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hite Korean gins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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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삼 제조과정 중 증포 횟수에 따른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Antioxidant Activities of Ethanol Extracts from Black Ginseng Prepared by Steaming-Drying Cycles)

  • 김효진;이지연;유보람;김혜란;최재을;남기열;문병두;김미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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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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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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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세근을 제거한 피부직삼을 흑삼제조 시 구증구포의 각 증별로 얻어진 인삼을 주정으로 추출한 추출물의 품질학적 특성과 항산화 특성을 분석하였다. 피부직삼의 증포 횟수가 증가할수록 pH가 감소하였으며, 흡광도는 증가하였는데 특히 4회째부터 크게 증가하여 갈색도가 진해졌다. 벤조피렌 분석 결과 8증과 9증에서 0.04 ppb로 낮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Rg1 및 Rb1 함량은 증포 횟수에 따라 19.07 mg/g에서 1.70 mg/g으로 크게 감소하였다. 흑삼 추출물의 항산화활성은 DPPH radical 소거능, hydroxy radical 소거능, ABTS radical 소거능, FRAP으로 분석하였으며 총 페놀함량을 측정하였다. DPPH radical 소거능 $IC_{50}$값은 피부직삼이 14.09 mg/mL, 1회 증포 시 12.20 mg/mL, 3회 증포 시 7.63 mg/ mL, 9회 증포 시 3.12 mg/mL로 증포 과정이 증가할수록 $IC_{50}$값은 4.5배 감소하였으며, FRAP value는 피부직삼으로 흑삼 제조 시 증포 횟수의 증가에 따라 155.6% 증가하였다. ABTS radical 소거능은 각각 피부직삼 51.12%, 1회 증포 69.34%, 9회 증포 84.13%로 증포 과정이 반복될수록 증가하였다. Hydroxyl radical $IC_{50}$ 측정값은 1회 증포 31.24 mg mL, 9회 증포 3.04 mg/mL로 증포 횟수가 증가할수록 hydroxyl radical $IC_{50}$ 값이 9.7배 감소하였다. Total phenol 함량은 1회 증포 시 0.61 mg/mL, 6회 증포 시 0.79 mg/mL, 9회 증포 시 0.83 mg/mL로 total phenol 함량이 증포 횟수의 증가에 따라 126% 증가하였다. 따라서 피부직삼을 이용하여 흑삼 제조 시 증포를 9회 반복함에 따라 항산화활성은 78~155.6% 증가하였는데, 이는 phenol 함량이 168%까지 증대된데 기인된 것으로 사료된다.

압출성형 백삼 Et-OH 추출물의 충치유발균에 대한 항균활성 (Antibacterial Activities of Et-OH Extract from Extruded White Ginseng on Tooth Decay Bacteria)

  • 손현정;한민수;류기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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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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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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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추출용매의 농도에 따른 추출수율 및 항균성을 측정하였으며 항산화 활성과 항균활성의 상관관계를 검토하고, 분획 용매에 따른 치아우식균에 대한 항균성 등을 측정하여 천연 항균제인 인삼추출물의 치아우식 예방에의 이용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백삼 원료의 수분 함량은 20%, 배럴온도는 $100^{\circ}C$, $140^{\circ}C$ 두 조건으로 압출성형 하였다. 항균성 측정 결과 디스크 확산법은 S. mutans보다 L. casei 균에 대한 저해율이 높았으며 60% Et-OH 추출물이 항균활성이 컸다. GTase 또한 디스크 확산법과 같이 60% Et-OH에서 S. mutans에 대한 우수한 저해효과를 보였다. 반대로 최소저해농도 측정에서는 Et-OH 농도 80%가 60%보다 모든 인삼추출물에서 항균활성이 높게 나타났고 인삼추출물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저해율도 증가하였다. L.casei 균에 대한 저해율은 대부분 150 mg/mL 농도부터 저해가 진행되었지만 $140^{\circ}C$ 압출성형 백삼은 100 mg/mL 농도부터 저해가 진행되면서 높은 저해효과를 보였다. 분획 용매에 따라서는 n-butanol과 n-hexane 추출물에서 항균성을 보였으며 사포닌과 함께 페놀계 화합물이 용출되면서 n-butanol 분획의 항균활성이 증가한 것으로 사료된다.

