2$ 그리고 반일주조에 일주조 성분($K_1$$O_1$)의 합성에 의한 잔차류 결과는 유속의 변화와 더불어서 일부 지역에서 흐름패턴이 다르게 계산되었다. 하계 탁월풍의 세기가 커지면 양쯔강 하구에서 유출하는 힘과 대륙붕단 경계역에서 북상하는 흐름의 유속이 다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쯔강에서 유출한 흐름은 근역에서는 동향성분이 강하게 나타나지만, 곧 황해에서 남하하는 성분에 의해 동쪽으로 충분히 확산하지 못하고 남하하거나 속도가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육상 유입원의 하계 평균 유량(특히, 양쯔강은 약 $50,000\;m^3/s$)과 남풍 3.5 m/s를 고려했을 경우, 26 psu 이하의 저염수가 유입지점에서 약 95 km정도 확장되고, 30 psu 이하의 염분농도선도 약 160 km까지 확장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최대 홍수량인 $116,000\;m^3/s$를 고려했을 경우는 26 psu 이하의 저염수가 river mouth에서 약 150 km정도 확장되고, 30 psu 이하의 염분농도선도 약 300 km까지 확장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하계 탁월풍에서 풍속이 약 1.5m/s 정도 강해지면, 저염의 확산 폭이 약 10 km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외해에 있어서 저염수는 남서풍에 의해서는 남동방향으로 그리고 북서풍에 의해서는 남서방향으로 퍼져나가는 양상을 보였다. 양쯔강에서 유출되는 평균적인 담수량에 의한 관성력과 조류의 힘만으로는 저염수가 제주도까지 도달하는 것은 힘들겠지만, 바람장과 북상하는 난류의 흐름이 합쳐질 때는 충분히 제주도 인근 해역까지 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었다.

  • PDF

선행 태풍의 해수 냉각에 의한 해수면 온도 경도가 후행 태풍의 진로에 미치는 영향: 볼라벤(1215)과 덴빈(1214) (Effect of Sea Surface Temperature Gradient Induced by the Previous Typhoon's Cold Wake on the Track of the Following Typhoon: Bolaven (1215) and Tembin (1214))

  • 문민철;최유미;하경자
    • 대기
    • /
    • 제26권4호
    • /
    • pp.635-647
    • /
    • 2016
  • The effects of sea surface temperature (SST) gradient induced by the previous typhoon on the following typhoon motion over East Asia have been investigated using Weather Research and Forecasting (WRF) model for the previous Typhoon Bolaven (1215) and following Typhoon Tembin (1214). It was observed that Typhoon Bolaven remarkably reduced SST by about $7^{\circ}C$ at Yellow Sea buoy (YSbuoy). Using the WRF experiments for the imposed cold wake over West of Tembin (WT) and over East of Tembin (ET), this study demonstrates that the effects of eastward SST gradient including cold wake over WT is much significant rather than that over ET in relation to unexpected Tembin's eastward deflection. This difference between two experiments is attributed to the fact that cold wake over WT increases the magnitude of SST gradient under the eastward SST gradient around East Asia and the resultant asymmetric flow deflects Typhoon Tembin eastward, which is mainly due to the different atmospheric response to the SST forcing between ET and WT. Therefore, it implies that the enhanced eastward SST gradient over East Asia results in larger typhoon deflection toward the region of warmer SST according to the location of the cold wake effect. This result can contribute to the improvement of track prediction for typhoons influencing the Korean Peninsula

Topex/Poseidon위성 고도계 자료에 대한 신호처리 및 한반도 주변해역에 대한 그 적용 (Signal Treatement for Topex/Poseidon Satellite Altimetric Data and Its Application near the Korean Seas)

