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Operations research 기법 중의 하나인 동적계획법을 이용하여 잣나무 임분의 총 수확량을 최대로 하기 위한 간벌 pathway를 검토해 보았다. 강원도 춘천시 강촌 모델림의 잣나무 임분 III영급을 대상으로 간벌 강도를 무간벌, 30% 및 50%의 간벌 수준을 적용하였으며, 임령 35년과 55년에서 총 2회의 간벌을 가정 하였고 벌기령을 70년으로 하였다. 임분 재적은 산림조사 자료의 분석을 통해 추정된 생장방정식을 이용하여 계산하였다. 동적계획법을 적용한 결과 총 9개의 pathway중 1차 간벌은 30%수준 그리고 2차 간벌은 50% 수준에서 시행하는 pathway가 총 수확량을 최대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hort rotation woody crops belonging to the genera Populus L., Salix L., Pinus L., and Eucalyptus L'Her. have provided broad economic and ecological benefits throughout the world, including afforestation and reforestation along urban to rural gradients. Within the genus Populus, cottonwoods, poplars, aspens, and their hybrids (hereafter referred to as poplars) have been shown to exhibit favorable genotype ${\times}$ environment interactions, especially in the face of changing climates. Similar growth responses have been reported for Pinus, especially with white pine (Pinus strobus L.) in the North Central United States. This has led to current research priorities focused on ecosystem services for both genera. The Millennium Ecosystem Assessment (2005) defines cultural, supporting, provisioning, and regulating ecosystem services. The overarching objective of this paper was to synthesize information about the potential of poplars to provide multiple ecosystem services when grown at sites with varying soil and climate conditions across landscape gradients from urban to rural areas. Specific objectives included: 1) providing background of the United States Forest Service and its Research and Development branch, 2) integrating knowledge of current poplar breeding and development with biomass provisioning and carbon regulating ecosystem services as they relate to changing climates in the North Central United States, and 3) providing a case study illustrating this integration through comparisons of poplar with white pine. Our results were evaluated in the context of climate change mitigation, with specific focus on selection of favorable genotypes for sequestering atmospheric carbon and reducing fossil fuel carbon emissions.
잣나부 인공조임지의 식생과 임상 토질에 서식하는 날개응애류의 군집지수를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종다양도의 Shannon-Wiener index와 균등도지수는 조임년수가 경과할수톡 낮아지는 경향이었으며 1월에 최고치를, 9月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종풍부경지수는 6월에 최고치를 5月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우점도지수는 조림연수가 경과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이고, 4월과 5월에 최고치를, 1월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집중도지수는 평균 1.9로서 집중분포를 나타냈으며, 조림연수가 경과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이고, 4월과 8월에 최고치를 1월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군집지수간의 상관관계에 있어서는 고도의 유의성이 인정되었으며 풍부도지수와 Shannon-Wiener, 균등도지수는 I정의 상관관계가 우점도, 집중도지수와 Shannon-Wiener, 균등도, 풍부도지수는 부의상관 관계가 인정되었다.
본 실험은 나이가 다른 잣나무조림지에서의 토중 톡톡이 군집의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조림후 1~2년된 지역에서 11~12년된 지역을 1986년 7월부터 1987년 6월까지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체적인 톡톡이군집?조는 각종에 따라 심한 집중분포현상을 나타내고 있고, 동일종도 지역에 따라 다른 분포양식을 나타낸다. 조림연도별 군집구조는 조림연도가 오랠수록 종다양도가 높아지고, 밀도와 종자도 안정되어 있었다. 조림후 2년이 지난 1985년조림지에서는 동경사면인 I구가 서면사면인 II구보다 종다양도가 높았다. 계절적 군집구조는 온도가 높은 8월과 유기물함량이 가장 많은 10월에 밀도와 종류가 높은데 이는 톡톡이군의 활동이 온도, 습도, 유기물량에 형향을 받는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는 고온증기 및 오존처리 전처리 후, 습식 고전단 해섬하여 국내산 잣나무로부터 리그노셀룰로오스 나노섬유를 제조하였다. 