전통적 탁주증자법으로 처리한 홍삼의 일부 항산화 및 항암효과 (Antioxidant and Anticancer Activities of Ginseng Treated with Traditional Rice Wine Steam Process Method)

  • 예은주;김수정;박창호;배만종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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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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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9-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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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인삼의 가공방법을 개발하고 제품을 다양화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전통주인 탁주로 인삼을 증자한 후 홍삼의 항산화성 및 아질산염 소거능, 항암효과를 비교 연구하였다. $A1\~~A9$시료의 $60\%$ 에탄올 추출물에서의 DPPH 라디칼 소거효과는 1,000 ppm에서 인삼의 증자 횟수와 비례하여 증가하였고, 특히 A3에서 $79.5{\pm}3.3\%$로 라디칼 소거율이 뚜렷하게 증가함을 보였다. 아질산염 소거능은 pH 1.2에서 W.G는 $25.9{\pm}4.4\%$, R.G는 $12.9{\pm}1.1\%$, $A1\~A9$$26.2{\pm}0.1\~56.1{\pm}0.5\%$로 증자 횟수가 증가할수록 높은 아질산염 소거능을 나타냈다. 인체유래 간암세포(Hep3B)에서의 항암효과로 실험에서 W.G는 에탄올 추출물 5,000 ppm으로 처리했을 때, $19.6{\pm}4.5\%$로 나타나 증식 억제율이 미미하였으나, R.G는 에탄을 추출물 5,000 ppm으로 처리했을 때 $54.5{\pm}6.1\%$를 나타냈으며, A9에서는 $96.3{\pm}2.4\%$로 높은 항암효과 가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탁주를 이용한 증자홍삼이 일반 홍삼 및 백삼보다 본 실험의 항산화 및 항암 system(in vitro)을 이용하여 실험한 결과 더 높은 항암 및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었다.

추출조건(抽出條件)에 따른 인삼(人蔘)엑기스의 무기성분정량(無機成分定量)에 관(關)한 연구(硏究) (Approach to the Extraction Method on Minerals of Ginseng Extract)

  • 조한옥;이중화;조성환;최영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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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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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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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인삼중에는 약리학적면에서 뿐 아니라 생화학적 및 영양학적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무기질 및 미량원소가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생체를 구성하거나 각 조직의 기능을 촉진시키는 생물학적 활성물질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본 실험에서는 인삼 무기질의 효율적 이용을 목적으로 추출조건에 따른 엑기스의 수량과 추출된 인삼 엑기스의 무기질 및 미량원소를 미색법 및 원자흡광 분석법으로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가장 효율적인 추출방법은 인삼원료량의 $10{\sim}20$배 되는 $60{\sim}80%$ ethanol로 60시간 이상 연속추출하는 것으로서 그 수량은 60% ethanol의 경우가 16.5%, 80%의 경우가 13.5%로서 가장 높은 값을 보였다. 2. 6년근 수삼과 백삼및 미삼의 수분함량은 각각 66.37%, 12.61%, 12.20%였으며 회분은 1.56%, 3.52%, 6.04%였고, 가용성 무질소물은 20.75%, 61.00%, 45.00%였으며 조단백질은 6.30%, 13.69%, 12.69%였고 순단백질은 2.26%, 5.94%, 5.76%였으며 조지방은 1.11%, 2.02%, 2.50%였고 조섬유는 2.41%, 8.74%, 8.87%였다. 3. 무기질 및 미량원소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P함량은 미삼, 백삼, 수삼이 각각 1.318%, 1.362%, 0.713%였고 인삼엑기스의 그것은 미삼, 백삼, 수삼이 각각 0.038%, 0.063%, 0.036%로서 비교적 낮은추출율을 보이고 있다. 2) Ca함량은 미삼, 백삼, 수삼이 각각 0.147%, .238%, 0.126%이고 그 엑기스는 미삼, 백삼, 수삼이 0.023%, 0.011%, 0.016%여서 미삼은 15.6%이상이 ethanol로 추출된데 비해 백삼은 4.6%로 추출율이 극히 낮았다. 3) CI함량은 미삼 0.11%, 백삼 0.07%, 수삼 0.09%로 시료간에는 뚜렷한 함량차가 없었으며 미삼은 그 함량의 36.4%가 백삼은 67.1%가 ethanol로 추출된데 반하여 수삼은 84.4%로 가장 높은 추출수율을 보였다. 4) Fe함량은 미삼이 125.0ppm으로 가장 많고 백삼은 32.5ppm, 수삼은 20.0ppm이었는데 그 추출수율은 극히 낮아서 미삼은 1.33%, 백삼은 0.83%, 수삼은 1.08%에 불과하였다. 5) Cu, Zn 및 Mn은 미량원소로서 이중 Mn은 미삼 62.5ppm, 백삼 25.0ppm, 수삼 5.0ppm으로 비교적 많은 양이 함유되었으나 ethanol로 추출한 엑기스에서는 정량되지 않았으며 Cu는 미삼, 백삼, 수삼이 각각 15.0ppm, 20.0ppm, 5.0ppm이고 인삼 엑기스에는 7.5ppm, 6.5ppm, 4.5ppm으로서 50%, 32.5%, 90%의 추출율을 보였다. Zn은 다른 작물체에 비하여 많은 양이 함유되었고 미삼이 47.5ppm, 백삼이 27.5ppm, 수삼이 5.5ppm이고 그 인삼 엑기스에는 각각 4.5ppm, 1.25ppm, 15.0ppm의 Zn이 함유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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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Vitro 및 In Vivo 알러지성 염증반응에 대한 흑홍삼의 억제효과 (Inhibitory Effects of Black-red Ginseng Extracts on Allergic Inflammation In Vitro and In Vivo)

