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ork and retirement

검색결과 148건 처리시간 0.022초

HR 애널리틱스의 최근 연구 동향 및 향후 과제 (Recent Research Trends and Prospects of HR Analytics in Korea)

  • 조희진;안지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22권3호
    • /
    • pp.442-452
    • /
    • 2022
  • 본 연구는 HR 애널리틱스(HRA)의 국내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향후 HRA 연구 방향을 제언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HRA 활용목적에 따라 근로자 생애주기(Employee Lifecycle)의 관점에서 채용, 적응, 업무환경, 성과 평가, 관리와 유지, 퇴직의 여섯 가지 영역을 분류하여 국내외 연구의 비교분석을 시행하였다. 주요 결과로는 첫째, 국내 HRA 연구의 세부 연구주제의 분포가 해외연구와 유사한 특성을 갖는다. 둘째, 교육 및 개발과 관련된 국내 HRA 연구가 부족하다. 셋째, 기계 학습(machine learning)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HRA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현상의 범위와 방법론이 다양화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가치 모델에 근거한 국내 HRA 연구의 위치는 아직 기술 분석(descriptive analytics)의 단계에 있으며 예측 분석(predictive analysis) 영역으로 진입하는 과정에 있다.

생산적 복지정책의 평가와 향후 정책과제 (Critical Assessment of Productive Welfare and Several Policy Alternatives)

  • 조우현
    • 노동경제논집
    • /
    • 제24권2호
    • /
    • pp.163-196
    • /
    • 2001
  • 이 논문은 지난 2년간의 생산적 복지정책을 비판적으로 평가한 후 '생산적'이라는 의미가 부각된 향후 정책과제를 제시한다. 김대중 정부는 '생산적' 의미가 결여된 전통적 복지정책을 현재 시행하고 있다. 필자는 생산적 복지를 추구하기 위해 현금지급의 전통적 복지보다는 일을 통한 복지 시행을 강조하였고, 사회적 안전망으로서의 사회보장체계는 개인의 자립능력을 지원하는 체계로 전환되어야 함을 제안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고용보험구좌제, 의료저축예금구좌제 도입, 국민연금의 소득대체율 하향조정, 퇴직금제 폐지 등이 이 논문에서 제안되었다. 마지막으로 교육 및 인간개발을 통한 복지의 정책방향을 제시하였다.

  • PDF

지역특성을 반영한 영농규모화사업의 발전방향-충남지역을 중심으로- (Policy Direction for The Farmland Sizing Suitable to Regional Trait)

  • 심재성
    • 자연과학논문집
    • /
    • 제14권1호
    • /
    • pp.83-121
    • /
    • 2004
  • 본 연구는 영농규모화에 대한 전개과정과 충남지역 쌀 생산기반을 검토하고 쌀 산업의 미래지향적 방향의 한 축을 이어갈 쌀 전업농의 영농규모화를 통한 그 대안을 모색하는데 있다. 이 목적을 완성하기 위해 조사된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충남지역이 쌀 생산은 전국에서 가장 높으며 재배면적에서도 제2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그만큼 쌀에 대한 국제적 정세변화는 충남의 쌀 생산농가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개연성을 높여준다. 쌀 생산의 핵심이 되는 전업농가 수는 도내 전체농가의 7.7%를 차지하고 있고, 이들의 평균 경작면적은 2.9ha 이다. 이 면적은 규모화사업을 위해 지원된 자금이 크게 주효한 결과라고 해석된다. 2. 1980년대 후반부터 2002년까지 추진된 충남지역 영농규모화사업은 충남지역에 쌀 전업농가의 경영규모를 19,484ha까지 증가시켰다. 또한 1995년부터 2002년까지 매매사업이 이루어진 농가 수는 6,431농가에 1,6517ha가 매매되었으며, 장기임대차사업은 같은 기간동안 7,059농가에 면적은 6,970ha에 이르렀다. 다만 농지교환분합사업은 210ha에 1,864농가가 참여하였는데 이처럼 농지교환.분합사업이 활발하지 못한 것은 은퇴자들이 영농에 넓은 면적을 요망하지 않아 구태여 규모화사업에 응하지 않더라도 생활에 지장이 없기 때문이다. 또한 교환과 분합작업에 따른 복잡성 등, 일반 사회적 여건도 농지의 교환분합사업에 부정적인 방향으로 작용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3. 영농규모화사업을 촉진하기 위해서 제안된 방안들은 다음과 같다. (1) 재촌탈농자 및 고령 은퇴자를 위한 전직 프로그램 및 사회보장프로그램을 수립하고 농지매매 촉진을 위한 각종 인센티브제를 도입하여야 할 것이다. (2) 효율적인 쌀 생산시스템을 확립하기 위하여 단위면적당 생산량을 증대시키고 생산비를 낮추는 제 방안이 강구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쌀 생산기술과 경영적 능력을 갖춘 생산조직이 육성되어야 하며 시설의 적정배치 및 정보화가 완비되어야 한다. 그리고 영농시스템 구축에 바탕을 둔 지역종합의 다양한 구조개선도 병행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3) 경영규모를 확대, 개선하기 위해서는 개별경영규모를 확대하거나 집단규모를 활용한 방안이 강구될 수 있을 것이다. 이상을 종합하면 충남의 영농규모화사업은 성공적으로 수행되어 왔다고 할 수 있으나, 궁극적으로 이 사업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부수되는 제반 문제점을 적절히 해결해 가지 않으면 안 된다. 그리고 쌀 전업농에 대한 적절한 지원 및 탈농자 및 은퇴자에 대한 종합대책수립은 충남의 영농규모화사업을 완수하는데 반드시 선결되어야할 사항이다.

