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Wood Fi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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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를 이용한 생분해성 고분자의 제조(I) - 폐지의 화학적 조성 분석 및 전처리 - (Manufacture of Biodegradable Polymer with Wastepaper(I) - Pretreatment and Analysis of Chemical Components On Wastepaper -)

  • 권기훈;임부국;양재경;장준복;이종윤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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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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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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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최근 들어 범용 플라스틱계 고분자의 환경오염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유발함에 따라 많은 연구자들이 생분해성 고분자 소재 개발에 관한 연구를 시행하고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폐지를 이용한 생분해성 고분자물질의 제조를 위하여 폐지의 화학적 성상 및 최적 전처리조건을 검토하기 위해 시행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각 공시재료별 화학적 조성분 분석 결과 신문폐지와 골판폐지의 리그닌 함량이 사무실 폐지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또한 건식해리 펄프에 비해 습식해리 펄프의 회분 함량이 낮게 나타났다. 생분해성 고분자의 제조를 위해서는 반드시 폐지의 화학적 전처리가 요구되며, 습식해리 시료가 건식해리 시료에 비해 전처리 효과가 우수하였다. 본 연구에서 행해진 화학적 전처리 중 아염소산나트륨으로 가온($70^{\circ}C$)처리한 전처리방법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한편 산소-알카리 전처리는 탈리그닌처리 효과는 우수하였지만, 수율이 과도하게 저하되고, 탄수화물의 붕괴에 따른 셀룰로오스의 중합도 저하로 인해 전처리 공정으로서 부적합하다고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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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척지에서 재배된 양마(Kenaf)의 해부학적 특성(I)-사부와 목부의 생장기관과 높이에 따른 차이- (Anatomical Characteristics of Kenaf Grown in Reclaimed Land(I)-Differences in Phloem and Xylem with Growth Period and Height-)

  • 이선화;이세나;권성민;이명구;조동하;김남훈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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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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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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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국내 간척지에서 생장한 양마(kenaf)의 생장기관과 높이에 따른 해부학적 특성을 광학현미경과 주사전자현미경(SEM)을 사용하여 관찰하였다. 2006년 5월에 파종한 케나프를 동년 7, 8, 9,10월 총 4회에 걸쳐 채취하고, 각 생장기간 별로 3, 35, 70, 105 cm의 높이에서 시료를 채취하여 실험을 실시하였다. 사부에는 인피섬유, 방사조직, 사관이 존재하였고 목부에는 도관, 목섬유, 방사조직과 수가 존재하였다. 목질부의 도관은 산재상으로 고립관공과 방사복합관공이 혼재하였고 도관상호간벽공은 교호상 벽공의 형태가 관찰되었다. 또한 목부의 방사조직은 단열, 복열 및 다열방사조직이 혼재하였고 방사유세포의 형태는 직립, 평복, 방형세포가 모두 존재하였다. 생장기간이 길어질수록 사부와 목부가 증가하였고 수심부가 감소하였으며, 인피섬유의 층수와 사부방사조직이 증가하였다. 그리고 사부에 있어서 형성층부위에 가까운 인피섬유의 층이 외층부의 인피섬유의 층보다 더 크고 세포수가 많았다. 또한 생장기간이 길어질수록 접선단면에서 다열방사조직이 많이 관찰되었다. 생장 높이가 높아질수록 사부가 증가하였고 목부가 감소하였으며, 인피섬유의 층수와 사부방사조직이 감소하였다. 그리고 생장높이가 높아질수록 접선단면에서 단열방사조직이 많이 관찰되었다.

