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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주변해역 선망의 어획성능 향상에 관한 연구 -짐줄 체결 중 선망의 용적과 짐줄의 장력 변화 - (Studies on the Improvement of the Fishing Efficiency of Purse Seine in the Sea Area of Cheju Island -The Changes of Seine Volume and Tension in the Purseline During Pursing-)

  • 김석종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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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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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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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실험에는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망선 120 톤 (총톤수) 급이 사용하고 있는 고등어 선망을 기준 스케일로 하고 그 축척비를 1/200 로 정하여 제작한 선망 모형을 이용했다. 그물실의 직경 (d : 0.45mm) 과 그물코의 발 길이 ( l : 4.5∼7.7 mm)의 비율 (d/l : 0.105∼0.058)이 다르고, 그 이외재료, 그물실의 굵기 등이 모두 같은 6종류의 무결절 그물감 (PES 28 tex ${\times}$2${\times}$2)을 사용해서 선망의 모형 I, II, III, IV, V 및 Ⅵ 형 그물을 만들었는데 뜸줄의 길이는 450 cm, 그물의 폭은 85 cm였다. 그리고 뜸 160g과 발돌 50g 을 부착해서 그물을 완성했다. 회류 수조의 수로 상에 투망 장치 및 짐줄 체결장치를 설치해서 정지 상태의 수중에 선망 그물을 투망한 후 짐줄을 체결하면서 상방과 전방에 설치한 비디오 카메라를 사용하여 그물의 운동상태를 촬영 녹화했다. 그리고, 용적변화에 대해서는 재생화면에서 그물에 표시한 측정점의 좌표를 화상해석 장치로 읽고 실험값을 구했으며, 장력변화에 대해서는 짐줄 체결장치에 부착된 로오드셀로 측정하고 저장된 자료를 사용하여 해석했는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짐줄체결중 선망의 용적은 d/l 가 가장 작은 Ⅵ형 그물이 가장 작게 나타났으며 V, IV, III, II 및 I 형 순으로 작은 경향을 보였으며, 짐줄의 장력은 작게 나타났다. 2. 짐줄 체결시의 그물내부의 용적변화에 대해서는 다음의 실험식으로 나타낼 수 있었다. $CV_{t}$= 1- EXP [{2.79(d/l)+0.35}t-{33.37 (d/l)+0.57}] 3. 짐줄 체결시의 짐줄의 장력변화에 대해서는 다음의 실험식으로 나타낼 수 있었다. T=EXP {.57t + 13.36 (d/l)+2.97}모델 등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인체 volunteer자료를 활용하여 용량-반응자료를 입력하고 용량-반응자료를 토대로 적합한 수학적 모델을 찾아내어, 선별한 모델의 적합도 검정을 실시하는 방법론 연구를 실시하였으며, 노출평가 자료와 용량-반응평가 결과를 연계하여 위해도를 결정하는 과정에 대해 연구하였다 이 밖에도 모델(Food MicroModel)을 이용하여 식품의 염도, 수분활성도, 온도, pH등의 조건에 따른 미생물의 성장률, 사멸률 등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방법론 연구를 통해 식품의 최적 보관 조건등을 찾아내는 방법을 습득하였다. 미생물 위해성평가는 외국에서도 아직 초기 연구단계에 있으며 현재로서 사후조사자료인 역학자료보다 건강한 성인남자를 대상으로 한 volunteer 자료를 우선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나 노약자나 민감그룹에 대한 실험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여 동물실험을 이용한 평가방법을 연구중에 있다. 추후 연구방향으로는 국내 volunteer들을 대상으로 한 미생물별 용량-반응결과를 토대로 population sensitivity를 비교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확보함으로써 미생물에 대한 인구집단의 반응 민감성 차이를 비교하고 시료채취 후 즉각적인 실험실적 분석이 가능토록하여 정확한 인체노출평가를 수행함으로써 미생물 위해성평가방법론을 식품미생물관리에 적용하는 것이다.으로 사료된다. 또한 재미 한인 사회에서의 대중매체를 통한 명절음식의 홍보와 재교육이 강화되어져야하겠다.m$1$^{\circ}C$에서 유지를 가열하는 경우에는 CLA의 항산화효과가 크게 나타났으며 그 정도는 BHT나 tocopherol과 거의 유사하였고 저온 저장시의 경우 보다 더 높은 항산화효과를 보였다can be used as a criterion where the resources for the investigation should be allot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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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빙양산(南氷洋産) 크릴단백질(蛋白質)의 추출조건(抽出條件) (Factors Affecting the Extraction of Protein from Antarctic Krill)