  • PDF

우리나라 장수자(長壽者)의 생활(生活) 및 의식조사(意識調査)에 관한 연구(硏究) - 장수지역(長壽地域)의 과거(過去) 사회생활(社會生活)과 일상생활습관(日常生活習慣) - (Investigation on Daily Life and Consciousness of Longevous People in Korea - (II) On Social Life and Daily Life Habit of Longevous People in the Past -)

  • 최진호;변재형;임채환;양종순;김수현;김정한;이병호;우순임;최선남;변대석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 /
    • 제1권3호
    • /
    • pp.183-196
    • /
    • 1986
  • 우리나라 장수자(長壽者)의 생활(生活) 및 의식조사(意識調査) 연구(硏究)의 일환(一環)으로, 우리나라 장수자(長壽者)의 과거(過去)의 사회생활(社會生活)과 일상생활습관(日常生活習慣)에 대해서 분석(分析) 비교(比較)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장수자(長壽者)의 $40{\sim}60$세경의 기상(起床) 및 취침시간(就寢時間)이 ${\ulcorner}$대체로 일정했다${\lrcorner}$고 대답한 사람이 전체의 81.8% 및 63.1%였으며, 장수자의 59.4%가 6시전에 기상했으며, 또 61.3%가 오후 9시${\sim}$11시 사이에 취침하고 있었다. 그러나 남녀별(男女別) 차이(差異)는 발견할 수 없었다. 2. 장수자(長壽者)의 최장직업(最長職業)중에서 농업(農業), 어업(漁業), 가사종사(家事從事) 등 자영업(自營業)이 전체의 86.3%로 가장 많았으나, 경영관리직(經營管理職)(0.8%), 소기업경영(小企業經營)(0.8%), 공무원(公務員) 및 회사원(會社員)(1.8%) 등은 아주 적었다. 따라서 장수자(長壽者)의 노동정도(勞動程度)도 육체적(肉體的) 노동(勞動)이 95.7%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반면 정신적(精神的) 노동(勞動)은 2.8%에 지나지 않았다. 이러한 사실은 이들 장수자(長壽者)의 교육정도(敎育程度)와 밀접한 관계(關係)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3. 장수자(長壽者)가 직장(職場)이나 가사(家事)에서 은퇴한 년령(年齡)은 전체의 58.3%가 70세 이상이었으며, 그들 중의 24.3%는 80세 이상에서 은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4. 장수자(長壽者)의 57.2%가 직장(職場)이나 가사(家事)에서 은퇴한 후 가정에서 어떤 역할(役割)을 분담하고 있었던 반면, 그들 중의 35.9%는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있었다. 또 가정에서 역할(役割)을 분담하지 않은 경우 소일(消日)하는 방법은 ${\ulcorner}$집에 그냥 있었다${\lrcorner}$(50%)가 가장 많고, 그 다음은 ${\ulcorner}$노인정(老人亭)에 갔다${\lrcorner}$(30.9%) ${\ulcorner}$침대에 누워 있었다${\lrcorner}$(10.3%), ${\ulcorner}$양로원(養老院)에 갔다${\lrcorner}$(8.8%)의 순이었다. 5. 장수자(長壽者)가 직장(職場)이나 가사(家事)에서 은퇴하기 전의 교제상태(交際狀態)를 비교하여 보면 교제(交際)가 ${\ulcorner}$빈번했다${\lrcorner}$가 38.5%, ${\ulcorner}$보통이다${\lrcorner}$가 38.0%, ${\ulcorner}$거의 없었다${\lrcorner}$가 19.0%로 나타났으며, 또 직장(職場)이나 가사(家事)에서 은퇴한 후에도 계속 교제상태(交際狀態)를 유지한 경우도 56.5%나 차지하고 있었다. 6. 장수자(長壽者)가 직장(職場)이나 가사(家事)에서 은퇴한 후 취미(趣味)나 오락생활(娛樂生活)을 한 사람은 38.5%로 낮은 반면 취미(趣味)나 오락(娛樂)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은 53.0%나 되었다. 이들 장수자(長壽者)의 은퇴 후 취미(趣味) 및 오락활동(娛樂活動)의 내용(內容)을 보면 TV 시청(視聽)(79.2%), 손자(孫子)와의 대화(對話)(54.2%), 집안에서 잔손질(35.4%), 신앙생활(信仰生活)(25.0%)의 순이다.