녹차-목재섬유복합보드의 정적 휨 강도성능에 미치는 녹차배합비율의 영향 (Effect of Green Tea Content on Static Bending Strength Performance of Hybrid Boards Composed of Green Tea and Wood Fibers)

  • 박한민;강동현;임나래;이수경;정강원;김종철;조경환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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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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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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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에서는 녹차를 이용한 친환경 복합보드를 건축내장재로의 활용을 위하여, 녹차의 다양한 기능성과 목재섬유의 우수한 강도특성을 살려 녹차-목재섬유 복합보드를 제작하였고, 녹차-목재섬유 복합보드의 정적 휨강도성능에 미치는 녹차와 목재섬유 배합비율 및 접착제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녹차-목재섬유복합보드의 휨 강도성능은 녹차의 배합에 따라 대조보드 (control 보드) 보드의 그것보다 감소하였는데, 그 감소비율은 전반적으로 녹차배합비율이 증가할수록 커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또한, 보드제조에 사용된 수지의 종류에 따라 강도성능의 차이가 나타났는데, 포름알데히드 방산량이 많은 $E_1$급 요소수지가 $E_0$급 요소수지보다 휨 탄성계수에서는 1.08~1.53배 그리고 휨 강도는 1.19~1.82배의 더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녹차의 배합비율이 커질수록 양자의 차이는 커지는 것이 확인되었다. 휨 강도는 $E_1$급 요소수지의 경우, 시판용 중밀도섬유판 (medium density fiberboard, MDF)의 0.94~1.03배의 값을 나타내어 시판용 중밀도섬유판과 거의 차이가 없었고, 녹차와 목재섬유를 복합한 우수한 친환경 기능성복합보드제조가 가능한 것이 밝혀졌다.

오일팜 바이오매스의 자원화 연구 III - 오일팜 바이오매스의 반탄화 연구 - (Study of Oil Palm Biomass Resources (Part 3) - Torrefaction of Oil Palm Biomass -)

  • 조후승;성용주;김철환;이경선;임수진;남혜경;이지영;김세빈
    • 펄프종이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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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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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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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Renewable Portfolio Standards(RPS) is a regulation that requires a renewable energy generated from eco-friendly energy sources such as biomass, wind, solar, and geothermal. The RPS mechanism generally is an obligatory policy that places on electricity supply companies to produce a designated fraction of their electricity from renewable energies. The domestic companies to supply electricity largely rely on wood pellets in order to implement the RPS in spite of undesirable situation of lack of wood resources in Korea. This means that the electricity supply companies in Korea must explore new biomass as an alternative to wood. Palm kernel shell (PKS) and empty fruit bunch (EFB) as oil palm wastes can be used as raw materials used for making pellets after their thermochemical treatment like torrefaction. Torrefaction is a pretreatment process which serves to improve the properties including heating value and energy densification of these oil palm wastes through a mild pyrolysis at temperature typically ranging between 200 and $300^{\circ}C$ in the absence of oxygen under atmospheric pressure. Torrefaction of oil palms wastes at above $200^{\circ}C$ contributed to the increase of fixed carbon with the decrease of volatile matters, leading to the improvement of their calorific values over 20.9 MJ/kg (=5,000 kcal/kg) up to 25.1 MJ/kg (=6,000 kcal/kg). In particular, EFB sensitively responded to torrefaction because of its physical properties like fiber bundles, compared to PKS and hardwood chips. In conclusion, torrefaction treatment of PKS and EFB can greatly contribute to the implement of RPS of the electricity supply companies in Korea through the increased co-firing biomass with coal.

대구근대역사관 소장 인력거 재질분석 연구 (Study on Material Characteristic of Daegu Modern History Museum Collection Rickshaw)

  • 이의천;이영주;김수철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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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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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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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대구근대역사관 소장 인력거의 재질별 분석을 통해 다양한 재질이 복합적으로 사용되는 근·현대문화재의 재료를 확인하고, 보존 및 관리의 기초 자료를 구축하고자 하였다. 금속, 목재, 섬유, 도료를 대상으로 P-XRF, 수종분석, 섬유동정, 도막층 분석(층상 구조, SEM-EDS, FTIR)을 실시한 결과, 금속은 구리(Cu), 아연(Zn), 황동(Brass)과 철(Fe)로 확인되었다. 목재는 상수리나무류, 삼나무, 대나무아과, 비자나무속이 식별되었으며, 이 중 삼나무는 일본 자생종으로 인력거 제작 당시 일본에서 목재를 수입하여 제작하고, 근대 일본 인력거의 제작 양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었다. 섬유는 면(Cotton)을 주로 사용하였으며, 일부는 가죽(Leather)도 확인되었다, 도막층은 캐슈(Cashew)를 사용하여 1회 이상 도포한 것으로 관찰되었으며, 특히 인력거 몸체부는 섬유층, 토회층, 도료층, 채색층이 중복되어 관찰되고, 성분이 다른 적색 안료(산화철 및 진사)층이 관찰된 점을 보아, 과거 일부 보수 및 보존처리가 진행된 것으로 판단된다.