  • 이성기;김영명;민병용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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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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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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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남빙양산(南氷洋産) 크릴을 식품소재(食品素材)로 이용(利用)하기 위한 기초적 연구(硏究)의 일환으로 단백질(蛋白質) 추출실험(抽出實驗)을 실시(實施)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즉 단백질(蛋白質) 추출시(抽出時) 용해도(溶解度)는 pH $4.0{\sim}4.5$일때가 $33.2{\sim}38.8%$로 최저수준(最低水準)을 보였으며 PH 4.0이하에서는 pH가 저하(低下)할수록, pH 4.5 이상에서는 pH가 증가(增加)할수록 단백질(蛋白質) 추출률(抽出率)이 크게 증가(增加)하여 pH 2.0에서는 56.8% pH 11.0에서는 80.7%의 추출률(抽出率)을 보여 산(酸)보다 알칼리 추출(抽出)이 더 효과적(效果的)이었다. 추출용매량(抽出溶媒量) 대(對) 크릴중량(重量)의 비율(比律)에 있어서는 용매량(溶媒量)이 증가(增加)할수록 추출률(抽出率)이 높았고 온도변화(溫度變化)에 따른 영향은 적었다. 또한 추출처리시간별(抽出處理時間別) 단백질(蛋白質)의 추출률(抽出率)은 추출초기(抽出初期)에 급격히 증가(增加)하였고 30분(分)이후 부터는 극히 완만하게 증가하였다. 한편 크릴단백질(蛋白質)의 추출(抽出)에 미치는 염화(鹽化)나트륨 첨가(添加)의 영향은 pH 2.0 및 pH 11.0의 용매(溶媒)에 염화(鹽化)나트륨을 $1{\sim}6%$의 농도(濃度)가 되도록 첨가(添加)하여 단백질(蛋白質)을 추출(抽出)한 결과(結果) pH 11.0의 추출률(抽出率)이 $81.0{\sim}84.1%$로 pH 2.0의 $39.1{\sim}42.9%$ 보다 훨씬 높았으며 동일(同一)한 pH조건(條件)에서는 염화(鹽化)나트륨의 농도(濃度)가 증가(增加)할수록 추출률(抽出率)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인산염용액에 의한 크릴단백질의 추출효과(抽出效果)는 $3{\sim}4%$의 sodium phosphate, tribosic 이나 sodium pyrophosphate 용액(溶液)의 추출률(抽出率)이 80% 이상으로 매우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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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하 일령에 따른 오리육의 수율, 물리적 특성 및 지방산 조성 변화 (Effect of Rearing Period on Yield Rate, Physical Properties and Fatty Acid Composition of Duck Meats)

  • 채현석;유영모;안종남;김동훈;함준상;정석근;이종문;최양일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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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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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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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오리육의 출하 일령(45, 70일)에 따른 수율 및 물리적 특성, 지방산 조성의 변화를 구명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45일령 오리육의 100수에 대한 평균체중은 2.2kg이었고, 현재 가장 많이 소비되는 2.1 kg 대의 대분할 부분육 수율은 통 다리가 $14.1\%$, 통 날개 $8.7\%$, 통 가슴 $12.5\%$로 통 다리와 통 가슴의 비율이 거의 유사하게 나타났으며, 소분할은 북채 $6.8\%$, 넓적다리 $7.3\%$, 가슴살 $11.7\%$, 안심 $0.8\%$로 나타났고, 날개 $2.6\%$, 봉 $4.9\%$로 날개보다는 봉이 2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내었다. 지방산에서 oleic acid(C18:1, n9) 조성은 가슴육이 $50.87\~51.32\%$, 다리육 $49.84\~50.03\%$로 가슴육에서 $1.03\~1.29\%$ 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내었다. 사육 일령에 따른 가슴부위의 Oleic acid의 조성은 45일에서 70일령으로 증가함에 따라 50.87에서 $51.32\%$로 높아졌다. Docosahexaenoic acid(C22:6, n3, DHA)는 가슴육에서는 전혀 검출되지 않았으나 다리육에서 $0.13\~0.28\%$로 미량이 검출되었다. 육색에서 적색도를 나타내는 $a^{*}$ 값은 가슴부위에서 $16.67\~17.92$를 나타내었고 다리부위는 $15.81\~17.15$로 가슴 및 다리육의 적색도가 비슷한 경향을 나타내었고, 사육일령에 따라서는 일정한 경향을 나타내지 않았다. 가열 감량은 가슴육에서 $26.37\~28.79\%$이고 다리육은 $30.32\~31.32\%$로 다리육에서 가열감량이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내었다. 그러나, 사육일령에 따라서는 일정한 경향을 나타내지 않았다. 전단력은 가슴육에서 45일령이 $2.20\;kg/0.5inch^2$, 70일령 $2.84\;kg/0.5inch^2$로 사육일령이 증가함에 고기의 연도도 함께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내었다.