  • PDF

노인들의 노동시장 참여형태와 동거유형이 건강수준 및 주관적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연구 (A Study of Labor Force Participation and Living Arrangement on Health Status and Subjective Life Satisfaction in Later Life)

  • 강이주;이영애
    • 한국생활과학회지
    • /
    • 제19권6호
    • /
    • pp.1031-1044
    • /
    • 2010
  • Corresponding to the rapid growth of the aging population without an adequate social safety net for the elderly, older people face great disadvantages due to sudden illness or poor health and a lack of support from the younger generation. Furthermore, older women are suffering from a drastic deterioration of their economic status because of insufficient retirement savings. Examining the impact of labor force participation and living arrangement on health status and life satisfaction in later life, it is important to consider gender differences in context of social policies for the elderly. Using data based on a stratified national sample of the elderly by the 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ing (KLoSA), multiple regression model were used to estimate the relationships between labor force participation and health status and subjective life satisfaction concerning the quality of their later life. The result indicates that good health status and high level of life satisfaction are associated with the type of paid work status for the elderly men, but those are associated with the type of non paid work, such as family businesses employees for the elderly women. Significant differences in chronic health condition and subjective life satisfaction by employment characteristics are found among the elderly. In addition, older women's high level of life satisfaction was associated with the participation of the social activity. The major conclusion from these results should help us understand gender differences in the elderly and acknowledge further exploration of gender variations in these people's later life.

치과 기공사의 이직에 관한 실태조사 (Research on the Actual Condition with Regard to the Separation of Dental Technicians)

  • 민병국
    • 대한치과기공학회지
    • /
    • 제12권1호
    • /
    • pp.15-21
    • /
    • 1990
  • This research was to investigate and study on 92 Dental Technicians who had had some experience of working or being employed at dental craft-shops or craft-rooms in Seoul area and had transferred to other types of occupation, with regard to their reasons for changing their profession. For an approach to the study, some questionnaires and interview including 3 aspects of in quiriesmental, economic and social backgrounds-were administered, and major findings are as follows ; 1. The ages in which transferring to other kinds of job happened occurred mostly from 20 to 30(78.26%) an a group of subjects whose ages ranged from 20 to 30 years old. And, with regard to their experience of working or being employed at dental craft-shops or craftrooms, the transfer of their profession to the other kinds mosty happened in a group of subjects(94.56%) whose experience of working in the dental field is less than 4 years. 2. The reason of transfer with reference to the mental background was mostly mattered in a group that expressed "Excessive Work Duties"(34.78%), and most lowly mattered in a group of subjets who had "Certain Relations with Dentists"(8.70%). Thus, it appeared that the biggest reason of transfer by the mental background was, due to the excessive duty work, not to have Sufficient time to be usualized by dental technicians for their own purpose. 3. With reference to the economical background, a group that declared there was "No Wage Standards in Ratio to Their Labor" was the most in the separation rate as shown 45.56%. And, a group suspecting "No Guarantee for Their Living after Retirement" Showed a separation rate, 9.78%. In other words, the reason for transfer was that they did not receive due wage according to their amount of labor. 4. With reference to the social background, a group making a subject for no good working environments or conditions had a separation rate, 41.30%, which was the most among others, and a group with a subject of "The Rarity of Employment because of Excessive Supply of Dental Technicians" had the rate, 10.87%, which was the lowest. This meant that the major cause of transfer by the social background was a phenomenon for dental technicans to escape from unclean working places.

