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ild ginseng culture by-products

검색결과 6건 처리시간 0.024초

생물반응기 산삼 배양액의 진세노사이드 분석 및 엽채류 응용에 따른 생물학적 변화 (Ginsenoside Analysis of Panax ginseng C. A. Meyer Culture Broth in a Bioreactor and Its Application in Inducing Biological Changes in Leafy Vegetables)

  • 김창흠;성은수;유지혜;이재근;유창연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 /
    • 제28권2호
    • /
    • pp.119-127
    • /
    • 2020
  • Background: The aim of this study was done to identify whether mass produced wild ginseng culture broth prepared from cultivated wild ginseng roots could have an application in enhancing the agricultural utility value of leafy vegetables. Methods and Results: Leafy vegetables Lactuca sativa and Brassica juncea were treated with wild ginseng culture broth. Plants were examined and treatment (100 ㎖) applied twice a week over an eight week period. Total phenolic and flavonoid content of treated plants was then measured. Wild ginseng culture broth treatment resulted in phenolic and flavonoid content of 0.40 mg·GAE/㎖ and 0.36 mg·QE/㎖, respectively in L. sativa. When treated with wild ginseng culture broth, free radical scavenging ability was found to be higher in both L. sativa and B. juncea whereas antimicrobial activity was found to be higher in B. juncea (625 ㎍/㎖) than in L. sativa. Inorganic element analysis of L. sativa and B. juncea showed that Ca and Mg were higher in the wild ginseng broth treatment group, whereas harmful elements such as As were reduced. Conclusions: Rather than discarding the wild ginseng culture broth, it can be used as a fresh biomaterial by reprocessing it as agricultural products that can promote growth and improve functionality in plants.

Effective Purification of Ginsenosides from Cultured Wild Ginseng Roots, Red Ginseng, and White Ginseng with Macroporous Resins

  • Li, Huayue;Lee, Jae-Hwa;Ha, Jong-Myung
    •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 /
    • 제18권11호
    • /
    • pp.1789-1791
    • /
    • 2008
  • This study was aimed (i) to develop an effective method for the purification of ginsenosides for industrial use and (ii) to compare the distribution of ginsenosides in cultured wild ginseng roots (adventitious root culture of Panax ginseng) with those of red ginseng (steamed ginseng) and white ginseng (air-dried ginseng). The crude extracts of cultured wild ginseng roots, red ginseng, and white ginseng were obtained by using a 75% ethanol extraction combined with ultrasonication. This was followed sequentially by AB-8 macroporous adsorption chromatography, Amberlite IRA 900 Cl anion-exchange chromatography, and Amberlite XAD16 adsorption chromatography for further purification. The contents of total ginsenosides were increased from 4.1%, 12.1%, and 11.3% in the crude extracts of cultured wild ginseng roots, red ginseng, and white ginseng to 79.4%, 71.7%, and 72.5% in the final products, respectively. HPLC analysis demonstrated that ginsenosides in cultured wild ginseng roots were distributed in a different ratio compared with red ginseng and white ginseng.

산삼 배양액의 급여가 산란계의 생산 능력 및 계란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eeding Wild Ginseng Culture By-products on Performance and Egg Quality of Laying Hens)

  • 박재홍;신오식;류경선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32권4호
    • /
    • pp.269-273
    • /
    • 2005
  • 본 연구는 식물 조직 배양 기술을 이용하여 산삼 부정근을 배양하고 폐기되는 배양액을 이용하여 산란계의 생산성, 계란의 품질 및 난황의 지방산과 콜레스테롤 함량을 조사하였다. 19주령 로만 브라운 산란계 420수를 공시하여 산란율 $5\%$ 시기부터 8주 동안 사양시험을 시행하였다. 산삼 배양액은 음수로 급여하였으며, 0, 0.4, 0.8, 1.6, $3.2\%$ 수준으로 5개 처리구를 두었고, 처리구당 7반복, 반복당 12수씩 체중을 비슷하게 배치하였다 시험에 이용된 사료는 옥수수-대두박 위주로 모든 처리구의 영양소 함량은 CP $16\%$, ME 2,800kcal/kg 수준으로 동일하게 하였다. 산란율과 산란량은 산삼배양액을 $1.6\%$ 수준까지 급여한 처리구에서는 대조구와 차이가 없었으나 $3.2\%$ 급여구에서는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p<0.05). 그리고 사료요구율에 있어서도 $3.2\%$ 급여구가 증가하였고(p<0.05), 난중과 사료섭취량은 차이가 없었다. 계란의 난각 강도, 난백고, 하우유닛 및 난황 색도는 처리구 상호간 통계적인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난각 두께는 산삼 배양액 급여구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한편, 산삼 배양액의 급여는 난황의 지방산과 콜레스테롤 함량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본 시험의 결과, 산삼배양액의 급여는 산란계의 생산성과 난황내 지방산과 콜레스테롤 함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난각 두께는 증가됨을 알 수 있었다.