Preparation of Cellulose Nanofibril/Regenerated Silk Fibroin Composite Fibers

  • Lee, Ji Hye;Bae, Chang Hyun;Park, Byung-Dae;Um, In Chul
    • International Journal of Industrial Entomology and Biomate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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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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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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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Wet-spun silk fibers have attracted the attention of many researchers because of 1) the unique properties of silk as a biomaterial, including good biocompatibility and cyto-compatability and 2) the various methods available to control the structure and properties of the fiber. Cellulose nanofibrils (CNFs) have typically been used as a reinforcing material for natural and synthetic polymers. In this study, CNF-embedded silk fibroin (SF) nanocomposite fibers were prepared for the first time. The effects of CNF content on the rheology of the dope solution and the characteristics of wet-spun CNF/SF composite fibers were also examined. A 5% SF formic acid solution that contained no CNFs showed nearly Newtonian fluid behavior, with slight shear thinning. However, after the addition of 1% CNFs, the viscosity of the dope solution increased significantly, and apparent shear thinning was observed. The maximum draw ratio of the CNF/SF composite fibers decreased as the CNF content increased. Interestingly, the crystallinity index for the silk in the CNF/SF fibers was sequentially reduced as the CNF content was increased. This phenomenon may be due to the fact that the CNFs prevent ${\beta}$-sheet crystallization of the SF by elimination of formic acid from the dope solution during the coagulation process. The CNF/SF composite fibers displayed a relatively smooth surface with stripes, at low magnification (${\times}500$). However, a rugged nanoscale surface was observed at high magnification (${\times}10,000$), and the surface roughness increased with the CNF content.

열화기간에 따른 국내 및 수입 신문고지의 탈묵성 비교 (The Comparison of Deinkability of Domestic, Japanese and Australian Old Newsprint)

  • 김용석;안병준;백기현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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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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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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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경제적, 환경적인 이유로 신문용지를 생산하는데 신문고지가 상당량 재이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외 신문고지의 열화기간에 따른 제반 성질의 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시도하였다. 시료의 백색도, 수율 및 펄프 강도를 고려하면 열화기간이 증가할수록 탈묵성이 호주산 신문고지에서 가장 우수하고, 국내 신문원지를 사용한 신문고지와 일본 신문고지는 비슷하며, 카나다산 신문원지를 사용한 신문고지에서 가장 낮았다. 국내 신문원지를 사용한 신문고지의 경우, 열화기간 90일까지는 약 83%의 수율과 백색도 50% 이상을 나타내지만 그 이후에는 급격히 감소하였다. 또한 국내 신문용지의 경우 수입된 신문용지보다 섬유의 길이는 짧지만 제반 강도적성질은 높았다. 국내 신문용지와 수입 신문용지는 전반적으로 열화기간에 따라 인장강도와 파열강도는 증가하다가 감소하였으며, 인열강도는 점차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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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참나무 지재(枝材) 섬유(纖維)에 관한 연구(硏究) (A Study on Branchwood Fiber of Quercus serrata Thunb.)