  • 염미정;오주영;이봄비;함대현;박히준
    • 생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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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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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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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Black-red ginseng (BRGP) exhibits more potent biological activities than white and red ginseng. However, the effect of BRGP on allergic inflammation has not been studied extensively. In this study, we attempted to evaluate the effects of BRGP on allergic inflammation in vitro and in vivo. The effects of BRGP on pro-inflammatory mediators in phorbol myristate acetate (PMA) and A23187-stimulated human mast cells (HMC-1) and on trimellitic anhydride (TMA)-induced atopic dermatitis-like skin lesions in BALB/c mice were evaluated. BRGP suppressed the expression of $TNF-{\alpha}$, IL-6 and IL-8 from HMC-1 stimulated with PMA and A23187. Furthermore, the oral administration of BRGP markedly significantly reduced apparent severity of atopic dermatitis-like skin lesions, ear swelling, lymph node weight gains and serum IgE levels induced by TMA in mice. BRGP treatment also ameliorated epidermal hyperplasia and infiltration of inflammatory cells including mast cells. Taken together, BRGP possesses significant anti-atopic efficacy, suggesting that it could be used as a potential therapeutic agent for allergic inflammatory diseases, including atopic dermatitis.

Quality comparison of retorted Samgyetang made from white semi-broilers, commercial broilers, Korean native chickens, and old laying hens

  • Jeong, Hae Seong;Utama, Dicky Tri;Kim, Juntae;Barido, Farouq Heidar;Lee, Sung Ki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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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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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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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Objectiv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retorted Samgyetang (Korean ginseng chicken soup) made from white semi-broilers (WSB; Ross×Hyline white, 3 weeks old), commercial broilers (CB; Ross, 4 weeks old), Korean native chickens (KNC; Hanhyup-3-ho, 12 weeks old) and old laying hens (OLH; Hyline white, 72 weeks old) and to explore the possibility of using the carcasses of KNCs and OLHs as raw material for product diversification. Methods: Raw and cooked meat quality, fatty acid composition and consumer acceptance were analyzed. Results: Among the chicken breeds, OLH and KNC showed a higher shear force value than WSB and CB due to high insoluble collagen contents. However, the meat of KNC was more tender than that of OLH. The meat of OLH was characterized by the lowest moisture content and highest crude fat content. The meat of KNC was characterized by a higher proportion of saturated fatty acids, α-linolenic acid and arachidonic acid than that of OLH. The meat of OLH showed the highest content of unsaturated fatty acid, particularly linoleic acid, in its thigh meat. Electronic nose readings revealed that the meat aroma pattern was clearly different across breeds. OLH had the lowest overall acceptance score, while no differences were found in flavor, texture, juiciness and appearance among WSB, CB, and KNC. Conclusion: KNC shows potential as raw material for Samgyetang, while additional preprocessing methods, such as tenderization and fat removal, are required for the utilization of OLH as raw material for retorted Samgyetang.

황색종 연초 돌연변이 계통 KF8832-85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A New Flue-cured Tobacco Mutant Line KF 8832-85)