발효 산삼 배양액 부산물 급여가 산란계의 산란율, 계란 품질, 혈액특성 및 난황내 진세노사이드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Supplementation of Fermented Wild-ginseng Culture By-products on Egg Productivity, Egg Quality, Blood Characteristics and Ginsenoside Concentration of Yolk in Laying Hens)

  • 장해동;김해진;조진호;진영걸;유종상;민병준;박준철;김인호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34권4호
    • /
    • pp.271-278
    • /
    • 2007
  • 본 시험은 발효 산삼 배양액 부산물 급여가 산란계의 계란 생산성, 계란 품질, 혈액 성상 및 난황내 진세노사이드 함량을 알아보고자 조사하였다. 시험 동물은 55주령 ISA Brown 216수를 공시하였고, 6주간 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사료는 기초사료를 대조구로 설정하였고, 처리구 1(WG1)은 기초사료의 lupin 2.5%을 발효 산삼 배양액 부산물로 배합하였고, 처리구 2(WG2)는 기초사료의 lupin 5.0%을 발효 산삼 배양액 부산물로 대체하여 배합하였다. 시험구는 각 처리구당 6반복, 반복당 12마리를 완전 임의 배치하였다. 산란율에서 전체기간동안 WG1과 WG2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난중은 WG2 처리구가 CON 처리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은 결과를 나타내었다(P<0.05). 난황색은 WG1과 CON처리구가 WG2 처리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난백고와 haugh unit는 WG1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결과를 나타내었다(P<0.05). 적혈구에서는 WG2 처리구가 CON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LDL 콜레스테롤은 CON 처리구가 WG2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결론적으로 발효 산삼 배양액 부산물은 산란계의 산란율 및 난중을 개선하였다.

발효산삼 배양액 부산물 급여가 비육돈의 생산성, 혈액성상, 육질특성 및 육내 Ginsenoside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ermented Wild-ginseng Culture by-products on Growth Performance, Blood Characteristics, Meat Quality and Ginsenoside Concentration of Meat in Finishing Pigs)

  • 장해동;김해진;민병준;조진호;진영걸;유종상;이재정;한무호;김인호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49권3호
    • /
    • pp.329-340
    • /
    • 2007
  • 본 시험은 발효산삼 배양액 부산물 급여에 따른 돼지 생산성, 혈액특성, 육질 특성 및 돈육내 진세노사이드에 관하여 평가하였다. 시험 동물은 3원교잡종(Landrace×Yorkshire×Duroc) 비육돈 48두를 공시하여 7주간 실시하였고, 시험 개시체중은 76.26±1.06kg이었다. 시험 사료는 기초사료를 대조구(CON)로 설정하였고, 처리구 1(FWG1)은 기초사료에 발효산삼 배양액 부산물 2.5%을 첨가하여 배합하였고, 처리구 2(FWG2)는 기초사료에 발효산삼 배양액 부산물 5.0%을 첨가하여 배합하였다. 시험구는 각 처리당 4마리씩 4반복으로 완전임의 배치하여 실시하였다. 성장률에서는 49일간 일당증체량, 일당사료섭취량 및 사료 효율에서 처리구간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P>0.05). 건물 소화율에서는 CON 처리구에 비해 FWG1 처리구가 유의적으로 높은 결과를 나타내었다(P<0.05). 혈액내 콜레스테롤 농도에서 HDL 콜레스테롤은 FWG1 처리구에 비해 CON 처리구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육질특성에서 지방산패도는 CON 처리구에 비해 FWG1과 FWG2 처리구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관능검사에서는 근내 지방도는 FWG1 처리구에 비해 CON 처리구가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내었다(P<0.05). 경도는 FWG1와 CON 처리구가 FWG1 처리구에 비해 높게 나타내었다(P<0.05). 육색에서 등심의 L*은 FWG1 처리구와 비교하여 CON과 FWG2 처리구가 유의적으로 증가 하였다(P<0.05). 등심의 a*와 b*은 CON 처리구와 FWG1처리구와 비교하여 FWG2 처리구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육내 ginseno- side는 CON 처리구에 비해 FWG2 처리구가 유의적으로 높은 결과를 나타내었다(P<0.05). 결론적으로 발효산삼 배양액 부산물은 비육돈에서 건물 소화율, 지방산패도, 경도, 육색 및 육내 ginsenoside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 수 있었다.