  • 이필우;엄영근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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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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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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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1970년(年) 이래(以來) 원자재(原資材)의 감소(減少)와 목재(木材)의 수요(需要)가 증가(增加)함에 따라 원료재(原料材)의 효율적(效率的) 이용(利用)이 국내외적(國內外的)으로 요청(要請)되고 있다. 따라서 본고(本稿)에서는 전수체(全樹體)를 이용(利用)한다는 면(面)에서 졸참나무(Quercus serrata Thunb.) 지재(枝材)에 관(關)한 특성(特性) 연구(硏究)의 한 방안(方案)으로 주요구성요소(主要構成要素)인 fiber의 dimension에 관한 것을 다루었으며, 수체내(樹體內)에서 지재개체(枝材個體), 부분(部分) 및 위치(位置)에 따라서 섬유장(纖維長), 폭(幅) 그리고 막후(膜厚)를 측정(測定)하고 분석(分析)하였다. 본(本) 연구(硏究)에서 얻은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지재개체(枝材個體)의 높이가 지상(地上)에서 수고방향(樹高方向)으로 증가(增加)함에 따라 섬유장(纖維長), 폭(幅) 그리고 막후(膜厚)는 직선적(直線的)으로 감소(減少)함을 나타냈으며 이들의 회귀식(回歸式)은 각기 Y=770.03-22.643X, Y=27.444-0.71385X 및 Y=12.308-0.57320X였다. 2) 지재내(枝材內)에서 수간(樹幹)에 인접한 부위(部位)로부터 가지의 끝으로 이행(移行)하여 감에 따라 섬유장(纖維長), 폭(幅) 그리고 막후(膜厚)는 일차적(一次的)인 직선관계(直線關係)로 감소(減少)함을 보였으며 이들의 회귀식(回歸式)은 각각(各各) Y=752.70-0.6724X, Y=26.152-0.0084867X 및 Y=11.258-0.006205X 였다. 3) 연령(年齡)에 따라, 즉 수(髓)로부터 수피방향(樹皮方向)으로, 섬유장(纖維長), 폭(幅) 그리고 막후(膜厚)의 변이(變異)는 점차로 증가(增加)함이 직선(直線)으로 나타났으며 그 회귀식(回歸式)은 각각 Y=679.73+11.231X, Y=25.382+0.0925X 및 Y=10.521+0.11787X 였다. 4) 각(各) 기재개체간(技材個體間)의 섬유장(纖維長), 폭(幅) 그리고 막후(膜厚)는 각각 $625{\sim}765{\mu}m$, $26{\mu}m$$11{\mu}m$ 에서 가장 많은 분포량(分布量)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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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韓國産) 유용목재(有用木材)의 기초재질(基礎材質)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f the Properties of Commercial Woods Grown in the Southern Part of Korea)

