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Yellow Sea Cold Water

검색결과 90건 처리시간 0.024초

2013-2014년 한국주변해역 수온과 살오징어 유생분포 (Distribution of Water Temperature and Common Squid Todarodes pacificus Paralavae around Korean Waters in 2013, 2014)

  • 김윤하;이충일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 /
    • 제22권1호
    • /
    • pp.11-19
    • /
    • 2016
  • 한국 주변 해역에서 수온과 살오징어 유생 분포와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서해 중부(2013년 8월), 동중국해 북부(2013년 8월), 동해 남부연안(2013년 6월, 11월, 2014년 4월, 5월, 6월, 8월, 9월) 등 3개 해역에서 유생 채집과 CTD 조사를 하였다. 유생 채집은 망구 직경 60 cm, 망목 $333{\mu}m$의 Bongo net를 조사선 속도 2-3 knot에 맞춰 저층 부근에서 표층까지 경사채집(oblique tow) 하였다. 서해 중부에서는 오징어 유생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동중국해 북부에서는 외투장 1.0 mm의 1 개체가 발견되었다. 동해에서는 총 39 개체의 유생이 발견되었으며, 외투장 범위는 1.9-13.5 mm이다. 2013년 8월 서해 중부의 표층 수온은 약 $30^{\circ}C$인 반면 30 m 이하에서는 $10^{\circ}C$ 이하로 낮게 나타나 살오징어 유생의 생존에 적합한 수온($15-24^{\circ}C$)의 공간적 분포가 좁았다. 동중국해 북부의 표층 수온은 $31^{\circ}C$에 이르는 고온이며, 50 m 이하 수심에서도 $20^{\circ}C$ 이상의 수온이 분포하여 비교적 깊은 수심에 유생이 분포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동해 남부 연안에서는 관측기간 동안 유생의 생존에 적합한 수온이 75 m보다 얕았다.

동지나해 .황해의 해황이 강달이 어장의 변동에 미치는 영향 (On the Influence of the Oceanographic Condition in the East China Sea and the Yellow Sea on the fluctuation of the Gang-dal-i fishing ground)

  • 양성기;조규대
    • 수산해양기술연구
    • /
    • 제18권2호
    • /
    • pp.81-89
    • /
    • 1982
  • 동지나해.황해의 저층에 서식하는 강달이 어장의 형성구조와 그 변동에 미치는 해양환경의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안강망에 의한 어획통계자료(1970~1979)와 해양관측재료를 이용하여 어장의 계절별, 경년별 변동을 검사한 결과 다음과 같다. 강달이 어획율의 약 70%가 집중하고 있는 중요어장은 대흑산도와 Sokotra Rock 주변해역이었다. 또한 이들 해역은 CPUE가 비교적 크고, C. V.가 0.9~1.4로서 작게 나타나 어황이 안정된 좋은 어장을 형성하고 있었다. 주어기는 2~3월과 6~7월이었으며, 1974~1976년의 주어기 CPUE는 평년의 약 2배 이상이었다. 중심어장의 분포역은 평균수심 50m 내외의 황해저층냉수와 대마난류와의 사이에 형성되는 조경역이었으며, 수온 및 염분은 각각 10~13$^{\circ}C$, 32.5~34.4$\textperthousand$ 이었다. 주어장은 주로 황해 저층 냉수괴의 연변에서 형성되고, 이 수괴의 소장에 따라 계절변동을 하고 있었다.

  • PDF

密度(水溫) 分布에 의한 夏季黃海東部의 海水循環考察 (ASummer Circulation Inferred from the Density (Temperature) Distribution in the Eastern Yellow Sea)

  • 성영호
    • 한국해양학회지
    • /
    • 제22권2호
    • /
    • pp.63-70
    • /
    • 1987
  • 기존 해양조사 자료에 의하면 황해 동부는 일반적으로 한국연안을 따라 형성되는 조석전선으로 특징지어 진다. 황해서부에서는 이러한 조석전선이 약하게 나타나는 듯하다. 이러한 현상은 장소에 따라 그 강도가 다른 조석혼합에 기인된다 하겠다. 측정된 밀도구조에 기존 지혈調整모델을 적용한 결과연안의 혼합수는 북향, 외양의 성층수(표층 및 저층)는 남향함이 밝혀졌다. 이들 각 수괴의 수송량은 약 $10^{4}$m$^{3}$/sec로 나타났다.