양송이 재배(栽培)에 따른 재배상퇴비(栽培床堆肥)의 성분변화(成分變化)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Compositional Change of Composts During Mushroom Cultivation)

  • 남궁희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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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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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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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양송이 재배중(栽培中) 재배상(栽培床) 퇴비(堆肥)의 성분변화(成分變化)를 파악(把握)하기 위하여 양송이의 대규모(大規模) 생산(生産) 조건하(條件下)에서 퇴비입상후(堆肥入床後) 수확(收穫)이 끝나는 폐상시기(廢床時期)까지의 재배상퇴비(栽培床堆肥) 및 양송이 자실체(子實體)의 여러가지 성분(成分)을 분석(分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으며 재배상(栽培床) 퇴비(堆肥)의 숙성기작(熟成機作)을 제시(提示)하였다. 1) 재배상(栽培床) 및 배양실(培養室)의 온도변화(溫度變化)와 양송이의 수량(收量)을 주기별(週期別)로 조사(調査)하였고 전체수량(全體收量)은 $15.6kg/m^2$이었다. 2) 입상직후(入床直後)의 퇴비(堆肥)는 pH8.2이었으나 복토시기(覆土時期)부터 pH 6.4로 떨어져 폐상시(廢床時)까지 유지(維持)되었다. 3) 재배상(栽培床) 퇴비(堆肥)의 일반성분(一般成分)을 고형물(固形物) 기준(基準)으로 볼 때 회분(灰分)은 증가(增加)하였으나 전실소(全實素), 에텔 추출물(抽出物), 조섬유(粗纖維)는 계속으로 감소하였으며 결국 유기물(有機物)의 감소하였으며 결국 유기물(有機物)의 감소를 초래하였다. 4) 재배상(栽培床) 퇴비(堆肥)의 전실소(全實素)는 계속적으로 감소하였으며 부용성(不溶性) 실소(室素)의 감소량(減少量)이 수용성(水溶性) 실소(實素)보다 더 컸고, C/N율(率)은 최초(最初) 21이던것이 16으로까지 점차적으로 감소하였다. 5) 재배상(栽培床) 퇴비(堆肥)의 탄수화물(炭水化物)중 ${\alpha}-cellulose$, pentosan, lignin은 각각 87%, 75%, 60%씩 소실되었으며 특히 ${\alpha}-cellulose$는 복토직후(覆土直後)에 크게 감소(減少)하였다. 6) 재배상(栽培床) 퇴비(堆肥)의 유리환원당(遊離還元糖)은 계속적으로 증가(增加)하였고, 유리(遊離)아미노산(酸)을 수확초기(收穫初期)까지 증가(增加)하다가 폐상시(廢床時)에는 다시 감소하였다. 입상시(入床時)의 퇴비(堆肥)에는 alanine, glutamic acid, glycine, serine이 검출(檢出)되었으나 양송이 재배(栽培)에 따라 glycine은 크게 감소하는 반면(反面) proline이 크게 증가(增加)하였다. 7) 재배상퇴비(栽培床堆肥)의 무기원소(無機元素) 중 P, Zn은 감소하는 경향이 있고, Cu은 증가(增加)하는 경향이있으며 K, Na은 큰 변화(變化)가 없었다. 8) 수확주기(收穫週期)가 다른 양송이의 일반성분(一般成分), 무기성분(無機成分), 유리환원당(遊離還元糖) 및 아미노산(酸)을 분석(分析) 비교(比較)한 결과(結果) 큰 차이가 없었으나 조지방(粗脂肪), 환원당(還元糖), Na함량(含量)은 초기수확(初期收穫)의 것에서, 아미노산(酸) P은 후기수확(後期收穫)의 것에서 약간 높았다. 양송이중의 유리(遊離)아미노산(酸)으로는 alanine, serine, threonine glutamic acid를 위시(爲始)하여 12종(種)이 검출(檢出)되었다. 9) 본실험(本實驗)으로 재배상(栽培床) 퇴비(堆肥)의 숙성(熟成) 과정은 중온균(中溫菌)에 의한 암모니아의 생성(生成)과 탄수물화(炭水物化)의 분해에 이어 고온균(高溫菌)에 의한 단백질합성(蛋白質合成), 균경형성(菌經形成) 그리고 다실소(多室素) lignin 부식복합기(腐植複合畿)를 형성(形成)하고 이들 성분(成分)이 잔류(殘留)하는 탄수화물(炭水化物)과 함께 양송이의 영양원(營養源)을 이루게 되는 숙성기작(熟成機作)을 뒷받침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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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방식이로 유도한 비만 흰쥐에서 Monascus pilosus 균사체 추출물의 간 손상 예방효과 (Protective Effect of Monascus pilosus Mycelial Extract on Hepatic Damage in High-Fat Diet Induced-obese Rats)