  • 윤홍주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 /
    • 제2권1호
    • /
    • pp.12-31
    • /
    • 1999
  • Topex/Poseidon위성의 고도계 자료를 이용하여 한반도 주변해역에서의 해양 및 대기적 보정인자들의 특성과 평균 해수면 및 그 변화를 각각 알아 보았다. 이때 사용한 고도계 자료는 1992년 9월부터 1994년 8월(총 70개의 싸이클)까지의 자료를 사용했다. 또한 동시에 고도계 자료의 추출 및 신호 처리를 통한 최종의 해양신호(해수면)를 쉽게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상세히 묘사하였다. 대기적 보정인자들로서 건조 및 습윤 대류층, 이온층 그리고 해면기압의 변화 범위의 폭은 수cm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전자기적 편차의 변화 범위의 폭은 약 10cm로서 앞선 세 보정인자들에 비해서 높게 나타났다. 해양적 보정인자들의 변화 범위의 폭을 보면, 해양조(궤적 127에서는 35cm 그리고 궤적 214에서는 60cm)는 탄성조(궤적 127에서는 5cm 그리고 궤적 214에서는 1cm)와 하중조(궤적 127에서는 1.8cm 그리고 궤적 214에서는 1cm)에 비해서 매우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상과 같이 해양에서 해수면의 변화에 크게 기여하는 주요 인자는 해양조 그리고 전자기적 편차의 순이라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최종 해양신호인 해수면의 한반도 주변해역에서의 특성을 보면, 황해에서의 평균 해수면은 동해 및 서해에 비해서 높았다. 그리고 이때 약 100cm의 평균 해수면 값과 함께 -60cm에서 210cm의 변화 범위를 보였다. 한반도 주변해안의 평균 해수면은 황해 및 동지나해에서 변화 특성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서해의 용암포의 경우는 RMS가 5.689cm인데, 이것은 이 지역의 국부적인 지형의 특성과 조류의 영향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 PDF

동지나해 .황해의 해황이 강달이 어장의 변동에 미치는 영향 (On the Influence of the Oceanographic Condition in the East China Sea and the Yellow Sea on the fluctuation of the Gang-dal-i fishing ground)

  • 양성기;조규대
    • 수산해양기술연구
    • /
    • 제18권2호
    • /
    • pp.81-89
    • /
    • 1982
  • 동지나해.황해의 저층에 서식하는 강달이 어장의 형성구조와 그 변동에 미치는 해양환경의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안강망에 의한 어획통계자료(1970~1979)와 해양관측재료를 이용하여 어장의 계절별, 경년별 변동을 검사한 결과 다음과 같다. 강달이 어획율의 약 70%가 집중하고 있는 중요어장은 대흑산도와 Sokotra Rock 주변해역이었다. 또한 이들 해역은 CPUE가 비교적 크고, C. V.가 0.9~1.4로서 작게 나타나 어황이 안정된 좋은 어장을 형성하고 있었다. 주어기는 2~3월과 6~7월이었으며, 1974~1976년의 주어기 CPUE는 평년의 약 2배 이상이었다. 중심어장의 분포역은 평균수심 50m 내외의 황해저층냉수와 대마난류와의 사이에 형성되는 조경역이었으며, 수온 및 염분은 각각 10~13$^{\circ}C$, 32.5~34.4$\textperthousand$ 이었다. 주어장은 주로 황해 저층 냉수괴의 연변에서 형성되고, 이 수괴의 소장에 따라 계절변동을 하고 있었다.

  • PDF

한국 동해 표층수중 $^{226}Ra$$^{228}Ra$의 농도분포 (Distributions of $^{226}Ra$\;and\;^{228}Ra$in the Surface Waters of East Sea of Korea)

  • 양한섭;권영안;김규범;김성수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25권5호
    • /
    • pp.399-405
    • /
    • 1992
  • 동해 남부 및 중부해역의 총 14개 정점에서 표층수중 Ra동위체를 $MnO_2$피복 아크릴섬유로 추출한 후 분리농축시켜 감마계측하였다. 본 연구결과, 동해표층수중 $^{228}Ra$의 농도분포는 102-232 $dpm/10^3l$ 범위로 연안정점들이 외해역 정점보다 다소 높은 농도를 보였고, 대마난류의 주류가 북상하는 정점들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농도를 보였다. $^{226}Ra$의 농도는 70-110 $dpm/10^3l$ 범위로 $^{228}Ra$에 비해 해역별 혹은 정점별로 농도차이가 작았으나, 농도분포는 $^{228}Ra$의 경우와 유사하였다. 동해표층수중 Ra동위체의 비는 1.0-2.7 범위로 쿠로시오 표층수 보다 훨씬 큰 값이나, 황해표층수 보다는 작은 값이다. 동해표층수중 해역별 Ra동위체비의 수평분포는 $^{228}Ra$의 농도분포와 비슷하다. 동해표층수중 $^{226}Ra$$^{228}Ra$은 좋은 정의 상관성을 나타내며, 염분에 대한 $^{228}Ra$의 농도도 좋은 역의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염분과 Ra동위체비의 상관관계로부터 동해표층수는 황해 및 동지나해 대륙붕수와 쿠로시오 표층수가 혼합된 것으로 사료되며, 동해표충수중 Ra동위체의 농도는 해역별 혹은 계절별로 달라진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