  • PDF

산업간호사의 근무조건 실태 분석 (Working Conditions of Occupational Health Nurses in Korea)

  • 김영임;김순례;김희걸;이종은;김영희
    •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지
    • /
    • 제16권2호
    • /
    • pp.130-138
    • /
    • 2007
  • Purpose: The aim of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working condition of occupational health nurses and analyze change pattern of working condition compared to 10 years ago. Method: A questionnaire was measured to 431 occupational health nurses attending the training program held by the Korean Association of Occupational Health Nurses during the period from June 2005 through November 2005. Results: The number of respondents aged 30 years or older and those who are married increased, compared their counterparts found in the earlier study conducted in 1996. Respondents with a college degree accounted for 13.5% in the earlier study, but respondents with a college degree increased to 38.0% in the study. Those with more than 10 years of work experience also increased. Employment type of respondents divided into permanent employment(56.3%) and contract-based employment(41.1%), compared with permanent employment(66.4%) and contract-based employment(32.0%) found in the earlier study. Of total respondents, 91.1% said their retirement age was 55 years or above, and the ratio is higher than that found in the earlier study. Conclusion: The study revealed that the working condition for occupational health nurses especially career recognition, employment type and promotion system were getting worse. It is therefore necessary to implement measures to improve those conditions.

  • PDF

베이비부머의 생애재설계교육 프로그램 평가에 관한 연구 (A Study on Evaluation of Baby Boomer's Life Redesign Educational Program)

  • 강현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2권8호
    • /
    • pp.493-499
    • /
    • 2014
  • 본 연구는 베이비부머(실험집단 11명, 통제집단 12명)을 대상으로 하여, 생애설계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충남 A지역에서 주2회 각 2시간씩 총 36시간의 프로그램이 시행되었다. 그 결과 첫째, 실험집단 베이비부머의 프로그램 효과성 분석을 위해 사전-사후검사간의 Wilcoxon의 조합기호 순위검증법을 실시한 결과 실험집단 베이비부머는 노후준비의식에서 자원봉사준비 의식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고, 통제 집단은 사전-사후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프로그램의 만족도는 교육과정, 교육내용, 교육자료, 교육방법, 강사, 교육환경에 대한 만족도는 모두 5점 만점에 3.5점 이상으로 나타났다.

노후소득보장제도의 노인 빈곤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근로여부별 비교 (A Study on the Factors of the Income Maintenance Influencing Elderly Poverty : Focusing on Comparing Working Status Groups)

  • 권혁창;장성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22권9호
    • /
    • pp.689-699
    • /
    • 2022
  • 본 연구는 노후소득보장제도의 노인 빈곤 영향요인에 관해 근로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한국복지패널 7차~16차 자료를 바탕으로 패널로짓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노인 빈곤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사회학적, 경제, 건강변수를 통제하더라도, 노후소득보장제도 중 국민연금 수급액과 특수직역 연금 수급액은 노인 빈곤과 부정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반면에 기초연금 수급액과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액은 노인 빈곤과 긍정적으로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노인이 근로를 하는 경우 탈빈곤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빈곤완화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기초연금제도의 재구축이 필요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와 노인일자리 정책과의 결합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끝으로, 전반적인 노인빈곤을 완화하기 위해 기초연금, 퇴직연금을 포함한 다층노후소득보장체제의 재구축을 제언하였다.

퇴직 특정직 경호공무원의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요인에 관한 탐색적 연구 (Exploratory study on impacting elements on retired special security government official's reemployment)

  • 김범석
    • 시큐리티연구
    • /
    • 제27호
    • /
    • pp.51-80
    • /
    • 2011
  • 우리나라 퇴직 특정직 경호공무원들의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요인에 관한 탐색적 연구를 위해 20년 이상 근무하고 퇴직한 경력자와 취업지원 및 컨설팅업체 담당자에 대한 인터뷰 면접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재취업 기회 및 정보의 절대 부족과 취업분야와 수요기관 요구 수준과 현 직위, 보수와 불일치, 경험과 전문성 부족, 취업지원 및 교육프로그램 부재 등을 들 수 있다. 둘째, 취업대상자들의 눈높이가 높고 정규직이나 장기간 근무할 수 있는 신분이 보장되는 직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재취업이 어렵다는 점이다. 셋째는 재취업에 대한 의식과 준비가 미흡하거나 자력으로 취업하기 보다는 기관에 너무 의존하거나 다양한 기업이나 분야에 진출하는데 필요한 경력 및 자격의 제한 등이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재취업에 있어서 사회적 네트워크 및 인맥의 중요성 인식과 함께 취업에 도움이 될 만한 개인의 사회적 자본 활용의 규모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나타난 분석결과를 토대로 성공적인 재취업을 지원하는데 적극 반영할 필요가 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