  • 이상일;김재원;이예경;양승환;이인애;서주원;김순동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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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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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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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Monascus pilosus mycelial ethanol extract (MPME)의 간 손상 예방 효과를 관찰할 목적으로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로 유도한 비만 흰쥐(Sprague-Dawly계)를 대상으로 실험하였다. 실험동물은 정상 대조군(NC)과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군(고지방식이군)으로 분류하였으며, 고지방식이군은 15% lard-1% cholesterol 첨가 5L79 diet로 3주간 성장시켜 비만을 유도한 후 고지방식이 대조군(HF), 0.5% MPME extract 첨가 고지방식이군(MPM) 및 2% CLA (conjugated linoleic acid) 첨가 고지방식이군(CLA)의 4개군 (n=5)으로 나누어 7주 동안 성장시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일 평균 체중증가량은 NC군은 3.48 g, HF군은 4.48 g인데 비하여 MPM군과 CLA군은 각각 3.09 g 및 4.38 g으로 HF군에 비하여 각각 31.03% 및 2.24%의 감소를 나타내었다. 체중에 대한 간 중량(%)은 모든 실험군에서 NC군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 MPM군은 HF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CLA군은 HF군과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간 조직손상의 지표로 이용되는 혈청 ALT와 AST의 활성은 HF군에서는 NC군 보다 2.70배 및 2.55배가 각각 증가하였으며, CLA군은 NC군의 수준으로 회복되지는 못하였으나 HF군에 비해 현저히 감소하였고 MPM군에서는 정상상태인 NC군 수준으로 감소되었다. MPM군과 CLA군의 간조직 reduced glutathione의 함량은 HF군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이와 반대로 MPM 및 CLA군의 과산화지질 함량은 현저하게 낮았다. HF군의 간 조직 xanthine oxidoreductase (XOR)의 type O활성과 O/T ratio는 NC군에 비해 증가하였으며, MPM과 CLA군의 경우에는 HF군에 비해 감소하였다. 또한 HF군의 간 조직 superoxide dismutase (SOD) 및 glutathione Stransferase (GST)의 활성은 NC군에 비해 감소하였으나 MPM과 CLA군에서는 HF군에 비해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본 실험의 결과로서는 MPME의 정확한 간 보호기전을 알 수가 없으나 MPME는 지방의 흡수를 억제함과 동시에 SOD와 같은 ROS 제거계 효소의 유도를 통하여 비만과 간 조직 손상을 예방하거나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벼 유수분화기 생장 및 질소영양상태에 따른 수량의 수비질소 반응 (Yield Response to Nitrogen Topdress Rate at Panicle Initiation Stage under Different Growth and Nitrogen Nutrition Status of Rice Plant)

  • 김민호;부금동;이변우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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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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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1-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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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안정적인 고품질 쌀의 생산을 위한 수비처방을 하기 위해서는 유수형성기 생육상태와 질소영양상태별 질소시비량에 따른 수량반응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만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기비와 분얼비 시용량을 달리하여 유수분화기에 다양하게 조성된 벼 생육 및 질소영양상태별로 수비 질소 시용량을 달리하였을 때의 수량반응을 질소시비량과 질소흡수량으로 살펴봄으로써 수비처방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하였다. 1. 