  • PDF

태풍 이동시 한반도 해역별 수온 변동 분석 (Analysis of Water Temperature Variations in Coastal Waters of the Korean Peninsula during Typhoon Movement)

  • 김주연;윤석현;박명희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 /
    • 제30권1호
    • /
    • pp.1-12
    • /
    • 2024
  • 본 연구는 8월에 한반도를 우회하며 동해상으로 빠져나간 2018년 제 19호 태풍 Soulik과 서해상으로 북진하여 통과한 2020년 제 8호 태풍 Bavi을 통해 태풍 유입 전 후에 따른 한반도 해역별 수온 변동성을 분석하였다. 분석자료는 국립수산과학원 실시간 수온 자료와 수온관측소 근처 AWS의 바람자료 및 NOAA/AVHRR 위성 수온자료를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이동경로가 다른 태풍이 한반도를 통과할때 동해에서는 풍속과 풍향에 따라 수온의 상승(북풍)과 하강(남풍)이 반복적으로 발생하였는데 특히 태풍 Soulik 유입 시 10 ℃ 안팎의 급격한 수온 하강을 보였다. 서해는 태풍 Bavi의 중심부가 통과되면서 서해 일부 해역에서 수온이 상승되었고, 차가운 물덩어리가 존재했던 남해 일부 해역에서도 태풍 Bavi의 이동으로 따뜻한 수온이 유입되어 평년 수온으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태풍 유입시 서해와 남해는 지형적·환경적 조건으로 인해 각 해역별 특성에 맞게 수온 변동이 다르게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태풍으로 인한 한반도 해역별 수온 변동을 해석함으로써 이상기후에 따른 양식 생물의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고 해역별 수산재해의 피해대응 전략을 수립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 남해의 수온역전현상 (Inversion Phenomena of Temperature in the Southern Sea of Korea)

  • 김희준;육상섭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16권2호
    • /
    • pp.111-116
    • /
    • 1983
  • 1965년부터 1979년까지의 해양관측자료를 사용하여 우리나라 남해에서 일어나는 수온역전현상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역전현상은 여름보다 겨울에 6배정도 많이 일어난다. 2) 겨울의 경우, 남해 서부해역에서는 수온역전이 모든 수심에서 골고루 일어나는 반면, 동부해역에서는 주로 표층에서 일어난다. 3) 여름의 경우, 서부해역에서는 역전층이 주로 수온약층 아래에 형성되는 반면, 동부해역에서는 주로 표층에 형성된다. 겨울의 역전현상은 기본적으로는 표면 냉각효과에 의해서 생기는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서부와 동부해역에서 역전층이 형성되는 수심에 차이가 있는 것은 쓰시마난류 영향의 정도가 양해역에서 크게 다르기 때문이라고 보여진다. 여름의 경우 서부해역에서는 쓰시마난류와 황해 저층냉수가 수온약층 밑에서 혼합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것으로 보이고, 동부해역에서는 보다 수온이 낮은 물이 표층을 따라 유입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으로 생각된다.

  • PDF

한국남서해역 표층퇴적물 중의 와편모조류 시스트 분포에 영향을 미치는 해양환경요인 (Marine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on the Dinoflagellate Cysts Distribution in Surface Sediments in the Southwest Sea, Korea)

  • 신현호;윤양호;박종식
    • 환경생물
    • /
    • 제25권3호
    • /
    • pp.205-214
    • /
    • 2007
  • Marine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on the dinoflagellate cysts distribution in surface sediment of the southwest sea of Korea were investigated from 21 stations in September 2003, and 36 stations in June, 2004. The water mass characteristics indicated that the southwest sea of Korea is characterized by various oceanographic conditions due to coastal waters of Korea and China. The Tsushima warm currents and the cold bottom water of the Yellow Sea. Mud contents and chlorophyll a concentrations were higher in central region such as, Namhaedo, Yeosu and Goheung coast than in western region such as, Wando, Haenam and Jindo coast in the South Sea of Korea. A total of 35 taxa of dinoflagellate cysts were identified representing 21 genera, 33 species, 2 unidentified species. Cyst abundance ranged from 13 to 527 cysts $g-dry^{-1}$, showing higher abundance in the coastal areas than in western region of the South Sea of Korea. From the result of the PCA analysis, the distribution of dinoflagellate cysts was not only related to the different water masses which appeared in the southwestern sea but also to physical and biological parameters such as water temperature, light, surface sediment faces and phytoplankton biomass.

태풍 에위니아 (0603) 통과 후 상층해양 변동 특성과 영향 (A Study on Upper Ocean Response to Typhoon Ewiniar (0603) and Its Impact)

  • 정영윤;문일주;김성훈
    • 대기
    • /
    • 제23권2호
    • /
    • pp.205-220
    • /
    • 2013
  • Upper ocean response to typhoon Ewiniar (0603) and its impact on the following typhoon Bilis (0604) are investigated using observational data and numerical experiments. Data used in this study are obtained from the Ieodo Ocean Research Station (IORS), ARGO, and satellite. Numerical simulations are conducted using 3-dimensional Princeton Ocean Model. Results show that when Ewiniar passes over the western North Pacific, unique oceanic responses are found at two places, One is in East China Sea near Taiwan and another is in the vicinity of IORS. The latter are characterized by a strong sea surface cooling (SSC), $6^{\circ}C$ and $11^{\circ}C$ in simulation and observation, under the condition of typhoon with a fast translation speed (8m $s^{-1}$) and lowering intensity (970 hPa). The record-breaking strong SSC is caused by the Yellow Sea Bottom Cold Water, which produces a strong vertical temperature gradient within a shallow depth of Yellow Sea. The former are also characterized by a strong SSC, $7.5^{\circ}C$ in simulation, with a additional cooling of $4.5^{\circ}C$ after a storm's passage mainly due to enhanced and maintained upwelling process by the resonance coupling of storm translation speed and the gravest mode internal wave phase speed. The numerical simulation reveals that the Ewiniar produced a unfavorable upper-ocean thermal condition, which eventually inhibited the intensification of the following typhoon Bilis. Statistics show that 9% of the typhoons in western North Pacific are influenced by cold wakes produced by a proceeding typhoon. These overall results demonstrate that upper ocean response to a typhoon even after the passage is also important factor to be considered for an accurate intensity prediction of a following typhoon with similar track.