고려인삼의 유래 및 효능의 서지학적 고찰 (Bibliographic consideration on the efficacy and the origin of Korean ginseng)

  • 곽이성
    • 인삼문화
    • /
    • 제1권
    • /
    • pp.43-56
    • /
    • 2019
  • 고려인삼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특산물로서 가장 인기있는 건강식품중의 하나로 한반도(북위 33~48도)가 원산지이다. 인삼은 중국 전한 시대 '사유'에 의해 쓰여진 "급취장" (BC 48~BC 33)에 최초로 언급되어 있으며, 1145년 고려시대 김부식이 지은 "삼국사기"를 보면 고구려, 백제, 신라가 의약적 치료용으로 중국에 인삼을 수출하기 시작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인삼의 인공재배에 대한 기록은 1596년 중국 명나라 '이시진'의 "본초강목"에 처음으로 나타난다. 우리나라에서는 조선 중기이후 야생삼이 감소하는 시기와 맞물려 숙종 13년(1687년) "승정원일기"에 '묘삼'의 기록이 나타난다. 묘삼은 벼의 이앙법을 활용한 독창적인 발명으로 1600년대 초반에 인삼의 인공재배법이 확립되었다는 것을 암시해준다. 한편 홍삼에 관해서는 1123년 중국 송나라 '서긍'이 지은 "고려도경"에 '숙삼'(인삼을 쪄서 건조한 삼)이라는 용어가 처음으로 등장하며 이것이 홍삼에 대한 최초 기록이다. 조선 중종 17년(1552년) "조선왕조실록"에 '판삼'(삼을 찌고 압착하여 얇은 판처럼 만든 후 풀로 붙인 삼)이라는 용어가 나오고 선조 35년(1602년)에는 '파삼'(삼을 찌고 압착하여 얇은 판처럼 만든 후 실로 꿰어 붙인 삼)이라는 용어가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조선 중종(1506~1545) 시기부터 선조(1567~1608) 시기에 홍삼의 제조방법이 개발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홍삼의 제조법은 그 전부터 이루어졌다고 추정되지만 조선 중종~선조 시기에 더욱 발전하였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홍삼'이란 용어는 정조 21년(1797) "조선왕조실록(정조실록)"에 처음 등장하며, 고종 36년(1899) "조선왕조실록(고종실록)"에는 대한제국 궁내부 내장원 삼정과에서 홍삼을 제조하였다는 기록이 나타난다. 아울러 순조 10년(1810년)에는 증포소를 개성으로 이전한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볼 때 이시기에 대규모 홍삼제조가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요약하면 조선 숙종시대에 확립된 인삼 인공재배기술과 정조시대의 홍삼제조법, 그리고 순조시대의 증포기술 등이 결합하여 대량생산 체계를 갖추기 시작하는 것이다. 이후 1916년 '김택영'이 지은 "소호당집"에는 홍삼의 제조방법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는데 이것이 전통적 한국홍삼 제조법의 모태가 되는 것이다. 한편 인삼의 효능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BC 83-96년 중국에서 저술된 "신농본초경"으로 이 효능은 그 이후 여러 의학서에서 지속적으로 계승되어 오고 있다. 앞으로 고려인삼에 대한 역사적 기록물은 지속적으로 발굴되고 보존되어야 하며 이러한 서지학적 노력은 과학적 연구결과와 더불어 세계속에 고려인삼의 독창성을 알리고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