기비 + 분얼비와 수비 시용량 간에는 유의한 상호작용이 없어 수비 시용량에 관계없이 기비 + 분얼비가 증가할수록 그리고 기비 + 분얼비 시용량에 관계없이 수비 시용량이 증가할수록 수량은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2. 영양생장기 시비량(기비 + 분얼비)이 $10{\sim}12\;kgN/10a$까지 생식생장기 시비량(수비)이 6 kgN/10a까지 증가할수록, 그리고 영양생장기 질소흡수량이 $6{\sim}7\;kgN/10a$까지 생식생장기 질소흡수량이 $5{\sim}6\;kgN/10a$까지 수량은 직선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나 그 이상일 경우 수량 증가폭은 점차 줄어들었는데, 이는 등숙률과 천립중이 크게 감소하기 때문이었다. 3. 단위질소흡수량당(kgN/10a) 총영화수($/m^{2}$) 증가는 영양생장기가 약 1900여개, 생식생장기가 $1400{\sim}1500$여개였지만 단위질소흡수량당 수량증가(kg/10a)는 영양생장기가 $30{\sim}50$, 생식생장기가 $40{\sim}80$ 정도였다. 4. 총영화수는 출수기 질소흡수량과 직선적인 관계를 보이고 수량은 시기별 질소흡수량의 다과에 상관없이 이들의 총합인 수확기 질소함량과 2차 곡선관계($R^2$>0.88)를 보였는데, 이는 어느 시기에 질소를 흡수하느냐보다는 생육기간의 총질소흡수량에 의해 수량이 좌우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질소흡수량이 같더라도 총영화수와 수량은 연차간에 차이를 보였다.

농촌 지역 주민들의 고혈압 발생 위험요인 - 1년간 전향성 추적 조사 - (The Risk Factors for the Development of Hypertension in a Rural Area - An 1-Year Prospective Cohort Study -)

  • 오희숙;감신;예민해;강윤식;김건엽;이영숙;박기수;손재희;이상원;안문영;천병렬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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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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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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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농촌지역 성인들에서 고혈압 발생과 관련이 있는 위험요인을 조사하기 위하여 1996년 경상북도 청송군의 20세이상 성인 3,573명을 대상으로 면담조사와 신체검사를 실시하였다. 연구대상 코호트는 고혈압이 없는 2,580명으로 하였는데, 1년 후 1,781명(69.0%)의 추적조사가 완료되었다. 조사한 독립변수들은 일반적 특성(연령, 성, 교육수준, 경제적상태, 결혼상태), 고혈압 가족력, 식이, 술, 담배, 커피, 스트레스, 그리고 여성에서 경구용 피임약, 폐경상태가 추가되었다. 그리고, 키, 몸무게, 허리둘레, 엉덩이둘레, 초기혈압, 혈청 총 콜레스테롤이었다.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남자에서는 연령의 비교위험도가 1.50(95% 신뢰구간; 1.15-1.96), 고혈압 가족력이 2.11(95% 신뢰구간; 1.04-4.26), 허리-엉덩이 둘레비가 2.09(95% 신뢰구간; 1.15-3.79), 초기 수축기 혈압은 120mmHg 미만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130-139mmHg가 3.34(95% 신뢰구간; 1.47-7.60)로 경계형이상 고혈압의 발생과 유의한 관련이 있는 위험요인이었다. 여자에서는 연령의 비교 위험도가 1.06(95% 신뢰 구간; 1.03-1.09), 추적 기간동안 새로이 폐경을 경험한 경우는 3.32(95% 신뢰구간; 1.01-10.87), 초기 수축기 혈압은 120mmHg미만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120-129mmHg가 2.00(95% 신뢰구간; 1.02-3.90), 130-139mmHg가 2.64(95% 신뢰구간; 1.34-5.20), 그리고 초기 이완기 혈압은 80mmHg미만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85-89mmHg가 4.09(95% 신뢰구간; 1.86-8.96)로 유의한 관련이 있는 위험요인이었다. 결론적으로 경 계형 이상 고혈압 발생과 관련된 위험요인으로는 남자에서는 연령, 고혈압 가족력, 허리-엉덩이 둘레비 그리고 높은 정상 혈압이었다. 여자에서는 연령, 폐경이 새롭게 일어난 경우 그리고 높은 정상 혈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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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소영양 상태에 따른 벼 군락의 광 이용효율 변화 (Changes in Radiation Use Efficiency of Rice Canopies under Different Nitrogen Nutrition Status)