고온증기 및 오존 전처리에 의해 헤미셀룰로오스 및 리그닌 성분은 각각 약 40%, 42%의 감소효과를 보였으며, 무처리 목분에 비교하여 습식 고전단 해섬처리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섬유의 직경이 더욱 크게 감소하였으며, 좁은 치수분포를 나타냈다. 두 전처리 후 얻어진 리그노셀룰로오스 나노섬유는 평균직경이 각각 19 nm 및 12 nm로 매우 가느다란 것으로 관찰되었다. 얻어진 리그노셀룰로오스 나노섬유를 폴리우레탄 폴리머의 강화필러로 첨가한 결과, 첨가량 및 해섬처리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복합재료의 인장강도와 탄성율이 증가하였다. 특히, 두 전처리 후 얻어진 리그노셀룰로오스 나노섬유의 경우가 전처리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복합재료의 인장강도 특성을 더 향상시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Umashankar Chandrasekaran;Kunhyo Kim;Siyeon Byeon;Woojin Huh;Ah Reum Han;Young-Sang Lee;Hyun Seok Kim
Journal of Ecology and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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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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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4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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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Background: This study analyzed the drought responses of five forest tree species grown in Korean peninsula, Korean fir Abies koreana (Ak), eastern white pine Pinus strobus (Ps), keyaki Zelkova serrata (Zs), tulip tree Liriodendron tulipifera (Lt), and Japanese elm Ulmus japonica (Uj). Physiological (chlorophyll, root collar diameter [RCD]) and biochemical responses (non-structural carbohydrates, proline, lipid peroxidase and abscisic acid [ABA]) of the plants grown under mild (MD) and severe drought (SD) were compared. Results: In this study, three soil moisture regimes: control (100% precipitation), MD (60% reduction in precipitation) and SD (20% reduction in precipitation) were applied. Soil moisture content showed high water content in control site compared to MD and SD. A decline in RCD was found for Korean fir, keyaki, and tulip plants, with eastern white pine and Japanese elm showing no significant decline to the prolonged drought exposure (both MD and SD). Total chlorophyll showed a significant decline in Korean fir and tulip, with the sugar levels indicating a significant increase in Korean fir and keyaki species under SD compared to control plants. Non-significant decline in sugar level was noted for eastern white pine and Japanese elm. High accumulation of ABA, malondealdehyde and proline was noted in Korean fir, tulip, and keyaki under SD compared to control. Signs of tree mortality was only observed in Korean fir under MD (38%) and SD (43%). Conclusions: The observed findings indicate the drought responses of five tree species. The majority of the morpho-physiological (especially mortality) and biochemical variables assessed in our study indicate superior long-term drought resistance of Ps and Uj compared to the highly sensitive Ak, and moderately sensitive Lt and Zs. The results provided will help species selection for afforestation programs and establishment of sustainable forests, especially of drought-tolerant species, under increased frequency and intensity of spring and summer droughts.