하계 완도 연안역의 동물플랑크톤 군집분포 (Distribution of Zooplankton Communities in the Coastal Area of Wando in Summer)

  • 문성용;정창수;서호영;오현주
    • 환경생물
    • /
    • 제24권4호
    • /
    • pp.329-336
    • /
    • 2006
  • 하계 완도 연안역에 출현하는 동물플랑크톤의 군집양상을 연구하기 위하여 8월 30일에 6개의 정점에서 NORPAC net를 이용하여 수직 채집한 자료를 사용하였다. 동물플랑크톤은 37개 분류군이 출현하였으며,출현 개체수는 $147{\sim}1696\;indiv.\;m^{-3}$의 범위를 나타냈다. 우점종은 E. tergesrina, A. pacifica, P. parvus s. 1, 십각류 유생, S. crassa로서 전체 출현 개체수에 90%이상을 차지하였다. 동물플랑크톤은 세 개의 군집으로 구분되어졌으며, 소안도 인근해역의 A군집, 소안도와 청산도의 중앙부해역인 B군집, 청산도 북부해역의 C군집으로 구분되었다. 군집으로 구분되는 세 그룹간의 동물플랑크톤의 종조성과 출현 개체수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0.05). 결과적으로 하계 완도 연안역의 동물플랑크톤 분포는 대마난류와 황해저층냉수의 확장에 의해 지배되고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한반도 근해 수온 및 염분의 장기변화 추이 (Long Term Trend of Change In Water Temperature and Salinity in Coastal Waters around Korean Peninsula)

  • 정희동;황재동;정규귀;허승;성기탁;고우진;양준용;김상우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 /
    • 제9권2호
    • /
    • pp.59-64
    • /
    • 2003
  •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장기간 관측한 정선해양관측자료와 연안정지관측자료를 이용하여 한국주변해역의 수온과 염분의 장기변화경향과 수층별 상관성을 보고자 하였다. 장기변화의 분석결과 한국연안수온은 하계냉수역이 발생하는 한국남서연안을 제외하고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해수온은 동해의 경우 표층은 상승하는 경향을 보인 반면 50m 와 l00m 수층은 하강하는 경향을 보였다. 남해의 경우 전 수층에서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서해의 경우 표층에서는 상승하나 50m 수층은 하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해염분은 동해의 경우 표층에서 하강하는 경향을 보인 반면, 50m 수층에서는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100ml 수층 하강정도가 미미하게 나타났다. 남해의 경우 표층에서는 하강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50m 와 l00m 수층에서는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 서해의 경우 표층과 50m 수층 모두 하강하는 경향을 보였다. 수층별 상관성을 보면 수온의 경우 동해와 남해에서 50m 수층과 100m 수층이 높은 상관도를 보였으나 서해의 경우 표층과 50m 수층 사이에는 상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염분의 경우 동해에서는 표층과 50m 수층이, 남해에서는 50m 와 l00m 수층이, 서해에서는 표층과 50m 수층이 높은 상관도를 보였다.

  • PDF

흑산 니질대 코어퇴적물에서 산출된 규조를 이용한 고환경 연구 (Paleoenvironmental Research Using Diatoms from Core Sediments in the Heuksan Mud belt, Korea)

  • 박영숙;장태수
    • 한국지구과학회지
    • /
    • 제37권6호
    • /
    • pp.325-331
    • /
    • 2016
  • 흑산 니질대에서 채취한 코어 퇴적물 HMB-103으로부터 규조를 분석하여 3개의 규조 군집대를 설정하였고, 산출된 한랭수종과 온난수종, 염분도에 의해서 고환경을 해석하였다. 규조는 총 41속 76종이 감정되었으며 규조 개체수 농도는 $0.1-15.4{\times}10^4g^{-1}$ 의 범위에 해당된다. 연구 결과, 약 45,000 yr B.P.경까지의 규조 군집대 I에서는 한랭수종의 산출이 많은 것으로 보아 한국연안류의 영향을 주로 받았으며, 14,000부터 11,646 yr B.P경까지의 규조 군집대 II는 규조의 산출이 거의 없는 추운 시기(Younger Dryas)로 생각된다. 그러나, 11,646 yr B.P부터 홀로세까지의 규조 군집대 III 시기에는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황해 난류의 영향을 더 많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