  • 이동윤;김민호;이규종;이변우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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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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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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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벼의 질소영양 상태가 광 이용효율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여 벼 생육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해 수행되었다. 1998년부터 2000년까지 3개년에 걸쳐서 일반계 및 통일계 품종을 공시하여 다양한 질소시비 조건에서 건물중, 군락의 흡광량 및 질소영양 상태를 조사하였고, 이들 자료를 이용하여 군락의 광 이용효율 및 광 이용효율과 질소영양 상태와의 관련성을 검토하였다. 벼 군락의 흡광계수(K)는 최고분얼기까지 벼의 생장과 함께 증가하다가, 최고분얼기에서 출수기까지는 0.4정도로 일정하게 유지되고, 출수기 이후부터 다시 급격하게 증가하였다. 출수전 벼 군락의 누적 PAR interception과 건물중과는 직선 회귀관계가 성립하였고, 이 직선 회귀계수를 이용하여 군락의 출수전 평균 광 이용효율(RUE, g/MJ of PAR)을 추정하였는데, 평균 RUE는 질소시비량이 많을수록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벼에서 출수전의 RUE는 질소영양 상태를 나타내는 질소영양지수(NNI, nitrogen nutrition index) 및 비엽 질소농도(SLN, specific leaf nitrogen concentration; $g/m^2$ leaf area)가 증대됨에 따라 최대 RUE에 점근하는 다음과 같은 지수함수로 잘 표현할 수 있었다. $$RUE=3.13\{1-exp(-4.33NNNI+1.26)\}$$ $$RUE=3.17\{1-exp(-1.33SLN+0.04)\}$$ 위의 식은 질소영양 조건에 따른 RUE의 변이를 각각 80%와 75% 정도를 설명할 수 있다. 여기에서 구해진 RUE와 NNI 및 SLN 관계는 출수전 전 기간의 평균적인 관계에 근거한 것으로서, 벼 생육모델의 건물중 추정의 구성모델(component model)로서 활용하는 데는 한계가 있으며, 건물중 추정 구성모델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보다 짧은 기간을 대상으로 이와 같은 분석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토성별 지하수위가 밀, 보리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Water Table Depth in Different Soil Texture on Quality of Barley and Wheat Grain)

  • 이홍석;구자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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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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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8-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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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는 토성별 지하수위가 밀, 보리의 생산물 종실의 품질 및 발아와 효소활성에 미치는 영향 등을 추구함으로서 적정지하수위와 지하수위에 따른 피해 정도를 구명 평가하고자 실시하였다. 올보리와 그루밀을 공시하여 1992년 10월 ~ 1993년 6월에 걸쳐 대형포트(550 liter) 시험을 수행하였다. 