  • 정병재;이정석;김윤수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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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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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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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우리나라에서 아직 이용개발(利用開發)되고 있지 아니한 구상나무, 구실잣밤나무, 후박나무, 때죽나무 및 북가시나무등(等) 5수종(樹種)에 대(對)한 해부학적성질(解剖學的性質), 물리적성질(物理的性質), 기계적성질(機械的性質), 접착성능(接着性能), 목리(木理) 무늬정미성(精緻性), 가공성(加工性), 건조특성(乾燥特性), 프로링제작성(製作性), 목재(木材)의 조성분(組成分), 펄프화특성(化特性) 및 박피성등(剝皮性等)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원료목재(原料木材)의 형질(形質)은 구상나무가 통직(通直)하나 옹이가 과다(過多)하였고, 잣밤나무와 때쭉나무는 굽음이 심(甚)하였다. 2. 섬유장(纖維長)은 구상나무가 2.97mm로 가장 컷으며, 때죽나무가 1.49mm였으며, 기타(其他) 수종(樹種)도 1.07~1.19mm에 속하였다. 섬유폭(纖維幅)은 구상나무가 39.3${\mu}$으로 가장 컸고, 때죽나무가 18.4${\mu}$으로 최소(最小)였으며 기타(其他) 수종(樹種)들은 23~29${\mu}$의 범위(範圍)에 속하나 대체(大體)로 타활엽수(他闊葉樹)에 비(比)해 섬유폭(纖維幅)이 컸다. 3. 북가시나무의 전건비중(全乾比重)은 0.74${\pm}$0.03으로서 한국산(韓國産) 참나무류(類)의 비중(比重)과 유사(類似)하였으며 구상나무는 0.34${\pm}$0.02로 최소(最小)였으며 기타(其他) 수종(樹種)은 0.47~0.51의 범위(範圍)에 있었다. 4. 흡수량(吸水量)은 대체(大體)로 비중(比重)에 역비례(逆比例)하여 감소(減少)되나 흡습량(吸濕量)은 비중(比重) 증가(增加)에 따라서 증가(增加)하는 경향(傾向)을 나타냈다. 또한 횡단면(橫斷面)의 흡수량(吸水量)은 경단면(經斷面) 접선단면(接線斷面)의 그것들에 비(比)해 2배(倍) 이상(以上)에 달(達)하나, 후박나무는 1.7배(倍)였으며, 경단면(經斷面)과 접선단면(接線斷面)의 흡수량(吸水量)은 수종(樹種)에 따라서 달랐다. 5. 전건수축율(全乾收縮率)은 접선방향(接線方向)에서 5.36~10.24%, 반경방향(半徑方向)에서 2.83~6.13%에 범위(範圍)에 속하며 구상나무가 가장 적고, 북가시나무가 가장 컸다. 수축율(收縮率)은 비중(比重)이 큰 수종(樹種)일수록 컸다. 6. 공시수종(供試樹種)의 제강도(諸强度)는 북가시나무의 경우 강원도산(江原道産) 신갈나무와 유사(類似)하였으며, 구실잣밤나무, 후박나무 구상나무는 비중(比重)이 유사(類似)한 한국산수종(韓國産樹種)의 재질(材質)들과 유사(類似)하였으나, 때쭉나무는 일반적(一般的)으로 비중(比重)에 비(比)해 높은 강도치(强度値)를 기록(記錄)하였다. 7. 요소수지(尿素樹脂) 및 석탄산수지(石炭酸樹脂)에 대(對)한 접착(接着)은 후박나무와 구실잣밤나무가 최대치(最大値)를 기록(記錄)하였으나, 비중(比重)이 큰 북가시나무와 비중(比重)이 작은 구상나무는 그렇지 못하였다. 8. 목리(木理)와 무늬정치성(精緻性)은 후박나무는 파상(波狀)으로 굴곡(屈曲)되어 목재공예적(木材工藝的)으로 진용(珍用)될 수 있으며 기타(其他) 수종(樹種)들은 건축(建築) 및 가구용재(家具用材)로서 적합(適合)한 무늬였다. 6. 가공성(加工性)은 북가시나무를 제외(除外)하곤 기타 수종(樹種)은 양호(良好)할 것으로 판단(判斷)된다. 10. 비중(比重)이 큰 수종(樹種)일수록 건조(乾燥)의 곤란성(困難性)을 노정(露呈)하였으나, 후박나무는 비중(比重)에 비(比)해 건조(乾燥)가 용이(容易)치 않고, 심(甚)한 트위스팅 및 커핑 등(等) 건조결함(乾燥缺陷)을 발생(發生)하였다. 11. 구상나무를 제외(除外)한 모든 공시수종(供試樹種)은 플로링제작(製作)에 적합(適合)한 것으로 판단(判斷)된다. 12. 화학적(化學的) 조성분(組成分)은 5수종(樹種) 공(共)히 펜토산 함량(含量)이 많았고 북가시나무는 추출물(抽出物)의 함량(含量)이 최대(最大)였다. 13. 크라프트 펄프화(化)는 5수종(樹種) 공(共)히 경제수율(經濟收率)인 45% 이상(以上)을 기록(記錄)하였다. 14. 박피(剝皮)는 구상나무와 후박나무가 용이(容易)하였으며, 5수종(樹種) 모두 자비(煮沸)한 후(後) 박피(剝皮)한 것이 가장 능율적(能率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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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천연집단(天然集團)의 변이(變移)에 관(關)한 연구(硏究)(VII) -왕산(旺山), 봉화(奉化), 양주집단(楊州集團)의 침엽(針葉) 및 재질형질(材質形質)- (The Variation of Natural Population of Pinus densiflora S. et Z. in Korea -Characteristics of Needle and Wood of Wangsan, Bonghwa and Yangju Populations-)