  • 조수헌
    • 한국연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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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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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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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A new flue-cured tobacco mutant line BU 8832-85 was developed at Taegu Experiment Station, Korea Ginseng and Tobacco Research Institute in 1994. KF 8832-85 was resulted from a cross of flue-cured cultivars NC 95$\times$NC 2326, and developed by a pedigree system of breeding ; initial selection was made by plant type and resistance to bacterial wilt(BW) disease(heudomonas solanaceamm) in the F2 generation under the natural field conditions infested with the pathogen. One white flowered plant was occurred by spontaneous mutation in a certain line among the F3 generatioin while the others were pink. Six plants from the seeds by selfing were selected at the field infested with the pathogen among 240 populations with white flowering in the F4, KF 8832-85 was selected based on yield and leaf quality trials among 6 lines in Fs generation. BCF 8832-85 was compared with its Parent for certain agronomic and chemical characteristics at Taegu Experiment Station in 1993 and 1994. The results showed that KF 8832-85 have white flower, the stalk height was approximately that of NC 2326 but averaged about loom taller than NC 95. It produced ground suckers as much as NC 95, and did not breakdown leaf at the same as WC 2326. KF 8832-85 have high resistance to bacterial wilt disease. Yield of KF 8832-85 was 10 and 18% higher then that of NC 2326 and WC 95, respectively. Price per Kg was equal to that of NC 2326. The contents of nicotine and reducing sugar did not differ significantly from NC 95, while total nitrogen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NC 95. Therefore, the new mutant line is genetically stable for agronomic and chemical characteristics and provides a source of bacterial wilt disease resistance for use in breeding resistant flue-cured cultivars. Key words : Mutant line, White flower, Spontaneous mu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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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ley종 잎담배 건조시 광질이 백화엽 발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ight Quality on Appearance of Photobleaching leaves During the Cure of Burley Tobacco)

  • 배성국;임해건;김요태;유익상;최선영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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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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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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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Burley종 잎담배 건조시 광질별에 따른 백화엽 발생 정도를 밝혀서 차광재료의 개발 및 백화엽 발생방지를 위하여 투명비닐 하우스에 8가지의 유색비닐을 피복하고, 여기에 수확 후 건조과정별로 잎담배를 처리하였다. 또한 자외선과 적외선의 단독 영향을 보기 위하여 1.2$\times$l.2$\times$l.2m 상내의 70cm높이에서 각각 조사하였던 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백화엽 발생은 엽분별로 하엽>중엽>본엽 순으로 하위엽일수록 발생량이 많았다. 2. 백화엽은 중골건조 이후부터 발생되었으며 중골건조 20일 후에는 투명비닐하우스에서 50% 정도가 발생되었 다. 3. 유색비닐 하우스별 백화엽 발생은 그 차이가 없이 모든 유색비닐에서 10% 미만으로 거의 발생되지 않았다. 4. 태양광 의한 유색비닐의 색상 안정도는 흑색=백색>황색>적색비널 순으로 컸으나 적색비닐은 탈색되고 갈라져서 여름의 강광하에서는 2개월 이상 유지 보존이 어려웠고. 백색비닐도 탈색은 되지 않았으나 내구성이 약하였다. 5. 유색비닐 중 흑색비닐에 가까울수록 건조기간이 길었고 건엽 색상은 약간 검었으나 품질은 차이가 없었다. 6. 자외선은 투명비닐에서 대부분 투광되었으나 유색비닐에서는 거의 차광되었고 그 차는 뚜렷하지 않았다. 7. 백화엽 발생은 주로 자외선에 의하여 발생되었고, 적외선은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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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분비교란물질 비스페놀 A를 처리한 마우스에서 홍삼 추출물의 간 섬유화 개선 (Red Ginseng Extract Improves Liver Fibrosis in Mice Treated with the Endocrine Disruptor Bisphenol A)

  • 최재훈;박춘근;서경희;김형돈;윤지혜;안영섭;김진성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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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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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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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BPA는 내분비교란물질로 널리 알려져 있다. BPA를 세포와 실험동물에 처리하여 독성을 유도하고 이를 인삼 추출물들이 BPA로 유도된 독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지 살펴보았다. WGE, DGE, RGE에 대한 항산화능을 DPPH 분석법으로 측정하였다. DGE 및 RGE는 DPPH 소거 항산화 활성을 증가시켰다. 간암세포주 HepG2에 BPA 처리하여 세포독성을 유도하고, 이를 인삼추출물에 의해 세포생존이 증가되는지 MTT법으로 측정하였다. BPA $200{\mu}M$ 처리하여 유도된 세포독성에 DGE 및 RGE는 세포 생존 능력을 증가시켰다. 실험동물에 BPA를 처리하여 독성을 유도하고 이를 인삼추출물들이 방어하는지 살펴보았다. 혈청에서 간 손상 생화학적 마커인 AST와 ALT가 RGE 투여군에서 증가했다. 또한, 손상된 간세포 재생및 증식이 RGE 투여군에서 현저하게 증가하였다. 또한, RGE 주변 영역 및 간 미세 구조의 중심 정맥의 문맥에서 간 섬유화를 억제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RGE가 간 세포주에서 BPA로 유도된 세포독성을 유의적으로 저해하였으며, 동물실험을 통하여 BPA에 의해 손상된 간에서 RGE가 간의 보호와 간 조직 재생이 발생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 결과는 RGE가 외부에서 유입된 화학물질에 대한 간 손상 개선제로 사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RGE는환경독성 물질로 인한 질환치료약물에 대한 잠재적인 후보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