토성을 식양토와 사양토로 조성하여 전 생육기에 걸쳐 지하수위가 20, 30, 40, 50, 70cm가 되도록 조절하고 비가림 재배를 실시하였는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정립비율과 종보비중은 토성과 지하수위에 따른 영향이 일정하지 않았으며 1,000립중은 보리와 밀 모두 지하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증가하였고 토성에 따른 차이는 미미하였다. 2. 조단백 함량은 보리와 밀 모두 지하수위가 높아질수록 많아졌으며 특히 밀에서 뚜렷하게 나타났다. 토성에 따른 조단백 함량의 변화는 지하수위에 따른 영향보다 적었으며 사양토에서의 것이 식양토의 것보다 높은 경향이었으나 그 차이는 적었다. 3. 조지방 함량은 보리와 밀 모두 지하수위가 높아질수록 낮아졌으며 사양토에서의 조지방 함량이 높은 경향으로 나타났다. 4. 회분 함량은 보리와 밀 모두 지하수위가 높아질수록 낮아졌으며 특히 사양토에서 그 경향이 뚜렷하였다. 5. 밀의 제분율은 토성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며 지하수위 20cm에서 종실 제분율이 65% 정도로 나타났고 지하수위 40cm 이하에서 제분율이 67% 이상으로 나타났다. 6. 2$0^{\circ}C$에서 3일 이내의 발아율에서 보면 보리와 밀 모두 모든 처리에서 95% 이상의 발아율을 보였으며 토성에 관계없이 지하수위 20cm에서 가장 낮은 발아율을 보였고 지하수위가 낮아질수록 발아율도 높아졌다. 7. 보리에서 24시간 이내의 발아율에서는 일정한 경향을 나타내지 않았으나 48시간 이내의 발아율에서는 사양토의 지하수위 20cm 처리를 제외하고는 89% 이상의 발아율로 나타나 48시간 이내에 대부분이 발아하는 발아세를 보였다. 8. 보리 맥아에서의 당화력(diastic power)은 지하수위 20cm 처리구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고 지하수위 30cm 이하 처리에서의 당화력의 차이는 현저하지 않았으며 토성에 따른 맥아 당화력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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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래산양의 이유 후 초기 사료로 알팔파 건초의 이용 (The Use of Alfalfa Hay for Starter Diet of the Korean Native Goats)

  • 조익환;황보순;전하준;안종호;이주삼;한태호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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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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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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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시험은 알팔파 건초의 혼합비율을 60%(A), 50%(B), 40%(C) 및 30%(D)의 4가지로 달리하여 조제한 시험사료를 이유 후 한국 재래산양에게 급여하여 사료 섭취량과 소화율 및 증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이유 후 초기 사료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서 활용하고자 본시험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시험사료의 화학적 조성분은 조단백질 함량을 모두 18%로 고정시켜 동일하였으며 ADF, NDF 및 조회분의 함량은 A구가 각각 26.1, 37.0 및 9.0%로 가장 높았고 D구가 20.3, 30.4, 6.6%로 가장 낮았으나 비구조적 탄수화물(NSC) 함량은 반대의 경향을 나타내었다. 1일 두당 건물 섭취량은 A와 B구가 각각 414.4와 417.7g으로 가장 높았고 D구가 362.6g으로 유의하게 낮았다(p<0.05). 대사체중 당 건물섭취량(DM g/kg of $BW^{0.75}$)은 A구가 73.9g으로 가장 높았고, D구가 64.0g으로 가장 낮았다. 일당 증체량과 사료 효율은 각각 33.3~48.7g과 8.1~13.4%의 범위로 처리간 유의차는 인정되지 않았지만 조사료 혼합비율이 낮을수록 높았다. 재래산양에 의한 건물, 유기물, 조단백질, ADF, NDF, 조회분 및 NSC의 소화율은 농후사료 함량이 높은 처리구일수록 높고 조사료 함량이 높은 처리구일수록 낮은 경향을 보였다. 재래산양에 있어 서의 질소축적량과 질소축적율은 A구가 각각 1.8g과 15.5%로 가장 낮았고 D구가 각각 2.7g과 25.7%로 가장 낮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어린 재래산 양의 초기사료로서 알팔파 건초를 조사료원으로 할 때 30~40%의 알팔파 건초의 혼합비율이 그 이상의 경우보다 산양의 일당 증체량 및 사료효율이 우수하였으며 이 때 사료내 조단백질 함량을 18%로 유지하는 것이 이유 후 어린 재래산양의 성장에 효과적이었다.