본 연구는 경기도 가평과 충천북도 영동에 식재된 잣나무 임분의 임령별 연년생장을 파악하고 지역적 기후조건이 잣나무 초기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먼저 각 지역의 임령별 평균 흉고직경, 평균 수고, ha당 흉고단면적, ha당 재적 등의 임분통계량을 측정 요약하였으며, 이에 근거하여 10년생부터 18년생까지 8년간의 초기생장에 대한 임분변수별 연년생장량을 파악하였다. 연구 대상지의 지역별 미기후는 지형과 기후치간의 관계를 이용한 지형기후학적 방법에 의해 평균기온, 최고기온, 최저 기온, 상대습도, 강수량, 그리고 일조시수의 월별 평년 값을 추정한 후, 공간통계기법을 적용하여 지역별·연도별 월별 기후치를 추정하였다. 이들 자료를 이용하여 임목생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는 온량지수, 한랭지수, 건조지수 등의 17개 기후변수를 지역별·연도별로 산출하고 임분변수별 연년생장량과의 상관분석 및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잣나무의 초기생장은 경기도 가평이 충청북도 영동에 비하여 훨씬 우수한 성장을 보이고 있었다. 일반적으로 잣나무 임분의 생장은 기온이 낮고 강수량이 많아 높은 습도를 유지하는 지역이 적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역별의 추정된 연도별 미기후와 연년생장과의 상관관계와 회귀분석 결과에 의하면, 가평 지역 잣나무 유령임분의 연년생장은 이러한 일반적인 생장-기후 관계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영동지역의 임분변수별 연년생장과 미기후와의 관계는 가평지역과는 다소 다른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연간 변이가 심한 기후조건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의 자료만으로는 연년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사실에 기인한다. 또한 영동지역의 저조한 생장의 원인에 미기후 조건 이외에도 지위와 같은 다른 환경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경기도 가평, 광주, 그리고 충청북도 영동에 식재된 잣나무 인공조림지의 초기 생장 특성을 파악하고 환경 요인으로서 지역적 기후 조건이 잣나무 초기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먼저 각 연구 지역의 임령별 생존본수, 평균 흉고직경, 평균 수고, ha당 흉고단면적, ha당 재적 등의 임분통계량을 측정 요약하였으며, 이에 근거하여 10년생부터 18년생까지 8년간의 초기생장에 대한 임분변수별 정기평균생장량을 파악하였다. 연구 대상지의 지역별 미기후는 지형과 기후치간의 관계를 이용한 지형기후학적 방법에 의하여 평균기온, 최고기온, 최저기온, 상대습도, 강수량, 그리고 일조시수의 월별 평년값을 추정하였다. 이들을 이용하여 임목생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는 온량지수, 한랭지수, 건조지수 등의 17개 기후변수를 지역별로 도출하고 임분변수별 정기평균생장량과의 상관분석 및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지역별 잣나무의 초기 생장은 경기도 가평과 광주의 순서로 우수하였으며, 충청북도 영동은 매우 저조한 성장을 보이고 있었다. 이러한 지역별 생장 특성은 각 연구 대상지의 미기후와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는데, 기온이 낮고 강수량이 많으며 비교적 높은 습도를 유지하는 지역이 잣나무 생장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직경생장, 단면적생장, 재적생장은 주로 강수량에 의하여 영향을 받으며, 수고생장은 기온이 낮으면서 강수량이 많은 지역에서 양호한 생장을 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우리나라 잣나무털녹병균(病菌)의 동포자기주(冬胞子寄主)는 송이풀류(類)이나 인공접종(人工接種)을 통(通)하여 까치밥나무류(類)도 중간기주(中間寄主)임이 이미 밝혀져 있다. 그러나 최근(最近)에는 병원균(病原菌)의 분포지역(分布地域)에 따라 기주(寄主)의 선택(選擇)과 병원성(病原性)을 달리하는 새로운 생태형(生態型)이 있는 것으로 추정(推定)되고 있어, 본(本) 시험(試驗)에서는 지역적(地域的)으로 격리(隔離)된 강원도(江原道) 평창(平昌)과 전북(全北) 남원지역산(南原地域産) 털녹병균(病菌)의 수포자(銹胞子)를 까치밥나무류(類)와 송이풀에 접종(接種)하였다. 그 결과(結果) 양지역(兩地域)의 털녹병균(病菌)은 공(共)히 Ribes montigenum 과 송이풀에 하포자퇴(夏胞子堆)를 형성(形成)함으로서, 동일(同一)한 병원성(病原性)을 나타냈다. 한편, 우리나라에 분포(分布)하는 잣나무 3종(種)을 털녹병피해임지내(病被害林地內)에서 자연감염(自然感染) 시킨 결과(結果), 4년후(年後)의 발병율(發病率)은 잣나무가 17.7%, 스트로브잣나무가 26.3%이였으나 섬잣나무는 전혀 발병(發病)되지 않았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털녹병균(病菌)은 전국적(全國的)으로 동일(同一)한 생태형(生態型)으로, 잣나무와 스트로브잣나무를 수포자기주(銹胞子寄主)로 하며, 송이풀류(類)와 까치밥나무류(類)를 동포자기주(冬胞子寄主)로 하고 있다.
본 연구는 경기도 가평과 관주 그리고 충청북도 영동에 조성된 잣나무 차대검정림을 대상으로 20년생까지의 연도별 구과 결실량에 미치는 미기후의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지역별ㆍ연도별 구과 결실량을 측정하여 분석하였으며, 지형기후학적 방법과 공간통계기법을 사용하여 차대검정림의 연도별 미기후 조건을 추정하여 구과 결실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착과수 및 착과 본수를 조사한 결과 가평 지역은 9년생부터, 광주 지역은 10년 생부터 그리고 영동 지역은 이보다 훨씬 늦은 14년생부터 착과가 이루어지기 시작하여 지역별 편차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지역별 총 착과수와 가계별 착과수에서도 큰 변이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구과 결실량과 지역별 미기후간의 상관분석 결과를 보면 가평 지역의 경우 개화수분 당년의 11월부터 익년 3월까지 5개월 간의 흐린 날수 합계가 높은 부의 상관을 나타내었으며, 광주 지역의 경우 개화수분 당년 6월부터 결실년도 8월까지 15개월 동안의 일조시수 합계가 유의성이 높은 부의 상관을 나타내었다. 한편, 영동 지역의 경우는 개화수분 당년의 11월부터 익년 3월까지의 평균기온 평균치와 개화수분 당년의 5월 평균기온 등에서 부의 상관관계를 인정할 수 있었다. 한편 구과 결실량을 기후지수에 의해 추정하기 위한 최적 회귀식은 지역별로 다양한 기후변수가 채택되었으나 비교적 설명력이 높아 여러 가지 환경 요인 중에서 미기후 조건이 구과 결실량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본 연구로부터 얻어진 결과는 잣나무 우량 종자생산에 적합한 입지선정에 필요한 정보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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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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