  • 임경빈;이경재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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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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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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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소나무 천연집단(天然集團)의 변이(變異)를 조사(調査)하기 위(爲)해 1974년(年), 1975년(年), 1976년(年)에 각각(各各) 3개집단(個集團)을 조사(調査)한데 이어 1977년(年)에 강원도(江原道) 명주군(溟洲郡) 왕산면(旺山面) 대기리(大基里)(집단(集團) 10)와 경북(慶北) 봉화군(奉化郡) 춘양면(春陽面) 서벽리(西碧里)(집단(集團) 11)와 경기도(京畿道) 양주군(楊州郡) 봉접면(棒接面) 장현리(長峴里)(집단(集團 12)에서 각각(各各) 1개집단(個集團) (한 집단(集團)에서 20주(株))씩의 임분(林分)을 택(擇)하여 각임목개체(各林木個體)를 조사(調査)하였다. 대상임목(對象林木)은 외부형태학적(外部形態學的) 특성(特性), 침엽(針葉)의 특성(特性), 재질(材質)의 특성(特性)이 조사분석(調査分析)되었고 그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이 요약(要約)된다. 1. 3개집단(個集團)의 평균임령(平均林齡)은 40~45년간(年間)에 있고, 왕산(旺山), 봉화집단(奉化集團)의 성장(成長)은 비슷하나 양주집단(楊州集團)은 부진(不振)한 편이였다. 지하고율(枝下高率)은 봉화집단(奉化集團)이 0.53로 가장 높은 값이었고, 수관지수(樹冠指數)는 양주집단(楊州集團)이 1.65로 불량(不良)하다고 생각되었다. 세지성(細枝性)은 왕산집단(旺山集團)이 좋았고, 봉화집단(奉化集團)의 분지각(分枝角)이 가장 좁았고 수관장(樹冠長)은 양주(楊州)다. 기공열수(氣孔列數)와 집단(集團)이 가장 작았다. 2. 지하고대(枝下高對) 수고율(樹高率) 그리고 수관지수(樹冠指數)의 빈도분포(頻度分布)를 보면 집단간(集團間)에 차이(差異)가 있는 것으로 사료(思料)된다. 3. 0.5cm장(長)당의 거치밀도(鋸齒密度)는 3개집단(個集團) 모두 약 28로서 집단간(集團間), 집단내(集團內), 개체간(個體間) 모두 유의차(有意差)는 없었고, 수지도수(樹脂道數)에 있어서는 집단간(集團間), 집단내(集團內), 개체간(個體間) 모두 유의차(有意差)가 나타났다. 4. 수지도지수(樹脂道指數)(R.D.I.)에 있어서는 양주집단(楊州集團)이 0.119로서 다른 두 집단(集團)보다 큰 값을 나타냈다. 5. 10년단위(年單位) 평균(平均) 연륜폭(年輪輻)에 있어서 집단간(集團間)에는 유의차(有意差)가 없었고, 집단내(集團內) 개체간(個體間)의 연륜구분간(年輪區分間)에는 유의차(有意差)가 있었다. 6. 평균추재율(平均秋材率)에 있어서는 집단간(集團間) 차이(差異)가 없었으나, range에 있어서 차이(差異)가 있었다. 7. 목재비중(木材比重)은 평균치(平均値)에 있어서 집단간(集團間) 차이(差異)가 없었으나, range에 있어서는 차이(差異)가 수령(樹齡)의 증가(增加)에 따라 왕산(旺山), 봉화집단(奉化集團)은 증가(增加)하나, 양주집단(楊州集團)은 감소(減少)하였다. 8. 가도관장(假導菅長)에는 집단간차이(集團間差異)가 없고 range 또한 비슷하고 수령(樹齡)의 증가(增加)에 따라 그 길이가 증가(增加)하고 있었다. 증가경향(增加傾向)에는 집단간차이(集團間差異)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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